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연 잘해낼 수 있을지 너무 걱정되고 경제적으로 지원해주시는 부모님께 이런 못난 제가 너무 죄송스럽고 너무 한심해서 미칠것같고 대학은 스스로 해야하는게 많아서 수업시간이 바뀐것도 꼭 tsm로 봐야알게되는경우도 있어서 모르고있다가 나중에 수업이나 시험이 바뀐걸 깨닫고 놓치게 되고 그 한번의 실수로 멘탈이 완전 나가버리고 정말 열심히 사려고 마음먹었는데 자꾸 의도치않게 실수해서 놓쳐버리는게 너무 우울하고 자책감이 너무 들어서 의욕도 없어지고 힘들어요...
폰이나 다른 재미있는 일에 빠져서 공부를 시작하기 너무 어려워요 공부를 한 번 시작하면 어느정도 집중은 가능한데 하다가 문뜩 다른 생각이 들면 그대로 집중이 흐트러지고··· 무엇보다 최근 몸 컨디션이 좀 안좋아졌는데 이거 하나 안좋아졌다고 골골댐서 자느라 공부가 너무 밀려있어요 해야할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하고 집중력을 어떻게 높여야할까요 모르겠어요
너무 축축 처지고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할 수 있는 데까지 모든 일을 미뤄버리곤 울면서 일을 처리하느라 밤을 새워요. 의욕도 없고요 다 내팽개치고 딴 데로 도망치고 싶어요. 다른 친구들은 공부하다가 힘들어서 현타 온다는 말을 하던데 저는 정말 아무것도 안 해서 현타가 와요. 계획을 다 세워놔도 그걸 지켜야 할 시간이 안 왔으면 좋겠어요. 손톱 옆 살이랑 입술 뜯는 버릇이 조금 나아졌나 했더니 다시 뜯기 시작했어요. 제가 너무 미워서 아주 많이 힘들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또 저라서 힘든 이상한 굴레에 빠졌어요..
중2때부터 학원 다니던 수학 빼곤 다 30~60 대였고 고1때는 수학도 포기해서 전과목 8~6등급이에요 제가 미대갈거라서 성적이 30~40 만 들어가긴 하지만 적어도 3~5등급은 만들어놔야하는데 지금 5일뒤가 시험인데 어제도 하루종일 폰만했어요 한심한얘기 겠죠 지금 폰을 놓고 공부를 하러 가면 되는데 저는 집중력도 너무 약해서 10분 앉아있으면 다른거 하고 싶고 그래요 아 진짜 제가 너무 한심하고 ㅂ:ㅅ 같아서 왜 이렇게 사는지 의문이 들어요
모든 과목을 다 못합니다..공부를 잘하고 싶습니다 너무 슬퍼요.. 공부 잘해서 서울대 가고 싶어요 그리고 꼭 서울대 가서 저를 괴롭혔던 애들에게 복수하고 싶어요
왜냐면요, 제가 내일 월요일날에 시험보거든요? 그래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공부를 하려고 하면은 자꾸 이게 불안해지면서 하기 싫어져요. 공부해야 되는데 공부하기 싫고 이런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자꾸 이런식이여서 쉬다가 또 마음 편해지고 다시 하면은 또 이렇게 공부하기 싫어지고 자꾸 하기 싫어지고 이게 딴 생각 들고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죠?... 불안하고 걱정인데도 하기가 싫어요. 그런 저 자신이 너무 답답해요..
저희 부모님이 약간 공부에 관심이 많으신데요 특히 아빠가 조금 심해요 그리고 이번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더욱 심해졌습니다 저번에는 매일같이 시험 이야기만 하고 몇 점은 당연히 나와야 한다면서 그러다가 너무 부담감을 느껴서 위경련이 와서 한동안 약을 먹었던 적도 있었고 그리고 가장 스트레스 받는건 시험을 하나라도 못볼 때마다 동생 앞에서 놀리고 계속 전 머리가 안좋은 애라서 그렇다고 하는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최근엔 시험 뿐만 아니라 갑자기 학원 갔다 왔는데도 학원에서 몇개 틀렸냐고 계속 물어보고 그냥 매일같이 그러니까 너무 짜증나고 집에 들어가서 아빠를 만나는게 너무 싫어요 곧있으면 중간고사인데 이번에 망하면 그런게 더 심해질까봐 그리고 혼날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전에는 그래도 제 의지로 성취감 때문에 공부를 한 적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그냥 계속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 생각도 안하고 아무 걱정없이 하루종일 누워있고 싶어요
안넝하세요,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고2 여학생입니다. 설명하기에 앞서 저는 정신과를 다니고 있고 adhd의 경계선에 있어서 약물을 복용중이고, 우울증약도 먹습니다. 저는 중2 때 부터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고 동시에 정말 공부에 집중이 안될 정도로 노래가 계속 생각나고 이걸 귀벌레현상이라고 부르는데 이무튼 그걸 겪으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로지 공부만 죽어라 열심히 했어요. 그러다가 제가 이데로는 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겨울방학때 극복하기 위해 발버둥 쳤고 오랫동안 연습하고 노력해서 다행히 지금은 노래 생각을 조금은 떨쳐낼 수 있을 지경에 왔습니다. 그래서 전보다 삶의 질이 정말 높아졌고 여유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만큼 공부에 쏟아붙는 마음이 식은 것 같아요. 이번 중간고사 결과를 보고야 말고 정신을 차리게 되려나요.. ㅠㅠㅠ 참고로 현재 등수는 5등이고 내신은 1점 후반대입니다. (( 84명 중에 ))
안녕하세요 유학 중인 학생입니다 어디서 부터 말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내일 파이널인데 이제 하루 남았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노력도 없고 한국에서 못 버티고 여기 까지 왔는데 하루에 수도 없이 자살하고 싶다는 말을 반복하는거 같아요 노력도 없고 어디서 부터 시작 해야 될지 어떻게 해야 될지…그냥 이번 파이널 통과 못 하면 자살 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이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입 준비중이고 혼자 지방에서 준비중인데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진심 혼자 공부해야할것들에 대한 정보를 다 찾아야하니 너무 힘들어요. 또 편입학원들은 서울 강남에 있는 주요 학원들이 좋은데 차로 왕복 1시간 좀 넘는데 서울이라 막힐 걸 생각하면 2시간정도 걸려요,, 그래서 학원도 사실상 못 다닐것 같고 휴학하고 공부는데 주된 심리가 외로움과 힘듬이에요. 그리고 지금 혼자 입시를 준비를 해서 마음이 막막한데 제가 학사편입을 준비중인데 학사학위를 만들려면 자격증으로 학점을 이수받을수 있어서 자격증 시험 준비중이에요. 18학점정도 되는데 저번에 지금 볼 자격증 시험이 다 비슷한 종류의 시험을 봤는데 난생처음 보는 시험이라 그냥 아무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준비를 뭣도 모르고 준비를 하다보니 대략 두달 가까이 준비해야 하는 시험을 합격후기에 1주일컷 2주일컷 이런후기들 믿고 3주 준비했는데 그 시험 준비하면서 시험날 차도 막혀서 시험 늦을것 같아 서 가는길에 포기하고 울면서 집으로 다시 돌아왔어요,,,ㅜ 정말 그때 제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졌는데 그 시험과 비슷한 시험을 이번에 준비중인데 2달을 준비했는데 지금 기출도 감이 안잡히고 공부를 많이 하다보니 늦었다 생각은 저번처럼은 안드는데 진도는 얼추 다 나간것 같은데 경제 개념이 어려운데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를 했던거라 개념만 잡는데 한달이 걸렸는데 한 저번주부터 문제풀이하고 있는데 개념도 모르는거 간신히 잡았는데 또 문제풀이를 하다보니 시사용어도 따로 공부를 해야 하는거에요. 기출문제는 3분의 1정도가 심화문제이고또 3분의 2정도는 듣도보도 못한 어려운 시사용어에요. 그래서 문제풀면서 저번주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하면서 또 경제 그래프 응용문제도 있는데 최상위권이나 상위권들이 맞는 문제는 못 맞아도 되지만 저번에 그런 시험에 대한 경험이 있는지 자격증 시험인데 미치도록 불안하고 분명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거의 한달동안 10시간 이상씩 공부를 해욌는데 웰케 불안한지 모르겠어요,,,ㅜ 불안극복,,, 제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왜 이럴까요?
저는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의 학생입니다. 제가 시험시간만 되면 사람이 이상해져요. 친구들이랑도 잘 놀고, 가족끼리도 사이좋고, 선생님들과도 잘 지내는데 시험기간만 되면 제가 너무 이상해져요. 우울할 이유도 없는데 갑자기 너무 우울해지거나, 자해행동을 해요. 칼로 하는 건 아닌데, 책상에 머리를 계속 박거나 목을 조르거나 뺨을 치거나 등등.. 평소면 하지 않을 행동을 하곤 해요. 시험기간에 진짜 미칠 것 같아요. 미친거 맞는 것 같기도요. 언제는 거의 5시간 가까이 울면서 공부를 한 적도 있어요. 성적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데 안될까봐 너무 불안해요. 평균 이상, 상위권이긴 한데 그래서 더 불안해요. 너무 짜증나고 걱정되고, 시험기간에 시간도 아까운데 저런 짓을 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정말 평소엔 원래 안 그러는데, 이 행동들을 고쳐야하는 것도 알고 있는데도 매번 시험기간 때마다 이래요. 왜 이러는 걸까요? 병원을 가야할까요?
내가 다시 너무 미워지기 시작한다 그때 처럼 되면 안되는데 다시 널 돌려놔야 하는데 이럼 안되는데 내 의지론 그게 안된다
요즘에는 집에 있어도 집인것같지 않아요. 항상 머릿속엔 집가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학교에서 공부하고 오면 바로 학원에갔다 시험준비하고 숙제하고 너무 바쁜데, 그걸 알면서도 핸드폰만 붙잡고 있는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그래도 다른사람에게 미움받는건 싫어서 숙제나 공부는 절대 잊지 않고 하는편입니다. 성적도 나쁘진 않습니다. 친구관계도 진짜 좋은편이에요. 쉬는시간에는 제 자리로 몰려드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것조차 점점 귀찮아지고 있어요. 아예 모든 인간관계를 끊어내고싶어요. 그런데 저는 항상 밝은모습만 보여서, 가족조차 제 고민을 몰라요. 저는 아무에게도 제 약한모습을 드러내기 싫어서 꽁꽁 숨기고 있어요. 지금은 매일밤 이불속에서 우는게 일상이 되었네요. 그리고 최근에는 친구관계로 복잡한 일이 있어서 더욱 힘들어요. 제가 거절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친구가 계속 놀자고 매달리면 어쩔 수 없이 나가게되요. 아무것도 하기 실고 매사가 다 귀찮은데 속마음을 말하자니 친구의 반응이 무서워요. 예전에 저는 161에 41로 엄청 마른편이었는데, 스트레스를 다 먹는걸로 풀어서 44까지 살이 쪘어요. 너무 자괴감이 드는데 그럴수록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아직 어린나이인데 벌써부터 무기력에 잡히고 이런 고민을 하는 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제가 맨날 영어 숙제 하다가 학원에서 제대로 이해도 못하겠는데 집에와서 하려니까 너무 빡치네요ㅠㅠ 맨날 5형식이 뭐고.. ~형식이 뭐고.. 그러다보니까 그냥 친구한테 배울때도 있고...하다가 모르니까 너무 빡치는데.. 제가 요즘 항상 공부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요...예를 들어 사회 시험 문제에 어려운 모르는게 나왔거나 공부 하지 않은게 나왔으면 너무 빡쳐서 진짜 회가 순간 머리 끝까지 나고 너무 짜증나서 샤프를 깨문 적도 있었어요 진짜 제가 바라는거는 제가 공부를 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앞으로 너무 짜증날때 어떻게 해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해소 방법을 찾는거에요ㅠㅠ 그렇다고 갑자기 공부하다 말고 딴짓을 할수도 없고.. 진짜 꼭 해야되는 것들 있잖아요 예를들어 숙제라든가 시험 공부라든가.. 시험을 보는중이거나 그럴때 너무 빡쳐서 책 까지 찢어버리고 싶을정도로 화난다는게 문제인거에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학교 학원 마치고 집도착하면 10시30~ 11시 30분… 샤워하고 숙제도 다 못끝내고 자요 6시간 이하로 자면 다음날 너무 힘들거든요 숙제 하느라 다음날 쉬는시간 점심시간 석식 야자시간 사용하면 진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요 주말은 2일밖에 안되고…하 정말 너무 불안한데 공부할시간 확보는 어떻게하는거죠 공부 잘하시는 분들 제발 팁좀 주세요 제에발요
교직이수가 너무 간절했고 합격해서 올해부터 교직수업을 듣는 대학생입니다. 근데 전 어릴 때부터 발표 수업이나 팀플을 끔찍하게 싫어하고 두려워하는데요. 전에 전공 교수님이 저 목소리 작아서 마이크까지 주셨었는데도 학우들이 해준 피드백으로 목소리가 작다였었다고 해요…ㅠ 필수교양이나 전공은 어쩔 수 없지만 꼭 강의평보고 팀플이랑 발표가 없는 수업들만 골라서 들었어요. 그렇게 간절했던 교직 수업…오티 때 조를 짰고 발표를 단원을 예습해서 설명하는 팀플을 다음 주에 하게 되었어요… 교직 수업 들은지 1주일도 안 지났는데… 발표가 너무 두려워요..진짜 교사 한 때 꿈으로 두고 다른 길 찾아야 할까요… 차별없이 동등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라는 이 마인드 하나로는 안 될 것 같아요… 전 어떡해야 하나요…
고등학생 때부터 학교 끝나고 집 가면 내내 유튜브나 폰만 하고 있고 하루하루 버티는 식으로 살았는데 대학생 돼서도 이렇게 살다가 현타와서 휴학했음.. 이번 학기 개강해서 다니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무기력하지 않을 수 있을까... 또 저렇게 될까 봐 무서움
제가 작년에 수학으로 경시대회를 나갔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작년 수학 기본적인것만 모아서 시험을 쳤습니다. 작년 경시대회 때 때문인지 저를 향한 기대가 쏟아지면서 시험을 쳤습니다. 고작 20개 였지만 저는 그 중에서 2개나 틀렸습니다. 물론 다른 애들보단 높게 나왔지만 제가 노력한게 이 정도까지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선생님이랑 친구들은 잘했다고 했지만 저는 제 인생에서 그나마 잘 하는 수학에서 이런 점수가 나와서 정말 실망이 큽니다. 정말 기초적인 문제를 틀려서 " 왜 이딴걸 틀렸지? " " 이 실력으로 어떻게 경시대회에 나갔지? " 라는 의문만 머릿속을 돌아다닙니다. 참고로 경시대회에 나가서 은메달 탔습니다. 저 어떻게 해야되나요?
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1학년입니다.. 고등학교 올라오니 중학교때와는 많이 다르더라고요 수행을 보고 끝나면 바로 시험인 거 정도는 알고있었는데 수행 하나하나 다 너무 어렵고 다 외워서 발표하는거고 너무 빡세요.. ( 발표는 특히 진짜 두려워하고 싫어해요.. ) 그리고 동물자원 과목 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 학교가기가 두려워요 계속 얘들한테 모욕하고 뭐라하고 무서워서 죽겠어요ㅜㅜ 그래서 맨날 밤에 하염없이 울기만해요 자퇴가 너무 하고싶어요.. 고등학교 원래 이런건가요? 원래 이렇게 모든게 다 어렵고 힘들고 그런건가요? 하루하루가 너무 지쳐요 도와주세요
저는 고1 입니다. 자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부모남이 들으실 생각조차 안 하십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자퇴를 하기 위해선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허락을 받으려고 했지만 자퇴라는 말만 꺼내도 "자퇴는 무슨 자퇴!" ,"자꾸 얘기 꺼내면 화나" 라는 말들만 돌아와서 다시 얘기를 꺼내기가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허락을 받는다고 해서 옳다구나!! 하고 바로 나가지는 않을 거고요 당연히 숙려기간 동안 잘 생각하고 계속 고민해 보면서 확실히 정리되면 그때 자퇴를 할 마음입니다. 하필 또 제가 막내라 좀 더 못 미우더우신 것도 있으실 거 같기는 해요. 학교에 있는 시간이 좀 아까워요. 그래서 사실 실패하더라도 자퇴를 해보고 싶어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