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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
이제껏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니 남아있는 게 없는 것 같아요.

22년 하반기에 저는 졸업을 한 학기 남겨두고 지원했던 기업에 합격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들어가게 된 회사여서인지, 해당 직무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지 않은 체 입사했던 것 같아요. 저는 프랜차이즈 회사의 영업관리직으로 일을 하게 되었고, 3개월 정도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에 바로 실무에 투입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제외하면, 처음 시작하는 사회생활이었기에 제가 지도를 해야 하는 점주들에게 어리숙해보이고 싶지 않았고, 퇴근하고 해당 업무에 대해 공부하면서 전문성을 길러나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속해있던 업종의 특성 상 본사의 강압적인 지시에 가까운 지도가 필요한 부분들이 많았고, 이런 지도를 거부하는 점주 중에서는 본사의 담당 입장으로 마주하는 저에게 부정적인 스탠스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보니 하루에 방문하는 점포에서 맡은 업무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았으며, 매출이나 매장 직원 문제를 핑계로 악성 점주들에게는 비인격적인 언사와 협박식의 연락이 오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반복되는 협박과 폭언으로 저는 점점 위축되어갔고, 제가 해야할 일조차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하루가 늘어가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팀원들과 팀장님께서는 '처음 경험하는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럴 수 있다. 적응되면 나아진다' 라는 조언을 계속 들었지만, 일을 하면 할 수록 성취감을 느끼는 날보다 제 하루를 책망하고 후회하는 날이 늘어나게 되었고, 우울감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렇게 만 1년을 겨우 채우고 23년 하반기에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군 전역 후 학교를 다니면서도 꾸준히 대외활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다가 취업을 했어서, 주변에서는 조금 휴식을 가지고 준비하는 게 어떻냐고 했지만 그렇게 되면 주변보다 뒤쳐지는 것 같은 느낌이 제게 압박감으로 다가왔고, 고민 끝에 졸업 전에 꾸준히 일했던 매장에 직원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졸업 전에도 아르바이트로 계속 일을 하던 곳이었어서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래 일을 하게 되면 나중에 제 매장을 차릴 수 있겠다는 희망과 같이 일을 시작하게 되니, 불안했던 마음이 나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는 제 일만 열심히 한다고 편안하게 일을 할 수는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매장 매니저님은 제 업무 태도나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신경질적으로 대응하시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1년을 다른 회사에서 일하다 다시 들어와서인지 저도 업무에 대한 부분은 바로 정정하겠다는 태도로 업무에 임했으나, 업무적인 부분이 아닌 사적인 부분에서도 트집과 같은 지적을 받는 일도 잦아졌고, 매장 특성상 10시간 가까이 붙어서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 시간이 너무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매장에는 점장님과 매니저님, 그리고 제가 직원으로 일을 하는 상황이었고, 점장님은 자주 출근을 하시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둘이 일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두 분이 연인 사이였기 때문에 매니저님과의 관계를 점장님께 바로바로 말씀드리기도 어려웠고, 그런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23년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일을 하다 직원을 그만두게 되었고, 현재는 점장님의 온라인 샵 업무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르바이트처럼 일의 강도는 낮아졌지만, 친구들과 애인도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저 혼자 이렇게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 제게 너무 큰 벽처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쉬면서 무슨 일을 해야할 지 고민을 할 시기라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일을 도와드리는 날이 아니면 집에서 하루종일 나가지도 않고 게으르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평소에 가지 못했던 해외여행을 6월 말에 2주 정도 다녀오려고 예약을 했지만, 여행을 다녀오게 되면 제가 모아두었던 돈도 거의 다 떨어지는 상황이어서, 항공권과 여행비용을 다 지불한 이 시점에도 여행을 가는 게 맞는 지 고민하면서 지속적인 우울감에 빠져 있습니다.. 스무살 이후에 정말 열심히 살아보자 해서 학업과 알바, 대외활동도 병행해왔는데, 기쁜 마음으로 들어갔던 회사도 퇴사하게 되고, 또 시작했던 직원 일도 그만두게 되니 어떤 일을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하고 자신감이 떨어져,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는 것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린 나이에는 일찍 자리를 잡아 결혼도 하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미래를 계획하고 싶었는데, 정작 이렇게 사회생활에서 튕겨나가는 듯한 경험을 반복해서 겪다보니 이제는 먼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남아있는 건 없는 것 같아 공허한 마음에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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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코치님의 전문답변
여행을 계획했을 때 마음이 어떠셨나요? 마카님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실행나가는 실천력과 추진력이 강점인 분입니다. 어린 나이에 일찍 자리를 잡아 결혼도 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성인이 되면서 학업과 알바, 대외활동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지금 자신에게 회복 할 수 있는 힘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재정립을 하기 위해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해 보여요. 하지만 이런 재충전의 시간은 주변보다 뒤쳐지는 것 같은 느낌으로 스스로에게 압박을 하며 오히려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데 방해를 하고 있어요. 목표를 다시 세우지 못한 상황에서 행동할 의미나 목적없이 소진된 에너지는 일상생활에서 평소 자신과 다르게 게으르게 나타날 수 있어요. 여행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열심히만 달려온 나의 20대 이후의 시간에 멋진 선물이 될꺼예요.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시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력에서 배운 점들을 자신의 장점으로 전환하여 슬기롭게 나아가시기를 희망합니다!
상담사를 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전 예전부터 괴롭힘 등 여러 가지 안 좋은 일을 당해와서 그런 거의 트라우마가 심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특성상 저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하며 그 사람이 점점 괜찮아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로 행복합니다 그래서 전 상담사가 꿈인데 가장 큰 것이 뭐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상담을 많이 해봐야 하는지 아님 공부를 먼저 해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처음 발을 뒷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상담사를 하려면 뭐 먼저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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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우선 학생이라고 하셨는데 중고등학생이신가요? 그렇다면 일단은 상담 관련 학과 대학 입학을 목표로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상담을 많이 해 봐야 하는지'라고 하셨는데, 지금 하시는 것은 정식 상담이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상담자의 마인드로서라기 보다는, 그냥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고 사람들 말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연습, 공감 해 주는 연습부터 해 보세요(연습이라기 보다 그 과정에서 저절로 느끼고 배우게 되는 것들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다양한 성격과 다양한 생각, 다양한 행동 방식 들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것 등등을 꾸준히 관심 갖고 알아 나가시는 것이 먼 미래를 바라 봤을 때 가장 좋은 공부이자 상담 실습이라 할 수 있겠죠. 만약 대학생이시라면, 전문 상담사는 학부 졸업 만으로는 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무조건 대학원에 진학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상담 관련 공인된 학회에 가입하신 후, 학회에서 요구하는 수련 과정들을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밟아 나가며 상담 공부와 상담 실습을 해 나가시면 됩니다. 해야 할 공부의 양이 엄청나게 많은 분야라, 일단은 어느 자리에 계시든 지금은 공부를 많이 하시는 것이 가장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만살아야할 때가 아닌가 싶은 날.

어릴 때부터 평온해야할 집은 전쟁터였고. 가정폭력 아빠에, 방임하던 엄마. 모든 걸 했으면서, 내가 가지는 것들에 항상 욕심과 자격지심 느끼던 친언니. 성인이 돼서 울부짖으며 가족들에게 상처를 고해도 나만 예민하고 별난 애가 되었으며. 나이가 드니, 본인들 앞날을 위해 한번도 안하던 내 걱정하는 척 말거는 아빠. 그리고는 어느날 앞으로의 경제적 가장이 되어달라는 문자. 결국 죽으려 했지만 실패해서, 정신차리고 이악물고 열심히 살았으나. 통장엔 돈 한 푼 없고, 통장에 돈 없어 카드 미납금을 겨우 다른 적금을 깨서 채워넣었다. 한평생 해오는 일이었던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내 자신에 큰 회의감을 느끼며. 저주받은 인생이라 생각한다. 그만해야할까. 너무 지친다. 이 나이되니, 내가 아꼈던 친구들 마저 나를 은근슬쩍 까내리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늘 부로 마음 정리 했다. 난 뭘 위해 살까. 왜 태어난걸까. 왜 살아난 걸까. 잘 살 자신도. 그렇다고 옛날에 어쭙잖게 시도해서 죽기전 고통도 기억나서 죽기에도 두려움만 커졌다. 왜 인간은 태어나서 쭉 고통일까. 그리고 왜 죽는 것 마저도 고통인걸까. 이만 정리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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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이제는 가족을 좀 내려 놓으시고 마카님 자신 만을 위해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의 가정 사정을 알지 못해 섣부른 조언을 드리기 어렵지만, 마카님은 가장이 아닌데도 왜 가장이 되기를 강요 받고 또 벗어나지 못하실까요? 만약 부모님이나 언니가 경제적인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최소한 각자 생활할 수 있는 자신의 경제 활동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부분을 부모님께 명확히 설명 드리세요. 설사 받아들이지 않으신다 해도 마카님의 생각이 명확하다면, 그 이상의 요구나 강요도 듣고 넘기는 것이 가능할 겁니다. 만약 마카님이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지 않으면 생활하실 수 없을 만큼 생활고가 심하시다면, 마카님이 드릴 수 있는 일정 금액을 정해 놓고 마카님은 딱 그것만 하세요. 그 이상도 이하도 마음을 쓰지 마시고 정신적으로 부모님으로부터 완전한 분화를 이루어, 이제부터 마카님만의 삶을 꾸려 나가시기 바랍니다. 물론 경제적인 부분... 중요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았어도 경제적으로 허덕이게 되면 그 동안 살아 온 삶에 있어 회의감도 들고 희망도 없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 온 것으로 평생 할 효도를 다 하셨다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마카님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등을 계획하며 살아 나가시기 바랍니다.
면접 합격했는데 찜찜한건 뭘까요

이번주 화요일에 면접보고 목요일에 연락준다고 하셔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연락이 오지 않아서 떨어진줄 알았거든요 오늘 아침에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합격통보를 메일로 주셨는데 다른 분 이름이 적혀있더라고요 제 이름도 적혀있고 이게 합격인지 불합인지 헷갈려서 여쭤봤더니 오타라고 잘못썼다고 하네요 합격은 맞다고 하는데 결과 하루 늦게 연락주신거나 합격 메일에 다른 사람 이름이 써있는거나...왠지 1순위였던 분이 나가셔서 2순위인 제가 땜방해서 들어간 기분인데 너무 예민한걸까요? 모집인원도 0명이라 써있어서 조금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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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희 코치님의 전문답변
지금 상황이 상쾌하진 않은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마카님의 예측대로 다른사람이 1순위였고 그것에 차질이 생겨서 마카님에게로 기회가 넘어갔을수도 있지요. 기분이 썩 좋을 수는 없겠네요.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이 회사의 업무가 내가 원하는 일인가? 이 회사에 입사하여 일을 하는 것이 나에게 배움이 있고 좋은 경험이 될수 있는가? 나의 성장과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가? 당장 지금의 불쾌함이 있다하더라도 위의 질문을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중요한 사실은 나에게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내가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 나의 미래에 좋을지를 결정하는 것이겟지요.
면접이 잡혔어요.

하지만 가고 싶다는 마음은 들지 않아요. 거리도 편도로만 2시간이고요. 급여도 150도 안돼요. 배울 것도 없고, 경력도 쳐주지 않을 업무들 이예요. 그나마 10시에서 16시이니까 출퇴근은 상관없어요. 하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보여서 마음에 들지가 않아요. 그러면 그냥 가지 말라는 예기가 나올텐데.. 제가 지금 취준한지 반년이 지났어요. 20대 초중반이나 먹고, 알바경험도 하나도 없어서 그런가 취준이 쉽지가 않네요.. 지금은 따지지 말고 면접이라도 봐서 합격해서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가보자라는 마음을 잡고 있지만.. 원하는 업무도 아닐 뿐더러 근무조건도 별로라 자꾸만 흔들리네요 ..간단한 잡무이지만 취준 기간이 길어서 이것도 잘 못할 거라는 생각에 자신감도 없어요... 그래도 면접이라도 보는 것이 좋을까요? 만약 합격해도 그냥 경력을 쌓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다니는 것이 좋을까요? 제가 하고싶은 업무는 경력이 없어서 그런지 면접도 불러주지 않아서요. 괜히 합격해서 시간을 버리는 건 아니겠죠? 저는 늦은 거 아니겠죠..? 남들 다 열심히 사는데 저만 제자리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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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하지 않다면, 우선 일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지금 면접 전이시기에 더더욱 면접을 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면접에 다녀오는 것이 시간 낭비가 아닐까, 괜히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실 수 있지만 면접에 다녀오시면 최소한 면접 경험이라도 쌓으실 수 있잖아요. 경험이 있고 없고는 앞으로 방향과 전략을 수립할 때 중요한 실마리가 됩니다. 면접관도 딱 보면, 이 친구가 일하러 온 건지, 간 보러 온 건지 감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에 갔을 때는 지금 하시는 고민들 버리고 이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인드로 임하셔야 해요.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는 어떤 시작도 소중한 발판이 될 수 있어요. 우선은 면접에 도전하고 합격하면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이든 배워나가는 자세가 중요해요. 잠시 동안이라도 근무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더 좋은 기회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에요. 다닐까 말까는 우선 면접에 통과한 뒤에 고민하셔도 늦지 않아요. 시도해보세요!
스트레스 받는다

오늘 인천국제공항에 갔다 나도 공항에서 취업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취업하려면 토익,토스,오픽,crs,dcs,smat 자격증 따야되는데 빨리 못딸까봐 걱정이야 벌써 5월달이다 성과가없다 초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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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내가 일하고 싶은 곳이나 하고 싶은 일을 정하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그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한 이후 취준에서 필요한 것은 자격 요건 확인 및 역량 갖추는 것이에요. 공항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 것까지 분명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드끼신다면 지금 중요한 건 선택과 집중! 입사에 필요한 최소 자격 요건을 확인 한 후, 높은 점수가 아닌 지원 가능한 최소한의 자격 요건들을 준비하세요. 고득점이 아니라 자격 요건 갖추는 방식으로 도장깨기 처럼 하나하나 준비하시면 지원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면접에서 승부 보시는 게 승률이 더 높습니다. 공기업, 공공기관의 취직은 역량면접이에요. 해당 직무에 맞는 on spec을 보유하였는가가 중요하지 over spec을 보는 것이 아니에요. 이 점 명심하세요~
퇴사 후 취업

다시 취업을 해야하는데 아직 시도 조차도 못하고 있습니다 머리는 해야되는데 하지만 잘 안 됩니다.. 누구나 겪지만 막상 일을 하면 잘 하는데 알아보고 면접 보는 과정이 괴로워요 예전에 우울증, 무기력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갔더니 ADHD인걸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약은 복용하다가 점차 나아져서 끊었습니다 퇴사 후 요즘들어 내가 ADHD라 해야할일도 계속 미루고 남들과 많이 다른가 생각이 더 많아져요 실패 했던 과거가 다시 생각나서 겁 먹어서 시도도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용기가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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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의 강점과 성공 경험을 적어보시는 것이 좋아요.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며 자신감을 조금씩 쌓아가는 연습이 필요해요.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때마다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주는 것도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어요. 마카님이 좋아하는것, 잘하는것, 즐거워하는것, 했을때 행복한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시고 일상생활 속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생각이나 불안 등이 많아질때는 몸이 움직이는 활동을 가지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배우를 할수 있을까요..?

꿈이 배우인 중2 여학생입니다.. 제가 꿈이 배우인데 이룰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제 상태는 말이 아니에요.. 공부도 그냥 못하는수준이 아닌 거의 포기했냐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못할뿐더러 이해력도없고 얼굴이 이쁘거나 귀여운것도 아니에요.. 심지어 연기의 연 자도 모르는데 배우가 하고싶어요.. 꿈을 접어야할까요..? 배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르겠어서 미래가 막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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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연기에 관한 다양한 책을 읽거나 연기 수업을 들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연기 영상을 찾아 공부하는것,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 드라마나 영화의 한 배역을 보고 연습해보는것 등 무엇이든 좋아요. 마카님이 할 수 있는 정도로 아주 조금씩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것도 중요할것입니다, 연기는 노력과 열정으로 능력을 키워갈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이 중요해요, 모든 배우에게는 각자의 독특한 매력이 있으니까요.
뭐를 해야 할까요?

저요.. 진짜 지원 안한 곳이 없어요. 근 두달 넘게 취준하고 있는동안 다 지원해봤어요. 거리부터 먼 곳, 가까운 곳 상관없이 지원해봤고요. 근무기간 상관없이, 3/4/5/6일 일하든 상관없이 지원했어요. 근무형태부터 알바도 지원해보고, 정직원으로 지원해보고, 계약직도 지원해보고 파견직,인턴도 지원했어요. 직종은 또 홀서빙 부터 청소, 안내데스크, 사무보조.. 등 지원해봤어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것도 다 해봤어요. 작년에는 내일배움카드로 1년동안 자격증 따서 이쪽 직종으로도 이력서 넣는데 넣는 족족 다 떨어지고 있어요. 국민취업지원제도도 넣어봤는데, 달라질 건 없어요. 24살 먹고 알바 경험 없어서 그런가.. 제가 이때까지 알바 한번도 안한 것이 잘못인가요? 집에만 처박혀 있었던 것이 잘못인가요? 이제 뭐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력서만 100개 넘게 넣어본거 같고, 면접만 10번 넘게 본 거 같아요. 그나마 다음주에 또 면접이 잡혀있어서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거예요. 근데, 둘 다 거리도 멀고 스펙 쌓을 것도 없는 근무 내용이예요. 급여도 적고요. 그래서 다들 말려요. 가지말고, 더 알아보래요. 저도 알아서 가기 전까지 몇 개 더 넣었어요. 근데 제가 지금 진짜 지쳤고, 눈치도 보이고, 의욕도 없어요. 다른 사람들은 일자리를 구할 생각 하지 말고, 먼저 정신과를 가보래요. 저도 정신과를 가야할까 생각 중이지만 돈이 없어요. 시간도 없고요. 그렇다고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기도 힘들어요. 그냥 만약에 다음주 면접이 되면 사회생활 쌓는 것만 생각하고 세달만 다녀볼까 라고 생각할까요? 제가 잘하고 있는 거 맞아요? 제가 최선을 다 하고 있나요? 제가 가*** 하는 직종이 토익, 자격증이 따로 필요없어요. 그래서 그런가.. 남들에겐 대충대충 사는 거 같아서, 남들 다 따놓은 토익, 컴활 준비 안해서 벌 받고 있는건가요? 안 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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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요새 취업이 참 어렵죠. 경제 상황이 위축되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취준하시는 마카님 멋지십니다. 내가 관련 직무 경험이 없다면 다른 사람들과 달리 차별화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고 그것을 어필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지원하는 직종이 토익이나 서류 작성력 같은 것들이 필요 없다고 하셨는데, 그럼 어떠한 능력이 가장 핵심적일까요? 그리고 마카님의 어떤 면이 그 일에 적합할까요? 그 중심으로 자소서를 작성하시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력서 100번, 면접 10회 이상 보셨다면 잘 하시고 계신 거예요. 서류 통과율도 평균적이세요. 이제 중요한 것은 멘탈 관리하며 최종 선발율을 높이는 걸 거예요. 면접은 조직 적합도와 직무 적합도를 보는 자리입니다.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적응하고 잘 할 수 있는지, 일은 잘 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자리에요. 만약 내가 지원하는 직무가 특별한 자격을 요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일을 얼마나 길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지도 중요해집니다. 차주에 있을 면접에서 마카님이 그 회사에서 그 일을 하고 싶어함을 어필하고, 고용주에게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마카님의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해온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고, 어떤 경험이든 나중에 도움이 될 거예요. 다음주 면접을 경험으로 바라보면서, 그것이 당장 원하던 조건이 아니더라도 배울 수 있는 점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뒤늦은 취업준비생인데 너무 두려워요

인생이 늘 회피의 반복이었어요. 제가 멍청한걸 들켜서 실망한다거나..잘못해서 혼나거나 실수해서 민폐끼치는게 지레 무서워서 알바도 몇 번 안해봤어요. 대학 졸업하고나서는 취업하기 두려우니까 회피하면서 공무원 준비를 했어요. 그것도 말만 준비지 나태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31살이 되었네요. 국비 학원을 대략 6개월 정도를 수강했어요. 이제 이력서를 넣어야하는데 진짜 너무 무섭고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어요. 뭐가 무섭냐면 저는 늘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빠르게 못하고..실수를 많이 하거든요ㅠㅠ 20대였으면 이해해줄텐데 무경력자 31살을 누가 써주기나 할까, 뽑아준다고 하더라도 금방 잘릴거같고 그런 두려움이 있어요. 혹시 제 글을 보시는 20대분들 계시다면 진짜 저처럼 회피하다 망하지마시고 당장 부딪히고 시작하세요 ㅠㅠ 저는 부딪히고 깨지는게 너무 무서워서 회피하다 망했어요. 무경력자이다보니 이력서에 알바 경력이라도 써야하는데 그것마저도 쓸게 없어서 진짜 난감하고 창피하고.. 국비학원에서는 이제 이력서 넣어야하니 자소서를 써오라는데 현실도피하고 집에서 폭식하고 잠만 잤어요. 두려우니 불안하고, 불안하니 우울하고, 우울하니 무기력해지더라고요.. 취업도 이력서 200장 뿌려야 연락올까말까 할거같은데 솔직히 저는 취업 후가 더 두려워요ㅠㅠ 제가 1인분을 해내지 못할거라는 생각.. 성취경험의 부족으로 자기 확신이 없다보니 늘 자신감이 없고 잘 할것도 누가 지켜보면 못해요.. 남들의 시선에 매우 민감하거든요ㅠㅠ 무서워요 항상 주눅들어있고 눈치보고 과하게 긴장하고.. adhd도 심각한거같거든요? 정식 검사는 못받아봤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증상이 다 제 얘기더라고요 ㅠㅠ 집중 못하고..끝까지 마무리 못하고..덜렁대는거ㅠㅠ 진짜 개노답 인생같고 그냥..사는게 적성에 안맞는거같아요ㅋㅋㅋㅋ 모든게 너무 벅차고 어려워요 제 주변은 직장생활도 오래하고 결혼도 하는데 비교되니 창피하고 가족한테도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가족 때문에 못그러고 있네요 ㅠㅠ 아직 이력서 넣기도 전인데 이렇게 벌벌 떨고 있다니.. 저도 어이가 없습니다 ㅠㅠ 평범하게 직장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운 새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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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서님의 전문답변
취업에 대해 지니고 계신 불안이 어떤 생각과 믿음에서 오고 있는지 파악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나의 생각이 과연 합리적인지, 현실성이 있는지 파악함으로써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불안을 점진적으로 제거해 나가는 작업이 필요해 보여요. 새로운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면, 큰 부담이 되는 일 보다는 가볍고 부담이 덜 되는 일부터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알바에서 한번 데인 후 취직하기가 무서워요... 어떡하면 좋죠..?

안녕하세요 26살 여자 입니다. 21살에 전문대를 졸업했고 취준생이 된지 2년 지난 23살에 시회생활 경험도 해볼 겸 처음으로 알바를 시작 했는데 금요일, 토요일만 출근하는것으로 병원에서 접수&수납&예약으로 하는 데스크 안내를 맡았습니다. 그 병원은 사람도 정말 많아서 일이 익숙한 손 빠른 사람이 필요한 곳인거 같은데 전 안그래도 처음인데 몇 번 안 가니 일이 익숙할만 하면 쉬니까 까먹어서 손이 많이 느렸어요. 그렇다보니 1인분을 다하지 못할때가 있었고 나중에는 그동안 잘 지냈던 동료들이 절 괴롭히기 시작하더라고요.. 이 병원이 원하는 사람에 전 적합하지 않은거 같아 2달정도 하다가 그만뒀는데 그때 받은 상처가 저도 모르게 크게 남은거 같습니다. 26살이라 이미 취직을 했어야 하는 나이에도 자격증이나 따면서 시간을 끌며 빌빌거리고 있는거 보면 말이죠... 아무 자격증도 없었던 그때와 달리 이젠 제대로 된 자격증도 몇 개 따놓은 상태지만 여전히 전 취직하려고 일자리 찾아보려 하면 그 때가 생각나 두렵습니다.. 또 동료들과 잘 못 지내면 어떡하지..? 그때 자살을 하루에도 몇 번이나 고민할정도로 힘들었는데 또 그런 일 당하는거 아닐까...? 라는 의문이 떠나질 않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각자 분위기가 다른건 알고 있고 사회초년생은 처음엔 그렇게 모질게 당한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머리는 회사마다 다 다른 사람들이 있기에 전처럼 괴롭히 당하지 않을수도 있어, 저번엔 사회초년생이라 그래. 이것만 극복하면 다른 회사에선 더 버틸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마음은..... 휴... 정말 나약한 고민이죠..? 몇 년, 몇 십년 직장을 다니신 분들이 이 고민을 보면 고작 직장내 괴롭힘 당한거 가지고 취직하는게 두려워서 백수로 살고 있다고? 저런 철딱서니 없는 사람 같으니라고 쯧쯧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나약하고 싶지 않아요... 이 나이까지 부모님에게 용돈 받으며 등골 빼먹고 있는거 자체도 부끄럽고 한심해서 그만 두고 싶어요. 취직해서 돈 벌면 하고 싶은것도 리스트로 적어놓을 정도로 많고 꿈에 그리던것도 많아 꼭 취직하고 싶어요. 정말 취직하고 싶은데.. 자꾸 전의 괴롭힘 당한 기억이 제 발목을 잡고 놓질 않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올립니다... 어떻게 하면 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시간이 지나면 기억은 흐릿해진다는데 기억을 지우고 싶어도 지워지지 않고 어제 당한것마냥 그 때 받은 괴롭힘 당한 기억이 뚜렷합니다.. 나약하고 싶지 않습니다.. 누구나 사회초년생때 다 극복해온 일이라면 저도 극복하고 싶습니다... 극복 못하고 이렇게 주저앉아서 무서워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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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이 겪으신 경험은 정말 힘들었겠지만, 지금의 마카님은 그때와 다르게 성장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새로운 환경에서는 과거의 상처가 반복되지 않을거라는 믿음을 조금씩 키워보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자신을 돌보며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동료를 만들 수 있도록 시도해보는 건, 새로운 직장생활에서 큰 힘이 될 거예요.
사회생활이 잘 안되네요

대학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해본지가 오래 되었어요. 소심하고 잘 못어울리는 탓에 대학생활도 대인관계가 안좋았어요. 그러다보니 움츠러들고 늘 불안했습니다. 졸업 후 잠깐 단기알바를 몇 번 한적이 있지만 한 직장에서 오래다닌적이 없어요. 처음엔 다들 힘들고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저는 그걸 못버팁니다 실수를 할까 겁나고 직장동료들이 절 싫어하지않을까 하고 불안함이 오고 기억력도 안좋아지고 집중력도 안좋아집니다. 스몰토크도 잘 안되구요. 요즘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회사취업보다 알바를 구했는데 출근날이 정해지니까 걱정이 너무 앞서네요 다른 동료들과 잘 지낼지 손님들께 실수하진않을지 저때문에 분위기망치지않을지 걱정이됩니다. 사회생활을 안하고 대화를거의안하니 오늘 알바생 모이는자리에서도 말이제대로안나오고 제가생각한걸 문장으로 내뱉기가어렵더라구요 단어도잘생각안나고 이대로 알바를 안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직접 부딪혀봐야하는지 고민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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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점진적 목표를 설정해 하나씩 차근히 성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작은 성취로 자신감을 형성한 뒤 궁극적인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발판으로 삼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직장이나 사회 생활 중 만나실 수 있는 분들과 소규모로 소통과 교류를 시작하시면서 점진적으로 사회적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키워나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를 통해, 유사 상황에서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면 추후 더 큰 조직 내에서 다양한 분들과 생활하시는 것도 편안하게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지잡대 인문학부 24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4살 되는 여자입니다. 성별을 굳이 밝히는 이유는 취업분야에서 남녀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참고하시고 조언해주셨으면 해서 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의 인생이 어그러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으킬 방법이 없어보여요 제목에도 나와있지만 너는 지방에 있는 외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특수외국어를 전공하고있고, 사실 이걸로는 가망이 없겠다 싶어서 무역도 부전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학교때는 이렇게까지 엉망이지 않았는데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점점 수업을 못 따라가더니 아예 공부를 포기하게되었습니다. (나름 포기하고싶지 않아서 시험기간마다 벼락으로 하긴 했지만 꾸준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히 현역 수능때 789등급으로 채웠고 수시로 겨우 대학에 왔어요. 당시에는 제 성적에 맞춰 최선의 선택을 한 거였는데 그게 남들에 비해서는 너무 하찮았습니다.. 어쨌든 대학에 들어와서 코로나가 터졌고 제대로된 대학생활도 못 했지요. 교수님들은 어릴때 빨리 기술이나 배우거나 다시 수능을 보라고 빨리 학교에서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교수님들이 하는 말씀이시고 저도 제 학벌에 불만이 많았어서 편입을 준비했어요 결국 해내지 못했지만요... 편입을 포기하니 벌써 나이가 23살 이더라고요. 마음을 다잡고 이 학교를 졸업해 취업을 하려니 막막합니다. 인생이 어그러진 것 같고 계속 학벌에 후회가 됩니다. 편입 준비할때도 제 게으름이 패인이었는데 다시 한번 제대로 해봐야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갈등이 듭니다. 여기서 취업을 하려고해도 지금 무스펙인데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계속 무기력 해지기도 하고... 학교 내에서도 제가 수석할 만큼 대단히 능력있는 것도 아니어서 미래가 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지금 제 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하는게 가장 현명할까요? 이 막막함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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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특수어라 전공을 직접적으로 살리기 어렵다면, 간접적으로라도 직업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은 없을지 생각해보세요. 이 때 마카님만의 강점과 역량이 들어간다면 멋진 스토리가 나올 것 같네요. 마카님은 어떠한 알바를 하셨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알바를 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들도 함께 연결하면 좋고, 아직까지 일 경험이 없으시다면 나와 맞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24세란 나이는 정말 젊습니다! 졸업도 하고 직장을 잡는 친구들이 있어서 나만 뒤쳐진 게 아닐까 불안하실 수 있지만, 구직 상황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OO을 하고 싶다. OO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분야를 찾아보고 관련된 일 경험을 찾아보세요. 전공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특수외국어와 무역 부전공을 활용해서 관련 분야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것도 괜찮아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여해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무기력함이 느껴진다면, 그 생각으로 가득 차 위축되기 쉬워요. 이 때는 무엇이라도 행동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볍게 운동을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고, 관심 분야 공부를 하시거나, 직업적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지인과의 만남을 갖거나 알바를 하는 것도 괜찮아요. 조금씩 활동을 하면서 그 활동 포인트들을 취업과 연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게 맞는 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4살 취준생입니다. 저는 현재 2개월 넘게 취준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내일배움카드로 학원을 1년동안 다녀 자격증을 따서 이쪽 직종으로 일을 구하고 있어요. 사실은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일인지 모르겠어요. 취준 기간이 길어져서 자신감도 없어지기도 했지만 사실은 학원을 간 것 자체가 취업을 회피하고 싶어서 다닌 거 였어요. 저는 사회생활이 아예 없어요. 코로나 시절 때 대학을 다니게 되어 마땅하게 한 활동도 없고, 알바도 안해봤어요. 그래서 대학 졸업 하자마자 알바라도 구해보려고 많은 이력서를 넣어보았고, 한 회사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근데 다니게 된 회사가 아웃바운드 업무 이더라고요. 첫날부터 저만 남으면서 실적 채우고 늦은시간에 울면서 퇴근했던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남아요. 그렇게 일주일 울면서 다니다가 그만두고 나서 또 여러 곳 이력서 넣어보다가 안돼서 학원을 다니게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현재는 이게 맞는 지 모르겠어요. 저는 대학을 갈 생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고등학교 때, 특성화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제가 좋아하는 전공을 배웠지만 내가 이 전공에는 맞지가 않구나 해서 취업을 준비하다가 그때도 떨어짐의 연속이여서 대학을 넣은 거 예요. 그때 대학을 간 것은 순전히 취업을 하려고 간 거 였어요. 그래서 그런건가.. 잘 맞지가 않아서 자격증도 안 딸 생각으로 그냥 대학 졸업장을 위해 다녔어요. 대학도 어영부영하게 졸업하고, 취준에 급히 뛰어 들어갔다 잘 안돼서, 학원에서 자격증 따고, 지금 또 취준에 들어갔어요. 사실은.. 2개월 동안 합격했어요. 근데 합격을 듣자마자 기쁜마음보단 두려움이 커져서 입사거절만 벌써 세번째입니다. 입사만 거절 한 것 뿐만 아니라 면접도 많이 거절 했어요. 사람하고 관계 맺기가 힘들어요. 소위 안만나면 연락 안하는 사람 있잖아요? 그게 저예요. 그래서 친구가 많이 없어요. 제가 사실 대인공포증이 있어요. 학창시절 대부분 혼자였어요. 그 속에 괴롭힘도 많이 있었고, 언제는 곧있을 초6때 수학여행 가기 싫어해서 자살시도까지 했었고, 중3때도 이유는 생각 안 나지만 해봤어요. .... 그냥 긴 근무시간에 지쳐 금방 나갈까봐 그래서, 근무시간이 짧은 것 위주로 다녀보자, 아니면 사람 상대를 덜 하는 일을 다녀보자로 사회에 익숙해지려고 여러 곳을 넣어보았어요. 진짜 엄청 많이 넣어보았는데.. 불러주지를 않아요. ...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나태한 인간 같아요. 남들은 다 열심히 사는데, 저만 편안하게 살고 싶다해서 벌 받고 있는 중인거 같아요. 뭐를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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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취업 준비를 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우선적으로 마카님의 마음의 사람들이 싫고 두려워하는 것을 치유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카님의 대인기피증이 어떤 이유로 인해 생겼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성찰해 보심으로 찾아 볼 수도 있고, 전문 상담사와와 상담을 통해 알아가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그 원인을 찾아 낸다면 그에 따른 적절한 해결책도 보일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취업 준비를 해나가면, 이제는 면접이 보러 가는 것이 오히려 기쁘고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털어놔 봅니다. 전 현재 26살 남자이고 군 제대하고 삼수 실패 이후 사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딱히 학과 전공을 목표로보단 그저 내가 있는 힘껏 노력하여 닿아 갈수 있는 대학이 어디일까, 내 모든 것을 쏟아부은 노력을 하여 가능한 높은 대학을 가보고 싶다는 일념 하에 수험생활을 임하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대학 간다고 해서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것도 잘 알고 자기 처신에 따라 딱히 크게 달라지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도 알지만, 그래도 일종의 버킷리스트이자 야망으로써 다음 년도까지 도전해보고 깔끔히 포기할 예정입니다. 다음 년도인 이유는 제가 자취중이라 돈을 벌어야 하는 경제적 이유가 큽니다. 부모님은 이러한 제 생각과 정면충돌이 일어나 반대가 매우 심하시고 관계도 많이 틀어졌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학과를 정해 현실적 취업을 위한 노력을 해야지 아직도 허황된 꿈이나 꾸고 있다면서요. 솔직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스스로도 정말 많이 고민하고 있구요. 전 지금 가고 싶은 학과가 딱히 없고, 대학은 가야하며, 이 길을 포기한다면 인생에 있어 큰 후회로 남을것 같습니다. 만약에 이 길이 성공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간다면 1학년부터 허비하는 시간 없이 바로 여러 자격증 따고 평소 하고 싶었던 외국어 공부, 이것을 이용한 각종 외화벌이 수단 모색, 유니티 인디 게임 제작, 유튜브 방송과 채널 설립 관리 등등에 몰두해볼 예정입니다. 그 밖에도 닥치는 대로 여러 일을 해보며 저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볼 겁니다. 전 중소기업이든 생산직이든 어디든 돈을 벌고 일을해 먹고살수 있다면 어떤 직종이든 크게 개의치는 않습니다. 과연 제가 지금 수험에 도전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일까요? 그때 가서 노력해본들 받아주는 곳이 별로 없을까요? 지금이라도 학과를 찾는데 몰두해야 할까요? 매일 잠자리에 들때마다 괴로움과 압박감으로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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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희 코치님의 전문답변
답답한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한해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에서 절박함도 느껴지구요. 부모의 반대, 늦은 입학등등 고민은 되실거에요 그러나 무언가를 추구하는데 늦은나이란 없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만 고등학교 마치고 대학을 가는게 당연하지만 외국의 경우를 생각해 보세요. 고등학교 마치고 몇년간 자유직업을 가지고 여행도 한후에 대학을 가는 경우가 많아요. 30대, 40대에 대학공부를 하는 사람도 꽤 많구요. 저도 최근에 새로운 학과에 입학해서 공부를 해 볼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중요한 것은 해 보겠다는 의지이고 멈추지 않는 노력이에요. 그리고 진짜 하고 싶어하는 것을 찾는 것과 이것을 실행하는 역량이구요. 말씀하신대로 긴 인생에서 지금 1년은 충분히 투자할 만한 시간이랍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세요. 단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세번의 재수의 경험에서 배움이 있어야 겠지요. 왜 성공하지 못했을까? 무엇을 더 했어야, 무엇을 덜 했어야 했는가? 이번에는 부족했던 부분에 완전히 헌신할 수 있는가? 이것들이 정리되면 스스로 길이 정해질 겁니다.
7년째 꿈으로만 있는 내 꿈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던 꿈이 현실이 되지 않으니 너무 불안해요 아직 취직할 수 없는 학년의 학생이기 때문에 당연한 거지만, 곧 졸업 때가 오면 취업을 해야하는데 내가 이룰 수 있을 거라고 합리화하며 꿈으로 생각해온 게 점점 불가능하게 보여요 꿈의 직업을 위해 갖춰야 할 내적인 면은 많이 갖추려고 노력해서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근데 외모가 조금 중요한 직업인데, 저는 피부도 안좋고 몸매도 좋지 않아요 외모는 선천적인 요소가 진짜 중요한 것 같은데 전 선천적으로 타고난 게 없어요 피부과에 갈 돈도 없고, 식이장애와 무기력증으로 몸매관리도 어려워요 7년째 가져온 꿈 포기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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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코치님의 전문답변
지금 마카님의 꿈을 생각하면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마카님에게 7년이란 긴 시간동안 함께한 그 꿈의 의미는 더 특별할 것 같아요.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고 그 꿈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하게 들려요. 그 꿈을 지켜나가는 여정에 나의 외모가 방해가 된다면 하나씩 계획을 세워 꾸준히 관리해 나가는 방법은 어떨까요? 자신의 경제적인 여유에 맞추어 피부관리를 해 나가며 식이장애와 무기력증은 꿈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치료나 치유를 통해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고 시급해 보여요. 마카님, 지금 마주한 어려움이 극복하는 것은 또 다른 의미에서 자신의 성취감을 충족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꿈을 향해 나아갈 때 자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내면의 빛을 밖으로 드러내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자신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자신만의 삶과 꿈을 추구해 나가려는 용기를 내면에 한스푼 더 넣어보면 어떨까요?
취업했는데도 걱정입니다

분명 나하고 성적이 같았는데 나보다 더 좋은 곳에 들어간 친구를 볼 때마다 열등감이 올라오고 너무 속상합니다 몇주 내내 계속 이 상태에요 제 주변 사람들 모두 저보다 더 나은 곳에 갔고 내 노력이 이거밖에 안됐나 나는 왜 이러지 하는 자책감에 속이 쓰립니다 이런 곳에 갈줄 알았더라면 그냥 대충 했을텐데 내가 뭐하러 그렇게 아등바등 했을까 이런 현타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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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코치님의 전문답변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을 탓하고 속상해 하는 것은 당연한 감정이에요. 또 다른 측면에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지도 함께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의 삶을 정말 불행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라-라고 말해요. 비교는 스스로를 고통에 빠지게 하고 자신을 판단하고 비난함으로서 자신과 점점 멀어질 수 있어요. 마카님은 자신의 노력으로 이루어 낼 수 있는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원하기 때문에 속상한 마음이 든 것 같아요. 그러기에 자신만의 속도와 길을 가치 있게 여기는 연습이 필요해요 각자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으니, 지금의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는 것이 좋아요. 지금 이 순간에 마카님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순간, 그 무엇도 당신을 연민의 대상으로 만들 수 없어요. 자신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미 당신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되돌아보면 좋을 수 있어요. 모든 사람의 길이 다르고, 당신만의 경로에서 당신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가치 있는 거에요.
현재 상황이 너무 막막해요

작년까지 복지시설에서 2년 근무를 했었는데 센터가 폐업절차를 밟는 곳에 제가 근무를 했었어요. 자발적으론 퇴사는 안했지만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어 센터 퇴사 후 5개월 정도 돈받으면서 마음을 쉬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놀면서 쉬고,매일 놀고,친구 만나고,먹고 자고를 반복했고. 그러고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5개월이 지났고 다시 사복을 가기에는 제 잃어버린 멘탈 때문에 의욕이 더 이상 나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방황하기 시작 했었고 뭐를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의욕도 없고,멘탈은 잃어버렸고,센터를 다시 다녀도 일주일 또는 1-2달 근무하고 바로 퇴사하고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는 공백기간이 어느새 1년이 다되가는 상태였고 이러다간 안되겠다고 다짐하여 국비지원으로 회계학원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너무 오랜만에 하는것이라 집중력이 매우 떨아지는 상태였고, 회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낮았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암기하고 복습을 하면 된다고 생각를 해여 매일 제 나름대로 공부를 이어 나갔었고 4월에 회계자격증 시험을 보았지만 제 공부로 실력이 늘지 않아 결국에는 불합격 했습니다. 저는 한번 또 좌절에 빠졌고 차라리 쉬지말고 일을 할 걸 또 다시한번 제 스스로가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시험에 떨어졌지만 공부는 집중도 안되는 상태이고 사복쪽으로 구직은 계속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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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우선은 회계직과 사복직 두 개군을 놓고 봤을 때 어떤 방면이 적성에 잘 맞을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개 직업을 선택할 때, 자신의 적성보다는 전망과 수입, 복지 등을 먼저 생각하곤 합니다. 물론 그것도 중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내가 잘 할 수 있고 유능감을 느낄 수 있느냐 하는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회계직과 사복직은 분야가 많이 다른 편인데, 비록 이전에 안 해 보던 분야라 회계가 어려워 시험에는 떨어졌으나 그래도 시간을 들여 더 노력하면 될 것 같거나 나름 하면서 재미가 있었다면 회계쪽도 놓지 마셨으면 합니다. 사복직은 그래도 2년을 하셨네요. 그렇다면 일하면서 그 분야가 마카님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감이 좀 왔을 것 같은데 어떠셨는지요? 일단은 너무 시간만 오래 보낼 수는 없으니 기존에 해 오셨던 사복직 구직을 계속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대비를 위해 다른 공부도 병행하기도 합니다. 만약 회계도 절대 안 맞는 분야가 아니라면 이왕 시작하셨으니 다음 시험 때까지는 한 번 더 도전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직장트라우마 퇴사 후 재취업이 힘드네요

직장 괴롭힘으로 정신과 치료를 위해 갑작스러운 퇴사 이후 2년간 실업상태 이젠 경제적 어려움으로 먹고 살아야해서 재취업을 하려는데 채용공고만 봐도 온갖 안좋은 상상을 하고요. 2년간 안한건 아닌데 1개월을 못버티고 그만뒀습니다. 사수가 “일 하기 싫어하는거 같다” “내가 이런거까지 다 알려줘야하냐” 짜증냈던일이 있어 그때 그게 또 상처가 되었어요 상황은 그 사수빼곤 평판은 문제 없었고 본인 일을 나눴는데 심부름 재대로 못한다고 짜증낸거같아요. 그리도 단기알바 지원해서 합격하면 면접당일날 옷입고 화장까지 다하고 포기해버려요… 이게 가장 큰 회피문제인데 치료가 될까요? 당장 돈이없어서 정말 다 미납돼고 연체되는 상황에 회피하는 제 모습이 한심합니다. 뭐 어렵다고 근데 포기해버려요.. 정말 심각해서 지금도 그런 상황인데 당장 병원에가서 이야기하면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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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지금까지 경험하신 일들로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취업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기 전에, 작은 목표부터 천천히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전문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시더라도, 가까운 사람들과 솔직한 심정을 공유하며 조금씩 응원을 얻는 것도 도움이 될 거에요.
꿈을 계속 쫒아야할까요

교사를 꿈꿔 들어온 사범대. 작년 어머니가 아프셔 수술하시고 동생도 너무 어리니 가정의 장녀로서 임용을 하기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이 맞는지 겁나고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관심있고 잘 하던 디자인계열 과에 복합적인 이유로(학점/시각자료교재제작/취업견문넓히기 등등..) 복수전공을 시작했는데 그냥 본전공보다도 적성에 맞는 것 같고. 그러나 AI에 영향을 많이 받는 분야라 하는게 의미가 있나싶어서..결과적으로는 하고싶은게 뭔지.. 내가 지금까지 뭘 꿈꾼건지 알수없는 상태로 무기력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냥 임용을 보는게 어떠냐 하시지만.아빠의 갑작스런 뇌출혈. 죽음으로 가정이 한번 풍비박산 기초생활수급까지 가라앉은 과거의 경험이 걸려 어느 길을 고르는게 맞을지 모르겠습니다..저는 안정적인 직업이 좋고. 안정된 수입이 보장된 환경에서 돈 걱정없이 가치있는 교육을 행하는 것에 집중하고싶습니다. 그래서 교사가 되고싶지만 붙지 못했을 미래가 두렵네요.ㅠㅠ 하지만 임용을 빨리붙으려 준비하려면 지금부터 올인해야하기 때문에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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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아님의 전문답변
현재의 상황에서 마카님꼐서 느끼는 압박감이 크실 것 같습니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의 고민이 참 어렵지만, 마카님께서 교사라는 꿈을 향해 가치 있는 교육을 행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직업을 희망하시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카님의 가치와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시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임용 시험 준비와 디자인 과목에 대한 열정 사이에서의 균형을 찾으시면서, 본인의 적성과 상황에 맞는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솔직하게 접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임용고시에 붙지 않았을 경우를 생각하면 더 불안하고, 공부를 시작하는 것 또한 두려울 수 있습니다. 합격했을 경우도 상상 해보면서, 복수전공을 시작하면서 느낀 적성과 관심 그리고 교육에 대한 열정 사이에서, 마카님이 행복을 느끼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