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곳에 오래 일 하고싶은데 어쩌다보니 그만두거나 잘리네요. 사실 일 하다보면 조금 부당한 일이 있잖아요. 근데 그것을 못 참고 그만둔다고 했고 표정관리,생각보다 같이 일 하는 동료,매니저?와 같이 일하기 어렵네요. 저는 딱 일만 하고싶은데 대화를 강요하고... (매니저가 그랬음)그렇다고 대화를 전혀 안 한 것은 아니예요. 간단한 안부인사,사소한 대화는 했어요. 이러니까 왠지 나만 한 알바에 진득~하게 못 하는 사람? 같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다음에는 좀 부당해도 참고 일하고 좀 활발하게 할 생각이지만 근데 과연 그게 될지 모르겠어요. 스트레스만 쌓일 것 같아요. 여러분은 대체 어떻게 일 하시는거예요. 비법이 궁금합니다. 오래 일 못해서 나도 오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오기?가 생겨 계속 알바자리만 보고있네요ㅠㅠ 집착하게 되었어요.
엄마한테만 말을 했어요 아빠는 분명 남들과 비교하면서 왜 휴학을 하냐고 할 거기 때문에 제가 따로 얘기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저 몰래 아빠한테 얘기했어요 아빠는 그 사실을 알고 저한테 왜 휴학을 하냐고 했어요 그래서 학교 다니는게 힘들다 이러니까 네가 뭐가 힘드냐고 남들 다 다니는 학교가 뭐가 힘드냐고 사회 나가면 더 힘든 일도 있는데 라면서 저를 이해해주지 않았어요 저는 제 사실을 저 몰래 아빠한테 말한 엄마도 싫고 저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아빠도 싫어요 저를 이해해주는 사람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외톨이 같다는 생각에 우울에 빠지고 무기력감이 계속 밀려와서 병원에도 가보고 상담치료도 받으려 해요 주변이 이렇게 싫은데 제 자신조차도 절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너무 힘드네요
자꾸만 불안과 공포를 느껴요.. 느낄상황이 아니라도요...
살짝 상처도 받았고 살짝 아프기도했어 그래서 두렵기도했지만 나는 버틸수 있을 거같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나한테 웃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내가 그 사람이 좋아서
어디에도 못 어울리는 내 자신이 부끄러워요
제가 요즘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어요 그냥 제가 첫인상 안좋게 남긴 사람들은 다 저랑 말도 하고 싶지 않아할거같고 사람한테 미움받는게 너무 싫어요 근데 이 스트레스 때문에 알바에도 집중 못해서 사장님께 죄송하고 자꾸 제 할 일을 잘 못해요 어른인데도 인생을 책임지지 못해서 부끄럽고 힘들어요 그리고 학기가 시작하자마자 과제가 쏟아졌는데 제가 남들보다 학업 역량이 부족한거같아서 고민이에요. 시험과 조별과제를 망칠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절 힘들게 하네요 도와주세요ㅜㅜ
왜 나는 인생이 나아진게 없냐 정말 착하게 살았고 나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음식 내가 하고싶은것 보다 남들이 가족들이 친구들이 좋아하는 음식먹고 남들이 가족들이 친구들이 하고싶은거 하면서 내가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 참고 살았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티 안내고 사람들 비위 맞춰가면서 그렇게 살았는데 그래 남들이 가족들이 친구들이 먹고싶은거 먹고 하고싶은거 하는게 내 마음이 편해서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렇게 살았던게 너무 후회된다 그렇게 살지 말걸 힘들면 힘들다 싫으면 싫다 하면서 살걸 남들한테 가족들한테 잘보이려고 착하게 살았던게 후회된다. 그리고 나는 나름대로 노력한다고 하는데 결과는 참 ㅠ.ㅠ 직정장애 3급으로 태어나서 장애인 소리 안듣고 살려고 가족들이 힘들게 살고 있어서 나까지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힘든고민 말안하고 금전적으로 손 안별리려고 나 나름 열심히 직장생활 하면서 사람들 한테 잘 보이려고 열심히 살았는데 발전 한건 하나도 없고 계속 제자리 머물러 있는것 같다. 태어날 꺼면 똑똑하게 아니면 잘하는거 하나라도 있던가 아니면 완전 ***로 태어나 나 던가 내가 똑똑하게 태어나거나 장애인으로 만 안태어 났으면 돈이라도 많이 벌든 뭐라도 많이 경험 해봤을 텐데 내 삶은 왜이러지 ㅠ.ㅠ
저희 학교 도덕 쌤은 여자분이십니다. 수업하시는 것도 괜찮고 수행평가도 다 괜찮습니다. 근데 옷차림이 문제입니다. 문제인 이유는 옷이 시스루이기 때문입니다. 팔 부분만 시스루이면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 그냥 아예 옷이 다 시스루여서 속옷도 다 보이고 몸매가 다 보입니다. 시스루인 옷 색은 살구색이구요.. 심지어 V라인에 심각하게 파여있는 옷입니다. 저는 솔직히 부적절한 옷차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반에 자기보다 10살 넘게 어린 학생이 32명이나 있고 속옷도 다 보이고 숙이면 속옷이고 뭐고 바지까지 다 보일 지경인데 '굳이 학교에 이 옷을 입고 오고 싶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한번 입고 오셨다면 저도 그날 약속 때문에 입으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넘겼을 겁니다. 하지만 1학기 포함 저희 반 수업 때 총 4번 입고 오셨습니다. 4번이 생각보다 적은 횟수이지만 저는 속옷 라인 다 보이고, 숙이면 몸이 다 보이는 옷을 4번이나 입고 왔다는 사실이 불쾌합니다. 이런 제 생각을 부모님께 말씀드려 봤지만 부모님은 "선생님 되서까지도 옷을 규정대로만 입으면 불편하잖아~ 그냥 넘겨" 라고만 하십니다. 답답한 마음에 다른 반 친구들에게 말해보았지만 그런 옷 차림을 하고 학교에 왔냐고 하는 것을 보아 모르는 눈치였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친구들은 같은반 제 친구들뿐입니다. 제 친구들은 저희 반 수업이 있을 때만 그런 옷을 입고 오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헀습니다. 처음 선생님께서 시스루를 입고 오시고 총 4번을 입으신 날까지 있었던 일을 설명하겠습니다. 가장 처음 살구색 시스루를 입고 오신 날은 속옷이 검은색이어서 아예 그냥 다 완전. 여자 속옷을 모르는 남학생이나 사람들이 봐도 '아 저게 여자 속옷이구나'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다 보였습니다. 숙일 필요도 가까이 오지 않아도 그냥 다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입고 온 날은 저희 반 남학생 한명에게 머리를 쓰다듬으셨습니다. 저희 반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스퀸십은 전혀 아예 하신 적이 없으셨는데 갑자기 딱 한명에게만 귀엽다며 머리를 쓰다듬으시니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정말 귀여웠을 수도 있으니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옷을 입고 오셨을 때 머리를 쓰다듬으셨던 학생이 가방을 걸지 않고 바닥에 두자 "직접" 가방을 주워주셨습니다. 저는 그 남학생 옆자리라 그 상황을 다 세세하게 목격했구요. V라인으로 파인 부분은 손바닥으로 가리셨으나 쇄골 밑? 까지는 다 보였습니다. 저는 가리셨으니 됐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그런 옷은 왜 학교에 입고 오는 것이며 그 옷을 입고 왜 직접 주워주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 제 생각과 의문을 친구들과 공유하니 친구들도 다 공감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솔직히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도덕 선생님께서 그 남학생을 좋아하시나?' 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틀린 생각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문 말곤 선생님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쓴 부분은 정말 제가 직접 본 사실만 적었고 제 사심이나 제 감정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제 친구들과 함께 오랫동안 고민했으나 불편한 마음은 그대로이고 상황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와 제 친구들, 저희는 마인드 카페에 이 고민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 시점으로 얘기했으나 마지막은 저희의 시점으로 얘기하겠습니다. 심하게 파이고 속옷이 다 보이는 살구색 시스루 옷을 입고 오신 도덕 쌤의 행동, 불편할 순 있지만 저희가 너무 넘겨짚은 걸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덕 선생님께서 학생들이 불편할만한 행동을 했다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그저 참아야 할까요..?
시도때도없이 졸려서 자게 돼요.. 잠을 못자는것도 아닌데 커피를 마셔도 졸리더라구요.. 방금전 에도 아이 자는데 저도 잠들었어요 꿈까지 꾸면서요.. 아이는 새벽 까지 안자기도 하고 어린이집에서 감기약을(아이가 감기에 걸렸거든요)먹기 때문에 집에 와서 얼마 안있다가 자거든요 저는 아이가 안자는데도 너무 졸리니까 졸아요 그러다가 아이가 소리 지르면 깨다가 다시 자구요 제가 자고싶어서 자는게 아닌데 자꾸만 시도때도없이 졸려요.. 과다수면이 우울증의 원인 인가요 몸상태가 심각하다는 증거 인가요?
고개 숙이고 계속 공부만 하다보니 눈에 힘이 들어가서 옆 시야에 신경이 많이 쓰였어요. 그래서 눈이 문제인줄 알고 계속 가운데만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그랬는데. 눈이 맛이 갔네요.. ㅋㅋㅋ
이제 2학년 인데 아직도 내가 왜 이 대학에 왔고 왜 이과를 선택했는지 후회가 된다 친구도 많이 없고 근데 이제 혼자가 익숙해진 지금 그냥 멀리 떠나고 싶어라
나 혼자 있는게 편한데 자꾸 사람이 오면 불편해 져요. 얼굴이 일그러지고 눈두덩이가 부어오르고 코도 부어오르고 턱이랑 목은 부들대요. 혼자있을 땐 아무렇지 않은데.. 사람이 있으면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편이에요. 저 사람이랑 눈마주치고 싶지 않다. 나 안쳐다봤으면 좋겠다. 머리를 숙여야 하나? 같은 생각이요.
차에 치이면 죽을 수도 있고 크게 다칠 수도 있고 식물인간도 될 수 있으니까. 죽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식물인간 되면 그동안은 편하게 지낼 수 있잖아. 크게 다치면 그냥 병원에만 있으면 되고 어떻게 해도 나한테 좋은 상황인데 빨간불일 때 건너가볼까 아 왜 이렇게 삶이 길지 내 명줄 팔아서 돈이라도 받으면 안 되나
좀 힘들었을 때 만난 정신과 상담 선생님,지금까지 만난 학교 학원 선생님, 대학에서 만난 교수님 그 중에 비대면으로 잠깐 만난 상담선생님 등등 여러 선생님들을 만났는데 다 좋지 않았다 내 고민을 얘기해도 돌아오는 답은.. 정신과에서 만난 상담사는 ‘근데 여기는 왜 왔어요?’ 대학에서 만난 상담 선생님은 ‘그래도 어떻게든 다녀봐라‘ 이 대답뿐이었고 그럼에도 지금 나는 또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나 찾고있다 진짜 좋았던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데.. 그럼에도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싶고 고민을 터놓고 싶고.. 두렵지만 기대하고 싶고 반반인 것 같다.. 근데 무섭다..
저 오늘 서빙알바 해유~~ 소심한 성격이지만 큰 소리로 인사해야는데 걱정입니다ㅠㅠ 응원해주세용 참고로 술 파는곳인데 걱정이네요.
수업 시간에 울컥해서 멍하니 정신 놓고 있다가 손도 떨다가.... 너무 한심해서 좌절감 느끼다가 집 오면서 버스가 사고나서 내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집에와서 울었다.
거의 평생을 사람을 싫어! 친구 같은 거 필요없어! 역시 혼자가 최고야!라는 마인드로 살았는데 실은 그게 아니었나봐요 최근에 깨달았는데 좀 외로웠던 거 같아요 19년동안 외롭다는 생각을 1번도 안해봐서 꽤나 당황스럽고 어떻게 이 감정을 받아드려야 할 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친구들이랑 있다가 혼자 있으면 갑자기 엄청 우울해져요 조울증이 있는데 최근에는 우울 증상이 좀 더 나타나서 그런지 친구들이랑 있을 때도 좀 음.. 우울은 아닌 거 같고 그냥 죽고싶고 공허한 느낌이에요 어제까지만 해도 차라리 정신병 더 심해져서 자살이나 하고싶다 정신병이 나으면 더 이상 내가 아닐 거 같다극복하고 나서 어떻게 살아야할 지 모르겠다는 느낌에극복하기 싫었는데 오늘 버스타고 집 오면서 이런 감정 계속 드는 거도 지치고 이젠 좀 낫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가 병원 1번가고 못다니게 하더니 약도 다 숨겨서(미성년자임) 상담이나 약물 치료 못하는데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 없을까요.. 정신병이랑 산 지 4년됐어요 스스로 극복 가능할까요
내가 두려운 이유를 찾았다.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 남들을 쉽게 평가하고 존중해주진 않는 그 시선이 두려웠다. 그래서 내가 말을 할 때도 항상 불안했다. 그렇게 나의 진심을 누군가 존중해주는 눈빛으로, 따뜻한 눈빛으로 들어준다면 얼마나 안도감이 들까. 그런 우리를 또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까봐 두렵다. 모두가 존중해주면 얼마나 행복할까. 너무 불안하다. 이런 부정적인 시선이 익숙해져 나도 똑같은 시선을 한다. 쟤넨 지들끼리 재밌어 하며 웃지만 나보단 공부를 못한다. 라고 생각했다. 그들의 가식적인 웃음에서 피비린내가 나는 것 같다. 서로 욕하면서 웃는다. 듣기 싫은 가식적인 목소리. 보기 싫은 가면쓴것 같은 얼굴. 난 내가 생각하는 대로 하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나를 보며 웃었다. 수업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선생님의 얼굴을 뜯어버리고 싶었다. 왜 나를 방해하는거지. 무식하면 그냥 선생자리를 때려쳐라. 뭐하는 짓거리지? 라고 생각했다. 그 생각을 한 후로 나는 아무것도 기억할수도 없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항상 혼란스럽고 마음 안정이 안돼요
취업 고민인데 자신감이 없어요.어떤 방법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요? 나이가 많아서 걱정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