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낭편, 딸, 아들 셋이서는 사이좋게 지내는데, 저만 괴롭고 왕따 기분이고 혼자 살면서 키우려 했던 강아지도 딸이 자기 강아지라며 잘 보여주지 않으려 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강아지 양육비는 제가 부담하는데, 그리고 딸이 힘들다고 말하면 도와주려고 힘쓰는데 딸은 그럴때만 엄마에게 이용하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외롭고 힘든 것은 관심도 없고 공감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때마다 괴롭습니다.
여자친구가 외부활동을 많이해서 주변에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활동을 하는건 좋지만 카톡이나 인스타에 커플사진은 안한다하지만 다른 누군가 연애하냐고 물어보면 연애를 하지않는척합니다. 다만 여자친구는 부모님부터 친구들까지 소개해준것이 믿음이 있어서 한 것이다라고 하지만 잦은 술자리 만취와 연락 소홀문제 등으로 저도 연애에 대한 불만이 생겨 우리 관계에 대한 확신성을 요구하였고 두번정도 제가 이별하자 말하고 두번 헤어졌습니다. 그 이후 그래도 후회감이 남아서 잡아보았만, 여자친구는 서로가 너무 다르니 노력해도 안될것 같다고 하더군요. 근시일내 여자친구가 회사에서 퇴사를 할것인데 추후 인연이 닿으면 만나겠지란 이야기를 했는데 연락을 하지말고 기다려야할까요? 연락을 한다면 집착아닌 집착으로 보일까요?
안녕하세요~ 이혼후 시간이 지날수록 실망감, 상실감등을 느끼면서 한편으로는 그리움 때문인지 이혼신고후 계속 남편이 꿈에 나오는데 그만큼 신경이 쓰여서 그런것 같아요~ 남편을 사랑했던만큼 더 크게 힘듬이 다가오른건 같습니다ㅠ 이제는 제자신을 귀하게 생각하고 사랑해주고 싶은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ㅠ 제가 자존감과 자기애가 낮게 살아왔다보니 어떻게 제자신을 사랑해줘야할지 모르겠고 기분에따라 달라지는것 같기도해요. 누가뭐래도 있는 제자신 그대로를 사랑해주고싶은데 자꾸 제가 미워보이고 어떤기준에 미치지 않으면 잘못한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제가 제자신도 잘 몰랐던것같아요ㅠ 남편이 잘해주니 이사람 아니면 나를 사랑해줄사람은 없어!라고 생각하고 연애,결혼까지 갔던것 같아요~ 제자신을 잘알아가고 사랑해주려면 무엇부터하면 좋을가요?ㅠ 노력하다보면 분명 달라지겠죠?
1년 연애후 8년간 결혼생활끝에 최근에 이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저에게 큰상처를 줬는데 사랑했던만큼 고통이 크고 배신감과 상실감이 큽니다. 남편을통해 안정감을 많이 느꼇고 의지했기에 더 마음이 힘이듭니다.. 제가 아주 귀한걸 잊어버린 느낌이들고 마음이 괴롭습니다ㅠ 저는 아직도 남편을 사랑하는데 머리로는 정리가 되었는데 마음으로 극복이 쉽지않네요,,하지만 살아가야하니,,앞으로 건강하게 잘살아가고 싶습니다ㅠ 마음처럼 안되네요ㅠ 그리고 제자신에 대한 이해도 없었던것같고요ㅠ 어떤마음을갖고 극복해야할지..ㅠㅠ 슬프네요~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가요? 힘든걸 잊고싶은데ㅠ 너무어렵습니다~ 조언을 듣고싶습니다ㅠ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물론 누구나 이별이 아프다는건 알아요 제가 그 사람을 너무 화나게해서 괴물로 변하게 한 건 아닌지 서로 마음이 있어도 다시는 만날수 없고 되돌아갈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고 눈물만 나와요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있는걸까요 그사람은 네가 내 선을 넘을때마다 나는 못 참는다 자기도 폭력을 쓰면 안된다고는 생각하지만 네가 맞을짓 하긴 했지 않냐 나도 널 때린건 후회했었다고 처음엔 그런말을 했었어요 저도 대화도중 기분이 상하다보니 대화를 하고싶지 않아서 말을 씹거나 틱틱대거나 대화 도중 눈을 부라린적이 많았어요 유독 제가 마음에도 없는 그만하자 라는 말을 하면 분노로 가득 차있는게 눈에 보였어요 처음엔 제가 화나게해서 그랬나보다 했는데 제가 선을 넘어대서 맞은걸까요..
어제 헤어진것처럼 선명하고 상대방에게 새로운 연인이 생긴 소식을 듣고 한번 더 이별하는 기분입니다 계속 미련이 저를 괴롭히네요 너무힘듭니다 어찌해야 잊혀질까요 운동, 독서 자기계발을 3개월째 하는데 쉽지않네요
이별에 대해 계속 생각나는 기억들을 모르는체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생각날때마다 곱씹으면서 그 기억에 대해 생각도해보고 잘못도 분석해보는 등 기억에 맞서보는게 더 효과적일까요?
키*** 6년된 반려동물이 있어요. 제가 키우는 반려동물은 수명이 5~8년이고 길면 10년인데 6년 키웠으면 많이 키웠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반려동물 행동 하나 하나에 곧 죽을때가 된건가 이렇게 1시간을 고민해요. 아직은 건강하고 밥도 잘 먹는데 나중에 반려동물이 죽으면 나는 이 죽음을 어떻게 받아 드려야 할지 모르겠고 반려동물 죽음 생각하면서 1시간 넘게는 우는거 같아요. 이 고민을 털어 놓을곳이 없어서 여기서 얘기해봅니다..저 어떡하죠..
7년의 결혼생활에서 남편이 두번이나 바람을 피워 결국 이혼을 하였어요 가스라이팅을하던 사람이라 바람을 피운이유가 저한테있다고 하면서 저같은 여자랑은 더이상 자기도 살기싫다하였어요 이혼한지 3달정도 되었는데 요즘에는 갑자기 눈물이 나면 멈추기힘들정도로 울음을 쏟아내요 빈번히 일어날때도 있고 한번도 우울한 생각이 안들때도 많아요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는 편이에요 우울증같지 않다가도 한번씩 울컥 올라올때가 종종 있어요 갑자기 씻다가 운적도 있고 자려고 누웠는데 눈물이 갑자기 쏟아진적도 있어요 별로 심하진않은거같은데 아이가 있어 혹시 아이에게 나쁜영향이 갈까 싶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울땐 내가 실패한 사람같고 이혼이 내잘못같고 부모님께 실패하고 부끄러운 자식이 된거같다는 마음이 들어요 어찌해야 이런 울컥한 상태가 좋아질까요도와주세요
너무나 사랑라는 약혼자가 많이 힘들어합니다. 어린시절 어머니에게 너무나 맞고 자라고 그걸로 인해 많이 부딪히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너무나 갈구하지만 믿지못하고 오히려 공격적으로 대하고 폭발하고 경계 의심 분노를 보입니다 저는 그사람이 그럴수록 더 안카깝고 맘이 아픕니다 조울증약은 먹고있는데 저는 그걸로 충분치 않아보여요. 오히려 저를 밀어내는 그사람에게 제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깊이 사랑한다는걸 수없이 얘기해주는데도 혼자만의 망상에 빠져 도망치려하고 그러면서 또 저를 놓지못하는 그사람을 보면 더 마음이 아픕니다. 마음애도 없는 아픈말들을 내던지고 제개 상처주는 사람이지만 동귤로 들어간 그사람을 가다려주고 손잡아주고싶습니다. 아픈 그사람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26일인가 연휴끝나는날에 하루아침에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아직 젊은 50대 우리아빠 전전날에도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손주 재롱도 보고 아무렇지않게 평소와 똑같았는데 연휴 끝나고 새벽에 혼자있는 창고에서 쓰러져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벌써 일주일이 지난건가.. 정신없이 장례치르고 아직 7개월된 제아들이 아파서 장례식장에 제대로 있지도 못하고 아빠마지막 가는 모습도 못봤어요 딸바보 우리아빠 손주때문에 앞으로 19년은 일 더해야한다고 얘기했는데..전전날까지도 용돈도 엄청 많이 줬는데 저 우리아빠 엄청 사랑했어요 근데 그런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저는 지금 평소처럼 애기보고 생활해요 그저께까지 슬펐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냥 평소같아요 딱히 아빠가 죽었다는 생각이 안들고 그냥 주말되면 딸래미 집에 오냐고 전화올거같은데 이렇게 안슬퍼도 될까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그냥 잠만 자고 싶어요 피곤하고 나중에 한번에 슬퍼질까봐 무서운데 이게 맞나요 내가 싸이코패스인가..
8개월 되었네요.. 여전히 그립고 모습이 생생하고 자꾸만 흔적들을 보면 슬플걸알지만 보고싶어 보게되고 혼자 노래방가서 아무도 모르게 소리치고 울다와요.. 갈수록 사실 더 안 괜찮아요.. 더 횡설수설하고 건망증도 심하고, 말도 제대로 안나오고 의욕도 의지도 없고.. 그냥 저도 삶에 미련이 없어졌어요.. 혼자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상담하러 가야하나 싶은데 나중에 이런 기록들이 문제될일이 있을까 싶어 그런지 그냥 무슨말을 들을까 두려워 그런지 그냥 가기힘들더라구요 몇달 째 매일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들어요
전 지금 하는 중이에요! 한번도 이별을 즉시해보지 못해서 그런가 지금 이 이별을 받아드리기가 쉽지않네요. 늘 쉽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던 날들에 대한 벌인지 이번 이별은 이겨내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헤어지고나니 이사람을 이렇게 좋아했나 싶네요. 짧은 연애였지만, 안만나는 날이 더 적었던 시간이라 길게 연애했을때보다 더 힘들어요. 마지막의 제 모습에도 너무 실망스럽고 그의 마지막의 단호함에 구멍뚫린듯 하루하루 너무 힘드네요. 인연이라 생각했고 이제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났다 생각했어요. 안정감을 많이 얻었던 사람이였는데 그런 사람과 안좋은일이 있더니 그걸 이겨내기가 너무 힘들었나 봅니다. 조금 더 솔직했다면 우리 인연이 달라졌을까 싶다가도 언젠간 우리가 이별했을 인연이였다고 생각하며 단념하다가도..다잡지 못하는 마음이 너무 괴롭네요..불쑥 자꾸 튀어나오는 그날의 우리 모습이 절 더 괴롭게 하네요 이겨내야하는데 이겨내기 쉽지않은 이 이별을 어떻게 이겨내야할까요...
얼마 전 안타까운 사고로 가까운 지인이 돌아가셨어요 매일 월화수목금 같이 일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고민상담도 해주면서 같이 일상을 공유했었어요 갑자기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도 충격을 받아서 그 날 이후로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겠어요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눈물이 나고 웃음이 나오는 컨텐츠를 보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나오고 특히 혼자 있으면 계속 눈물이 나와요 혹시 이랬다면.. 저랬다면.. 하면서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 계속 후회하고 자책하면서 눈물이 나오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같이 일했던 장소가 여전히 제 일 터이다보니 갈 때마다 그 분의 흔적이 남아있고 계속 생각이 나요 밤이 오면 더 생각이 깊어지고 그 소식을 들은 이후로 잠이 잘 안 와요 예전에 공황 증상을 여러번 겪은 적이 있는데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아본 적은 없어요 그냥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최근 이런 갑작스런 소식을 들은 이후로부터 다시 공황 증상을 겪었던 때의 느낌이 되살아나는 것 같고 (자다가 갑자기 이러다 죽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한 마음과 함께 벌떡 일어남 등등) 그냥 마음이 너무 아프고 생각도 너무 많아지고 감정 조절이 잘 안되고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사고로 아빠를 잃었습니다 전화로 아버지가 실종되었다는 연락을 들었고 급히 내려가 도착하자마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5년이 지난 아직도 너무 보고 싶습니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 엄마도 잃을까 불안에 2년동안 매일 전화했었고 1년 혼자 살다가 결국 동생과 함께 살기위해 혼자 사는 걸 정리하고 동생이 있는 곳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렇게 안정감을 찾았고 명절, 아빠기일 같은 날에 울기는 했지만 괜찮아진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지금 다시 혼자 살게 된지 3개월, 매일 아빠가 보고싶고 너무 그리워서 밤마다 다시 울고 한없이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해야한다는 걸 알지만 의욕이 안생기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저 아직도 안 괜찮은건가요..
여행, 음식, 기상/취침시간, 사고방식.. 1에서 10까지 하나도 맞는게 없습니다 이미 10년이상 살았고 서로 맞출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는데 가족관계, 주변 시선, 경제적인 문제로 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같이 있는 것 만으로도 불행한데 계속 이 관계를 유지해야할까요
몇번을 흔들리고 휘청거렸는지 모르겠다 상대방의 애매한 태도에… 나의 구질구질한 미련 덕분에… 그래도 괜찮다 다시 평정심을 찾으면 된다 그리고 이제 다시는 흔들리지 않으면 된다 안보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괜찮아질것이다 고요해질것이다
이전에도 이별후에 불안감 때문에 생활이 힘들었는데 약물치료로 많이 호전되는 중 4개월전에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증상이 없어져서 또 괜찮아젔다고 착각했나봐요. 헤어짐 통보를 받은 순간부터 두근거림이 심해지고 오늘은 너무 불안하네요 ㅠㅠ 교재시에는 남자친구에게 집착도 하지 않고 오히려 존재자체만으로도 편안함이 생겨서 귀찮기도 합니다. 이별 후 재회 생각도 없구요... 근데 이별 통보에 대한 버려졌다는 느낌에서 오는 불안감인지... 밤만되면 심해졌다 괜찮을 때는 또 너무 이상할정도로 괜찮아서 그 기복이 힘이드네요 ㅠㅠ 다시 병원을 가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을까요... 조금 견디다보면 괜찮은것 같기도 한데 모두가 힘든 이별. 저도 견디면 될까요 항상 이별할때는 불안감이 다시 나타나서 이제는 헤어짐 자체가 너무 무서워요 ㅠㅠ 근데 또 연애를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상태가 좋아져서 연애를 안하는 것도 힘드네요...이 반복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하면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장기 연애 후 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졌습니다.. 제가 여자고 찼는데도 후폭풍이 오네요. 아직도 좋아한다기보다는 오래 사귄 정이 남아있나봅니다. 너무 익숙하던 사람이 아무 사이 아니게 되니 아직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별을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마음 잘 추스려서 건강하게 극복하고 싶습니다.
남자29 저 28 둘 다 싸울땐 싸우고 좋을땐 엄청 좋고 2년동안 교제,동거하며 싸우기도하도 사랑하기도 하고 반복이었습니다 근데 전 연애를 하면 누구를 만나든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거지 부부도 좋기만해서 사나 이 생각이 크고 그냉 평범한 연애였단 생각이 들거든요 근데 엊그제 비슷한일로 싸운뒤에 말을 안하더니 어제 집에와서는 우리가 너무 자주 같은 문제로 싸워서,그렇다고 해결방안이 보이지가 않아서 바뀌지 않을게 눈에 보이고 항상 똑같은 문제가 악순환될게 뻔해서 남자친구가 지치자고 헤어지자네요 어제 새벽내내 서로 펑펑 울고 저는 붙잡기도 했지만 아직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건 변함이없고 정말 사랑한다.너에게 못해줬던것들도 다 생각나서 너무 미안하다 근데 내 몸이 그냥 신호를 보내는거같아 더이상 아무것도 하지말래 사실 우리 머리로는 헤어져야 하는거 둘다 알고있었던거잖아 너도 나도 서로 못끊어 근데 이제 누군가 끊어야하고 난이제 끊을거야 절 끌어안고 울면서 이러는데 저도 비참해서 더이상 붙잡진 않았어요 다만 이 사람이 싸운 이후 일때문에 이틀동안 한시간 이상 잔 적이 없어서 더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는거 같아 니가 이번 현장 일 끝나고 적어도 잠이라도 푹 자서 지금보단 몸이 나은 컨디션일때 다시 생각해보라 하긴했습니다.제가 비참했던 이유는 저도 안지친거 아닌데 지쳐서 헤어지는것보다 이사람을 잃는게 더 힘들다는걸 알고 헤어지자 안하는건데 이 사람은 이제 지친마음이 날 사랑하는 마음보다 커진것뿐이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비참하더라고요 이 사람과 결혼도 준비하고 있었는데 뭐랄까...이 사람은 자기 인생에 슬럼프가 오고 지칠때마다 힘들어도 같이 갈 사람이아니라 나를 놓을 사람이구나 이런느낌이 들었어요 지금 글로 쓴 이유들로 전 지금도 너무 사랑하는데 지쳐서 헤어지잔 말이 이해가안돼요 사랑하는데 어떻게 헤어지는지 그냥 딱 거기까지 사랑하는거면서.이런 생각 드는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