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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  #불면  #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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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  #충동_폭력  
화나면 욕하는 남친일단 남친이랑 저는 4년정도 사겻어요 근데 항상 싸우는 이유가 제가 누굴 만나고 오면(예를들면 친구나 가족) 말투나 태도가 기고만장해 진다고 엄청 싫어햇어요 근데 저는 어떤점에서 그런지 하나도 모르겟거든요.. 정작 싸울때 물어봐도 엄청 답답해 하면서 항상 왜 같은말 반복하게 하냐고 너는 학습이 안되 잇다면서 그러기도햇고 내가 그런마음이 상대방한테 들게 하니까 항상 결론은 제가 미안하다고 다신 절대 안그러겟다고 저자세로 하고 사과하는걸로 마무리 되었어요. 항상. 그런데 엊그제 남친이랑 또 같은 걸로 싸우는데 저한테 엄청 심한 욕을 계속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사람취급도 아니고 노예 취급하면서 욕을 계속 하면서 조종하려고 하고 나를 사랑하면 밤 12시에 택시타고 자기 집으로 와라. 그게 힘들면 가위로 너 머리 자르고 사진 보내라. 그게 힘들면 너 손가락을 잘라라. 그게 힘들면 너 친구들한테 인연 끊자고 말해라. 제가 다 못하겟다니까 너는 할줄아는게 뭐냐면서 쓰레기 같으년. ***년. ***은년 얼굴 ***같은년 뭐 더 많아요 이런이야기를 계속 햇어요 그러다가 제가 다 못 하겟다니까 자기가 그만하재요. 그래서 알앗다고 하고 그날은 그냥 잠들엇어요 . 다음날 연락 계속 오면서 자기가 술마시고 그랫다고 자기가 100번 천번 잘못한거라고 전화로 한거니까 너 얼굴이 안보이니까 술도 마시고 한 상태에서 화가나니까 아무말이나 뱉엇던 거라고 그러더라고요? 저는 이미 정 다 떨어져서 아무 생각 없엇고 근데 솔직히 4년이란 세월 추억이 한번에 없어지진 않잖아요.. 일단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그래서 집앞으로 온다고 해서 나갓어요. 근데 무릎꿇고 사과하면서 엄청 우는거에요. 생각보다 자기가 날 더 사랑햇다고 다시는 평생 이런일 없을거라고. 다시 만나자고 조를러 온게 아니라 사과하러 왓다고.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인데 .. 이번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하는거... 믿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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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없음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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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우울  
예전 연애에서 받았던 마음의 상처5년 전쯤에 연애를 했었을 때 일이예요. 모든 일을 다 적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지니 다 나열할 수 는 없지만 이틀에 한 번씩은 엉엉 울정도로 힘든 연애였었죠. 그때와는 너무나도 상반 될 정도로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는 지금도 그때의 기억만 떠올리면 가슴이 답답해져요. 지금 만나는 사람은 너무 좋은 사람이고, 예전 연애가 얼마나 안좋았는지, 얼마나 비참하게 헤어졌는지 다 알고서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모든것을 다 말하기엔 힘든 부분들이 있잖아요. 어디가서 얘기하기도 어려운 그런 얘기라 친한 친구에게 조차도 털어본적 없던 이야기입니다. 제가 연애를 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그러니까 생리를 안하는 기간이 4주가 넘어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임신한적 없습니다) 테스트기를 쓴다고해서 초기에 결과가 바로 나오는것도 아니니, 테스트를 하기전에 전 애인에게 지금 생리를 안하고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안그래도 작은 그것이 더 작아질대로 작아져서는 저와의 관계, 대화 등 그 모든것을 회피하더군요. 보통은 테스트기를 사용해봤는지를 먼저 물어보거나 초음파를 먼저 보는게 순서가 아닌가요? 그런데 그런 앞의 이야기는 일절 없이 갑자기 혼자서 횡설수설.. 아이를 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줄은 아냐며 혼자 열변을 토하더니 그럼 이대로 끝낼거냐는 물음엔 묵묵부답... 마치 제가 먼저 끝내주길 바라는듯한 그 무책임한 태도에 정말 많이 화나고 속상했습니다. (처음 관계 가졌을때는 삽입하자마자 제 귀에대고 드디어 해냈다는듯 입에담지 못할말을 속삭였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 귀를 의심하며 3초만에 후회했던 것도 기억이나요.) 그러니 제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단순 스트레스로 한달가량을 생리를 안했는지 아시겠죠? 그때의 쓰레기같은 기억이 그냥 재수없었던 일 정도로 잊어버렸으면 좋겠지만 제 무의식은 그러지를 못하나봅니다. 지금이 행복하면 행복할수록 나빳던 기억이 하나둘씩 생각나요. 평소에는 기억조차 못했던 작은 일까지 하나씩 떠오릅니다. 문득하고 떠오르는거라 저도 제어가 안됩니다. 또 제가 유기불안에 시달리는것 같아요. 그럴사람 아니라는걸 아는데도 만약에 내가 임신을 한다면 이사람은 날 버릴까? 나 혼자 버려져서 남겨지면 어떻게하지? 같은 극단적이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나쁜 상상을 하고는 합니다. 이런 나쁜 상상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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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불면  #콤플렉스  
모태솔로와 우울증안녕하세요. 저는 만으로 50에 접어든 미혼 남성입니다. 지금부터 저의 부끄러운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대로 연애를 못해본 소위 모태솔로 입니다. 20대 동안에는 성격이 너무 내성적이여서 연애를 못했고 3,40대 동안 일이 많아서 연애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연애를 못 하다가 현재까지 연애를 한 경험이 없고 여러 전 썸 단계까지 가다가 연애까지 발전하지 못한 경험은 있습니다. 30 40대 동안에는 일이 바빠서 외로음을 잘 못느껴서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최근에 와서 외로움이 밀려와 왜 지금까지 연애를 하지 못한 후회가 밀려오고 있는 상황 입니다. 저는 과거 어릴 때 부터 우울증이 있었는데 아버지로부터 정신적인 학대를 많이 받았고 그로 인한 분노를 펴출할 수 없어 참고 살아 온 것이 우울증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연애 못한 후회로 인하여 우울증이 더 심해져 정신신경과에서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전 연애를 통해서 여자를 만날 수 없어 성적 욕구를 업소가서 풀곤 했는데 과거에는 이들 업소 여성에게는 아무런 감정이 없었는데 작년부터 만난 한 업소 여성에게 연애 감정이 생겨 모처럼 고백을 하였지만 그 업소 여성도 저를 싫어하지 않은 눈치지만 그것을 받아주면 나로부터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기가 어려워지는 현실적인 이유등으로 보류된 상황 입니다. 보통 업소 여성은 업장에서만 만나는데 이 업소여성과는 먼저 밖에서 보자고 제의 했으며 밖에서 6번 만나서 식사나 술자리를 갖는 등 데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업소녀와의 연애는 결말이 좋게 끝나기가 어려운데 업소 여성이 일을 그만두게 되면 제가 경제적인 지원을 하게 되는데 현재는 제가 벌어논 돈이 있어서 얼마간은 지원할 수 있지만 기간이 더 길어지면 그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시점 즈음에 돈 문제로 트러블이 발생하여 안 좋게 헤어지는 케이스가 종종 있다고 하니 한 편으로는 연애 관계로 발전하는 것이 두렵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나이도 많고 탈모가 있어 자존감이 많이 하락되어 일반 여성과 연애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는데도 업소 여성이라도 연애 관계를 가지고 싶은 감정이 더 강한데 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일반 여성과 연애 하는 것이 업소 여성보다 낫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것을 할 수 없으니 심리적으로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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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  #트라우마  #의욕없음  #강박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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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트라우마  #망상  #중독_집착  #콤플렉스  #불안  
애정결핍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나요?스스로를 좋아하고 사랑해주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성적인 위로 말고요. 더 피폐해지는 것 같고 기본적인 욕구를 스스로 다스리는 나이와 내공이 쌓인 것 같아요. 솔로 기간이 오래 지속이 된 것 같긴 한데... 제 별자리가 쌍둥이 자리라서 그런지... 성장 과정의 문제점 때문인지... 저의 첫번째 자아는 스스로를 비판하고, 저의 두번째 자아는 머리 속에서 남들한테 열등감,자격지심이 심해요. 그래서 별로 안해보긴 했는데 연애가 시작되면 상대에게 집착도 심하고 그러면 안되지만 내 결핍과 부족한 점을 그 사람으로 인해서 너무 채우려고 해요. 상대가 부담감을 느끼지만 날 배려해주고 동정심과 모성애로 다가오는 여성 분들이 대부분 이였는데요. 그렇게 다가와도 책임감 결여로 제가 떨어뜨리려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확 좋았다가 연애의 지속성에 긍정적인 미래를 그리기가 어려워요. 부모와 주변 지인들로 부터 독립심과 자립심을 강요받는 외동이라 그럴까요? 어느정도 인정하는데 성인이 되버린 지금부터 오래된 습관을 바꾸기가 어렵네요. 단 기간에 긍정적인 연애관념과 내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나를 인정하고 나 자신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요. 어쩌다 어른이 되어 요즘 눈치가 더 보이고 사회적으로 뒤떨어지는 것 같고 공황장애 초기 인 것 같은데 병원안가고 홈케어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운동도 하고 별거 다 해봐도 외로움을 견딜 수가 없게 돼요. 다른 안좋은 생각이 자꾸드네요. 누구나 그러겠지만 순간 확 우울하고 지쳐버릴 때도 있어요. 호르몬의 영향 때문 일 수도 있지만 복잡 미묘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스스로 치유하시나요? 저같이 쓸데 없는 생각으로 불면증 오시는 분들 많겠죠? 어떻게 해결 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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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강박  #망상  #불안  #트라우마  
전 애인에 대한 트라우마때문에 힘들어요첫 연애를 7년 했어요. 헤어지게 된 해에 전 애인이 1년동안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늘 다정하고, 도덕적 기준도 높은 사람이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게 믿기지 않고 많이 힘들었어요. 바람핀 상대가 제 애인에게 만나주지 않으면 죽겠다고 자살기도를 했다는 사실도 알게됐었어요.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하고, 잊고 다시 잘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돼서 결국 헤어지게됐어요. 전 애인은 결국 그 사람과 관계를 계속 이어갔고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만나고 있으며 결혼준비한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이제는 정말 괜찮아요. 사람이 한번 실수로 평생 불행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둘이 인연이었나보다. 역시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가슴한켠이 서늘하고, 이 서늘함과 슬픔은 ‘미래에 같은 일이 반복되면 어쩌지?‘ 라는 불안으로 이어져요. 저는 그 이후 계속 연애를 하고 있는데, 유튜브에 ‘바람 피는 사람 특징‘ 이런 내용이 뜨면 무조건 보고 기억하면서, 현재 애인에게 조금이라도 비슷한 낌새가 보이면 쉽게 불안해져요. 머리로는 분명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이다’ ,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마음두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불안해도 괜찮다’ 등등 컨트롤이 되는데 마음이 불안해지는건 어쩔 수 없고, 바람피는 사람을 앞으로 절대 만나선 안된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고, 작은 신호라도 절대 놓쳐선 안된다는 생각에 애인의 작은 행동에도 예민해져요. 다행이 머리로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지 알고있어서, 이런 제 생각으로 인해 지금 옆에있는 애인을 괴롭게 만들진 않고, 잘 만나오고있지만 저를 너무 사랑해주는 애인을 보면서도 ‘너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지’ 라는 생각에 쉽게 불안해져요. 결혼도하고 알콩달콩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저의 생각들을 온 마음으로 받아들여서 좀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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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피는 남자친구안녕하세요 한살 연상 600일 가까이 장거리 연애중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담배가 너무너무 싫어요 .. 담배냄새를 맡으면 인상이 찌푸려지고 담배 피는 사람이 싫습니다 옆에도 가기 싫어요 부모님도 비흡연자인지라 더욱 그런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남자친구가 담배를 안 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쭉 변함없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19살 중반쯤 저에게 친구에게 전자담배를 받았고 사실 한두달 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날 저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고 한번도 이런 일 없던 남자친구가 그 날 너무 미웠습니다 저는 솔직하게 담배피는 것이 싫다고 말했고 안 피웠으면 좋겠다고 제 의사를 밝히고 남자친구도 안 피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스무살이 되고 무방비하게 돌아다니게 되자 일주일 전쯤 남자친구는 저에게 사실 스무살 되고나서 전자담배를 피가 시작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안 피겠다고 약속한 날부터 계속 장거리라 불안 했지만 남자친구를 믿고 그 뒤론 불안하지 않던 상태였던지라 얘기를 듣고 난 뒤 좀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사실을 고백하고 저는 제발 부탁이고 다 이해할 수 있으니 끊어주면 안되냐고 말을 했고 남자친구는 제가 계속 싫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자신이 왜 끊어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지금은 끊을 생각이 없고 자기는 하면 한다는 남자라며 나중에 끊겠다고 말을 하였지만 그게 쉽나요 .. 너무 쉽게 말해버리는 남자친구가 불안하고 나중에 끊을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꼭 끊기로 약속하겠다고 하였고 저는 이해해주었습니다 그 뒤로 남자친구에게 혹시 담배는 언제 끊을 거냐며 얘기를 조심스럽게 말한 적이 있는데 남자친구는 짜증이 난 톤으로 자신이 어떻게 아냐는 말을 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내가 이해 해주고 나중에 끊기로 약속을 했으면 언제 끊겠다 정도는 말해줄 수 있는 것 아니냐 등의 말로 다툰 적도 있었습니다 그 뒤로 다투기 싫어서 얘기를 꺼낸 적은 없지만 제가 너무 어린 탓일까요 장거리 연애 중인 남자친구가 담배를 피는 모습을 생각하면 우울해지고 기분이 안 좋아집니다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너무 많이 사랑하고 좋아해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헤어지지 않으려면 그저 제가 이해하는 방법 밖에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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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결혼식인데 남친에대해 다시생각하게 됬어요.다음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30대여자입니다. 남자친구와는 연애 5년을 하고 작년 결혼을 결심하여 다음주에 결혼식입니다. 작년 상견례부터 스드메 등등 결혼식까지 모든 준비는 정말 탄탄대로였어요. 문제하나 없이 모든것을 준비하였고 저와 남친도 문제하나 없이 단단한 관계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남친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중 가장 큰이유는 서로 맞춰갈수 있는 사람이라는점. 또 다른 이유로는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라 사랑을 줄 줄 아는 사람이고, 로맨스는 없지만 다정한 사람이었기에 결심했습니다. 결혼 한달전 부터 저의 예민함이 극에 달했고... 예민함이 남친에게 표현될때마다 남친이 왜케 예민해졌냐.. 요새 너무 예민하다.. 라는 말을 하기시작했고 여기서, 예민함 인정하나 감정적으로 달래주길 바라고 있는데 내 상황을 알아주지 못하고 " 자기 요즘 너무 예민하다 " 라는 말 뿐.. 이러다 보니 서운함이 생기고.. 서로 조율되지 못한 대화를 하다가 대화가 마무리 되지 못한채 끝나버리기 일수.. 남자친구는 다시 대화를 하려하지 않고 제가 대화좀 하려고 시작하면 차단하고.. 말돌리기.. 또 다시 대화를 시작하려고 하면 피곤하다며 그냥 잠들기 일수.. 연애 5년동안 반복해서 싸우는 이유는 단 한가지인데요, 남자친구는 갈등상황이 생기면 그 상황을 피하고, 갈등원인을 해결하는게 아닌.. 이유도 모른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무마하려드는 성격이에요. 싸우는것 조차를 싫어하다보니, 제가 시작만 안하면 싸우는 일은 없어요.. 제가 참다참다 화를내야 그제서야 심각성을 느끼는 남자친구에게.. 저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 너무 고민이에요. 저의 방식이 남자친구에게 좋은 방식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너무 바보같게도 최근에야 생각하게됬어요. 그러다보니 스스로도 자책을 하게되고 화를 내는 스스로에게 자책감이 들기 시작했어요. 내가 화만 안내면 좋은데.. 내가 결국또 화를 내서 싸우게되는구나.. 지난 5년의 시간이 부정당하는 느낌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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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및 자존감 낮아짐25살 직장인 남자친구와 3년 가까이 연애하고 있는 23살 대학교 4학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최근 들어 부쩍 제 주변에 직장인들과 연애를 하고 있는 대학생인 친구들을 시기, 질투까지는 아니지만, 그 친구들의 연애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의 남자친구들도 제 남자친구와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졸업후 바로 취업한 케이스인데, 그 친구들은 남자친구가 차도 있고, 상대적으로 저의 오빠보다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상황이여서 제 친구들에게 잘 사주기도 하고, 자유롭게 드라이브도 하고, 놀러가기도 해요. 그리고 제 친구들에게 잘해주고… 하지만 저의 남자친구는 차도 없고, 금전적으로도 직장인 치고는 여유로운 편이 아니여서 항상 저희들은 데이트 할때도 거의 더치페이이고, 물론 저도 더치페이가 맞다고 생각하고 학교생활하면서 열심히 알바를 해 데이트 비용으로 쓰고 있어요 하지만 알바를 해봐야 달에 50만원 정도여서 생활비빼면 다 데이트 비용으로 다 써요. 제가 학기중에는 대전에서 학교를 다니고, 오빠는 익산에서 일해서 금,토,일 만나는 편인데 나머지는 요일은 제가 삼각김밥 먹어가면서 돈을 아끼거든요. 게다가 저희 커플이 말이 3년이지 오빠가 건강상의 이유로 20년도에 초에 군대를 갔다가 6월달에 ㅇ군대에서 나와 1년간 군인 신분으로 일도 못하는 상황에서 저는 오빠를 20년도 8월 말에 만나 주말마다 알바를 하면서 주에 2번 정도 만났는데 제대로 데이트도 못하는 날들을 1년 가까이 보내고, 그 다음에는 3개월 오빠가 주6일 하는 곳에서 일을 하게 되어 제가 주말알바를 하는 상태에서 주에 2번씩 그나마 데이트를 하고, 그 다음으로는 지금까지 일하고 있는 직장에 취업하고, 저도 주말알바를 그만두고 해서 1년 조금 넘게 데이트 다운 데이트를 하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주변 얘들이 맘편하게 알바도 안하고, 오빠들은 차도 있으니까 편하게 데이트도 다니는 모습들을 보니까 한편으로 부럽더라구요 이 마음을 억누르고 알바를 하다가도 최근들어 이 마음을 계속 커지더라고요 이 마음을 억누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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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표현을 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안녕하세요, 20대 여성입니다. 마음 진단을 요청드립니다! 일단 저는 좀 많이 바쁜 일상을 살고 있어요. 연애를 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겠지만 일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살고 있습니다. 약 두달 전 친구에게 고백을 받았는데 일을 생각하고 마음을 거절을 했었어요. 근데 그 친구가 포기가 안되는지 또 한번 고백하고 그 뒤로 알 수 없는 연락을 서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아마 서로 어색해지지 않기 위한 몸부림 인 것도 같아요) 저도 그 친구에게 마음이 가서 몸이 좀 힘들더라도 만나 볼까도 고민을 중간에 했지만 정말 그때마다 둘 중 한명 독감에 걸린다던가 연락이 안된다던가 반복이라 타이밍이 안맞더라구요 지금은 저도 마음이 많이 차분해졌는데 그 친구 최근 프로필 뮤직도 너를 좋아하지 않는다 생각해 라는 느낌의 뮤직입니다. 서로 포기를 한 것 같기도 해요. 저는 그 친구가 그냥 다른 좋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해져도 제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그 친구가 좋아하는 노래, 선물해준 것들 다 소중히 여기고 있어요. 그 친구와 저는 연애로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각자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 건 서로 대화를 깊게 해보고 싶었다는 건데 둘다 성격상 참 그게 어렵다는 거예요… 둘다 회피가 참 심하거든요. 술이라도 들어가지 않는이상 감정을 이야기 못한답니다ㅎㅎ.. 흐지부지한 관계이고, 그 친구 마지막 고백에 제가 고민해보겠다 하고 그 뒤로 못만났어요 제 나름 시도는 많이 했는데… 좋아해줘서 고마웠다, 아마 근데 우리는 만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정말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랄게.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어색해지지 않을 때 쯤 한번쯤 친구들과 웃으며 같이 보자. 이런 말을 전하고 이 관계를 마무리 짓는게 좋을까요? 이미 그 친구는 프로필 뮤직만 봐도 마음 정리가 된 것 같긴한데 둘 다 계속 알 수 없는 연락만 주고받을 바에야… 이렇게 전하면 정말 관계가 완전히 끝날까 무섭기도 하지만 상대를 위해서 확실하게 말해주는게 좋은 걸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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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우울  #분노조절  #어지러움  #불면  #집착  #스트레스  #불안  #소유욕  #장기연애  
장기연애하면서 애인에 소유욕, 집착이 생기는 거 같아요20대 초반 동갑의 5년째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두 가지 깊은 고민이 있는데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각자 생활을 보내고 주말 중 하루 정도 만나는 편인데 평일 각자 생활을 보낼 땐 소중한 애인처럼 이 사람이 뭐할지 궁금하고, 시간내서 보고싶습니다. 하지만 평일에 잠깐 시간내어 만나거나 주말에 데이트를 하며 함께 있으면 소중함이 느껴지지 않아요.. 항상 보던 당연한 사람이고 생각이 다른 부분을 느끼면 “아 이것도 안 맞네” 싶고 자주 다투기도 하며 소중히 대하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짧게 만나고 집에 돌아오면 아까 더 보고 있을껄, 같이 사진이나 찍고 들어올껄 등 후회하게 됩니다. 친구들 약속 있을 때는 안 나가고 집에 있었으면 좋겠고 친구들과 며칠 여행간다고 하면 그동안 못 볼 생각에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사람이 없는데 제가 바쁜 일정이 있으면 또 괜찮아요. 생각할 틈 없이 바쁘면 느끼지 못하는데, 가만히 생각할 시간을 가졌을 때 이 친구를 만날 수 없음을 느끼면 속상하고 아쉬운 거 같습니다.) 그래서 쉬고 싶은 날임에도 이 친구가 친구 만나는 날이면 저도 약속을 잡거나 괜히 바쁜 일정을 잡게 돼요 .. 남자친구는 생각을 오래하는 좋은 습관이 있어 꾸준히 생각이 발전하고 현재는 20대 초반 나이가 무심하게 결혼을 바라보는 나이대의 사람처럼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상대를 신뢰하며 본인의 감정 조절을 적절하게 하는데, 옆에서 그 생각을 곧대로 들어보아도 저는 아직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느끼고 시행착오가 많은 조금 안 좋게 말하면 어린 연애, 성숙하지 못한 연애를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저도 건강한 연애를 하고 싶어요. 오래 연애한 만큼 소유욕과 집착이 생긴 거 같은데 .. 두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하고 마음가짐을 바꾸고 싶습니다 ..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