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돈이 많고 싶다 ㅠㅠ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나의 모든 것을 지키고 싶다...
추석지나면 죽으려구요
결혼하면 정말로 행복할까? 무엇이든 물어보살 보면 부부사연에 싸우는사연만 나오는...??
어떻게하면 연애??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 ㅎ
마카님들이 원하는 동네슈퍼는? 1.가격 2.종류 3.인테리어 4.친절 더있낭...?? 역시 가격인가 ???
sns에 올라온 친구와 동창 프로필을 보면 슬슬 결혼하고 애기사진도 올라오는데 음...저는 부끄럽지만 한 푼 돈없는사람이고 제대로된 직장도 아닌 중소기업에서 간신히 연명하고있어요 당장 다음달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인생에 사기당해서 빚까지 있는.....하하 열심히는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소소한 열정으로 일하고 친구들도 좋고 취미도 좋고 그치만 하류인생을 평생 벗어나지 못하고 저는 남들이 가진 정상생활의 궤도에 절대 못들어갈 것 같아요.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있어도 힘들다 너무 벅차 힘들어 우울해
어릴때의 저를 생각해보면 할 말 다하고 밝고 늘 긍정적이였는데 3년 전부터 사람을 보면 무서워서 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3년동안 증상이 나아졌다가 심해졌다가를 반복하는데 나아졌을때는 어? 밖에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정도로 생각이 들지만 진짜로 밖에 나가지는 못합니다 심할때는 사람을 생각하기만 해도 울렁거리고 저도 모르게 긴장을 하고 있더라고요 나아졌을때에도 밖에 나가지를 못해서 제 자신이 한심해요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는 것 같고(진짜로 보고있는 것도 아닌데) 제 욕을 하는 것 같아요 어릴때 자해를 했는데 팔에 흉터가 좀 많아서 긴팔을 입고 있다가 한번 7부 티셔츠를 입고 지인과 나갔는데 사람들이 신경이 더 쓰이고 지인 눈치를 계속 보게 돼요 제 팔을 보지는 않을까, 보면 어떡하지? 속으로 욕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요 사람이 말을 걸면 놀라고 머리가 굳어버려요 그때부터 빠르게 뛰던 심장이 더 빨리 뛰면서 지 심장소리가 정말 크게 들려요 물음에 대답을 하기는 하지만 단어선택도 이상해지고 말이 짧아져요 머리가 굳으니 말이 어눌해지고 몸 움직임이 삐그덕 거려요 걷는 것, 시선, 팔을 흔들고 그러는게 신경이 쓰입니다 1년 전에 시험을 보로 갔었는데 너무 무섭고 불안해서 점심도 못 먹고 어지러우면서 숨이 잘 안 쉬어 졌어요 1년 뒤에 또 시험을 봐야하는데 그때는 어떻게 하죠 사람과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있어요 이제는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의 눈도 못 보고 카메라 렌즈도 보면 소름이 끼치고 잡아 먹힐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글을 쓰고 있는데도 이걸 보면 사람들이 어떡해 생각할지 신경쓰여요 어떡해해야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을까요 계속 꾸준히 밖에 나가는게 좋다고 해서 몇달동안 일주일에 한 번은 나갔는데 더 무서워지고 이제는 나가면 여기가 어디였지? 라는 생각이 들고 현실이 아닌 것 같아요
평범한 학생인데요. 원래도 일상감이 있었고 밤에도 잠도 잘 못자고 그랬는데 요즘따라 더 힘들어요. 그냥 모든 게 너무 힘들고 남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든 기분 나쁘고 오늘은 아침부터 이유도 없이 눈물도 나요. 감정을 표출하고 싶어도 뭔가 내 김정을 말할 수도 없고 진짜 짜증 나요. 제 성격이 너무 답답해서 남에 눈치를 지나치게 보거든요. 그래서 제 감정을 표출하는 것조차 눈치가 보여서 못하겠요. 원래 부모님하고도 사이좋았는데 요즘엔 부모님이 제 얘기 하시면 너무 불안하고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요. 상담 같은 걸 받아봐야 할까요?
주변 사람들이 웃으면서 넘어가긴 하지만 듣기 싫은 느낌입니다. 배구 수비로 날아오는 공 받을 때 저절로 어우씹 이런 말이 나옵니다. 고치고 싶어요. 그런 욕 말고 어이구야 라던지 다른 것도 생각해 봤는데 그게 잘 될까 고민입니다..
오늘같은 날은 정말 아무일 없었다고 느껴진다. 이런 날을 안도해야 한다는 게 슬프다...
두 가지 유형의 부모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자식이 원하는 걸 성취시켜주는, 희생하는 부모였다. 다른 하나는 주어진 상황에서 해결 발안을 말로 알려주는, 가르치는 부모였다. 차이는 대화 유무였다. 생각보다 이 차이는 모든 걸 나타냈다...
그와 그녀는 부부싸움을 한 모양이었다. "열심히 살면 뭐하냐"고 말을 반복하는 그와, "내가 왜 죄인이냐"고 하는 그녀였다. 왜 저 나이까지도 감정을 지니며 다투는 건가 싶었다... 그녀가 똑똑하다면 증거 수집으로 이미 이혼했어야 했다... 그에게서 이미 희망은 없었다... 그는 자식 교육을 잘못 시켰으면 죄책감을 갖고 창피하게 여기라고 했다. 그녀는 자식 교육을 잘못 시키진 않았다. 공부를 시키고자 했던 건 그녀였고, 방목형은 그였다. 그는 교육시키질 않았다. 아침밥을 안먹었다고 학교에 전화하여 학교로 보내지 않았다... 젓가락 드는 방법도 가르치지 말라고 한 건 그였다. 그 방법을 강요하지 말랬다. 사실 그의 자식이 잘못 되지도 않았다. 원인은 아동 성폭행인데, 그게 왜 자식의 문제였던가. 문제는 그였다... 모든 선택은 그가 했다... 그는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혼자 살면 본인은 편하지 않겠냐고 했다. 결국 항상 돈으로 협박했으나, 돈이 많지도 않은 그였다. 대기업 간부들과 어울리더니 본인을 만만하게 보냐고 했다. 왜 그는 그 나이까지도 아직도 보이지 않는 꿈을 논하는가... 그 나이에 아직도 계약직인 게 창피하진 않은가... 그 흔한 외식마저 도토리묵밥 집으로 가족들을 데려가는 건 무슨 생각인 건가. 그녀는 그와 그의 남동생에게 듣게 되는 "죄인"이라고 하는 말이 분통했다. 이미 그의 가족들은 그녀를 능욕하기 바빴다. 연휴를 앞두고 만나기 싫었던 모양이었다. 그녀도 참 둔한 건, 코로나라고 아프다고 거짓말이라도 하면 어땠을지 싶었다. 지나치게 솔직했다. 적당히 둘러댈 줄 몰랐던 그녀였다. 이 이유도 그이긴 하다. 사소한 거짓말 하나 파악해보고자 한 그였다. 그는 커뮤니티에서 지칭하는 흔한 한국인 남자였다. 폭행 성폭행 폭언 마녀사냥 거짓말 허세 등 일종의 유머이겠지만 그 유형에 해당하는 모든 항목에 충족되었다. 그녀는 일본인 여자에 가까웠다. 너무 착했다. 그의 모든 말에 굴복했다. 사실 싫다고 해도 강제되었다. 그녀의 말을 들어주진 않았다. 그렇게 그녀는 이미 지워졌다. 그들을 오래 지켜본 글쓴이는 그처럼 살면 편하다는 걸 알고 있다. 약한 그녀를 희생시켜 본인은 모든 걸 이룰 수 있었다. 본래 한국 사회가 그렇지 않은가. 한국인이기에 누리면 편했다. 그녀는 참 둔했다. 그 나이까지 왜 아직도 순수한 걸까 싶었다. 적당히 현실을 알 법도 하지 않은가. 적당히 둘러댈줄 모르는 그녀가 참 답답했다. 진작에 도망갔어야 한다. 애초에 이미 피해자이다.
동네친구로 친하게 지내고싶어요ㅠㅠ 외롭네요.... ㅠㅠㅠ
싸불이 너무 무서워요
엄청나게 무서운 공포영화 추천해주세요!!!
제가 정말 소심하고 내성적인 편인데 또 한편으로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편이예요 정말 고민해서 이글을 올리는거고 제 고민은 제가 눈물도 많은 편이예요 항상 울면 가족들이 챙겨주는데 저는 그 마음은 알겠는데 저는 그게 부담스러우면서 불편해요 그렇다고 위로해주지 말라고 얘기하긴 좀 그런거 같애서 제가 나서거나 대표? 같은걸 맡는 걸 정말 싫어하고요 항상 장기자랑을 하면 나가고 싶은데 '이건 그냥 재미로 하는건데 실수하면 어떡하지? 흑역사가 되면.....' 제 마음을 알아주는 분이 있겠죠?
그냥 내가한말어 한번만 웃어주면 안될까 다른애들이랑 있을때 너는 더 많이 웃잖아 내가 얘기할땐 웃어주지도 않으면서 그냥 한번만 웃어줘 나는 너희들이 얘기할때 억지로 계속 웃었는데 나는 충분히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왜 더 ***아졌는지 모르겠어 얼마나 얼마나 더 노력해야 잘난 니 마음에 들까 내가 더 노력한다고 너희 사이에 제대로 낄수 있을까 너는 나를 친구라고 생각하긴 할까 나를 좋아하긴할까 아니라고해도 괜찮아 예상했으니까 덕분에 기대안해 친구관계가 이렇게 아픈건지 몰랐어 근데 이짓을 몇년동안 더 해야되나 지겹고 지치고 피곤하다 나 좀 살려주라 제발
저희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엄마와 같이 살게 되었는데 아빠와는 1주일에 1번씩 토요일에 만나러 갑니다. 이상하게도 아빠가 밖을 외출하면 걱정이 되지 않고 오히려 아빠가 전화를 하시는데 엄마는 반대로 뭐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자꾸 전화를 걸고 불안합니다. 예전엔 심했지만 지금은 엄마가 밖에 나가시면 제가 전화를 3~4통 정도 합니다. 자꾸 불안했던 이 느낌 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부터 3일동안 쉴수 있는 기쁜 날인데 왜 울적한 걸까요? 쉬는 느낌 없이 일만 해서 그런걸까요? 친구도 만나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야기를 하며 즐거웠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울적해져 눈물이 멈추지않아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수다를 했던 것이 좋았던 걸까요? 아님 힘들었던 마음이 터져버린걸까요? 나만 발아프게 움직이며 쉬는 날없이 일하는 것같고 나의 일상에는 일과 잠밖에 없고 친구를 만나고싶어도, 여행을 가고싶어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고 매일 시간에 쫒겨서 사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