성생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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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의 성생활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너무 불쾌해요

제가 남들보다 조금 더 연인 간 스킨쉽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건 맞아요 그런데 주변 지인들이 본인 연인과의 스킨쉽 내용을 저한테 들려줄 때면 어쩔 땐 구역질이 나온다 싶을 정도로 기분이 불쾌해지고 더 이상 그 지인이랑 관계를 이어나가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일상에서 결벽증이 심한 편은 아니에요.. 기본적인 위생만 지키는 편이고 제가 위생적으로 까탈스럽다고는 평생 생각을 안하고 살았는데요 그런데 특히 사람 간 관계에서, 이성간 스킨십에서는 유독 보수적이고 결벽이 심한 것 같아요 결혼할 사람도 아닌데 관계를 맺고 나중에 헤어지면 그 사람이 너무 괘씸할 것같고 제 몸이 아까울 것 같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서 그런지 연인이랑 섹스를 해서 뭐 어땠고 저쨌다~ 라고 얘기하는 지인들 얘기를 들으면 왜 몸을 함부로 쓰는 건지 이해가 안 가고 얘기를 들려주면 바로 그 모습이 상상이 돼서 기분이 정말 불쾌해져요.. 일반인 뿐만 아니고 스캔들 터진 연예인들 기사만 봐도 하루 종일 기분이 불쾌할 때도 있어요 정말 왜 이러는 걸까요??

전문가 썸네일
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이 스킨쉽이나 성관계에 대해 어떤 기준이나 가치를 갖는 것은 자유입니다 그런데 <어쩔 땐 구역질이 나온다 싶을 정도로 기분이 불쾌해지고 더 이상 그 지인이랑 관계를 이어나가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과 <일반인 뿐만 아니고 스캔들 터진 연예인들 기사만 봐도 하루 종일 기분이 불쾌할 때>도 있다는 말씀으로 보면 마카님의 스킨쉽이나 성관계에 대한 생각이 마카님 생활과 관계에 역기능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카님의 역기능적 사고 내용(인지 도식)을 조정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카님의 스킨쉽이나 성관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정리된 생각 내용이 합리적 혹은 기능적인지 분석 및 성찰하고 대체 생각을 정리해서 적용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전 직장상사와 자고 싶어요.

지난달 회사를 퇴사한 직장상사가 있어요. 같이 일했을 때 손발이 잘 맞았어요. 물론 따로 술자리도 몇번 가졌고 그때마다 얘기도 잘 통했어요. 막상 그분이 퇴사하고 나니 더 마음이 애뜻한 것도 있어요. 그분이 섹시한 포인트가 있는데 자꾸 생각나 미칠 것 같아요. 문제는 그 분이 유부남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자꾸 생각하면 안되는데 싶다가.. 다 집어치고 그냥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나만 쿨하면 되지않나싶기도해요. 곤란해요. 역시 답은 정해진걸까요?

자극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아요

20대 여성입니다 저는 이혼과 폭력이 난무하는 불안정한 가정에서 자랐고 친구 운도 없어서 늘 맞거나 배신당하고 따돌려지는 삶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를 보호하는 능력으로 피학성애적인 성향을 가지게 되었고 관계 시에 상대에게 멍이나 상처를 자주 요구합니다 처음엔 가볍게 시작했지만 저는 더 많은 물리적 상해를 원했고 상대는 그런 기질이 조금도 없습니다 간만에 시작한 연애라 평범하고 덜 자극적이게 하고 싶은데 자극이 없는 삶이 저를 더 불안하게 만듭니다 평소와 같은 상황에도 저는 스스로 불안하게 만들기를 원하고 그 중독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고등학생 남학생입니다

고등학생이라서 학업에 더욱 집중해야 할 시기에 공부는 안 하고 하루종일 자위만 해서 1학기 성적에서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루종일 자위하는 걸 줄일 수 있을까요?

이상성욕자 남자친구

남자친구가 질투에 흥분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계시 저의 과거 남자들에 대한 질문을 가끔 합니다. 그 남자가 어떻게 해줄 때 좋았냐, 그 남자꺼는 컸냐 이런걸 물어보면서 자기가 그남자가 되어 줄까 라고 물어보고 흥분을 하기도 합니다. 질투하면 흥분이 된대요. 더 문제는 쓰리썸도 해보고 싶어 한다는거에요. 다른 남자와 하는 저를 보고싶대요. 물론 절대 강요하지는 않아요. 본인도 그냥 환타지일뿐이라고 얘기해요. 사실 말만 그러는거고 그 말에 흥분이 된다면 얼마든 맞춰줄 수 있는데... 하나의 성적취향으로 인정하고 이해해줘야할지 아니면 걱정을 해야할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급헤요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스무살 여자입니다 랜덤채팅에서 만난 사람과 4일차에 처음으로 만났는데요 상관계를 가진 후 제가 고백을 하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사귀고 당일날 월요일에도 만나기로 했는데 9시에 모닝콜 해달라더니 전화를 안받고 카톡 차단, 라인 탈퇴를 하셨더라구요 제 번호도 한번 만나고나서 저장했었어요 이럴거면 한강공원 가자, 만나자 라는 얘긴 왜 한건지, 먹을거, 생리대 사주고 언니까지 집에 데려다주겠다는 말을 왜 한건지 모르겠어요 애초에 저랑 헤어지고나서 바로 폰부터 보더라구요..ㅋㅋㅋㅋㅋ 대체 이러는 남자 심리가 뭔가요??ㅜㅜ 걍 거절하거나 섹파하자고 말을 하지..ㅠㅠ

학교 익명 게시판

학업적인 문제로 제가 무기력감을 느꼈을 때 살도 많이 쪘었고 사람 만나는 것을 피했었습니다. 그 당시에 무기력감, 우울감, 자기비난, 상황 회피, 공허함, 외로움 등을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온라인 성관련 채팅이나 유사연애로 공허함 채우는 데 의지하기도 했었습니다. 후회할 행동은 하고싶지 않아 저만의 기준으로 연애나 성관계는 직접적으로 하지않고 말로만 유사하게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받아주는 태도이지만 결론은 회피였습니다. 상대방은 항상 아쉬워하거나 실망하거나 화가 나는 상황이었습니다. 학교 익명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연락하게 되어 친해지고 진지한 이야기를 하며 유대관계까지 가졌던 사람들은 저의 이름, 얼굴, 과, 나이, 성격,카톡 모두 다 알고있습니다. 연락이 이어져왔지만 저는 모두 그만 연락하고싶어서 거절과 연락하고싶지 않다는 의사도 밝히고 연락회피도 많이 했었습니다. 이제는 학교 생활에 적응해나가고 심적인 상태도 예전에 비해 많이 안정되어있어 제가 해야할 일과 제 주변 대인관계에 집중하고싶지 온라인 상에서 사람과 친해지고 싶지않았습니다. 그 사람들 중에 학교 익명 커뮤니티에 저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글을 올릴까봐 항상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학업에 집중하는 것과 잠을 이루는 것에 방해가 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오늘 저녁 9시 쯤에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저의 이름의 마지막 초성만 다른 초성으로 올라왔고 이번학기에 성관계를 했다는 뜻으로 성적인 표현이었습다. 그곳에서 저를 알게 된 사람들은 저라고 생각할 것 같고 오해할 것 같습니다.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을 서로 공유하면 어떡하지? 다른 사람들에게 과를 발성하면 어떡하지? 등 걱정이 됩니다. 앞으로 전의 과거와 현재 이 일들과 미래에 대해 어떻게 수습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성 정체성.이상성행동

40후반 남성입니다 저는 여성앞에서 성기를 노춣해서 상대가 봐주는것만으로도 굉장한 힐링과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길거리 불특정다수에게 노출하는것은아니구요. 그건범죄죠.. 상대가 누구든 서로합의가 되고합의하에그렇게 해왔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혼나거나 체벌을받아도 많은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20대초반부터 이러한 저의 성향이 지금까지 쭉이어져오고있는데 평소이러한 욕구불만때문에 너무나 힘들고 지치네요 ㅠㅠ 상담이필요합니다 .

오늘 갑자기 누구를 만나고 싶어서 그런 생각이 들어서 요 그래서….

안녕하세요 오늘 만나고 싶어요 누군가를 …만날수 있다면 섹스가 하고 싶어서 그래요 이상한 행동인가요

부정하고싶었다

실은 알고 있었다 나는 행복을 느낄 수 없고 사랑을 줄 수도 받을 수도 없는 것을 나의 무지함 때문이다 나의 부족함 때문이다 불안정과 부적응이 나의 정체성이다 눈이 뻑뻑해져 오는 것을 느낀다 머릿속에 흐르는 진흙들 걷어내고 걷어내도 손아귀에서 떨쳐지지않는 그런 조각들

포르노

포르노 ... 정확히 말하면 포르노를 동반한 자위행위... 제발 좀 끊고싶다... 언제쯤 끊고 빠져나올 수 있을 까요 누구한테 쉽사리 얘기할 수 있는 그런 문제도 아니고 정신과에 얘기하기도 쉬운 그런 문제가 아니군요 너무 어렵습니다... 그냥 안보기만하면 문제가 다 해결 되는 그런 호락하고 간단한 문제라면 얼마나 좋을까싶네요 정말 이 중독이란게 인생을 갉아먹고 망치고있는데도 그저 인지한것 그대로 빠져나올수가 없는게 너무나도 너무나도 큰 무서움인거 같아요 제발 거기서 벗어나고 끊어버리고 다시는 제인생에 없어지면 좋겠는데 바람 처럼 마음처럼 되지가 않네요

직장동료와 원나잇.

좋아하는 사람이였습니다. 혼자 끙끙 앓았어요. 희망은 있어보였습니다. 퇴근후 같이 술 한잔 하고 밥도 먹는 사이였습니다. 어느날 둘다 너무 취해서 방을 잡았습니다. 그 분은 방을 잡는걸 보고 가신다 하셨고, 저는 오케이를 했죠. 화장실을 들리겠다고 합니다. 화장실을 쓰고 집에 가질 않았어요. 그리고 침대에 먼저 눕더라구요. 저는 바닥에 누웠습니다. 그러더니 올라오라고 하더라구요. 올라갔습니다. 오전이 되었을까. 제 배를 만지고 가슴을 만지더라구요. 잠시 그 순간이 행복했습니다. 이 사람도 나를 좋아하나 싶어서요. 그렇게 몇시간을 껴안고 만지기만 햇던 시간이 지나 아침이 되었습니다. 같이 일어나 양치를 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사고를 쳤다라고 생각하는 것 도 잠시, 하루가 다 되도록 아무 말이 없었기에 제가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그 사람을 대답. "내가 너랑 무엇을 했냐. 너랑 그 날 끝까지 가지 않았다. 그러니깐 우리는 평소처럼 지내면 되는거다" 그 날 저는 깨달았습니다. 이 사람은 나랑 연애할 마음이 없다는 것을요. 그 일이 있고 며칠 뒤 회식이 있었습니다. 같이 집쪽으로 돌아가는 제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로 울었습니다. 그 사람앞에서 정말 서럽게 펑펑 울었어요. 그리고 그분은 저를 안아주며 머리를 몇번이나 쓰다듬어주었습니다. 정말 다정하게요. 미안하다고 쓰다듬기에, 이 다정함에 눈물이 더 났어요. 그리고 저는 집에 가지 않겟다라고 말을 했고 그 분과 그 날과 같은 섹스 없는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술이 깨고 오전에 일어났을때는 이유없는 공허함에 미쳐 죽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버텼는데요. 회사 이직을 준비중이지만, 그 분은 그만 두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평소처럼 장난도 많이 치시고 능글해지기는 똑같아요. 하지만 더 이상 이분은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사람들과 밥 먹을때 반주 정도는 하지만, 이제는 마시지 않네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이런 관계 그냥 이번주 까지하고 회사를 정리할까요. 제 마음은 더 이상 너덜너덜 하지만, 그래도 희망 기다려봅니다. 저도 알아요. 그치만 짝사랑 하신분들은 아실 겁니다. 쉽게 놓치 못한다는 것을요.. 제발 저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세요. 떨어지는 자존감과 미쳐가는 공허함에 죽을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받으면 자위로 풀어요

20대에는 호기심반 충동반이었지만 30대에 들어서고서는 스트레스를 자위로 푼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실제로 하고나면 개운하기도하구요. 욕구불만은 아니에요. 남자친구도 있고, 남자친구와 관계후 만족도도 높은편이에요. 스트레스도 어느정도 해결해 보고자 운동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봤지만 결국은 자위할때 정도만큼은 안되더라구요. 요즘은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까지 생각이들어서 고민이돼요. 다들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시나요?

좋은 남자를 언젠가 만날 수 있긴 한걸까요?

그동안 저는 정말 많은 남자들을 만나왔었어요. 조금이라도 괜찮다 싶으면 진지하지 않게 우선 관계부터 시작했던 터라 항상 가볍게 교제하고 쉽게 끝냈었어요. 그러다 1년 전 전남자친구와의 이별의 상처로 남자에게 마음을 꼭 닫고 살았어요. 지금까지 다가왔던 남자들도 ‘이 사람들도 다 똑같겠지’ 라고 생각하며 밀쳐냈었어요. 제가 좋다는 사람은 저를 좋아하지 않았고요. 그러다 얼마전에 알게 된 오빠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술을 마시던 중 술과 분위기에 취해 연애를 시작하기도 전에 잠을 자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만남을 이어가던 중 더이상 마음이 커지면 상처받을 것 같은 두려운 마음에 연락을 그만하자고 밀어냈습니다. 그러고 며칠이 지났습니다. 생리예정일이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았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나왔습니다. 저는 임신이 처음이 아닙니다. 벌써 4번째에요. 첫번째,두번째는 어린적 남자친구와 어린 마음에... 3번째부터는 연애로 발전하기 전 선섹후사를 하다가 정말 딱 한번만에 임신이 됐네요. 세번째는 제가 ‘설마 질내사정 한번으로 임신이 되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에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았었고 지금인 네번째는 한번 실수로 질내사정을 했던 날 저는 크게 화를 내고 직접 사후피임약을 사먹었어요. 근데 그 약까지 먹었는데도 임신중단이 되지 않은거죠...물론 제가 조심했어야 하는 것도 알고 제 잘못인 것도 알지만 관계를 할 당시엔 그저 질외사정이 제가 할 수 있는 피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약까지 12시간내로 복용했는데 또 원치않은 임신이 된 제 몸이 너무 원망스러워요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임신은 중단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예 예방을 할 피임장치를 심으려고 해요.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후회를 하지 않으려 하는데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지금 이 상황조차도 만일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임신한거면 조금이나마 덜 힘들었겠지 싶은 마음이 드네요. 주변에 보면 좋은 남자와 연애하고 행복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나는 그 어렵지 않은게 가장 힘들게 느껴지고 이런 시련이 오는걸까요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할 준비도 다 됐다고 생각하는데 저에겐 그 기회가 안와요. 이 사람이다 싶으면 그 사람은 저를 온전히 좋아해주지 않거나 잠자리를 먼저하고 애매한 관계로 유지하기 마련이에요. 더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았는데.. 또 이렇게 상처를 받았네요 어떻게 해야 제 마음이 치유가 될까요?

원나잇이 나쁜건가요?

연애를 안 좋아하는 편이고 성욕이 되게 강한 편이라서 나중에 섹파 만들거나 원나잇이나 해야겠다 싶은데 저는 문제를 모르겠거든요. 성병이나 피임 위험이 있다는 건 알겠지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간혹가다 그런 일들로 더러운 과거라느니 큰 죄를 지었던 과거처럼 현애인이나 남편에게 말해야 되나 고민하는 글들 보고 그정도로 쓰레기같은 짓인가 싶어서요.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큰 문제일까요?

미성년자 여자 자위기구

19살 여자고 자위기구 샀는데 너무 죄책감이 들어요..왜 죄책감이 드는지 잘 모르겠네요..이 걱정과 죄책감 때문에 환불해야 하나라는 고민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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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그러나 식욕, 수면욕, 성욕 등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으로 욕구로 적절하게 해소되지 않을 때 오히려 다른 문제들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19세라고 했는데 민법상으로 만18세이면 성인입니다 마카님의 나이면 자위기구는 스스로의 생각과 판단으로 필요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번 이렇게 불안해야하는 게 너무 싫어

생리가 규칙적인 사람이였는데 전에 한번 생리가 4주? 지나도 안하길래 너무 불안해서 산부인과도 다녀오고 임테기도 수 차례해봤어 생리 시작하기 전까지 진짜 얼마나 불안에 떨면서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보냈던 기억이 너무 크게 남아서 관계를 하고 난 후 생리 기간이 다가오면 피임을 제대로 했어도 너무 불안해져서 몸이 떨리고 자잘한 증상들에 민감해져서 임테기 또 해보고 그래.. 저번엔 생리 초반에 나오는 피 보고 착상혈인 줄 알고 기겁해서 또 임테기했었어.. 이번에도 생리 하기 10일 남았는데 너무 불안하고 초조해 남친한테도 이런 상황을 말했지, 그래서 더 피임에 신경쓰고 확실하게 피임하고 있어 매번 이렇게 불안한 감정에 휩싸여 있어야한다는 것도 너무 힘들고 내 곁에서 이 불안함을 받아줘야하는 남자친구도 불쌍해서 무섭다고 더는 말도 못하겠어.. 관계를 안하면 되지않냐고 할 수 있는데 이건 상대방과의 합의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피임약 복용해봤는데 가슴통증이 너무 심해서 중단했어 ㅜ 하..진짜 매번 피 말려.. 이곳에서 나 같은 사람 있을까??

말그대로 성샹활 고민이에요ㅠㅠ

아무리 인터넷을 찾아봐도 여기 성생활 검색을 해서 봐도 적절한 방법이 없능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저는 25살 남자친구는 29살이에요 저번주 금요일날 밑과 밑이 닿는 스킨쉽을 하다가 삽입까지 하게 되었는데 좋더라구요 근데 질 바깥이 쓸렸던지 쓰라려서 연고를 3일 바르고 어제 다시 시도를 해봤습니다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아프네요ㅠㅠ 질 안쪽이 아니라 바깥에 살이 쓸린것처럼 아픈거여서 산부인과를 가야하는건지도 고민이 되고, 이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까진 밑에를 건들면 안되겠죠? 윤활유를 안써서 그럴까요... 젖어있다고는 하는데... 관계도 너무 좋고 더 해보고 싶은데 자꾸 살이 벗겨지는듯한 느낌이 나니 더 해볼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ㅠㅠ

의상 도착증 ( 중독. 집착 )

사실 저는 과거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의상도착증 증상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여자옷을입으면 흥분되고 그것으로 통해 자기만족채우고 과거엔 크로스드레서 카페 변 ㅌ 취향가진 사람들과도 모텔에서도 몇번만나서 그런식으로 욕구해소 하기도하고 여전히 지금까지도 의상 도착증 증상을가지고잇고 여자옷을 착용하면 편안하고 흥분되는 이상한 행동까지 하지만 누군가를 해를끼치는건 아니지만 저는 이상하고 독특한 성적취향을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사람을 크로스드레서 베스티즘인가? 해당되는거같은데 평범한 의상착용이 아닌 어떤목적을가지고 입는거니까요 여자속옷.그외 여자옷들에대해서 그런 증상을 가지고잇는거같습니다 결론은 저의 성적취향같아요 여러분은 제가 미 ㅊ 사람같나요? 아니면 정신적으로 문제가있는걸까요?

남편을 용서 할수없는 것이 힘드네요

2년전에 남편이 채팅으로 여러 명과 채팅을 했고 그중 한여성 때문에 집을 나가 그여자가 살고있던 대전으로 그것도 그여자가 사는 아파트10분 거리로 이사도 갔어요 헤어질 당시저에게는 성격차이 때문에 힘들다고 따로 살면서 생각 좀해야겠다고 하며 저도 힘들어서 그러자고 했는데 채팅 으로 다른사람들과 그러는지 꿈에도 몰랐어요 전 아무것도 모른채 바보같이 6개월 후 다시 재결합 를 했어요 재결합후 모든것이 변해버린 남편 을 보면서 낯설고 전과 다른데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던 중 판도라의 상자 가 열리고 남편에 추악한 모든것을 알아버린 후 끝도 없이 밝혀진 실체를 난 너무 바보같이 다 믿었구나 한번도 의심을 하지않았구나 모든것이 거짓이라고 생각하니 비참합니다 처음 부터 거짓으로 나와 시작한건데 난 너무 많은 것을 포기 했기에 용서하기 힘드네요 전 남편과 재혼 이었고 남편은 초혼이라고 해서 잘하고 싶었는데 그것도 거짓말 남편은 제가 4번째 재혼 이었고 아이들도 있었고 너무 혼란스러워 감당할 수 없는 배신감 때문에 죽고 싶더군요 전 재미교포 입니다 미국에서 40년살았고 남편 때문에 한국에 살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며 생각 중인데 또 채팅을 했고 제게 들켜서 용서 해달라고 비네요 제가 남편에 과거 와 그실체를 알고 나서 각방을 쓰면서 전 나름대로 용서하기 위해 노력 하며 이해하려고 했는데 남편은 여자 가 그리웠는지 본능적으로 채팅 하네요 2년은 긴시간 이었나 봅니다 남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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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글만으로 알 수는 없지만, 4번의 이혼과 재혼이라는 과정들이 마카님에게 참 많은 아픔과 불안을 가져다 주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문제의 본질을 깊게 들여다 보는 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한 채 새로운 희망으로 덮어 버리려고 성급해 하지는 않으셨을지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이유가 어찌 되었든 남편의 행동은 결혼 생활에 아주 중요한 '정절의 의무'를 깨뜨린 것이 맞고 또 그 버릇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마카님 마음에서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을 때까지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시고 용서를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문제는 남편이 만들었는데 쉽게 용서하지 못하는 마카님 자신을 책망하는 것처럼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마카님 마음에서 용서가 되지 않으면 결혼 생활 유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심이 필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