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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보고싶다

건강하다는건, 아프지않다는건 어떤 느낌인지... 신호등이 얼마 안남았을때 두려움없이 뛰어보고싶고 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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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행동을 통해 만족과 기쁨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마카님, 목표를 분명히 하고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 들어 매일 조금씩 걸으며 체력을 늘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건강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김완수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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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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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너무 심한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2023년도부터 파록세틴을 복용하고 작년부터 45키로 유지했던 제가 20키로가 훌쩍 쪄버려 65키로가 되었습니다. . 작년에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이지만 1년이 된 지금도 저를 기다려주는 중입니다.. 제가 급격하게 변화된 제 체중에 자신감도 자존감도 바닥이 나서 도저히 그 모습으로는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기도 알려주지도 못하고 현재의 나를 죽이고 과거의 나로 살고 있다가, 결국 들켰는데도 좋아한다고 용서해주었지만 과거의 나로 살던 제가 현재의 모습으로 남자친구 앞에 서니 온몸이 경직된 듯 심장이 두근거리고 눈물이나고 제가 한 없이 작아지는 기분입니다. 주변에서는 예쁘다고 해주지만 그저 저에게는 한없이 한심하고 못난 모습으로 보이고.. 약을 복용중에 마음대로 끊다가 다시 복용하고, 끊다가 다시 복용하고, 우울증 약 뿐 아니라 스스로 구토를 했던 편이라 위 벽이 녹았다고 다른 약들도 같이 복용중입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 물속에 가라앉는 느낌에 참을 수가 없고.. 온 몸을 누가 누르는 듯 한없이 무거워지는 기분과 밖에 나가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들이 저를 두렵게 해요. 얘쁜 모습으로만 저를 기억되게 하고싶었는데 이런 엉망진창한 모습까지 남자친구에게 알려져 더 무섭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해서 미치겠고.. 제가 기억하기 싫은 시절은 중학교 시절이었습니다. 현재와 같은 몸무게에 ***까지 당했던 시절이고 그때는 씨씨티비든 뭐든 잘 없었던 시절이여서 그저 저 혼자 묻어두었던 기억들의 저의 모습이 현재의 저와 너무 겹쳐보여서 너무 힘들고 숨막히고 하루에 한번씩 아니 열번씩은 몸을 다 도려내고 싶을 만큼 역겹고 더럽다고 느껴지고 또 어떨때는 제 몸이 제 몸이 아닌 것처럼 상상이 되고 두렵습니다. 죽으려고 시도는 많이 해봤지만 주제에 겁이 많아 항상 흐지부지 그것마저 바르게 못하는 모습까지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 글 남겨봅니다..

#우울증 #체중변화 #과거 #남자친구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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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은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겁니다.
마카님, 지금은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남자친구와 솔직하게 대화하며 그가 당신의 지원자가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천천히 생활 습관을 조절해 나가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마카님, 혼자서 어려우시다면 심리치료를 통해 마음 깊숙이 자리 잡은 감정들을 천천히 돌아보며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현재의 불안한 감정을 혼자 짊어지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스스로를 좀 더 온전히 이해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모든 사람은 어떤 모습이든 소중한 가치와 의미가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마카님은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분이십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이소영 코치
sumin수민0306
· 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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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 보호대 ㅊㅊ

손목보호대 얇고 바람 좀 통하는서 있음? 요즘 점점 더워지는데 두꺼운 보호대랑 겉옷은 제대로된 옷이 없어서 옷은 나중에 사고 보호대 시급 에이블리나 다이소 제품 ㅊㅊ받음

#에이블리 #손목 #손목보호대 #다이소 #보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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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힘든 마카님에게
유튜브, 온라인 쇼핑몰에서 '내구성 좋은 메쉬 손목 보호대'를 검색해 보세요. 약사에게 물어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세요~
백지은 상담사
seoseongeun18
·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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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고싶은데, 요새 자꾸 몸이 이곳저곳 아파요 제가 잘 관리 못해서 그런것도 당연하지만 그냥 너무 힘들어요 자꾸 여기저기 아프고 약먹고 옆에서 엄마가 자꾸 힘들어하고 귀찮하니까 그냥 너무 힘들어요 살고싶은데 너무너무 힘들어요 진짜 살고싶은데도 그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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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친 마카님에게
지금 느끼고 있는 고통과 힘듦을 주변 사람들과 솔직하게 얘기해보는 게 중요해요. 작은 휴식을 주면서 스스로를 돌보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도록 노력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변화와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펴보는 자신을 지지해주는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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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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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수업시간에 계속 졸게 되어 고민입니다.

일본에서 자취하며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수업시간에 자주 졸게 되는 게 큰 고민입니다. 뜻을 품고 공부하러 온 건데 수업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졸고 있으니 내 정신력이나 목표의식이 이렇게 약한 건가 하고 견딜 수가 없어지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큰데 이대로면 교수님께도 수업시간에 조는 불성실한 학생이라는 인식을 심어드릴 것 같아 걱정입니다. 특히 매번 의욕이 앞서서 앞에 앉으면 덜 졸릴 것 같아 맨 앞줄이나 앞에서 세 번째 줄쯤 앉아버려서 더욱... 과목에 따라 자주 조는 과목이 있는지 혹은 자주 조는 시간대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지만 패턴을 찾을 수 없었고, 수면시간이 적든 많든 상관 없이 졸게 되고, 필기를 하면서 들어봐도 효과가 없고, 수업 중 졸릴 때 신 거나 단 거를 먹거나 카페인 음료를 마시거나 손등이나 허벅지를 샤프로 찔러도 졸음이 깨지 않습니다. 조는 건 중학교 때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 수험생 시절에는 수면시간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지만, 대학생이 되고 수면시간이 늘어나도 그대로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수업시간에 맑은 정신으로 집중하고 싶고 교수님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수업이 끝나면 수업에 집중해서 그날 내용을 잘 이해했다는 달성감을 얻고 싶은데 졸음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게 너무 괴롭고 매일이 죄책감 속에서 끝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졸음 #수업 #대학생 #집중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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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졸음이 오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어요. 그만큼 극복하는 방법도 다양할 수 있습니다.
혹시 수업시간 외 다른 시간에는 어떠신가요? 이동 중일 때나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 과제를 할 때 등 다른 상황에서 어떤지, 그때도 졸고 있는지 등을 스스로 체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내가 졸지 않았던 순간들이 분명 있으실거예요. 안 졸았을 때는 어떤 상황이었는지를 체크해보시고 졸았을 때와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그 차이를 찾아보시는 시간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상황적으로 가능하다면 졸릴 때 뒷자리에 서서 듣거나 함께 듣는 친구에게 깨워달라고 도움을 받거나 내일 이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강의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강의를 들으며 교수님 말씀 요약본을 만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임다정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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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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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 해결 방법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3개월이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9kg 감량했지만 이틀째 폭식을 하여 다시 체중이 올랐습니다. 폭식을 안하고 싶은데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토하기 직전까지 먹습니다. 안먹을 때는 전혀 안먹는데...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폭식을 하니....미치겠습니다. 앞으로 5~6kg 더 감량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체중감량 #다이어트 #건강관리 #먹고싶은음식 #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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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증에서 벗어나는 법
최근 이틀간의 폭식은, 그동안 참아온 노력에 대한 ‘보상 데이’였다고 바라보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잠시 늘어난 체중은 금방 지방으로 쌓이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좋아요. 대신, 앞으로는 먹은 만큼 가볍게 움직이고, 조금 더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는 쪽으로 방향을 조정해보세요. 무엇보다 지금은 폭식에 대한 후회나 자책보다는 무엇이 폭식을 일으키는지 원인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언제, 어디서, 어떤 음식을, 어떤 감정에서 먹기 시작되는지 적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감정이 폭식의 원인이라면, 먹는 것 외에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대체 행동(예: 산책, 감정일기 쓰기, 친구와 통화, 좋아하는 취미 몰입, 셀프 케어 등)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나친 식사 억제가 스트레스라면 일부는 허용하는 다이어트로 나아가는 것도 방법이죠. 마지막으로, “왜 또 먹었지?" 대신 “그만큼 힘들었구나, 먹는 걸로라도 위로하고 싶었구나”라고 말해주는 것도 필요해요. 다이어트 여정 중 이렇게 음식의 유혹에 무너질 수도 있는 게 당연하니까요. 무너질 수 있는 나도 수용하는 것이 폭식 예방의 가장 확실한 출발점이 될 수 있어요.
김민지 코치
파스텔smile123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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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섭식장애? 저체중인데 불안해요 너무 도와주세요

현재 163~164에 38kg~39kg 이에요. 나이는 2010년생 중학교 3학년 이에요 말하자면 더 더 복잡하지만 저는..예전에도(중학교1학년?) 거식증에 한 번 걸렸다 2년 넘게 고생하다 힘들게 마음 먹고 먹는것도 열심히 맛있는 거 먹고 5키로 초중반까지 찌웠다가 주변 시선이랑 말때문에 이번에 또 무리하게 조절 못하고 빼서 (먹토도 뭐도 다 함) 다시 살이 37~8까지 빠진 상황이에요 몸도 마음도 체력적으로 다시 심하게 안 좋아졌고 강박도 심하고…스스로 심각성을 못 느끼다가 최근에 대학병원도 가고 엄마아빠도 힘들어하시고 지지해주시고 해서 최근에 막 정신 좀 차렸어요 최근에 몸 상태가 이상한 것 같고? (부종,체력부족,신경질적,피부건조,수족냉증,상처회복느림,저체중,체지방근육량평균이하,한손에잡히는팔등등등그외..)로 인해서 대학병원에 갔거든요…저 위에 적은 거 알고도 심각성 별로 못 느끼긴 했어영ㅎㅎ 부종이 너무 심하고 혈압도 많이 낮대요 지금도 어려서 잘 모르긴 한데 아픈 건 맞으니꺼..아 글구 사실 가게 된 게 동네 병원에서도 대학병원 큰병원 가보라고 해서 그렇긴 해요 그래서 대학병원 가고..엄마아빠 나때문에 힘든 것도 보고…증량 관련해서 정신 좀 차렸어요 방금 쟀을 때 어제 밤에 마음먹고 잘 먹어서 38.1에서 39 정도까지 늘었어요 (900g인가...?)이래도 되나 하.. 좀 많이 아니 조금 불안해서 적어봐요.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늘면 안 좋은 거 아닐까요....? 조금조금씩 쪄야 하는 거 아닐까요? 음식 무겐가? 이러면 안 되지 않나? 다이어트를 많이 경험해봐서 요요는 안 올 것 같지만 그걸 아는데 잘 못 받아드려요 요요가 와서 돼지가 되는 어쩌지? 어떡하지? 증량도 0.2키로 이런 식으로 조금씩 쪄아하는 거 아닌가? 일단 이런 생각 들고…불안해요… 또 증량할때 먹는 음식 종류도 그래요 고기 이런 거만 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 밥도 곤약밥 지어 먹었거든요 집에서..현미나..파로쌀 이런 거 섞고..흰쌀밥이 건강에 안 좋다는데...칼로리도 높잖아요 탄수화물도 많고 혈당도 올린다고 들었고...증량할 때도 무작정 아무거나 먹으면 안되지 않나요? 흰쌀밥 혈당 오르니까...애사비라도 먹어야 하나? 저 당뇨 걸리면 어떡해요? 무가당요거트 샌드위치 빵 마카롱 디저트 초콜릿 과자 뻥튀기..파스타나 고기도 사실은 좋아하는데 건강한 거로 살 찌워야한다는 강박에 안 먹고 있어요 건강하게 살 찌우려면 뭘 먹어야하지 엄청 하루종일 생각하거덩요...그래서 강박이 더 심해지나...도와주세요 글이 매끄럽지 못한 점 죄송해요

#저체중 #굶기 #불안 #체중증가 #섭식장애 #다이어트 #영양관리 #폭토 #거식증 #정신건강 #먹토 #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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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나아가는 마카님께
마카님, 먼저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고 치료를 결심하신 그 용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 시작을 끝까지 이어 나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카님께서 느끼시는 불안감은 ‘완벽주의’에서 비롯될 수 있어요. 체중에 대한 높은 기준 때문에 식사량을 지나치게 제한하다 보면, 조금만 기대와 달라져도 불안이 더 커질 수 있답니다. 또한 몸이 예상만큼 빠르게 증량되지 않아도 혼란스러우실 수 있어요. 하지만 체중의 증감은 몸 상태와 여러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스스로 세운 규칙에 꼭 맞추지 않아도 괜찮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건강을 생각해 좋은 음식을 선택하려는 노력은 정말 의미 있는 시도입니다. 특히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중요해요. 다만 처음부터 모든 영역을 완벽하게 채우기는 어렵기에, 단계적으로 식사량을 늘리며 균형을 맞춰 가시면 좋겠습니다. 마카님께서는 스스로 필요한 것을 잘 알아차리시고 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라고 믿습니다. 어려움을 느끼실 때는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담당 의사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며 적절한 선을 함께 설정해 보세요. 모든 부담을 혼자 짊어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변의 응원을 받으며 한 걸음씩 나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언제나 마카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강희선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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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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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다칠까봐 걱정이에요

1. 하체가 가늘고 상체가 발달한 체형 2.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가느다란 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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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 고민이 있으신 마카님
균형 잡힌 몸을 위해 하체 근력 운동을 추가해서 하체를 강화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통해 상체 지방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식단 조절과 함께 꾸준한 운동이 체형 변화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양꽃드레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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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특정 시간대 숨 안 쉬어짐

종종 4시 5시까지 깨어 있는데 4시에서 4시 반쯤만 되면 가슴이 턱턱 막히면서 숨이 안 쉬어지고 머리도 아프고 어떨 땐 누가 문 열고 나가는 소리 같은 환청까지 들리는데 왜 이런 걸까요 ㅈㅂ

#두통 #불면증 #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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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불편감이 있으신 마카님에게
밤늦게까지 깨어 있는 것이 신체와 정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일관된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잠자리에 들어가기 전에는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 좋아요. 또한, 환기와 침실 환경을 편안하게 조성하는 것도 중요해요.
백지은 상담사
햄버거의색깔은버건디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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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대인기피증...살려주세요

현 고3 학생입니다 제 불행은 고1때부터 시작이였습니다 전 원래 초고도비만이였어요 그냥 돼지로 살아야지 하다가 남녀공학 오면서 살을 빼기 시작했어요 8개월 만에 98kg에서 63kg까지 뺐어요 턱살 목살 뱃살 이런 거는 다 사라졌어요 단 하나만 빼고 말이죠...여유증은 안 사라지더라구요 제가 살을 뺐음에도 여유증이 있음을 인식하고 나서는 좌절감, 실망감에 빠졌고 밖에 나갈 때마다 의식하면서 걷게 되고 대인관계에도 심각한 문제가 생겼어요 고1 1학기 말부터는 밖에서 점점 한 명 씩 눈을 마주치기가 힘들어졌어요 처음엔 친구부터 시작해서 선생님, 나중엔 가족까지 눈을 마주치기가 매우 힘들어졌어요 제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결과... 고1 2학기 말에는 정말 아무와도 눈을 마주치지 못하게 됐어요 고1이 끝나고 겨울방학 때부터는 집 안에 박혀서 2달 동안 밖에 안 나갔어요 눈을 못 마주치는 게 너무 힘들어지면서 제가 남한테 피해만 준다고 생각했어요 불편하게 하고요 그러고 나서 고2가 시작됐어요 전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중학교를 전교 5등으로 졸업했고 고1 때는 더 열심히 해서 전교 1등을 찍었어요 살면서 저를 싫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누구와도 싸운 적도 없구요 고2 때는 더 심해졌어요 이젠 눈 마주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여유증에 정신적으로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나는 왜 이럴까 살 뺏는데도 왜 이러지 모든 사람들이 제 몸만 본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당연히 겨울방학 때 집에만 박혀서 게임만 했으니까 성적도 떨어졌어요 작년 5월에는 부모님께 제 고민에 대해서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병원에 검사를 받으러 갔고 검사 결과는 크게 심하지 않아서 보험 적용이 안되는 걸로 나왔어요 당연히 보험 적용이 안되면 수술 비용도 비싸기 때문에 수술 못하고 그냥 살게 됐어요 친구들한테도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친구들도 똑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심하지 않다고 결국 저 혼자만 그 생각을 하고 살았던거죠 하지만 그랬던 기간이 너무 길었던 탓인지 제가 너무 망가진 탓인지 그 말들은 전혀 제게 위로가 안됐어요 그렇게 집 밖에도 안 나가고 작년이 지나갔어요 특히 작년 봄은 ... 제 인생 최악의 시기였던 거 같아요 방에서 하루종일 울고 ㅈㅅ 생각이 하루종일 제 머릿속을 지배했어요 올해가 왔어요 수능을 준비해야 될 시기죠 겨울방학에도 집 밖에서 안 나갔어요 독서실도 가려고 했어요 밖에 나가기만 하면 숨이 막히고 행동도 이상해지더라구요 역시 난 안되는 사람이구나...하면서 겨울방학도 버렸어요 3월달에 담임쌤과 상담하고, 이젠 진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그래서 부모님을 설득했고 2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들여서 여유증 수술도 했어요 전 콤플렉스가 없어질 줄 알았어요 원래 그렇게 심각하지 않았던 탓인지 물론 효과가 많이 있긴 했지만 전후 차이가 드라마틱하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정말 수술 효과가 컸다고 스스로 생각해요 근데도 지난 2년 동안 너무 힘들었던 탓인지 아직도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어제는 부모님께 우울증이랑 대인기피증, 특히 시선 공포증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의지 부족이니 이런 유리 멘탈로 어떻게 사냐니 온갖 욕은 다 먹었어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능도 쳐야 되는데 시선 공포증 땜에 옆에 사람만 있으면 불편해서 집중도 안되고... 정말 성공하고 싶은데 능력 발휘를 100%로 현재 못하고 있어요 이거만 해결되면 정말 뭐든지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심리상담을 받는 게 가장 좋은 해결책일까요.. 장문에 뒤죽박죽한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인기피증 #우울증 #수능준비 #고3학생 #여유증
expert
천천히, 그러나 분명히 나아갈 길
마카님께서 느끼고 계신 심리적인 부담과 어려움이 얼마나 클지 짐작됩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스스로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 높은 성적을 거둔 경험, 자신을 위해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온 과정은 마카님의 의지와 용기를 잘 보여줍니다. 그 모든 시간과 노력이 충분히 값지고 의미 있었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또한 믿을 수 있는 사람이나 전문가에게 마음을 털어놓아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그 과정을 통해 타인의 시선이 생각보다 부정적이지 않다는 점을 새롭게 느끼실 수도 있고, 오히려 마카님의 긍정적인 면을 알아봐 주는 이들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더불어 대인 관계에서의 불안이 크시다면, 아주 작은 상황부터 천천히 마주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가까운 장소에 잠시 나가보기, 온라인으로 짧은 인사를 나눠보는 것처럼 부담 없는 시도부터 시작해보세요. 이런 경험들이 조금씩 쌓이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점차 나아질 수 있을거에요.
강희선 상담사
언젠가행복할거야
·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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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아니. . . . . .

좋아하는사람이 나를싫어하는건 그건 많이 슬픈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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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만, 그 슬픔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해요
마카님이 느끼는 감정은 정말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그럼과 동시에 그 슬픔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한 첫걸음이에요.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른 즐거움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기회나 사람들을 만나게 될 수도 있을 거예요. 마카님이 좋아하는 사람이 마카님을 싫어한다는 것은 마음 아플 수 있는 일이에요. 하지만 그 사람과의 관계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더라도, 마카님의 감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식하고 삶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좋을 수 있어요.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마음을 존중하며, 더 나아가 자신의 행복을 위해 현재를 즐겨보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김완수 상담사
Dodolila9999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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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마카's PICK
딸기 냄새만 맡으면 토 나올거같아요

제가 예민하기도 하고 소화도 안돼서 평소에 배가 자주 아픈편인데요 언젠진 모르겠는데 5달 정도 전에 딸기를 먹고 배아파서 새벽에 깨서 토를 5번 정도 하고 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이후로 딸기라는 말을 듣거나 냄새 맡으면 기분도 안 좋아지고 속도 울렁거리는 느낌이에요 이제 지겨워서 좀 해결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딸기 #예민 #토 #병원 #소화
expert
배 아픔 관련 고민이 있으신 마카님에게
딸기에 대한 기억과 감정은 점차 연관성을 줄여나가면서 스스로를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리허설 기법을 통해 딸기와 관련된 이미지를 상상하며 긍정적인 상황과 연결 지어보세요. 천천히 접근하며 딸기와의 긍정적인 경험을 확장해 나가면 도움이 될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박지훈888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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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아무생각이 없고 일상이 버거워요

- 회사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회의에 들어가면 머리가 새하얗게 바뀌어요 아무 생각이나 의견이 없어요. - 대화한 사람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요 - 통화내용 회사에서 상사가 말한 내용이 몇시간 뒤면 기억나지 않아요. -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머리감고 머리말리고 옷갈아입고 하나하나가 너무 힘들어요 - 출근하면 녹초가 되어요 - 퇴근해서 쉬고 싶은데 눈은 말똥 말동한데 뒷목이 뭉친것같고 뭔가 머리가 복잡한데 아무생각이 안들어요 머리가 저린 것같은 기분이 들고 피로가 더 쌓이는 기분이에요 - 집에 할일을 가져왔는데 시작할 엄두가 안나요. - 내일 또 회사가야한다는 생각에 답답해져요 - 슬프거나 화나거나 그런 감정이 모두 사라지고 텅빈것같아요

#텅빈 #회사 #스트레스 #회의 #피로 #기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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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님, 지금의 피로와 무기력감은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어요. 우선 어디서부터 마카님께서 이러한 모습을 보이셨는지 살펴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조금씩 일과 일상의 루틴을 조금씩 조정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면 어떨까요. 나중에 좀 더 회복이 된다면, 매일 간단한 운동이나 명상을 통해 긴장을 풀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감정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하루에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감정을 적어보거나 자신에게 잠시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규연 코치
귀여밍카페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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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살찜

어제(토요일) 아침 8시 반에 빵먹고 오늘(일요일) 저녁 6시까지 아무것도 안먹었는데 방금 입터져서 폭식함 *** 우울하다 59.0에서 57.5까지 빠졌는데 폭식하고 58.5됨 진짜죽고싶음 진짜지방도려내고싶음 홈트하다가 트위터 프로아나 봤는데 자괴감 너무 들고 나 자신이 *** 싫다 내일 꼭 아침저녁 안먹어야돼(점심은 급식때매 안먹을수가없음) 진짜죽을것같아 진짜왜그렇게처먹었지 진짜죽고싶다 ***년죽어그냥 지금***울고있음 내일또부을텐데 진짜 개싫다 ***년처럼 거울앞에서 내 얼굴 *** 때리면서 울고 난리침 어른 되기 전까지 살 뺄 수 있긴 할까 진짜

#프로아나 #체중감량 #자괴감 #폭식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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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는 이유
마카님, 우선 자신에게 조금 더 관대해지는 것이 중요해요. 식사 패턴을 조금 더 균형 잡힌 모습으로 만들어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긍정적인 방법으로 꾸준한 자기관리를 시도해보세요.
김규연 코치
내일새벽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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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기면증검사 병원 추천해주세요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로 하루 대부분을 잠에 빠지거나 졸면서 지내서 검사를 받아볼까해요 지금까지 학교나 회사 약속 맞춰나가기도 버거워서 우울함이 컸는데 이제라도 진단받고 나아지고 싶어요...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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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힘들어 고민하시는 마카님께
마카님께서 이미 문제를 인식하고 도움을 받기 위한 용기를 내셨으니 그 첫 발걸음을 내딛기를 권할게요. 심리적인 평가와 그에 따른 상담이나 약물 치료 등을 통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다면 마카님께 보다 더 적절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또 전문가의 도움과 함께 규칙적인 신체 활동과 수면 습관을 형성을 통한 에너지 회복도 시도해보세요.
강선아 상담사
비공개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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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아 우울해

ㅡㅡ 니가몬데 나를 그렇게 대해? 사랑하면 좀 표현하면안돼? 그게 그렇게 어려워? 물질이든 뭐든 그냥 가지고 있는거 뭐든 표현해 아니 니친구는 모고 아. 너란사람 잘 모르겠다. 나한테 왜 그런말해? 사과해. 니가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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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방식은 서로 다를 수 있어요
상대방과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를들어 '왜 이렇게 표현 안해?' 라는 질문보다는 '니가 표현하는 방식도 있지만, 나는 이렇게 해주는 게 더 좋아' 라고 이야기 하는 것도 필요해요. 감정 표현의 방식에는 개인 차이가 있으니 서로의 기대를 조율하며 이해하는 태도를 가져보세요. 관계에서의 기대와 실망을 서로 솔직히 이야기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함에 따라 관계가 더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나 대처하는 방법이 상대방의 의지와 관련된 부분이 클 수 있어요. 직접 표현을 요구하기보다 서로의 방식에 대해 대화해보는 것도 좋은 접근법일 수 있어요.
김완수 상담사
Dodolila9999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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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먼가필요하다.

겁없이 다가갈수있는용기 그냥필요하다. 내가부족한거고 없어진거니까 나는. 바뀌고싶고바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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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게 될 앞으로를 응원합니다.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작은 변화를 위한 목표를 설정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작은 성공을 경험하면서 자신감을 키우면, 조금씩 더 큰 도전에 용기를 낼 수 있을 겁니다. 자기 자신을 격려하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박유선 상담사
Dodolila9999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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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아 순수했던 나의

어린시절 옛 시절 그때의 감성은 다 어디가고. . 세상이 이토록 변했을까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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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서러움이 감사로 바뀌어요.
변화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감성은 언제든지 다시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린 시절에 아름다운 추억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고 얼마나 감사한 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때의 감성이 사라져서 서러운 것이 아니라, 내게 이런 때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 것이 서러움을 감사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의식을 현재에 집중하는 연습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변화는 당연한 것이고, 현재에 집중하다 보면 현재의 순간에서도 좋은 감정들이 살아나는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박유찬 코치
Dodolila9999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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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폭식증 해결방법

답답하고 공허한 마음에 자꾸 폭식을 하고 후회로 토를 합니다. 내일부터는 건강식을 먹겠다는 마음으로 오늘이 마지막이야하면서 더 폭식을해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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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함을 폭식으로 채우고 있느 마카님에게
마카님, 우선 스스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지는 것이 중요해요. 매일 작은 목표를 세워 꾸준히 시도하면서 긍정적인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어 보세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다른 활동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백지은 상담사
Saigee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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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마카's PICK
우울해요..

일을 쉬게 된지 벌써 5개월 째... 내 의지로 그만둔것도 아니고 병의 악화로 어쩔 수 없이 반강제로 그만둔거라 일에 미련도 좀 남고 그동안 공백기 없이 살다보니 이렇게 길게 쉬는 것도 처음이네요. 일하느라 그런 생각을 할 시간이 없었던건지 어쩐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종종 눈물이 날 정도로 서럽게 느껴져서 혼자 우는 경우가 생겼어요. 살면서 제대로 쉰적이 없다가 갑자기 길게 쉬게 되니 불안하고 일을 해야 마음이 편해서 그런건가..? 아니면 병 때문에 남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사는게 어려워서..? 뭐.. 몇번을 응급실에 실려가고 산소호흡기 착용에 과다출혈로 수혈까지 받아봤으니 당연히 쉴 때가 되긴 했는데... 구급차도 응급실도 이제 지긋지긋해서 더 이상 볼 일 없으면 좋겠어요. 역시 내 지금 처지 때문에 더 우울한거 같네요...

#신체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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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러운 그 마음이 너무나 이해됩니다. 나를 돌보는 기회를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이 일을 하지 않으면서 느끼는 서러움과 우울감은 이전의 일상에서 얻었던 여러 이점들(자기 만족, 성취감 등)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일 수 있어요. 일을 하면서 얻었던 일상 속의 긍정적 경험들이 사라지면서 불안하고 내 상황이 긍정적으로 보여지지 않는 거죠. 지금의 상황도 하나의 배움의 과정이라고 여기시고, 천천히 자신만의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가면 좋을 수 있어요.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쉬는 동안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경험들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보세요.
박유선 상담사
비공개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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