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일수 디데이 하나하나 세면서 계속 공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려고 누웠는데 시험날짜가 생각이 안나고 오늘 뭐했는지 기억에 없더라고요 시험때문에 우울증이 재발이 되어 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5일정도 공부를 못했거든요 부모님은 몇점 받아와라 이러시고 그래서 더 부담감도 컸던것 같아요 갑자기 자려고 누웠는데 시험을 언제보는지 오늘 뭐했는지 등을 갑자기 까먹었더라고요 스트레스가 있었어서 그 기억을 일부러 머리에서 지웠나 싶기도 하고 어제 충동적으로 진통제(그날엔)13알을 한번에 먹어서 약 부작용 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냥 제가 원망스러워요 공부를 애초에 잘했으면 이런 우울감도 없었을텐데 어제 하필 약물과다복용을 해서 오늘 공부를 못했고 시험 3일 남았는데 어쩌죠
그리고 제가 시험머리가 없는거같아요 그래서 시험머리있는사람들이 부럽고 질투나고 그러네요
1. 요즘 의욕도 없고 무기력하고 하루종일 멍한 상태로 살고 있어요. 그냥 그러면 상관은 없겠는데 이게 학원 숙제라던가 학교 공부라던가에 지장이 생기더라고요. 지금 중2인데 매일 뭔가 해야할 일들을 미루고 미루다 보니 할 일은 산더미인데 할 의욕은 없고 결국 학원을 하나만이라도 끊을까 생각해보고 부모님께 말씀드려봤는데 반대하시네요. 사실 저도 만약 부모님이 찬성 하신다 해도 망설여질 것 같아요. 곧 중3인데, 제가 이렇게 쉬는 동안 친구들은 더 나아가고 있을텐데 저만 혼자 뒤쳐지면 그땐 정말 소생 불가한 ***가 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끊더라도 제가 스스로 공부를 할지도 의문이고요. 근데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숙제도 안하고 뭣도 안하는데 제가 과연 학원을 다니는 의미가 있을까요? 차라리 그 시간에 시험공부를 하면... 아니 그러다가 친구들보다 뒤쳐지면... 진짜 너무 힘들어요. 너무 고민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으세요? 2. 제가 너무 게을러요. 뭔가 해야하는데 안 하잖아요. 왜 그런지 저는 이해하지 못하겠으면서도 몸이 따라주질 않아요. 저는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그냥 몸이 안 따라줘요. 아닌가 그냥 사실 어떻게 되도 좋다 라는 생각도 하고 있는 것 같긴 해요. 근데 동시에 친구들한테 뒤쳐지는 건 싫어요. 어떻게 해야 게을러지지 않을 수 있을까요? 3. 외모가 너무 신경쓰여요. 저는 보통 몸무게인데 제가 너무 뚱뚱해 보여요. 살은 빼고 싶은데 의지가 없어요. 작심3일도 못가요. 사실 살을 빼려고 마음을 먹어도 집에 오면 뭔가 먹고 싶진 않은데 습관이 들었는지 뭔가 먹어야 할 것만 같아요. 왠지 모르겠어요. 근데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먹어서 기분이 좋은 것도 아니고 배고픈 것도 아닌데 그래요. 진짜 왜 그럴까요? 제가 보기엔 살이 안 빠지는 원인이 그거예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두달뒤면 시험이고 모든게 끝나는데 전 왜 4시간을 또 그냥 버렸을까요. 항상 계속 걸어가는 단계에선 별무리없이 해내는데 마무리가 엉성하고 짓지를 못해요 오히려 시험이 다가올수록 열심히 해야하는데 더 하기가 싫어집니다. 일주일만 놓아도 다 잊어먹는 시험인데... 감유지가 필수인데.. 공부하는 순간순간 자꾸 무기력해지고 그냥 죽고 싶어요. 죽고 싶다는게 진짜 죽고 싶을만큼 힘들다라는 느낌보다는 회피에 가까운 거 같아요. 그냥 평생 잠들고 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현실과 멀어지고 싶어요. 저 이번엔 꼭 해내야 하는데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근데도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잠만 자고 싶어요. 진짜로요
지난번에 시험을 봤는데 점수가100점만점에 80점이더라고요 진짜 바보같이 틀린것도 있어서 자기자신이 한심해지고 다음 수업들은 다 듣지도 못하고 날렸어요 집에서도 밥도 먹기 싫어지고 점수 잘받은 친구들이랑 비교하면서 초라해지고.. 다음시험을 잘보면 되지 다음시험..하는데 점점 희망도 안보이는것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다음 시험 공부하는것도 이제 지친것같아요 아무것도하고싶지 않아요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저정도밖에 안나오는게 너무 서운해요
시험이 2주도 남지 않았는데 시험 범위를 전혀 공부도 하지 않고 계속 해야지라는 생각만 하고 계속 미루고 놀기만 합니다. 시험을 잘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늘 계회를 완료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끝내버립니다. 어떻게 해야 지금부터라도 마음을 다잡고 공부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살면서 진짜 머리 터지게 공부한 날없고 하루종일 앉아서 공부한 날도 없음 공부가 인생의 다는 아니라곤 하지만 안되는 걸 될 때까지 해보는 경험이 중요한 건데 그걸 안함 하려고 맘 먹고 시작해도 얼마안가 또 딴생각 딴짓 하고 조금만 응용된 문제 나오면 못풀겠어도 금방 포기하고 공부를 못하면 하는 척이라도 해야되는데 그것도 안하고... 진짜 하루 순공 시간 3시간도 안되는 듯 지금부터 시험까지 날밤까면서 해도 모자를 판인데 또 징징 거리기만 하는 내가 너무 한심함 이렇게 말하면 누군가는 조금씩 하면서 집중력을 늘려봐라 징징거릴 시간에 시작해라 이럴텐데 그걸 내가 모르는 게 아님ㅜ 그걸 아는데도 안하는 내가 너무 싫고 한심하다고ㅜㅜ
21살 미대생 ‘한창 좋을때다’ 라고 얘기하는 그 나이에 너무 힘이 드네요. 할 게 너무 많고 밤새고 힘듭니다. 다른 친구들 보면 놀기도 하고 욕하면서 밤새면서 하는데 저는 밤새는게 두렵고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맘편히 쉬거나 놀 수가 없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1학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데..미래가 너무 두렵습니다. 이런 생각이 한번들면 헤어나올 수 없어서 더욱 무기력해지고 작은 일에 부딪힐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멘탈이 너무 약한 것 같아요. 너무 고치고 싶은 버릇인데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미래가 계속 두려워요. 나중엔 얼마나 더 힘들까 이보다 더 힘들면 어떻게 버티지라는 생각에 의욕이 떨어지고 그냥 사라지고 싶네요
제가 공부를 너무 못해요 완전 똥통학교를 가야되는데요 그 학교 가서도 공부를 잘 할 자신이 없어요 그리고 제가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데 부모님,관장님께서 최대한 중간이라도 하라고 말씀 하셨는데 중간도 못해서 문제에요 저 진짜 이제 어떡해요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거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사과정 대학원생입니다. 졸업을 준비하는 학기입니다. 요즘 고민은 말 그대로 밀려드는 일이 너무 벅차요. 특정될까봐 자세히 적진 못하지만, 여러 연구와 과제 병행, 과제 보고, 발표 준비, 수업 조교 등등 주변에서 봐도 한 사람이 감당하고 있는 게 신기할 정도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과거에 1년 넘게 상담을 받으면서, 이제는 조금 스트레스를 다룰 줄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조금 벅차요. 문득 드는 생각은, 사실 일.. 물론 일도 줄여야 하긴 하지만, 거기에 졸업에 대한 불안이 중첩되어서 더 힘들어하는 것 같기도 해요. 저는 지금 가득찬 물컵에 파동이 일고 있는 상태같아요. 특히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던 건, 갑자기 살이 빠지고 위염이 오더라구요. 평소에 운동(요가, 수영)도 하고, 맵고 짠거 안먹고, 샐러드를 항상 곁들여 먹고, 술도 안마시는데도요. 그래서 스트레스때문이라는 걸 알았어요. 전문적인 답을 받으려면 자세히 적는 게 좋대서, 저에 대해 적어보자면… 제 기질은 예민한 편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에 취약하기도 해요. 대신 청각, 후각이 특히 민감해서 덕분에 피아노를 취미로 배우고 있기도 해요. 흙냄새도 좋아해서 산책도 매일 나가구요. 저는 제 기질이 일장일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제 모습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욕심을 부리자면, 모두가 힘들다고 말하는 박사 졸업이라고 하더라도, 그래도, 제가 저를 깎지 않고 오늘 하루가 작고 알차게 만족스럽고 행복하고 싶어요. 그래서 미래의 제가 이 시기를 돌아봤을 때, 고통스러웠던 기간이라고 생각하지 않길 바라요. 너무너무 긴 글이 되었는데, 어떻게 스트레스를 다루면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대학교 2학년 2학기 재학 중입니다. 평소에 저에개 주어진 일들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려는 성격입니다. 그런데 최근엔 무기력함과 우울과 불안을 자주 느끼고 있어요. 과제나 공부거리의 목록만 보아도 숨이 턱턱 막힙니다. 불안감이 물 밀리듯 몰려와 심장 쪽에 통증도 느껴집니다. 잠도 편히 못자겠습니다. 모든 것이 버거워서 차라리 기절했다가 영영 깨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과제에 집중도 안되고 아이디어도 잘 떠오르지 않고, 제 생각을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정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너무 버겁고 울고싶은데 눈물도 잘 안나오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시준비생입니다. 2년째 공부중인데 시험이 얼마남지않았습니다. 공부하는데 집중도 안되고 딴생각을 너무 많이하네요.. 일상중에 헛구역질을 하루에 몇번씩하고 걷다가 앉아있다가 갑자기 뇌?가 정신이 붕뜨는 느낌을 종종 느끼곤해요 가끔 심장뛰는게 다 느껴지면서 몸이 진동을 느껴져요 왜이러는걸까요 ㅠ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입니다ㅎㅎ공부를 제대로 시작한것이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겨울방학 부터라 많이 늦은탓에성적이 낮았지만 현재는 조금 오른상태입니다. 하지만 제 성격이 뭔가를 시작하면 완벽하게 하고 싶어하는 성향이라 그런지 성적이 오름에도 불구하고 저 스르로가 공부 잘 하는 애들과 비교를해요...그래서 점수를 잘 받아도 제가 부족했던 점밖에 보이지가 않아 스스로 자책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저도 늦게 시작한 주제에 너무 많은걸 바라는것임을 알고있는데 성적을 많이 올리고 싶은 욕심을 버리기가 너무 힘들어요ㅎㅎ.. 학원 선생님들과 주변 친구들은 제가 잘하고 있다고 언젠가는 오를꺼라고 하시는데 저는 그 길이 막막하고 앞이 보이지가 않아 지금은 공부를 해도 제자신이 공부 잘하는 애들만큼 잘될것 같지않아 공부를 포기하고 싶기도 하면서도 공부를 포기하면 안된다는 복잡한 감정이들이 많아져 요즘은 공부를 하면서 눈물이 뜬금없이 나오는날이 많아졌어요..그래서 언제는 '내가 스트레스를 못 풀어서 그런가' 라고 생각이 들어서 재미있는 게임이나 노래방을 가곤했는데 언제부턴가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것조차도 완벽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들어서 일처럼 느껴질 때가 많은것 같아요...이러한 복잡한 감정들과 상황때문에 몇달 전부터는 혼자 있을때는 계속 무기력하면서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요...ㅎㅎ늦은 사춘기라도 온걸까요...?
공부도 못하는데 꿈도 없고 딱히 하고싶은거 좋아하는것도 없고 모르겠어요. 학원 상담을 갔는데 선생님께서 좋아하는거 꿈을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없다고 했는데 모르겠다고. 빨리 찾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말씀 들어보니까 제가 원래 다 잘해요. 그냥 다 못하지도 잘하지도 않는 공부는 못하고 예를 들어 음악도 그냥 잘하고 미술도 잘하고 요리도 잘하고 그냥 다 엄청 잘한다는 아니지만 평균보다는 높게 근데 그게 안 좋다는거예요. 솔직히 학교에서도 꿈 관련 글쓰기를 해도 주제를 뭘로 할지도 모르겠고. 꿈 관련 학교에서 하면은 너무 막막해요. 좋아하는것도 없고. 어릴때는 심심해서 뭐든 찾아가면서 다 도전해봤는데도 없고. 모르겠고. 이제는 하기도 귀찮고 돈도 들고 그러니까 핸드폰만 붙잡고 사니까 엄마는 뭐라고 하고. 핸드폰도 솔직히 재밌지는 않고. 할거 없으니까 하는건데. 모르겠어요. 테스트같은것도 해봤는데 별로 관심이 가는게 없고요.
핸드폰도 많이 하게되고 머리속으로 내가 되고 싶은(실존 하지 않는 인물)이 된것 마냥 상상하고 핸드폰하고 그렇게 보내다보니 막상 제일 큰일난 현재 닥 친 일들을 잘 생각안하게되요.. 현재 생각을 하기 싫어서 _ 일부로 상상하고 핸드폰하고 회피하는것같아요 . 될대로 되라 식으로 물 흘려보내듯이 그런 이겨내고 싶어요
예전엔 좀더 미래가 그려지고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것 같은데 고3이되고 수시가 막바지에 다가갈수록 미래에 대한 확신도 대학에 대한 확신도 아무것도 안생기니 원래 지니던 진로도 흔들리네요.. 그러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제 자신을 보며 무기력해지고 길을 잃어 가는것 같아요. 남은 수시 준비도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싶고 또 한편으로는 해야한다는 생각에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해지네요. 대학에 떨어질 걱정이나하며 자존감을 갉아먹는 그런 제 자신이 한심한데 뭘 어떻게 해야 다시 이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초 5 학생입니다. 학교 공부가 너무 어려워요.. 이해를 아예 못하겠고 피빠져라 공부해도 85점밖에 안나와요.. 수학이 너무 어려운데 어떡하죠 이제 곧있으면 6학년이고 2년만 있어도 중학생인데.. 공부잘하는 꿀팁좀 주세요 ㅜㅜ
얼마 남지 않은 시험에 혼자 버티는게 힘들다는 핑계로 너무 느슨했어요. 아직 해야할 공부가 많은데 과거가 참 후회스럽고 기회를 놓쳐버린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요즘들어 몰입이 너무 안돼요,,앉아있는 시간은 많은데 공부량이 너무 저조해요,,아무리 뒤쳐져있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게 맞는 거겠죠? 잘 할 수 있을까 스스로가 걱정이 돼요.
저 어떡해요?점점 성적도 떨어지고 있고 그냥 편안하게 자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요.저는 처음엔 다른 친구들보다 내가 더 잘하니까 자신감이 많았는데 요즘 복습만 하면 그렇게 성적이 안좋아요. 눈물도 많아지고 문제를 풀다가 계속 우니까 시험보는데 화장실 갔다와서 푸는 시간 줄어들고 문제는 점점 어려워져요. 저 선배님들 저 어떡해요.. 스트레스가 점점 더 심해지네요.
대학생입니다. 3주 전에 공부 시작했는데 과목도 많고 공부량도 많고 쉽지도 않아서 결국 이번주 시험 때까지 진도 반정도밖에 못나갔어요. 엄청 일찍 시작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3주전이면 늦은 것도 아니라 생각했는데 이러니까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지쳐서 이제 그냥 쉬고 시험 치고 싶은데 시험 전까진 그래도 최대한 봐야 된다는 생각에 할 수 없이 보고... 이번주에 끝나는건데도 너무 지치고 눈물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