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과거에 얽매여서 아무것도 안 하는 내가 너무 한심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 중반의 공시생입니다. 제 고민은 제목 그대로 과거에 너무 얽매인다는 겁니다. 스무살에 나름대로 괜찮은 대학교에 입학해서 즐겁게 살아왔습니다. 밤새 술도 마셔보고 친구들이랑 여행도 다니고 연애도 해보면서 20대를 즐기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집안 사정이 별로 좋지 않아서 근로학생에 알바까지 하느라 나름대로 바빴고요. 그런데 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시에 집중하기 위해 독서실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과거의 제가 너무 한심하게 살았다고 느껴집니다. 동아리 활동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고 어차피 공무원 할 거라는 생각에 학점도 안 챙겨서 엉망입니다. 당연히 대외활동 경험은 전무하고요. 그나마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따긴 했는데 사회복지 관련 분야로 진로를 정할 생각은 전혀 없어서 무용지물인 상태입니다. 알바를 하긴 했지만 생활비로 지출하고 나면 남는 돈이 없어서 저축한 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살았던게 후회가 돼요. 시간을 짜내서라도 동아리 활동을 해볼걸, 방학 때 알바만 하지말고 인턴이든 대외활동이든 해볼걸, 휴학했을 때 코로나 핑계로 쉬지 말고 회화 공부라도 할 걸, 그때 그 옷을 사지 말고 돈을 모았으면 지금쯤 좀 더 편했을텐데... 같은 크고 작은 여러가지 후회들이 하루에도 수만번씩 떠오릅니다. 솔직히 과거의 경험을 없던 것으로 되돌리거나 안 해 본 것을 해 본 것처럼 만들 수 없다는 걸 압니다. 지금 저런 후회를 해봤자 현실은 변하지 않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런 후회들을 하면서 내가 그 때 이랬다면, 저랬다면 지금쯤 이미 취업했을지도 모르는데, 더 좋은 직업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성공한 나를 상상하게 되고 상상에서 깨어나면 상상과 현실의 괴리감에 상실감을 느껴 지금 집중해야하는 공부가 하기 싫어집니다. 의욕이 전혀 생기지 않아요. 한심하다는 거 압니다. 일단 움직여야 한다는 것도 알아요. 그런데 그게 너무 어렵습니다. 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해도 진도는 내 생각만큼 나가지지 않고 시험은 자꾸만 다가오고 그 와중에 내 기분따라 아님 주변 환경 따라 독서실에 안 가기도 하니 죄책감만 자꾸 늘어납니다. 내가 너무 한심해요. 이렇게 해서 공무원 합격은 할 수 있을지, 공무원은 커녕 다른 직업을 가질 순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빽도 없고 돈도 없는데 아무것도 안 하는 내가 너무 싫고 취준을 하면서도 돈이 없어서 다음달 독서실비를 걱정해야하는 이 현실도 싫습니다. 알바를 하며 공시를 준비하면 되지 않냐 하실수도 있지만 이미 알바와 학업을 병행하면서 난 그게 불가능한 사람이란 걸 알고 있어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됩니다. 지금도 시간이 부족한데 알바를 시작하면 시간이 얼마나 더 부족해질지 감도 안 잡히고요. 이렇게 고민을 하다보면 결국 다시 회피적으로 과거에 이런 선택을 했다면, 지금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 같아서 제가 너무 한심하고 이럴 바에야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도대체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해야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의욕적으로 현재를 살*** 수 있을까요? 전 다가올 내일이 두렵습니다. 한심하게 살다가 나이만 먹을 거 같아 무서워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전문가 썸네일
최원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현재 순간을 살아가는 방법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과거를 통해 배운 교훈을 활용하여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 성취들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점진적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을 수 있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어려워 보이는 현재도 조금씩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거예요. 또한 현재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적절한 지원이나 조언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잠재력을 발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죽고싶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작년4월에 다니던 직장 업무가 많아 숨막혀서 퇴사하고 재취업 준비를 시작한지 벌써 1년이 지나갔어요. 우울하고 무기력한 날들이 많아서 시간낭비를 많이 했네요.. 이전에 일했던 분야와 같은 분야로 다시 준비한다고 카드빚까지 만들면서 강의를 듣고 포트폴리오 수업을 받고 있지만.. 너무 먼길을 돌아온거같아요. 점점 더 숨막히고 의욕이 안생겨요. 회피성향이 심해져서 과제 검사받는 수업 참여도 안하고 제 자신이 너무 쓰레기같고 한심해요. 원하던 분야에 취업하려면 얼마나 완벽해야하는건지.. 피드백을 받으면서 취업에 대한 벽이 크게 느껴져서 의욕이 사라졌어요.. 욕심을 버리고 당장 돈을 벌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있지만.. 자신이 없어요. 어차피 포트폴리오는 새로 갈아엎어야해서 해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해야할 일들은 산더미이고 돈은 쪼달리고 취업은 막막해서 자살생각도 했는데 빚때문에 그냥 죽지도 못하겠더라구요. 부모님이 힘내라고 응원은 해주시고 인내해주시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 힘이 안나는데 가족생각해서 힘내려고 해요.. 더 가라앉을 수록 될 일도 안된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 잡으려고 노력중이지만 힘들기는 너무 힘드네요. 빚 다 갚으면 죽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30만원정도 받는 알바라도 하고는 있지만 카드값 생활비 내기엔 부족하고.. 모든게 내가 저지른 일이기 때문에 더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잘해보려고 한거였는데.. 이런상태라서 가까운 심리상담센터에 문의를 넣었는데 제 문의글을 삭제했더라구요. 어이없고 내 고민은 가치도 없는건가 싶고. 아무튼 원하는 분야에 대해 취업 장벽이 느껴져서 반 포기한 상태에요. 내가 이 일을 계속 하고싶으면, 발표나 설득, 표현하는거에 있어서 극복해내야 하는데 많이 힘들어요. 겨우 5개월 일해놓고 적성이 안맞는거같다고 포기하는건가 싶고.. 그냥 모든게 다 한심해요. 학생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고 학교생활도 좋지 못했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수가 없었어요. 그때 생긴 회피나 미루는 습관도 아직까지도 못고치고 반복 되는게 너무 화가나요. 전 그냥 똑똑하고 멋지게 살고싶었어요. 학생때 학교폭력으로 못했던것들 극복해서 적어도 좋아하는 일에서 잘하는 사람이 되고싶었어요. 근데 평생 그런 모습이 될 수 없을거같아요.

전문가 썸네일
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학생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고 학교생활도 좋지 못했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수가 없었다고 하셨는데 학생때 공부 열심히 하고, 학교생활도 좋고, 공부에 집중하는 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 학생때는 그저 열심히 놀고, 친구들과 수다 떨고, 즐겁게 지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마카님은 학생 때 생긴 회피나 미루는 습관이 지금도 반복되는 게 싫고, 화가 나시는 군요. 몇 가지 여쭤보고 싶네요. '현재 어떤 습관을 가장 고치고 싶으세요?' '그 습관을 고치는데 무엇이 필요한가요?' '그 습관이 해결되면 마카님 인생이 어떻게 변화될까요?' 누구나 변화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어떠한 사건이나 이벤트 등으로 현재와 미래를 연결시키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그것이 부정적이면 더더욱 지금부터 하나씩 물런 어렵고 힘들겠지만 혼자가 아닙니다. 이곳에 많은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함께 해요!!
24살에 대학 가는 게 늦었다는 부모님../ 인생 실패자 같아요

여러분, 24살에 대학 가는 건 너무 늦었나요? 현재 23살이고 대학 안간 고졸이에요 내년에 대학가서 공부든 기술을 배우든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가고 싶어요. 사정상 대학 진학을 못해서 늦게라도 갈려고 했거든요 근데 부모님은 이제 대학가기엔 나이가 좀 있지 않냐고 대학 갈 시기는 지났고, 아무데나 들어가서 거기서 쭉 일만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뭔가를 하긴 늦었다고.. 아직도 대학 미련 못버렸냐고 한심하다면서 현실 직시하라고 하세요. 이젠 그냥 어디든 빨리 자리잡고 진득하게 파야할 때라고 하시는데 저도 조급함을 느끼긴 합니다. 정말 여러분이 보기에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저 진짜 많이 늦은 건가요? 늦지 않았다는 위로, 달콤한 말 듣고 싶어서 올린 게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정말 늦은 건지 묻고 싶어서요. 또래에 비하면 당연히 늦었지만, 정말 내년에라도 대학 가는 거 에바 같나요?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상고를 나왔는데 학창시절에 잘한 건 공부 뿐이었어요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내세울 게 없어요 꿈도 목표도 없이 그냥 학생의 본분은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거니까 거기에 집중했고, 그래서 성적만큼은 우수했어요 자격증도 10개 정도 취득하긴 했는데 기본적인 것들이라 남들도 다 가지고 있는 수준이고요. 실업계 왔으니까 부모님께서 취업하라고 등 떠밀으셔서 20살에 취업을 하게 됐어요 졸업하고 나니까 학교생활 열심히 했던 거 내밀 데가 없더라고요. 아무런 의미가 없었던 거 같아요. 상고를 나와서 자격증도 회계 쪽으로 있는데 관련 없는 직종(디자인) 에서 1년 조금 넘게 일했었어요. 그렇다 보니 자격증은 아무 의미없고 지금은 거의 까먹었어요. 디자인 쪽에서 일하다가 야근을 밥 먹듯이 했고 근데도 야근 수당도 못받고 열정페이마냥 일했어서 많이 힘들었고 계속 하다 보니, 저한테는 맞지 않는 직무란 생각이 들어서 관뒀어요. 사실 6개월 됐을 때,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어서 관두고 싶었는데 저희 어머니가 1년은 다녀야 한다고, 넌 이거 아니면 들어갈 데가 없다고 관두지 않게 계속 저를 붙드셨고 그래서 1년 3개월 정도 했어요. 이후론 디자인 업종은 관심도 안가게 되고 발 들이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그 후론 2달, 3달 짧게 단기 계약직으로만 일하다가 3월부터 지금까지 백수인 상태예요. 계약직으로 일한 것도 사무보조였는데 거의 잡일이었구요. 그래서 기간도 짧고 해서 경력으로 말하기도 좀 그렇고 무경력이라 봐도 되겠네요. 대체 뭘 해야 할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너무 무기력하고 제 자신이 쓸모없는 거 같고, 그동안 뭘 한걸까 싶어서 현타도 오고 제가 인정 욕구가 좀 많은 편인데 저도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잘나고 싶은데 학창시절에는 성적이 우수했어서 그걸로 주변 사람들한테 칭찬을 받았었지만 성인이 되고 나니, 갈수록 점점 제 자신이 초라해지고 낮아보여요. 안 그러고 싶은데 친구들이랑 비교도 하게 돼고요. 전문대 졸업한 친구들도 벌써 전공 살려서 취업했는데, 4년제 간 친구는 올해 졸업반이고요.. 비교를 안하려 해도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안그래도 늦은 거 아는데, 부모님께서 너무 늦었다고 말씀하시니까 진짜 그런거 같아서 인생 잘못 살아왔나 싶어서 자살충동이 들어요. 진짜 지난 일주일은 자살충동이 세게 올라와서 매일 저녁에 옥상가서 3시간동안 죽치고 앉아있다 내려오기도 했어요. 뛰어내리기엔 무섭더라고요. 용기가 없어서 그냥 거기서 울기만 했어요. 참 모지리같죠.. 1달동안 방구석에 처박혀서 하루종일 우울해하다가 ***같이 울기나 하고 이젠 뭐라도 일단 해야할 거 같아서 이러다 시간 지체하면 진짜 안그래도 조급한데 인생 큰일날 거 같아서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직무 가리지 않고 여러곳에 지원을 했는데요. 3군데 정도만 연락왔었어요. 그 마저도 면접보러 가니까 그동안 했던 직무가 다 다른데 뭘 하고 싶은 거냐는 지적을 받았었고, 저를 뽑아야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더라구요. 경력도 짧고 전공자도 아니고 잡다한 일을 했는데 장점이 대체 뭐냐구요. 그 면접은 끝나고 나오자마자 울었어요 면접관 분 말씀이 되게 날카롭게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울음 올라오는거 간신히 참았어요. 저도 참 찌질해보이는 거 아는데 제가 생각해도 저 잘난 거 없거든요.. 그래서 대답도 횡설수설.. 제가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아무런 의미가 없었고 그냥 시간 낭비였나 싶어서 1시간동안 밖에서 울다 들어왔었어요. 그 후로 또 의욕이 안나더라고요. 알바도 지원하고 있는데 알바 경력없다고 안뽑히고.. 저 정말 지금 뭘 해야하는 걸까요? 부모님은 하루빨리 일하라고 닦달하시고 안그래도 늦었다 늦었다, 이번에 사촌이 또 대기업에 취직해서 더 비교하시고 oo이는 대기업 취업했던데 너는 대체 뭐냐고 핀잔을 주세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참 정말 우울해요 저도 제 자신이 답답하고요..

전문가 썸네일
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잘 들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지금 적으신 글을 보면서 제가 느낀 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학창시절 명확한 꿈과 목표는 없었지만 공부를 잘했고, 좋은 성적과 10개의 자격증 취득을 했다. 둘째, 나와 맞는 적성과 직무를 찾기 위해 디자인 등 근무를 했지만 적성과 맞지 않았다. 셋째, 대학을 진학해도 되는 나이인지 늦은건지 고민이 많다. 기회가 된다면 진로에 대한 코칭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우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작성하시면서 마카님 스스로를 한번 돌아봐주세요. 지금까지 내가 무얼 잘했는지? 어떤 자격증 취득을 했는지? 내가 가진 장점과 강점은 무엇인지? 등등 스스로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 대학진학과 취업 둘 중 희망한다면 적성, 경제적인 부분 등 하나씩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겠네요. 마카님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지? 어느 대학? 어느 직장? 어느 직종과 직무에서 경험을 쌓고 싶으신지? 등등 지금 23, 24살이면 정말 황금시기입니다. 이보다 더 좋은 나이가 어디 있습니까? 그래도 잘 하고 싶은 욕심도 있으시고, 마음이 있으셔서 이렇게 문을 두드리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잘하고 있으세요. 주변의 이야기 너무 듣지 마시고, 마카님 스스로를 돌아봐주세요. 남들과의 비교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마카님이 가장 중요한 사람입니다.
면접에서 거짓말

물론 면접에서 최대한 잘보여야 하는게 맞지만.. 저는 사실 내향인인데, 면접관이 외향인을 원하는 와중에 내향인이라고 솔직하게 말할 수가 없어서 외향인 성향이 있는 것 처럼 말해버렸어요.. 또 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사실 전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일을 해야 돈을 버니까 일을 하는거지 특별히 이 직무에 열정이 있고 뜻이 있어서 하려고 하는 건 아니라서.. 그런 거짓말들 때문에 죄책감이 생겨요. 그리고 만약 그런 거짓된 모습을 들킬까봐, 또 들키면.. 그 분들이 실***까봐.. 걱정돼요.. ㅠㅠ

전문가 썸네일
김애리 코치님의 전문답변
무엇보다 자신이 내향임을 인식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카님은 자신을 인식하는 태도가 진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카님만의 내향이 가진 강점과 매력을 스스로 연구 조사 발견하는 작업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시각화가 가장 중요합니다. 누구나 스스로가 누구인지 완벽하게 알기는 쉽지 않습니다 . '나 표현노트' 를 만들어 보세요 마카님은 어떤 성향 등을 지녔는지 잘 기록해서 공부하시면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순직만 하면 미래가 어두울까요?

제가 27살에 경계선 지능장애 및 지적 4급인데 아직 일해본 경험이 없어요..2년간 백수로 지내다가 집에서 눈치도 보이고 친구들 다 일하니까 저도 취업준비 겸 국비지원으로 지게차 배우고 있는데 요즘 고민이 너무 많네요..경계선 지능이라 수준 높은 일이나 공부나 자격증 취득하는게 어려워서 지게차 따고 서 회사 공장이나 물류쪽 가고싶은데 자격증을 따더라도 경력 이 없어서 고민글을 네이버 카페에 올렸더니 젊은나이에 이런 걸 하냐면서 젊은 나이에 ***기하고 싶냐고 누구나 다하는거 라고 하시는거에요..제 계획은 지게차를 따고서 이력서 넣고 이쪽으로 안된다면 중소기업 생산직이라도 다니는건데 이쪽 은 비전이나 미래도 안좋다고 말하고 생산직은 할게 못된다고 하더라구요..머리는 나쁜데 공부는 못하겠고 지게차는 경력이 없어서 취업이 안될거같고..걱정되서 여기다가 상담해요

전문가 썸네일
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지게차 자격증을 따는 것은 분명 당신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좋은 시작점이에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자격증 취득 후에는 작은 회사나 단기계약으로라도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기 위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면서, 서서히 경험을 쌓아 가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다만 일을 해보신 경험이 없으니, 간단하고 손 쉬운 일부터 해보세요. 아르바이트로도 좋습니다. 정말 쉬운 일부터 시작해서 자신감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3인데 아직 꿈을 못 정했어요.

진로시간에 취미나 흥미 있는 것들을 적어보며 그와 관련된 직업을 알기도 하지만 저는 너무나 게으르고, 끈기 없고, 쉽게 질려해서 어른이 되도 책임감이 없어서 쉽게 포기 할것 같아 아직 꿈을 못 정하겠어요. 꿈을 정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없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고주연님의 전문답변
먼저, 진로 목표를 설정할 때 바뀔 수 있다는 유연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진로에 대한 이론 중 '계획된 우연 이론'이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 중 많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큰 목표를 세워서 성공하기보다 우연한 기회로 인하여 성공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진로는 우연한 기회로 결정될 수 있고, 처음 선택한 직업이 평생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꿈을 선택하는 것에 있어 부담감을 조금은 내려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그것을 보완하는 방법이 있으면 됩니다. 끈기가 없다는 점이 단점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마카님만의 대처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마카님께서 쉽게 질렸던 원인, 그나마 끈기 있게 했던 것 등을 찾아보면서 그 대처 방법을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직 부담..

저는 30대후반 여자입니다. 긴시간 하던일을 그만두고, 지난3년동안 새로운 직무에 도전했어요. 영업직종으로 인센티브형식의 급여체계입니다. 하지만 성과가 없었고, 초반에 저에게 보였던 기대를 접는 분들, 후배보다 못한 성과에 위축되는 마음. 그리고 고객.을 대할때 조차 그사람이 실***까봐. 걱정이 앞서는등.. 일자체에 열정을 다한다기보다 모든 인간관계의 인정을 받고 비난을 피하고 싶은쪽으로 마음의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원래 인정욕구가 많은 편이고 대인관계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비난을 상당히 두려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직하면서 저의 경력을 보고 책임자 자리를 제안하였고 수락하게되었습니다. 이틀전일인데, 왜이렇게 불안할까요.. 저는 제힘으로 성과를 낼 자신이 사실은 없어요. 경험이 없는것 같습니다. 차주에 출근예정인데, 벌써 많은 이들이 실망하고 또다시 성과없어서 멀뚱하게 있는 제가 그려집니다.. 너무 불안하네요ㅜ

전문가 썸네일
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자신감은 작은 변화의 성취에서 시작합니다. 마카님께서 지금까지 살면서 얻은 소소한 혹은 작은 변화, 성공, 성취 경험에 대해 쭉 적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궁금합니다. 마카님께서는 어떤 성공 경험이 있으세요? 성공이라고 크게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아주 작은 것도 좋아요. 또한 이 어려운 시기에 이직에 성공하셨잖아요. 그 자체만으로 스스로에게 셀프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작은 변화의 씨앗은. 부정보다는 긍정을 선택하시는 연습(말, 행동, 표현)을 자주 자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하고 계세요.
다음 취업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2달정도 일하고 이제 퇴사한지 2주정도 된 백수입니다 이번에 퇴사가 보통 퇴사가 아닌지라 하루하루 멘탈 관리가 힘듭니다 정규직으로 들어가기 힘든 자리였는데 안좋게 나왔습니다 사수와의 트러블로 그 주 금요일에 팀장님께 당일퇴사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팀장님과 긴 이야기 끝에 알겠다고 해서 사표 수리가 된줄알았지만 그 다음주 월요일에 연락이 왔습니다 다시 오라고 하는 이야기였는데 저도 주말에 긴 고민을 하고 월요일에 연락을 받고도 고민한 결과 안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지금 드는 생각이 물론 상사와의 트러블은 저와 동기도 같이 당일퇴사할만큼 일이 있었고 이것이 나중에 동종업계로 이직했을때의 소문으로 퍼져있어 힘들까 걱정이 됩니다 걱정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서 하루하루 편하질않네요… 또한 걸리는것은 제가 이러한 이유로 나오기전 회사의 물품을 잃어버려 회사가 과태료를 물게 되었습니다 팀장님께서는 이부분은 신경쓰지말라고 했지만 이것은 동종업계에서도 사용하는 물품인데 이것도 소문이 나면 이직이 힘들지않을까하는 그런 생각들로 너무 괴롭습니다 물론 잃어버린 제 탓도 있지만 누구나 한번쯤 잃어버려서 하필 과태료를 문다고 경고했을 타이밍에 제가 잃어버린겁니다… 이런식으로 이 회사안에서는 뭐가 안풀리는 일들이 많아서 더이상 피해를 끼치기전에 퇴사를 결정한것도 있습니다 처음엔 버티지 못한것에, 그다음엔 저의 선택에 맞는지 의문에, 지금은 동종업계로 다시 갈수있는지에 대해 걱정이 하루하루 힘듭니다 저는 동종업계말고는 다른것을 생각해본적이 없는지라 다시 같은일을 하고싶은데 저의 잘못을 생각하며 반성하고 고치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말고 나***까요 아니면 망한거 같으니 다른길을 찾을까요,,,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전문가 썸네일
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이번 상황을 도망(회피)로 생각한다면 다음에는 더 큰 걸림돌이 오게 될 것입니다. 이번 실수를 디딤돌 삼아 더 낮은 자세로, 더 나은 모습으로 나와 주변사람들에게 노력한다면 이번 계기로 인해 더 단단하게 성장하는 마카님을 만날 것입니다. 만약 지금 하는 업무가 2개월차이지만 마카님에게 적합하다는 판단이 든다면 다시 들어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업무가 맞지 않는다면 동종업계가 아니라 전혀 다른 길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회사도 팀장도 아닌 마카님 자신만 생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겁니다. 현 상황과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지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서서 선택을 하지만, 선택에는 후회가 없어야 합니다. 후회가 있다면 선택 이후 과정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후회하지 않으려고 과정 자체를 즐기면서 앞으로 나아간다면 마카님에게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선뜻 도전하기가 겁나요

직장생활이 힘들어서 퇴사를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고있는데 제가 어느방향으로 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도전하기가 겁이나요..제가 사실 뭘하고 싶은지도 정확히 모르겠고 그 방향이 너무 뜬금없진않을까 겁이나요 과거에 실패해온 경험도 너무 많고 사실 어렸을 때부터 저의 울타리가 없었어서 항상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아픈곳도 많았어서 그걸삼아 항상 회피하면서 지냈는데 뭘 시작하고 나면 쉽게 포기하는 성격이 굳어진건지 이젠 시작하기가 겁이나는거같아요 전 회사도 1년을 겨우버텼는데 지금 제가 무엇을 먼저 시작하면 좋을까요 사람들과도 잘 지내고싶고 저도 소속감이라는게 생겼으면 좋겠어요 ..

전문가 썸네일
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작은 활동부터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카님과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이 모인 동호회나 모임에 가입하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소통을 시도해 보세요. 이런 경험들이 마카님에게 자신감을 주고, 점차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 명확히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거예요. 또는 서점에 가서 자신이 관심가는 책을 찾아보세요. 그 분야가 겹칠 수록 마카님의 관심사 분야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취업못하면 어떡하지

이렇게 계속 집에만 있는 기간이 길어지고 나이는 들고 공백기는 길어지고 점점 자존감 자신감은 떨어지고 친구들은 직장 다니며 돈벌고 경력도 쌓는데.. 엄마아빠 보기도 죄송스럽고 나 또한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낙관적이었다가 또 다시 불안이 덮쳐서 그냥 다 손에서 놓아버리고 싶은 기분. 계속 문을 두드리며 다녔던 면접도 이제 그만하고 싶다. 지친다. 면접 갔다오면 자존감 깎이고 자책하고.. 세상에 나설 힘이 오히려 사라지는 것 같다. 딱히 해놓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뭘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전문가 썸네일
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현재의 상황이 정말 힘들어 보여요.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 크실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더욱 힘들어지는 감정이 드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에요. 마카님의 불안과 초조함, 그리고 나설 힘을 잃어버린 것처럼 느껴질 때, 조금씩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중요해요. 마카님, 하루에 아주 작고 실천가능한 목표를 세우시고 그것을 달성했을 때 스스로를 칭찬해주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면접시도를 멈추지 않는 자신을 격려하는 것처럼요. 그 외에 소소한 취미나 관심사를 찾아 조금씩 시간을 할애해보는 것도 마음에 작은 활력을 줄 수 있어요. 주변과 비교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속도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인정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방금 입사생각있냐고

연락와서 있다고 하고 금요일날 출근예정인데 우울해요 어짜피 못버티면 끝나는데

전문가 썸네일
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금요일 출근을 앞두고 느끼시는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크신 것 같네요. 이를 완화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제안드리고 싶어요. 먼저, 출근 전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정서적으로 준비해 보세요.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아침에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는 등 작은 즐거움을 계획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짧은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해보시고, 흥미를 느끼는 취미 활동에 시간을 조금 할애해 보세요. 하루에 한 가지 업무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면, 일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며 하루하루에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요가, 명상, 호흡 운동과 같은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규칙적으로 연습하면 긴장을 줄이고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회적 지지도 매우 중요해요. 친구나 가족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감정을 공유해 보세요. 이러한 대화는 때로 큰 위안과 지지가 될 수 있어요. 지속적인 우울감이 있을 경우, 전문상담사와 상담을 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전문가는 우울감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제공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일 외에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러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출근을 앞두고 느끼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더 긍정적인 일상을 경험할 수 있어요. 각 단계를 조금씩 시도해 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세요.
진로와 정체성에 대한 고민

최근 몇 년 동안 자주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울감이 처음은 아닙니다. 어린시절 가족이 우울증에 걸려 우울한 분위기에서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20대 중반에 극복했나 싶었는데 30대 초가 되니 또 심해지네요. 특히 제 자신의 재능이나 잠재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매우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저를 막막하게 만들고, 마치 제 인생의 방향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직업을 경험했으나, 그 어느 것도 제가 진정으로 만족하거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분야는 아니었습니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서 우왕좌왕하며 조급한 판단을 내렸던 탓이었던 듯 합니다. 이런 불안정한 경력은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저는 제 진짜 열정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싶고, 앞으로 나*** 길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싶습니다. 또한, 일상에서 자주 느끼는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극복하고 싶어요. 이런 상황에서 심리적인 지지와 구체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저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문가 썸네일
강지선님의 전문답변
우리나라 '워크넷' 사이트에 가시면 직업선호도 검사, 구직 선호도 검사, 성인용 직업적성검사 등 진로 및 직업과 관련된 다양한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으시고 해석도 굉장히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우선 나의 선호도나 발달영역 등은 매우 안정된 지표여서 쉽게 바뀌지 않기에 자신의 기질과 선호도에 맞는 직업의 영역을 객관적 지표로 알게 되시는 것은 마카님이 향후 원하는 방향성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거에요. 두번째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일기나 저널에 꾸준히 기록해 보세요. 이는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아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세번째로, 다양한 취미나 활동에 참여해보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탐색하는 시간을 아주 적극적으로 가져보세요.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열정을 탐색하는 동시에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입시실패후 우울하고 열등감이 생겨요

전 어렸을때부터 교육에 관심있었습니다 선생님이 되고싶었고, 고등학교때 공부도 열심히 하고 죽도록 해봐도 제가 노력한만큼 성적이 나오지않더라고요 즉 성적으로 낼 등급은 안되더라고요. 작년에 교육 4 다른 과 2 이렇게 수시카드를 썼는데 교육3개와 다른과 1개는 광탈하고 유명한 사범대들중 하나에 면접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전 다른사람들보다 말 솜씨가 좋지않고 지나치게 긴장을 많이 하는편이라 제가 생각하기에도 면접을 잘 보진못했습니다 그래서 추합까진 못가고 떨어져 6지망이였던 제가 원하지 않은 과에 입학하게 되었는데 지나가다보면 사범대 과잠을 본 사람을 보면 너무 우울해지고 열등감이 생기는 것 같아요 친구들중에 저만 사범대에 못간것에 마음이 이상하더라고요 성적도 안좋고 말솜씨도 좋지않고 이번년도에 다시 도전한다고 해도 작년같이 기적처럼 면접 볼 기회가 확실하지도 않고 우울한 것 같아요 초등학교때부터 교사라는 꿈을 꾼 저에게는 교육을 놓을 순 없을 것 같아요 다른 과는 생각도 안 해봤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전문가 썸네일
류지원님의 전문답변
먼저, 마카 님께서 교육 중에서도 교사에 대한 목표를 내려놓기 어렵고, 꼭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신다면 현재 상황에서는 몇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가장 첫 째로는, 교대 또는 사범대를 향해 입시를 재도전해 보시는 거에요. 성적이 좋은 편은 아니고, 면접도 크게 자신이 없다고 하셨기에 두려움이 생길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제 마카 님께서 하실 수 있는 부분 -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 를 찬찬히 준비한다면, 작년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도전해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두 번째로는, 현재 마카 님의 학교와 학과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학교와 학과에 따라 교직이수가 가능합니다. 성적을 아주 잘 받아야 가능해, 공부하는 과정이 어려울 수는 있겠지만 교직이수 대상자로 선발되고, 정해진 과목들을 이수하면 졸업 시점에 교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임용고시 도전이나 기간제/사립학교 교원 임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세 번째로는, 학사 졸업 후 교육대학원을 진학하는 거에요. 원하는 과목의 교육대학원에 도전하고, 합격해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면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다만,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2-3년 후에는 교육대학원 정원의 감축 또는 폐지가 거론되고 있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교사만이 목표가 아니라, 교육과 관련된 계열의 꿈이라면 관련된 다른 진로를 탐색해 볼 수도 있습니다. 교육학을 복전하며 교육정책과 관련된 분야를 준비해 본다거나, 교육평가, 교육공학 등 교육학의 세부적인 분야들과 나의 흥미와 적성을 융합하여 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준비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마카 님께서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새로운 흥미나 적성을 경험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한 길로만 가기를 원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18살입니다 꿈은 경찰이고 저는 대학교를 안 가고 공무원 시험으로 빨리 어른 나이에 사회로 나가길 바래요 그래서 학교 공부 때려치고 지금부터 공무원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근데 솔직히 자퇴도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그건 절대 죽어도 안 된대요 닥치라고 욕도 했구요 그래서 학교는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학교 시험 신경 안 쓰고 공무원 공무 하겠다 했을 때 분명 동의를 했어요 근데 나중에 와서 또 니가 경찰 그만두고 싶으면 어카냐로 따지면서 학교 공부 하래요 영어 학원도 학교 진도 맞춰 가는거라 제가 몰라도 걍 넘어가야 돼서 끊고 싶은데 안 된대요 근데 학원은 돈이 들어가니까 전 높은 점수를 받아야만 하잖아요 근데 전 하기 싫어요 그래서 점수가 어케 나오든 상관 없는데 가르쳐준 쌤께 너무 죄송해요 진짜 부모님 설득 방법 좀 도와주세요ㅠ

전문가 썸네일
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부모님께 여러분의 진정한 열정과 꿈을 이해시키려면, 자신의 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그 계획이 어떻게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과정에서 교육의 중요성과 마카님의 경찰이 되려는 꿈 사이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부모님이 마카님의 결정을 이해하고 지지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그 과정에서 소통을 계속 유지하고 인내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아요.
입사승락 후 입사거절.. 자괴감

어디든 좋으니 취업 시켜달라며 이력서를 뿌리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최종합격이 되니, 갑자기 그 회사의 단점이 보여지더군요. 근무시간대나 주말근무 여부나 직무자체나.. 그 전엔 그런 조건이라고 해도 취업이라도 되면 좋겠다며 다 알고 지원한 건데.. 참 사람 마음이 웃긴 것 같습니다. 정말 웃긴 건, 또 갑자기 급여도 아주 나쁘지 않고, 회사 체계도 잡혀있고 사람들도 괜찮았는데 그냥 다닐걸.. <- 이러고 있습니다 .. ㅋㅋ 하 .. 제가 생각해도 웃기네요. 줏대라는 게 없습니다 정말 진짜 그냥 해탈 상태입니다. 저 자신에게 정이 떨어져서 취업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방에서 쳐박혀 있고 싶어요.

전문가 썸네일
권경혜님의 전문답변
이전에는 취업여부에 대한 불안감이 커서 자신이 '실제로' 마주하게 될 회사의 여건들이 안 보이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취업하시고 안정되고 나니 그것이 보이시는 것이지요.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른 것이 사람입니다. 이는 너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자책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책감에는 '이 상황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있을텐데'라고 상대탓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문제의 주인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면이 있습니다. 그 만큼 마카님이 자신을 높이 평가하고 믿으셨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내가 이럴 줄 알았는데, 이제 왜 마음이 바뀌지!'라고 하신 것처럼요. 회사를 다닐 수도 있었는데, 그만두신 부분에서 마카님께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셨으니, 앞으로 취준에서도 마음이 급해질 때 이번의 일을 상기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는 가볍게 산책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성취, 예를 들어 하루에 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려 노력해보세요.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조금씩 쌓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이미 사는게 망한거 같은데 더 노력을 해야할까요

재수까지 했는데 망해서 원하지 않는 대학교에 왔어요 열심히 하던게 성과가 다 없으니까 이제 저는 뭘해도 안될것만 같고 이미 망한거 제가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냥 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죽으면 부모님이랑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갈까봐 억지로 안죽는것 같아요 살면서 이룬게 하나도 없는데 앞으로 살 인생은 잘 되리란 법도 없고 그냥 저는 안될것 같아요 해봤자 안되는데 제가 열심히 왜 살아야 할까요 매일매일이 지긋지긋하고 혐오스러워요 뭘 더 열심히 할 여유도 없어요 그냥 아예 싹 다 망해서 그냥 죽고싶어요

전문가 썸네일
황서현님의 전문답변
대학 입시를 사람이 처음 겪는 통과 의례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그만큼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 고통을 견디고 나서 내가 한 단계 성장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마카님께 우선 이 과정을 두 번이나 거치고 온 것에 정말 수고 많았고 고생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이 과정을 거치고 나면 내가 갈 수 있는 길이 다양하고 내가 만나고 경험할 세상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대학교는 나를 증명하는 도구가 아니에요. 내가 거쳐가는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마카님께서 지금의 힘듦을 회복하고 나의 다른 가능성들을 바라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다니는 회사가 계속 망합니다.

근 2년간 회사를 6~7번정도 옮겼어요. 스스로 택해서 퇴사한 회사도 2군데 있지만 자리를 잡고싶어서 입사를 하면 계속 회사가 구조조정이 들어가거나 도산을 합니다. 이번에 들어간 회사도 입사첫날부터 회사가 망한다느니 지금 다들 퇴사하고 있고 언제까지 다닐예정이냐며 윗상사가 회의시간에 이야기합니다. 계속해서 회사가 망하니 잘하고싶은 마음도 사라지고 새로취업을 해도 불안한 마음이 계속 누적되고 커져서 회사의 안좋은 모습만 더 보게되는것같아요. 상실감이 너무크다보니 취업이 이제 무섭습니다. 장기간 똑같은 일이 생겨서 생계에 대한 부담도 너무크고 회사에 대한 믿음도 잃어버리고 다닐수 있는 회사인지 의심부터 들어요. 회사란것이 들어가야지 상황을 알수있다보니 출근은 해***만 계속 불안합니다. 회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윤설희 코치님의 전문답변
운이 나쁘게도 들어가 회사마다 어려운 상황이 되는 것은 내 힘으로 어쩔수 없은 일이겠지요.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입사할 회사를 선택하기 전에 채용플랫폼을 통해 회사의 매출, 이익구조를 알아본다든지 퇴사한 직원들의 후기를 살펴본다든지 하는 것은 어떨까요? 또는 회사의 재무구조를 조회할 수 있는 유료싸이트도 있답니다. 관계망을 총 동원해서 회사상황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구요. 되도록 신중하게 회사를 선택하려는 노력을 지금보다 조금 더 해 보실 것을 제안드리고, 일단 들어간 회사에서 또다시 유사한 상황이 펼쳐질 때는 이 회사에서 내가 배울수 있는 점에 집중하셔서 끝까지 배우고 나가는 것에 촛점을 맞추시는 것도 좋구요. 일단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을 더 집중하시기 바래요.
백수 10년차 병원에 가야하나요

20대때 일을 하며 크고 작은 상처를 받아 관둔 후 쭉 백수입니다 결혼해서 살림을 도맡아 하며 나름 게으르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의욕이 없고 돈을 벌지 못하니.. 사람 구실을 못하는 느낌이 들어요 일을 다시 해보려고 할 때 큰 에너지가 필요한데 체력이 바닥이라 금방 꺼집니다 대인 기피도 있구요 그래서 그냥 살림이나 하며 살아야겠다 생각했는데 누군가 백수도 오래되면 병이라고 하더라고요 병원에 가봐야한다고.. 저는 3년전에 우울증으로 정신과 약을 1년정도 복용한 경험이 있어요 그때도 우울감은 나아지는 듯했으나 생리가 중단되거나 졸리는 부작용이 있었고 열정이 생기거나 직장을 구하고 싶단 생각은 들지 않았거든요 10년 동안 일을 하지 않는 저는 아직도 치료해야할 마음의 병이 있는걸까요 병원을 얼마나 꾸준히 다녀야 의욕이 생길까요 아니면 성향일까요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전문가 썸네일
송현구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에게 드리고 싶은 조언은 작고 소소한 성공경험을 차근차근 쌓아나가는 겁니다. 단 한번에 구직에 성공하고 꾸준히 일을 하기 보다는, 처음엔 내가 '해냈다'고 느낄 수 있는 가볍고 소소한 일들을 정해놓고 달성해보세요. 흔히들 무기력한 상태와 기분이 나아지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반대로 활동을 꾸준히 해야 무기력한 상태와 기분이 나아질 수 있답니다. 이는 '행동 활성화'라는 우울증 치료에 자주 쓰이는 기법입니다. 가장 많이 추천하는건 산책이나,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활동이에요. 이 활동을 하는 동안엔 나의 무기력이 줄어들고, 활동의 빈도를 높여나가며 하루 중 무기력이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줄어들 수 있겠죠. 하루 중 산책 나가는 시간을 정해놓되, 점차 산책하는 시간과 거리를 늘려보세요. 산책하는 스케줄을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도 좋고, 산책을 마친 후 나에게 작은 보상을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나의 행동과 활동을 늘려나가며 내 의욕이 커질 수 있고, 더 크고 생산적인 활동에 도전할 수도 있겠지요.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어서 막막합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의 화려한 스펙 보고 있으묜 주눅들어서 시작할 용기가 안나네요 돈이라도 좀 벌어야 하는거 저도 알고는 있는데

전문가 썸네일
조진성님의 전문답변
타인의 성공을 보며 주눅 들거나 시작할 용기를 잃는 것은 내 안의 부정적인 사고 패턴이 발동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연습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주저함, 고민의 이유를 발견해보고, 보다 건강한 사고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찾으려는 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또한, 삶이란 속도도 중요하지만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답니다. 당장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거에요. 정말 현실적으로 이번달 집세를 낼 돈이 없는 상황이라면, 당장 아르바이트라도 시작하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겠지만, 만약 그 정도로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보다 충분히 고민하고 준비할 시간을 스스로에게 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카님만의 속도와 방향에 맞춰 천천히 한걸음씩 내딛는 것도 충분히 의미가 있고 가치 있는 모습/과정임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느껴지는 마카님의 감정과 기분을 충분히 공감해주되, 내가 진심으로 관심을 갖고 전념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거에요. 다른 사람들의 성공과 스펙을 보며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나와의 속도/성취를 비교하기 보다는, 나만의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느리지만 하나하나 나만의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시도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 과정에서 나의 강점과 적성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것이 바로 마카님만의 경쟁력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해요. "당신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으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데에 그것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이 말의 의미는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살지 말고, 자신만의 가치와 꿈을 추구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 보이는 내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스펙에 위축되기보다는 나만의 길에 집중하는 것이 지금 마카님께서 하실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일을 계속 해도될까요

미용실 스텝입니다 경력은 1년6개월 정도 됐는데 원장님께서 이제 디자이너 준비를 해보는게 어떻냐면서 3개월 과정인 오전엔 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손님을 상대하며 디자이너로 일하는 아카데미에 신청을 해놓으셨어요 그런데 저는 손님을 상대할 실력이 완벽히 갖춰져있지 않다고생각하고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머리를 했는데 손님이 맘에 들어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는데 이렇게 자신이 없는데 손님을 잘 상대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는 좋아서 시작했는데 이젠 버겁기만 하네요…

전문가 썸네일
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감이 부족하다 느끼실 때 오히려 그 상태를 성장하는 기회로 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손님을 상대하는 데 있어 불안함이 크시다면, 처음부터 완벽을 기대하기보다는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으로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손님과의 소통을 통해 피드백을 얻으며 서서히 실력을 키워 가세요, 그 과정에서 자신감도 자연스럽게 생겨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