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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선 활발한데.. 막상 집에 가면 우울해져요.. 원래 이런가요? 아니면 저만 이런가요? 최대한 안 울고 안 화내려고 하는데 인생에는 걸림돌이 너무 많아요.. 협동을 잘 안 하는 친구를 봐도.. 시비를 거는 사람을 봐도.. 신경질 내는 건 똑같아요. 요즘 따라 기분이 더욱 우울해지고 있어요. 휴식 시간을 가져도 기분이 우울한 건 똑같아요. 죄 없는 가족한테도 화를 내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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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님의 전문답변
감정이 쌓이고 해소되지 않으면 집에서 우울함을 느끼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이기도 해요. 그래서 쌓이지 않게 평소에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건 중요해요. 단,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는 방법으로요. 실제로 느껴지는 내 마음들을 솔직하게 일기장에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감정을 억지로 참기보다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배출할수있는 통로가 있다면 마음이 좀 더 편안해질수도 있어요.

임신 막달이라 스트레스 받네요 준비할 것도 많고, 출산하면 아프기도 하고, 키울때 스트레스라든지 남편도 딱히 도와주진 않을거 같아서 벽에 머리를 박고 싶어지고 자꾸만 충동적인 생각들이 올라옵니다....그냥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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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님의 전문답변
우선 마카님이 겪고 계신 다양한 감정의 변화들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 주세요. 호르몬의 변화와 임신중 다양한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누구나 겪는 과정임을 인정해 주세요. 또한 임신 막달이라는 시기가 정말 움직임도 힘들고 수면도 깊이 이루기 어려우며 숨쉬는 것 조차 힘든 시기임을 알기에 마카님의 고통이 얼마나 클지 충분히 이해가 되어요. 평소,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 중 하나로 마음에 드는 음악을 듣거나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일기로 적어내려가며 마음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더불어 남편이 도와주지 않을 것 같은 두려운 마음을 분위기 좋고 편안한 날 함께 툭 터놓고 대화를 나누어 보시길 바랍니다. 두 분이서 이야기 할 때 계속 갈등이 깊어진다면 임신이라는 상황과 별개로 부부의사소통 과정의 어려움을 겪고 계실 수도 있기에 부부상담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해요.

욱하는 성질 머리 욱하는 게 있어요. 분노 표출.. 이게 아부지를 닮은 것 같아요.. 어무니도 약간.. 제 동생도 욱하구요 결국 저도..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무서워요 최근 욱한 제 모습을 제가 객관적으로 느끼는 경험을 했어요. 유체이탈하듯 제가 제가욱하는제모습을 관망한 느낌.. 너무 낯 설고 징그럽고 무섭고 신뢰도 떨어지고 이상한 사람 같더라구요. 물론 적당한 화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하지만 제가, 우리가족이 욱하는 건 진짜 ***이 무섭거든요. 무슨 괴물같아요. 찢어 죽일것 처럼 화를 내고 욱하는 게 아무도 못건드릴 정도에요. 어휴.. 오늘에서야 이렇게 반성을 시작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욱하는 성질머리, 자주 욱하지는 않아요 물론.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렇게 발광을 한것 같습니다. 물론! 화를 내야하는 상황 또는 최소한 정색은 또는 최소한 상대에 대한 흉흉한 뒷담화를 해야할 만큼 상대방이 좋은 처신을 보이지 않았기에 “욱”이 올라왔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했단ㄴ 거죠. 분노를 괴물처럼 표출해서 결국 상대방이 잘못이 너무나도 작아보이는듯한 그런….. 결국 저한테 안좋은거죠 ㅋ 제 무덤 판 꼴 ㅋ 어휴 ㅠㅠ 휴 에너지 소진도 넘 크구요, 이미지도 안좋아지구요, 그 분노의 여파가 이틀째 가네요.. ㅠ 분노조절장애일까요? 올해들어 처음 이렇게 뒤집어졌는데.. 으으 ㅠㅠ 다시는! 다시는 욱하고 싶지않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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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님의 전문답변
분노가 올라올 때 깊게 숨을 쉬고, 잠시 제자리에 멈춰 서서 마음을 진정시켜 보세요. 자신의 감정과 행동 사이에 작은 휴식을 두는 것만으로도 분노를 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자신이 느끼는 분노를 일기나 노트에 적어보면서, 그 감정의 근원과 이를 다루는 더 건강한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도 좋아요. 화와 관련된 감정 조절엔 평소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평소에 숨이 가쁜 정도로 걷거나 근력운동 혹은 마카님이 좋아하는 취미( 복싱, 댄스, 클라이밍, 배드민턴 등) 다양한 신체활동에 시간을 내어 평균 분노 수준을 낮춰주세요.

아는사람이랑 있으면 괜찮은데…사람 맣은 곳 사이에 있으면 왜 울 것 같지.. 뒷담,이상한 소문에 시달려서??? 사람들이 왜 다 나보고 속으로 욕하는 것 같아…난 잘못한게 없는데..왜 날 그런눈빛으로 보는지 ㅜㅜㅜ숨막히고 어지럽고 머리가 무겁고 쓰러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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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느낌은 정말 힘든 경험이에요.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작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거에요, 예를 들어 긍정적인 일기를 쓰는 것처럼요. 또한, 본인을 비판하거나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생각이 들 때, 그 생각을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인 것으로 바꾸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봉사활동

저는 장애인인데 신체나 건강관련 장애는 아니라서 움직임에 제약은 없지만 이해력과 행동이 좀 느릴 수 있고 사회성이나 대인관계는 조금 어렵지만 그럼에도 봉사활동에 관심이 생기는데 제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할 수 있는게 있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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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관심과 의지가 있는 분야를 먼저 탐색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도서관이나 커뮤니티 센터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가벼운 일들을 도울 수 있어요. 마카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차근차근 시작해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에 점점 익숙해지며 자신감도 조금씩 쌓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간단한 정리나 청소, 또는 정성을 담아 물건을 포장하는 등의 활동도 있을 거예요. 마카님의 관심과 능력에 맞는 봉사활동을 찾을 수 있도록 주변의 조직이나 커뮤니티에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울 것 같은 기분

이번주는 유난히 울고 싶은 한 주네요. 어젯밤에도, 그제에도 계속 울었는데 아직도 울적함이 가시질 않아요. 누군가 툭 건드리면 바로 울 것 같아요. 감내해야하는 감정임을 아는데도 컨***이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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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때로는 울적한 감정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위로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로 글쓰기나 그림 그리기 같은 창의적 활동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주변 사람과 마음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사람을 만나고 오면 왜인지 더 우울해진다 그사람이 나를 우울하게 한게아니라 못만날 시간을 생각하면 우울한것 너무 의존적인걸까 티는 내지않지만 사실은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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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성님의 전문답변
우선은 현재 마카님이 느끼고 있는 다양한 감정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면 좋겠어요. 우리가 단순히 '우울감'이라고 표현하는 그 감정 조차도 사실은 굉장히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마카님의 감정과 상황들을 좀 더 깊이 이해하는 시도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모두는 다양한 장면,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역할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마카님 또한 누군가의 연인이기도 하지만 누군가의 친구, 누군가의 동료, 누군가의 멘토가 되기도 하듯이 말이에요. 이처럼 다양한 '나'의 감정들을 알아차려주고,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분과 있을 때의 행복감과 그 시간이 끝날 때의 빈자리, 우울감으로 표현되고 있는 그 마음에 대해 조금 더 살펴보는 거에요. 그 '우울감'의 정체를 분명히 발견하고 난 후에는, 그 감정을 충분히 해소하고 또는 채워주기 위한 나만의 시간을 스스로에게 부여해주면 좋겠어요. 마카님의 감정을 메모나 일기 등의 형식으로 정리해 보는 것도 나의 마음을 명확하게 바라보는데(자기 객관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현재 마카님의 마음 안에는 "그 사람이 없는 삶은 행복하지 않아." 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계실 수도 있을 거에요. 이러한 나의 마음을 발견한다면, 이를 보다 합리적이고 나다운 생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시도를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마카님이 가지고 계신 '행복'의 가치/모습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면서,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느끼는 것만이 나의 행복의 전부가 아님을 기억하며, 나 스스로가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찾아보는 시도로 이어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적인 이유로 상담치료를 중단했더니 대인관계에서 조금이라도 남편이나 엄마를 닮은 부분이 보이면 견디지 못하는 것 같다. 점점 손절하는 관계가 늘어났다. 스스로를 고립***는 건 결국 좋지 않은 일이란 걸 알면서도. 비슷하다고 해서 같은 게 아니란 걸 아는데도. 마음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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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구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에게 필요한 건 사람들로부터 자꾸 이전 관계를 연상시키는 특징들을 포착하게 되는 패턴과, 이때에 경험하는 정서의 폭을 줄이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에게 비슷한 부분이 보이고 견디지 못하는 감정이 올라올 때, 잠시 눈을 감아 시각적 자극을 차단하고 심호흡을 해보세요. 이때 들숨보다 날숨을 길고 깊게 내쉬는게 정서를 안정화 시키는거에 도움이 됩니다. 땅을 딛고 있는 발의 감각을 느끼거나 손을 쥐었다 피며 긴장과 이완의 상태를 느끼는 것, 내 귀에 들리는 여러 소리를 유심히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내 몸에게 '남편과 엄마를 만나는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최대한 주변 환경의 중립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24. 4. 9 AM 2:31

사람들은 전부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나와 같은 경험을 하며 살아왔는데 왜 나만 이 고통을 이겨내지 못해서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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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랑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마음이 괴로울 땐 잠시 멈춰서 편안하게 심호흡을 해보세요. 그리고 호기심의 태도를 가지고 내 마음이 어떤 부분 때문에 고통스러운지를 한 발 떨어져서 관찰해 보세요. 그리고 그것들을 알아차리고 수용해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힘든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임을 인정하고 이런 마음이 나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입니다. 고통을 억누르거나 회피하면서 애써 노력함으로써 고통을 극복하려는 시도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무릎을 세게 부딪혀서 통증이 느껴질 때 그 통증을 극복하거나 애써 억누르지 않듯이,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그 통증과 함께 생활하듯이 말입니다. 고통을 수용하는 이런 과정은 불필요하게 부정적인 마음과 다투지 않게 해줌으로써 에너지 소진을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속 시끄러웠던 하루 집에 오니 두통에 근육통에,, 뒤척이다가 겨우 잦아들었다 벌써 4시네,, 내일은 아무 문제 없기를,, 낙이 없는 일상 꾸역꾸역 살아가는걸 언제까지 해야하는건가,, 길가에 벚꽃이 참 예쁘게 피었다 나와는 상관없다 생각하며 고개 떨구고 터덜터덜 지나간다 내년의 벚꽃은 웃으며 볼 수 있을까? 마음이 허전하고 허전하다 아무 생각없다가 눈물이 투둑 떨어진다 괴롭다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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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음이 조금 더 평화로워질 수 있도록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좋아하는 음악이나 책을 찾아 조용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마음을 달래줄 수 있어요. 주변 사람들과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교감하는 것도 커다란 위로가 될 수 있어요.
불안

지금까지 몰랐던 것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문 두드리는 소리에 불안함과 공포를 느낀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정체 모를 일정한 소리마저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민감함보다 더 과한 공격성을 띄는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런 나의 모습에 놀랐다. 나 자신이 무섭고, 공포스럽다. 힘들다. 매번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할 때마다 힘들고, 불안하고, 나 자신이 싫다. 어떻게 해야 괜찮아질까. 안정제라도 먹으면서 버텨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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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할때 어떤 생각이 들어 오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때문에 자신이 이렇게 소리에 불안해 하며 공포심까지 느끼는지 살펴보면, 어디에서 연유되었는지 조금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찾아 낸 생각과 원인을 자신의 마음에서 제거해 가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 다음에는 실제적인 방법으로, 민감함을 감소시키기 위해 소리에 노출될 때마다 긍정적인 반응을 조절해 볼 수 있는 연습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자기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민감한 반응을 보일 때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이해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서서히 소리에 대한 반응을 기록하면서, 어떤 소리에서 더 큰 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하고, 그에 대한 자신만의 대응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일부러 다치기

생각보다 쉽지 않다. 손으로 벽때려서 멍들고 붓고 만지면 아프고 움직일때도 아프긴 한데 참을만하게 아픈 정도면 병원 갈 정도는 아닌거겠지. 알바 가기 싫다고 자해해보긴 처음이다. 가기 싫을때 그냥 '아 가기싫다' '아프거나 다쳐서 못가면 좋겠다' 이런 생각만 했지 실제로 시도할 생각을 하거나 시도해보긴 처음이다. 알바가 정말 힘들긴 힘들었나보다. 그렇다고 진짜 시도하는건 내 정신에도 문제가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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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알바를 가기 싫다는 감정을 자해라는 행동으로 표현하신 건, 그만큼 지금 처한 상황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는 신호입니다. 자해는 일시적으로 해소감을 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마음의 상처와 신체적인 문제를 가져올 수 있어, 다른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마카님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살피면서, 무엇때문에 이렇게 힘들어 하는지를 생각해 보거나, 자신의 힘든 상황을 스스로 공감하고 위로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실제로 감정일기를 쓰는 것도 자신을 성찰하고 공감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마음이 통한 친구나 가족에게 현재 자신의 마음을 터놓고 애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있었던 일인데 오랜만에 활동지원팀에서 근로하게 되었어요 첫날에 원래 팀 말고 인력이 필요하대서 거기서 일하게 되었는데 장애인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하는 곳인데 주로 할머니 할아***들이 오더라구요 그분들에게 제가 필요한 서류를 나눠드리는 일을 했었어요. 근데 지난주 월요일도 비슷한 일인데 이게 그렇게까지 필요한 서류도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자리에만 앉아있었어요 그리고 민원인 상대하는 업무 특성상 언제 또 민원인이 오실지 모르니까 일의 끝맺음이 확실하지 않고 공부하는것도 눈치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미칠것 같더라구요 나 여기 왜있는거지 나 없어도 될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다보니 무력감을 느끼게 되었어요 내가 도움이 안되고 쓸모없다는 생각이 들때 가장 전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돈만 받아가는건 아닌것 같다고 뭐라도 시킬것 없냐고 커피라도 타올까요 하고 여쭤봤어요. 커피스틱도 없다고 하니 사올까요 하고 여쭤보기도 했어요 그만큼 뭔가 도움이 되고싶고 내가 쓸모없고 돈만 받아가는 학생으로 취급받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분들이 됐다고 하시고선 남는 시간에 공부해도 된다고 허락 받고나서야 그제야 좀 괜찮아졌어요 시간을 날리고 싶지 않았던것 같기도 하구 막 그러네요 그래서 막 여기 마카에서도 그렇고 주위 사람들한테도 그렇고 제가 드릴 수 있는 도움이면 꼭 드리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느낌이 너무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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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이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느낌은 정말 좋은 감정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것은 소중한 일이에요. 무엇이든 꾸준히 하시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인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활동에서 의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 이외도, 스스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관심 분야를 탐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리고 무력감을 느끼는 순간에 어떤 생각이 드는지 정확히 파악해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그리고 평소에도 무력감을 극복하는 데 어떤 방법을 사용하는지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처음이니 실수해도 괜찮아 다 잘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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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자신에게 상냥하게 말하는 연습을 해보는 건 우리의 마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실패와 실수도 성장으로 가는 중요한 단계라는 것을 기억하며, 하나씩 천천히 극복해 나가는 여정에서 자신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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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해도 나름 꾸며봐도 나에게 안어울리고 무기력하다.내게 필요한건 사회성이였구나. 다 포기하고 떠나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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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자신의 마음을 더 인정하고, 또 자신이 사화적으로 더 연결되어 지고 싶다는 마음을 인식하는 가운데... 먼저 마카님 스스로 자신과 친구가 되어 보시기를 권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욕구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생각하고 나누다 보면 자신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신과 더 친밀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눈을 밖으로 돌려 마카님과 어울리는 사람들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취미나 활동을 찾아보며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기회가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를 내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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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화가 난다는 것은 분명히 뭔가 자극을 받았다는 증거이며, 이런 화를 적절하게 표현하면 분명한 의사전달 방법이 됩니다. 다만 무작정 화른 내는 것이 서로의 관계에 좋지 않고, 바람직하고 건강한 방법으로 화를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를 표현할 때는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그러나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는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 일기를 작성하면서 내가 언제, 왜 화를 느꼈는지를 자세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과정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는 진짜 용기내서 말한 거였는데

중학교때부터 계속 우울했었는데..고등학교 입학하고 진짜 못 버티겠어서 엄마한테 살짝 말했는데 엄마가 차갑게만 응대해서 너무 힘들다..내 편은 아무도 없구나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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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님의 전문답변
혼자라고 느껴지는 고독한 상황에서도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 때 기대했던 반응과 다른 모습에 실망했을 때의 그 마음이 어떨지 짐작하기 어렵지만 너무나 괴롭고 마음도 무겁지요. 상처도 될 수 있구요. 그 순간에 분명 마카님이 어머님께 기대했던 무언 가가 있었을 텐데 기대만큼의 반응이 아니라는 좌절감도 컷을 것같습니다. 하지만 관계라는 것이 내가 생각했던 방향대로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어쩌면 마카님의 느끼는 강도만큼 어머님이 느끼지 못했을 가능성도 염두해보는 것도 상황을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말로 내 마음을 전달한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조금씩 찾아가 보는 것, 또 마음이 맞는 친구나 선생님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과 위안을 받는 경험을 해보고 상담을 통해서 마카님의 현재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도 고려해보았으면 합니다.
자존감이 왜 안올라가는 걸까요

너무 힘들어요.. 자존감은 낮아질 대로 낮아져서 자책감도 심하게 느끼고 마음에 여유가 없다보니 대인관계를 하는데 더 어리석어지고.. 또 다시 제 행동과 그 때 당시 사람들의 반응에 더더 자책하고.. 그냥 눈치를 그만 보고 살고 싶은데 그러기엔 너무 불안하고 조급해요. 너무 짜증나는 상황이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들이 절 싫어할까봐 무섭고 혼자가 될까 걱정이돼요 대체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보는지가 얼마나 중요한거라고 마음 좀 놓을 수 있는 친구 한 명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친구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지옥 같아요. 나도 내가 이러고 싶어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지금까지 노력도 나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스스로 지친 자신을 달래주기만해도 한결 나아질지도 모르는데 달랜다고 기분이 풀리지도 않고 왜 계속 타인의 위로만 바라게 될까요 너무 짜증나고 지치고 스스로가 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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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당신의 감정과 생각을 소중히 여기는 연습이 필요해요. 작은 성공이나 긍정적인 경험을 일기에 기록하는 건 자존감을 조금씩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마카님만의 소소한 취미나 관심사를 찾아 집중해보는 것도 마음에 여유를 가져다줄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또 시도해 봐야 하는 것은 내 생각 감정이 맞는지에 대해 타인의 초점으로 바라보지 않는 것 입니다. 모든 감정에는 옳고 그름은 없고 내가 느끼는 것에 더 머물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욕구를 파악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들 수록, 사람에게 내 치부를 이야기했다가 상처받은 경험이 많이 쌓일수록... 점점 내 이야기를 하기가 어려워진다. 타인에게 기대고 의지하는 것조차 힘들어진다. 그래도 예전엔 상처받을 것 각오하고서라도 내 이야기를 풀어서 잘 설명했었는데, 이젠 그게 잘 안 된다. 하도 괜찮은 척 하고 나의 힘듦을 숨기는 버릇이 생겨서 그런가. 그래서 이젠 누군가가 정말 감사하게도 나보고 고민 있으면 이야기하라거나 뭐가 힘든지 물어보며 도움의 손길을 건네줘도 선뜻 입이 떼어지질 않더라... "음...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하지?" 하고 망설이며, 이런 도움의 손길이 낯설다는 듯이 머릿속에 이리저리 흩어진 생각들이 쉽게 정리가 되질 않는다. 굉장히 로봇처럼 딱딱하게 대답이 나오더라... 이런 내 모습조차도 아프다. 그동안 얼마나 나를 숨겨왔으면 이 지경까지 됐을까 싶다... 그렇게 내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고 거침없이 말을 잘 하던 나였는데 말이다... 상처. 상처 그까짓게 뭐라고 사람 한 명을 이토록 폐쇄적으로 바꿔놓았는지... 아프게 느껴진다. 상처가 많아서 참 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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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상처받은 경험이 많아져서 닫혀버린 마음을 조금씩 여는 연습이 필요해요. 소중한 사람에게 가볍게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내다 보면, 다시금 마음을 열어갈 수 있는 용기를 찾게 될 거예요. 또 타인과 이야기를 통해서만 마카님의 속 마음을 꺼내려 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이렇게 글을 써서 자신이 마음을 털어낼 수도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면서 치유 되고 다른 사람들의 상처 담긴 글들을 읽으며 대리 치유되기도 하거든요. 글쓰기는 꼭 문장으로 남기지 않아도 돼요. 까만먹지 만들듯 알아보지 못할 글씨로 빼곡히 속마음을 빠르게 겹겹이 써대도 괜찮답니다. 그렇게 내 마음을 꺼내는 연습들을 자주 하며 내 자신의 마음을 돌본다면 타인에게 의존하는 마음이 조금씩 옅어질 거에요
엄마의 과보호일까요?

26살 취업준비생입니다. 본가에서 엄마와 단 둘이 지내고있어요. 엄마는 다른 부분에서는 괜찮으시지만 유독 건강, 안전문제에 대해 걱정이 많으세요. 작은 상처나 감기라도 걸렸다 하면 이것저것 챙겨주십니다. 감사할 일인데 어쩐지 저는 조금 부담스러워요. 저를 통제하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예를들어 감기에 걸렸을땐 돼지고기, 닭고기를 먹으면 안된다거나 밀가루 말고 밥을 먹어야 한다며 먹지 말라고 하시거나, 아플땐 버스를 타면 안된다고 꼭 태워주십니다. 약 먹을 시간도 챙겨주시구요. 괜찮다고, 상관없다고, 관련 정보를 찾아서 보여드려도 본인만의 생각이 확고하여 안된다고 몇번이고 다시 말씀하십니다. 엄마께서 순한 성격이시라 제 의견을 경청은 해주시지만 결국 실제로 수용이 되는 것은 거의 없어 답답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자잘하게 아픈건 최대한 숨기는게 낫다는 생각도 들어요. 취업준비생이다보니 카페에서 밤늦게까지 취업준비를 할때가 많은데요. 제가 올 때까지 잠을 못주무십니다. 대학가라 가는 길에 불도 많이 켜져있고, 오는 길에는 사람도 많이 다닌다. 라고 말씀을 드려도 불안해서 잠이 안오신다구요. 걱정하는 엄마 마음은 알겠으나, 스물 중반인 저의 일에 관여하시는 것이 사실 부담스럽습니다. 저의 일을 엄마와 협의하는 것도 싫구요. 얘기는 많이 나눴지만 가족인데 그정도 얘기도 못하냐며, 사랑해서 그런거라며 서운해하는 내색이세요. 또 노력은 하지만 습관이 되어 잘 변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네요. 덕분에 문제가 해결은 되지 않고 늘 도돌이표인 느낌입니다. 엄마의 사랑은 감사한 일이지만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저에게 죄책감도 듭니다. 제가 독립을 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는걸까요? 독립하기 전까지는 이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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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엄마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건 각자의 경계를 존중하는 거예요.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공유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당신의 독립성을 인정받으면서도 엄마의 걱정을 이해하는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