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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혼란스러워  #트라우마  #걱정돼  #불면  #무서워  #무기력해  #호흡곤란  #의욕없음  #스트레스  
가족의 우울증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엄마가 15년 넘게 우울증을 앓고 계시고 밤에 수면제나 술에 의지하셔서 잠이 드세요. 긴 시간동안 매번 안 좋진않았지만 눈이 뒤집힐정도로 흥분하고 죽는다고말이나행동하면서 극에 달할때도 있었고 평벙할때도 있었어요. 문제는 제가 취업문제로 엄마와 떨어져 살고 최근들어 엄마가 잘못된 선택을 하지않을까 너무 많이 불안해요. 최근 떨어져살던 아빠사업이 안 좋아져서 집에 혼자계시는 엄마가 전화로 너무 불안하다. 잠이 안 온다 라는 말을 하셨어요. 어릴때부터 엄마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자라서 불안감이 큰편인데 그 이야기를 들으니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따로 사는걸까 싶어서 다시 내려가야하나 고민이 커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울거나 죽는다는 표현, 심호흡을 크게 하며 초점없는 눈을 할때마다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안아도 주고 엄마 잘살고 있다 얘기해주고 걱정말아라 내가 해결해줄게 안심도 시켜줬는데 어느순간 그런 표현들이 먹히지않고 너무 힘에 부치고 지칠때가 많아졌어요. 그때 동생한테 전화해서 도움을 청하면 그나마 동생이야기는 들으시는데 이제 동생도 멀리 살고 직장때문에 오지 못하는 상황이 많아져서 동생한테 도움청하기도 힘들어요. 이사로 항상 다니시던 병원도 못가요. 저 또한 이제는 곁에 있지 못하니 그마저도 못하게 되는것같아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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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속상해  #화나  #불안해  #트라우마  #괴로워  #우울해  
엄마가 너무 싫어요저번주 토요일에 엄마랑 싸웠어요. 그 일은 제가 잘못한게 아닌데 엄마가 소리 지르셔서 너무 화가난 나머지 왜 홰내냐고 말했죠. 그 뒤로 아무 말이 없으시더니 저한테 넌 그 성격 좀 고쳐야해 라고 말씀하셔서 너무 화가나고 특히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그러고 3일이 지난 아직까지 엄마와 저는 말을 한마디도 안섞었어요. 방안에 혼자 이렇게 애쓰고있다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일이 있는 후 언니가 등하교를 하면 잘갔다와라 잘다녀왔냐 하시면서 제가 돌아오면 반겨주시지도 않으세요. 단지 학원마치고오면 밥먹어라 그 한마디가 전부였어요. 사실 저희 엄마는 저보다 언니를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엄마는 언니한테 소리를 안지르세요. 언니가 저랑 똑같은 잘못을 하면 언니는 안혼내시면서 저만 혼내셔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집에 엄마 와 언니 저밖에 없으니까 엄마는 스트레스를 저한테 푸시는거같아요. 전 그게 너무 싫고 엄마의 샌드백이 된거같아서 살기도 싫어요. 엄마한테 많이 맞았어요. 싸대기도 맞고 등도 맞고, 근데 신기한건 엄마가 언니를 때리는걸 전혀 보지 못했어요. 그걸 인지했을때는 죽고싶었어요. 오래 참고버텼지만 이젠 너무 지치고 마음이 자꾸 불안합니다. 자꾸만 죽고싶지않은데 죽고싶다는 생각이들고 자꾸만 생각이나서 매일매일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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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자고싶다  #실망이야  #불안  #무기력해  #무서워  #의욕없음  #스트레스  #넌충분해  #잠깐쉬어가도돼  #소중한너  #힘들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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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기억이 나를 괴롭혀요저는 지금 30대후반이고, 위에 언니가 한명있는데 언니랑 성격이나 성향이 완전 반대에요. 부모님도 신기해할만큼. 언니가 저보다 논리적이기도하고, 그 시대 부모님이 다 그렇듯 첫째는 첫째다워야하고, 저한테도 부모님 다음으로 언니말을 들으라고 하셨어요. 그러다보니 성인이 되어도, 같은 말을하더라도 저의 의견보다는 언니의견에 더 귀를 기울이셨죠. 언니는 종종 저를 무시하는듯 말했구요. 근데 언니는 언니대로 또 첫째로서의 아픔이 있었다고, 둘째는 낳지 않을거라 하더라구요. 요즘 금쪽같은 내 새끼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희 부모님과 비슷한 부모님을 보면 '그래,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이런 육아프로그램도 잘 없었고, 첫째가 잘되야 둘째가 잘된다는 인식이 있다보니 그러셨겠다. 언니도 저럴땐 속상했겠다. 그래서 나한테 그랬구나' 이해를 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각자 결혼하고, 평소엔 아무렇지않게 잘 지내요. 어쩌다 한달이상 긴시간을 함께하면 또 예전처럼 서로 상처주기도 하는데 오랜만에 만나면 즐겁고, 헤어질땐 아쉽고 그래요. 근데 어떠한 상황이 생겼을때 문득 예전에 상처받았던 그 순간 생각나면 참 속상하고 우울해져요. 어떻게하면 그 기억에 아파하지 않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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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돼  #정신과를가는목적  #심리상담을  #정신과를가는목적  #심리상담을  
엄마의 정신심리상담안녕하세요 이제 막 30대에 접어든 딸입니다 저희 엄마는 3년 전 정도부터 자살까지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던 수험생 동생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으셨고, 결혼생활 내내 무심한 아버지, 외로움 등으로 3년 전 정도부터 불안장애와 때로 우울증상도 겪고 계십니다 이 마음의 병으로 신체화 증상이 있어 지금도 매일 같이 심한 위장장애 등을 앓고 계세요. 항우울 약도 꾸준히 드셨고 최근에는 전두엽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 받고 뇌과학과 치료도 시작하셨습니다. 병세가 정말 심한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래도 조금 나아진 편입니다. 본인도 개선의지가 충만하셔서 주기적으로 대학병원 가정의학과에 다니고 운동삼아 집앞 산책도 1시간 넘게 매일 하시며 지내세요. 저의 고민은 엄마가 전문적인 정신심리상담을 받기 위해 가정의학과 대신 정신건강과로 가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의사분이 아버지 지인이셔서 가정의학과로 다니고 계시는데 엄마가 불안증세를 호소하면 그 의사분은 엄마가 너무 예민하다는 식으로 말한다고 합니다. 편히 생각하라는 취지겠지만 병의 원인을 엄마탓으로 돌리는 게 저는 바람직해보이지않아요. 또 의사분이 아버지 지인이라 가족 얘기를 자세히 솔직하게 하기도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근본적으로 가족으로 말미암은 병인데 말이죠. 부대끼고 사는 가족으로 인해 지금도 증상이 심해졌다 나아졌다를 반복하세요. 엄마도 이미 예전에 정신과로 갈까 아빠에게 얘기를 잠깐 나눴고 어느날 슬쩍 아빠도 그 의사에게 정신과로 옮길까 물어봤더니 그 의사분이 그쪽은 약이 쎄다는 식으로 만류하셨대요. 의사가 그렇게 말하니 아빠도 꺼리시는 듯합니다. 부모님 세대의 정신과에 대한 편견도 작용하는 듯 싶구요. 엄마는 그나마 딸인 제게 많은 얘기를 털어놓으시고 상담하시며 마음이 나아진다고 하시지만, 본인의 노력에 비해 몇년째 증세가 지속되니 많이 지쳐가실 거란 걱정이 듭니다. 저 역시 강력하게 정신과로 강하게 권유드릴만큼 전문적이지 않으니 그게 맞나 싶기도해요. 엄마에게 정신과 진료 강하게 권해도 될까요? 가정의학과.. 그대로 다녀도 될까요? 선택은 저희의 몫이겠지만 정신과 진료 및 상담이 정말 약이 너무 쎄서 가급적 안하는 게 맞는 걸까요? 불안장애에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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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의 관계가 힘들어요.어렸을 때부터 저희 엄마는 절제되지 않은 감정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로 술을 드시고 제 앞에서 자주 우셨거든요. 아빠와는 제가 12살 때부터 별거를 하셨고요. 엄마가 우는 이유는 많이 있겠지만, 주로 아빠가 원인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그저 엄마가 우니까 불쌍하다, 위로해주자 하다가 그게 매번 반복되니까 익숙해져서 무시했습니다. 그리고 본인 상처에 허우적대는 엄마에게 저의 마음을 터 놓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못했습니다. 저의 감정은 주로 저 혼자 해결했지만, 그것이 무슨 감정인지는 잘 몰랐습니다. 20대가 되고 나서도 더 힘들어하는 엄마를 살피기만 급급했고, 제 안에는 엄마로만 가득 차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대학 다닐 때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부모님의 관계를 생각하면, 엄마가 저렇게 망가질만 하다, 같은 여자로 봤을 때 정말 불쌍하다, 동정심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바꿔주고 싶었습니다. 우울증 증세가 심각해 보여서 치료받자고 계속 제안했습니다. 엄마에 대한 저의 감정을 얘기하며 설득했습니다. 그러나 엄마는 한사코 거부하며 알아서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엄마를 신뢰하지 못한 저는 계속해서 엄마와 대립했습니다. 제 감정은 점점 격해졌습니다.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감정을 얘기하니 폭발적으로 터지기 시작했고, 할 말은 더욱 많아졌습니다. 술 취한 엄마에게 털어놔봤자 벽에 대고 얘기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아무 동요없는 엄마를 자극하기 위해 더 격해졌고, 엄마를 감정 실어서 한 대씩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직후 패륜아같다는 죄책감에 휩싸였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저까지 망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심리 상담을 하러 다녔습니다. 제 안의 복잡스럽게 널려있던 감정들이 하나씩 정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엄마에게 휘말리지 말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엄마보다는 제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인지하는 것은 좋았지만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제게 엄마는 안 보면 걱정되고 불안하지만, 막상 보면 너무 싫습니다. 평소에는 그래도 괜찮지만 술 취한 엄마는 너무나 혐오스럽습니다. 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과 들어주는 것인 걸 알고있지만, 지금 저는 제 문제만으로도 벅찹니다. 현재의 불안한 상태로 엄마를 감당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게 마음대로 안돼서 힘들어요. 저희 엄마에게 제가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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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이 안들어요.응원해주세요.시간이 걸리더라도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해 볼 것인가 고민이 많았고 시간,돈이 들더라도 더 나이들기전에 도전해보자했는데 최근 형편이 많이 안 좋아졌어요. 30대면 정서적 분리가 필요하다고 하시고 주변 사람들도 나의 삶을 살라고 하는데요. 정서적 분리 아직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는건지, 따로 사는 것만 답인지, 같이 살면서 분리하는 방법은 없는지... 하지만 부모님을 도와주고 안 도와주고는 나의 선택인 것 같고 정답이 없는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 상황이 집도 아주 작은 집으로 이사가야할 수도 있고 차압이 붙을 수 있는 경제적 상황이고 당장 몇천이 나가야 하는데 돈 한푼없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자식인 제가 도저히 무시하고 제 삶을 살 수 없을 것 같아 돈을 바라보고 가족 경제가 조금만 편안해질때까지... 어쩌면 평생 부모님을 부양해야할 수도 있을 것 같긴한데.. 부양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그쵸? 그러니까 부양에 관련된 법이 있는거잖아요. 여튼 언제까지인지 모를 일을 해보려고해요.이것저것 닥치는데로 일도 해보려구요. 솔직히 좀 무서워요. 해보지않은 일도 해야하고 나이며 뚱뚱한 내 외모며 사회에서 많이 위축되요. 하지만 '내가 할 수 있을까? 또 흔들리면 어떻게하지?' 이렇게 흔들리고 외모, 꿈, 부모님 원망등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마다 단단하게 이겨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긍정적인 말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도움을 요청해요. '힘내세요' 도 너무 감사한데요. 상투적인것 같아 힘이 안나더라구요. 긍정적인 말, 이겨낼 수 있는 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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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돼  #혼란스러워  #부끄러워  #우울  #우울해  #걱정돼  #괴로워  #강박  #불안  #무기력해  #섭식  #스트레스받아  
내가선택한삶, 가족에게 영향을받은 삶우선, 전 어려서부터(초등학교?) 주변 어른들로부터 ' 순하다, 착하다'란 말을 많이 들었어요. 그때 당시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집안일을 도와야 삶에 힘든 부모님이 편안해지고 우리 가족도 금전적으로 편안해질거라 생각했어요 (어느 한편으론 어른들의 관심도 좋았던것 같기도 해요) 청소년이 되어서도 형편이 나아지지 않았고 '어른이 되서 내가 돈을 벌면 좋아질꺼야'란 생각으로 버티며 그나마 좋아하면서 가장 빠르고 쉽게 취업할 수 있는 과로 진학을 했습니다. 돈을 벌고 안정적이게되니 20대 중반까지 저와 우리 가족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20대 중반 첫 소개팅 이후 생각이 많아지게되었습니다. 소개팅에서 상대와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관심있고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에 대해 하나도 모르고 살고 있었다는 것이 충격이었습니다. 이 충격은 30대가 되어 이직준비를 하는 지금까지 내가 좋아하는것과 가족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것 이 두가지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개팅 후 안가보던 클럽도 가보고 좋아하는 취미도 만들어보며 노력을했지만 가족이 힘들어지면서 내려 놓으려했습니다 하지만 문뜩문뜩 힘들게하네요. 이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여러가지 해보며 나를 알아간다는 것은 어느정도 리스크가 생길 수 있는 나이다보니 두렵고 또 나이가 드셔서 건강이나 경제적으로나 힘들어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죄책감이 들어요. 한편으로 가족의 생활을 위해 취업하자니 내 삶이 너무 불쌍하고 뭔가 억울한 기분이 들어 미치겠어요ㅜㅜ사례로 최근 취업한 직장에 붙었는데 원하던 상황이 아니라 매일 울다 결국 취업 취소를 했어요. 요즘은 어린애처럼 '내가 살고싶은데로 못 살았잖아'하고 마음 속으로 부모님에게 투정도 하고, 맘속 억눌린 감정을 터트리고 싶은 생각이 큽니다. 나이가 들어 이런 고민한다는 것이 너무 부끄럽고 안정적으로 자기 일을 계획하고 자기삶을 사는 친구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이런 고민하는 제가 잘 못 된 삶을 살고 있는 걸까요? 이 고민을 어떻게하면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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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이혼, 엄마와의 관계제가 겪었단 일을 모두 쓰기에는 너무 길기에 요약해봅니다. 저의 부모님은 제가 중2 때쯤 이혼하셨습니다. 이혼은 저의 선택으로 결정이된 것인데 제가 이러한 선택을 한 이유는 아빠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아빠는 술을 먹고 너네엄마가 바람을 피았다 등의 말을 저한테 하였었는데 저는 그 얘기를 듣고 엄마의 대한 실망감이 커 그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혼후 엄마와 만남을 아예 끊고 문자로 왜 엄마는 이런 행동을 하였는지 묻자 엄마는 절대 그러한 적이 없다며 저에게 긴문자를 남겼습니다. 저는 문자를 보고 아빠한테 가서 엄마가 그런 적 없다는데? 라고 물어볼 수 없었습니다 . 아빠와 그런 대화를 또 나누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저 혼자만 3년동안 알고 있었습니다.(엄마와의 문자 이후로는 가끔 연락하고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와 집안청소, 제 옷비용 등으로 다툼이 있었습니다. 아빠는 저에게 '나는 너가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너랑은 못 살겠다, 고아원에서 지내든 엄마한테 가든 니맘대로 해라, 지금부터 카드 끊겠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장문의 문자를 남겼습니다. 저는 할머니와 고모한테 전화해 아빠가 나란테 이런 문자를 보냈다, 그리고 엄마랑 아빠 이혼 결정할 때 그잔에 아빠가 나한테 이러한 거짓말을 했다 라고 다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할머니는 저에게 아빠가 잘못한 일이다, 내가 아빠한테 잘 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후로 몇년뒤 성인이 되는 추석명절에 할머니집을 갔었습니다. 할머니와 단둘이 있을 때 할머니는 저에게 이러한 말씀들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아빠가 엄마랑 이혼할려고 했던 이유가 엄마가 아빠통장을 다 관리했는데 다 빚이 져있었고 너네가 살고 있던 집마저 빨간 딱지가 붙기 직전이었다고, 대략 총 8천만원의 돈이 빚이져있었다고 그래서 그랬던 거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엄마는 그 큰돈을 어더 썼는지 절대 말을 안라고 입을 꾹 다물고 있었다고, 그리고 아빠가 엄마랑 결혼하기 며칠 전에 갑자기 백혈병에 걸렸는데 그 당시 외할머니가 찾아와서 결혼하지 말라고 찾아와서 뭐라고 하고 그랬었는데 아빠는 엄마가 간호해주길 바랬어서 할머니는 만약에 아빠가 잘못되면 보험금이 나오는데 그 보험금을 주겠다고 엄마한테 말했았다고 했습니다. 할머니입장에서는 엄마가 돈 때문인지 아빠를 좋아해서 간호를 하는건지 구분할 수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몇년후/ 저와 제 쌍둥이동생이 대학을 들어가야 할 즈음이였습니다. 아빠는 저희 둘 모두 대학 보내기엔 버거워 저에게 엄마한테 '얘들용돈 월 60씩만 보태달라(1인당 30)'고 말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만약에 엄마가 그걸 못 준다고 하면 엄마롸 연을 끊으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엄마가 금전적으로 무언가 꼭 해줘야 엄마가 되는 건 아니지만 아빠는 저희 고등학교3년 학원비, 생활비, 학교에 내는돈 등 모두 아빠가 감당해왔습니다. '사실 얘 둘을 대학 보내는데 월 60도 최소로 생각해서 부른거다, 누가 얘둘 대학 보내데 월 60 내고 보내냐'라는 아빠의 말도 전혀 틀린 말이 없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엄마가 줄줄 알고 말했는데 엄마는 바로 안된다고 하셨고 할머니가 돈을 보태줄거다 라고 단칼에 거절하였습니다. 저는 무책임한 엄마의 말에 실망하였고 이후에 연락도 받지 않고 무시해왔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문자로'아빠가무슨말을어떻게했는지모르지만이제너희들도스스로생각할나이지않니ㅡ엄마가지금힘들어서도와줄수없는거지.돈이있으면너희한테모든걸다해주고싶지.엄마맘을그렇게모르니' 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엄마의 말에 절대 이해를 못했고 이해를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편에는 그래도 엄만데 어떻게 연락을 안하고 지내지 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절대 엄마의 말이 휘둘리는 것도 아니고 저도 별로 신견 안 쓰고 있다고 생각 했는데 꿈에서는 엄마가 죽어 제가 후회하는 꿈을 꿔 갑자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꿈 때문이 아니라 엄마와의 관계를 이렇게 마무리 짓는게 맞는 것인가 , 아빠가 하란대로 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할머니와 아빠가 거짓말 한다는 건 아니지만 엄마쪽 말도 안 듣고 이렇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것이 맞는가 등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어떻게 엄마와의 관계를 마무리 지을지 , 이어갈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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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살기가 싫습니다 도와주세요 간절합니다아빠가 엄마랑 이혼해서 친할머니 친할아버지와 살고 있습니다. 아빠는 엄마랑 이혼하기 전부터 엄마랑 다툴 때마다 엄마에게 손찌검을 하고 욕을 했었고 저는 그걸 태어났을 때부터 시켜 봤었습니다. 결국 엄마도 매일 맞고 욕을 듣다가 참지 못 해서 아빠랑 이혼 하셨고 지금은 가끔 저랑만 연락하며 살고 있어요. 아빠는 엄마가 잘못된 행동을 했고 저랑 제 동생한테 상처를 주는 게 싫어서 처음엔 말로 타이르다가 말이 안 먹혀서 어쩔 수 없이 손찌검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폭력이 이렇게 정당화 될 수 있는 건가요? 엄마가 집을 떠나고 나서는 아빠의 손찌검과 욕의 표적이 제가 되었습니다. 딸이 맞는 지 싶습니다. 아빠는 저에게 ***이라는 욕을 자주하고 이렇게 살면 안되는거야 ***아 라고 말을 하기도 하고 니네 엄마같이 살지마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또 저한테 한 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는데 남동생을 들먹이면서 니가 안그랬으면 동생이 그런거니까 동생을 조지면 되겠네? 라고 말을 하는데 동생이 저처럼 될까봐 무서워서 제 잘못이 아닌 것도 제가 잘못 했다고 인정하고 욕을 먹었습니다. 한 번은 제 방에서 머릿카락이 나왔는데 그걸보고 아빠가 너같이 인생사는 년들이 문제야라고 말하며 제 얼굴에 파우치를 던지셨고 회초리를 맞아야 한다며 단소를 들고 제게 휘르고 제 화장대에 단소를 내려치다가 플라스틱 단소가 두 동강이 나서 파편 조각까지 튀었습니다. 아빠는 인간 아닌 거한테는 인간으로 안 대해 에휴 그냥 끊어라 라고 말하고 40분동안 욕만 하다가 전화를 끊었습니다 무섭습니다 엄마한테 얘기하면 엄마는 그 내용대로 아빠한테 문자를 보내서 애들 똑바로 키우라고 얘기를 하는데 아빠는 그걸 가지고 너 니네 엄마한테 보내버릴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가 아니면 정말 기댈 곳이 없습니다. 친구들한테도 고민을 말하기에 아빠가 이런 사람이라는게 너무 쪽팔려서 말을 못 하겠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항상 제 잘못이라며 언성을 높이시기 때문에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너무 힘들고 무서워서 전화기를 들고 다니기가 무섭습니다.죽고 싶어요 그렇지만 제가 죽으면 분명없이 제 동생이 다음 표적이 될 것이 뻔합니다. 해결책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인이 되기까지 2년 남았고 조금만 더 버티면 이 집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사람한테서 따뜻함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위로와 공감 한마디면 됩니다 사실을 말해도 아빠는 제 말은 전부 거짓이라며 제가 꼴도 보기 싫고 역겹다고 하십니다. 너무 춥고 무섭습니다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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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사이가 안좋아요저는 취업준비중이고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과 살고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감정조절이 잘 안되는 편이셨어요. 작은 일에도 화를 크게 내신다든지, 또 걱정도 너무 많으시고 염려도 많이 하고 간섭도 좀 심하게 하십니다. 얼마전에 제가 맹장수술 같이 흔한 수술을 해서 3일 입원을 했는데, 걱정이 과도하셔서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는데 제가 죽는거 아니냐며 우시고 꼭 살려달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같이 살면서 받는 느낌은, 크리스탈 같으셔서 조금만 건드려도 깨질 것 같은 감정상태를 갖고 계신다는 겁니다. 눈물도 엄청 많으십니다.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듣던말은 엄마가 외할머니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너무 억울하다는 겁니다. 다른 형제들과 차별대우 받고, 사랑 받지 못하면서 자라신게 너무 한이 되어서 자존감도 낮으신 상태고 누군가가 사랑을 주지 않으면 너무 힘들어 하시고 작은 일에 상처도 잘 받으십니다. 나이가 60이 다 되셨는데 아직도 어릴때 사랑못받고 자란이야기를 하면서 우십니다.. 그래서 엄마의 이런 감정상태 때문에 어릴때부터 많이 혼나고 욕도 들으면서 자랐습니다. 눈치도 많이 보았고 특히 화가 나면 상스러운 말을 좀 서슴없이 하시는 편입니다. 여기에 대해 동생과 저의 대처방법이 좀 다른데요, 저도 많이 엄마랑 싸우고 부딪쳤지만 해결이 되지 않아서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거나 참거나 집에 거의 안있고 되도록 밖에 나가있거나 하는 편입니다. 남동생은 떨어져 살다가 취업을 하면서 같이산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저와 대처방법이 많이 다릅니다. 엄마가 욕하시면 같이 대들거나 싸우고, 엄마를 무시하는 말을 하거나 제가 들어도 좀 심하게 말을 합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엄마를 엄마로서 존경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냥 무시하고 하대하는 느낌입니다. 제생각엔 엄마가 잔소리 좀 하시거나 싫다고 하시는건 안하면서 화안돋우게 현명하게 대처하면 좋겠는데 꼭 자기 고집을 부리면서 싸움을 크게 키웁니다. 엄마는 동생과 한번 싸우시면 소리를 지르고 물건도 던지시고 새벽에 술먹고 주정도 부리셔서 밤에 잠도 못들게 하십니다.. 아버지는 이런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으시고 현재는 같이 살고있긴 하나 그냥 이혼하신거나 다름없는 상태입니다. 저는 장녀로서 이런 엄마에게 너무 많은 감정이 들어왔습니다. 밉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너무 싫고 왜 나는 다른 정상적인 부모밑에서 안태어났는지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장녀로서 제가 엄마를 돌아가실때까지 케어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도 ㄱ들고 안그러면 죄책감이 들 것 같습니다. 엄마를 좀 같이 이해해주고 참아주면서 현명하게 대처하지 않는 동생도 밉고 엄마에게 막 대하는 동생을 가만히 방관하고 가족들의 관계에는 아예 관심이없는 아버지도 싫고 유리멘탈이고 가족들을 너무 힘들게하는 어머니도 싫습니다. 또 앞으로 결혼도 할텐데 엄마의 모습을 혹시 닮게되는건 아닌지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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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이고 싶지 않은데 너무 답답합니다저는 5년동안 히키코모리 생활을하다 최근에 서울로 취업하게 된 29살 여성입니다. 처음 5년전 졸업당시에는 활기차고 지방대를 나왔지만 대학 성적도 4.0으로 괜찮게 졸업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5년동안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계속 목적없이 방황하고 사회적외톨이로 지내다 좋아하는 진로를 찾게되어 지금은 그곳으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작년에 아버지께서 투자로 2억원을 날리셨고 어머니께서는 몸져눕게 되셨고. 그 과정에서 정밀 건강검진을 받으셨는데 유방암 2기로 나오셨습니다. 전에도 다툼이 많았지만 지금은 두분의 사이는 제가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멀어지셨고. 암묵적으로 서로 침묵하시는 것 같습니다. 1차 수술로 가슴 절제를 했지만 암세포 검사를 중 겨드랑이 림프절로 옮겨졌다는 결과가 나왔고 2차 수술 준비전에 3달동안 서울대병원으로 올라가서 진료를 계속 받아야합니다. 그리고 저는 어머니와 같이 지내면서 도와드리기로 했습니다. 제가 상담하고 싶은 부분은 지금 너무 조급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고 가슴에 홧병처럼 너무 답답합니다. 아침마다 두통이 계속되고 최근들어 어둠이 무서워서 불을 킨채로 잠들게됩니다. 혼자있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지금 누구보다 힘이 든것은 어머니인데 자꾸 이기적이게 됩니다. 곁에 있어줘야되는 것이 당연한데 계속 벗어나고 싶다고 혼자 중얼거리게 됩니다. 저는 30년동안 혼자 있어본적이 없습니다. 혼자 여행을 가본적도 누군가의 집이나 다른 곳에서 자본 적이 학교의 공적인 일 때 빼고는 없습니다. 부모님께서 위험하다고 원하지 않으셨고 아르바이트도 하지않길 바라셔서 해본적이 없습니다. 누구보다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느끼지만 그만큼 숨막힐 때가 많습니다. 부모님께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가족애인데 현재는 아이러니하게도 두분 사이가 멀어져계시고 제가 그 중간중간을 해결하길 바라십니다. 저도 딸로써. 그리고 그동안의 은혜로 당연히 부모님을 도와드리고 싶지만 매일 눈물이 그냥 나오는데 왜 흘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지쳤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취업하고나서 먼저 든 생각이 이기적이게도 '드디어 해방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엄마 곁에 있으면서 도와드려야되는데 계속 패륜아적인 생각이 듭니다. 참으면 언젠가 복이 온다지만 방안에서의 5년도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어서 지금 순간순간이 숨이 막히고 눈물이 납니다. 사회적으로도 경험이 없기에 제가 너무 어린애처럼 행동하는 것도 스스로 알고있지만 그냥 참기에는 너무 괴로워서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행동해야할지 상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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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게서 벗어나고 싶습니다.어릴적 부터, 저희집은, 가족에대한 것을 강요받는 집이였습니다, 가족바께 없다, 가족이 전부다, 그러니까 가족을 소중히해라 근데, 나이가들면서, 그것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너무 미칠것 같은 상황, 저의 현재 나이는 35, 위로는 38살의 언니가 있으며, 부모님 두분다 계십니다.. 어릴적 집안이 부유하다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한순간에 모든게, 무너졌습니다.. 그러면서, 상황이 바뀌게되고, 모든생활에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교도소에 다녀오시게 되었고, 어머니는 신용이 좋지 못해, 친척 애봐주는 일을 잠시하셨고, 언니는 모든생활을 거의 책임지었습니다, 저는 한없이 철이없었는지, 제가 버는돈을 거의 저를위해 썼었죠, 그러던중, 빛도 생기고, 철없는 행동인걸 알지만, 늘 엄마의 히스테리에 밀려, 집에 있기 싫은일이 다반수였죠.. 언니가 워낙에 집에 잘하다보니, 저는 하는것도 보이질 않을정도로, 힘든상황이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그사람한테 의지하고 위로받고, 밖으로 나가돌게 되더군요.. 일종의 회피랄까, 그러다보니, 제가슴속에는 우울감이 날이갈수록 자라나더군요, 자살시도도 해보고, 일을 2개씩 3개씩 할때는, 공황장애도 왔습니다.. 제가 연애를하면, 더더욱, 상황은 안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엄마가 남자친구생긴거 관심가져주고, 챙겨주던게,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는, 가족에대한 관심이없다고, 남자만좋아한다고, 가족을등한시한다고, 몰아부쳤습니다, 어릴때는 그저 연애가 잠시니까 이해하려했지만, 현재 나이가 들어서도, 엄마의 히스테리는 더커져만갔죠,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자상하다, 마음에든다더니, 갈수록 이건별루다, 저건별루다, 히스테리가 시작됬죠, 전화를 하려해도, 집에와서 제방에서 전화오래한다고, 대놓고 남자친구듣게, 전화좀 적당히하라고, 하고, 아버지 , 쉬는날에는, 집에좀있어라, 나가지말고, 그러던중, 제가 퍼부엇더니, 시집이나 빨리가라고, 그럼 나가라고, 가족을 등한시할꺼면, 집에 생활비를 매달 70만원씩 드렸습니다, 그생활비도, 너가 이집에서 생활하는 돈을 받는거니까, 니생활비지, 부모를 돕는 돈이라고 말하지 말라더군요, 때마다,추석,설날, 생일 생활비외에도 돈을 드려야했고, 안드리면, 또히스테리가 시작됫죠, 너무죽고싶고, 차라리 엄마가 죽었음좋겠다고, 생각도 했습니다, 남자친구에게 전화에대한 얘기를했다고, 엄마가 그리싫어햇다 얘기하니, 걔그럼 우리랑 평생 얼굴못보겟다 하더군요, 참.. 오락가락, 힘들더군요, 저는 다릅니다, 가족보다는,제인생이 중요하다구 생각하는데, 이제는 제미래를 일궈야할 나이구요, 근데, 부모의 굴레가 너무도 큽니다, 제자신을 챙기고싶은데, 가족에대한 집의 강요가, 숨이막힙니다.. 친언니는 저와 반대의 생각이라, 이런얘기를 하면, 생각없다고, 오히려 화냅니다.. 그누구도, 저의 외침을 들어주진 않더군요, 지금 만나는 사람이 독립할수있게 도움을 주게 되었습니다..너무미안합니다.. 아버지는 허락하신상태고 나가서편히 쉬고 너하고픈것들도 하라고 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암에걸리셔서 지금은 치료는 끝나고 완치중이십니다.. 아버지를 생각해서, 집을 등지기는 싫었지만, 이제는 제가 한계가 왔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어머니는 악담을합니다... 남자바께모른다, 30년산 가족을배신한다, 다시는 나가면 연락하지마라, 가족이 다이렇게사는거다, 안그런집 없다 다맞추고 사는거지, 싸우다 맞추고, 맞추고.. 넌 너만생각한다, 돈모아서 준비해서 나가면, 엄마랑 언니가 더도와줄꺼고, 반찬도해줄텐데, 도망가듯이 나가는거냐, 얼마전, 엄마의 심한잔소리에 소리지르고 지겹다고 화냈고 언니는, 그런저에게, ***라고, ***없고,부모도모른다, 착한척코스프레 그만해라, 나가고싶으면 나가라, 내집이다, 너가 왜이런취급 받는지아냐? 니가 그때빛진것땜에 그런거다, 그래서 그때 결심했습니다.. 이집에서 나는 가족이 아니였구나 엄마가 얘기하는 가족은, 늘 엄마의 말을잘듣고, 돈잘주고, 엄마기분 잘맞추는, 그런가족이.. 가족이구나, 전 가족이아니였나봅니다.. 그래서 결심하고, 2월에 독립합니다.. 근데.. 엄마가다시는 보지말자고, 가족없다생각하랍니다,, 집은 돈이어디서 나서 구했냐부터, 용돈도 제대로 못주던애가, 남자한테 돈받앗냐, 용돈은당연히 드리는게 아니다, 그러니까 어디서 훈계질이냐,감히, 그러더군요. 아버지는 힘겹게 일하시는더.. 얼마전 신용회복이 된 엄마는 일할생각도 없으면서, 쉽게 얘기하더군요, 돈버는걸, 저는 빛에 허덕여서 힘든데, 신용회복된, 엄마 축하못해줄 망정 너빛있다고 힘들다하냐고, 저는 이제 그만하렵니다... 집을나오면, 생활비는 드리지않을꺼고, 연락을 끈고살고싶어요.. 제심정이 그정도까지, 되버렸네요, 엄마의 히스테리와 물욕, 집착이, 저를미치게 만듭니다.. 저는 결혼할수는 있을까요. .남자친구 부모님도 반대하는 상황이지만, 남자친구가 지켜준다고 다해결하겠으니, 나와서 편히 있으라고, 집까지 구해주었네요...너무미안하고.. 미안합니다.. 이런 저를 만난 그사람도.. 그의 부모님께도.. 자식이 크면 어느정도 부모는 놔줄지도 알아야한다.. 생각하는데, 너무큰강요가, 힘들게만 느껴지네요, 상담부탁드립니다...절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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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마음을잘모르겠어요저는29살 여자입니다 1년전에 결혼하여 올해3월출산을앞두고있어요 남편도잘해주고 시댁도너무잘해주시는데 문제는 저의 엄마가 결혼전에도 제가일한월급은엄마가다관리하시면서 다쓰시고 결혼하고도 자꾸 돈을요구하세요 엄마가 외도을해서 아빠랑은따로생활중이신데 돈에부족하다면서 거의결혼하고 6백만원을 그냥가져가셧어요 한달에 몇십만원씩 아무렇지않게 딸이면당연히 줘야된다는식으로 이야기하십니다 그리고 시댁에서 얘기임신했는데돈좀안주더나하시면서 맨날시댁욕을 하는식으로 저에게 돈을 받아내세요 시댁에서는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도잘챙겨주세요 그런데 그받은돈을 엄마가 다가져가버리시곤 그게당연하다 말하세요 저희집형편이어려워 저는결혼할때 아무것도해올수없엇는데 엄마는 신랑이랑9살차이나면 당연한거라고 아무것도안해가도된다고하세요 저는 엄마가 말이라도 따뜻하게 해주는게 바라는건데 항상 저어릴때부터 욕이먼저이고 술드시면 폭력도쓰세요 결혼전에도 일하면서도 저는용돈10만원받으면서 생활했구요 저는아껴스고 안먹고 안입고하는데 엄마는 예전이나 지금이나같은세요 항상돈이부족하다하시고 그래서 저희 아빠랑 오빠 동생은 엄마의전화을 잘안받습니다 그리고 출산하고 코로나때문에 산후조리원을못가게되어 집에서 조리을할예정인데 엄마는 몇개월전부터 엄마가해주신다고하세요 그런데 항상 금액을먼져이야기하시네요 엄마가2주 니몸조리해주면 못해도 1백에서2백은당연히줘야된다고 신랑한테그리말하라고 하세요 그게 당연한건가싶네요 출산은다되어가고 아기같테어나면 앞으로 더 돈도많이들어갈텐데 엄마가 저리 요구을하시니 어찌해야싶네요 부모면 당연히 자식에게 저러는건지 눈물이자꾸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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