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 심리 상담을 통해 자존감이 낮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제가 이번에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는데 너무 자신이 없어서 자격증 시험을 포기했거든요. 너무 힘들었는데 주위 사람들이랑 심리상담사님이랑 편입 준비하는데 자격증 하나 떨어져서 낙심하면 안된다고 팩폭하며 말했어요. 그리고 오늘 심리상담사님이 하신 말이 자존감은 학업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네요,,,ㅜㅜ 저 앞으로 편입 1년간 공부해야 하는데 너무 막막해요,,,ㅜㅜ 도와주세요!!ㅜㅜ
제가 2월달에 한국사 시험을 치는데요. 저번에 5급 합격해 4급을 목표로 공부 중인데요. 어떨땐 80점이상, 어떨땐 70점 이상, 진짜 못하면 60점 이하까지 나오는데 어떡할까요 ㅠㅠ 5급 합격싶지는 않는데 4급을 꼭 따고 싶은데 좀 도와주세요! 공부 꿀팁이나, 공부방법등 공부에 관련된 모든 꿀팁은 다되니 좀 알려주세요! 솔직히 80점 이하로 니오면 스트레스 받거든요💢 그래서 막 모의고사 문제한테 화내고 화풀이하고 저 자신한테 빡치고 그래요ㅜㅜ이럴땐 제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바보가 된것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고로 저는 학원은 안 다니고 방과 후랑 집에서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는데요 아 학습지도 해요! 자기전에 한국사 관련 책도 읽고 자요.학교에서 책 빌려도 꼭 한국사 책만 빌려요. 근데 왜 실력이 오르지 않고 오르락내리락할까요? 정말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겠네요.들어줄 사람이 없네요.)
예비 고3, 현재 동양화과를 가기 위해서 작은 학원에서 혼자 배우고 있어요. 대형학원에 갈 정도의 경제력이 안되고 오랫동안 배워서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실력이 크게 늘지 않고 시간안에 완성도 못하고 속도가 너무 느려요. 선생님들의 조언대로 노력도 하고 계속 따라하면 늘겠지만 저는 안하고 있습니다.. 변명하자면 부모님 사이가 나빠지고 오빠가 우울증이여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이걸 핑계로 제가 계속 퇴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이 해보지도 않고 '난 못할거다 재능이 없다.'라는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 차요. 이런 생각 하는 시간을 줄이고 그냥 닥치고 하는게 맞는데 힘이 듭니다. 학원에서 그림을 열심히 그린다는거는 선생님도 아십니다. 하지만 실력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외 짜투리 시간에 스케치도 계속 연습하고 해야 발전 할 수 있는건데.. 집에만 들어오면 이렇게 핑계거리로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됩니다. 정신차리는 한마디나 조언좀 해주세요..
조금있음 어떤 과목 시험인데....공부하는 동안 너무 불안하고 공부를 조금이라도 쉬면 죄책감과 무서움이 들어서 하게되요.이게 잘못보면 다른 또래 에게 놀림받을까봐 창피하고해서 열심히 하는데.....하는동안 너무 초조하네요. 숨을 깊게 마시며 진정하려고 하지만 자꾸만 초조해지네요. 시험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싫어요.이걸 쓰는 동안도 너무 초조합니다. 항상 시험볼때 이러는것 같아서 솔루션을 찾고자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고1입시를 앞둔 학생입니다. 저는 중학교2학년때 사춘기로 인해 가족과 많이 멀어졌습니다 철없었고 맞지않는 친구들과 어울렸어요 그리고 중3이되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다행히 운이좋게도 새로운 좋은 친구들을 만났고 공부도 열심히하여 원하던 고등학교에 합격했습니다 그러나 가족까지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순 없더라고요 유독 어머니와 관계가 좋지않은데요, 노력해보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이미 너에겐 많이 실망했다 우리가 좋아질수있을거라 생각하니?” 뿐입니다 어떤행동을 해도 따뜻한 말은 한마디도 돌아오지 않아요 처음엔 어머니를 원망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결국 문제는 저 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자기혐오가 점점 힘들어져요 저는 공부를 못합니다 정확히는 노력은 하지만 공부머리는 없어요 그런데 제 주위 친구들은 저보다 소홀히 하는데도 저보다 성적이 좋습니다 이런 사소한 것들까지에도 열등감을 느끼고 스트레스 받아해요 그리고 이런 제 자신도 싫고요 얼마전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요 영정사진을 들면서 계속 생각했습니다 차라리 아무 쓸모없는 나를 데려가시지 하고요. 그냥 이 모든게 제 탓이고 이젠 되돌릴수 없단걸 알기에 더 힘들어요 꿈도 없고 저의 존재이유도 모르겠어요 거울은 쳐다보기도 싫고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눈물이 줄줄 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곧 중학교로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이전까지는 마음이 가볍다가 갑자기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강박감에 휩싸이더라고요. 잘하는게 공부밖에 없다 보니 무조건 좋은 대학을 가야 할 것만 같아요. 몇몇 과목들은 내가 이걸 정말 잘하나?라는 생각이 들고 어떤 과목은 자신감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안 할 수도 없고요. 이렇게 계속되다가는 지금 가장 흥미있고 잘하는 수학마저 흥미와 자신감이 떨어질 것 같아요. 공부를 열심히 해도 실력 확인이 안 되니까 계속 나의 실력에게 물어보는 것 같아요 "이 정도로 충분해?"
안녕하세요 예비고2 여학생입니다. 방학이 다가오고서 우울감이 극심해졌습니다. 친구들하고 놀다가도 인생에 대한 고민으로 멍을 때리기도 하고 그냥 갑자기 눈물이 흐르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왜 흘리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성적 때문에 그런건 아닌 것 같고 그냥 1년동안 나름 명문고라고 불리우는 곳에서 아득바득 버티다보니 번아웃이 온 것 같습니다. 근데 번아웃은 열심히 산 사람들한테만 오는거잖아요. 전 그렇게 열심히 했다고 생각안하거든요. 노력했다고 해도 그만한 성과가 있던 것도 아니여서 별것도 안하고 지쳐버린 것 같은 제가 한심하고 멍청하게만 느껴져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해져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학업에 집중 못하고 이대로 공부와 멀어질까봐 걱정이네요. 마음 먹고 다시 책상에 앉아도 집중도 안돼요 제가 우울하다는 감정에 취해버린 걸까요. 평소 유튜브로 스트레스를 잠깐씩 잊으며 살아왔더니 뭘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할지도 모르겠고요. 어제는 공부하다가 집중 못하는 제 모습에 지쳐서 집와서 하루종일 눈물 흘리다 잠에 들었거든요. 할일이 쌓여있는데 정말 집중이 하나도 안돼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원래 털털하고 재밌는 성격이여서 친구가 많았는데 학기 중반부터 공부에 집중하느라 친구들에게 소홀히 대했더니 친구들하고 조금씩 멀어지는게 느끼고 받은 좌절감도 있거든요. 공부 때문에 이렇게 된거 같아서 속상한데 이 행동에 후회는 없어요. 고등학교 입학하고 받은 스트레스가 종합적으로 다가오는걸까요. 저 진짜 대학 잘 가고 싶거든요. 이런 고민할 시간이 없어요. 도와주세요 제발
지금 중1이고 오늘 2학기 기말고사 첫날이었어요 학교에서 채점하고 차타고 집에 오는 내내 엄마가 ‘진짜 아쉽다/그것밖에 못하냐/더 잘할수 있지 않았냐/뭐라 하는게 아니라 그냥 아쉬운거다’하면서 계속 말하는거에요 나도 열심히 했고 나는 만족하는데 자기가 공부 잘한다고 딸한테 강요하는게 너무 싫었어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평소에도 맨날 닥달 하고... 친구들 부모님은 걔네가 시험기간애 드라마를 보든 잠을 자든 뭐라 안하고 오늘 영어 17점 맞은 얘는 시험을 봤다는 이유만으로 부모님이 축하해줄거래요 저는 그런거 바라지도 않아요 그냥....내 공부 내가 알아서 하게 놔두고 중간 중간 격려해주고 조금씩 피드백 해주면 좋겠는데 자기 시험인 것마냥 해요 그러고는 자기가 봤으면 올백이라면서 옆에서 말하는데 코가 욱신거리는 거에요 나라고 열심히 안한줄 아는건지 딸이 공부를 못하면 인정하고 다른 길을 봐줄수도 있는데 시험 볼때마다 ‘너 이거밖에 못 하지 않잖아/너 왜이래/점수가 이것밖에 안된다고?‘ 계속 이러고 너무 심한 말을 많이해요 욕도 하고 비하하고 깍아내리는데 오늘 집에 와서 시험지 붙들고 한참동안 설교를 듣는데 진짜 눈이 돌아버릴거 같은거에요 그래서 방에 들어가서 저번에 길에서 주운 유리조각 입에 넣고 삼키려다 혀에 피나서 뱉었는데 물이랑 다시 삼킬가 생각도 해봤고 경동맥 그을까도 생각해보다가 내가 이딴일로 이***을 한다는게 어이없고 자괴감 들어서 울다가 내일치 시험공부 하고있어요 그냥 격려하는 말 조금만 써주세요 지금 너무 필요하고 간절하니까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인데요, 제가 중학교때 심각할 정도로 공부를 안 했어요 시험도 평균 60 겨우 나오고 성적표에는 E만 5개 찍힌적도 있습니다 중 3 2학기에 정신차려서 평균 70 겨우 받은정도입니다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고 3모 6모 이런식으로 시험을 볼텐데 고등학교때는 정말 공부 열심히해서 성적 잘 받고싶거든요 근데 공부를 해본적이 없으니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갈피도 안 잡혀요 다른친구들 보면 시험 4주전에는 이렇게 2주전에는 이렇게 다 자신만의 공부법이 있는데 저는 어떻게 무엇을기준으로 무엇을 할 계획인지 정하는게 너무너무 어려워요 다들 고등학교때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사람 하나 구한다고 치고 알려주세요ㅜㅜㅜ (저는 과학, 수학 같은 이과과목에 매우 약합니다..)
공뷰할때 대인관계 학업등 잡생각 때문에 집중이 안돼요 이것 때문에 더 예민해지고 미쳐버릴거 같은데 잡생각 안하는 방법 없을까요ㅠㅠㅠㅠ
중간고사때가 평균이 45였고 이번 기말이 65인데 분명 올랐는데 점수만 따지면 못 본거잖아요. 이걸 슬퍼해야되나? 기뻐해야되나요?.. 하지만 아무 느낌도 안 들어..
공부를 잘하는 편도 못하는 편도 아니에요 하지만 뭔가 딱 잘하는 것도 없고 그래서 공부에 대한 집착이 어렸을 때부터 심하고 스트레스가 컸는데 어제보다 한 개라도 더 틀리면 눈물이나고 억울하고 자꾸 제 탓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존감도 자꾸 낮아지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예민해지고 그런 거 때문에 몸에 상처를 만든 적도 있고요 멘탈이 약한 편이기도 하지만 여러문제가 겹쳐서 더 힘들 때도 많았고요 그렇다고 집에서 공부 못한다고 뭐라 하지도 않고 하위권으로 내려가지만 않으면 된다는 분위기인데도 자꾸 제가 만족할 수 없고 그런 제가 바보 같아요 이런 성격을 고칠 수 있을까요?
저희 부모님은 남에게 인정받는 삶을 원하시고 본인이 이루지 못한 꿈 저를 통해 이루고 싶어 하십니다. 항상 다른 사람 눈치 많이 보시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는게 제게도 다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번 고시 망했고, 부모님께 망했다 말씀 드렸는데 도저히 믿지를 않으시네요. 부모님이 제게 기대하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저를 자랑하고 저의 성공을 통해 본인의 행복을 채우시는 걸 너무 잘 알기에 하루하루 숨이 막힙니다. 최근들어 과호흡도 옵니다. 기대하지 말라해도 기대를 버리지를 못하시는데 부모님께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저는 4학년 미대생 여자입니다 학기말이라 과제가 많이 밀렸는데 번아웃이 왔어요 어느날 부터 과제,개인작업 등 모든 것에 의욕이 상실됬기 시작했고 그러다 갑자기 우울하고 무기력해저버렸어요 제출 기간은 다되가고 마음은 쫄리는데 과제 진행속도는 영 안나고 과제를 열심히 안하는것 같이 느껴저 자괴감도 들어요 번아웃에는 쉬는게 답이라지만 과제를 안하면 졸업을 못 할수도 있으니 안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졸업앞두고 휴학하기도그렇고 정말 돌것같아요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임용고시를 준비하는데 올해로 5번째 도전이에요 1차시험에 딱 커트라인으로 통과하고 2차시험을 준비하는데 갑자기 준비과정을 생각하니 막막하고 부담감이 커지고 그러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져요 배부른 소리기는 하지만 마인드컨트롤이 잘 안되네요.... 어떻게 하면 다시 마인드회복을 할 수 있을까요?
하... 여러분 저 어떡해요.. 이제 곧 고3인데 시험성적이 거의 바닥이예요... 이래가주고 대학은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부모님은 계속 1년 반 남았다 이젠 1년밖에 남지 않았다 이러시면서 계속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일까요?? 요새 이거 때문에 계속 스트레스예요.. 물론 공부가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야 하는데... 하... 게다가 전 정시는 절대 꿈도 못 꾸는데... 하...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
두 달 채 남지 않았는데, 시험칠만한 실력이 아니여서 막막해요. 작년에 한 번 치고, 한 번만 더 하면 합격할 수 있을거다라는 자신감에 다시 시험 도전하는건데, 아직까지 시간내 문제풀기나 문제보고 바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몇 안되네요.. 이번에 안되면 포기해야지라는 생각이여서, 미친듯이 열심히 해야되는거 아는데도, 이미 떨어질 걸 알아서인지 의욕도 안서고 무력감만 들어요.
원래 매우 계획적이고 치밀한 사람이였습니다. 완벽주의 성향 덕에 분 단위로 계획을 짜서 살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모든 것이 하기 싫고 그렇기에 계획도 안 짜고 매일 하던 루틴조차 무시하며 살고있습니다. 심지어는 반드시 해야하는 일을 안 하고 있습니다. 진짜 왜 이런 걸까요.. 다 놔버리고 싶고 자포자기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그냥 다 끝내고 싶어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거나 아님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도 듭니다. 이거 진짜 왜 이런 거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도전하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도 어리석지만, 오르지 못할 나무와 넘을 수 없는 벽에 매달려 인생을 소모하는 것 역시 어리석다고들 하잖아요 저는 재수를 망쳤는데 높은 대학은 오르지 못할 나무일까요? 저는 대학은 상관 없고 원하는 과만 가면 만족하는데 학벌, 직업 때문이 아니라 순수하게 그 학문을 배우고 싶은데 그 과가 약학과라는 게 문제예요 이번 수능 결과는 약대 발 끝에도 미치지 못해요 저는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은데 남들이 보기에는 오르지 못할 나무에 매달리는 어리석은 짓일까요?
저는 부모님이 제 길을 도와주시는 줄알았는데 제 꿈인 배우를 반대하고 오히려 저를 다른길로 가게하고있어요.. 제가 이 꿈을 위해 모든것은 찾아보고 열심히 노력하려고 계획까지 세웠는데 부모님이 기술쪽으로 가라하세요.. 그리고 제꿈을 도와주지않고 오히려 방해하고있어요.. 이게 부모님이 맞는지 아닌지 잘모르겠어요. 오히려 제가 잘못한건가 생각이 들어서 살 용기가 안나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