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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잠을 늦게자는데도 새벽1시에 깨요ㅠㅠ 구리고한1사간동안안자요 새벽2사에다시점에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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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님의 전문답변
요즘 생각이나 걱정, 스트레스에 대해 해결이 된다면 좋겠지만, 잠자기 전에는 명상이나 긴장을 풀어 주고 스트레스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 사용도 수면에 방해가 되니 자기 전에는 좀 멀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미술 하기에 너무 늦읏거 갗아요

제가 올해 중3인데 미술쪽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요 만화? 같은걸 그리고 싶고 그냥 뭐라도 그리고싶은 느낌? 근데 제가 그동안 미술에 흥미가 있던겄도 아니고 제가 미술을 취미반을 해보긴했는데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여서 지금 시작하면 늦을것 같고 만약에 하더라도 중간에 생각이 바뀔것 같아서 결정을 못하겠어요. 중3때 미술 왕초보가 입시를 준비하는건 많이 늦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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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희 코치님의 전문답변
🍀일단 작은 목표부터 설정하고 매일 조금씩 그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게 될 거예요. 또한, 현재의 관심사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할 수 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해 보고 자신의 열정이 지속적으로 노력과 시간을 쏟을 만큼 강력한 것인지, 아니면 취미로서 가지고 가면서 내 삶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22살의고민

안녕하세요 2025년 기준 22살 대학교3학년 여성입니다. 마음이 불안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19살때부터 평일엔 학교 공부를 하고 주말에는 점심부터 저녁까지 식당에서 서빙 알바를 하며 지냈어요 그러다 알바를 그만뒀고 새로운 알바로 패스트푸드점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근데 고정 근무였던 홀서빙 알바와는 달리 패스트푸드점은 스케쥴근무 형식으로 유동적이어서 근무시간이 불확실한게 불안한 마음을 들게 하고 서빙 알바에 비해 버는 돈도 많이 줄었어요. 패스트푸드점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적응하기도 힘들고요. 2년동안 해오던 알바를 그만두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아르바이트에 적응하려니 괜히 그만 둔건가 싶어 후회가 되고 돈을 많이 벌고 싶은데 그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오는 불만족이 정말 커요.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날에도 불안하고 하루종일 아르바이트로 스트레스를 받아요. 돈이 필요한데 돈을 많이 벌지 못 하니까 저번주에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면접까지 봤고 편의점이랑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할 거 같아요… 아르바이트에서 쓰는 시간 대비 버는 돈이 너무 적으니까 불안하고 이제 취업 생각도 해여하는데 아무것도 해내지 못할까봐 불안하고 아무 것도 시작을 안하고있어요 그냥 계속 유트브로 의미없는 시간만 보내고 있고 스트레스를 받는 내가 스트레스라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털어놀 곳ㄱㅎ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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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영 코치님의 전문답변
현재의 불안은 너무 많은 생각과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금액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많이 버는 게 아니라 꼭 필요한 예산이 얼마인지, 적어보거나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을 위해 말씀하신 것처럼 편의점 알바와 병행하거나 그만두고 더 맞는 일을 찾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시간대비 돈을 더 벌려면 어떤 걸 해야할지 고민하면 좋을 것 같아요. 결론에 따라 최소한의 시간을 알바하고, 나머지를 학업에 쏟거나 전문성을 기를 수도 있어요. '이제 취업 생각도 해야 하는데 아무것도 해내지 못 할까봐 불안하고 아무 것도 시작을 안하고 있어요.' 말씀하셨는데요. 이미 너무 많은 걸 해내고 계십니다.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19살때부터 알바까지 병행하며 정말 열심히 살고 계시잖아요. 그리고 학생때 알바로 벌 수 있는 돈은 시간을 계속 넣는 것 말곤 쉽지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개인적인 상황을 다 알 수 없지만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지금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부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현실에 맞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시되, 원하는 직업이 어떤 거고, 그걸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시간날 때 찾아보고, 작은 거라도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당장은 아니라도 그렇게 되면 언젠가 원하시는 만큼의 경제적 수준이 되는 일을 찾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직과 대학원 고민으로 잠을 못 자겠습니다

전공을 살리지 않고 공무원으로 1년 이상 일하다 악성민원인들 때문에 정신과 약을 먹지 않고는 출근 조차 불가할 정도로 가슴 흉통이 너무 심하고 출근길이 너무 너무 불안하고 출근 전날에는 술을 마시거나 약을 먹지 않으면 불안함과 초조함이 극대화되어 잠을 아예 못 잘 정도라 불안장애와 우울증 정신과 진단 후 휴직에 들어갔습니다. 휴직 후 6개월 동안 차마 쉴수가 없어 그동안 너무 불안하여 취준을 하며 여러 곳에 지원도 해봤는데 잘 안 됐고, 본래 전공한 분야고 하고싶었던 분야로 대학원을 가거나 아니면 다른 회사 지원 역시 계속 해야할 것 같은데 주변에선 현재 취업이 너무 힘드니 다시 공무원으로 돌아가라고 말립니다. 현실적으로, 객관적으로 정신이 너무 피폐해져서 치료를 받으며 도망치듯 회피하려고 휴직을 한 직장을 다시 돌아가는 것이 맞을까란 고민이 듭니다. 저도 지원한 기업들이 결과가 다 안좋다보니 저도 주변의 말에 흔들리는데 사직하고 하고 싶었던 분야의 공부를 위해 대학원을 가거나 그와 동시에 다른 회사로 이직을 병행하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공무원 생활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맞을까요? 많지는 않지만 대학원을 위한 자금은 일부 마련을 했고, 빚이나 월세, 책임질 가족 등은 없는 상황입니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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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영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은 우선 자신의 마음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심리적 상태를 사람들이 다른 사람은 다 알지 못합니다. 건강이 먼저 회복되지 않으면 어떤 선택을 하셔도 힘드실 수 있습니다. 모든 선택에는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카님의 현재 건강과 가치에 더 맞는 결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공무원 복귀가 자신에게 지나친 고통을 준다면, 다른 사람의 조언이 의미가 없습니다.
다시 마음먹은지 일주일 째

난 아직도 구직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채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새해에 마음먹고 다시 한번 정리하고 약 일주일이 지났으나 변한건.. 없다. 남은 돈도 없고 주위 사람들은 나때문에 힘들어한다 아르바이트 조차 하지 않고 있다 뭐 어쩌자고 이러고 있는건지 나도 도통 모르겠다 진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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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코치님의 전문답변
1.작은 목표부터 설정하기 너무 거창한 목표를 세우지 말고, 하루하루 해낼 수 있는 작은 목표부터 시작해봐요. 예를 들어, 오늘은 이력서 한 줄 쓰기, 혹은 취업 사이트 한 군데 가입하기 같은 작은 행동을 목표로 삼는 거예요. 작은 성취가 쌓이면 자신감도 조금씩 회복될 거예요. 2.자기 상태 점검하기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물어봐요. “나는 지금 무슨 감정을 느끼고 있지?”, “무엇이 나를 멈추게 하고 있지?” 이런 질문을 통해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혼자 하기 어렵다면, 일기 쓰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아요. 3.작은 수입원 찾아보기 큰 일을 찾기 전에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작은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당장 수입이 생기면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고, 생활에 리듬이 생기면서 동기부여도 될 수 있어요. 4.주변 사람들에게 상황 공유하기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더 미안한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솔직하게 자신의 상태를 털어놓고, “조금만 더 기다려 줘”라고 부탁하는 것도 필요해요. 때로는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변의 도움을 받아도 돼요. 마카님,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이미 첫걸음을 떼고 있어요. 이렇게 고민을 털어놓고, 변화를 바라고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변화의 시작이거든요.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천천히 하나씩 해봐요. 누구나 막막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필요한 건 완벽함이 아니라 작은 한 걸음이에요. 응원합니다!!
인생에서 첫 실패

도전을 했습니다. 특전부사관이라는 꿈을 갖고 합격하여 입영하고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였습니다 하지만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여 제가 나오기 싫었어도 나와야 했습니다 이 사실을 주변인들에게 알리기 두렵습니다 쪽팔리기도 하면서 자존심이 상합니다 다시 도전할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제 자신한테 상처를 받았으며 기댈사람이 하나 없어서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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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영 코치님의 전문답변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 당연한 일이에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했던 만큼, 그 과정이 힘들었을 수밖에 없죠. 이 실패가 마카님의 능력이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어요. 실패는 과정의 일부이고, 다시 도전하기로 결심하신 만큼 특전부사관을 진심으로 원한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경험이 진짜 꿈인지, 자신을 재정비하기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중요한게 아니라, 마카님의 생각과 방향이 제일 중요합니다.
살아가야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용기도 없고 아무것도 하지 못해요 남들은 그냥 번듯하게 잘만 사는데 나이만 먹고 지내네요 내가 계속 이렇게 살아 숨쉬면 주변사람들만 힘들지 싶어서 솔직히 사라지고 싶어요 마음속으로 좀 나아지고싶다수천번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몇년이 지나가기만 했어요 전 도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제 자신이 너무 실망스럽고 싫어요 그런데 죽는것 조차도 두려운 한심한 인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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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지나온 삶에서 작은 성취나 기쁜 순간들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마카님이 잘한 것들이 있을 겁니다. 자신을 조금씩 인정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들을 적어보고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해보도록 노력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먼저 작은 목표를 세워보세요. 이를 달성할 때마다 자신을 칭찬해주면서 자신에게 좀 더 친절한 태도를 가져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거기서 희망이 생기고 모든 것이 시작되리라 믿어지네요.
이런 온라인 커뮤니티 글 보면 다 자기가 무가치하다고 하는데

내가 마주하는 현실에서는 정체된 사람은 안보이고 전부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힘차게 유능하게 미래를 계획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만 있어서 나만 정체된 것 같고 나는 도태되는게 합리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됨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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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코치님의 전문답변
인생의 속도와 방향은 다를 수밖에 없으니, 자신을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인생의 목표와 방향을 아는 것이죠. 자신만의 기준과 가치를 바탕으로 성공을 정의하고, 남들의 성공과 비교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여정에서 때론, 속도를 낼 수도 있고 때론, 속도를 늦출 수도 있어요. 중요한 건, 자신의 속도와 방향에 집중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가는 거예요. 만약, 지금처럼 정체감이 불편하다면, 오히려 동기로 활용하여 내 인생의 속도를 조금 높여 보는 것도 좋아요. 단, 타인이 속도에 따라 걷는 게 아니라 지금 나에게 딱 맞는 목표와 속도로 한 걸음씩 나아가 보는 거죠. 무리한 목표 말고, 작은 목표부터 차곡차곡 달성해 나가는 경험을 하면 자기 효능감도 높아집니다.
회사가 적성에 맞을까요?

나이가 30대라서 정착하고 지낼 회사를 찾는데 오늘 첫 입사했는데 아직도 이일이 과연 나에게 맞을까 고민된다 면접오라는데도 없어서 이곳에 왔는데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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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영주 코치님의 전문답변
자신의 능력과 열정을 잘 발휘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현재 직무에서 본인이 재미있거나 보람을 느끼는 부분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직장에서 적응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니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보면서 스스로에게 맞는 부분이 있는지 탐색해보세요. 또한,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파악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답니다.
취업을 진짜 하고 싶은데 너무 어려워요

대학교 졸업한지 거의 2~3년 정도 되어가는데 취업을 못했어요 근데 제가 아무것도 안한 것도 아니고 이력서도 쓰고 학원도 다녀보고 관심있는 직종에 지원도 많이 많이 넣어봤는데 연락이 한통도 안와요 이거 어떡하면 좋을까요 집에서는 왜 그러고 사냐는 말도 듣고 있는데 좀 많이 억울해요 노력 안한 것도 아닌데 그런 말을 듣고 있으니 ㅜㅜ 이거랑 별개로 콜포비아(전화 공포증)이 생겨서 이것도 이거대로 또 고민이에요 친한친구나 가족이 아니면 전화 걸거나 받기가 너무 힘들고 두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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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코치님의 전문답변
1.취업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 1)이력서와 자소서 맞춤형 작성: 단순히 한 가지 버전의 이력서를 모든 회사에 제출하는 대신, 지원하는 회사에 맞게 수정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직무 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해당 회사가 원하는 역량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이력서를 커스터마이징 해보세요. 또, 자기소개서에서는 '내가 이 회사에 왜 필요한 사람인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도 중요해요. 2)네트워킹 활용하기: 요즘 많은 채용이 공개된 공고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건 아니에요. 알음알음으로 기회를 잡는 경우도 많으니, 대학 동문이나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지인들에게 연락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SNS나 커뮤니티에서도 관심 직종 관련 네트워킹 기회를 찾아보세요. 3)직무 경험 쌓기: 정규직 취업만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인턴십, 프리랜서 프로젝트, 단기 계약직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력을 쌓아보세요. 이 과정에서 새로운 분야를 발견할 수도 있고, 실제로 취업 문이 열리는 경우도 많아요. 4)채용박람회와 취업지원센터 활용하기: 지역사회나 학교에서 주최하는 채용박람회에 참가해보세요. 이런 자리에서는 직접 회사 담당자를 만날 기회도 있고, 면접 연습도 됩니다. 또한, 대학의 취업지원센터나 관련 기관을 활용해 최신 취업 정보를 얻고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어요. 5)작은 목표 설정하기: 매일 몇 개의 공고를 찾아보고, 일주일에 한 번씩 이력서 수정하기와 같이 작은 목표를 설정해서 꾸준히 성취감을 느껴보세요. 작은 성공이 모여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돼요. 2.콜포비아 극복을 위한 실천 방법 1)작은 단계부터 시작해요: 먼저, 짧고 간단한 전화부터 시도해봐요. 예를 들어, 음식 주문 전화나 고객센터에 문의 전화를 걸어보는 식으로요. 2)스크립트를 미리 준비해요: 전화를 걸기 전에 대화 내용을 간단히 적어보면 불안이 줄어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누구입니다. 이런 이유로 전화드렸어요" 같은 기본 문장을 만들어두면 긴장감을 줄일 수 있어요. 3)목소리 연습을 해봐요: 거울 앞에서 전화 대화를 연습하거나 녹음을 해서 스스로 들어보는 것도 좋아요.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자신감이 붙을 거예요. 마카님, 취업이 안 된다는 건 마카님의 가치를 낮추는 게 아니에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마카님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왔는지를 저는 믿어요. 그리고 전화 공포증도 극복할 수 있어요. 모든 건 한 번에 해결되는 게 아니라, 작은 걸음들이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거예요. 앞으로도 천천히, 마카님만의 속도로 나아가봐요. 응원합니다!!
평생교육원 업무 고민

저가 평생교육원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집이랑 3~40분거리에 버스로 한번에 오갈수있고 마케팅업무를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입 4달동안만 기본급 50만원지원에 플러스 알파로 교육생 한명당인입시 10만원을 벌수있다고합니다 기본급에 플러스알파 10만원이라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지않을까 고민도되고 학생이 한학기 연장시 100~300을 벌수있다고 하더군요 저가 지금 30이고 정착해서 오래일을 다닐수있는곳을찾는데 과연저가이일을 계속해보는게 나은건지 한달만 해보고 관둘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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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영 코치님의 전문답변
30대 초반이시니 이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싶은 마음이 크신 것 같아요. 하지만 새로운 일에서 배우는 것도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어요. 지금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안정적인 수입인가요, 아니면 새로운 경험과 기술을 쌓는 것인가요? 바라는 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일을 선택하는 것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종이에 적어보는 것도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다른 대안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한 달 정도 일을 하면서 업무 환경과 실질적인 수입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일하면서 다른 걸 찾아볼 수도 있으니까요.
잘못된 인생 극복할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95년생 남자인데 연애도 제대로 못해봤고 먼저 고백받은적도 없네요 괜찮다 싶은 여자들은 다들 연애중이던데 자만추도 어렵고 소개팅은 외모 이슈로 더더욱 어렵네요 커리어도 꼬였어요 다른 대학원 졸업생들보다 나이도 많은데 연구실 잘못 들어가서 취업할때 어필할 거리도 부족하고 직장 경력도 동 나이 다른사람들에 비해 부족해요 대기업 들어가려고 대학원 나왔는데 1차면접 뚫기도 버겁네요 연애라도 못하면 돈이라도 많이 벌어야할텐데 말이죠 마음같아서는 자살하고 다른 유전자 받아서 다시 태어나고싶어요 키가 작은데 성장기가 끝나서 노력한다고 키가 더 크는것도 아니고 연애든 취업이든 상대방이 받아주질 않으면 경력조차 쌓을수 없으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인생을 풀어나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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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우선 무거운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현재의 상황이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작은 성공을 통해 자신감을 쌓아가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1. 자신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태도부터 시작하기 외모, 커리어, 연애 등 삶의 많은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하지만 나 자신을 과도하게 비난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태도가 중요해요. 작은 성취부터 인정해 보세요. "나는 이미 대학원을 졸업했고, 지금도 더 나은 기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라고 스스로에게 말해 주세요. 자신을 존중하기 시작하면, 타인의 평가보다 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힘이 생기게 돼요. 2. 커리어에 대한 작은 실천 시작하기 취업 시장에서 좌절을 느낄 때는 단기적인 목표와 장기적인 목표를 나누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보세요. 단기적으로는 직무 관련 포트폴리오 보강, 무료 강좌 수강 등 작은 경험을 쌓는 활동을 시도해 보세요. 장기적으로는 취업 방향에 따라 연봉 대신 경험 중심의 작은 회사부터 경력을 시작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작은 성취가 쌓이면 자신감이 회복될 수 있어요. 3. 연애와 인간관계에서의 작은 변화 시도하기 연애가 어렵다고 느껴질 땐, 사람들과 관계를 쌓는 과정을 가벼운 시도부터 시작해 보세요.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모임이나 동호회에 참여하여 인간관계의 폭을 넓히는 과정도 도움이 될 거예요. 외모에 대한 고민도 있을 수 있지만,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를 찾고 강조하는 노력도 중요해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은 외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자신감 있는 태도에서 나오기도 해요. 4. 외모나 능력이 삶의 전부가 아님을 기억하기 키, 외모, 스펙 같은 조건은 때때로 자신감을 위축시키지만, 그것이 삶의 가치를 전부 결정짓는 기준이 되지는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조건보다도 상대방의 진정성, 신뢰할 수 있는 태도, 존중하는 마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요. 외모나 조건을 뛰어넘어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자신만의 가치를 스스로 존중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30대 취준생

오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삼십 중반입니다. 회사가 없으니 저는 아무 존재도 아니네요 회사다닐때는 왜 안정감이 들었는지 어차피 퇴사하면 끝인데 말이죠 다른 분들은 이직도 잘 하던데 물경력인지 경력이 있어도 계속 서류 탈락만 하고 있고 사실 회사가 잘 안맞고 뭘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하고 싶은 일이 없습니다.. 30대에 진로 고민할줄은 몰랐는데 결혼도 안한상태라 더 불안한가봐요 가끔 알바 나가면서 이력서 수정하고 있는데 너무 지치네요 지친 마음을 이겨낼 방법 없을까요? 결국 취업이라는 근본적 원인이 해결되기 전까지 이런 마음이라면 너무 힘들거 같은데.. 너무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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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영 코치님의 전문답변
서류 탈락이 계속되면 정말 지칠 수밖에 없죠. 하지만 그것이 마카님의 능력을 평가하는 유일한 기준은 아니에요. 지금 그 지친 마음을 조금씩 돌보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하고 싶은 일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동기부여가 되지 않고, 기계적인 이력서만 쓰셨을 수도 있어요. 꼭 일이 아니라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 오늘 뭘 먹고 싶은지, 어떤 책이나 영화가 좋았는지, 어떤 사람을 존경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작은 걸 하나라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루의 기분이 회사가 아니라도 즐거워지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빠르게 해결되진 않지만 그런 것들이 쌓여 어느 날 해보고 싶은 일이 생겨날 거에요. 비록 지금 취업이 쉽지 않더라도, 그동안 노력해오신 점을 잊지 마세요. 이력서를 계속 수정하고, 알바라도 나가며 자신을 유지하려는 의지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탈락한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주변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작은 수정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미래를 생각 못하겠어요.

저는 이제 중학교에 올라갑니다. 그래서 요즘 중학교를 기대하는 애들이 많이 보여요. 친구끼리 미래를 얘기하고 저도 애들과 장래 희망이나 미래에 관해 얘기를 많이 하게 돼요. 제가 다니는 초등학교에는 놀랍지만, 6학년이 9명입니다. 남자 7명에 여자 2명이요. 근데 저는 저희 반 애들과 다른 중학교에 입학하게 됐어요. 저는 애들과 멀리서 살거든요. 저는 6년 동안 저희 반 애들과 같은 반이었습니다. 가족 다음으로 가장 오래 만난 사람들이라 그만큼 추억도 많고 매일 함께였는데 중헉교 입학하면 다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실감이 안 가고 애들이 없는 미래를 생각 못 하겠습니다. 심지어 내가 걔들이 없는 미래를 생각해도 괜찮을 건가? 하면서 제가 이기적인 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새로운 미래를 꿈꿔야하는 데 못꾸겠는게 제 고민입니다. 저는 어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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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변화하는 상황에서 일단 자신을 인정하고 현재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해요. 새로운 환경에서도 학창 시절의 기억은 계속 소중하게 간직하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고 새로운 경험을 쌓아갈 기회를 기대해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 중학교에서도 마카님께서는 잘 해낼 수 있을거에요. 마음이 맞는 친구들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와의 이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실패의연속..

재수도 실패했는데 편입도 실패할거같아요 그래도 괜찮나요.. 정말 복학하기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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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연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그동안 큰 노력을 하시고 애쓰셨습니다. 실패했다는 것은 그동안 많은 시도를 했다는 뜻입니다. 실패는 피드백이며 전체 삶을 보면, 여러 시도를 하는 과정 중에 일부로 보실 수 있어요. 마카님. 미래는 불확실하고 알 수 없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두려운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3년의 긴 취준생활, 28살 나이에 무위상태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28살 여자입니다 올해로 취업준비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사실은 이렇게 취준이 길어질줄도 몰랐고, 취업에 대해서 크게 고민해오지않았던 터라 취준 자체에 대해서도 스트레스를 받고있지만 장기전이 되며 오는 문제들로 인해 너무 많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위해선 결국 취업이고 그럴려면 멘탈관리후 열심히 하는것 밖에없다는것을 알기에 그렇게 작년한해 몰입해왔는데요, 취준이 길어지고 자꾸만 실패를 겪다보니 주변 사람들도 모두 떠나고 너무 고독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저를 괴롭히는 고민은 크게 세가지 정도입니다. 1. 우선은 돈이없으니까 친구들 못만나고 그러면서 인간관계가 거의 다 끊기다 시피 합니다. 친한 몇몇 친구들은 모두 타지에 가서 즐겁게 또 좋은 커리어도 계속 쌓으면서 살고 있어요. 단톡에서 그런 소식들을 보다보면 정말 친한 친구인데도 진심으로 축하도 못해주겠고 질투가 납니다. 은연중에 나자신과 비교하는거죠. 그러다 보면 결국엔 내자신에 대한 자괴감만 남더라고요. 왜 나는 이모양일까, 대단한걸 한다고 떠나놓고선 빈손으로 돌아오는 느낌이 들어 부끄럽고 자신이 너무밉습니다. 내가 너무 자존심을 부리나? 결국 노력해도안되나? 이런 꼬리에꼬리를 무는 생각들이 저를 너무 괴롭힙니다 2. 명예, 친구, 외모, 돈, 사랑, 직장, 커리어 다 잃으면서 노력해서 원하던 보상을 받게 된다면 괜찮겠지만 지금으로선 그럴거같지 않습니다. 이 길고 긴 끝이없는 터널이 나에게만 있는거 같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다들 결혼을 해서 좋은 가정을 꾸리거나 서울에상경해 혼자서도 잘 먹고 잘만 살더라구요. 행복하게요. 제가 하고싶은것들을 다 하면서요. 솔직히 전부 가진 사람은 없죠. 좋은 직장이있으면 솔로이거나 이런식으로 하나씩 트레이드 오프가 되는것은 맞는데 저는 극단적으로 아무것도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명예, 친구, 외모, 돈, 사랑, 직장, 커리어 이중 아무것도 갖고있지 않습니다. 근데 누가 그러라고 한것도 아니고 결국 다 제 잘못이고 내탓이라는 생각이들면 공황장애가 올것처럼 세상이 캄캄하고 심장이 빨리뛰고 두렵습니다. 남들은 너무도 쉽게, 적어도 나만큼 힘들지는 않게 인생의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데 왜 나는 이렇게살고있는지.. 잘 살다가도 문득문득 이 현실을 마주할때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 듭니다. 긍정적이기만 해서 해결될거같지도 않고, 때론 긍정적인 내가 ***같기도해요. 3. 결국 이 상황을 헤쳐나갈 방법을 아는 사람은 저 자신인데 제가 저스스로를 못믿고있으니까 어떤 힘도 생기지 않으니까.. 요즘들어 자살해서 모든걸 마무리할까 라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더이상 왜 살아야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부모님, 친구들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와 실망만 주고 소모적인 인생은 정말 그만하고싶어요. 그리고 솔직히 이 상황을 벗어날 자신도 없는것같아요. 너무 힘들고 외롭고 무섭습니다. 간절히 살고싶었는데 이제는 죽고싶어요 4. 인간관계가 없다보니 우울해도 말할곳이없고 그러다보면 땅굴파기를 반복하고 이 악순환이 끊기질 않습니다. 운동도 하고있고 나름대로 노력하는데 천성이 우울한 사람인거 같기도해요. 모든게 다 원망스러운데 제일 싫은건 저 자신입니다. 사실 다른사람에게 어려움을 말하는것도 어렵고 쪽팔립니다. 스스로도 한심한데 다른사람들은 얼마나 저를 한심하게볼까 싶어서요. 그리고 저처럼 정말 적인 상황을 가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모두 다 하나씩은 가지고있거든요. 저는 아무것도 없어요. 이런 기분을 주변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고독하고 외로워서 사람이 필요한데 한편으로는 사람이 무서워요. 직업도 없고 3년간 허송세월한 나를 아무에게도 보여주고싶지않다는 마음의 대립이 늘 있어요. 그리고 도저히 누구를 만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날자신이없습니다. 과거에 저의우울한 모습을 들켰다가 사람들이 다 떠났기 때문에 강박적으로 숨기게 되었어요. 사람이필요한데 사람이 무서운 모순적인 상황에 너무 지칩니다. 어디에도 소속되어있지않고 아무도만날상태가 없고 갈곳도 없는 이 무위의 상태, 무위한 삶을 계속해야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정말로 다 관두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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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나 코치님의 전문답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 보면 어떨까요? 스스로에게 작은 목표를 세워 조금씩 달성해 나가면서 자존감을 키워보세요. 혼자라는 생각이 들때는 취미나 관심사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하며 관계를 맺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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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 다들 앞으로 나가는데 나만 멈춰있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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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님의 전문답변
앞에 말씀 드린대로 자신을 비난하기보다는 마카님께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 이 순간을 통해 나 자신을 돌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아요. 마카님의 속도에 맞춰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달성해가는 과정에서 조금씩 자신감을 키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는 것과 사람들은 자기만의 속도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해요.
하고싶은게 있는데 상황이 안따라줘요

정말 하고싶은일이 있는데 상황도 안따라줄뿐더러 해야될일이 너무 많아요 한가지 일만 너무 열심히 해도 시간이 모자란데 이렇다보니까 미칠거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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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나 코치님의 전문답변
하고 싶은 일을 목표로 삼고 작은 단계로 쪼개어 조금씩 실천해보는 게 좋아요. 하루에 할 수 있는 일의 양을 realistic하게 정하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집중해보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주기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이유를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해야 될 일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취업 포기하는게 맞는걸까요..

올해 27살이고 지방대 영문학과 학점 4.2 이거 말곤 내세울게 없는데 취업 준비 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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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영주 코치님의 전문답변
자신의 강점을 살려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영어 관련 분야나 학습 코치, 번역, 콘텐츠 작성 등 관심 있는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점차 자신의 경력을 쌓아나가는 것이 만족스러운 커리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길이에요.
나같은 겁쟁이가 있나요? 나도 겁먹고 싶지 않아요

사회에서 일하고 살아간다는게 너무 무서워서 숨었어. 일한다는게 사업주의 돈을 받고 그만한 내 능력을 소모시켜 보다 큰 수익을 벌어들이는 일인데 나는 그럴 자신이 없어 너무 무서워. 남에게 평가받는 것도, 실수해서 손해를 만드는 것도, 도전에 익숙해지는 것도, 변화에 덤덤한 것도, 경쟁에 이기는 것도 모두 무서워 나같은 무능력자가 뭘 할 수 있겠어. 이미 나도 날 알고있기 때문에 그 어느곳에도 지원 조차 못하겠고 도망쳤어. 그런데 돈이 없으면 살 수 없잖아? 그래 돈을 벌어야지. 여기서부턴 내 변명이야.. 어려서부터 가정폭력과 부모님의 이혼으로 불안정하게 자랐고 초등학생 때부터 한부모로 크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약해졌어. 잦은 이사로 친구도 못만들었고 왕따도 당했어 그래서인지 학교에서 힘들게 사귄 친구와 다른 반으로 배정받는 일부터 고등학교로 진학 시 다른 친구들이 없는 곳에 간다던지, 대학교에서도 복학할 때, 군대에서도 훈련소때와 주특기 훈련학교와 자대배치 및 복무지역 파견 등 모든 변화가 되는 상황에서 무너질만큼 힘들더라고 결론이 뭐냐고? 나는 무서워 죽는게 나을 정도로 무서워 그 베이스엔 능력이 없는 나와 자존감 없는 나, 나를 혐오하는 내가 있어 특히나 누가 시켜서, 혹은 의무라서 강제로 행해지는게 아니라 내가 직접적으로 움직이고 도전하고 경쟁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개인의 능력이 가장 최우선시 되잖아 그래서 실패했을 때 더 나를 갉아먹어 그냥 갉아먹는게 아니라 내 정신을 먹으면서 점점 극단적으로 변해 이제는 자살이 마음속에 언제나 있고 불안감은 내 친구가되어 나를 더 옭아매고 더 시간이 흐르면 그 불안감이 내 목을 조를 것 같아 나는 겁쟁이야 나같은 겁쟁이도 있니? 더 이상 너무너무너무 소중한 우리 엄마. 혼자 나 키운다고 너무 고생한 우리 엄마와 소중한 내 형제자매들. 그들에게 민폐와 걱정거리가 되고싶지 않아. 이런 나같은 겁쟁이는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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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은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는 데 집중할수 있는 분이랍니다. 작은 목표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하나씩 이루어가며 자신감을 키워보는 게 좋겠어요. 소중한 가족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지지받는 느낌을 주고받는 것도 큰 힘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용기를 내어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놓고 계시잖아요. 새로운 시작을 위한 기회는 언제든지 열려 있답니다.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