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집착하는 거 어떻게 고치나요 현실친구도 넷상친구도 저한테 조금만 호의를 표하면 바로 집착해요 물론 티를 내지는 않아요 왜 연락을 안보지 딴 애랑 노는건가 등등 해서 속으로 생각하긴 하는데 그래도 이거 이제 그만하고싶너요
3년 전 쯤부터 시작되었는데, 하루에 손을 20-30번 정도 씻는것 같습니다. 핸드폰을 만지다가 눈을 비비거나 얼굴 주변에 갖다대는건 생각하기도 어렵고, 배개에도 항상 새 수건을 대고 잡니다. 그리고 공중화장실에 갔을때는 문을 발로 밀거나 다른 사람이 나갈때 같이 나갑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를 누를때 원래는 폰으로 눌렀지만, 이젠 폰도 오염되고 있는것 같아 손으로 누르고 손가락 위치를 기억했다가 화장실이 보이자마자 빡빡 씻어냅니다. 이러다보니 손이 다 트고 빨갛게 올라오고 가렵네요. 다 헐고 벗겨져서 연고를 발라도 효과가 일시적이예요. 연고를 통해 치유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강박 행태를 어떻게 극복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25살이 되는 여성입니다. 저는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지금 5년째입니다. 먼저 저는 일강박이 있습니다. '중독'이 아닙니다. 강박입니다... 1. '일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홍수같이 남는 시간"이 인식될 경우.) -> 2. 일해야하는데 하기 싫다 (좀 현재를 즐기고 싶거나, 편하게 있고싶거나, 피로 회복하고싶다) -> 3. 니가 뭘했다고 현쟈를 즐기냐 - 뭘 했다고 쉬고 뭘했다고 편하게 있고싶냐 너 계속 편하게 있었다. << 라는 생각이 들며 자아분열 갈등. -> 4. 엄청난 분노 : 겉으로 드러나기에는 "글쓰고 싶은데 글이 안써진다. 글쓰려고 하면 화난다." 라고 말하지만, 스스로 생각했을때 이게 글쓰고 싶다는게 습관인지 아니면 진짜로 쓰고싶은 건진 모르겠습니다... ----- 이런 증상(? 혹은 사고방식?)이 시작되었을 때는 초등 저학년때에 영어학원을 다니면서부터였던 것 같아요. 영어학원 다니던 당시 저는 극심한 게임중독이었는데, 학원에 있는 시간을 1분이라도 줄이고 얼른 집에 와서 게임을 하고싶었기에... 1시간분량을 40분만에, 50분만에 끝내는걸 목표로 양손 번갈아 사용해가면서, 듣기하면서 한손으로 단어 쓰고.. 문제 풀면서 계속 다음 할거 생각하고 그랬어요. 근데 그렇게 잘 끝내니 선생님들이 계속 더 공부시켰고, 전 결국 영어학원에서 9살이란 나이에 자살충동을 심하게 느꼈습니다ㅜㅜㅜ 그것도 그거지만, 이 강박의 대상이 계속 옮겨다녔어요. 공부, 게임, 소설(직업) 이런식으로요. 약간 문제가 심각하긴 한데, 부모님이나 가족은 '너 원래.그러잖아' 하면서 그냥 무시하고 좀 쉬면 되지 뭘 그래~ 하시는 분들이고요, 저는 혼자서 미쳐요ㅠㅠㅠ 제가 아까 올린 3번의 상태(네가 뭘 했다고 지금 쉬어, 일해야지) 같은 생각를 하는 때 분노가 폭발해서 날뛰는데.. 그 모습이 약간 빙의된 사람 같았어서.. 무속쪽으로도 좀 풀려고 해봤으나 잘 안됐습니다. 저는 지금 알것 같습니다. 이건 영적인 문제/무속 쪽 문제도 아니고, 제가 원래 이렇게 생긴 것도 아니지만... 저의 일(작품 집필), 시간, 휴식 등의 일상을 인식하는 사고방식 자체에 강박적 광기가 심하게 작용해서 라는 걸요... ---- 저는 일상에서 할 수 있는게 '작품 집필' '소설 학원 출근' '친구와 소설 대화' 밖에 없습니다... 핸드폰에 깔려있는 것도 다 소설, 커리어 관련이고... 제가 숨을 놓을 공간/시간이 없다는 걸 이제야 알것같습니다. 저 좀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ㅠㅠ 상담이 필요합니다... (사실 지금도 이 문제를 영적으로 해결하려다 실패하고 부산에서 서울(집)으로 올라오는 길입니다..)
손목에 자해를 하는 행동은 하지 않아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남편과 싸우거나 화가 아주 나면 화를 불같이 내고 그랬던걸 후회 하면서 제 목을 끈이나 전선 샤워줄로 목을 졸라요. 그러면 뭔가 해방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기절하기 직전까지 가고 얼굴엔 핏줄이 터진건지 빨간 반점들이 남아있어요. 자꾸 화가 나면 그 감정을 잘 소화하지 못해서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찾는건지… 죽고 싶다는 생각은 없는것 같아요. 정말 중독이나 습관이 안됐으면 좋겠는데 기분이 안좋으면 바로 생각이 나요. 어떻게 안좋은 감정이 들때 자기파괴적인 방법으로 가지 않고 현명하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화가 부쩍 잘 나고 그 순간엔 폭발해 버릴 것 같아요. 정말로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사연을 적어 보자하는 마인아인 이라고 합니다. 제가 요즘 약.간의 싸이코패스의 성향이 있는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왜 제가 싸이코패스라 생각 하냐면.. 저희 고모집의 강아지 2마리를 보면 정말 꽉! 안아서 숨을 제대로못 쉬게해서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요즘엔 어머니를 좋아하지만, 너무 싫어서 죽이고 싶단 생각을 많이 합니다.. 고모네 집의 강아지들이 제가 자주 너무 꽉 안으면서 방에 감금을 해서 저를 피하는 것 같아서, 가끔은 나만 보게 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정말 어떻하면 좋을까요? 제가 가끔 집착을 해서..제가 정말 싸이코패스 이면 어떻하죠?? 자꾸 제가 나쁘고 미ㅊㄴ 이라 생각하고, 후회가 되요.. 어떡하면 좋아요?
폭식하고 억지로 토하기를 시작한게 2012년도라 올해로 벌써 14년차에요.. 가끔 일주일~한달정도 멈춘적은 있지만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그러고 있어요..ㅎ 잠을 줄여가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한계라고 느껴져요 일상이 다 망가지고 일을 제대로 해낼 수가 없어서 너무 괴로운데 어제도 결국 과자를 몇봉지나 뜯어먹고 토하느라 밤을 거의 샜네요.. 내일은 약처방을 처음으로 받아볼까봐요...
안녕하세요 올해 중학교 들어가는 중1 여학생입니다 저는 1학년때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로 전학을 왔는데요 4시간 정도 걸리는 먼곳에서 전학을 왔기때문애 처음 전학왔을때는 도시사람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고백을 많이 받았어요 저는 근데 고백같은건 거절을 잘 못해요..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요 그래서 보통 다 받아주는데 3학년때부터 질 안좋은 친구들과 엮이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친구들 사이에서도 여우,남자꼬시고다니는애 라고 소문이 나있어요 그래서 친구들도 거의 저를 피해요.. 그렇게 6학년이 되었고 2학기 끝나갈쯤에 새친구 A를 사겼어요 새로운 친구 A는 참 예의바르고 착하고 공부잘하는 친구였죠 하지만 저는 3학년때부터 친구를 많이 바꿔가며 사겼어요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친구들이 저를 점점 멀리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그러려니 했죠 하지만 이러다가 중학교에 올라가서 A라는 친구도 잃게 될까봐 좀 많이 두려워요,, A는 제가 너무 힘들때 잘 도와줬던 친구이고 제 마음을 제일 잘 아는 친구에요 근데 이친구를 잃게될까봐 얘는 나를 제일 좋아해야해 라는 집착을 좀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친구랑 최근에 2번정도 싸웠어요,, 제가 잘못했는데 친구한테 바라는게 많은 제가 너무 밉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힘들때 도와줬던 B라는 친구도 있어요 그 친구는 이성친구인데 제가 고민상담을 받을때마다 그친구에 대한 호감은 올라가더 라구요 그러다 제가 그 친구를 좋아하게됐는데 그친구가 저를 좋아한다고 저는 착각을 해서 혼자 주고받고 난리를 쳤는데 결국 그친구는 싫다하였고 지금은 잘 지내고있는데 이 친구가 말투가 괜찮다가 안괜찮다가 그래요 단답 쓰다가 안쓰고 근데 이게 저랑 친해지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이친구랑 많이 싸우기도했고 지금이 마지막으로 화해했어요 근데 또 싸우면 이젠 화해도 안하기로 했어요,, 근데 이러다가 싸우게 될것같기도 하고 싸워서 화해를 안하면 노력하던 제가 계속 그친구한테 연락하게 될까봐 밀어내고 있어요 A,B 안힘들게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 a는 지금 제가 자신을 버릴까 걱정을 하고있데요 저 때문에 걱정이 생긴것같아서 너무 미안해요 B한테는 못해줘도 A한테는 제일 잘해주는 친구가 되고싶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전 한 학생이예요. 어렸을 적 부모님의 싸움이 1~2년동안 지속되었고 그 일로 저희 어머니는 우울증을 겪으셨고 그런 어머니의 모습에 저는 더 이상 부모님께 기댈 수 없는 상태가 되었어요. 그리고 2년 뒤에 저희 동생이 틱 장애 판정을 받았어요. 병원에 가보니 위에서 말한 부모님의 싸움으로 많이 불안한 상태여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희 부모님은 동생을 더욱 챙기셨어요. 지금 동생의 틱 장애는 많이 괜찮아졌어요. 근데 제가 저번년도 5월부터 자소서를 쓰고 면접 준비를 했어요. 그리고 면접 준비 끝 무렵쯤 자해를 시도했어요. 처음에는 충동과 호기심 때문에 그었어요. 그리고 그 뒤부터는 중독적으로 계속 긋게 되었어요.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많이요. 그게 점점 심해지더니 계속해서 자살, 자해가 머리 속에 맴돌더라구요. 그러다가 부모님께 자해를 들키고 현재는 부모님 몰래 가끔 긋고 있어요. 전에 제 자해 상처를 같은 반 남학생들에게 들키게 되었는데 되게 재미있다는 듯 저의 자해 상처를 가지고 놀리더라구요. 그 일로 저의 스트레스는 더욱 심해졌고 요즘에는 계속 어디에 그어야 안 들킬까, 어디가 티가 안 날까 이런 생각이 저의 머리를 지배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불면증도 계속 겪고 있구요. 그리고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 때에는 너무 신나고 즐거운데 집에만 오면 우울하고 자해 생각이 계속 나요. 사실 저는 병원에 가서 저의 상태를 알고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 받고 싶지만 저희 어머니는 딱히 저를 진료 받게 하고 싶은 생각이 없으신 것처럼 보여요. 전에 저희 동생이 틱이 있을 때 저희 아버지가 계속 가보라고 하셔서 약간 강제로 간 느낌이였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저희 어머니께서 정신치료, 상담에 대한 편견이 좀 있으신 것 같아요. 지금 제 이야기를 듣고 제 상태가 어떻고 왜 그런지, 어떻게 치료를 할 수 있는지, 약을 먹어야 한다면 어떤 약을 먹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사지업소에 가고싶은 마음과 가면 안된다는 마음 사이에서 집착이 있는것 같은데 어떡하면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질까요? 깊은 상담이 필요할까요? 참고로 10대부터 20대까지 학업문제를 중심으로 학교생활도 힘들었고 틱,불안 등등으로 연애도 못할만큼 힘들었다가 30대 들어서야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부모님이 제가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게 저를 양육했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자립심이 부족하다 느낍니다. 사회불안의 영향인지
정신과 병원 방문 상담을 받아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20대 자해 중독입니다. 술은 안마시고 담배는 적당히 많이 핍니다. 자해를 시작한지는 7년이 되긴했지만 1년동안 한 번도 안한 적도 있고 일주일동안 매일 한 적도 있고,, 규칙적이지 않습니다. 자살에 대한 생각으로 시도한 것은 아닙니다. 어쩌다 죽게 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부모님 생각에 부모님께서 살아계시는 동안 제 손으로 직접 절 죽이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자살의 목적보다는 자해를 하는 동안의 해방감같은,, 무엇을 위해 한 것 같습니다. 다만, 자해를 끝낸 후에는 그 해방감같은 느낌도 함께 사라져서 끊임없이 상처 부위를 긁거나 지속적으로 상처를 내긴 합니다. . 제가 정신과 병원 방문 상담을 받아야하는지를 궁금해한 이유는,,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으나,,,,,정신적으로 제 진단명이 따로 있는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제가 우울증이 있는건지 아닌건지가 궁금합니다. 치료를 받고 싶다는 생각은 딱히 들지 않습니다. 그냥 제 상태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혹시 경험이 있으시다면 치료 외의 이러한 진단만 받고 오는 것도 가능한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딸 키우는 엄만데요 결혼한지 20년차 됫어요 저는 일편단심 민들레인데 요즘은 한사람만 보는일은 없나봅니다 남편이 서운하게 하면 화를 냅니다 지금은 남편한테 기대안하려고해요 서운한건 화를 내고 그렇거든요 남편이랑 가족들한테 의심하고 큰애한테 의심하고 큰애가 저보고 병원가보라고해요 제가 저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남편을 사랑햇던거 알고보니 요즘 한사람만 바라보지 않나봅니다 저 자신을 사랑하려고요 남편이 한눈판적잇는데 그이후부터 집착하게 되는거같아요 제가 어떻게 해야 집착하지 않을까요
올 해 여름 자영업을 시작 하게 되었어요 일 마무리 후 집에 들어와 하루 마무리로 맥주 한캔을 한 후 부터 거의 매일 술을 먹고 있어요 매일 먹기 전에는 가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맥주 1캔 또는 한 달에 한, 두번 술을 먹을 경우가 있었으나 올 여름 8월? 9월? 부터는 거의 매일 먹고 있어요 맥주 1캔이나 모자르면 2캔 정도 먹고 자요 무조건 맥주 1캔은 먹어야 하루 마무리가 되는 느낌이고 먹지 않으면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저 알콜 중독이나 의존증인지 궁금합니다.
갓난아기때부터 밤에 잠을 안잤다고는하는데 최근들어 휴대폰 보느라 새벽5시 넘어서 자는날이 많아요ㅠㅜ 그러면 또 늦게일어나구요 ㅠㅜ 알바시간이 저녁이라 늦게 까지 잘 수 있으니까 더한거같아요. 문제는 밤에 휴대폰 보지말고 자야지 라고 생각해도 휴대폰을 보지 않으면 힘들어요. 뭔가 잠이 더 안오고 뭔가 불안해지고 결국에 휴대폰 붙잡고 있다가 해가 뜰때쯤에나 잠이들고 그럽니다 . 이전에 학교 다닐때도 이래서 밤새고 학교 간적이 많아요. 불면증은 아닌거같은게 불면증은 잠을 아예 못자는데 저는 해뜰때되면 졸려져서 그대로 자버려요. 차라리 밤까지 참을 수 있으면 밤에 자기라도 할텐데 밤새도 알바하기엔 컨디션도 신경써야하니ㅠㅜ 저녁에 일을 하다보니 밤 늦게 퇴근하고 밤을 지새우면 일어나자 마자 퇴근을 하다보니 제 일상이 없는거 같아 우울햐지기도 합니다. 이정도면 상담을 받아봐야하는 걸까요
정신과 아닌가요..? 막 한의원에서 진단 받는 다는 말이 있어서.. 그리고 꼭 부모님이랑 가야하나요…
중독된지 10년쯤은 된거같거여 결혼해서 가정도 있는데 저로 인해 가족들까지 전부 신용불량자 되기 직전입니다 도박을 안하고 일해서 끊고 천천히라도 갚고싶은데 한달에 나가는 금액이 제월급을 초과해서 어찌할 방법도 없고 매달 빚만 더 늘어나는거 같습니다. 제가 안좋은 생각을 해서 없어지면 이빚또한 없어진다면 마음 후련히 결정할수 있는데 제가없어진다 한들 가족들 빚은 그대로라 그런선택 또한 못합니다 이 굴레에서 벗어날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남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 가슴과 섹스에 집착합니다 저의 기분과 상황과 주변을 고려하지 않고 일단 손부터 뻗고 봅니다. 달래도 보고, 밀쳐도 보고, 화도 내봤지만 스트레스 수치가 높을수록, 버림받을거 같다고 느낄수록 이런 행동패턴이 높습니다. 거부시 극심한 수동공격형으로 표출됩니다 화를 내며 의지와 반대되는 행동을 하고 기존에 받은 스트레스를 증폭시킵니다 해결책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이 좀 많은 편이라 평소에 복잡하게 생각할 때가 많고 완벽주의 성향도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만족하는 정도의 일정기준을 넘지 못하거나 그 완성하기 위한 과정 중에서 시간이 부족했거나 다른 이유들로 인해서 미흡한 결과를 보이게 되는 상황이 온다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아요 최근에는 평소에 제가 하던 정도에 못 미치는 결과물을 업로드하게 되는 일이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지금까지도 만약 그때 내가 이렇게 했더라면..난 이거보다 더 잘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부족한 결과물을 보게 되어서 너무 자존심이 상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 맘에 들지않는 결과물을 계속해서 살펴보며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후회를 하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더라고요 물론 그때 제가 다른 고민들로 인해서 정신상태가 좀 힘들었었고, 그래서 조금 평소에 못 미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나하고 생각해요.어쨌든 이러한 완벽주의 성향과 지나간 실수에 대한 후회와 집착을 줄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요즘들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해를 하고픈 생각이 휘몰아칩니다. 자꾸 자해하고픈 충동이 들고 자해하지 않으면 답답하고 불안합니다. 어느 순간엔 벽에 머리를 박거나 저를 물어뜯고 손등을 긁어 피부를 벗기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자해라고 표현하기엔 상처가 심하지도 않고(흉터가 조금 지고 며칠동안 따가운 정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자해와는 거리가 멀어 정신과 진료를 볼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당연히 정신적인 질환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이러한 행동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점점 자해의 강도가 강해지고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26살이고,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버지랑 어제 싸우고 나서 기분이 안좋은것도 있지만 욕구불만인데다가 회사돌아오면 항상 혼자 지내고, 가족들하고도 말도 안하고 다니니까 우울항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요..돈도 없는데 자꾸 쇼핑이나 방 꾸미는거에 열중해서 엄마 아빠한테 한소리 듣기도 합니다.. 근데..제가 왜 이러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욕구불만인건가 싶어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친구도 없었고, 카드사에서 나오는 전화들도 한도하향 전화도 너무 짜증나고 귀찮아요. 동생들이나 부모님은 말할 상대라도 있지, 저는 진심 집에만 틀어박혀서 강아지랑 있기만 하니.. 괴로워 죽을거 같아요. 사람들하고도 만나면 트러블 일으키고..알바도 잘리고..유학다녀온 뒤로 언제 미국갈꺼냐 이런 소리만 해서 짜증나요. 사람 관계도 말이 쉽지 저는 사실 아무도 마주하고 싶지도 않고, 쇼핑으로 뭔가를 채워도 계속 우울감이 듭니다..
남자친구와 조그마한가게를같이하고있습니다 이제 4년차된 커플입니다 저는워낙 낙천적이고 자유분방한성격인데 가게를하기전에 남자친구가 오히려 저에게 누구를만나는지 뭘 먹는지 무슨얘기를 하는지 꼬치꼬치 물어봐서 짜증을 많이냈습니다 남자친구는 누구를만나던 뭘먹던 사진으로 보고하는 스타일이였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해줬으면좋겠다구 ... 그러나저는 그게익숙치않아 매번 잊어버리고있다 싸움이되곤했습니다 그런데 둘이가게를하면서 판이 바뀌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에게 가게를맡겨놓구 친구들만나러나가구 운동하러나가구 혼자만 밖으로 나돕니다 물론 남자친구가게이고 저는 월급을받으며 일을해주고는 있지만 가게하기전 사진으로 항상보고하던사람이 요즘은 깜빡했다구 사진도안보내고하니 제가 짜증을 많이내곤합니다 이러다보니 요즘은 서로얼굴만봐두 짜증에 말도 곱게안나가구 사이가 멀어진느낌입니다 어느날문득 제가 너무 집착하는것같다는생각에 제 자신이 너무싫어지더라구...그래서 홧김에 다른일할꺼니까 알바구하라고했더니 잡지도않고 그러라고합니다 근데 또 그렇게나오니 너무서운하고 화가나서 미치겠더라구요 저는지금 제 자신이너무너무싫습니다 저사람이 날 버릴것같은불안한마응도 한켠에 있는것같구 내가 질렸나하는 생각도들고 도무지 어떻게해야 이 관계가 나아질까 머릿속이너무복잡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