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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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하는 최대의 복수

오늘 우리부모님이 나 포기햇어 내가 싫다고 나한테 말해줬어 나한테 투자한 돈이 아깝대 ㅎㅎ 이제 내가 알아서 사라고 그랬어 나보다 남의 얘기가 더 좋대 제가 ***도 없고 잘하는것 도 없대요 다 제 잘못이래 근데 너무 슬프지는 않아!!걱정마 내가 원하던 거였어 그럼 이제 나에게 가스라이팅도 안하고 나는 이제 부모의 인형이 되지 않아 나는 사실 부모의 상품화된 인형이었어 우리 아빠는 학원하는데 잘 될려면 내가 그 인형으로 사용되었고 엄마는 자기를 무시한 사람을 복수에 의해 쓰였어 실제로 그랬어 그리고 내 쓸모가 없어지니 이렇게 말하더라 ㅎㅎ 항상 비교와 갈굼으로 나는 이제 벗어난 게 좋아 그말들었을때 오히려 좋다고 생각들었다니까 ㅎㅎ 근데 내가 죽고 싶다는 생각을 5학년때부터 했거든? 근데 지금까지 하는게 너무 싫은거야 그래서 나도 죽기전에 복수 한가지만 해보고 죽을려고 내가 학생때까지만 부모의 인형이 되고 좋은 대학을가서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할때 가장 행복할때 자살할꺼야 어차피 나를 싫어하고 상품이라고 보고 투자한게 아깝다는데 죽으면 사망보험금까지 받고 좋을듯..물론 슬프겠지 내 배에서 태어났는데 하지만 복수만 할수 있다면 내 목숨 하나 희생 못하겠어? ㅎㅎ 부모님이 항상 하시는 말이 너 때문에 내가 노후를 망쳤다 니 키울돈으로 내 노후 자금이나 들껄..그래도 내 사망보험금으로 유후 자금을 할수 있을것 같아 그게 내최선의 효도야 자살하면 벌받는다는데 괜찮아 나 하나쯤이야 뭐..ㅎ 내 긴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너무 걱정하지마 ㅎㅎ 나도 이 생각하기까지 4년이나 들었어..ㅎㅎ사라고 노력해보라고 이런말 하지 않아도 돼! 나는 이미 결정했고 이 글을 쓴이유는 내 고민을 한번도 진심으로 털어논 사람이 없거든 그래서 그냥 너희한테라고 털어놓고 싶었어 ㅎㅎ .

절대 인정과 반성하지않는 아빠..

우리 아빠는 과묵하신성격입니다. 어릴때부터 농담이나 웃음기보단 항상 진지한편이여서 그렇구나했는데 성인이되면서 점점 아빠의 본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진중한성격이 나쁜건 아니지만 우리 아빠는 과분할정도로 진진하고 드립이나 농담을 하면 모두 핀잔을 주거나 말하지못하게 막아버려요.. (본인이 못하는것은 남도 못하게 해보리는 편입니다.) 또 열등감은 심해서 항상 남 돈잘번얘기를 하거나 그들을 깍아내리는데 자녀 입장에서 조금 부끄럽고 이런게 계속 쌓이다보니 스트레스받네요. 잘못이있을때 인정을하거나 반성이라도 하면 좀 나을텐데 절대 본인의 잘못은 인정안하는 분이여서 뭐라하기도 힘든 상황이에요... 남이였으면 신경껐을텐데 아빠다보니 제가 어떻게 해야돨지 모르겠네요. 이거말고도 장애인 비하..부정적인 말만하기 등 사례는 엄청 많은데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부모님의 차별 너무 힘듭니다

부모님이 저를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엄마와 싸우고 난뒤 엄마는 저를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겠다고 하네요 동생과 싸우다가 엄마가 저에게만 화를내자 엄마와의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사소한일로 동생이 시비를 건 것인데도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의 갈등도 많았어요 저는 저 나름대로 저의 의견을 말한것이 부모님에게는 무논리로 따지는 것으로 들렸나 봅니다 계속 해결하려고 대화를 시도해도 늘 제가 나쁜사람으로 끝이났죠 이제는 부모님이 지쳤다며 몇년 이내로 집에서도 나가라 합니다 저에게 할 말은 톡으로 통보식으로 전달하고 가족간의 외식,여행도 저에게는 일절 말 없이 저를 제외합니다 아빠,동생 또한 저를 무시하고요 동생은 제가 생각할 때 정말 이기적인 사람 입니다 매일 새벽에 들어오고 바람을 피우고 불건전하죠 심지어 이제는 키우던 자신의 강아지까지 방치후 제가 뭐라 하니 파양하겠답니다 제가 보기엔 정말 안 좋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저에게만 늘 깐깐했어요 통금을 어기면 혼났고 남친사귀는것도 간섭했죠 관계까지도요 하지만 동생에게는 한마디도 안하십니다 용돈도 매달 주고요 저에게는 1달 용돈 주는것도 어디에 쓰는지까지 간섭하며 지금까지 저는 대부분 제가 알바를 해 벌어왔습니다 심지어 동생이 친구와 놀러가는 비용까지 대주십니다 저는 가족여행도 제 돈 내고 가야 했구요 저는 지금 제 생활이 다 망가졌습니다 소심하게 대외관계도 없는 저에게 저의 삶의 전부는 가족뿐 입니다 이제는 가족에게도 버려졌네요 부모님은 제가 정신과를 다니고 싶다해도 바뀌는게 없으니 지원 안됩답니다 알바도 거의 없는제가 식비와 생활비를 빼고 남은 돈으로 병원비를 감당하기는 힘듭니다 몇달째 저는 알바이외에 밖에는 안나갑니다 이번달에는 알바도 일정이 없네요 저는 지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밤낮이 바뀌고 이제는 그냥 깨어있을수 있을때 까지 깨어있다가 불을 다 키고 시끄러운 영상을 틀고 잠에 듭니다 공부도 그 무엇도 할 수가 없습니다 앉아있으면 두렵고 몸이 떨려오며 글도 제대로 읽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살도 엄청 찌고 씻는것도 어렵습니다 밖에 나가도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고 누구에게 도움 청하기도 어려워요 저는 자해를 해왔던 사람이고 이러다가 제가 더 약해지면 죽을까 두렵습니다 누구라도 제 이야기를 들어주고 작게라도 공감을 해주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족 사망

밥 해 먹으려고 주방 들어갔다가 칼 들고 한참을 서 있었어. 무섭다기보다는 죽는 건 진짜 한 순간이겠구나 그런 생각 밖에 안 들었고 하고 싶은 일 다 소용 없다고 느껴지고 처음으로 진지하게 안 좋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몇 분을 그러다가 내려놨는데 바로 다음 날인가 병원에 계신 할아버지가 갑자기 위독하시다는 연락 받았고 그날 저녁에 돌아가셨는데 말도 안 되지만 나 살려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나 대신 더 오래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장가 못 간 반백살 오래비

이 인간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피해의식에 쩌 들어있더군요. 우선 제 말은 거짓말이라고 진실을 말해도 믿지 않음. 신경 끄고 살고 있어요. 2019년도 10월 3일 오전 8시경 밥상 안치운다고 내 옆구리 찼을때 정내미 떨어졌죠. 밥은 지가 알아서 처 먹어야죠. 내가 지 마누라도 아니고.. 성질 나면 야구빙망이 들고 설쳐댑니다. 생전에 엄마는 아들래미 교육을 어떻게 시켰는지...엄마 생일도 모릅니다. 이런 놈이 과연 직장에서 어떨까요?

가족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취준생 여자입니다. 저의 고민은 부모님이 칭찬을 너무 아끼고 꼰대기질을 가지고 있어요. 전 22살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벌써 4년째 취업준비중인 사람이에요 4년동안 일을 아예 안해본건 아니고 쿠팡도 다녀봤고 홀서빙도 다녀봤고, 대학교 제과제빵과를 나와서 빵공장도 다녀보고 했는데, 다 하나같이 저를 못마땅해서 일자리를 자르고 마는거에요. 그래서이젠 면접보러간다하면 니가 자격증따서 취직해라, 니가 면접을볼거면 눈치빠르고, 센스있어야하고, 근데 넌 눈치없고 센스없고 느리니까 공부나해라 부모님이 이러는거에요 부모가 그러고도 부모인가요? 언제는 쿠팡도 천안에서 안성까지갓다고 너무멀다며 무조건 일자리 그만둬라 이랬으면서 이제와선 하다하다 안되니까 서울이라도 가서 취업할수있으면 해라 말을아무렇게나 막하는데 이게 부모인가요? 솔직히 저는 일자리로 스트레스 안받아요 그냥 다시 구하면되지 마음가짐인데 그걸로 부모님이 니가 스트레스받을까봐 눈치있어야된다 말한거고 센스있어야된다 말한거래요 부모님이 절 몰라도 너무몰라요ㅠㅠ 이런 부모님 어떻게해야 고쳐질 수 있을까요?

제 잘못인가요?

저는 평일 5일 중 3일은 쉬지 않고 7시부터 10시까지 밖에서 지냅니다. 집에 돌아와도 집안일을 하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말에 집에서 혼자 쉬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제 막 중1이며 학원도 안 다니는 동생과 아빠는 이런 제가 이해가 안 가는지 매주 주말마다 같이 나가자고 하거나 제게 말을 하지도 않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약속을 잡아요. 항상 뒤늦게 들은 저는 가기 싫다고 했지만 동생은 의견을 내라는 게 아니라 무조건 가야 하는 거라며 저를 데리고 갑니다. 물론 아직 청소년인 저와 추억을 쌓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은 이해는 가지만 저는 너무 힘들고 지치며 차라리 죽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게 돼요. 가기 싫다는 제가 나쁜 건가요? 저는 쉬면 안 되는 건가요?

엄마가 공감을 안해준다

우리엄만 공감을안해주고 잔소리만한다. 난 인간관계를 나 스스로 제어를 못하는 성격이여서 항상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엄마는 모든사람이 다 자기처럼 느낀다고 생각한다. 조언을해줘도 기분나쁜잔소리만 계속하고 내의견? 들어주지도않는다.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대들면 날 싸1가3지없는놈이라고 생각한다. 난 이럴때마다 너무 힘들고 수척해지고 짜증이나고 어깨도못피겠다 눈치보여서.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버겁다.

휴 한숨

신경이간다 엄마아빠죽으면어떡하려고그러냐정말그러시는아빠 그리고 엄마는가만잇으시는데 우유나사과피크닉 사는거보고 이얘길하시는데 걱정이안될수가없어요 어쩜이리도 생각을하는지 공교롭게도 계속 심난해요 나이제어쩌죠

니알아서 하라고 하는 부모

진짜 답도없다 어릴때부터 맨날 혼자 냅둬놓고 언젠 방향을 가르처준적도 없으면서 뭐좀 한다고 얘기만하면 니알아서해라 이러는데 진짜 뭐 할때마다 니알아서 해라 이말로 단절 해버리니까 가족의절이 미래에 그려지네 잘해주고싶어도 효도 하고싶어도 해주기 ***아서 못해주겠다 부모라는 사람이 걍 버리지는못하니까 집안에 처냅두고 관심도 없이 처 키운게 차라리 고아가 낫겠다 싶음ㅋㅋ 하 이래서내가 어릴때부터 친가쪽에서 맨날 불만이 많았구나~ ***은 어른들 꼴보기싫으니까 우리가족 손절! ^^

부모님과 자식 평생 굴레

엄마아빠의 평생의 굴레에서 마흔이 넘은 지금도 고통받고 있어요. 엄마아빠만의 잘못도 아니고 , 오로지 내 자신이 해야하고 그게 해답인걸 알지만 오랫동안 어릴때 부터 짓눌려온 억압과 강합. 엄마아빠의 그 무서움이 자리잡고 뿌리박혀서 아무리 명상을 하고 책을 읽고 감정일기를 써도 부딯히고 상처가 건들여 질때마다 너무나 아프고 너무나 언어폭력이 심하고 거친 부모님 들이 그져 공포이고 회피하고만 싶다가도 부모님 이라는 것에 자식이 이러면 하는 굴레에서 그 죄책감에서 또다시 구렁텅이에 들어갓다가 다시금 상처만 확인하고 , 도저히 난 저분들을 이겨낼수도 피할수도 없구나 라는 무기력에만 빠져 산지 수십년입니다. 차라리 맞는 상처는 시간이기면 아물기라도 하지요 언어적상처는 낫질 않네요 그러신 분이구나 수용하라고 하는데 부딪히면 저한테 그리 하시는 모습에 참다가도 울분이 터져나와요. 나도 사람인데 . 나도 감정이 있고 나도 숨쉬는 똑같은 사람인데 주변에서든 딸인 저보고 너가 무슨 비서나 하인같다고 듣는 정도예요. 도대체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겟어요 시간이가고 나이가차고 부모님들도 쇠약해지시면 좀 나아지려나 햇는데 ... 되려 반대예요. 점점 고약스럽다고들 하실 정도로 변해가시는 부모님과 더 무기력에 그냥 그렇게 나이들어가는 저 이제는 내 인생은 없엇구나 라는 생각에 억울함이 더 짙어져서 도망치고 싶네요. 아무리 자식이 부모생각한들 부모마음 따라 못간다는데. 어쩜 저리도 본인들 위주로만 사시는지. 저는 부모님 인생에 꼭두각시이자 그냥 거치대 같습니다.

언니가 미디어 중독이 너무 심해요.

저희집은 엄마,아빠,언니,저 이렇게 4명 입니다. 근데 언니가 어릴때에는 괜찮았는데 4학년 때 사회와 단절하고 친구 사귀는 것을 혐오해요. 중2가 되고 언니에게 다가와준 친구들 덕분에 친구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와 사화의 단절 그리고 이사가 한번에 겹쳐오니 언니는 게임,유튜브,웹소설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거의 매일 집에서 사는데 게임은 못하고 핵걸린다고 짜증내고 화내고 스트레트로 저를 때리기도 했습니다. 유튜브는 맨날 봤던걸 또보고 또보고 또보고요. 유ㅐㅂ소설은 성당에 갔을때 대중교통 이용할 때 할게 없을 때 거의 하루에 12시간은 기본으로 넘기는 섯 같은데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이 문제 계선 필요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그래 나 미디어 중독자야 평생 이러다 병걸려 죽겠지 뭐 이러며 가족들 분위기를 바꾸어버립니다. 런니는 진로도 못 정해서 공부는 잘해도 원하는 고등학교에 가지 못하였습니다. 언니가 3년 뒤면 성인인데 너무 걱정됩니다. 뭐 방법이 없을까요?미디어 중독 무료 상담 연락처 같은 거라도 알려주세요. 이대로 가다간 문제가 크게 한번 터질 것 같아요. 중독 미디어 중독 상담 센터 연락처

내 탓인걸까??

어릴 적 나는 과자한개도 사먹질 않고 계속 저축을 했었다.. 왜냐고 묻는사람이 있으면 유학가고싶다고 했었다...언니는 돈이 생기면 족족 과자를 사먹곤 내가 한개만 달라고 해도 주지않았다.. 난 내가 지금도 이해안가는게 어린애가 어떻게 그런 자제력이 있었는지 초6 정도 됬을 나이에 통장에 오백만원 정도 있었다... 돈을 쥐고만 살던 나에게 어느날 집주인이 찾아왔다.. 아빠랑 전화연결을 해달라고...그때.. 난 아빠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는 내 통장에서 백만원을 찾아 집주인아저씨를 빌려주라는 거... 난 너무 어이가없어서 안된다고 했었다..근데 며칠뒤 집주인이 전세보증금 삼백만원올렸더라..결국 내가 백만원을 빌려주질 않아 부족한 전세금때문에 이사를 가게됬다.... 근데 아빠는 잘 알아보질 않아 융자있는 집으로 이사를 갔었고.. 나중에 전세사기와 압류가 붙은 집안 곳곳을 보며 이사한지 3-4년 넘게 나때문에 서울역에서 노숙을 하게 생겼다고 난리난리치는탓에 옆집아저씨가 집에 무슨 일이 있는지도 물어볼 정도로 난 엄청 내 잘못이 아닌 상황에서 나 만 보면 득달같이 내 탓을 하는 아빠의 말에 어느순간 방어를 하지못했던것같다 난 그렇다..나도 내탓을 했던것같다 백만원... 그 돈.... 나때문이라 생각했다... 그 후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난 좌절감과 자책으로 방어능력을 잃었다..내 탓이 아닌데도 내 탓이라 생각했던것같다 그래서 지금 나의 객관적인 상황파악과 대처가 미숙해 나이답지못하고 유아기 상태를 벗어나지못하고 있다.. 난 이렇게 살아있다 벗어나지 못한 채로 집안에 빨간압류딱지가 내 탓인거 같아서 그곳에 난 계속 거기에 있는것같다 그래서 나에겐 삶이 의미가 없고..... 계속 무지개다리를 생각하게 한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전 이제 갓 20살이 된 대학생 새내기입니다. 우선 본론부터 이야기해보자면 저희 어머니는 굉장히 보수적인 편이십니다. 우선 그 예로 제 통금은 9시입니다. 통금이 9시가 된 것은 사실 보수적인 성향이신것과 별개로 제 입시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어머니는 제 수험생활 내내 뼈빠지게 직장생활 하셔서 번 돈으로 뒷바라지를 해주셨지만 전 작년 고3 때 게으름을 피워서 부모님에게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친구들과의 여행도 취소하게되었고 통금도 다른 친구들보다 이른시각이 되었습니다. 통금이 너무 이른 것에 대해 얘기를 드린 적이 있었지만 어머니는 너가 뭘 그렇게 고민하면서 얘기를 주저하나 했더니 통금 얘기라니 실망스럽다 하시면서 어떻게 보면 나의 뒤통수를 친 것인데 너무 너의 권리만 챙기려는 것이 아니냐라는 답을 하셨고 전 아무말도 하지못했습니다. 어려운 집안 형편에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해주시는데 게으름 핀 건 제 잘못이 맞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철이 들 든건지.. 도대체 언제까지 9시 통금일것인지 솔직히 제 마음에 불만스러움이 남아있긴합니다. 또한 동아리에서 진행하는 MT를 가지않았으면 하신답니다. 저는 여대를 다니고 있어서 학교에서 진행하는 MT는 갔다오라 하셨지만 저희 동아리가 연합 동아리 인지라 다른 학교의 남학생들도 참석하여 그 점 때문에 반대를 하신다는겁니다. 전 저희 어머니가 현재까지 살아온 인생에 대해서 알고있기때문에 (많이 힘들게 자라셨습니다) 어머니의 남자에 대한 거부감을 이해할 수 있지만 ... 모르겠습니다 설마 가지말라 하실줄은 생각도 못했어서... 어머니한테 대학생활 얘기를 편하게 하지 못하겠습니다. 또 뭔갈 불편해하시면 어떡하지 싶어서요.. 그냥 이 모든게 제가 안좋은대학을 가서 그런것같고 머리가 복잡해서 터질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지나치게 놀기를 좋아하고 철이 안든걸까요...? 다른사람들의 객관적인 의견이 너무 궁금합니다.

고등학교가서 주말에 집이 아닌 딴곳에 있는 방법

중3 여학생인데요 집이 존11나 랏같애서 자살하고싶어요 엄마, 아빠 두분 다 정신상태가 온전치못하시고요 엄마는 곧 돌아가실것같고 아빠도 자11살하시거나 집 나가실것같애요 제 밑에는 어린 동생 두명이나 있는데 지금까지는 제가 케어해가면서 살아왔지만 저도 이제 한계치입니다 뭐 어디 상담이고 나발이고 ㅈ또 도움안돼니까 고등학교 기숙사있는데 갈거거든요? 거기서 평일은 기숙사에서 지내고 주말이나 방학엔 집에 가야한다는데 집에 갈빠엔 목매달겠습니다 제가 말을 지금 겁나 패륜아같이 하고있다고, ***없는 사춘기소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저희집 이야기 좀만 들어보세요 동생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학원에서 왕따를 당하고 집에선 부모님한테 이유없이 욕을먹어요 이제 9살짜리가요 동생학원을 끊자고도 얘기해봤어요 공부방도 아니고 그냥 운동학원이에요 돈은 개많이 나가는데 가서 애가 배우는게 없어요 친구들한테 욕이나먹고오고 우는애가 아닌데 언니붙들고 오열을 하면서 언니 나 너무 괴롭다고 학원끊고싶다고 그러는데 애가 학원을 안가면 초딩이라 일찍 집에 오니까 애 돌보고 케어하기 귀찮아서 걍 학원에 밀어넣는부모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제 6살인 동생은 부모라는 인간들이 힘들고 귀찮다고 방치해서 말을 한마디도 못해요 어떻게든 말을 시켜보고 공부를 시켜보려고했는데 이 미11111친 인간들이 애를 교육시키지말래요 이게 맞습니까? 동생들은 다 방치당했어요 전 이제 중3인데요 9살때부터 집에 갇혀서 애만 돌봤습니다 덕분에 친구들은 다 제곁을 떠났고 몇몇 고마운 친구들 제외하면 초딩땐 항상 왕따를 당했어요 중학교는 다른지역에 다니는데 올라와서도 친구를 한명도 못사겼고요 남들 한번씩 가봤다는 노래방? 피씨방? 전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학교가 5시에 끝나는데 끝나고 집에 오면 5시 40분입니다 그때부터 전 배운거 복습도 못하고 바로 동생들 밥하고 씻기고 재우고 집 치우느라 밤 12시까지 정신없습니다 애들 자면은 새벽인데 만일 시험기간이면 그날부턴 밤새서 공부해야해요 이게 시111발 맞습니까? 자 다시 생각해보세요 이 짓거리를 하.루.도 빠짐없이 7년가까이 해왔습니다 툭하면 욕먹고 얻어맞았고 부모님들이 사이비보다 더합니다 아니 무슨 지네들한테 "복종"을 하래요 이게 뭔 개떡같은 소리에요 동생들은 저 나이에 심한욕을 먹고있어요 살고싶지않아요 만약 고등학교가서도 똑같다면 가차없이 죽어버릴겁니다 동생들 불쌍해서 버텼지만 이젠 다 필요없어요 죽을거에요

책 좀 추천해주세요.

저는 26살이예요. 21살에 학교, 회사 다니느라고 독립했다가 아빠 간병으로 24살에 회사 그만두면서 다시 들어왔어요. 이후 돌아가시고 나서 엄마랑 둘이 사는데요. 엄마랑 둘이 산 지 1년 됐어요. 어렸을때부터 크면서 계속 언어폭력을 들으면서 살아왔어요. ㅆㄴ, 시ㅂㄴ, ㄱ같은 ㄴ 등을 들었습니다. 맞기도 했고요. 지금은 때리진 않는데 욕만 먹네요. 근데 작년에 엄마랑 싸우다가 맞고 엄마한테 팔뚝을 물렸어요. 팔뚝을 거의 다 감는 큰 멍이 생기기도 했어요. 멍이 다 지워질 때까지 한달이 넘게 걸렸고 정기적으로 주사를 맞는데 가리다가 없어진 것 같다 싶어서 팔을 그냥 내렸는데 간호사분께서 멍이 거의 다 지워진 팔을 보고 “이거 멍 엄청 컸을 것 같은데요 어쩌다 그러셨어요.“라고 할 정도로 컸었습니다. 예전에는 슬리퍼나 손, 발, 파리채, 좀 두꺼운 나무 막개로 맞았지 물린 적은 없었는데..ㅋㅋㅋ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이렇게 맞고 욕 들으면서 살았어도 엄마가 어렸을 때부터 얘기한 엄마의 일생이랄까요 그런 얘기 들으면서 엄마가 불쌍하다 생각 되면서 맞은 것도 욕 들은 것도 그래 그럴 수 있다 엄마가 크면서 자기 자신을 지켜야했으니까 이런 성격이 됐구나 이러면서 합리화?를 해요.. 상담센터를 다니다가 가격도 비싸고 멀어서 저 혼자라도 책이라도 읽고 정신차리고 싶어요. 엄마의 폭력을 합리화하지 않을 수 있도록 제가 벗어날 수 있게 제 상황과 비슷한 책 장르 상관없으니 추천 좀 해주세요

조카 때문에 쓰러질 것 같아요

일단 한 줄 요약 그대로 조카 때문에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아요 실제로 저를 만만하게 본다고도 말했고 그 말을 하고 난 뒤론 어째 더 심해진 것 같아요 거의 매일 둘이 소리를 지르고 싸웁니다 부모님은 일하러 집 근처에 계시지만 바쁘셔서 오랫동안 둘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카가 영상이나 게임을 너무 좋아하고 잘 못된 생각을 합니다 친구에게 자신이 욕하는 사진을 보내서 따라해보라고 하거나 담배, 술 이모티콘을 보내기도 합니다 5살 차이 나고요 조카는 초등학교 저학년 입니다 부모님께 말하려고 해도 딱히 달라지는 건 없고 애초에 부모님이 때리며 혼내도 말을 안 듣습니다 언제 한번은 제가 옷을 당겨서 조카 목이 살짝? 졸렸다해야하나? 무튼 목에 압박이 갔어요 근데 그 뒤로 엄청 울며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바로 사과는 했습니다 알고보니 자신이 죽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계속 소리지르며 저에게 왜 죽이려 하는지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가끔은 저와 제 조카에게 같은 피가 흐른다는게 소름 끼칠 정도입니다 여기서 말하지 못한일이 정말 너무 너무 많아요 그래도 부모님은 좋고 항상 싸우고만 있는 건 아니니 집을 나가고 싶다는 생각은 없지만 도둑이 들어서 딱 제 조카만 데려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싸우고 앞으로 대화하지 말자고 하면서 소리 질러도 다음 날 해맑게 웃으며 저에게 와요 그럼 전 너무도 역겹도 진짜 토 나와요 그 아이는 자기가 한 행동을 기억 못 하겠죠? 싸우고 나면 욕이 자동으로 나와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앞으로 고치고 싶은 것보다 안 보고 싶은데 어떻게 고칠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취미

엄마가 맘에드는취미키트가없으셔서걱정이다 사실대로말씀드려도 생활에도움될만한키트를 원하시니까 내가원하는것들은 장난식으로 만드는 그저그런취미라고 넘기시고 그러신다 ㅠㅠㅠㅠㅠ 다나름대로 각자개성잇는 취미들인데 ..... 어찌해야하지 엄마가맘에 들취미가있을까요 심심하고 지루해서일탈하려 그런취미요 실생활에 도움되는 diy 를요 오늘 영화를 보고 오버더문을 넷플릭스에서 보앗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슬펐고위로가되는 힐링이였어요 얼마나 기대치를 맞추고 해야하고 맘에드는취미인데 너무 까다로워요 어제도 말씀드린거와같이 너무힘들어요 ㅠㅠㅠ

집에 있으면 힘들어요

저희 가족 중에 아빠가 항상 집에만 계시면 혼자 한숨을 쉬고 혼자 욕하고 그러시거든요.. 그래서 같이 있으면 너무 힘들어요 저는 정말 긍정적인 사람인데 집에만 있으면 너무 힘들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힘도 쭉 빠지고 누워있고 싶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아빠한테 얘기를 꺼내면 오히려 화를 내세요,,그래서 그냥 얘기안하고 제가 제 방문을 닫거나 밖에 혼자 나가거나 그래요,,

가족이 더 이상 행복하지 않아요

아빠 형제들이 했던 행동들 때문에 어머니가 마음 고생이 심하셨어요 그래서 아버지한테 항상 화풀이를 하셨고 아빠는 과거 얘기를 자꾸 꺼내서 자기한테 질릴 때까지 쏘아붙이는 엄마한테 점점 질리신 상태였습니다 저희 집은 저 위에 상황만 아니면 나름 행복하고 즐거운 집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사를 가게 되면서 대출 문제 때문에 부모님이 부딪히게 됐는데 거기서 또 어머니가 아버지 형제들 얘기를 꺼내면서 아버지한테 죽으라는 듯이 계속 아버지를 몰아붙이셨고 화를 참지 못한 아버지가 어머니를 치면서 화를 내셨습니다 전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릴까 싶어 중간에 막았는데 화를 주체못하고 저를 정말 개패듯이 패셨어요 뺨을 때리고 머리를 질질 잡아 끌고 발로 차고 욕을 막하시면서 저를 죽일 듯이 패셨습니다 아버지는 초등학생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자기 화를 주체 못하면 물건을 집어던지고 칼로 위협을 하고 화장실에 던져 숨을 제대로 못 쉴때까지 물을 뿌리고 어릴 때부터 저를 개패듯이 패셨어요 저는 그거 때문에 어른이 된 지금까지 계속 트라우마로 인해 항상 살기 싫었습니다 그래도 화가 없으실 때는 그냥 정말로 좋은 아버지였기에 다들 이렇게 맞는구나 싶었어요 그치만 어제 다시 또 개패듯이 맞으니 전 너무 괴롭고 정말 죽을 거 같았습니다 살고 싶어서 맞고 있을때 눈에 보이는 칼을 들었습니다 그러니 아버지한테 칼을 든 자식이 어딨냐며 멈추지 않고 절 때리셨어요 너무 놀란 어머니 말리자 그제서야 저보고 넌 딸 자식 아니고 이제 내 아들 밖에 없다면서 엄마랑 저에게 나가라고 하셨고 저랑 엄마는 불안과 공포 속에 도망치듯 나왔습니다 전 이제 아버지가 너무 싫고 생각만 하면 손이 떨리고 무섭습니다 항상 참았던거처럼 다시 좋은 아버지로 돌아오겠지라는 희망도 생각 안 들 정도로 너무 공포스러운 존재로만 이제 생각됩니다 정말 무섭고 어릴 때 맞았던 생각도 나면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살아도 사는 거 같지 않아요 너무 무섭고 힘듭니다 칼을 든 건 잘못한 거지만 어릴 때부터 맞던 저는 정말 살고 싶어서 든 거였어요 모르겠네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지금 너무 힘들고 힘들어요 그냥 다 모르겠어요 유서도 맨날 씁니다 자해도 했었어요 근데 아버지는 제가 왜 자해를 했는지 궁금한게 아니라 지 몸에 상처 낸 ***년으로만 생각하구요 또 저를 때리고 이해를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절 한심하게 쳐다보고 자기도 어릴 때 쳐맞고 컸다고 폭력은 정당하지 않다면서 자기 감정 앞세워서 정당방위로 때린거다 너는 키우기 쉬운 줄 알았냐면서 자기 체벌이 당연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요 이제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그냥 힘듭니다 집은 더 이상 편한 곳이 아니고 무섭습니다 22살인 제가 왜 이렇게 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힘들어요 무서워요 살기 싫지만 또 살고 싶습니다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