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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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힘듭니다.

목에 혹이 생겨서 수차례 검사해보니 암이라네요... 보통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등의 이유로 생긴다던데 작년을 기점으로 정확히는 아주 친한 친구가 배신했을 때 불면증이 생겼고, 그림을 그리지 않으면 불안하고, 그래서 하루에 3시간도 안 자가면서 그림연습을 했는데, 그게 스트레스가되고 결국 암까지 걸려버린 것 같아요 물론 간단한 수술이지만 고작 그런 것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화나요, 또 요즘 무리에서 소외 당하고,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데, 그때 이후로 친구에 대한 애증이 생겨서 질투도 심해졌어요. 사실 저는 10대이기 때문에 너무 어리고, 갑상선센터에는 다 성인들인데 나만 어린 꼬맹이다보니 너무 현타오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자살생각하는 사람들인데 내가 그러고 있고 자해하고 그러는데 정작 부모는 관심도 없고, 부모님이 슬퍼하니까 억지로 웃는데, 사실 여태껏 겪었던 일들이 학폭위에 올라가도 될만한 일들이었는데 대충넘기다보니 너무힘듭니다. 이런 글 올린다고 도움 안 될거아는데 그냥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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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해먹으려면 한참준비해야되는데 세상에 같이 화내고 신경써야할 일은 계속 생기고 난 그냥 멍청한게 어떻게해야 덜 피곤하게 살까 궁리만하고있고 도와줘야되는 사람을 제대로 못 도와주고 자기 사람도 못챙기고 지 인생 하나도 통제 못하고 윤리의식은 하나도 없는게 맨날 그냥 혼날까봐 눈치 보면서 사는게 다 인거면서 눈치 본답시고 강한사람편만 들고 자기할말 한답시고 애먼사람이나 잡고 공감도 제대로 못해 사람말도 끝가지 못 들어 모르는거 있으면 배우면되는데 찾아 볼 생각도 안해 뭘 할 생각도 없어 지가 뭘 좋아하는지도 몰라 찾으려는 의지도 없고 의욕도 없어 준비 해둔 것도 없어 준비할 생각도 없어 상식도 없어 나잇값도못해 제대로 하는게하나도 없어

과거의 잘못이 자꾸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여태까지 한번도 생각나지 않았던 것들인데 최근 들어 자꾸 과거에 했던 말실수, 나의 잘못된 행동, 친구랑 싸웠던 것들 같은 게 자꾸 생각나서 너무 생각이 많아지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잘못한게 맞아서 ㅋㅋㅋㅠㅠㅠ... 생각날 때마다 과거의 제 행동에 죄책감을 가지게 돼요. 시간을 돌리고 싶은 생각만 자꾸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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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님의 전문답변
과거의 잘못이나 실수를 곱씹는 것은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그러나 이제 중요한 것은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는 것인데요, 마음의 평화를 위해 과거의 자신을 용서하고, 그 경험에서 배운 것을 실천해보세요. 또한, 마음이 복잡해질 때마다 현재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취미나 활동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먼저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용서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누구나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 당시의 상황과 감정에 대한 이해를 키워야 합니다. 또한, 과거의 경험이 현재와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훈으로 바뀔 수 있음을 인식하고, 스스로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현재의 자신을 존중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명상이나 마음챙김 훈련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을 내려놓는 연습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죽고 싶어요..

안 아프고 간단하게 죽는 방법 아세요?

상담받고 싶은데

상담받고 싶을 때마다 가는 상담샘이 있는데 상담받을 때 좋아요, 상담도 따뜻하게 잘 해주시고 받고 나면 기분이 나아져요. 정말 좋은 상담샘인데 제가 상담하고 싶은게 있는데, 이게 제가 강박증도 있는데 그거에 관해선 엄청 예민해지고 오늘 누가 그것에 관해 함부로 말했는데 기분이 정말 안 좋아졌어요. 울다가 낮잠자고 일어나서도 기분이 안좋았고 마지막 강의도 빠졌어요. 약간 트리거? 였던 것 같은데 저는 그걸 절 위해서 치유하고 , 나아가고 싶어요 정말로. 근데 상담샘이 워낙 상담을 오래 하셨눈지 저보다 심한 케이스들도 많이 보셔서 가끔씩은 저가 잘지내는데 왔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좀 여라차례 방문을 해서 그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싶은데, 뭔가 다음번 약속을 잡자는 말도 안하시구요. 상담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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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연님의 전문답변
이렇게 사연글에 적어주신 것처럼 마카님에게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과 상담에서 다루고 싶은 것을 말씀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상담선생님에게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과 더 자주 상담을 받고자 하는 의사를 분명히 전해보세요. 또한, 상담 일정을 조율하는 데 도움을 받기 위해 구체적인 시간과 빈도를 제안해보세요.
편의점 알바 면접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알바경력은 없고요. 이번에 편의점에서 면접 오라고 했는데 경력이 없지만 뽑힐 확륙이 높아지는 방법은? 편의점 알바후기를 보면 취객,성희롱,폭력적인,미성년자 술과 담배 등. 여러가지가 있다는데 대처법은? 저녁과 새벽에 손님들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진짜인가? 편의점이니까 혼자서 알바하는데 모르는게 있으면 어떻하지? 담배 이름외우는 팁은? 참고로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입니다! 아직 알바 붙지도 않았는데 이것저것 궁금하고 걱정스럽네요. 제가 좀 미리 걱정하는 사람인데 이번에는 더 긴장되고 걱정됩니다ㅠㅠ 그리고 20대 초반인데 경력없으면 많이 늦는걸까요? 공부만 하느라 알바 경력 쌓는것을 못 했네요ㅠㅠㅠ 응원해주세용~~

남과 비교하니 초라하고 위축돼요

어디에도 못어울리고 이상한 내 자신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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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나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서 TCI 기질 및 성격 검사와 MMPI-2 검사를 통해 나의 내향성 수준이나 기질을 알아보시고 내가 대인관계에서 왜 불안하고 불편감을 느꼈던 것인지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나의 많은 부분이 이해가 되고 수용이 될 거에요. 마카님께서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에요. 그저 나를 잘 몰랐던 사람인 거죠. 마카님께서 나에 대한 이해를 통해 대인관계에서 느껴지는 불편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나는 한심

존경스럽다 꾸준히 일 하는거 대댄쓰

제 성격이 싫어요

제가 알게 된다는게 너무 싫어요 저 사람이 절 싫어한다는걸 알게된다는것도 싫어요 차라리 모르는게 나았을텐데 굳이굳이 세세한것까지 캐치해버려서 너무 고통스러워요

말하는게 너무어려워

작가가 될거야 나는 글. 쓰는걸 좋아해 아무말대잔치

남성분들은 주로 애 낳고 싶어하나요?

저는 애 낳아봤자 힘들고 돈은 돈대로 빠져나가고 신경쓸 것도 많아져서 안 낳는 편이 훨씬 나을 거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애는 낳아도 노년에 외로워질거구.. 그저 서로에게 집중하며 행복하게 사는 게 더 낫지 않나 생각하고 있는데 남성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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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영주 코치님의 전문답변
아이를 키우는 것은 큰 책임과 헌신이 필요해요. 개인의 행복과 만족이 가장 중요하니, 마카님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같은 생각을 가진 파트너와 함께라면 행복한 미래를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노는게 제일좋아 뽀로로가 싫어

일하자 일해 이러고있을때가 아니야

정신과 그만다니고 싶은데 .. 혼자 결정하는건 아닐까요?

제가 가진 부정적 성향이 극복될것같지가 않아요.. 돈만버리는것같고... 상담도 부질없다고느껴집니다... 내 마음이 설득될 계기를 간절히 바라는것같아요 어떤 말이든, 사람이든요.. 제가 가진 논리(저에 대한 부정적 견해 등)이 논리적으로 설득되지않으면 바뀔것같지않아서 약이 상담이 의미가있나싶어요 뭐 이런생각들이요 우리는 왜 스스로 죽는걸 막으려하죠? 사회적 문제로 인식은되나 개인적차원에선 선택이잖아요. 살다보면 좋은 날 온다는것도 하얀거짓말같아요 어차피 환경은 변하기 쉽지않은데.. 비빌언덕이 있어야 기회도 생긴다봅니다.. 저는 쓸모없는 존재거든요 누가봐도... 근데 그냥 세금낼 노예가 필요해서 죽지마라하는거같아요 .. 이런 제 마음이 약따위로 바뀌나요 상담도 하소연많이 하는편인데 그때뿐이지 여전히 사는건쓰레기같아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저를 인정해주셨으면...

제가 마음을 잘 먹으면 된다는 걸 알겠어요. 저만이 저를 살릴 수 있다는 것과 어떻게 저를 살릴 수 있는지도 알겠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기 싫어요... 그 전에 저를 제외한 누군가가 밑바닥의 저를 인정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모두 똑똑하고 멋진 저만을 바라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고 괴로워요. 밑바닥에 있는 저를 보면 차마 티는 못 내지만 다들 저를 싫어할 것 같아요. 실제로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그럴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부모님의 기대에도 미치지 못해서 미안한데 한 번만 더 제가 어떤 사람이든 괜찮다고 해주면 안 되는지 궁금해요. 예전에는 많이 말해주셨는데 그땐 제가 잘했으니까 그렇게 말했나봐요. 정작 지금은 제가 기대에 못 미치니까 거짓말을 못 하시려나봐요. 그래서 저도 저를 인정하지 못하고 자꾸 거짓말만 하고 엇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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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의 인정과 지지로 물론 중요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카님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보느냐입니다. 자신을 인정하고, 이만하면 괜찮다,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카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마음만 먹으면 잘 된다는 것, 그리고 자신이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그 말 그대로 받아 들이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주 작은 실천 계획을 하나 잡아서 일단 스스로 해보니까 되는 구나 하는 성취감을 맛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아지는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미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야할 나이가 됬어요 그래서 제 진로를 정해야하는데 하고싶은거나 관심가는거나 되고싶은게 없어요. 목표(꿈)을 정하고 이루***하는 동기가 있게 할려면 우선 목표가 있어야하고 무언가가 되고싶다는 욕망이 있어야하는데 저는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고(본인 학생임) 하루하루 버티듯이 살아오는바람에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부정적이고 어두워서 딱히 뭐가 되고싶다는 욕망이 없어요. 학교도 정말 가기싫고 학교에선 외로운 감정을 무시하면서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감정을 누르지만 요즘은 눈물 참기도 좀 힘들어요. 제가 이렇게된것도 제 잘못이라 우는것도 창피해서 울다가도 눈물이 끊겨요. ㅋㅋ 한심하게 과거를 그리워하고 현재에는 집중하지 못하고 미래는 불안해하는 전형적인 ㅂ1ㅅ이라서 현재 주어진것도 잘 수행하지 못하고 잔소리 듣고 미래에대해서 생각하다보면 항상 결론을 죽어야한다로 내리니까 이런 제가 어떻게 꿈을 찾을수있을까싶어요 죽지도 못할거면서 괴로우니까 현실도피 용으로 ㅈㅅ생각하는거니까요. 그래서 든 생각이 꿈을 찾을려면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정말로 제 자신과 화해하고 자존감을 올려야 제 관심사를 찾고 꿈을 찾을수있을것같아요. 심리상담 받아봐라 이런건 현실적으로도 비용적인 부분에서도 불가능 해서….어떻게 해야 제 정신상태를 정상인처럼 바꿀수있을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라 같은 조언은 솔직히 말해서 시도할려고해봐도 안되더라구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회피하는게 너무 굳어져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헛된 희망 품는건 많이 해봤고 전부 하루이상 지속되지 않았고 결론적으로 더 우울해졌거든요…어떻게하면 남에게 민폐 끼치거나 손벌리지 않고 제 스스로 저를 바꾸고 정상인처럼 생각하고 제 꿈을 찾을수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간절해요..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남들이 아픈거 보면 저도 막 아프고 싶구요 부러워요 나는 왜 이렇게 안 아프고 힘든 일이 없지? 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해요 저는 진짜 단순하고 생각도 없어서 힘든거라곤 더 없구요 지금 이 환경에 감사를 하는게 아니라 정확히는 저 스스로한테 더 힘든 상황이 오길 바래요. 그랬을 때 난 뭔 짓을 해도 핑계대기 쉬워질거고 내 행동이 합리화될 수 있을거야 라는 밑바탕이 깔려있는 것 같아요 정말 나도 아프고 싶다 몸이든 마음이든 주변 환경이든 어디 하나가 좀 그랬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마음이 너무 커요. 그냥 철이 없고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런거겠죠 근데 정말 또 이런 생각들을 좀 즐기고 있는 것 같으면서 그냥 혼자 쌩쇼하고 있다는 생각에 현타가 와요. 그러면서도 못 버리겠어요. 객관적으로 봐도 그냥 철이 덜 든 관종인 이유로 이런 것 같아요. 절대 새벽감성 이런거 아니고 생활패턴 괜찮고 낮에도 매일 했던 생각들이에요. 왜 이런건지 근본적인 원인을 알고 싶고 제가 이유를 알긴 하지만서도 더 제대로된 정확한 깊은 이유를 알고 싶어요. 너무 답답해서 제발 그냥 팩트로 저를 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시작이다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또 우울감이 시작됐다. 혼자 다독거리고 올려둔 자존감이 다시 바닥을 치기 시작했다. 또 사라지고 싶다. 사람이 좀 계속 힘들다.

정말 별거 아닌데요 사람들 시선이 무서워요

제가 뚱뚱하고 못 생겨서 자존감이 엄청 낮아요 근데 사람들이 가끔식 처다볼때가 있잖아요 그럴때마다 너무 무서워요 너무 저를 뒤에서 욕할 것 같기도 하고 저를 비난하는 걸 들이ㅜ디 무서워요 학교 가는 것 도 무섭고 저 혼자 음식 점이나 다이소 시내도 혼자 못 가겠어요 어떡하죠 그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해요 너무 두려워요 학교가면 저를 뚱뚱하다고 생각하며 웃음거리가 될 까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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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님의 전문답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는 말이 너무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어요. 많이 들어본 말이 주는 울림이 적어서 마카님께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은 너무도 중요하고 꼭 알아야 하는 말이에요. 조금 부족하고 완벽하지 않은 불완전한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이고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마카님께서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 중요해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집중하는 것보다, 나는 어떤 것을 할 때 재미있어하고 즐겁게 느끼는지,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나만 갖고 있는 성격 특징이나 나만 느끼는 감각은 무엇인지 등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 보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것은 매우 재밌는 일이에요. 마카님께서 온전한 나를 수용하고 받아들여서 자존감을 높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태권도 때문에 친구들과 놀 지도 못합니다

중학생 여자입니다 솔직히 학교에서는 인싸무리에 속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들은 다 이쁘고 잘 나가고 아는 선배들도 많아서 한 두살 많은 선배들과도 사귀고 담배도 피고 자주 놀러다닙니다 저는 아는 선배도 없고 담배도 안 피고 그냥 좀 이쁘장한 게 끝입니다 전 태권도를 일주일 7일동안 한 번도 휴식이 업습니다 매일 나가야하고 아파서 빠지는 건 절때 안 되고 가족끼리 약속을 잡는 것도 엄청 눈치줍니다 그럼 끊으면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절때 못 끊어요 저희가 대학을 전개로 하는 도장이라서 누구 한 명 안나오면 동기가 대신 혼납니다 다니까 쓰고 선배나 사범님이 말하면 뛰어다니고 체력훈련도 왕창 돌립니다 심지어 도장엔 여자가 2명 뿐이라 더욱 눈에 띄어서 더 많이 혼납니다. 전 담배 뭐 선배 이런 거 관심도 없습니다 그냥 친구들이랑 밥도 먹어보고 싶고 놀러다니고 싶어요 놀아도 맨날 도장사람들이랑만 놀고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