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뭔가 얻으려고 힘들게 노력하거나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노력이란 건 너무 큰 에너지를 쏟는 거 같아요. 이젠 성인이라 많은 것을 준비해야만 하는데 자격증 준비랑 언어, 외모도 좀 관리하고 그래야하는데 내가 노력해도 바뀌지 않을 거라는 생각과 성공하지 못 할 거 같다는 생각 때문에 노력하기 겁나요. 그냥 즐기면 되는데 즐기면 언젠가 갑자기 완성되는 경우가 많았어서 그런지 노력이란 걸 모르겠어요 즐겁지 않은데도 하기 싫은데도 하는 게 노력이잖아요 그게 왜 이렇게 저는 어려울까요
저는 제 장점이 다른 사람을 잘 챙기고 또 좋아하고 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정말 진심으로 바랄 수 있어요 실제로도 다른 사람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고요. 근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일까요.. 다른 사람들의 장점은 모두 나아갈 길이 보이는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그림을 잘 그리면 그림분야로 진출하면 되고, 손재주가 좋으면 선택지가 많고, 노래를 잘 부르면 가수를 하면 되잖아요 다른 사람들은 그 장점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인정받을 수 있는데 왜 저는 이렇게 애매한 장점을 가진 것일까요 장점 말하는 시간이 오면 너무 두렵습니다 정말 이거 말고는 잘하는게 없어서..
올해로 28살입니다 미술을 전공해 미술선생님이 되려고 작년까지 공부에 올인을 했는데요 티오도 작고 언제 붙을지 모르고 올해엔 허리도 아파 더는 공부를 이어나갈 자신이 없어 가까운곳에 직업 상담센터를 찾아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아니면 가치가 없어진것 같고 또 그동안에 들어간 돈 시간이 아깝고 훌쩍 시간은 지나 20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슬프고 무섭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디자인으로 눈을 돌렸는데요 임용전에 디자인 취업을 하려고 배워둔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살려 회사를 들어가려 합니다 불안감도 높고 머리도 정리가 안됩니다 안정을 갖고 싶고 현재 선택에 있어 어떤 마인드로 사는게 제게 있어 좋은걸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림 계열 회사에 1년 정도 다니다 현재는 집에서 쉬는 중입니다. 회사에서 지낸 일들이 트라우마가 되어 취업 준비하는 게 힘이 듭니다. 신입 이지만 스타트업이기에 사수도 없이 보낸 시간이 8~9개월 이고. 그 뒤 2개월 동안 부랴부랴 신입 교육을 들었습니다. 처음 교육을 받았을 땐 입시도 안해보고 기본기가 전혀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2개월 뒤 파트장님 늘지 않는 제 실력에 못마땅 하셨나봐요. 제 업무를 봐주시다가 직원이 20명이 넘는 한 공간에서 대놓고 큰소리로 이렇게 업무를 한다면 앞으로 다른 회사는 취직도 못할 것이다. 라고 제 기준에서 인신공격이 될 말을 하셨어요. 그래서 너무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파트장님의 입장에서 제 결과물이 마음에 안드시는 건 이해하지만. 그걸 다른 동료 직원 들 앞에서, 다른 회사에 가지못한다고 얘기하는 건...업무 내용과는 관계없다 느꼈고. 자신의 기분에 따라 행동하는 성숙하지 못한 행동 내지 인신공격이라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파트장님의 생각이 납득 안 가는건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대학교 졸업 심사 에서도 실력이 부족하며 이제껏 무얼 했냐고 공개적으로 교수에게 말을 듣기도 했었고요. (사실입니다 기분은 나빴지만...ㅠ) 또 계속 회사에서 못한다...못한다 하니까 정말 난 이 길로 갈 능력이 없는 인간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러기엔 이 길에 시간과 돈도 많이 썼고. 애정 하는 직업입니다. 그래도 부족한 실력을 공부로 메꿔보자 최근 전공 관련 학원도 등록 했지만... 열심히 하기 전에 파트장님의 말에 너무 큰 상처를 받아 이 타격으로 슬픈 감정이 저를 잠식한 것만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막막합니다... 과거를 생각하면 자꾸 눈물만 나옵니다...전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이러한 트라우마에 대해서 제가 제 마음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다들 다재다능하면 진로 고르기가 쉽다 하는데 전 그 말이 거짓인거 같아요 다재다능하면 오히려 진로 고르는게 고민이 더 많아질거 같습니다 전 하고싶은게 많고 되고싶은 것도 수두룩입니다 예를 들자면 제빵사, 연예인, 헤어디자이너, 운동 선수 등등 되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으니 진로를 정하는게 힘듭니다 제 적성에 맞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어려서 고를 수 있는게 많다하지만 전 사실 운동선수가 되고싶어요 하지만 저희 가정의 경제적 상황도 그렇고 저희 언닌 제가 배드민턴 선수가 꿈인데 배드민턴을 못한다며 자꾸만 기분 나쁜 말을 합니다 그러니 제가 장래희망에 대해 꿈을 접고 포기 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언니 뿐만 아니라 아빠 또한 자꾸 저에게 기분 나쁜 말을 자주 합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한직장에서만 9년째가 되어갑니다 워킹맘으로서 일하는것에 대해 스스로 뿌듯함을 느끼는데 지금 이 직장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해요 월급도 동결에 우물안 개구리 느낌이라 직장을 옮기고 싶지만 같은 직종을 가고싶진않아요.. 아이가 초등학교를 가기전에 얼른 자리잡고싶은데 제가 결혼전에는 도전정신이 높고 긍정적이었던반면, 결혼 후 아이도 낳고 시어머님도 모시고 살면서 스스로 작아진 느낌입니다.. 열정이없어졌어요...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무엇을 배우고싶은지도 모르겠어요... 다가올 미래도 많이 두려워요...
20대 중반을 넘긴 남자입니다. 저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뭘하면서 살아야할지 너무 막막해요. 제 니름대로 알바도 하면서 적금도 들여보고, 갖고싶은 옷이나 배달도 시켜먹고 학교도 다니고 살***만, 미래를 생각해보면 너무 어둡기만 하네요. 뭔가 거창하게 해본 경험이 있을까 하면 막상 없다고만 느껴지구요… (저 위에 있는 활동이 저한테는 무언가의 큰 업적?이라곤 전혀 생각이 들지 않아요) 스스로에게 칭찬을 못한다고도 생각하지만, 머리가 아플 정도로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뭘 해야할지는 모르겠는데 시간이 흐르는게 무섭기만 해요… 좋아하는 걸 하라고해도 딱 떠오르는게 없지만 막상 떠올려내도 재능이 있지가 않아서 문제입니다. 지금 학교도 당장 남들 가니깐 따로 간게 전부구요, 잠도 안와요…
안녕하세요, 저는 해외에서 무용이라는 한 가지 분야에서 19년 째 무용단 생활 프리랜서 생활도 해보고 지난 여름부터 다시 무용단 생활을 시작한 30대 후반 무용수 입니다. 어릴 때 부터 사회 생활을 해서 그런지 이미 20대 중반 부터 번아웃이 한 전 온적이있습니다. 지금 다시 일년 Full contract 으로 무용단 생활을 한지 반 이상이 넘어가면서 살짝 번아웃이 온 듯 합니다. 예전과는 또 다른 지금 경력과 나이에서 오는 한시라도 아깝게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서 오는 번 아웃인 듯합니다. 오랜 활동해온 만큼 몸도 예전 같지 않아 춤은 너무 추고 싶은데 예전 같지 않고 그래도 경력만큼의 연륜으로 가는 것도 이제 좀 한계가 오는 걸 느낍니다. 주변에서는 좋은 말을 해주는데 제 스스로 박수칠 때 떠나야하는 건지 미련이 남아 놓치 못히는 건지 싶네요. 욕심일까요 미련일까요 두려움일까요 - 지금 내려놓고 아쉬워할 두려움, 내려 놓지 못하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지금 현재 그럼을 느낍니다) 두려움. 제가 갖은 것을 가지고 작업해줄 안무자가 있을텐데 프리랜싱 할 때 있었구요, 몸이 좀 아프기 시작하면서 무용단에 오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무용단에 오니 규격에 맞지 않으면 하락하는 느낌이 너무 크네요. 아직 활동을 더 하고 싶은데 또 하락을 마주 함이 두렵습니다.
알바앱에서 내일 단기 알바 지원했는데 저는 경력도 없어서 뽑힐지 모르고 그냥 한번 해본건데 뽑혔어요 지금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인것도 맞지만 알바라는 ‘새로운 경험’앞에서 너무 두려워요 저 내일 잘할수있을까요? 단기알바니까 그냥 할수있다고 한마디만해주세요ㅠㅠ
제가 예체능을 하는데요 보통 예체능을 하면 진로가 정해져 있잖아요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인가 갑자기 예체능이 너무 버겁고 다른 많은 경험이 하고 싶은데 부모님께 말 하면 속상해 하실까요..?
이번에 수능 치고 입학을 앞두고 있어요. 안타깝게 1지망 대학에는 떨어졌고 대신 다른 대학의 취업이 잘되는 과에 합격해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입학하기가 무서워요. 적성에 맞지도 않고 이 일을 계속 하고 10년씩 먹고 살아야한다는 사실이 두렵고 죽고싶어요 그냥 대학교 자퇴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대학 생활을 잘해낼 자신도 다시 수능을 칠 자신도 없어요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한 편이고 adhd도 있어서 만약 무사히 졸업해서 이 분야의 일을 한다고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만 끼치고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있을 고3 수능 이후의 휴식을 걱정 때문에 제대로 즐기고 있지 못한 것 같아요 제가 한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면접을 준비해야하는데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 내 생각이 사실 명확히 잡혀 있지 않아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내가 여기를 꼭 가야하는 이유, 나를 채용해야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어요. 그러다보니 면접 준비에 부담이 생기고, 미루고 미루다 보니 면접날이 찾아왔어요. 당일 면접취소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준비 안된 제 자신도 싫고, 한심한 것 같아요. 우선 약속이라고 생각해서, 취소는 차마 못하겠더라고요. 면접 보러 가기는 하는데 준비도 안하고, 가서 아무말 대잔치 할 제 자신을 상상하니 너무 싫어요. 준비도 안됐는데 대체 무슨 말을 할지, 면접관은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고, 제 스스로 이미지를 망치는 것 같아요,,, 면접이나,발표 등 무언가 평가 받는 것들이 있어서 압박감? 부담감이 너무 생겨서 더 미루게 되고, 그러다보면 결국 그 불안감에 휩싸여서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회피하고 상황을 모면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서류를 제출했고, 면접은 어떻게든 되라 하며 불안해 하고, 그래도 끝났다라며 합리화해요. 뭐하나 제대로 못하고 반복되는 이런 상황에 자존감도 낮아지고, 나에 대한 감정이나 생각이 너무 힘드네요ㅠㅠ
현재 사관학교(육군 or 공군)에 들어가거나 통번역 준사관이 되는 게 꿈입니다. 중1때 체질인류학을 공부하다 중3 1학기 때 쯤 문화인류학을 배우며 군사학에도 관심이 생겼었습니다. 올해에 생긴 꿈이고 초등학생 때부터 가슴에 새기던 응어리같은 거였는데 이제서야 토해내게 되었습니다. 통번역 준사관이 되는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현재 번역 관련 업에서 알바도 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어학에 관심이 많아 중국어는 hsk 5급까지, 프랑스어는 델프 b2까지 통과했고 일본어는 문학 소설 읽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이를 제 장점이라 생각해서 2순위로 통번역 준사관을 희망하는 상태입니다. 원래는 내신에 유리할 것이라 예상하여 서류 내기 2-3주 전에 외고에 가고 싶다고 했지만 반대가 심하시기도 했고 부모님이 도와주셔야 하는 문서도 도움을 받지 못해서 지원을 못했었습니다. 그때부터 부모님과 친하게 지내더라도 진로, 군대, 번역 등 비슷한 얘기만 나와도 예민해지십니다. 설득도 많이 해봤어요. 전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들과 제 능력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신중히 생각한 진로라 놓치기 싫습니다. 애초에 꿈이 없어서 이렇게 숨 쉴 틈도 없이 달려온 거라, 한번 외고 준비 때 상처가 있는지라 설득을 꼭 하고 싶습니다. 설득했던 것들 -어머니가 군인 관련 도서 20권 이상 읽고 생각해보라 하셔서 군사사상론, 군사학계론, 국제 안보와 안전 등의 국방•군사학 관련 도서를 읽고 독서감상문도 써서 보여드렸습니다 -학원•학교 선생님 중 장교군인이셨던 분들에게 상담을 받아 그때 메모했던 종이들을 보여드린 적 있습니다. -올해부터 아침, 저녁으로 30분 달리기 나가고 집에서 윗몸 일으키기, 푸쉬업 등 체력단련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것도 이제 한달 다 되어가네요. 부모님의 반대 요소 -육군은 땅거지고, 공군이 괜찮긴 하지만 네가 그 정도로 성실한 인간이 아니다. -다중언어는 활용해야 먹고 살지 업으로 먹고 살면 배고프다 -(여자애라는 이유는 없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저는 현재 막 20살이 된 학생입니다. 중학교 때 우연히 뮤지컬을 접한 후로 점점 빠져들며 용돈이 생길 때마다 찾아다니면서 뮤지컬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뮤지컬 배우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라는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다가 집안 형편이 좋지 못해 취업을 하기위해 조리 관련 특성화고에 들어가 배우며 돈을 벌 생각에 집중하다보니 뮤지컬을 배울 시간도 형편도 안돼 대학 입시도 포기하고 현재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최저 시급을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다시 뮤지컬 배우라는 꿈을 위해 시작하기에는 늦은거 같고 키도 작고 노래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스스로 자존감을 낮추고 있는거 같아요. 진짜 하고 싶은건 뮤지컬 배우인데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 몇몇이 제 꿈을 반대해요. 제 진로는 어렸을 때부터 심리상담가, 봉사활동자 등등 남들을 돕고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직업을 고민해오다가 이번 고등학교 진학 후, 사회복지로 정착을 했는데요. 그런데 학원 선생님께서는 그런 일은 전공으로 하는 게 아니라며 학원 친구들 앞에서 절 비웃었습니다. 그 외에도 담임선생님께서도 많이 힘들다고 하셨고 친척들도 그 일 해서 뭐하고 살 거냐며 월급도 적은데 굳이 그런 일을 해야할 필요가 있냐고 해요. 아빠 지인분들 중 고교 국어선생님이 계신데 그 분도 사회복지는 생각해보라 하시고… 하지만 저는 고등학교 1년동안 사회복지만을 꿈꾸며 왔고 전 그 일 말고는 하고싶은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 어른들은 다 돈 되는 걸 해야한다고 하는데 전 돈이 되는 일보다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어요.. 제 욕심일까요? 정말 제가 하고싶은 일을 포기하고 돈이 되는 쪽으로 가야하나요?
면접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삶이 암담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데 두렵다 어떻게 해야 할까 나 취업은 가능한걸까 너무 힘들고 괴롭다 나만 낙오자인 것 같아서 너무 두렵다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데 도전 할 때마다 잘 된 적이 별로 없고 조금 괜찮게 흘러가도 제가 끈기가 없어서 사소한 일에도 쉽게 포기하고 쉽게 좌절해요 내가 그렇지 뭐. 하면서요.. 꿈이 참 많았는데, 다 도전해보다가 다 포기하고, 연애도 안한지 너~~~무 오래됐고 진짜 인생 너무 부끄럽게 살은 것 같아요. 끈기있게 무언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올 때 어떻게 해야 포기를 하지 않고 이어갈 수 있나요?
원래 하던일을 지인소개받았는데 다시 시작하려니 뭔가 딱 설명하기어렵게 두려움이있어..망설여져요.. 분명 하고싶은일인데..왜 겁부터 나는지..ㅠㅠ 아니면 일어나지않은일에 지레 먼저갑부터먹는건지 이걸 해소하고싶은데 아직 어떻게해야될지 뭐부터해야 걱정을 덜수있을지 모르겠어요.. 이제 시작해야되는데 마냥 기다려주는 주위사람들에게도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저 어떻게해야될까요ㅠㅠ
무슨자격증을ㅈ타던 취직이안되겠지요.. 30대중반인데.. 이제와서 무언가를해보려고하는데 힘내보려고해도.. 현실앞에서 무너집니다.. 검정고시를 하라고하시는데.. 휴.. 시간이많지않아요.. 이중졸이라는 꼬리표때문에 사람들을만나도 자존감이낮아지고, 무슨일을하냐는말에 그냥 비밀이라며숨기게되고.. 지금은 미래가없는 저라서 연애도못하겠어요 저도.. 하고싶은일 잘할수있는일을 하고싶어요 ..
어린이집을 10번이직하고 나이 31살 6년차입니다 31살이라서 그런지 다른길로가는게 어렵네요 아는 언니는 어린이집으로 가라고 합니다 결혼 할나이라서 사무직 안받아준다고... 뭐가 사실인지 모르겟으나. 사무직 갈수 있을까요? 가능한데 월급이적다고 합니다 인터넷보이 240이 많은 편이더라구여. 240 이될려면 자격사항에 전산1급 전산세무2급 컴활1급이있어어하는데 4월까지 딸수 있을까요? 그외에 할수 있는 직업이 무엇이있을까여? 안해본 일이라서 두렵네요 2월달까지 얼집 다니면 끝인데 그이후 알바해서 자격증 공부를 해야할지고민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