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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피우는것 같아요

저는 지금 20살이고 요즘 새벽에 자주 깨서 그때도 똑같이 잠이 깼는데 엄마가 어떤 남자랑 통화를 하더라구요 전 놀라서 자는척 했습니다.서로 사랑한다고 말하는걸 듣고 바람이 확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사실 그전부터 의심은 조금 했어요.2달전부터 점점 놀러가는 횟수도 많아지고 아빠와도 말도 별로 안하고 그랬습니다.저희 엄마가 바람피운다는게 믿기지가 않고 아빠는 항상 저희한테 잘해주고 가정적이시고 사이도 좋아서 아빠가 불쌍하다고도 생각이 듭니다...물론 이 문제는 부부간의 문제라고 생각이 들지만 이 사실을 아빠한테 말하고 둘이 해결하라고 해야 될까요. 어떻게 대처해야되는걸까요... 도와주세요

제가 문제인 것 같아요.

오늘 학교 ㅣ가려다가 지갑을 놓고 와가지고 집 갔다 오는데 엄마가 버스 늦었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래서 잠깐 고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내시면서 들어오라는거에요. 전 알겠다고 방에 들어가랴고 하는데 엄마가 혼잣말로 지가 제대로 준비했으면 되지. 이러면서 저한테 모진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좀 슬퍼했는데 엄마가 제 표정을 보시더니 지가 제대로 못했으면서 기분나빠하는 거 봐. 이러시더리고요. 전 순간 울컥해서 엄마 때문이잖아라고 말해버렸어요. 엄마한테 그래서 혼났어요. 그래서 맞기까지 했는데 아빠가 봐버리고 말았어요. 그래서 대판 싸우셨어요. 근데 아빠는 오히려 왜 대드냐고 하세요. 아빠도 절 이해못하고 걍 힘들어요. 제가 없으면 될텐데 그런 용기도 없어요. 저 어떻게 해야되나요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고 싶지만 당장은 그럴 여건이 안돼요

부모님이 저를 사랑하는 건 알고 있지만 저에게 너무 무례한 말을 하시고 스트레스를 줍니다..그리고 예전의 상처가 자꾸 떠오릅니다 예를 들면 제가 지금 회사를 다니다가 해고를 당해서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아빠는 제 친구 앞에서 저한테 ‘석사 졸업하면 뭐하냐, 취업이 안돼는데’ 라고 하는 등 기분 나쁜 말을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제 학부를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합니다. 엄마는 전회사 블라인드 리뷰에 안좋은말이 써있었는데 왜 그 회사에 들어갔냐고 하면서 은근히 제 탓을 합니다 아빠는 술을 한번 마시면 정신 못차릴 정도로 마셔서, 새벽에 집에 들어와서 조용히 자는 것도 아니고 시끄럽게 난리를 피웁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보던 모습이었고 지금까지도 자주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 받고 정말 보기 싫습니다… 거기다 부모님 두분다 집 화장실에서 담배까지 피고 비흡연자인 저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것에 대해 말을 해도 무시당했습니다. 제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엄마아빠가 무례한 말을 내뱉습니다. 남자친구 키가 작다는 등, 더 좋은남자 만날 수도 있다는 등, 나이가 많고 안잘생겼다는 등, 선물이 비싸기만 하다는 등 기분나쁜말을 막 내뱉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엄마랑 사이가 좋아진 편이지만 어렸을 적부터 많이 맞고 막말을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왜이렇게 느리냐 손 잘라라, 대가리에 똥만찼다 등등.. 성인되어서 20살에도 다투다가 일방적으로 맞고 데이트 하러간다는 이유만으로 남자에 ***년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남동생은 심한 우울증 환자인데(지금은 따로 살아요) 갑자기 악화되어서 집 분위기가 너무 안좋았었는데 엄마가 동생이랑 싸우면 저에게 화풀이를 하면서도 엄마아빠가 저한테 의지하려고 해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고 그때를 생각하면 화가 많이 납니다. 저 또한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 상태이고 (원인은 잘 몰라요) 지금 겉으로는 부모님과 관계가 좋아보여도 제 속으로는 예전 일들이 자꾸 기억나서 화도 나고 무례한 부모님의 언행과 행동때문에 부모님으로 부터 독립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취준생이라 그럴 여건이 안돼고 취업하는데에도 꽤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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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희님의 전문답변
정말 지금 현재 처하신 상황이 너무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마음 열어주시고 변화를 찾고 계시는 그 내면의 단단함이 엿보여요. 이렇게 자신 스스로를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에는 부모님과 거리를 두면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가까운 친구나 믿을만한 지인과 소통하시면서 깊은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힘든 마음과 현실적 어려움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공유하는 것이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거예요.
부모님에 대한 응어리가 사라지지않고 한번씩 절 힘들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은 어릴때부터 항상 싸우셨습니다 정확히는 아***의 불같은 성격으로 어머니께서 폭언,폭력등의 가정폭력을 당하셨고 저는 어릴 때 부터 이런 가정속에서 자라왔습니다 이런이유로 아***에겐 가정폭력에 대한 분노 원망 이라는 감정이 밑바탕에 깔려있고, 어머니께서는 제가 느끼기엔 제가 딸이라는 이유로 본인의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대상으로 여겼으며, 오빠와 차별을 당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현재는 어머니 아***에게 이런 제 감정을 티내지않고 삭히며 겉으로는 그럭저럭 지내고 있으나 이런 감정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부모님께서 사이가 안좋아 항상 싸우시고. 아***는 어머니험담을 저에게 지나치게 자주 이야기하십니다.아***는 어머니 험담을 하며 저에게 미안하지만 말할 사람이 저밖에 없다며 계속 이야기하시는데, 저도 듣고 있는 게 너무 힘들지만 어쩔수없이 제 감정을 눌러가며 억지로 듣습니다… 하지만 한번씩 너무 힘드네요 현재 예전과 달리 연세도 많이 드셨고, 미움과 한편으로는 또 짠한 마음이 공존하는데…혼란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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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님의 전문답변
사실상 어머니 아버지의 일은 마카님께서 해결할수 없는 문제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감정들을 자녀에게 풀어낸다는 것은 올바른 대처는 아니지요. 마카님께서도 이 부분을 명확히 인지하고 두분의 일은 두분이 해결하시도록 거리를 두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는 듣고있기 힘들다고 마카님의 감정표현을 하고 전해야 합니다. 늘 참기만 한다면 그건 너무나 힘이 드는 일이지요.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서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또, 자기 자신에게 휴식을 주고, 친구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감정을 나누는 것도 중요해요.
맨날 지맘대로..

오빠가 자기 맘대로 내 물건 만져서 빌린다고 해요 허락 없이... 개짜증나요..

부모님의 싸움 때문에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제가 아직 학교를 다니보니 아직 졸업이랑 취업을 못한 상태라 가족들이랑 같이 살고있는데 아빠가 보통 성격이 아니에요.. 거의 매일 엄마한테 욕쓰고 소리치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협박하고 구박해요 그리고 아빠가 이렇단 사실을 친할머니는 모르세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릴까 했는데 언니가 말리네요..ㅠㅠ 지금도 싸우시는데 무슨 일이 생길까 너무 무서워요 ㅠㅠ 신고하고 싶은데 한 번 해서 조치가 취해징 지도 잘 모르겠고요.. 보복 당할까봐 무서워요ㅠㅠㅠㅠ 조금 더 일찍 태어났더라면 독립해서 엄마랑 잘 살았을 텐데…해결방안 알려주세요 ㅠㅠ 그리고 도와주세요

엄마처럼 살기싫다

엄마가 용돈 또 안준대 집도 유복한편인데 맨날 무슨 잘못하면 용돈 부터 끊어버려. 내가 크게 잘못한것도 아닌거 같은데.. 엄마가 통금을 6시로 해서 남자친구랑도 별로 못놀고.. 오늘 어쩌다가 7시반까지 있었는데, 엄마가 용돈을 끊어버린다고 하더라. 남자친구가 다행이 돈이 좀 남아있어서 용돈 끊겼을때부터 밥이며 카페며 다 사주고 있는데 너무 미안해. 지금 그리고 시험기간도 딱 끝났고 시험도 잘봤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모든일에 간섭하려고 하고 친구들 사진 보면서 화장이 너무 진하다 너무 어른같다, 삭았다 이런얘기나 하고. 진짜 나는 저런 사람이 되기 싫어. 엄마가 내 자존감 다 깎아먹는거 같아. 내가 산 옷이며 화장품이며 다 뺏어가서 자기가 쓰더라고.. 하… 오늘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가 계속 그러면 나 죽어버릴거라고 숨막혀서 죽을거 같다고 얘기했는데 눈 깜짝도 안하는데 엄마가 혐오스러워.

님들은 어머니한테 어떤 존재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어머니가 절 쪽팔리지않을까 싶어요 학벌도 안좋지 벌이도 적지 쓰레기처럼 생겼지 저도 내가 싫은데 어머니는 내가 얼마나 싫을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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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선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이 우선 마카님을 느껴보시는 것부터 출발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마카님이 가지고 계신 좋은 부분이 분명 있을 거에요. 그것부터 발견을 해 나가는 거에요. 그리고 그 부분을 마카님도 느껴보는 거에요. 예를 들어, 내가 평소에 지각을 하지 않았다면, 그 부분이 마카님의 좋은 부분이라는 거죠. 이렇게 하나씩 나를 관찰하고 나의 좋은 점을 보는 거죠. 어머님은 마카님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에 마카님의 외모, 학벌 등으로 자식을 사랑하는 기준이 되지는 않을 거에요. 마카님이 자신을 발견해가고, 자신의 좋은 점 들을 찾아보는 것이 더 도움이 될거에요.
부모님을 죽이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졸 재수생 19살입니다 제가 어렸을적 학대를 당했습니다 가족 구성원은 친언니,엄마,아빠 이렇게인데요 베란다 감금을 유치원생때 당했어요 초1때는 제가 새총줄을 샀는데 그 줄을 제 목에 걸고 조르고 있는데 언니는 옆에서 촬영하면서 웃고 있었고 어머니는 *** 하셨습니다 초등학생 1학년한테요 생식기관을 때리시고 웃고 성희롱 발언하셨고요 그냥 태어나보니 엄마가 아빠한테 맞는 장면을 몇번 본 적이 있고 작년 18살에 대학 합격 소식 듣기전 엄마도 있었던 상태였고 아빠한테 차에서 맞았습니다 욕설도 함께요 엄마한테도 맞았어요 아우터 안벗고 가만히 앉아있어서요 친언니도 그냥 싫어요 셋 다 죽여버리고 싶다 라는 충동이 들었습니다 근데 감정이긴 하니까 제 인생이 굳이 저딴 사람들 때문에 망칠순 없잖아요? 그냥 제 목표는 취업하고 얼른 독립하려고요 그냥 어쩔땐 아빠가 주무시고 계실때 주방 식칼로 죽여버리고 싶다 생각이 들은 적이 많았어서 제가 *** 사람 같더군요 그래서 그냥 저도 싫네요.. 가족들 목소리 듣는거 자체가 끔찍해요 듣기 싫고 혐오스럽죠 집 오는게 싫고 차라리 스터디 카페에서 살고 싶어요 얼른 공부하고 취업하고 연 끊고 싶어요

엄마랑 크게 싸웠는데 제발 도와주세요

남자친구 생겼다고 하니까 온 카톡이에요 언제가 진심을 너에게 얘기하겠노라고 얘기했다. ​ 너는 어릴때부터 엄마에게만 욕 듣고 매 맞아도 고쳐지지 않더구나. .너무 어이없어서.. 너 아플때 생각나니. 너 데리고 서울 병원 다니느라 너보다 어린 동생을 돌*** 못했다. ​ 너 나에게 크게 맞은 적이 많지.. 기억나니..초등때 거짓말해서 엄마가 너 옷멱살 잡고 책들 다 버린거.. 너 죽고 나 죽자고 한 거.. 너 목 조르고 협박한거.. 그래도 거짓말은 하더라. ​ 또 고딩때 엄마에게 ***년 그만 때리라고 죽으라고 한거..그것때문에 뺨 때렸다. 그리고 고2때 수학여행에서 길거리캐스팅당해 기획사 들어가고 싶다고 해서 뺨때린거.. 너가 너무 철이 없어서 뺨때렸다 ​ 재수할때..서울 대학 안보내준다고 나에게화를 했지. 또 서울 학원가겠다고 강남대성 보냈더니 재수가어렵다고 징징징.. 그래..재수하니까 힘들수 있지. 재수하고 결과는 겨우 건동홍. ​ 학교 제대로 다니나 싶더니 모아둔 돈으로 교대가고 싶어서 반수하겠다고 선언. 남들 취준할때 23살에 수능이라니... 말이 안 나온다 그와중에 남자친구? 토가나온다 ​ 집안 행사에 가지 못해도 남친 만나러는 가는거냐. 지금 사람들 입에 너이름 오르락내리락 거릴텐데 좀 기다리지 못하고! ! 남자가 그리 중요하나. ​ 너는 집에 뭔일 있음 친구에게 전화해서 엄마가 자기 때린다고 전화하더라 너 병원에 데려가려고 니친구에게 부탁했는데 니 친구가 엄마에게 너 그만 학대하라고 욕하더라. 우리집에 대해 뭘 안다고! ! 너 그 가벼운 입때문에.. 니 얼굴에 침 뱉는 것도 모르는 거냐. 어찌 그리 입이 가벼울수 있나. ​ 너는 심리상담시에도 엄마가 가스라이팅, 학대한다고 하면서 돈을 낭비했지. ​ 니는 모를것이다.니는 정말 모른다. 나는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일로 멘탈이 무너진다.너의 행동거지로... 너 그냥 죽어라 너가 죽어야 내가 행복해진다 내가 암 걸린 거 다 너때문이다 너만 없으면 난 행복해질거다 집에 들어올 생각도 하지 말아라 이렇게 왔고 집 비번 바꿔서 어제는 모텔에서 잤어요 너무 힘든데 독립할 상황적 여유는 안 돼서 부모님께 어떻게든 잘 풀어봐야할 것 같은데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ㅜㅜㅜ

부모님 때문에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20대 대학생입니다. 저는 평범한 가정에 부모님 사이에서 아무 문제없이 사랑받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저의 가정엔 문제점이 있습니다. 사남매 중 장녀이신 엄마는 외할아***와 외할머니께서 남아선호 사상 때문이신지, 어릴때부터 아들만 좋아하시고 잘 대해주신 탓에 엄마를 포함한 나머지 자식들은 사랑을 잘 받지 못하고 이런저런 기본적인 가정교육을 해주지 않으셔서 지금 엄마가 결혼하셔서 저와 언니를 낳고 아빠와의 집안에 생활적인 문제로 자주 다투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엄마에게 화도 났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외할아***와 외할머니의 가정교육 탓이라 엄마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느끼게 되어 더욱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의 가족,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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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랑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어린 아이는 부모님의 돌봄을 받고 상호작용 하면서 많은 영향을 받게 되지만 이제 성인이 되어서는 부모님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해야 할 것입니다. 마카님, 안타깝지만 우리는 타인을 변화 시킬 수 없습니다. 변화 시킬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신 스스로일 뿐입니다. 그러니 답답하더라도 어머니나 다른 가족들을 내가 변화 시킬 수 없음을 알아차리고 인정해 보세요. 그리고 이제는 서로 독립된 성인으로서 성인 두 사람의 생활방식에 대하여 한 발 떨어져서 관찰자의 자세로 바라보는 지혜의 태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원가족에게서 받은 상처 때문에 가족 간의 갈등을 반복하게 되는 어머니의 상황을 이해해보되 그것은 어머니에 속한 문제이지 나의 문제가 아님을 알아차려 보고 적절히 거리를 두고 문제를 대한다면 한층 더 지혜로운 대처가 가능할 것입니다. 마카님, 가족도 타인입니다. 나를 낳고 길러주시고 또 힘든 상황에서도 사랑 받고 자랄 수 있게 해주신 부분에 감사하고 존중하되 부모님은 마카님과는 다른 사람임을 인식하시고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인해 소중한 에너지를 소진하기 보다는 마카님께서 살고 싶은 삶을 위하여 에너지를 쏟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엄마의 신앙심 때문에 힘듭니다

우리가족은 부모님이 둘다 기독교 신자셔서 저와 동생들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교회에 다니는 걸 당연하게 여겼는데요. 저는 별 신앙심은 없이, 그냥 일요일의 정해진 일과라고 생각하고 교회를 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방학을 하고 어머니와 오랜만에 저녁예배를 드리러갔습니다. 가고 싶지 않았지만, 가기 싫다고 했다가 엄마가 화내면서 가실까 싶어서 그냥 따라갔습니다. 예배는... 뭐 별 문제 없었습니다. 좀 지루했지만. 근데 돌아오면서 엄마차에서 일이 났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원래도 하나님 아***...를 주제로 말을 많이하시는데요. 평소에는 그냥 앞에서 듣기만하고 많이 흘려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점점 말이 격해지시더라구요. 더 듣기가 힘들어서 제가 어머니한테 좀 자제하라고, 말을 좀 편하게, 마음이 편해지는 말들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더 화를 내시더라고요. 전 하나님의 태도...에 대해서 무슨말을 한적도 없는데 어머니께서 하나님이 왜 저를 위해서 좋게 말하고 기분 좋은 말을 해야하냐, 너는 이 땅에서 이룬 것 하나 없다, 너는 하나님한테 먼지 같은 존재다. 제발 주제 파악 좀 해라 등등... 정말 저한테 진심으로 호소하시는데... 저는 다른 말도 어이가 없었지만, 주제 파악 하라는 말이 정말 소름돋더라고요. 이런 말을 아무리 신앙심이 높아도 자기 딸한테 할 수 있는 말인가요? 저는 주제 파악이라는 말을 듣고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생각하다가, "내가 엄마의 신앙에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엄마도 나한테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안되는 거잖아요."라고 했습니다. 문 앞에 와서야 "하나님한테 그렇다는거지 내가 너를 존귀하게 여기지 않는건 아니다"... 그러시는데 그냥 엄마랑 얘기 하기 싫다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평소에는 사랑이 많으신 분인데... 종교적인 부분에서는 왜 저러나 싶게 말을 하십니다. 안 그래도 요새 교회 별로 안가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계속 이러시면 없던 정도 다 떨어질 것 같습니다. 우리 어머니의 이런 면을 어떻게 고칠 수 없을까요?

엄마가 연락에 집착해요

가족에게서 독립한지 7년차입니다 독립한 그날 부터 지금까지 하루에 한번씩은 카톡을 보내십니다. 제가 잘 있는지 확인차 연락하시는 듯해요. 이거는 아무문제 없습니다만.. 근데 문제는 제가 10분안에 답장하지 않으면 큰일이난거처럼 난리가 납니다 회사에 다니다보니 회식을 할때도 있고, 피곤해서 잠이 들때도 있고.. 자격증 공부를 할때도 있으니.. 답장이 늦어질때가 분명 있습니다. 핸드폰을 매일 들여다보고 있는 것도아니구요.. 근데 마치 10분만 연락이안되도 제가 큰일이 나고 사고가나고 그런거처럼 경찰에 신고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독립 초창기에는 이 문제로 엄청나게 싸웠고 어떤 자식이 부모님이랑 매일 연락을 하냐며 소리도 질러보고 물건도 던지고 개싸움도 해봤지만 결국엔 제가 졌네요 카톡 그까지꺼 빨리 답해주면 그만 아닌가 라고 생각해서 제가 그냥 매일 연락하기로 했는데요 컨디션이 좋을땐 괜찮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피곤한날도 있고.. 이런식으로는 이성도 만나기 힘들어 결혼도 못할 지경입니다 부모한테서 독립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같이 안살뿐인거지 아직도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는듯해서 숨이 막힙니다. 나이도 30대가 넘었는데 이렇게 평생 부모한테 휘둘리며 살다가 늙어죽게될거같아서 괴롭고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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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선님의 전문답변
우선, 마카님이 부모님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시도해 보셨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부모님 입장에서도 마카님이 성장하고 청년임을 받아들이고 이해하셔야 하는데 부모님이 지금까지는 그 부분이 어려우셨던 거 같아요. 그래서 부모님과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빠지겠지만, 대화를 나누셔서 연락이 안되는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다거나, 일주일에 정해 놓은 요일에만 연락을 한다거나 이러한 명확한 규정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또한 부모님께서 왜 연락이 안되면 불안해 하시는지도 물어보시는 것도 필요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지각하고 있는 마카님은 몇 살로 느껴지는도 알아봐 보시면 좋겠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분명 해보셨을 거 같지만, 에너지를 충전하시고 이야기를 정리하고 다시 한번 나눠봐 주시면 좋겠어요.
학대의 기준이 뭔지 궁금해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저는 조울증과 틱장애와 이인증과 ADHD를 앓고있는 20대 초중반 여자 입니다. 최근에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보면서 복잡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아픈이유가 다 저의 문제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가족의 행실을 봤을 때 아닌것도 같아서 여쭤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아***는 우리 가족이 늘 화목한 가족이라고 해왔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굉장히 화목해 보인다고 늘 그랬습니다. 저만 빼고요. 가정에서 늘 문제시 되는 사람은 저였습니다. 부모님은 늘 저에게만 화를 냈고, 동생이랑 싸우면 늘 제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초등학생일 때부터 화가 많이 나시면 ***, ***의 ***, *** 이라는 말을 해왔고, 아***도 ***끼, ***년 등 ***을 했었습니다. 아빠는 몽둥이를 찾으면서 저를 혼내왔고 심할때는 '칼 어디있어, 칼' 과 같은 말을 했으며, 칼을 꺼내려다 어머니가 제지해서 막아졌습니다. 그리고 몇번 정도 칼을 가는 기다란 쇠 몽둥이를 꺼내 저를 위협했었습다. 물건을 던지고 벽을 손으로 쾅쾅 치고, 방문과 칸막이를 내리치고, 저를 깜짝깜짝 놀라게 고막이 터지겠다 싶을정도로 소리지르고, 피가 거꾸로 솟은 붉은 얼굴로 나를 죽일듯이 노려보며 바들바들 떨면서 악을 쓴 적도 여러번 있어 왔습니다. 제가 혼나는 이유는 제 말투가 버릇없어서 였습니다. 저는 당시에 굉장히 억울했었습니다. 아***, 어머니가 먼저 저에게 비아냥대면서 말해왔기때문에 저도 말이 좋게 나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모님은 제가 억울해 하면 더 혼냈고, 울면 더 심하게 혼냈습니다. 그래서 거의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제 방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소리안나게 울었습니다. 부모님에게 들키면 혼날까봐요. 언제는 몇 번 끝까지 간 적이 있었는데, 아***가 소리지르면서 눈이 뒤집혀서 '너 오늘 죽었어' 라고 하면서 쇠몽둥이를 찾으면서 저에게 달려든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의 눈이 뒤집힌게 너무 이상했고, 죽음의 공포를 느껴 그 자리에서 무릎꿇고 싹싹 빌었습니다. 그래도 아***가 멈추지 않자 어머니도 당황하셨는지 어머니가 애원하며 아*** 앞에 무릎꿇고 싹싹 빌었습니다. 어머니와 아***는 사이가 좋아서 서로 싸우는 것을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외가댁과 친가댁 험담과 아*** 험담을 해왔습니다. 아***는 저의 행동과 감정을 통제해 왔습니다. 아*** 마음대로 제가 행동하지 않으면, 굉장히 분노하시고 제가 잘못했다고 할 때 까지 혼내셨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틱장애가 생겼는데 부모님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저에게 창피하다는 식으로 말씀하시곤 그냥 넘어갔습니다. 지금도 저는 틱장애가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고등학생 때 참다못해 자해를 시작했는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겨우 외부인의 개입으로 정신과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지금은 약을 먹어서 살이 쪘는데, 부모님은 살을 빼라고 집착적으로 말씀하십니다. 때문에 저는 안먹다가 병원에서 거식증 위험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최근에 저는 가족에게 받은 여러 트라우마? 가 떠올라 자살사고가 늘었고, 실제로 시도하려 했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화목한 가족이라고 말씀해와서 정말로 그런줄 알고 저만 문제인것 처럼 지내왔습니다. 솔직히 안좋았던 것만 있었던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족에 대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은 엄청난 분노와 슬픔과 원망밖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적었던 것 외에 수많은 에피소드가 더 있지만 너무 길어서 적지는 않았습니다. 이것이 학대였는지, 학대의 기준이 뭔지 궁금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

*** ***싫다

맨날 술이나 쳐먹고 술먹다가 거의 10번중 9번은 나랑 싸우다가 맨날 나한테 상처주는 말 쳐 ***고 그러면서 다음날 아무렇지 않은척 친한척 하는거 *** 역겹고 그럴때마다 엄마 술먹었을때 하는 말 무시해라 이*** 하고 그럴거면 지가 술을 먹지 말든가 20살 되자마자 집 나갈거야 ***년 못나가면 죽을거야 *** 그년때문에 자해하고 뛰어내릴 생각하고 울다 과호흡 오고 우울증와서 심리상담 센터 다니고 *** 진짜 2년만 참고 못나가면 자살해야지 ***

부모님의 강요가 너무 심해요

32살 직장인입니다 부모님과는 떨어져 산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떨어져서 살고있는데 부모님의 생각을 저한테 강요를 합니다.. 예를들면 현재 제가 반려견을 키우고있는데 너는 반려견키우면 안된다 엄마아빠가 싫으니까 키우지마라 이렇게 억지를 부립니다.. 부모님의 말도 이해는가지만 점점 심해집니다 저의 생각은 듣지도않습니다 제 생각을 말해봤자 부모님의 뚯의 따라야지만 해결이되는? 그런상황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부모님과의 관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데 부모님이 연세가 많아 남은 시간동안 잘지내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듭니다. 어린 시절 각박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부모님간의 다툼도 많았고 언니는 부모님께 욕을 하며 다툴정도로 화가 많았어요.. 엄마와 언니는 정신과에 다녔고 저는 가족을 포함한 대인관계를 이어가는게 힘들었어요. 어디에서도 저의 이야기를 꺼낼수없었거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저는 이제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기 싫습니다. 부모님의 반응은 어쩔수없었다 그게 최선이었다라는 식이에요. 그리고 가족을 만나거나 통화하다보면 점점 감정이 격해지는데 저는 늘 가족의 그런 상태를 너무 많이 봐와서 감정이 격해지는걸 너무 싫어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족을 잘 만나지않게됐어요. 그런데 요즘 가끔 잘해준 부모님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연세가 있다보니 돌아가시면 후회할거같아 걱정이 됩니다. 남은 시간을 다시 과거를 끄집어내어 부모님께 사과받고싶진 않습니다. 그러면서 쓰게 되는 제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아깝고 부모님의 행동에 다시 상처를 받아요. 이런 상황에서 제 상처를 묻어놓고 잘 지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거리를 두는게 맞을까요

아***가 조건만남 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아***는 매우 가정적인 분이셨고, 저에게는 좋은 아***였습니다. 7년 전에 직장을 옮기시게 되면서 혼자 사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말마다 본가에 오셨습니다. 3년전부터 외롭다는 말을 하셨고, 외로워서 우울증 걸릴 것 같다는 말을 어머니한테 하신 것 같았습니다. 그 후 작년 여름에 아***는 조건만남을 했습니다. 그 사실은 최근에 알게되었고, 어머니께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해서는 안되는 일을 했다는건 알지만, 아***가 얼마나 외로우셨으면 정신이 피폐해지셨으면.. 얼마나 제가 못챙겨드렸으면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는 제가 이 사실을 안다는것은 모릅니다. 대신 제가 아***를 대하는 것이 어려워서 사이가 어색해졌고, 아***는 저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께 사실대로 말하고 조건만남 안했으면 좋겠다고 사실대로 말할까요. 아니면 어머니께 사실대로 말할까요. (어머니께 슬쩍 여쭤봤는데 아***가 만약에 바람을 펴도 다시는 바람 안필 자신이 있으면 이혼 안하고 살겠다고 하셔서 아직 얘기안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모님

아빠가 어렸을 때 엄마를 때리고 가정폭력을 종종하셨어요 어렸을때 진짜 그것때문에 힘들어했거든요 지금 저는 대학생이고 성인이되고 나서 아빠께서 가정폭력을 더이상하시지는 않지만 그런 기억들과 오랜 수험생활이 합쳐져서 우울증에 걸리고 대인기피증에 걸린상태입니다. 제가 가정폭력했던 과거에 대해 아빠한테 서운한 얘기를 하면 저한테 더 안좋은 가정환경에서도 잘 자란 자식들이 있다고 말씀하세요. 저는 제가 만약 부모라면 저한테 상처받은 자식한테 그런얘기를 절대 못할것같거든요 그런데 저는 저런얘기를 하는거 자체도 이해가 안되고 꼭 아빠가 저한테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비정상으로 몰아가는걸로 들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빠의 자식인 제가 상처를 받았다고 얘기하는데 왜 다른사람은 안그런다는 얘기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이상한거라 정신병걸린거라는 얘기로 들려요

아빠가 제 불행의 원인인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28살 남자입니다 제 글을 읽어보시면 하소연을 많이 했구나 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아빠는 제가 어렸을때 언어폭력을 했었습니다..그것도 아주 심하게.. 틈만나면 매로 위협을 했습니다...아빠는 경상도 사람이고 신경질을 자주내시고 다혈질 적입니다..그러다보니 평소에 말 듣는것도 잔소리처럼 느껴집니다... 중학생때쯤에 집에만 있는다고 나가라고 잔소리 하고 매까지 들어서 지금의 저는 부작용이 생겼습니다..학교폭력도 당했는데 말이죠... 별것도 아니고 사소한건데 맨날 강압적이게 나왔습니다... 그때 제가 힘이있었겠냐고요... 학교에서는 얘들한테 괴롭힘당하고 집에서는 아빠의 학대를...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성인이 돼서도 이일은 계속됐습니다.. 제가 잔소리 듣는것이 싫어서 밖으로 나갔는데 엄마는 제가 하는짓을 여행이라고 생각 했나봅니다.. 그래서 아빠한테 "얘는 오늘 여기 갔다왔대"라고 한거에요.. 그러더니 아빠가 저한테 지방으로 갔다와라 이러는 거에요...그때 진짜 최악이였어요.. ㅈ ㅏ살충동 느꼈어요... 결국 알바하는데서 크게 소리도 질러서 사무실에 끌려도 가보고... 아빠때문에 너무 화나서 찜질방에 간적이 있었는데 가고 난후에 아빠가 뭐라그랬냐면 저보고 우울증이 왜오녜요...어이가 없어서... 지금은 그래도 엄마가 아빠보고 저랑 대화 하지 말래서 다행이긴한대 그래도 꼴보기 싫어요... 중학교다닐때 틱이 생겼었거든요... 아빠는 제가 틱하는걸 계속 쪼였어요...그래서 10년 넘게해서 굳어버린것 같구요... 아빠때문에 ㅈ ㅏ해도 한적이있고... 덕분에 지금 친구들이랑 많이 비교를 하게 됐답니다...ㅎ (아빠로 인한 자아상실) 지금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안되면 아빠가 자아상실시켜서 늦게 시작한거다 라고 생각돼요 자꾸... 틱도 사라지게 하고싶어요... 나중에 소개팅 받는다 한들 틱이 있는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하...오늘도 자격증시험봤는데 떨어져서 기분이 안좋아요...어쩌죠... 아빠만 없었으면 잘됐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