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험 스트레스가 있는 초5 학생입니다 왜 초5가 시험 스트레스가 있냐구요? 오늘 단원평가를 봤어요 정말 한 번도 보지 못한 숫자였죠 55점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정말 못해도 70점 이하론 내려가본적이 없어요 솔직히 말하면 전 공부를 못해요 학원도,과의도 하는게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재시험을 본대요 근데 평서 같았으면 그냥 뭐 재시험 보면 되지 했는데 너무 울컥했어요 부모님과 잠시 떨어져서 지내야해서 친 할마니댁에 왔어요 근데 친 할머니 , 할아버지는 제가 공부를 잘 하는줄 아세요 그래서 쉬는시간에 화장실에가서 소리도 못내고 울었어요 하교하는데도 울었구요 공부가 너무 싫어요 제가 하고 싶은것도 아무것도 모르게ㅛ고요 아직 초5지만 진짜 너무 싫고 모든게 다 짜증나요 그냥 가만히 있는것도,친구랑 노는것도,공부도 다 짜증나고 귀찮아요 그냥 집에만 박혀 살아가고 싶어요 문제집을 샀는데도 이 ***은 성격때문에 풀지도 않고..~ 참 제 자신이 바보같고 한심해요 제발 공부 잘 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저 좀 도와주세요
공시 2년, 재시에서도 떨어졌어요. 원래 쓰려던 연고지 였으면 합격했을 점수라서 더 괴롭고 놓을 수가 없어요..그래서 조금만 쉬고 다시 시작하자!해서 9월부터 시작하려 했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아요. 친구의 합격 소식을 듣고 멘붕이 온 후로 심해졌어요. 너무나 소중한 친구이고 정말 힘들어했었기에 합격 소식은 저도 기뻐요. 그치만 반대로 제 자신은 더 초라해져서 힘들어요. '나이도 이제 많고, 사회경험은 없고, 쌓아둔 스펙도 없고...내년에 떨어지면 정말 막막해지는데 어쩌지'라는 생각에 여기저기 취업정보만 알아보고..공부라도 다시 하면 좋으려만 좀 쉬었다고 거의 다 까먹어서 또 자책..과거를 후회하고...머리로는 다시 마음잡고 공부에 집중하고싶은데 뜻대로 되지를 않아서 미치겠어요ㅠㅠ 얼른 집중해서 달려야할 시기인데...주변에는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여기에 말해봅니다ㅠ
안녕하세요,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부터 여름방학까지만 쉬려다가 9월까지만 쉬자 했는데 곧 10월임에도 학교 진도의 반의 반도 못 따라가고 공부도 안 하고 있어요.. 특히 과학은 시작도 안했고요. 중간고사가 10월 25일부터라 빨리 시작해야하는데 너무 오래 쉬어서 공부가 너무 하기 싫고 미루게 돼요 후회할거 알면서 이러는 저도 밉고요 특히 과학은 공부 시작하지도 않았어요.. 이번거는 어려울텐데.. 역사도 그렇고요. 다음주부터 추석 연휴라 또 미뤄버리고 핸드폰만 할 것 같은 제 자신이 두렵고 걱정스러워요 ㅠㅠ
수능을 D-50일 남겨둔 재수생인데 학원을 며칠 연속 무단 결석하고서야 제가 번아웃인 걸 인정하게 됐어요 연초에는 참 열심히 했는데 9월부터는 10시간씩 자도 피곤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질책 들을 것이 두려워 현실에서 도피하려고 더 잠에 빠져듭니다 얼마 남지도 않은 기간 정말 열심히 하고 싶고 지금이 내 모든 태만을 되돌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거 머리로는 분명 아는데도 내 몸은 왜 제발 일어나라는 한 마디 명령에도 꿈쩍 않는지 꿈도 정말 많고 하고 싶은 것도 정말 많고 마음으로도 정말 공부하고 싶은데 왜 이러는 걸까요 도대체 저는 이렇게 어이없게 멈춰있는데 이 와중에 시간만이 속절없이 흐르는 게 공포스럽네요 제가 너무 싫어요
안녕하세요 중2 여학생입니다 곧 있으면 중간고사에요 저희 학교는 늦게 하는 편이라서 사연을 쓰는 기점으로 24일이 남았어요. 시험보는 과목은 국영수과 네과목입니다 스카에서도 공부해보고 집에서도 해보고 학원에서도 해보고 최적의 장소를 찾아 해매는 중입니다. 이번 국어시험은 선생님께서 작정하고 평균을 낮추기 위해 어렵게 내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100점이 목표입니다. 어떻게 해야 목표점수에 도달 할수 있을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는 과학을 무척이나 못하고 자신이 없어요. 이번 과학은 정말 잘보고 싶어서 수업시간에 자지 않고 노트 정리와 필기를 하며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험범위가 어려운 부분이라 목표점수인 70점에 도달할수 있을지, 점수를 올릴수는 있을지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과목에 자신감이 생기고 잘볼수 있을까요?
중학교 2학년 여학생입니다 중간고사가 얼마남지 않았는데 공부가 손에 안 잡히네요 지난 학기 기말고사를 말아먹고 부모님께 부탁해 수학학원도 막 다니기 시작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불안하고요 남들은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텐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놀고만 있는 제가 너무 한심하고 쓸모없어 보입니다 제가 맏이라 이런 고민을 털어놓을 언니도 오빠도 없어 이럴땐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올해 정시로 삼수하고 대학갔는데 과는 생명공학과였어요 근데 저랑 안 맞았고 생명공학과가 취업도 힘들더라고요 원래 제가 목표가 약대였거든요 막판에 너무 무리해서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지는 바람에 관리형독서실 다니다가 못 다녔거든요 골골거리면서 수능봤었는데 수학과탐에서 크게 미끄러졌어요 근데 올해 입학한 학교는 너무 못 다니겠어서 4월에 자퇴를 했고 다시 수능준비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현타가 와요 3년을 계속 수능준비만 해서 그런가 세상과도 멀어진 것 같고 에너지를 다 써버린 기분이랄까요 집중도 안되고.... 이 상태로는 이번 수능 안 될 것 같고.... 그래서 내 인생 이렇게 꼬여버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이 생각이 제일 무섭게 다가와요ㅠ 근데 저는 어릴때부터 꿈이었어서 정말 꼭 메디컬 안가면 안 될 것 같거든요 제가 수시로는 지방대 사범대 갈 수 있는 성적인데 아직 지원은 안 했어요 정시러였어서 생기부 그닥 챙기지도 않았는데.. 제가 원하는건 수시지원하고 올해는 알바하면서 쉬고 12월부터 다시 관리형독서실 다니면서 수능공부했으면 하는데 부모님은 수시지원보다는 수능을 보길 바랍니다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메디컬n수를 인생 전체를 놓고 봤을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자에 오랫동안 앉아있는건 엄청 칭찬을 들었을만큼 제 장점이고요 근데 지금은 앉아있지만 집중이 안 되는 상태입니다...참고로 여자이고 몸 아픈건 다 치료했습니다 그리고 특목고 출신입니다(근데 특목고에서 후반대 성적이었어요)
작년에 시험에서 떨어지고 올해 다시 준비하고 있어요 시험은 얼마 안 남았는데 집중도 잘 안되고 머리는 아프고 속에서는 계속 울컥울컥하네요... 마냥 울고만 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중요한시험이 있어서 그날그날 어떤걸 해야할지 목표량을 정해뒀는데 요즘들어 목표를 못이루는게 자연스러워졌고 점점 미루고 미루니 해야할일이 산더미가 되버려서 이걸 전부 해결해야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이 커지니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고 해야하는걸 알면서도 회피하고있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핸드폰으로 빠지고.. 그렇게 하루를 다 버리니 온갖 죄책감과 못한만큼 더 해야한다는 부담감은 더 커지고.. 다른사람들은 정말 절박하게 열심히 꾸준히 준비하는데 저는 하루하루가 너무 벅차고 자꾸만 도망가게되요 어떻게 해야 하루를 낭비하지않고 열심히 끝까지 해낼수있을까요
근데 공부해야돼요 타이머 맞춰놓고 집중해보려고도 하고 전자기기 다 끄고 공부하려고 해도 어느새 책상 앞에 앉아서 딴 생각하는 저를 깨달아요 저 공부 꼭 해야돼요 근데 너무 집중이 안되고 자꾸 딴생각이 나니까 지쳐요... 딴생각도 특정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아무 생각, 잡생각을 해요 좀 나갔다 오면 좀 괜찮아질까해서 산책갔다오고 초콜릿도 사먹어봤는데 다시 공부하러 들어갈 마음이 안생기네요 가면 또 딴생각 할 것 같고... 뭐 방법 없을까요......
여태까지 발표하는게 익숙치 않았던 학생인데 전에는 발표하면 막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고 목소리도 약간씩 떨렸고 막 다리도 조금 후들 거리고 그랬는데 7일 전에 한 발표에는 그나마 나아져서 심장이 별로 안떨리고 등에만 조금 땀이나서 괜찮을거 같다 생각했는데 발표 시작 중에 갑자기 말하는데 목이 갈라진 소리와 함께 목소리가 너무 떨리는거예요 친구들말로는 거의 울거 같았다고 하더라고요. 목소리를 조금 깔면서 낮은 음으로 말했거든요. 물을 안먹어서 그런걸까요? 심장떨림은 덜하는데 왜 그런걸까요? 발표하는데에 있어서 너무 힘듭니다. 제가 하이톤으로 말하기에는 조금 힘이 들어서 일부러 낮은 음으로 했어요.
저는 25살 대학원생 입니다 11년째 성악을 하고 있어요 노래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시작한 성악입니 다. 대학교 입시를 할때 예고 친구들에 비해 원하는 학교 에 못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반수도 했는데 잘 안돼서 다시 돌아가게 된 후에 교수님 한분에게 너무 밉 보여서 성악과 전체가 있는 위클리 시간에 반수하면 저렇 게 다시 돌아온다는 말과 반수한 배신자 라는 조금의 낙 인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동기들과의 관계는 좋았어요!) 그이후 위클리 시간에 갑자기 숨이 안쉬어 지고 죽을꺼 같은 느낌이 들면서 식은땀이 등에서 내려가는게 느껴지 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너무 당황했고 밖에 나갈수 없는 상황이라 매번 위클리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가기 싫었습 니다. 그리고 원래부터 무대공포증이 있어서 항상 인데놀 을 먹고 무대에 섰었는데 저의 위클리 날에 지하철에서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이이후에 학교를 다니면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많이 나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 입시를 보게 되고 운이 좋게 시험 한번에 가고싶은 학교 에 입학했습니다. 근데 입학을 하고 나니 남들앞에서 노 래하는 수업이 전공특성상 너무 많은데 노래만 하려고 하 면 목소리가 안나옵니다. 성대에 문제가 있는지 싶어 여 러이비인후과에 가봐도 아무 문제가 없고 심리적인 이유 같다고 하시는데 저는 너무 힘이 듭니다 남들은 다 잘 만 하는 발표 마스터클래스 인데 저만 매번 못하고 소리를 들은 친구들이 저를 비웃고 있는것만 같아요..그리고 입시를 준비했던 오래 본 선생님 앞에서는 소리도 잘나고 노래도 잘합니다. 근데 학교 선생님 앞에서는 소리도 잘안나오고 가슴이 답답해요ㅠㅠ학교선생님은 세상 살면서 얼마나 힘든일이 많은데 제가 너무 멘탈이 약하다고 하시는데 고등학교 입시때도 그때당시 배우던 선생님이 너가 원하는 학교를 못간건 다 너의 멘탈이 너무 약해서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저도 멘탈이 약한거 알고있습니다. 근데 제가 강해져야지 해도 강해지지가 않아요..그러면서 너무 좋아하던 노래하는것 마저 하고싶지가 않아지고 있어요 노래만 하면 눈물이 나고 목소리가 나오질 않네요..학교 갈생각만 해도 숨이 막히는 것 같아요..1학기때도 너무너무 지옥같았는데 주위에서 버텨야 한다 버티면 괜찮다 해서 어찌저찌 다니고 방학엔 보상심리로 마주하고 싶지도 않아서 2달간 노래를 안하고 놀기만 했습니다. 2학기가 되고 다시 인지 하게 되니 더 힘드네요 대학원은 졸업하고 싶은데 이번학기엔 저의 문제를 조금 마주하고 준비를 한후에 다시 학교에 다니고 싶어요 근데 선생님들과 가족들은 버텨야 한다고 하시네요... 어떤 선택이 덜 아플지 고민입니다
그냥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숨막히고 매일,매주,매달,매년 반복해서 가는 학교,학원 다 힘들어요 티내면 안될것같아서 맨날 부모님한테도 친구들한테도 선생님한테도 거짓말, 또 거짓말만하고 진짜 제 자신을 보여준적 없는것같아요 제가 너무 꼴보기싫고 한심해요 진짜 죽어버리고 싶어요 부모님한테 혼날때면 진짜 너무 화가 치밀어올라서 칼로 찔러죽이고 싶어요 부모님은 맨날 저한테 화만내요 평소엔 잘해주시는데 그냥 저혼자 ***짓해서 그런것 같아요 분명 엄마 탓아닌거 아는데, 엄마가 저보고 왜 그러냐고 진짜 요즘들어 이상해졌다하는데 그런 말 들을때마다 너 때문이잖아 니가 이렇게 만들었잖아 이런 생각밖에 안들고 학원 숙제는 하나도 안해가고 맨날 속이고 친구들이랑 하는말도 욕밖에 없고 진짜 학원가다 횡단보도 건너면 저 차에 뛰어들어서 치이면 이제 끝날려나 하고 높은데 올라가면 확 뛰어내릴까 하고 커터칼만보면 확 긋고싶어요 그래도 엄마가 보시면 너무 속상하실것같아 실제론 긋지도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가정도 화목한 편이고 친구관계도 나쁘지않은데, 저는 대체 왜그럴까요 지금 부모님 나가셨는데 그냥 확 죽어버릴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고1인 학생입니다 여고를 다니고 있어요 저는 예체능에 매우 특화되있습니다 미술이 높고 그다음에 음악, 체육을 잘하죠 저는 한때 3~4년간 미술입시를 해서 학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입시스트레스 속에서 마지막 예비용 실기까지 꿋꿋하게 연습해서 예고 실기시험을 봤습니다 그치만 떨어졌고, 당시 너무 열심히 준비했는지라 후회는 없지만 지금 완전히 다르고, 관심도 없던 전공을 갑자기 지망넣지도 않던 학교에서 하게된다니 너무 서럽고 원통합니다 미술을 태어나서 손을 자유자재로 다룰때부터 쉬지않고 미술을 해왔는데....성적때문에 지팡이질 한번으로 탈락한게 너무 서럽습니다 진짜 처음에 탈락했다는 소리듣고 너무 힘들었어요 모든게 제 탓같고, 입시할때 투자한 돈은 아까워서 부모님께 죄송하고, 입시 선생님들을 볼 면목이 없어서 학원을다니지 않기로 하고 1학기동안 미술을 거의 끊고 지냈습니다 정말 부모님, 친구, 입시미술 선생님,이모들 할 것 없이 미술 에이스라 하면 바로 떠올려졌던 제가 성적때문에 이런 처지가 된게 너무 슬프고 억울해요 중학교 졸업하고 인생의 쓴 맛을 처음느꼈고 잊을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이 원망스러웠고 제 자신이 싫었습니다 복지쌤 말로는 재능에 특출난 애들은 자신의 재능만 잘하지 공부는 잘 안돼는 경우가 많다고 그려셨습니다 무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제 고민은 학교에 있는 모든시간을 저는 울고있었고 요즘에는 수업참여가 힘들어 조퇴를 하고있습니다 학교에 가면 입에도 담지못할말, 담배냄새, 주변에서 빈번한 학교폭력으로 인해 제가 미쳐가는거 같아요.... 앞으로 2년 반 남았는데 자퇴는 안 시켜주시고..,2,3학년이 되서도 조퇴는 안시켜줄거같고... 학교에 있는 매일이 고된 서바이벌 같아요... 어떡하죠
저는 지금 지방대 4년제를 다니고 있습니다. 저의 어린시절을 먼저 말씀드리면 학창시절에 초중고 제몸이 왜소해서 왕따를 당했습니다. 당한뒤 왕따 휴유증과 자존감 자신감이 너무 떨어집니다. 고등학교때 일입니다. 고등학생때 수능 끝난뒤 학교 발표가 났는데 다른 친구들은 인서울,수도권에 붙고 저는 입시 실패해 지방대4년제 대학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열등감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수도권에 가고싶었지만 성적이 안되어 못갔습니다.그 후 sns에서 자기 학교자랑,인맥자랑 등 하면서 자랑을 하는데 너무 꼴보기 싫어서 전부 친구를 끊었습니다. 저는 열등감이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고민이 수도권 대학으로 편입을 하려고 합니다.그 이유는 제가 수도권에 살아서 왔다갔다 비용이 너무들고 자취를 하게되면 엄청난 비용이 들기때문입니다. 저는 여기서 졸업할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편입하면 열등감이 나아질까요? 전문 답변 기다립니다.
저희 학교 과목 선생님이 공부를 되게 중요시 하셔요 이제 저도 고등학생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학업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고 많이 들어요 그런데 그 선생님은 너무 심해요 반 전체에 하시는 말씀이시긴 하지만 항상 저희가 공부를 못하면 쓸모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셔요 장난식으로 하신 말이긴 하지만 너희는 아파도 그냥 해야된다, 아파서 빠지는건 의지박약이다, 3등급 이하는 그냥 대학 포기해야된다,너희는 공부하는 기계다, 이런식으로 말하셔서 전 되게 상처받았는데 막상 제 친구들은 별생각 없어보이더라고요 그 친구들은 그런말을 들어도 웃어넘기고 그래요 항상 저만 예민하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건지 생각할때마다 상처가 되고 우울해져요 공부가 중요한건 알겠지만 전 정말 공부가 아니면 존중받지 못하는건가 싶어요 항상 성적 좋은 애들은 칭찬하면서 은근 공부 못하는애들 돌려까는데 그게 선생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싫어요 너무 싫어요 그거에 상처받고 우는 저도 싫습니다
편입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제가 늦게 시작해서 밀린 진도를 맞추기 위해 8월 전까지 정말 쉼없이 공부했고,, 8월되니 다른 친구들과 진도가 같아지게 됐어요 지금 제가 원하는 대학 편입쪽으로 압도적으로 유명하신 1타 강사님께서 전부터 다른 교재 풀지 말고 교수님 교재만으로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더 완벽하게 공부하고 싶어서 다른 문제집도 구매해서 풀기 시작했어요 새로 구매한 문제집은 강의에서 강조하던 포인트와는 좀 벗어난 문제들이 많아서 계속 틀리는 일이 연달아 일어났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계속 풀려고 했으니 오답이 반복되니 일주일쯤 지나서 너무 지쳐서 생활패턴도 무너지고 공부가 안되기 시작했어요 앉아서 공부하려해도 연산실수도 잦아지고 머리에 안개가 끼고 무거운 느낌? 조금만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금방 크게 좌절해버리고.. 사고회로가 느려지는 느낌을 받아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 추가적인 문제집 풀기는 포기하고 산책도 해보고 다른 도서관으로 장소도 바꿔보고 며칠 동안 집에서 푹 쉬기도 하고 보고싶던 영화보기도 해봤지만 여전히 컨디션이 너무 안 좋고.. 그냥 무작정 버티려고도 했지만 문제풀이 속도도 느리고 연산실수가 너무 많아지면서 아는 것도 계속 틀려요ㅜ 도와주세요.. 이제는 공부 집중하고 싶은데 이런 상태가 8/10부터 이어지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중학생인데요 제가 너무 하고싶었던 동아리 부장을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지금 결정했지만 부장은 내년에 시작이에요 그치만 미래에 제가 힘들어서 후회할까봐 걱정돼요 언니가 굳이 중3에 힘들게 하지마라, 내 친구가 그 동아리 부장하는구 봤는데 힘들다 등등 그랬지만 제 고등학교 생활이 재미없을꺼 같아서 중학생때 좋은 추억 남기려고 선택했어요 후회안하겠죠? 벌써 떨리고 긴장되요 다들 후회하지 않는 방법 알려줄 수 있나요..?
시험을 한번 망친 이후로 시험기간마다 스트레스 때문인지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하고 아프고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도 해결 방법이 없는 것 같고 노력해도 안될 것 같고.. 전에 망친 시험 때문에 이러는 건지 ㅠㅠ 시험 기간만 되면 계속 이러니까 내 몸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불안한건가 하면서 건강염려증도 있는것 같고.. 도와주세요…..
곧 수능을 봐야해서 스트레스가 좀 있었는데 부모님과 진로싸움,학교에서 교우관계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육체적으로 피곤해지는 상황이네요 제가 남은 83일간 잘 버틸 수 있다고 응원해주세요..제게 왜 이런 시련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할까 생각해보았는데 전 저를 절대 놓을 수가 없네요..그만큼 자존심이 강한가봐요 전 절대 절 포기하지 않을거에요 스트레스 때문인가 눈 밑도 가끔 떨리네요..숨 쉬는 것도 잘 안쉬어져서 가쁘게 쉴 때가 종종 있어요 그런데 이건 코 비염때문인 거 같아서 그냥 넘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