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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사람들 앞에선 진짜 아무렇지 않아 보인다. 척을 너무 잘해서 나까지 속아넘어갈 거 같아.

전문가 썸네일
김소영님의 전문답변
페르소나 라는 단어를 들어보신적이 있을까요? 페르소나는 가면을 뜻하는 그리스어로 개인이 사회적 요구들에 대한 반응으로서 밖으로 표출하는 공적 얼굴입니다. 실제 성격과는 다르지만, 다른 사람들 다른 사람들의 눈에 비치는 한 개인의 모습을 의미합니다. 이는 사회생활을 하는데에 꼭 필요한 기능적인 부분을 담당하지만 지나치면 진짜 내 모습 진짜 나의 원함 나의 마음과 맞닿지 못하게 방해를 하기도 합니다. 진실된 나의 모습을 인정하지 못하고 늘 가면을 쓰고 살아가야 한다면 굉장히 피로하겠지요. 또 나의 마음을 나조차 알아주지 못하고 주변의 상황에만 맞춘다면 우울감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이 무뎌서 너무 싫어요.. 제가 노력해서 딴 큰 상을 받아도 우와 잘됬네, 하고 끝 정말 아까운 실수로 큰대회에서 실격처리가되어도 저보단 남이 더 짜증내고 정말 상처를 받는 말을들었어도 생각을정리하고 나니 음,그럴수있지 내가피하면되지뭐 싶어서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긴가민가했는데 이번에 사귀는동안 정말 설렜고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 남친과 헤어졌는데 정말 진심을다해 사랑했는데 조차 헤어지고는 아무감정이 안들더라고요 기쁜것도 잘모르겠고 슬픈것도 잘모르겠고 어떡하죠..제가이상한건가요

전문가 썸네일
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여러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시도가 필요해요. 자신만의 방식으로 작은 일상에서의 감정 변화를 기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자신의 일상과 마주하는 상황과 감정을 세분화 하는 작업 그리고 그 감정 속 숨겨진 욕구를 찾아보는 일은 시간은 걸리지만 마주할 수 있습니다. 같은 상황 속 내가 느끼는 감정과 타인이 느끼는 감정은 어떻게 다른지 다른 상황에 자신을 자책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다르게 느껴지게 하는지 들여다 보고 자신의 어떤 경험 어떤 신념이 감정과 연결되는지 찾아보는 과정도 도움이 됩니다ㅣ.
남한테 어떻게 보이는것 보다

내 스스로한테 떳떳한 내가 되자! 꾸미지 않아도 살이쪄도 건강하고 성실하고 앞날을 위해 노력하는 내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거다 남한테 보여지는건 중요한게 아니다

전문가 썸네일
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삶의 주체를 내가 스스로 이끌게 하는 것 이런 모습이야 말로 타인 의존적이거나 다른 사람의 시선에 이끌리거나 타인의 평가에 끌려가기 보다 내가 정한 목표 나의 속도대로 나아가는 것 지금 현 상황에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 이런 것들에 더 집중하고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괜찮다고 하면서도 안괜찮은 마음이에요 원하던 대외활동 떨어지는데 참 올해만 4개를 떨어지다보니 너무 미숙하단 생각밖엔 안들고 대외활동 그 자체가 막 취업에 엄청나게 도움되고 그런건 아니지만 뭔가 탈락을 하고나니 내 가치를 부정받는것 같아서 힘든게 더 큰것 같아요 사회리더 멘토링 하면서, 좋은 멘토님 만나면서 이것과 관련해서 더 도움받을 수 있는게 많아지는것도 긍정적인 일이고 공모전도 준비하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 이런것도 탈락하는데 과연 최종적으로 원하는 공기업에 들어갈 수 있을까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좀 힘든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 공모전 위해서 사전조사 위해서 소제동에 다시한번 갔다올 계획이에요 그 후에 공부하든지 하려구요 ㅎㅎ

전문가 썸네일
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실패를 겪을 때마다 스스로를 미숙하게 생각하는 대신, 각 시도에서 배울 수 있는 점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각 탈락 경험을 통해 얻은 피드백이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다음 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세요. 그리고, 마음가짐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며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공모전 준비나 사전조사 등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것도 좋은 방향이에요.

외로워… 나 좀 사랑해주면 안될까 제발..?

전문가 썸네일
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외로움을 느낄 때 자신을 돌아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취미나 관심사를 탐색해 보며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사람들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거나 모임에 참여해 보는 것도 외로움을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늘려보라고 하는 이유는 자신의 정서적 충족감을 타인 혹의 외부의 지지자원으로 충족하고자 할 경우 의존적인 습관이 강화되어 자신 스스로의 만족이나 나의 내면을 채워지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예요

하고 싶은 말 다 해서 후회는 없는데 계속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후회는 없지만 미련은 남은 거 같은데 미련 없애려면 시간 흐르는 게 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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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스스로의 행동에 후련하다고 하지만 자꾸 그 상황에 대한 미련과 생각이 머물러 지는 것은 자신이 갖고 있는 부정적 생각으로 더 그럴 수 있어요. 미련이라고 적은 그것에 대해 자책이나 비난 보다는 그 상황에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다 했다 후회없다에 더 초점을 맞추어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라오는 생각이 있다면 그것을 회피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수용해 보세요

팀플이라는게 너무 너무 싫어요 회사생활이 대부분 팀플이잖아요 너무 싫어요 저랑 안맞는 스타일로 따라가야 하는것도 싫고 제 잘못 아닌데 제가 잘못한것처럼 혼나는것도 싫고 제 노력으로 남이 이득보는것도 싫고 그냥 너무 싫어요 요즘 사람들이 딱딱 나누는 갠플하는거 이기적이라는데 전 너무 좋아요 약은 사람만 이득보는구조 사라져야 해요

전문가 썸네일
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팀플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많으시네요. 우선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자신에게 맞는 작업 환경을 찾고, 소통과 협업의 방식에 대해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공정한 업무 분배에 대해 팀원들과 논의해보는 것이 필요해요.

지난 인생을 통째로 잘못 살았다면 앞으로의 인생은 잘 살 수 있다라는 소수점에 불과한 확률에 희망을 갖는 건 너무 무의미한 것 같다 차라리 앞으로의 인생도 포기해버리고 다음생을 기다리는 게 더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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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지금까지의 경험은 앞으로 나아갈 때 귀중한 교훈이 될 수 있어요. 어떤 시작도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조금씩 발걸음을 내디딜 때 변화의 기회가 열린답니다. 돈주고 못사는 경험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많은 돈을 주더라도 지금 느끼는 힘든 감정에서 그 경험은 반복되지 않았으면 할 거에요. 지난 시간들이 지금은 힘들게 느껴지시겠지만 앞으로 마카님의 삶에 대해 희망을 가지고 한 걸음씩 나가는 마음을 갖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심리상담센터가서 하소연만 하다오는 건 민폐일까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고 눈물나고 죽고싶은데 직접 만나 하소연 들어줄 사람이 없네요... 텍스트로 하소연하는 건 효과가 없더라구요 누군가의 토닥임을 받고 싶어요 너무나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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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연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마음을 털어놓고 싶은 욕구는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마음이 힘든 순간, 누군가에게 하소연을 하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고 위로를 받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심리상담센터는 내담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주는 공간이기 때문에, 마카님의 감정을 표현하고 위로받기 위해 찾는 것은 결코 민폐가 아닙니다. 마음 편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아 진짜 요즘에 현타도 자꾸 오고 눈물도 자주 나오고 너무 후회되는게 많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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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님의 전문답변
어떤 면에서는 눈물이 자주 나오고 후회가 많다고 느끼는 것은 과거의 결정이나 행동에 대해 스스로를 엄격히 판단하거나 완벽함을 추구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에 대해서, 또는 실수나 선택 미스에 대해서 '그럴 수 있다, 나는 노력했다, 최선을 다했다, 고생했다' 등과 같이 애써온 자신에 대해서 격려해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주변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나 가족과 속마음을 공유해보면서 생각과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선택한 일인데도 스트레스받으니 ***듯이 후회되고 괴롭네요.. 에휴 저뿐만 아니라 이런감정 드는건 다들 똑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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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코치님의 전문답변
이럴 땐, 내가 느끼는 감정의 이면을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이 일에서 어떤 점이 후회되고, 이 일이 어떤 점이 괴로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해볼 필요가 있어요. 또한, 이 일의 시작점도 살펴볼 필요도 있어요. 내가 이 일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 일을 통해 어떤 걸 경험하고 싶었고, 기대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그런 다음 이 일의 현실과 나의 기대는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만 해도 부정적인 감정을 수용하는 힘이 생겨요. - 잘 맞을 줄 알았는데, 00은 잘 안 맞네. - 이런 점은 좋은데, 00은 견딜 수 없어 하네. - 일의 00은 내 생각과 다르네. 등등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한 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은 구분한 뒤, 통제 가능한 영역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도, 일에 대한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어요.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라고 했는데 세상은 속도까지 빠르게 변화해버려서는 각각의 인생까지도 방향보다 속도라는 틀을 만들어 버리는 것 같다 바른길이 아니라 빠른길만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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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코치님의 전문답변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고 하지만, 때론 속도를 내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도 있어요. 하지만, 방향 없이 빨리 달린다면 결국 길을 잃고 헤매게 됩니다. 세상의 속도에 휩쓸리다 보면 엉뚱한 곳에 도착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따라서 매월 주기적으로'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해요. 또한, 내가 과속하고 있다면, 지치지 않도록 중간 중간 쉬어가는 것도 중요해요. 번아웃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요. 올바른 길을 올바른 방식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명확하게 하는 정의할 필요가 있어요. 잃어버리면 안 되는 가치가 무엇이며, 어떤 목표를 향해, 어디까지 가고자 하는지, 목표를 달성 후 보상도 때때로 선물하면서 인생의 항로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려보면 때때로 찾아오는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목표까지 순항할 수 있을 거예요.

고민이 있을 때 보통 잘 해결하시나요? 저는 항상 고민에 답을 찾지 못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 채로 방치되는 것 같아요. 혼자 고민해봐도 답은 안 나오고 친구나 가족들과 대화를 시도해봐도 충분히 같이 고민해주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 답답해요. 다른 사람들은 다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걸까요? 저도 제 스스로 답을 찾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방법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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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연님의 전문답변
고민이 생겼을 때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보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해결하기 어렵게 느껴지는 고민을 글로 정리하면서 다양한 해결방법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 해결방법을 생각하면서, 고민을 해결하면서 원하고자 하는 것, 이 해결방법을 생각한 의도, 그리고 이 방법을 선택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결과 등을 다양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들을 정리하면서 마카님은 어떻게 하고 싶은지 고려하시면서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조금씩 간단한 문제부터 해결하면서 다양한 해결 경험이 쌓인다면 그 다음 문제들도 더 접근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건강염려증 극복하고싶다 매일이 큰 병에 걸리지 않을까 불안하고 불안함에 신체적 증상까지 오니 미칠꺼같다... 건강염려증 이신 분들 계신가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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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님의 전문답변
위에 말씀드린 나의 '인지왜곡'을 상담장면에서 전문가와 분석해보는 작업이 매우 도움이 되어요. 건강염려증의 경우 인지행동치료(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BT)가 도움이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 패턴을 식별하고 그것을 긍정적인 것으로 변화시키는 심리치료 접근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개인이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도전하고 변경함으로써 문제의 해결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방식입니다. 더불어 우선 병원에 방문하셔서 의사 분과 함께 본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검진을 제대로 받아보시고 실제 어떤 진단을 하시는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마음은 자꾸 숨기고 억압할수록 그 감정을 더 알아 달라고 솟구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막연한' 불안의 막연함을 걷어내기 위해 내가 불안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차분히 앉아 적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불안의 특성상 현재 상황보다 최악의 상황인 '파국적'인 해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내 불안의 실제 파국의 끝이 무엇인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내가 이렇게 아프면 실제로 가장 걱정이 되는게 무엇인지 계속 질문을 더해서 그 끝을 한번 정확히 기록해 보시고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정말 가능성이 있는 일인건지 스스로 되물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또한, 불안한 마음이 들 때마다 깊은 호흡과 명상과 같이 속도감이 매우 느린 활동에 몰입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작은 일상에서 스스로를 안정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호흡법이나 명상을 연습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조절에는 운동이나 신체적 움직임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취미 활동이나 산책 같은 건강하고 긍정적인 활동을 찾아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대화에 참여하면 분위기가 싸해지고 사람들이 싫어해요 도망가고 그래요 이유가 있을텐데 잘 모르겠어서 해결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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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희 코치님의 전문답변
사람들은 저마다 대화하는 방식이 매우 다르답니다. 자신의 대화 스타일을 쉽게 바꾸기는 매우 힘들지요. 저도 얼마전 초등학교 동창생을 만났는데 깜짝 놀랐답니다. '어머, 너는 말투가 하나도 안 변했어!' 물론 저도 말투가 강하고 개성있는 스타일이기는 해도 50년전의 친구한테 이런 말을 들을줄을 몰랐지요. 그만큼 사람의 말하는 스타일은 그 사람의 개성, 정체성을 구성하는데 큰 부분이라는 거지요. 말투를 바꿔봐라, 내 말투를 스스로 관찰해라, 상대의 표정과 반응을 보면서 어떤 특정 주제가 나올 때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살펴봐라, 너무 직설적, 부정적으로 말하지 말고 유머와 긍정을 바탕으로 이야기해라.등등 조언과 충고가 쏟아지지만 쉽게 바꾸기는 어려운 것이 대화 스타일이지요. 제가 딱 한 가지만 제안해도 될까요? 이 어려운 것은 조금 나중에 연습하시고 한 가지만 해보세요. 그것은 일단 '들어라'입니다. 대화를 하면서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들고, 판단이 들고, 무언가 연상이 되더라도 꾹 참고 몇 개월만 우선 상대의 말을 경청해 보세요. 나의 말을 참느라고 입을 꾹 다물고 내적인 사투를 벌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말에 진짜 호기심을 가지면서 열심히 듣는 거지요. 표정도 달리하고 고개도 끄덕이고 중간 중간 추임새도 넣고 상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되풀이해서 말해 주기도 하구요. '아! 그렇구나, 흠, 재미있는 말인데?, 그것이 너에게 중요한 것인가 봐? 좀더 설명해 줄래? 그 다음은 어떻게 되었어? ' 당분간 나의 표현을 삼가하고 상대방의 말만 들어보세요. 사실 가장 잘 소통하는 사람을 말을 잘하거나 재미있게 말하는 사람이 아니랍니다. 가장 잘 들어 주는 사람이 가장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이지요.

원래 상담 초반에는 상담이 끝난 후 더 우울한가요? 두 번의 상담을 했습니다. 상담을 하며 몰랐던 제 자신에 대해서도 듣게 되고.. 근데 상담이 끝나고 나서 오히려 더 우울하더라고요. 제가 미완성 인간에 거짓 투성이에 겁쟁이에 그런 생각들로 더 우울해지는데 상담사님께 여쭈어보니 원래 그런 분들이 종종 계시다고 하더라고요. 몰랐던 자신을 마주하면서 더 우울감에 빠지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걸 치료해나가는 게 상담이라고.. 원래 그런 건지 아니면 상담사님과 제가 맞지 않는 건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상담사님과의 상담은 좋습니다. 물론 다른 상담사분들을 겪어*** 않아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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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현님의 전문답변
상담 초기에 자신에 대해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불편함이나 우울감을 느끼는 건 꽤나 흔하게 발생하는 일이에요. 자신의 문제들을 직면하고 인정하는 과정은 때로는 어렵고 아픈 과정이 될 수 있지만, 이를 통해 결국에는 더 성장하고 치유하는 길로 나아갈 수 있어요. 상담사님과의 상담이 좋다고 느끼셨다면, 자신의 감정과 생각들, 그리고 과정의 어려움에 대해 상담사님과 솔직하게 나누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봐요.

아무도 내마음 모른다 슬픔이나 괴로움을 공유할 사람도 같이 즐거워할 사람도 없다 항상 생겼다 싶음 사라진다 사람을 대하면서 내가 잘못된것은 고치고 달라지려고 노력도 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항상 같았고 아무 의미 없었다 이제알겠다 내가 그정도로 별로인 사람인가보다 항상 혼자인건 내가 사회성이 매우 떨어지는 탓이고 이런성격이라 앞으로도 혼자일텐데 살고싶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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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마음이 정말 많이 아픈 상황인 것 같아요. 자신을 탓하기보다는 작은 성공과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스스로를 칭찬해보는 연습을 시작해보세요.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 덜고, 사소한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나 모임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은 시작일 거예요.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원데이 클래스를 가보거나 조금 활동적인 동호회 모임(볼링, 테니스, 댄스 등) 도 참여해보시기를 바라요.

관심 받고 싶다. 나는 왜 이리 사랑에 목 매는 걸까. 외로움 잘 타는 나 자신이 싫다.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 딱이니 말이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내 자신을 감추고, 정신 건강한 척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가끔은 가면을 벗고 싶다. 나 여기에 있다고, 나 좀 봐달라고 소리치고 싶다. 원할때마다 도와달라고 외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마음속에 숨겨둔 말이 너무나 많다. 가짜 생각을 말하고, 가짜 성격을 드러내고.. 지겹다. 나도 가면을 벗고 싶다. 솔직한 사람들이 나는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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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알아차리고 조금씩 표현하는 연습부터 시작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점차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찾아갈 수 있어요.

칠전팔기라는 말이 참 대단한게 어떻게 6번이나 떨어졌는데도 실패했는데도 7번이나 도전할 생각을 했을까이다. 그러고서도 또 실패했는데 8번이나 도전해서 겨우 합격했다니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3번이나 실패했다고 의기소침하고 힘들어하는데 멘탈적으로 더 단단해져야겠단 생각이 들면서도 어떻게? 라는 생각밖엔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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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님의 전문답변
실패를 경험한 후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어떤 점을 개선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돌아보는 것이 쉬운 과정을 아닐테지만, 그것을 통해 더 단단해 질 수 있을 겁니다.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해 나가면서 자신감을 조금씩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실패를 겪을 때마다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연습도 함께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푸는 방법이 있나요? 자세하게 적어주세요. 지금까지 하는 방법들로는 나중에 가면 더 이상 삶을 봇 버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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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코치님의 전문답변
일반적으로는 운동, 명상, 요가, 음악 감상, 독서, 그림 그리기, 악기 연주 등 내가 몰입할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멍 때리기 (불멍,물멍 등)도 좋아요. 라벤더, 카모마일 등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아로마테라피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산책, 등산, 캠핑 등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도 좋고, 반려 동물, 반려 식물 등 애착을 느낄 수 있는 관계를 맺는 것도 좋아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만나는 것도 도움이 되죠. 때론,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요가와 인디 음악 듣기, 산책 등이 좋더라고요.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과의 티타임도 좋고요. 가끔은 영화나, 뮤지컬 , 콘서트 등 좋아하는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좋고, 최근에는 탁구도 처음 해봤는데, 몸을 움직이면서 공에 집중하니까,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활력도 생기더라고요. 마카님도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직접 하나씩 경험해 보면서 나에게 딱 맞는 스트레스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