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기간 거의 없이 상황때문에 결혼을 했어요.남편은 좋은사람이고 속마음을 잘 이야기안하는 스타일입니다. 다른것은 다좋은데 속궁합도 안맞고 시도도 안한지 오래됐어요 초반에 다섯번시도하고 제대로 관계가 성사되지않았습니다. 설레거나 그런것도없고 그냥 처음부터 친구같고 가족같아요..남자로보이지도 않습니다.. 그것때문인지.. 해서는 안될 외도까지 했었구요.. 외로움에 여자로 존중받지도 못하는기분이에요. 이혼을 하고싶지만 경제적으로 자립을제가 잘할수있을지..가족들반응은 어떠할지 불안하고 무섭습니다. 혼자서 맘편하게 사는게 좋을것같다가도.. 아닌것같다가도..고민이 많이되네요
안녕하세요 23살 남성입니다. 저는 잘생겼다는 말도 자주 듣고 운동도 매우 좋아하여 몸도 건강합니다. 평소 성격도 매우 밝도 긍정적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제가 너무 좋아하나는 여자친구를 만나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진짜 너무 좋아해서 잘보이고 싶고 잘해주고 싶고 제 진심이 이 친구에게도 전달이 됐는지 이 친구도 저를 많이 좋아해줍니다. 그런데 어느 날과 같이 전화를 하던중에 성관계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사정이 오래 걸린다고 말했는데 아.. 지루면 조금 그런데 이런말을 듣고 그때부터 걱정이 걱정을 낳아 지금은 심인성 발기부전까지 왔습니다. 아침에 발기도 안되고 자위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정말 20대 답게 매우 건겅한 상태였는데요. 그래서 병원도 가서 약도 받아 먹고 그런데 이 걱정이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원래 아침에 일어나면 발기를 잘했고, 자위도 잘했는데 지금은 아침에도 발기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자위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고 이 스트레스 때문에 발기부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잠에서 깨서 잘 때까지 계속 걱정을 합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18살인데 성병 콘딜로마에 걸렸어요... 질염인줄알고 잇엇는데 의사쌤이 성병이래요... 저 이제 어떡게하죠... 너무외로워서 인스타로 연락오는사람들이랑 몇번 관계를 가졌는데 그때 걸렷나봐요... 인생망한거겟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죽고싶어요 18인데 관계가진남자가 10명이 넘으면 ***인가요??? 진짜 자살하규싶어요 어떡게하면될까여ㅠㅠㅠㅠㅠ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23 여자입니다. 남편이 일 끝나고 저녁까지 먹고 들어와서 저는 거의 혼자 저녁을 먹고 남편을 기다리다가 맞이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씻고나서 티비보다가 거의 조는데 그러다가 1시간 채도 안되서 불 끄고 제 옆으로 와서 바로 자는게 일상이 되어 가는거 같아요. 저는 남편이랑 같이 놀고 싶은데.. 놀자고하면 일 하고 오느라 힘들다고 할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고, 그러다 보니 마음 저 한 구석은 외롭더라구요..ㅠ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남편한테 저의 속마음 표현도 잘 안하는거 같고 남편이 와도 기대를 잘 안하는거 같아요.. 저는 쌓아두는 타입이다 보니 어떻게 풀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욤..ㅠㅗㅠ,,;;
관계후에 밑에가 찢어졌거든요.. 그래도 모텔을 데리고 가더라고요 어차피 관계는 못하고 그러니까 다른것들을 시켰거든요 야동에 나올법한ㅠㅠ 야한말 해달라, 거기 빨아달라, 입에 싸도 되냐.. 남친이 좀 성욕이 강한것같은데 아픈날 무리한 요구를 하니까 힘들었어요. 저는 남친 사랑하는데 저를 아껴주지 않는것같아 그날의 기억이 안좋게 남아있어요. 또 오늘 만나는 날인데 아직 병이 다 안나았는데 모텔가려고 하네요.. 저는 가기싫네요ㅠㅠ 그리고 예전에 노콘시도한적도 있었구요ㅠㅠ 그리고 바빠서 연락이 잘안되는것도 서운해요 제가 사랑에 빠져서 사람 구분을 잘 못하고 있는걸까요?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은 쎄서 먼저 하자고 안하니 15년결혼생활중 10년도 넘었고 15년 중 횟수는 결혼후 총 13회로 기억합니다 남편은 자기위로로 해결하는듯합니다 비아그라 반정도 먹은거보면 밖에서 해결하기도 하는것같고 저는 이혼생각은 없지만 아예 포기하고 살아야하나요? 자괴감에 빠져삽니다 저의고민은 포기하고 사느냐 남편과 똑같이 밖에서 해결하느냐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곧 고2가 되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어렷을때 중1때 옾챗으로 모르는오빠를 만나서 성폭행을 당했어요... 그때 너무 힘들어서 여름방학때 집밖에안나가고 집에서 자해도하고 막 그랬엇어요... 생리도 두달넘게 밀려서 혼자서 임신생각에 힘들엇었는데... 고1때 너무외롭고 힘들어서 그래서 또 다른 남자를 인스타로 만낫는데 그때도 그사람한테 반강제적으로 안조은일을 당햇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좋앗어요 일부러 그오빠가 가자는곳을 그오빠가 그런짓할껄알면서도 제가 따라간거같아요... 그렇게 그오빠랑 몇번만나다가 헤어졋는데 그때 이후로 제가 미친건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 일부러 모르는척하면서 당하려고 다른사람을 두명정도 더 만낫어요... 진짜 제가 미친것도 아는데 이번주에도 모르는사람 만나기로햇눈데 진짜 ***인걸 아니까 가기싫은데도 또 가고싶어요 왜이러는걸까요...
전남친은 제가 제대로 연애한 첫 사람이였고 제가 정말 많이 좋아한 거도 처음인 사람이었습니다. 헤어지고 4개월 지나서 제가 다시 연락했고 만나서 술을 먹고 대실하자는 그 사람의 말의 의미를 알면서도 방을 잡고 잤습니다. 사귈 때처럼 다정하게 말하고 안아주고 뽀뽀해주는 그의 행동에 희망을 가지고 다시 만나자고 했지만 똑같은 이우로 헤어질거 같아서 다시 만나는 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계속 연락하고 만났고 만날 때마다 역시 잠자리를 가졌으며, 사귈 때처럼 굴었습니다. 전 몇 번이나 더 다시 만나자고 했지만 저를 또 힘들게 하고싶지 않다며 거절했어요. 한번은 제가 늦은 밤에 술에 취해서 데리러 와달라고 하자 차로 40분 거리를 달려서 데리러왓습니다. 그 모습에 제가 울면서 내가 널 못끊어내겠으니 제발 먼저 날 끊어내달라고 너무 힘이 든다고 마음이 안접어진다고 애원했습니다. 절 데리러 온건 제가 찡찡거려서 온 거였고, 이렇게 찡찡거릴거면 다른 사람 만나라던 전남친에게 저는 한번만 안아달라며 포옹을 했고 전남친은 울어서 눈이 퉁퉁 부어있는 저한테 자꾸 스킨쉽하면 하고싶어진다고 말했습니다. 재가 새로운 사람이랑 하라고 하자 그건 싫다며 저와 속궁합이 잘맞는다고 했습니다. 그 말에도 전 바보같이 정이 안떨어지더라구요. 그 날 저는 생리 중임에도 관계를 가졌습니다. 비참한 기분은 잠깐이었습니다. 사실 사귈 때도 생리 중에 관계를 가졌으니까요.. ***같이.. 그 이후에도 제가 연락했고 그 사람은 제가 울면서 했던 말 때문인지 몇 번 밀어내는듯 싶었지만 결국 만나서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럴 때마다 여전히 사귈때처럼 절 안고, 제가 다른 남자와 논 걸 봤다며 질투하고, 다른 여자한테 질투하는 절 보면서 좋아하고... 관계를 가질 때 좋은 것도 아닙니다. 그 사람은 많이 거친 편이고 급해서 항상 아프고 따가웠습니다. 이번엔 피까지 나더라구요. 그런데도 계속 만나고 싶습니다. 이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마음이 안가요 나무 힘듭니다 제가 더럽고 미련하고 답답하고 ***같은 거 알지만.. 이 관계라도 유지해서 그 사람을 보고싶고 잠깐이라도 사랑했던 그 때처럼 지내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나는 거 같으면 너무 슬프고 질투가 납니다. 원래 전남친을 만나기 전에는 전 피임없는 관계, 생리 중 관계, 섹파 같은 건 절대 이해하지도 않았고 받아들이지도 않는다는 주의였습니다. 근데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임신도 걱정이 되는데 그냥 딱 순간일 뿐.. 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절 만나달라고 부탁하는 연락을 합니다. 제가 미친 거 같고 제발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문제라는 걸 알아서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아빠와 사이가 좋지 않았어서 그럴까요? 절 너무나 사랑해주는 엄마 애인 친구들이 있어도 낯선 사람의 관심과 사랑이 고픕니다. 깨진 물독처럼 아무리 주변에서 사랑을 줘도 부족해요 문란한 생활을 하고싶진 않아요. 하지만 절 욕망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다보니 오해하기 쉬운 행동을 많이하게되고, 그것이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줍니다. 정착하고 안정적으로 살고싶어요. 그런데 항상 중독적으로 밖으로 나다니고 낯선사람의 사랑을 갈구하는 내자신이 너무 이해가 안되고 혐오스럽습니다. 저는 평생 사랑하는 단 한사람과만은 행복할 수 없는 사람일까요? 바람피우는 버릇은 못고친다는데 진짜 그런걸까요?
저는 25살 여자 입니다 연애경험도 적지 않게 있고 스킨쉽을 하는데에 있어 거부감이 있는 편도 아닙니다 10대시절 뭣 모르고 나이가 많은 남성의 꼬드김에 넘어가 반 강제로 관계를 맺은적이 두번 있었습니다 (제가 판단을 하지 못하여 당한거니 제 잘못도 있습니다) 트라우마 없이 여태까지 잘 지내왔습니다 (연애도 하고 스킨쉽도 하면서요 물론 거부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올해 초부터 이성과 스킨쉽을 하고 나면 제 자신이 역겹고 싫어집니다 관계를 맺는 중이거나 맺은 후에도 제 자신이 역겹다고 느껴집니다 이성과 관계를 맺는다고 생각만 했을뿐인데도 제 자신이 너무 싫고 혐오스럽고 토악질이 나올정도에, 온몸에 벌레가 기어가는듯한 느낌또한 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동성애자인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스킨쉽을 싫어하는것도 아닌데 이러한 감정이 드는게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런 감정을 없앨수있을까요? 제 어린시절 경험이 갑자기 트라우마가 되어 나타난것일까요? 이런 제 자신이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의존하고싶고 누군가 날 걱정해주고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자꾸만 온라인채팅을 하게돼요 그렇게 만난 사람들과 하룻밤을 가지고 거기서 관계가 더 진전되지는 않아요 현타오고 마음이 공허해요 이렇게 말하면 웃길수도 있지만 일종의 자해같아요 후회할 거 알면서 계속 하게 돼요 할 때 만큼은 사랑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지나고나서 또 후회하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가 절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21세 여성입니다 여기에서 밖에 올리지 못할 것 같아서 올려요 중학생 때부터 학업 스트레스나 인간관계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하루에 1~2번 정도 자위를 했었어요.. 다른 취미는 딱히 없고 나이대에 맞는 성생활이라 생각해서 스트레스 풀 겸 그렇게 살았는데요 그러다 성인이 되기 직전인 19살에 코로나도 그렇고 너무 안좋은 일들을 겪어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적이 있어요. 전교 1등도 해보고 나름 학교에서 수재소리 듣는 학생이었는데 코로나로 학교를 못 가게 되어 3학년 생기부도 채우지 못하고 가장 믿었던 친구 중 한 명이 대학교 원서를 몰래 따라서 쓰고 하나 둘씩 인간관계와 교우관계가 다 틀어진 상황에서 수능을 잘 봐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수능날 부모님이 쓰러지셔서 급히 응급실을 실려가신 탓에 수능을 망쳐서 대학을 6지망인 1곳 빼고 전부 탈락했거든요. 그 트라우마로 피부가 뒤집어지고 극심한 불안증을 앓으면서 피부과에 다녔어요. 피부를 잠재워야 하는 약 탓에 성인이 된 기념으로 술약속은 커녕 집 밖에도 못 나갔고 어떻게서든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점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집에만 있게 되니 제작년 11월 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위를 하는 습관이 심해졌어요..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보통 하루에 2번 하던 걸 4번 5번 이렇게도 하고 심하면 하루종일 하기도 했어요. 하루도 빠짐없이 자위행위를 습관적으로 해서 거의 1년간 그런 식으로 산 것 같아요.. 그로 인해서 생리불순도 생긴 것 같고요. 중간에 백신 맞고 부작용 와서 또 한동안 병원 전전하고 아르바이트라도 해야겠다 싶어 아르바이트를 하니 그 속에서 또 안좋은 일이 터져서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져 자위행위를 강박적으로 하는 걸 알면서도 멈출 수가 없었어요.. 그냥 하루 일과 중에 자위행위가 당연히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지금은 멘탈이 그나마 괜찮아져서 하루에 강박적으로 4-5 번 하던 걸 2번씩 하고 있지만 여전히 컨트롤이 안될 때가 생기면 계속해서 자위행위를 해요.. 사실 자위행위를 강박적으로 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살아오며 여러 힘든 일들이 많았어서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이렇게 자위행위를 하는 것 같은데 저도 이제 너무 힘들고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를 모르겠어서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요.. 대학 떨어지고 난 뒤부터 사람도 안 만나고 말도 안 해서 어휘력도 많이 떨어졌어요. 기억력도 확실히 안 좋아지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탁해진 게 느껴져요. 그래서 너무 제어가 안 돼서 절에 들어가서 템플 스테이도 해보고 별 짓을 다했는데 멘탈 복구가 안 되네요.. 그래서 자꾸만 자위행위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이번에 첫 생리를 하게 되었는데 배도 아프고 부모님께 빨리 말해야 할것 같은데 어떡해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원래 이렇게 소극적이지도 않고 활발한데 꼭 성 이야기만 하면 자꾸 부꾸럽고 어떡해 해야할 줄 모르겠어요 제가 또래에 비해서 2차 성징이 늦은편이기도 하고 엄마께서 걱정 하시는데 이번에 시작했다고 어떡해 말해야 할까요..?????? 저 정말 고민입니다… 아 제 나이는 08년생입니다
성폭력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안 해본 것도 아닌데 성관계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커요. 포옹 정도의 스킨십은 좋지만 키스부터는 거부감이 들어요. 설렌 적도 없고요. 성욕 자체가 없는 건 아닌데 애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성욕을 느낀 적은 없어요. 자위를 할 때 못 느끼는 건 아니지만 관계를 할 땐 심리적 거부감이 커서 그런지 쾌감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제가 무의식 중에 성관계를 더럽고 혐오스러운 것으로 인식하는 것 같아요. 또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낮아서 상대가 내 모습을 좋아할 리 없고 실망할 것 같다는 걱정도 은연중에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관계하면서 사랑받는 감정을 느낀다던데 저는 성욕을 느끼는 상대를 보면 오히려 정 떨어져요. 성적 교류도 연애의 중요한 부분이고 사랑을 확인하는 방법이지만 전 오히려 애인이 성욕을 드러내지 않으면 사랑을 느껴요. 연애감정과 성적인 교류를, 정신적 사랑과 육체적 사랑을 자꾸 구분해서 생각해요. 저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적 교류를 긍정적인 것으로 생각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인식을 좋게 바꿀 수 있을까요?
원래부터 외로움이 많은 편이었어요. 어릴때부터 쭉 뚱뚱한 편이어서 이성에게 심한 말도 많이 듣고 맘에 상처도 많았어요. 그러다가 다이어트를 하고나서 180도 달라지는 이성들의 태도가 신기하고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라 어느순간 옆에 대화할 이성이나 사귀지않고 솔로일 경우에 엄청나게 큰 공허함을 느끼더라구요. 필사적으로 연애를 해오려고 해왔던 것 같아요. 연애를 안하면 내가 선택받지 못 한 무쓸모인간같고 내가 외모가 너무 남들보다 딸려서 그런건 아닐까 자책도 많이해요. 아직도 살이 쪘다 빠졌다 하면서 식이장애도 생기고 평생 다이어트를 하면서 살고있어요. (물론 운동도 다녀요) 문제는 이제 혼자 있는건 괜찮은데 가끔씩 이성과 친해지게되면 그 사람이 제 일상에 전부가 되어서 그 사람에게만 온 신경이 쓰여요.. 그러다가 그 사람과 잘 될 가능성이 없다고 느껴지면 그냥 일회성으로 충동적이게 만나서 관계를 가지는 경우가 잦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나서 제가 기분이 좋고 즐거우면 상관없는데 그 후, 자기혐오가 커져요.. 난 왜 항상 이럴까 .. 이런 생각들이요. 특히 사귀던 사람과 헤어진 후, 기분이 엉망일 때, 우울할 때 거의 충동적으로 누군가와 만나서 일회성? 길어봤자 2,3 번 정도의 육체적 관계로 끝났던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제 몸도 상하고 병원에 가서 치료도 받고 하느라 경제적으로도 부담스러웠어요.. 나이가 들면서 차차 나아졌는데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고 싶어요
13살때 조건만남을하였어요 지금은 14살이고요 불과 1년안된일이죠 그런데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학교 상담선생님에게 상담을받는데 이사실을 말해도될까요? 너무힘들어요 첫번째 상담은 이미한상태이고요 그냥 좀 힘들고 친구문제인척했어요 사실 그게아닌에요 진짜 조건만남을해서 후회도되고 죽기무서워서 살아간다는걸알면 선생님은 많이 실망하고 절 더럽게보겠죠? 만약 말하면 이건 심각한문제라면서 상담 선생님이 담임선생님께알리고 담임선생님 부모님께 알리면 부모님은 이미알고계시지만.. 이딴 얘기를왜 거기가서했냐고 부끄럽다고 상처되는말을 받을까 너무 무섭니다 정말 하루하루 고민이고 무섭고 두려운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요 저 어떡하나요
저는 7살무렵 처음으로 사촌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약 9년연간 쭉 그 행위는 이어져 왔습니다. 처음에는 그것이 잘못된 행위인 줄 몰랐고,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인지 한 뒤에는 누군가에게 알려지게 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웠고, 그 뒤에는 제가 너무 더럽게 느껴져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다가 고등학교 입학 즈음에 처음으로 알바를 시작한 뒤 저의 자살을 준비하며 장례비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를 찾아가 그의 앞에서 투신하겠다는 결심이 무색하게도 막상 저는 살고 싶었나봅니다. 힘들다면서 죽을 용기조차 없던 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이 되던즈음 교제했던 남자친구에게 처음으로 사실을 털어놓게 되었고 그는 가족에게 반드시 알려야 할 문제라며 저를 설득했습니다. 지금에서야 돌아보면 그 과정이 굉장히 권위적이고 주관적인 관점과 판단으로 저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본인의 가치관에서 한 행동들이었지만 그때는 저의 과거를 처음으로 말 한 사람이었기에 그 사람이 유일한 사람일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한달여간 저의 장례비를 펑펑쓰며 일탈아닌 일탈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를 제 앞에 무릎 꿇혀보기도 하고 사과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이 무섭고 힘들었는데 하나도 후련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덧없게 느껴지더군요. 몇달이 지난 뒤 가해자는 저와 합의를 하고 공증을 받고 싶다고 요청했고 지칠대로 지친 저와 저희 가족은 그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달에 10만원씩 9년. 속이 뒤집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사이 저는 교제하던 남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과 폭력을 당하며 강간을 당하게 됩니다. 중절수술을 하고 느낀 그 감정. 그 날 저는 살인자가 되었지요. 그 뒤 저는 학교측의 권유로 심리 상담을 받게 되었고 당시 불면증과 불안함. 악몽을 꾸는 일과 잠에 들고 30분을 채 넘기지 못하는 생활을 세달여간 반복한 뒤 정신과를 추천받게 됩니다. 그때는 뭐가 그리 두려웠던건지 약은 도저히 먹지 못하겠더군요. 그것이 문제였던걸까요. 1년여간의 방황과 상담끝에 저는 안정을 찾았고 지금은 스물 한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의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할 때 계속 전 남자친구와 사촌 오빠의 모습이 가끔 떠오릅니다. 1년여간 교제를 하며 그런적이 없었는데 한두달 전부터 가끔씩 떠오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남자친구를 보기가 조금 버겁게 느껴집니다. 이따금 전 남자친구나 사촌 오빠 생각이 날때면 죽이고 싶다는 생각, 제발 제가 느꼈던 불행보다 많이 불행하고 절대 자살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생각에 휩싸입니다. 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지금이라도 병원을 다시 찾아야 할까요. 그 때 의사 선생님이 약물 복용을 권하셨을 때 받아들이지 않은것이 문제일까요. 그냥 제가 나약한걸까요. 다들 힘들게 사는데 저는 왜 아직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걸까요. 분명 괜찮아졌었는데.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남자 대학생입니다. 지금 제가 전문적으로 심리상담 받아야 할 상태인지 제가 정신병이 있는지 문제가 어느정도 심각한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일단, 전 자기혐오를 매일 합니다. 하루에 몇번씩 시시때때로 합니다. 외모 혐오는 중고딩때 많이 했는데 타고난거니까 이제는 안하고요. 냉정히 제가 지금 실패한 인생이라 생각되서 선택에 대한 후회를 하면서 저를 혐오합니다. 예를 들어, 왜 고딩 남녀공학 문과 나와서 썸도 좀 타고(모태솔로 제 입장에서) 했으면서 소심하고 회피성 성격때문에 연애할 기회 다 놓쳤는지, 고등학생 때 왜 일부로 겉돌았는지. 고3때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대학 가놓고 20살때 바로 주식투자 헛된 꿈 빠져서 동아리 한달만에 자퇴하고 그 황금같은 시간 다 날렸는지 등등 엄청 많이합니다. 그게 또 망상으로 이어집니다. 고등학교 때 썸 조금 탄 여자애들이랑 연애하고 성관계하고 결혼하는 망상(6-7년째), 충분히 괜찮은 대학 갔음에도 수능대박으로 서울대 가는 망상, 주식투자로 한달에 몇천 버는 망상 등등... 뇌에서 가짜도파민을 쏟아냅니다. 초라한 현실을 부정하기위한 보상심리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망상하는 자신을 다시 혐오하는것이 되풀이됩니다. 노출증은 약간 집밖에서 자위하는 것을 좋아하는 일종의 악취미 성도착이 있습니다. 첫경험은 고딩때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갑자기 성욕구가 올라와 공부가 안됬습니다. 그래서 도서관화장실에서 몰래 야동을 보고 자위했는데 평소보다 더 큰 쾌락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두어달에 한번 가끔씩은 공공장소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다가 1여년전부터 정도가 심해졋습니다. 바바리맨처럼 대놓고 보여주진 않지만 계단난간, 주차장, 사람없는 밤길등에서 자위했습니다. 모태솔로가 길어지고 애정결핍 열등감 때문에 남들이 내 은밀한 부분을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거 같습니다. 걸릴때에 여자들의 반응을 상상하며 자위합니다(실제로 대놓고 걸린적은 없음)위험한걸 알면서도 하게됩니다. 근데 몇달전부터는 화상채팅어플로 그것이 옮겨갔습니다. 화상으로 갑자기 제 부분을 노출하면 대부분 여자들은 불쾌함을 느끼며 화면을 돌리는데 그것마저 흥분이됩니다.(자괴감도같이느낍니다) 가끔씩 흥미를 보이는 여자가 있어 그럴땐 서로 자위합니다. 코로나때문에 더 외로워지고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제가봐도 정말 좀 위험한 수준까지 왔습니다. 정말 과거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과거에도 행복하진 않았지만 이정도까진 추락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대체 왜 이럴까요. 어떻게 해야 제 인생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19살수능친뒤 친구들 중에서 제가 제일 좋은 대학을 갔는데 지금은 제가 제일 썩어빠진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이러한 문제로. 5년여동안 이룬게 아무것도 없음 알바,취미도 보통다 3달이상 못버팀, 친구도 20살이후로 못사귀고 오히려 트러블만 일으켜서 인간관계 축소됨)
이런고민을 어디가서ㅠ이야기 할수도없고.. 우연히 이 어플을 보고 털어놔봅니다 저는 26 남자입니다. 고등학생때까지 야한건 1도 몰랐고 어느날 첨으로 19영상을 보게되면서 눈을 떴습니다.. 19 살부터 군대있을때도 지금까지도 저는 매일 ㅈㅇ를 합니다. 하루에 몇번씩 많으면 하루 5 6번? 사정을 하든 말든 그냥 계속 합니다..ㅠㅠ 아침엔 ㅈㅇ때매 학교 늦은적도 있고 처음엔 방이나 화장실이었지만 점점 학교 화장실이나 공중화장실같은 곳에서 하는것에 쾌락을 느끼는것 같습니다ㅠㅠ 다른 사람과 관계를 하면 피해를 주지만 ㅈㅇ는 남한테 피해주진않으니..혼자ㅠ욕구를 푸는거같은데..ㅠ 그렇다고 관계를 안해본건 아닙니다 해도..ㅈㅇ는 하고.. 여자친구가 있을때도 관계를 많이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욕구를..만족한적이ㅠ없습니다 ..소중이도..사실 남들보다 작아서..관계를 하는거도 ..미안하고 자괴감들고..비교될꺼같고.. 그래서 더 ㅈㅇ를 하는것같은데.. 더심해져서ㅠ 나중에 뭔가 범죄까진 아니더라도.. 상식적으로 하면 안되는 그런것 까지 할까봐 두렵습니다..
20살 여자입니다 성욕은 꽤 있는편이라 생각하는데 성감을 못느끼는거 같아요 남자친구 있구요 한달에 한번정도 관계해요 제걸 더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오줌남은것,분비물,냄새)자위를 전혀 안하고 살다가 남자친구와 관계를 하며 마인드가 바뀌어서 조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에 가끔 시도를 하는데요 그래도 별 좋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물론 오르가즘이 뭔지도 모르구요 같은 내용으로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돌아오는 질문이 다 같았던지라 미리 써놓겟습니다 1. 남친 스킬이 부족한거 아니냐? -둘다 서로가 처음이고 서툰건 인정하지만 혼자 자위를 햇을때도 느낌이 없어요. 내가 왜이러고 있지 하는 자괴감만 들어서 그나마도 오래못하고 그만두게됩니다. 오히려 남친이 해주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합니다 2. 흥분을 안한거 아니냐?or억지로하는거 아니냐? -스킨십 조금만 해도 제가먼저 흥분해서 달려드는 경우가 많아요. 흥분하면 나온다는 액도 속옷을 적실만큼 충분히 나옵니다. 3. 삽입으론 원래 다들 못느낀다. 클리 공략해라 - 앞서말한 자위와 남친이 해주는것 모두 클리얘기입니다. 그정도 지식은 갖고 있어요. 저와 같은 분 있나요 정말 고민입니다.. 이왕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특별한 시간 갖는데 저도 같이 좋은 기분 느꼈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