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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불안  #의욕없음  #충동_폭력  #분노조절  #우울  #스트레스  #트라우마  
만난지 7년 된 남자친구와 결혼하기로 했는데 점점 결혼하고싶지 않다...남나친구가 성격이 다혈질이고, 급하고, 항상 뭐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리드하는 편이다. 저는 자기 주장 강하지 않고 왠만하면 다 괜찮다는 성격이거든요. mbti는 isfp라... 그래서 결혼준비하는 과정에도 나는 시키는것만 하고 아주 자동적으로 뭐하자는 의지가 잘 없는편이거든요. 근데 남자친구가 봤을때 내가 노력할의지 전혀 없어보이고 그냥 대충하는것 처럼 보여서 맘이 지치고 다 그냥 대충하자고 원래 세웠던 계획도 취소하고... 결혼은 그냥 대충 형식적으로 제일 기본 제일 간소하게 하재요... 원래 하려고 했던것 이제 다 무산되고, 내가 원하는것도 못 하게 되서 실망스럽고 너무 서운해요. 그리고 사실은 남친한테 신체적인 폭력 당한적이 있었어요... 한번만 아니고... 여러번 였거든요. 그래도 남자친구가 만나는 동안 잘 해준거 많아서 서로 사랑하고 정도 들어서 내가 참을수있는줄 알고 그냥 넘어기려도 했었거든요... 하지만 점점 언어 폭력도 다시 나타나고 걱정되요... 지금 이미 양가 부모님 친척까제 결혼할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결혼 취소하면 너머 난감하고 부모님께 미안하고, 남친도 똑 같이 난처한상황에 빠질것 같아서 너무 고민이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더 맞는 선택이일지 마음을 단단히 먹고 결정내릴수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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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우울  
17살 큰아들이 사는게 의미가 없다고 죽고 싶다고 합니다큰 아이는 어려서 부터 예민한 아이였습니다. 내성적이라 친구를 사귀는데 소극적이여서 동생과 가족에서 정서적 안정을 가지는 편이었습니다. 가족 모두 사랑이 많은 편입니다. 큰 아이는 초6년 생일전 눈이 안보여서 병원을 갔다가 자가면역질환으로 3차례 입퇴원을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마침 2020년 코로나로 등교를 다들 안하던 해였는데, 아이는 아예 등교자체를 안하는 상황이 되었고. 첫 등교한 중2때 어려운 책을 읽는 다고 저희 아이를 상대로 반 아이들이 은따를 시키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이 당사자 사과와 화해로 마무리 되었고 아이는 상담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중3이 되고 상반기에는 학교생활도 잘하고 사춘기의 예민한 감정도 편안해 지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8월에 코로나 감염으로 15일 방에만 있다가 등교를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아이가 학교에서 내도록 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선생님은 밤새 핸드폰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아이에게 건강을 위해서 라도 잠잘때는 핸드폰을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다음날 부터 등교를 거부하게 되었습니다. 겨울방학 한달전쯤 부터여서 그 후로 고등학교 입학하는 3월까지 4개월 동안 집에서 생활했습니다. 아이에게 분위기를 바꿔주려고 고등학교 입학전 다른 도시로 이사를 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3일 동안 기분 좋아보였습니다. 다행이다 싶었는데 4일째 되는 날부터 등교를 거부하더군요. 다음날 대학병원에 눈 검사를 하기위해 등교를 공식적으로 안하게 되었고 컨디션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다음날 등교를 해야하는데 등교를 거부하더군요. 저녁에 아빠가 최대한 담담하게 아이가 하고 싶은게 생길 때까지는 학교를 다니면서 학생으로서의 사회적 지위를 유지하기 바란다고 그래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죽으면 되는데 그럽니다. 아빠가 그럼 죽지 그래. 아이는 편하게 죽는 방법을 못 찾았다고 말하자. 그럼 살기로 하고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는 이 시간을 살아보기로 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아빠의 이야기 중 '죽지 그래' 그말에 매몰되어 밤새 다음날 죽기로 결심하고 가장 위로가된 동생에게 헤어지는 말을 하기 위해 잠을 자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아침등교전에 형의 이별 통보를 들은 동생은 펑펑 울면서 겨우 학교를 갔고, 학교에서 상담을 통해 안정을 찾았다고 합니다. 저는 아이에게 엄마에게 아빠에게 소중한 삶의 의미인 네가 스스로를 아프게 하는게 마음이 아프고, 자식이 아픔이 가장 아프다. 같이 살기로 해보자! 그랬더니 왜 자신을 죽지 못하게 하느냐! 자신이 죽으면 편하지 않겠냐고, 시끄럽다고 하며 잠만 자네요. 정신의학과에 진료문의를 해보지만 6개월 이상 대기해야 한다고 하고, 자살예방센타는 병원에 다녀오라고 합니다.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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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불안  #충동_폭력  #스트레스  #우울  #중독_집착  
남편이 죽이고싶게 미울때남편이 너무 싫어요 방구도 걸을때마다 끼고 몸무게도 15kg이나 쪄서 너무 흉하고 싫어요. 아무리 결혼했어도 어느정도 절제는 해야하는것 아닌가요. 와이프를 위한다기보다 본인을 윌해서라도. 곧 애아빠도 될텐데 절제력과 통제력이 없어요. 그리고 방구를끼니까 성적매력이 0으로 떨어졌어요. 술과 음식에 집착해서 제가 간단히 할일들도 자기 술과 먹고싶은 위주의 스케쥴과 계획으로 진행해서 힘들게 해요. 제가 먹고싶은건 먹은적이 별로 없어요. 먹으면서 괴롭혀서 밥맛떨어지게 해서 고통을 줍니다. 지가 하고싶은게 꺽이면 ***발광을 합니다 *** 거리면서 설거지하고 주차장에서 기웃거리는 차에게 ***을 해요. 절 불편하게 하려는 의도로 그럽니다. 제 배에는 지금 아기가 있어요. 23주이고 귀도 있는데 그앞에서 욕을 하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선을 넘어버리면 저도 눈에 뵈는게 없이 미친 쓰레기 새끼라고 소리치고 그만먹으라 하고 눈물흘리고 굉장히 스트레스 받아서 배가 뭉쳐요. 아기도 저럴까봐 없애는게 맞는거같기도하고. 어떨땐 너무 이쁘고 소중해서 태교하고 잘해주다가 남편이 저러면 견딜수가없어요. 죽고싶어서 핸드폰 충전줄로 제 목조르고싶어요. 남편은 계속 시비걸고 스트레스를 저에게 푸는것같아요 제가 밤에 일하고있어도 멀리서 욕하면서 한숨쉬고 술먹고 싶다고 해요. 이미 세병이나 마셨는데 또마신다해서 그만먹으라했더니 신세한탄하면서 ***거려요. 너무 듣기싫고 애도 없애버리고 싶어요. 남편이 죽거나 제가 죽어야 끝날것만 같아요. 제가 우울증이 온건지 남편이 정신병같은게 있는지 근데 가장 심각한건 저만 고통받아요. 남편은 그냥 묶어놓은 개한테 장난치다 가는 수준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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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우울  #불면  #망상  #스트레스  #두통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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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증상  #강박  #우울  #호흡곤란  #불면  #스트레스  #두통  #분노조절  #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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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남편이 아이를 가지고 싶어 해요안녕하세요. 올해 25살이 된 사람입니다. 제목과 나이를 보고 놀라셨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과는 중학생 때 처음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구요. 저희는 동갑이고 결혼 1년 차인 갓 신혼 입니다. 신혼이기도 하고 아직 나이도 젊으니 부부가 아닌 평범한 커플로 데이트도 하고 여기저기 놀러 다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 부터 입니다. 사실 저는 결혼을 해도 아이는 낳고 싶진 않다고.. 나이도 젊은데 하고 싶은 건 다 해봐야 하지 않냐.. 라는 생각이고.. 남편은 신혼이니 아이를 빨리 낳고 행복하고 단란하게 살자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어제 남편이 저에게 말을 했습니다.. 물론 우리가 젊고 행복한 시기지만 아이는 일찍 낳아야 좋지 않겠냐.. 나중에 30살 넘어서 낳으면 몸이 힘들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 하지 않고 남편에게 제 의견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은 그저 입을 다물더군요.. 하.. 대체 어쩌자는 건지.. 만약 아이를 가지고 낳는다 해도 아직 경제적인 여유도 많지 않고 또한 저흰 맞벌이라 아이가 크면서 부모가 곁에 없다는 외로움도 있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남편하곤 아이라는 주제로 계속 싸우고 있습니다.. 정말 남편 말대로 아이를 낳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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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남편 옆에서 점점 시들어가는 나무같아요..남편이랑 결혼한지 1년차입니다. 결혼전에도 예민하고 직설적인 스타일이라는건 알고있었는데 결혼하고 365일 붙어있다보니 이런 감정들을 감당하기거 점점 지치네요.. 저는 원래 걱정도 별로 없고 고민도 별로 없고 화도 거의 내지않고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결혼 후 남편이 예민해질때마다 심장이 콩닥거리고 우울해지고 눈치보게되고 제가 점점 작아지는 기분을 느껴요.. 나중에 남편이 왜그러냐며 물어볼때 이러저러해서 기분이 이렇다 설명을하면 대부분 이로인해 더 큰 말다툼을 해야하는 상황이 많다보니 이제는 더이상 이런 말조차 하지않고 그냥 속으로 참고 넘기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일들을 말하지 않고 넘어가다보니 작은 일이나 작은 말에도 쉽게 다시 기분이 우울해지고 예전엔 행복하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요즘은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낀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없던 편두통이 생기고 잠도 잘 오지않고 아무리 잠을 자도 피곤하고 심장부터 목까지 턱 막힌거같은 느낌에 숨쉴때도 한숨처럼 크게 숨쉬지 않으면 갑갑한 느낌이 듭니다. 어떻게하면 이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남편에게는 굳이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 싸우고 싶지 않고 고작 그런걸로 그러냐는 반응을 듣고 싶지 않아서요.. 약을 먹거나 상담을 다니면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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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관계가 개선 될까요? 남편의 장점 1. 감정 기복 거의 없고 짜증 안 냄 2. 성실하고 가정적임 3. 현실적인 계산이 빨라 가계에 도움 됨 4. 믿음직스러움 - 이것 때문에 결혼했습니다. 살다보니 남편의 단점 1. 자기 얘기를 거의 안 하고 물어도 단답식(티키타카, 스몰토크가 안 됨) 2. 지극히 현실적이고 논리적인 인간이라 감성적인 면이 떨어짐 3. 스킬도 부족한데 토끼임(그런데 하는 걸 좋아함) - 정서적 만족도 성적 만족도 안 되네요. 저는 소소하게 일상 나누면서 감성적인 소통하는 거 좋아하는데 그게 안 되네요. 스몰토킹이 잘 안 되니 정서적 유대감이 안 느껴져요. 위로나 공감이 필요해서 얘기하면 천불나는 대답만 들어서 너무 열받아요. 차라리 성적으로라도 뭐가 좀 맞으면 좋겠는데 남편이 그런 부분에서 부족해요. 전 좀 이것저것 시도 해보고 하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남편이 조루라서 관계 후 실망이 계속되니 이젠 하기 싫어요ㅠㅠ 노력도 해봤는데 수포였습니다.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 터놓고 여러 차례 얘기해보고 화도 내보고 노력도 해봤는데 다 안 되니 포기하고 싶어지네요. 취미를 같이 해보려 한다든가, 성격적인 부분에 대해 터놓고 말한다든가, 관계하려고 제가 이런저런 아이템도 사보기도 하고 별 ... 그냥 동거인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야하는 건지... ㅜㅜ 저같은 분도 있나요? 이 문제로 벌써 5년째 고민중이네요. 저흰 6년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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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때문에 고민입니다안녕하세요. 결혼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 도중에 시어머니랑 자주 부딪혀서 고민이됩니다. 먼저 사건의 발단을 말씀드리자면, 어머님이 사이비 종교에 가입하신걸 밝히신 후 권유하셨으나 이전 타 단체 종교에 들어가서 트라우마를 겪은 이후 종교라는 곳을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존경스러우신 분들은 늘 존경하고 있습니다) 고로 위 사유로 거절하고 6개월간은 잠잠하게 지내시다가 갑작스레 자기 교회 전시회를 오라고 하시더니 밥먹는 곳을 평소에 안 정하시는 분이 본인이 먹고싶어하시는 곳을 정해서 따라갔더니 결국 그 교회에서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를 가게 된것입니다 우연히 거기 다니는 지인들을 만나 반가운 마음에 동석하자고도 하시며 끌어들이셨으나 다행히 남편이 거부를 했구요 이후 표정관리가 안된건 사실이었습니다 근데 그걸 이해못하는 듯 하시며 어물쩍 넘어가시더니 다음날 아침에 성경구절로 대입하여 제 상황을 너무 잘 아는듯 하는 척 하며 카톡을 보내셨습니다 제 상황과 입장, 감정을 다 말씀드렸음에도 제 진심이 전달되지 않은 거 같아 최대한 웃으면서 어머님께 통화를 드리며 거절을 했으나, 갑작스레 버럭 화내시면서 선의를 거부했냐는 식으로 화를 내셨습니다. 선생님과 키워준 할머니 이외에 성인에게 혼나본 건 난생처음이었죠 물론 아직 제가 어려 전달방법이 미숙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머님은 그게 팩트가 아니라 선의를 무시당했다는게 팩트더라구요. 그 이후부터는 카톡도 만나뵈도 인사만 드렸습니다. (당시 통화때 했던 말투가 '~는 되도록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로 웃으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후 결혼 날짜 및 식장을 정하기 위해 플래너님과 상의하고 남편이랑 제가 원하는 A식장을 정했습니다 그러나 돈과 주차문제로 B식장으로 정해달라고 심지어 남편을 통해 통보식으로 전달을 받았어요. 이전 어머님께서는 스몰웨딩을 꿈꾸는 저희들에게 식대는 내가 다 책임질거라고 말씀하셨으면서 결국 부담이 되니 여기말고 딴데 하라고 반 강제적으로 남편 통해서 통보를 받게 되었어요. 그리고 A식장은 최근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전 제게 결혼자금에 보태라고 주신 돈으로 가계약을 한 상황입니다. 근데 그걸 해당식장에서 돌려받지 못할거같은데 그걸 어머님은 모르고 계시지만, 할머니 유산으로 받은건데 그것도 너무 억울한 상태여서 어떻게든 그 식장으로 하고싶습니다. 그러나 금액면으로 너무 차이가 커서 A식장에서 하면 선계약금 제외하더라도 B식장으로 잡아야 하는데.. 식장 변경에 대해 고민하라는 말도 없이 A식장이 이정도 금액이면 나는 도와줄 수 없다고 하시며 B식장을 일부러 전화하시며 알아보시곤 거기 자리 빈다며 거기로 하라고 하신겁니다. 정말 제가 결혼하는건지 어머님이 하는건지 원... 최근 2개월간 일어난 내용을 토대로 말씀드린거며, 남편 입장도 들어보니, 본인도 이렇게 지시당하면서 결혼하는게 싫으나 현실적인 입장에서 맞설 상황이 아니니 일단은 참고 견디자고 하는데, 전 제 결혼을 시어머니가 조종하려는게 너무너무 화가나고 울분이 치밀어올라서 아직도 눈물이 나고 잠도 잘 못잡니다 또한 남편도 종교활동을 아주아주 싫어하는데 저한테는 안되니 아들한테라도 하는 중입니다. 일단 해결받고싶은 것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이대로 참고 결혼 한 후에 계속 조종받을까봐 너무 두렵고 무서운 이 기분을 해결하고싶고 또 하나는, 이대로 참는게 정말 해결방법인지 알고 싶습니다. 부모님이 없어서 이걸 터놓을 사람이 여기밖에 없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