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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잔고 30만원안팎......

알바가 안구해져서 재능기부같은걸로 돈벌고있는데 앞날이 너무 캄캄하네요..... 이번달 카드값 값고나면 세금도 정말 간당간당합니다....;;; 대출을 하던가 동생한테 빌리던가인데 집에서 돈관련해서 도움되는게 하나도 없으니 진짜 죽고싶을 지경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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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이 얼마나 힘들지 압니다. 어떤 말도 믿기지 않겠지만, 힘든시기는 지나가고 분명히 밝은 날이 올겁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작은 목표를 설정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가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재능기부를 통해 더 많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그로 인해 직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예산을 정리하고 엄격한 지출 관리를 통해 조금씩 경제적 안정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31살 빚3600 모은돈0 우울증

저는 지금 31살 여자고 모은돈 0원에 빚3600 중증도 우울증 환자예요. 어렸을때 엄마가 저 낳고 산후우울증으로 6,7살때 입원한적있어요. 이후에도 2번정도 더 입원했고요. 거의 친언니와 아빠가 저를 돌봐주었는데 7살때 외할머니집에서 이웃집 아들분이 저를 성폭.행한적있거든요. 그리고 엄마한테 말했을땐 그 사람이 장애인이니 이해하래요. 그리고 엄마와 마음의 문을 닫고 지내다가 25살 12월에 첫 취업하고 26살에 180 월급을 받으면서 무리하게 자취를 시작했어요… 그러다 직장에서도 대인관계 문제로 천못견뎌서 천만원 모아서 그만둔 뒤 학원다니고 재취업을 알아보다가 반년정도 날렸어요. 그러다가 2022년 12월에 입사해서 2024년 1월까지 다니다가 잦은 입퇴사•생활비•자취방월세 등으로 빚을 많이 지게됐는데요..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반성하고있습니다…) 결국 회생 신청 후 작년 7월 본가로 다시 들어오고 이후로도 입퇴사를 반복하다가 11월에 직장을 잡고 다니고있어요. 잦은 이직으로 회생인가가 아직 안났고 모은돈0원,빚3600,연봉 2600으로 살고있는데요… 엄마가 얼마전 일하기싫으면 좋은 집으로 시집가라고해서 엄청 다퉜어요. 엄마도 시집오기싫어하고 맨날 이집구석 이라고 욕하면서 왜 남의 집 자식 인생 망치려고하냐, 젊고 예쁜 애들이 상향혼 하는 거다, 요즘엔 다 계산적이라 어렸을때부터 유학 대학원 자취 다 보태주고 모아둔돈 없어도 부모가 기 안 죽이려고 집이며 혼수며 예물예단 다 싸서 시집보낸다고. 그리고 그집사람들은 어차피 노후대비 다 되어있어서 돌려받을 생각도 안 한다고. (저는 20살때부터 제가 다 벌어서 쓰고 엄마는 지원받는 애들 다 토해낼 거다 했지만 현실은 아니었다고 말했어요.) 엄마는 너무 남을 배려하지못하고 말을 막한다고 어렸을적 7살때 엄마가했던 말 기억하냐고 했고 엄마도 노력해서 자수성가하는 사람들 많은데 엄마는 왜 못했냐고 말하면 좋겠냐고 화를 엄청 냈어요. 엄마는 어릴때 그정도 상처 없는 사람어딨고 경험이다 생각하고 다 잘 이겨내고 살면된다는데… 세상 어느 누가 유치원때 ***당하고 엄마가 우울증 걸려서 입원하고 너가 이해해라 얘기하냐고. 거기다가대고 배려없이 다 그렇게 산다고 무책임하게 책임전가하고 언제까지 엄마아빠가 너 뒷바라지 해줘야하냐는데… 엄마아빠도 지디랑 아이유를 낳고싶었겠지만 솔직히 낳은 건 도박에 가까운거고 이런 딸 낳을 수도 있다는 걸 왜 모르고 저에겐 생의 고통만 주는지 모르겠어요. 전 초등학생때부터 죽고싶다 생각했고 왜 사는지 모르겠고 자취하고도 자살기도 몇번씩했었고 그때마다 엄마는 성격탓이다 아빠가 오냐오냐 키워서 잘못자란거다 쟨 맨날 남탓만하니까 그런 병이나 걸리는 거래요. 왜 엄마는 가만히만 있어도 중간은 갈텐데 자꾸 현실성 없는 얘기를하면서 사람 속을 계속 긁고 죽고싶게 만들까요?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이쯤되면 인생이 조금은 나아질줄 알았는데 빚까지 생기고 그냥 진흙탕에 처박힌 기분이에요… 저는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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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연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모든 경험에는 사람의 감정이 들어가죠. 마음이 아주 힘드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뜻대로 되지 않고 모든 것들이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 때는 너무 힘들 수 있겠지만,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난 결국 어떻게 앞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생각 정리를 하고 중심을 잡아주셔야 할 것 같아요. 지디나 아이유가 아니라, 마카님의 삶이요. 그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으며, 어느 하나의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인생의 전체 합이 0이라고 한다면 지금 마이너스라고 스스로 생각하시더라도, 플러스가 되는 날이 분명 올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앞으론 마카님의 영혼을 힘들게 하는 일보다는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내 삶의 기준을 무엇인지 재정립을 해야겠습니다.
잠이 안오네요. 생계와 더불어 하고 싶은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2024년 계속된 불운, 기존 사업체 정리, 새로운 사업기획은 앞어짐. 자신감이 바닥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사람인지. 대화할 사람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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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경 코치님의 전문답변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실패를 통해 배운 점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단계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의 실패를 교훈 삼아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앞으로의 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친구나 가족일 수도 있고,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동료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심리 상담을 통해 감정을 정리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이는 감정의 근원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저를 쉽게보고 돈장난 치는 것 같아요.

제가 속한 회사의 대표님은 저한테 따로 불러서 밥도 사줄만큼 엄청 잘해줬었는데 딱 1년 전에 저에게 목돈 불려주는 지인이 있다며 자기만 믿고 3천만원 투자하라고 해서 엄청 망설이다가, 손해보면 자기 돈으로 메꿔주겠다는 말만 믿고 투자를 해서 매달 50만원씩 이자를 받았었는데, 6개월 전에 3천만원 투자를 더하면 이자를 두배로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좀 꺼림칙해도 3천만원을 줬다가, 며칠간 찜찜해서, 아버지가 듣고 노발대발하신다는 핑계대고 그만하겠다고 원금 돌려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아니 자기는 저 잘돼라고 생각해서 해준건데 이렇게 자길 욕먹게 하다니 화가 난다며 일단 자기 수중에 있는 2천만원을 돌려줬어요. 나머지는 그 돈굴리는 사람에게서 차차 받아서 주신다더니 그 후로 6개월이 지나도록 돈에 대한 소식이 없네요. 일단 그 회사에서 일한 급여는 꼬박꼬박 잘 받고 있고, 대표님도 일에 대한건 저한테 잘해 주시는데 제가 그 투자원금 얘기만 하면 그 돈굴리는 사람이 안준다는 핑계만 대고 미루시네요.. 근데 차마 "대표님만 믿으라면서요. 제가 손해보면 대표님이 메꿔주시겠다고 해서 한거예요."라고 하며 싸우게 될 것 같아서 그말은 못하고 3개월 전에 차용증을 써가서 내밀었더니 순순히 써주셨어요. 그 기일이 올해 말일이예요. 그때까지 못 받으면 일도 그만두고 소송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여전히 돈에 대한 말은 없으시고.. 제게 잘해준게 진심이었는지 (제 부모님이 서울 부유한 동네에 사신다는 걸 알고 계시거든요.. 저는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으려고 독립해서 지방에 살구요..) 아님 제 돈을 빼먹으려고 이용한건지 그 돈굴린다는 사람이 있긴 한건지 별의 별생각이 다드네요.. 기일까지 가만히 기다리는게 나을지 아님 그 돈을 기일 되기전에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고 못 받을 것 같으면 미리 일 그만두겠다고 하는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긴글이라 다 읽으실 지는 모르겠지만, 또 기일이 되어보아야 모든게 확실해지겠지만 답답해서라도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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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경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는 몇 가지 방안을 통해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선, 대표님과의 대화를 통해 원금 회수 계획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받도록 노력하세요. 이때,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상황을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법적 조언을 받아 차용증의 효력과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금액에 대한 법적 권리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향후 소송을 고려할 때에도 중요한 근거가 될 것입니다. 기일까지 돈을 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최선인지, 또는 직장 내 다른 기회를 모색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자녀경제관념

28살 된 딸아이가 경제 관념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직장을 다니고는 있지만 항상 돈이 부족해서 빛까지 만들어 놓은 상태 입니다 매번 알아듣게 애기 하면 그때 뿐이고 계속 반복되는 상황에 이제 딸에 대한 믿음도 안가고 관계도 안좋아 지고 있습니다 제가 어떻해 해야 좋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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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경 코치님의 전문답변
딸이 경제적으로 더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돕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우선, 금전 관리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예산을 세우고 지출을 기록하는 방법을 함께 배우고 실천해보세요. 이는 딸이 자신의 소비 습관을 인식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딸과 함께 장기적인 재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보세요. 이러한 목표는 단기적인 소비를 줄이고,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딸이 경제적 책임을 더 잘 질 수 있도록 작은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세요. 예를 들어, 작은 금액의 빚을 먼저 상환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딸과의 대화를 통해 감정적으로 지지하고, 금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세요. 비판보다는 지지와 이해를 통해 딸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처럼 실패한 인생 사는 사람이 있을까요?

만33세 백조입니다. 7년정도 경력은 있는데 사람이 싫고 무서워서 뛰쳐나온 직장만 한두군데가 아니네요. 이제 나이도 먹을대로 먹어서 오라고 하는곳도 없네요. 제가 사는 지역자체가 일자리도 별로없고..... 디자인, 사무만 하다보니 다른 직종 알바에선 아예 저를 봐주지도않고 거의공공근로랑 프리활동으로만 돈을 벌고있네요. 공공근로는 일년에 한번만 되니까 모아둔 돈은 금방 다 써버리고 .... 소위말하면 개털된거같습니다. 자격증만 합격하면 4월달 친구가 소개해준 회사에 낙하산으로 들어갈수있게된건 그나마 희망인데 .... 사실 이마저도 많이걱정이 되네요. 제 전공분야가 아니다보니... ㅜㅜ 회사에 들어간다 쳐도 그동안 밥벌이 어떻게 할지도 걱정이네요..... 취미랑 프리활동은 즐겁지만 돈이없으니 세금낼 돈마저 사라질까 불안하기만 하고 정말 앞날이 막막합니다..... 정말 모아둔돈도없고 통장에백만원도 없어요. ㅜ 저같은 백수, 백조분들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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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경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는 몇 가지 방법을 통해 현재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우선, 경력 전환을 위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삼고, 이를 통해 새로운 직장에서의 기회를 준비하세요. 자격증 취득은 새로운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현재의 프리랜서 활동을 통해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세요. 예를 들어, 자신의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불안을 줄이기 위해 지출을 관리하고, 가능한 한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또한, 지역 내에서 제공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나 재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새로운 기회를 탐색할 수 있습니다.
진짜 사촌들이랑 친척들한테도 고생했다 안쓰럽다 소리들으니깐 되게 비참하네

안 그래도 최근에 엄마아빠가 돈으로 이도저도 못하게 손발을 묶어버려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더라 돈 이외로 내가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하려니깐 내가 한발 물러나서 포기하고 감수하는 거 말고는 없더라 그래서 그렇게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지를 찾아서 하나씩 하고 있는데 그런와중에 최근에 친구들도 안쓰럽다 독립해라 하는 소리들어서 그정도로 심각한 건가 그걸 처음 알았고 이번에 친척분 장례식장에서 친척분들이나 사촌들한테서도 고생했다 안쓰럽다 독립해라 힘들다고 말하면 용돈주겠다고 하니깐 정말 이건 뭐 정말 비참하던데 엄마아빠한테도 친척분들이랑 사촌분들도 설득하고 했다는데 씨알도 안 먹혔다더라 그런데 내가 무슨수로 엄마아빠를 이겨먹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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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먼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엄마 아빠에게 대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독립을 원하는 이유와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차분하게 설명해보세요. 또한, 스스로 독립을 위한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이루면서 자신감을 쌓아나가면 더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거예요
월세 입주 전 보일러 터짐 제 잘못일까요?

월세 계약을 12월에 했는데 보증금은 1월24일에 다 입금했습니다 입주날짜는 2월5일로 계약 했고요 그런데 집주인이 1월24일에 돈을 받았으니 가스를 끊어 버려서 입주 전까지 보일러를 못 쓰는 상황인데 이번 연휴에 눈 오고 춥다는대 보일러가 얼 거 같은 상황인데 만약 보일러가 터지면 제 잘못인가요? 전 분명 2월5일에 입주할거라고 말씀드렸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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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걱정 많은 상황이네요. 입주일 전까지 주택 유지관리 책임은 집주인에게 있으므로 보일러 고장 발생 시 집주인의 책임일 가능성이 높아요. 입주 전까지 보일러가 동파되지 않도록 집주인에게 보일러 및 가스관의 안전 조치를 요청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가능하면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서면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이 바람직해요.
살려주세요..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해요.. 급여가 밀려서 급하게 월세를 내야해서 내일부터 일당 알바를 할려고 하는데 교통비가 없어서요.. 혹시 3천원만 빌려 주실 분 계신가요?.. 내일 늦어도 저녁 8시까지 꼭 갚을게요.. 어제부터 굶고 있는데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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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현재 직면한 문제들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눠서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가장 시급한 문제(교통비, 끼니 해결)를 먼저 해결하고, 그다음으로 월세 문제를 조금 더 장기적인 계획으로 접근하는 식으로요.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나 단체, 지역 복지 센터나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도움과 더불어 앞으로를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또 한 가지, 힘든 상황일수록 자신을 더 돌보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해요. 지금 마음이 너무 무겁고 힘들다면, 짧게라도 자신을 위로할 수 있는 행동을 하나씩 시도해 보세요. 잠시라도 몸을 움직이거나, 글로 마음을 정리해 보거나, 믿을 만한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등 작은 변화가 마음을 조금 더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심리지원 서비스도 있으니 가까운 주민센터에 꼭 한번 문의해주세요.
설 연휴 끝나고 죽을거에요

돈 문제... 어떻게 해도 안되네요... 대출받을라고 해도 다 안된다고만 뜨고 주변엔 돈 빌려줄 사람도 없고 조울증에 공황에 그냥 약먹고 죽을껄 왜 119 신고해서 그냥 제 자신이 한심하고 살*** 노력이 없네요 이게 다 꿈이였으면... 내가 뭘 잘못했다고 나에게만 왜 이런일이... 연휴땐 주변 사람들이랑 시간보내고 연휴 끝나고 죽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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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경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이 현재 느끼는 감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먼저, 주변에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솔직히 이야기해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작은 목표부터 세워 천천히 해결해나가는 자세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박중독

도박중독으로인해 대부 일수 사채를 건들였고 지인들 모두 잃고 가족도 잃었습니다.하지말아야지 매번 다짐하고 생각하지만 어느순간 정신차리면 후회만 하고 있는 제 자신이 거울속에 비추네요.죽고싶어요 지긋지긋한 굴레속에서 벗어나지못하고 빚만늘고있고 아무도 볼 면목이 없네요. 지금 제 자신이 비참하고 비굴하고 한심하기 짝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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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님의 전문답변
현실은 도박으로 지인과 가족들까지 잃은 상태이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힘든 것은 마카님 자신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꾸준한 긍정적인 습관을 만들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자신의 감정을 나누면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현재 상황이 힘들더라도, 변화는 가능하며 조금씩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않으려는 태도가 중요하겠습니다. 지금의 자신을 용서하고 작은 목표를 세워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한 시기로 보여지나, 지금 상황에서는 전문의나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야 할 시기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으로 지금의 상황을 보다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셨으면 합니다.
저에게도 행운이 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정말 열심히 살고있는데 나 나름대로 엄청 노력하고 있는데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는데 나 살기도 힘든데 챙겨줘야 하는 사람도 있고 내 인생 정말 싫다 왜 나는 돈때문에 슬프고 돈때문에 화가 날까? 정말 저에게도 행운이 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착하게 열심히 살게요. 로또 1등아니면 2등,3등이라도 당첨되게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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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먼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중요해요. 주변 사람들과 깊은 대화를 통해 감정과 어려움을 나누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보세요. 자신의 능력과 목표를 재조명하며 작은 성취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해주세요. 다시 일어나실 수 있는 힘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마카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불안과 스트레스, 다이어트 구역질

저는 언젠가부터 돈에 대해 강박이 생기면서 들어와야 할 돈이 안 들어온다거나 예를 들면 월급 용돈 또는 안 들어올까 봐 며칠 전부터 막 걱정도 심하게 합니다... 그리고 돈이 모자란 것도 아니고 부족하지도 않음에도 자꾸 아끼게 되고 모자란 사람처럼 나중을 대비하게 되면서 짜게 굴게 됩니다... 그거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구요 그런 생각에 한 번 빠지면 잠도 잘 못자는 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또 요즘은 다이어트를 하다가 너무 심하게 했는지 이제는 아예 식욕이 사라져서 음식을 먹으면 구역질이 나올 것 같고 잘 안 넘어가요 먹고 싶어도 살이 찔까 봐 먹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도 들기도 해요.. 갑자기 두드러기가 올라와서 피부과도 갔더니 탄수화물이 모자라서 색소성 양진이라는 두드러기가 났다고 하더군요......ㅠㅠ 이런 고민이 덜 들고 걱정이 덜 들게 하는 방법이 혹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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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1님의 전문답변
대부분 강박적인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지행동치료나 스트레스 관리를 하며 해결을 하기도 합니다. 강박적인 생각이 들 때 사고가 과도하게 부정적이거나 비현실적이라면 자주 점검해보면서 정말 내 생각이 사실이 되면 어떻게 되고 그것은 객관적인 생각인지, 유용하고, 논리적인 생각인지 한번 객관화해보면서 사실과 우려를 비교하며 완화시켜보세요. <정당성> 정당한지, 충분한 근거가 있는지, 다른사람이 나와 같은 상황에 있다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할지, 어떤 도움이 되는지 <객관성> 객관적인 생각인지 ? 충분한 근거가 있는지? 부정적 측면만을 본 일방적 생각은 아닌지? 달리 생각할수 없는지? <논리성> 내가 이사건, 상황 의미를 과장하고 비약하고 있지 않은지? 과연 이 생각이 논리적으로 올바른지? <유용성> 이런 생각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런 생각이 나를 기분좋고 활기차게 만드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목표를 추구하는데 어떤도움이 되는지? 다른사람과 좋은 관계를유지하는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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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정말 질식사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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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여윤 코치님의 전문답변
정도나 깊이의 차이를 제가 모르겠지만 우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챙김하며 생각해 볼 부분은 적어 보시는 거에요 적는 행위 자체에 해소와 성찰이 있거든요 지출목록을 작성해 보시고 불필요한 부분을 줄이시는 거에요 그리고 그 안에서 좀더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살펴 보시구요
동업자는 어떤 마인드로 일해야 하나요

화가 나지 않으려면 동업자에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반반 딱딱나눠서 일하는데 당연히 해야할일을 안하니까 화나서 살인저지를거같아요 돈이 걸려서 더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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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님의 전문답변
물론 각자 개인적인 상황으로 똑같이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이 매번 한 사람에게 짐을 요구하는 상황이 된다면 너무 지치고 함께하기가 힘겨워 질 것 같아요. 동업하시는 분과 함께 현재 마카님이 불편해 하시는 상황에 대해 충분한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시고, 좀 더 명확한 업무 분장에 대해 이야기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돈을 못모으고 다써버려요

32살인데 돈이 통장에 모이는 꼴을 못봐요 버는 족족 다써버려요 모은돈도 없고 자산도 없어요 경제관념을 뭐부터 어떻게 잡아나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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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우님의 전문답변
오래된 행동을 고치기 위해서는 그 행동에 대한 분석이 필요해요. ABC 행동분석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A는 선행사건/자극, B는 행동, C는 결과에요. 대부분의 행동은 어떤 선행사건/자극(스트레스도 자극이죠)에 대한 대처로 시작하고 그로인해 C라는 결과가 발생하지요. 그 결과가 내게 단기적으로는 좋은 결과일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마카님이 돈을 쓸 때 주로 어떤 상황에서 쓰시나요? 지출하는 항목은 주로 어떤 것인가요? 마카님이 돈을 쓰게 하는 상황/자극이 무엇인지 한 번 찾아보세요. A를 찾는 것입니다. 그리고 돈을 씀으로 인해서 내가 얻게 되는 유익이 무엇인지도 찾아보세요. C를 찾는 거에요. ABC가 분석이 되었다면, A의 상황을 피하거나 혹은 A의 상황에 처했을 때 돈을 쓰는 행동 말고 다른 대안적 행동을 할 수는 없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나아가서 단기적, 장기적 재정관리 목표를 정해보시기 바랍니다. 목표를 정하는 것만으로 행동에 대한 동기가 부여됩니다. 예를 들어 한달에 얼마씩 저금을 하겠다, 1년에 얼마를 모으겠다는 식으로요. 그리고 내가 정한 목표를 달성하였을 때 내게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것도 동기부여와 그 목표를 이루는 행동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죽고싶은데 죽을용기도 없어요

고등학교입학전 부모님의 이혼으로 친척집을 전전하며 하루2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다 20대초반에 만난남자와 아무것도 모르고 사고를쳐서 결혼을햇어요 임신때부터 폭행이 시작됐고 그땐 제 친정부모님도 돌아가셨고 어디로 도망갈곳도 형제도 없이 참고 살다보니 어느덧 1 8 을 살았더라구요 폭력은 이유없이 시작되고 부부사이 대화는 전혀 없었고 전 아이가 돌때부터 일을 다니기 시작했고 유치원 데려다주고 데리고오고 출근하고 퇴근하며 시장보고 밥해서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숙제봐주고 정말 남편은 단 하나도 거들어준거없이 살았습니다 남편은 부모님대에서 이미 사업실패로 전가족신용불량자 제 명의로 모든 통신기기부터 대출을 받아 생활해서 20년넘게 직장생활한 저는 아직도 신용점수가 바닥이네요 1 8동안의 결혼생활동안 폭력은 전혀 고쳐지지않아 소송으로 이혼를 했고 아이들둘을 몇년째 혼자 키우고 있어요 한부모가정등혜택들을 받으려 했지만 자동차가 있단 이유로 정부에선1원한푼의 지원도 없었고…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 회사에들어가기도 쉽지않아 작은 가게를 오픈했는데 6개월째 빚만 늘고 매출은 없고 이제 가게문을 닫고 회사를 알아봐야 할 형편인데 사업자대출도 신용도가 낮아서 모두 부결 사방이 막혔어요 더이상은 버틸힘도 없고 죽고싶단 생각뿐이네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오랜시간 달려왔을까 남은건 빚과 이혼녀낙인 아직 자립못한 두 아이들 제가 친정이없어 무시당한 결혼생활 대물림해주지않으려고 악착같이 버텼는데 이제 더는 힘이 없어요 하루종일 잠만 자고싶은데 잠은오지않고 의욕도 없어요 제 주제에 왜 가게를 차렸나 제가 한심하고 벌레같아보여요 제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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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코치님의 전문답변
그동안 홀로 감당해 오신 삶의 무게를 외면하지 않고 마카님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살아오신 분이세요. 두 아이들에게 대물림해 주지 않으려고 악착같이 버텨 온 삶에서 자녀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다하고 계시며 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더 나빠지지 않게 온 힘을 다하고 계신 그 자체로도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작은 가게를 오픈하고 잘 해내지는 못하였지만, 그것 또한 단지 살아가는 과정의 일부분일뿐 마카님의 삶에 용기와 헌신의 가치가 훼손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말씀처럼 지금의 상황이 마카님에게 정말로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을 위로해 주며 그 고통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혹시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가 있는지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현재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자녀들과의 시간을 통해 빛을 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돈에대해쪼들려서힘들어요

정말돈이뭐길래이리도작아지게하는걸까요 진짜 불황때부터알고싶엇는데 돈이참 뭐같이하네요 강아지나우리먹여살리려고 버는거일수도잇지만 우리는다른존재로생각하고 웬수로느껴져요 돈이라는존재로 다세상도바꾸고 주눅들게하고 힘들게하니까 대체로힘든거같아요 돈은 쓰는거잖아요 근데왜 쓰면 더모아야하고 걍 남는게없어질까요 그리고 안쓰도록여유잇게모으면되는데 울엄빠는 모르시는거같아요 부잣집들도 사람들도요 ㅜㅜ 진짜 그***상이니까슬퍼요 악용하는인간이나 돈에대해 못쓰는 인간그리고 이용하는인간이나 가로채는인간이나요 암튼 힘든순간이많아그런가방황할때도잇지만 돈때매여럿이 힘들고아프고슬프고 울고그러니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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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돈에 얽매여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마음가짐을 통해 약간의 위안을 찾을 수 있어요. 돈은 중요한 부분이지만, 삶의 전부는 아니기에,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법을 찾으면 좋을 수 있어요.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내담자님이 자신만의 작은 행복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래요. 이미 하고 계시겠지만 돈은 한정된 자원으로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수입과 지출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저축 습관을 기르고 작은 목표부터 시작해 점차 큰 목표로 나아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제가 빚이 2500

안녕하세요 28살입니다 모아놓은 돈도 없고 빚이 2500정도있는데 전에 일을했다가 지금은 안하고있습니다 일을안하니 카드돌려막기로 어떻게든 이자랑 카드값 내고있긴한데 이제 한계여서 그냥 죽을까합니다 남들이 봤을땐 고작2500이라고 생각할수있겠지만 저한테는 크네요 사회생활할때 돈관리못하고 흥청망청 쓰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저도 제가 멍청한거 알고있습니다 일해서 벌면 되지않냐고 말씀하실수있는데 그냥 그럴마음도 안 생겨서요 아무것도하기싫고 그냥 죽으면 편해질까 하네요 저도 제가 벌레인거 알고있습니다 근데 요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문뜩 살고싶다고 생각도 드네요 사실 부모님은 제가 빚 같은건 없는줄아십니다 퇴사하고 놀고먹는 백수로 알고계시는데 부모님은 공무원 하라고 늘 말씀 하셔서요 공무원 준비할려면 1년은 넘게 공부해야할텐데 돈이 없거든요 그래서 부모님께 솔찍하게 말하고 단기알바같은거해서 빚을 갚는다고 말하고싶기도한데 많이 실망하실것같기도하고 말이 안떨어져서요 그냥 둘중 고민이네요 다시생각해보면 모르겠네요 회사에있을때 너무 많이 데여서요 열심히 해도 잘안되고 열심히 해도 욕먹고 왕따***고 때리고,...역시 죽는게 편하겠죠.... 혹시 제가 죽으면 부모님이 빚을 갚아야하나요? 그런건 싫어서요 차라리 다갚고 죽는게 어떨까 생각도들고요 그냥 무책임하게 죽을까 고민도되네요 그냥 벌레가 멍청한 생각하고있네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냥 한번쯤 속마음을 말하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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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부모님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도움을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작이에요. 단기 알바나 파트타임 일을 통해 빚을 조금씩 갚아나가면서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해보는 게 좋아요. 가능한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찾고, 당신의 가치를 인정하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필요해요.
정말 죽을 것 같이 힘들지만 해내야만해

미칠것 같고, 더 이상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온몸이 괴롭다고 소리치고 정신이 붕괴되고 도망칠 곳도 없다. 내가 더이상 어떻게 해야할까 누군가가 정답을 알려줬으면 좋겠지만 그 정답은 내가 찾아가야만 한다. 제발 내가 해낼 수 있게 해주세요. 난 책임질 직원이 있고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습니다. 무너지고 싶지 않고 절대 무너지지 않을겁니다. 미쳐버릴 것만 같다. 죽음이 오히려 편한 길인 것 같지만 절대 도망치면 안된다. 해내야 해 해내야해 해내고야 말거야.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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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나 코치님의 전문답변
피곤한 마음과 몸을 좀 쉬게 하고, 잠시 멈춰서 깊은 호흡을 나누면 도움이 될 거예요. 가까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자신에게 친절한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 당장 해결책을 찾으려 애쓰기보다, 작은 목표를 세우고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