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단을 받은건 아니긴 한데, 너어어무 산만하고 집중을 잘 못해요.. 중요한 일 쌓아두고도 계속 미루고, 그와중에 딴짓을 바꿔가면서 계속 하고 이거저거 관심도 너무 많고 항상 자극을 찾네요.. 단지 게으른건지.. 상담을 통해서 완화가 될지, 약물 치료가 더 나은지 혹시 경험자이신 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20살에 대학교 1학기만 다니고 자퇴하고 올해 새로 대학에 들어가게됐어요. 작년에 자퇴하고 아무것도 한게 없어서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과 이번에 붙은 대학에도 가기 싫은 제 자신리 너무 미워서 입학하기 전주부터 좀 울고 울음이 안 멈추는게 싫고 제가 한심해서 뺨이나 배를 때리기도 했어요. 근데 어제 수업을 듣는 중간에 갑자기 눈물이 나오려고 하더라구요. 왜인지 참아도 자꾸 눈물이 울컥울컥 올라와서 너무 곤란했어요. 완전히 참는 건 하지 못했고 수업 끝나고 바로 기숙사로 달려가서 펑펑 울어버렸네요. 어제도 그랬는데 오늘 수업에서도 그랬어요 왜이러는 걸까요... 상담을 받아봐야하는 걸까요. 21살인데 엄마랑 같이 가도 되겠죠...?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재수하고 있는 20살 여자입니다. 제목처럼 저는 남자가 무서워요. 재수하면서 카페 알바 하고 있는데 점장님이 남자여서 일할 때도 좀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 원인은 어렸을 때 경험 때문인 것 같아요. 중학생 때까지 저는 아빠와 오빠를 무서워했거든요. 유치원생 때는 성격이 아주 밝고 쾌활해서 어딜가서든 나서는 걸 좋아했고 인사성도 좋아서 나중에 사회생활 잘 하겠다는 말들도 들었어요. 그런데 초등학생이 될 무렵 집안 사정이 안 좋아지면서 아버지가 짜증이 많아지셨는데 계속 저랑 저희 가족들한테 별 것도 아닌 일로 씨씨 꺼리면서 화를 냈습니다. 오래 전이라 구체적인 상황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아빠가 그럴 때마다 느꼈던 무력감과 공포심은 생생하게 기억해요. 어릴 적 제 생일에 케익에 초를 부는데 잘 못 불었는지 초가 안 꺼졌을 때 아빠가 아 씨 하면서 짜증을 내서 눈에 뭐가 들어갔다고 거짓말 하고 화장실에 가서 울고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말고도 생일이 기분 좋았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제 생일이 제일 싫었고 몇년 전 부터는 아예 축하하지 말라고 합니다. 엄마는 아빠가 기분이 안 좋아서 그렇다며 항상 저보고 이해하라고 하셨어요. 그런 말이 듣기 싫었지만 아빠가 엄마한테도 똑같이 짜증을 내고 엄마를 무시하는 발언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엄마한테도 뭐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오빠한테도 똑같았구요. 오빠한테는 저보다 더 심하게 했어요. 웃으면 웃는다고 울면 운다고 뭐라고 했기 때문에 저는 집에 있으면 무슨 표정을 지어야할지 몰랐고 늘 무표정으로 지냈어요. 중학교 올라가면서 짜증을 좀 덜 내시기 시작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아빠가 무섭고 싫었어요. 아빠가 지나가는 발소리가 들리면 마음이 불안하고 공포감이 들었고 어쩌다 짜증내는 소리가 들리면 모든 게 무너져내리는 기분이 들면서 계속 눈물이 났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이제 성인이 되었는데 요즘은 짜증을 거의 안 내시지만 항상 부정적으로 말하세요 특히 밥 먹을 때 그러셔서 다같이 밥 먹는 시간에 기분이 안 좋습니다. 아빠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되지는 않아요. 제가 알기로는 그때 아빠가 우울증 약을 먹고 있었던 듯 합니다. 그리고 저희 오빠는 제가 초등학생 때 자고 있는데 제 발을 자기 소중이에 가져다 대고 문질렀던 적이 있습니다 한 두어번이요. 거실에 같이 누워있는데 이불을 덮어놓고 자위한 적도 있고 그런 일이 있다보니 좀 꺼림칙합니다. 어쨋든 그런 과거의 경험이 현재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힘듭니다. 지금 하는 알바가 카페 알바인데요 알바를 처음하는 것도 아니고 카페 알바 경력이 있긴한데 2년 전이라 기억이 까마득 하고.. 아직 시작한지 한 달도 안 지나서 실수도 많아요. 점장님이 남자분이신데 실수하는 거 다 이해해주시고 딱히 저한테 나쁘게 대하지는 않으신데 문제가 제가 점장님을 무서워한다는 거에요. 너무 과도하게 눈치를 보고 점장님이 절 보고 있으면 손 까지 벌벌 떨려요. 점장님께서도 그게 눈에 보이는지 자기가 무섭냐고 떨리는 게 보인다고 말씀하실 정도입니다. 혼자 있을 땐 잘 하는데 점장님만 옆에 있으면 머리가 하얘지는 것 같아요. 이미 배운 건데 생각이 안 나고 사고가 정지해버립니다. 생각보다 잘 안 웃는다 목소리가 작다 쑥쓰러움이 많아보인다 그런 얘기들 하시는데 들었을 때 기가 죽고 위축되긴 하지만 실제로 그랬으니까 그렇게 말했겠지 생각이 들고 점장이 알바생한테 그렇게 말 하는게 이상한 것도 아니니까 그걸 반영해서 점점 나아지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머리로는 그걸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마음이 견디지를 못하는 지 점점 힘들어집니다. 특히 최근에는 머리가 하얘져서 실수를 연발했는데 점장님이 짜증을 내셨고 아내분이랑 일이 생겼는지 전화로 욕을 하는데 옛날에 느꼈던 그때 감정을 느꼈어요. 죄송하단 말도 안 나오고 그냥 너무 눈치보였습니다. 뒤늦게 죄송하다고 말 하고 다시 일을 하다가 퇴근을 했는데 저도 제가 왜 그러는 지 모르겠고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났어요. 점장님 뿐만아니라 저는 남자 어른들 대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손님들은 잠깐 보고 말거니까 친절하게 가능한데 계속 보는 사람들은 너무 어려워요. 알바 갈 생각하면 이틀 전 부터 마음이 무겁고 밤엔 내일이 오는 게 싫어서 잠 자는 시간을 자꾸 미루게 돼요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제 상태가 어떤지 도저히 판단을 할 수가 없어 이렇게라도 도움을 받고자 글을 씁니다. 제가 인지하고 있는 상태는 월경전증후군 증상, 특히 우울감이 심한 것 같습니다. 월경 예정일 일주일 전부터 이유없이 눈물이 나고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부정적인 감정이 극에 달합니다. 지금이 그 시기인데, 아무일도 없는데 괜히 눈물나고, 사소한 일에도 감정적으로 예민해져 그냥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이 느껴집니다. 이와 더불어 느껴지는 건.. 업무 상 스트레스입니다. 제가 부서 사람들을 전체적으로 지원하는 입장인데, 상급자 분들의 은근한 강요와 그에 즉각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상급자가 대놓고 저를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씀하시고 못미더워 하시는 것 같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무능한 사람 취급을 받는 게 처음이라 제 자신이 답답하기도 하고 이 상황이 그냥 싫습니다.. 유능한 사람이 되어 인정받고 싶어 나름 일을 한다고는 하는데 일 효율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야근하기는 일쑤지만 성과가 눈에 보이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또.. 항상 슬퍼하고 우울하지만은 않습니다. 주변 사람들이랑 웃으면서 장난도 잘 치고 심지어 요즘에도 대부분의 직장 사람들이 제가 밝다는 이유로 가까이 합니다. 평소에 워낙 남을 웃기는 걸 좋아하기도 해서 사람들과 웃으며 지낼 때도 많습니다. 최근 증상으로는 새벽에 잠을 잘 깨고.. 사람이름을 계속 까먹고.. 문장이 이해가 잘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업무와 무관하게 공부하고 있는 게 있는데 어제는 책을 읽다가 너무 쉬운 문장임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하나도 이해되지 않아 섬뜩함을 느꼈습니다. 현실을 버텨내고자 항상 괜찮다는 말을 되뇌이고는 하는데 가만히 듣더니 얼마 전 남자친구가 너무 무섭다, 너 정신적으로 아픈 건 같다 이야기해서... 제가 도움이 필요한 상태인건지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예전에는 좀 심하게 우울했어서 병원에 가지 않아도 이건 우울증이 맞다고 확신했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요. 부모님께 말씀은 못 드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좀 나아진 것도 있고 해서 병원에는 한 번도 가진 않았어요. 지금은 기분이 지속적으로 우울한 것도 아니고, 몸이 축 처지지도 않고,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요. 그래서 우울증이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지 불안한 건 그대로에요. 예전에 하던 생각들도 그대로구요. 이것도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나요? 아니면 우울증은 나았는데 자존감이 낮은 건가요?
요즘 나도 모르게 멍때리는 일이 많아지고 가끔 갑자기 아무생각도 나지 않고 자꾸 짜증나거나 슬픈일이 다 모여서 떠오르거나 자살 쪽으로 생각이 자꾸만 나요..
한 15년정도전부터 현실감이 무뎌지고, 객관적인 시각을 보유하기위해 자신또한 타인처럼 생각하고 행동을 판단해왔습니다. 다만 요즘들어 뇌 기능 자체감소, 집중력및 기억력 저하, 현실감의 부재로 인한 몰입감 상실등의 증상이 꽤 심각하다는것을 깨닫고 검색을 해봤더니 가장 비슷한 형태의 질병이 존재하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치료가 필요해 동네 정신병원에 갔더니 종합심리검사가 가능한 큰곳으로 가보라는데 지방에서 일하고있는지라 큰곳을 가려면 시간이 꽤 필요하더군요. 알아보니 비용도 조금 들더라구요. 끝으로 질문 드리고자 한것은 1. 종합심리검사가 가능한 전문가의 소견과 치료법이 제게 큰 도움이 될까요? 2. 즉각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증상을 유예 시킬수 있는 방안이 있나요?
갈수록 심해지는 거 같아요 내가 왜 이러는지 알고싶은데 돈은 돈대로 없고 부모님도 바쁘시고 저도 절 돌볼 줄 모르고요 귀찮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다 환청도 가끔 들려요 밥에 손이 안 가고요 잠에 쉽게 못 들어요 항상 밤마다 생각이 많아지구… 뭔가 매일 불안해요 다 그대로인데 나만 딴 세상을 온 것 같아요 요즘따라 이런저런 거에 걱정도 많고 감정기복도 심해진 것 같고..특히 밤에요 슬퍼지다가도 괜찮다 생각이 들고 그러다 갑자기 화가 나요 그러다 웃고…. 이걸 여러번 반복해요 설마 우울증일까요? 주변인들이 병원에서 검사만이라도 받아보랬는데 우울증까진 너무 오버인 거 같아서 묵혀두ㅜ었어요 이정도가 우울증이면 모든 사람이 우울증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저만 힘든 것도 아닌데 이런 내가 너무 싫어요 이해도 안되고 모르겠어요 답이 없는 문제를 푸는 게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몰랐어요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삶에 의지가 없는 느낌이에요 이대로 죽어버리는 게 나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었어요 제 속사정을 다 털어놓진 못하지만 이렇게라도 말할 곳이 필요했어요… 전 대체 어떡하면 좋을까요
현재 고2인 학생입니다 작년 부모님과 의논하여 심리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으나 현재 다시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고 일상이 힘들어져 상담이 아닌 정신과 치료를 고민중입니다 하지만 작년 심리상담때에도 부모님은 1차적으로 반대를 하신적이 있고 제게 우울증이라는 정신질환이 있다는것 자체를 꺼려하셨습니다 이런 부모님이 제게 정신과 치료를 허락해주시리라곤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제가 혼자서 부모님 모르게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고 싶은데 미성년자가 정신과 진료를 혼자 받는게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약물치료까지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제 마지막 희망입니다
제가 우울증인지도 모르겠고 병원에 가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뭐 하나 집중하기도 힘들고 3분 이상 뭔가에 집중 할 수 없어요.... 하루종일 우울하거나 그만 살고싶다, 인생 리셋하고싶다 떨어져 죽고싶다 과거가 너무 그립다 이런 생각만 하면서 보내고요 이런 생각 안할때는 잠만 잡니다... 시간 낭비하는게 너무 한심한데 깨있는거 자체로 너무 스트레스라 그냥 계속 자요... 그리고 스스로 한심해서 더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도피성 수면을 합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자다가 깼어요 그리고 새벽에 깨면 불안해서 다시 잠들질 못합니다 너무 불안하고요 인생 잘못 산 것 같아서 너무 긴장되고 초조해져서 숨도 막히고 울렁거립니다 친구들 만나는 것도 힘들고 가족들이랑 대화하기도 힘들고 스트레스 심할땐 호흡곤란도 생겨서 고생을 합니다... 근데 또 기분 좋을때는 노래도 부르고 그러다가 갑자기 또 기분이 바닥까지 내려쳐져서 사회생활이고 뭐고 하나도 못하고 뭐가 무서*** 벌벌 떨어요 진짜 제발 죽고싶은데 부모님 생각해서 살아갑니다 제가 정상이었다면 죽고싶다는 생각부터 안했을까요? 모르겠습니다 요즘 제가 왜이러는지 알수가없어요 그냥 씻는 것도 먹는것도 다 모르겠고 사는게 너무 힘이듭니다...
요즘 안 좋은 생각만 들어요. 전 부터 부정적인 일을 생각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작은 사소한 행복으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불안과 걱정 때문에 잠도 스트레스도 그 어떤것도 해소가 되지 않아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가 너무 괴로웠습니다. 일은 그만둘건데.. 그럼에도 나아질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아요. 그래서 뭐가 되든 스트레스를 풀어보려고 영화나 산책, 운동도 해보면서 노력하고 있는데, 계속 불안해 미칠 것 같고 눈물이 나올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은 어머니와 떨어져 있으면 보고 싶어서 눈물이 나옵니다. 외로워서.. 그런 것 같은데, 그렇다고 제가 사람과 막 붙어 있는건 별로 안좋아하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말이죠. 그런데 계속 외롭고 그러해도 사람이랑 있어도 외롭다는 걸 많이 느껴요. 왜 그럴까요… 이런 거 때문에 힘이 축 내려앉고 기분도 매일 별로 좋지 않아요. 안 좋은 꿈도 계속 꾸고.. 병원에 가면 좀 나아질까요..? 사실 가는 것도 좀 무서운데, 이거 때문에 너무 미칠 것 같아요. 걍 사라지고 싶고..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습니다.
얼마전인가? 몇년전에부터 지금까지 사람많거나 집에서나 갑자기 과호흡되고 심장두근거리고 몸이경직되고오한이돌았음 근데 한 3분정도지속되기도하고 별짫아서기도한데 어젠가? 그 정신과에서 자해사고?그거랑 mmpi 불안및우울척도 i뭐시기 도 받고 공황도받았는데 내 증상과 곂치는거임 근데 도통 설명을알수없어서 두번째번호인가 경도? 그거 찍었음 그냥 불안때문에인거같다생각도들어서 그냥 증상없다로할련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일단 다 솔직히 적었고 제발 우울증이나 불안이높지않으면됨 높으면 병원가서 보통 드라마에서 수액맞으니까 그거 무섭고 엄마랑떨어지기싫음 게다 입원치료 자살생각나면 해야한다는데 이건 개인사정으로 말못하고요 첫째 두려움 두번째 비용 우리집은 찢어지게 가난한건아닌데 그래도 100만원넘는데서 엄마는 입원치료거부하셔요 게다가 입원치료하면 학원못간다고 해서 저도 하고싶진않아요
고1학생입니다 요즘 그냥 모든게 따분하고 지루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삶의 욕구가 없다고할까요? 밥도 딱히 먹고싶지않아서 하루에 한끼를 제대로 먹을까 말까하고 무얼해도 심심하고 허무합니다 제 취미인 그림을 그려도 재미가없고 오히려 무감각해지고 제 그림이 맘에 안들고 하기싫어지고요 재밌는 영상을 볼때도 재미를 통 못느끼겠고 지루하게 느껴져 그냥 끄고 할게없어 다시 키고를 반복합니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싶고 실제로도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이런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기도합니다 자해도 일주일에 3번이상은 하는거같은데 할때도 우울하다던가 슬프다던가라는 감정이 드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걸 실행하는 로봇이된 기분? 어떤 자극에도 행복하지않은 그런 무덤덤한?상태입니다 이런증상도 정신병인가요? 정신병이라면 우울증일까요?
현재 서비스직 종사 중인데요, 만성피로로 인해서 힘든데 근래 감기가 독하게 들고 월경이 시작 될 즈음부터 근무 중 피크 타임 때가 되면 너무 힘들어서 얼른 끝내고 싶어 생각 없이 일만 집중하는데요, 지나고보니 기억이 통으로 사라져요.. 기분 탓이지 싶어서 공부하거나 일상에서 영상 매체나 드라마 보면서 기억이 애매하게 뜨는 것과 비교해보니 확실히 달라요...일시적인걸까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워요...
고등학교때부터 시험이나 과제같은 일을 앞두고 있을때 엄청나게 불안해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최대한 미루는데 이때 자해도 하고 죽고싶다는 충동이 심해집니다.. 그렇다고 일을 완전히 놓지는 않고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아슬아슬하게 벼락치기로 울면서 몰아서 하는데 밤을 너무 새고 해서 건강이 좀 안좋아졌습니다... 그렇게 시험같은 일을 마치면 전보다는 상태가 나아집니다 항상 몰아서 하니 최선의 결과는 내지 못하고 어찌저찌 급하게 마무리 하는일이 잦아서 고민입니다... 너무 힘들고 무기력해서 대학을 1년동안 쉬고 와서 새로운 일을 하는데도 또 이렇게 반복하네요...
모든 것에 끝이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고, 피할 수도 없는 것이죠. 그런데 저는 함께 해서 행복한 존재들에게 자꾸 불안감을 느껴요.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언젠가는 다 나를 떠나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멈출 수 없고 이 때문인지 답지않게 아무 상황에서나 울어버려요. 불안이 하루종일 지속되기도 하고, 때에 따라서는 손 떨림같은 신체적 증상으로 발현되기도 해요. 항상 불안하고 이 불안 때문에 항상 답답하고 불편해요. 순간적인 불안을 떨쳐내는 간단한 방법이 있을까요?
우울감과 안좋은 생각들, 두근거림과 집중 못함으로 2주를 겪고 큰 결심하고 이틀전에 대면 상담 했었습니다 상담사님이 계속 이야기 들어주시고 마지막에 추가 검사하고, 다음주에 결과에 따라 약물의 도움도 받으면서 5회 일단 해보자고 하셔서 검사비용이랑 다음 상담 비용까지 결제하고 나왔는데.. 비용도 부담이고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고 꾸준히 할 자신도 없어서 그냥 취소했었습니다 어제는 또 괜찮았어요 조금만 나아지면 극복할 수 있을거같고.. 근데 오늘 아침에는 또 이유없이 울고싶고 두근거리고 안좋은 생각도 하고 그러네요 하 어떻게하죠 뭐가 맞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시간이 해결해줄것같기도 아닌것같기도 하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18살 여학생입니다. 제 감정도 모르겠고 우울하고 자주 죽고싶어요. 가만히 앉거나 누워서 이유도 모르게 여러 일을 생각하다보면 눈물도 나오고 따돌림을 이유없이 받았던 적이 있는데 그때 자살시도도 엄청 많이 했는데 감정 하나때문에 죽지도 못하고... 하여튼 따돌림 받았던거 때문인지 사람들하고 원활한 소통이 힘들고 잘 하는척 해도 날 따돌림 하던 애들이 쓰던 메신저 소리만 나도 깜짝깜짝 놀라고 불안하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어서 알람 키고 생활 하는건 꿈도 못꾸고요.. 이젠 좀 이기적이고 남 욕하는 사람만 봐도 죽이고 싶을 만큼 분노가 차오르기도 하고요.. 가끔 자해를 하는데 이걸 하면 다른 잡생각들이 사라져서 좋아서 하는건데 안좋다는걸 알고있는데 좋은 해결책 없을까요?
요즘 자꾸 우울합니다. 가슴이 울적하고 답답해요. 자살이라는 단어는 예전부터 자주 검색하는데 요즘도 그래요. 높은 층이나 창문 있는데 가면 떨어지면 어떨까 생각해요. 너무 우울하고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멍하게 시간을 보낼 때도 있어요. 미래가 무섭고 뭔가 잘 하지 못하고 있는것처럼 느껴져요. 우울증일까요?
스트레스 때문에 잡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그 잡생각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고의 반복인것 같아요.. 잡생각을 멈추고 싶은데 잘 안 멈춰지는것 같아요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환경이 많이 바뀌고 그런것 때문에 더 잡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고.. 힘들어요 불안하고 우울하고 식욕도 요즘 없는것 같고.. 도와주세요 상담 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