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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두통  #의욕없음  #정신질환자가족  #불면  
가족들이 모두 우울해해요.안녕하세요. 2남1녀 중 둘째딸입니다. 저는 결혼을 해서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오빠는 미혼으로 독립하여 따로 살고 있으며 동생은 부모님과 함께 지방에서 살고 있어요. 제 고민은 가족들(특히 남동생, 엄마)과 통화를 하고 나면 급격히 우울해지고 눈물이 펑펑 나기도 한다는 거에요. 남동생은 학창시절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보험 가입의 이유로 치료를 중단했다가 21년 말부터 경도 지적장애, 강박장애, 우울증을 진단받아 현재 다시 치료중입니다. 정신질환으로 사회복무 판정 후 군면제되었고, 전문대를 졸업하였으나 지적장애로 인해서인지 편의점 알바도 인계를 이해하지 못해 쫓겨날 정도 입니다. 남들 1번 듣고 이해할 내용을 10~20번 정도 들어야 이해하니 어떤 곳에서도 합격하지 못하더군요. 배달과 같이 몸을 쓰는 일을 하려고 해도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서 본인이 다칠거 같다는 두려움때문에 운전을 거부하고 있어 그마저도 할수가 없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런 두려움을 강박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병원도 엄마는 몸이 아프시고 아빠는 동생의 상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 않는 관계로.. 제가 데리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운동을 좋아하여 학원만 다니고 있습니다. 엄마는 20년부터 갱년기와 함께 몸이 아프기 시작하셨습니다. 지금은 나아지셔서 일상생활은 가능하시지만 한동안 잘 걷지 못하셨어요. 엄마는 본인이 동생을 데리고 사업이라도 해서 동생의 살길을 열어주려고 계획하셨지만, 본인 몸이 아프기 시작하면서 심각한 위기감이 찾아온 것 같았습니다. 한동안 이러다 잘못된 결정을 하시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우울해하셨어요. 게다가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못해 병원비가 부담스러운 점도 우울함에 한몫했습니다. 동생이 어릴때 미리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던 점, 장애등록을 권유받았음에도 하지 않았던 것 등 지난날에 대한 후회도 많이 하셨구요. 아버지는... 엄마가 아프기 1년전부터 퇴직하시고 혼자 시간을 보내시면서 우울감에 빠지셨던 듯 합니다. 본인 감정에 대해 말씀을 많이 하지는 않으시지만, 혼자 등산하다가 자살에 대해 생각해보셨다는 말을 엄마에게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나아지셨지만, 중요한 결정이나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하시지를 않으십니다. 동생의 질병에 대해서도 본인이 노력하지 않아서 그렇지 별문제 없다고 생각하세요. 엄마와 동생의 증상은 21년 말에 극단적으로 심각해졌습니다. 동생은 제가 일할 때에도 상관없이 하루에 전화를 수차례 했고, 바빠서 전화를 거절하면 받을 때까지 매시간 반복적으로 전화를 하곤 했습니다. 엄마도 제가 퇴근하면 늘 전화하셔서 걱정과 불안을 제게 늘어놓으시곤 했죠. 당시 직장 스트레스와 난임으로 힘들었던 저는 그 때 동생의 장애등록을 준비했었습니다. 동생이 장애수당을 받고 장애인으로 취업도 하게된다면 엄마의 우울증도 덜고, 동생의 불안감도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지요. 하지만 동생은 성인이고, 경도로 장애판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포기했습니다. 동시에 처음으로 심리상담을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제 감정을 추스르려 노력하다가 결국 휴직을 결정했습니다. 스트레스를 하나라도 줄여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지금은 동생이 치료를 받으면서 증상이 호전되어 하루 한두번 정도만 전화를 하곤 합니다. 엄마도 훨씬 안정감을 찾으셨어요. 하지만 제 우울감은 전보다 더 심해졌습니다. 제가 난임 진단을 받자마자 들었던 생각이 지금도 제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동생의 생계를 평생 책임져야 하니 우리 부부에게 또다른 생명을 주시지는 않나보다.. 하는 생각입니다. 임신을 위해서는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한다고 하여 운동도 하며 노력하고 있지만, 엄마와 동생이 연달아 우울한 전화를 할 때면 마음이 무너지고 눈물이 쏟아집니다. 마음을 편하게 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해도 하루이틀 뿐, 본인들의 고민과 걱정은 늘 저의 몫입니다.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왜 동생이 처음 진단받았을때 장애등록을 하지 않았는지, 그리고나서도 치료에 두 분 모두 신경쓰지 않고 약만 먹인건지, 지금도 동생 병원에 따라가는건 왜 나인지.. 하는 그런 원망입니다. 친정 식구들 생각만 아니면 내 삶을 열심히 살아낼 수 있는데, 제 발목이 잡혀있는 기분입니다. 평화를 찾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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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스트레스  #불면  #우울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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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의욕없음  #스트레스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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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_폭력  #불안  #우울  
제가 잘한건지 위문이 들고 슬퍼요ㅠㅠ엊그제 밤 11시부터 새벽 6시까지 아빠가 술먹고 밥상엎고 그릇던지고 난리쳐서 경찰 불러서 결국 가정폭력 혐의로 아빠가 체포되서 연행됐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우리집은 엄마 아빠 저 언니 이렇게 넷인데 밤 11시에 아빠가 거실에서 술먹고 나는 작은방에서 강아지를 보고있었는데 강아지가 방안에 있던 머리카락하고 먼지를 입에 물고 거실에 나가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애가 그걸 먹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방에 있던 언니한테 당장 애기 잡아서 입에 있는거 뺏으라구 먼지랑 머리카락 물었다고 했거든? 근데 거실에 있던 아빠가 혼자서 급발진하면서 애기 그런거먹어도 된다 유난 떨지 말라 내가 니네 키워서 더 잘 안다.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평소에도 아빠가 그런 잔소리 많이 했었으니까 듣기 싫은 마음에 아 안들을래 이러고 방에 숨었거든? 근데 아빠가 혼자서 급 극대노를 해서 너 아빠 말 무시하냐? 당장 나와 안나와? 이러면서 그때부터 ***하고 난리치기 시작한거야 소리지르고.. 그래서 언니가 너무 무서워서 경찰을 2번 불렀고 근데 이미 술이 너무 취해서 경찰이 가면 다시 난리치고 그릇 깨고 그래서 한번 더 경찰 불렀거든 그러니까 연행해가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접근금지가 내려졌는데 아빠가 무시하고 어제 집에 들어오고 오늘도 집에 있었는데.. 아빠한테 아무리 말을 걸고 얘기좀하자 내가 잘못한 게 없었다는 게 아니야 얘기하자 아빠 이렇게 말해도 계속 무시하다가 아까 저녁 8시에 처음으로 소주 하나 가지고 오면서 얘기하자고 하더라고요.. 근데 얘기 내용이 뭐였냐면 세가지 선택지중에 선택하라고 하더라구요. 1. 저랑 언니랑 나가서 살아라(독립) 근데 나가서 살아도 아빠는 현재집에서 엄마랑 살거지만 언니랑 저는 잘 안볼거다 2. 이혼. 이혼하면 자기는 번호도 바꾸고 아예 우리를 안볼거래. 혼자서 나가서 살거고.. 아예 모르는데서 살거라고. 그냥 끝이라고 3. 언니랑 제가 무릎꿇고 사죄하는 것 언니는 독립해서 나가자였고 엄마도 독립이었어 근데 저는 이혼이었거든요..왜냐면 난 돈을 모아놓은게없고 나가서 살려면 대출을 무조건 받아야하는데. 대출 받기는 싫었어요.그리고 아빠가 엄마랑 같이 사는 게 싫었어요 저랑 언니가 없을때 아빠랑 엄마랑 사소한 말다툼이라도 하면 엄마가 무조건 져줄거고 엄마만 상처받을텐데 언니랑 제가 없으면 보호를 아무도 못해주잖아. 그리고 엄마만 우울해할 것 같은거야. 그래서 이혼이 맞는 것 같다 했거든요 근데 엄마가 독립이 낫지 않을까? 너무 급하게 이혼을 결정하는 게 아닐까?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엄마한테 제가 아빠한테 상처 받은게 너무 크기 때문에 엄마가 이혼안하고 언니랑 제가 독립하기를 원한다면 할거지만. 그러면 저는 엄마 안보고 살거다 이랬어. 저는 나한테 그렇게까지 상처 준 사람과 같이 살겠다고하는 엄마를 이해 못하겠어. 이렇게 말했거든요 그랬더니 엄마가 너네가 독립하면 난 너네집가서 아예 살거야 자주 갈거야 이러더라고. 그래도 나는 엄마 잘 안볼거야. 엄마가 선택해 나인지 아빤지. 이런식으로 말했거든요 그랬더니 엄마가 한참 생각하다가 아빠보다 너네가 우선이라고 이혼할거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아까 10시쯤에 이혼한다고 엄마가 얘기했어. 그리고 지금은 아빠가 집을 나갔어. 나가기 전에 그러더라고 이미 떨어지기로 한 마당에 같이 있기 싫다고. 그리고 아빠 나가고나서 엄마가 울었어요 아빠가 나랑언니를 안고 있는 사진 보면서.. 그래서 내가 엄마 이혼하기 싫어? 이랬더니 엄마가 됐어.. 이미 결정났는데 뭘.. 잘한거야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뭐냐면 내가 너무 이기적인건지.. 그냥 저랑 언니랑 나가서 사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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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트라우마  #불안  #공황  #우울  
정신과 진료안녕하세요. 정신과에 가려고 생각 중인 21살 여성입니다. 다음주 중으로 정신과에 가려고 예약을 잡아놨는데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 너무 겁나고 무서워요. 고등학교 때 학업과 가정폭력에 대한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자해와 자살시도를 여러 번 했었고, 스스로 판단했을 때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 학교 위클래스를 찾아 상담을 받았었습니다. 위클래스 측에선 제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약물치료를 권하고 이를 제 부모 측에 알렸었는데요. 부모는 제 상태를 걱정하기 보다 "***" "***"이라며 저를 욕하고 정신과에 가면 호적에 파버릴 거라고, 정신과에 가면 내 앞으로 든 보험이 다 날아가는 거라고, 그럴거면 아예 정신병원에 가둬서 세상 밖에 나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등의 폭언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상인인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남들처럼 행복하게 평범하게 잘 살고 있는 척 지내고 있었는데요. 그런 연기를 해서 제 뇌가 속아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랫동안 제 상태를 방치한 나머지 저는 곪을대로 곪아있고 지칠대로 지쳤습니다. 참다참다 못해 드디어 용기를 내 부모 동의따윈 필요없는 21살이 되고 나서야 정신과의 문을 두드리려고 합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있습니다. 정신과에 다니게 되면 약 5만원~10만원 정도의 돈이 매달 빠져나가게 될테고 저는 그 돈을 제가 스스로 내야 합니다. 제가 대학을 다니고 있어 식비와 교통비 등을 빼면 매달 내기 빠듯한 금액입니다. 부모가 사실을 알면 저를 죽일지도 모르기에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습니다. 매달 받는 용돈마저 끊길지도 모릅니다. 알바를 겨우 구해 하고 있긴 하지만 계약기간이 끝나면 그 이후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대학 재학 중+코로나 시국이라 제 일정과 맞는 알바를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이더라고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여태까지 정신과 안 다녀도 잘 살았으니 그냥 참고 일상생활을 해야 할까요? 만약 부모가 우연히라도 제가 본인들을 속이고 정신과에 다닌다는 걸 알게 되면 절 죽일 거 같아 너무 무섭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병원비를 마련해 저를 치료하는 게 맞겠죠? 부모한테 다시 한 번 도움을 요청하는 게 효과가 있을까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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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족을 죽여버리고 싶어요 정말로가족을 죽여버리고 싶어요 특히 아빠요 어렸을 때부터 맞고 살아왔고요 엄마는 동생을 좋아했어요 사랑을 못 받고 자라와서 애정결핍은 물론 어렸을 때부터 폭력이 당연한 건 줄 알았어요 그래서 중학생때 친구들한테 폭력 쓰고 아빠가 나에게 해왔던 것 처럼 친구들한테 그래서 전교에서 은따도 당했어요 그래서 고1때부터 멀리 있는 여고 와서 고치고 열심히 다른 삶을 살려고 했지만 사람이 무서워져서 제대로 못 지내서 지금 고3인데도 제대로 사람관계가 너무 무섭고 제 인생이 망한 거 같아요 방금도 아빠랑 싸워서 머리에 피까지 나고 뺨 맞고 귀 주먹으로 맞고 너무 서럽고 무섭고 슬프고 화가 나는데 엄마는 말리다가 자기 얼굴 좀 맞아서 상처 났다고 저한테 뭐라하고 아빠는 또 엄마랑 싸우려고 해요 제 인생은 망한 거죠 좋은 가족을 둔 친구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저 죽고 싶은데 제 인생이 너무 아까워요 아빠는 지금도 자기 잘못을 잘했다고 그래요 저 진짜 어떻게 해요 저 진짜 죽고 싶어요 근데 죽는 게 무서워요 진짜 어떡해요 인간도 무섭고 남은 친구들에게도 이런 가족사를 저를 떠나갈까봐 싸우면 그 이야기를 약점으로 잡힐까봐 무서워요 가끔씩 진짜 잔인한 생각도 많이 해요 유리로 얼굴 긁는 생각 도끼로 사람 죽이고 싶다는 생각.. 저 진짜 ***인가하는 생각도 많이 해요 자해도 하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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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족이 마음에 안듭니다.어려서부터 가족들은 별거아닌거에 싸우고 분위기 안좋은적도 많으면서 때로는 조용하게 지내기도하며 살았습니다. 저는 남자이고 30살입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 취직하고 자취할때를 대비에서 돈을 조금 더 모으는중이라 가족들과살고있습니다. 가족들과 살면서 현재도 그렇고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가족들이 무슨말을해도 무시까진 아니지만 조용하게 자내면서 평소 가족들한테 제자신을 잘들어냈던걸 안하고있습니다. 아마 제가 군대첫휴가 나왔을때부터 그랫던거같네요. 제가 군대에서 첫휴가나왔을때 가족중 엄마부터 시작해서 점차 저에게 관심을 그렇게 안주는지 몰랐습니다. 저는 군대 첫휴가라도 나오면 평소보다 관심을 조금이라도 더 받거나 그렇지 못하더라도 조금 상황이 다른게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평소보다 더하면 더했지 아예 애기하는거조차 일하느라 피곤하니 다음에 애기하자 라는식으로 대충 넘어가고 저에게 관심이 거의 없는듯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실망감을 느끼고 그때부터 가족들한테 관심을 덜둔거 같네요. 아마 그때 전 이렇게 생각했던거 같습니다. '내가군대에 몇달동안 갇혀서 있다가 가족들 만나로 처음 나왔는데 이렇게 까지 관심이나 행동이 달라진게 없는데다가 아예 말섞는거까지 피곤하다고 회피하니 너무 실망스럽다.' 대충 이런느낌으로 생각하면서 동시에 친구네 가족이 떠올라 화까지 났던거 같습니다. 그뒤론 뭘해도 안바뀌는 가족들에게 실망감을 느끼고 집에선 조용하게 지냈던거갔네요. 물론 그렇다고 무시하거나 말을 안듣는다거나 이게아니라 평소와 다르게 조용하게 지내면서 가족들과 잡담이나 평소에 집에서 히던것도 많이 줄이고. 누가보기에도 달라진것처럼 행동했죠. 그리고 혼자있는 시간도 더 만들어서 방에 더있거나 자주 나가거나(평소보다 더) 그러고 있네요. 제가 이런가족들을 보거나 아니면 그때일을 생각하면 너무나 괴씸하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실망감이 커서 트라우마가 되었는지는 저도 잘모르겠으나 그사건으로인해서 이런행동을 하고있는건 맞습니다. 제가 지금느끼는 고민은 이대로 가족들한테 적응하면서 살아가야할지 아니면 실망감을 제대로 느꼈으니 얼른 자취를하고 최대한 연락을 줄여야할지(필요한 상황일때만 빼고) 아니면 제자신을 바꾸며 살아야할지 너무 고민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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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본인만 옳은 아내안녕하세요. 평범한 직장인이며 이쁜 공주님 1명 육아중인 아빠입니다. 아내의 직장동료가 코로나 확진이 되어 며칠간 조심하자 이러는 상황입니다.(아내는 격리중은 아니지만 집에서는 방에서 혼자 떨어져 있습니다. 참고로 장인장모님도 같은 집에 거주중입니다.) 오늘 서로 각자 직장에 출근을 하였고, 전 점심시간에 사무실에서 혼자 간단히 먹고 와이프에게 여느때처럼 점심 뭐 먹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러고 햄버거 먹었다.. 평소에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있었겠지만 지금 시기가 시기인만큼 사무실에서 먹었는지? 혼자 먹었는지? 궁금하여 물어보니 왜 꼬치꼬치 취조하듯이 묻냐고 예민하게 반응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불쾌했다면 미안하다고 하면서 취조한거 아니다 기분 안좋은일 있냐? 물어보니 어떻게 먹었냐 사무실서 먹었냐 같이먹었냐 취조를 하냐면서 자기 PCR검사 받으려고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느라 예민한데 꼬치꼬치 물어서 기분이 안좋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여. 또한, 제가 물결표시를 하거나 웃음표시를 하거나 그런게 아니어서 취조같이 느껴졌었나 보더라고여.. 그래서 전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물어볼때마다 이렇게 예민하게 굴면 무서워서 뭘 물어보겠니 그러니 부드럽게 좀 말하라면서 대꾸를 하더라고여.. 그래서 전 안그래도 뭐 물어볼때마다 긴장하면서 물어보는데 매번 뭐 물어볼때마다 이렇게 예민하게 굴면 무서워서 뭘 물어보겠니? 라고 보냈고 또한 너가 기분 나쁘면 나한테 그렇게 화를 내도 되는건지 의문이네.. 그냥 걱정되서 물어본건데 이렇게 얘기를 하니 제가 부드럽게 물어보지 못해서 저의 잘못이라고 하네요!! 이게 지금 싸움의 발단입니다. 아내는 제가 상대방이 예민하니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 거는 없냐고 그러는데.. 왜 저는 욕먹고 그냥 다 참고만 있어야하는거죠? 이게 제가 욕먹고 다 제가 잘못해서 발생한 일이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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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우울  #의욕없음  #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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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연을 끊고싶어요.전 띠동갑 오빠와 9살 차이나는 언니가 있어요. 전 어려서부터 하고싶은건 거의 참고 살아왔고 가정내에서 늘 외톨이고 따돌림당했어요. 용돈은 커녕 급식비 받아갈때마다 너한테 돈이 너무 많이들어간다는 말을 듣고 살았고, 초등학교땐 절 엄마대신 키워주신 할머니의 치매를 돌봐드려야했고, 중학교땐 아무도 없는 집에서 밥반찬마저 아빠 술안주로 뺏기고 살았어요. 제가 먹을 수 잇는건 라면뿐이었죠. 고등학교땐 미대입시 하고싶어서 엄마께 말했더니 돈없다고 하셨고, 언니랑 오빠가 자기들은 하고싶은걸 못하고 살았으니 저는 하고싶은걸 하게 해주겠다며 한달 36만원씩 학원비를 내줬어요. 사실 그걸론 부족해서 제가 알바해가며 특강비에 재료값 등등 벌었어요. 언니오빠에게 참 고마웠지만 오빠는 중학교 중퇴, 언니는 고졸으로 대입에 대한 지식은 전무했고 돈을 내준다는 생색과 마치 자신들의 자존감을 저의 무능함으로 채우려는 듯 늘 무시했어요. 그렇게 가장 중요한시기에 멘탈공격을 당했어요. 그때 겪은 우울증이 제 20대 초반을 갉아먹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성인이 되고나서 우울증을 견뎌보려고 해외여행을 갔다왓고, 자격지심에 쩔은 아버지에게 김치전싸대기를 맞았어요. 늘 폭언과 망언을 일삼는 아버지, 무관심한 어머니, 저를 위하는척 망언하는 언니와 폭군같은 오빠에게 저는 너무나도 실망하고 지쳐서 1주일간 집을 나갔는데, 그동안 지냈던 친구집은 너무나도 활기있고 유대감있어보였어요. 이젠 제가 돈을 모아서 드디어 독립을 하게 됐어요. 아버지 차로 이동하면서 인생얘기를 듣는데 직업도 없었던 20대 중반, 순간의 사랑으로 결혼을 하고 계획없이 아이를 낳고 부부싸움에 아이는 우울증, 할머니는 치매... 그 얘기를 가장 막내인 저에게 하는 아버지가 너무나도 한심하고 가슴아프고 복잡했어요. 그 우울증이던 아이가 결국 폭군이 돼서 동생들을 괴롭혀 왔고 그 동생들은 무관심과 방치속에 살아왔는데 말이죠. 저는 아버지가 제게 망언과 폭언을 일삼고 저에게 인생 하소연을 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싫어요. 어머니도 아버지도 사랑하지만 더이상은 함께하고싶지 않아요. 졸업하면서 개명과 성형을하고 전화번호도 바꾸고싶습니다. 앞으로 2년 남았지만요. 2년 뒤 취업하면 언니오빠에게 학원비를 갚고 다시는 연락하지 않고싶어요. 그냥.. 어디다 얘기할 곳도 없어서 이곳에 한풀이를 해보네요. 가정사 복잡한 친구들이 왜 그렇게 힘드냐고 묻는다면 어떻게 단정지어 말할 순 없지만 저는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가족밖에 없다지만 저는 가족을 곁에두고싶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제 긍정적인 인생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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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트라우마  #불안  
남편.친정부모.시댁 상하관계현재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1월초에 진료를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처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주일에 1번씩 가다가 지금은 2주에 한번씩 가고있습니다. 일주일에1번씩 수면제와 깊이자는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지금은 수면제가 약하고. 깊이 자는것도 약해서 약을 조금 높였습니다 그리고 2주전 인지검사인가 30만원내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조만간 결과를 받으러 갈예정입니다. 현재 제 상황은 친정어머니가 코로나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그와중에 남편은 이혼하자하고 친정아빠는 시댁에 귀신이 되라고 하십니다 제가 경제력은 됩니다. 솓사정은 꺼내기가 어렵지만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제가 어렸을적 아빠 엄마와 엄청 싸우시고 엄마는 맞으시고. 그걸 배운 친오빠는 저를 엄청 때려서 제가 숨도 못쉬고 학교다닐때는 멍이 다리 허벅지에 엄청 났습니다 제가 잘 참는 성격이라 생각되었고 이정도 폭력은 사랑의 관계에서는 이루어진다고 생각되었나봅니다. 현재 남편은 때리진 않지만. 말로 폭행을 합니다. 처음 데이트때부터 그랬는데 친정엄마가 돌아가신후 남편 행동과 언어가 너무 거슬리네요.(본인이 정답이라고하는사람) 제가 폭력에 대한 환경에 노출되어있다보니 결혼도 이렇게 해버린거 같아서. 괴롭습니다. 이 제 문제를 풀수있을까요 신경정신과는 동네병원이고 가정의학과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전문의는 아닌거 같고요. 대학병원에 갈까요. 폭력에 노출되어도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꼭 염전에 노예같은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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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불안  #강박  #의욕없음  #우울  
의욕이 없네요안녕하세요. 저는 어릴때부터 항상 공부만 해왔고 안하면 엄마한테 혼났어요. 저희 엄마는 좋은머리를 가졌고 좋은대학에 좋은과로 졸업을 할 수 있었지만 돈이 없어 공부를 포기하고 다른사람은 공부를 하고 있을 시간에 일을 해 돈을 벌었습니다. 그런 엄마도 돈이 없다는 이유로 대학을 포기해 자신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에 한편으로 속상하고 후회도 했을꺼고 돈이 없는 부모를 원망을 했겠죠. 그런 엄마가 자식을 낳아 자신처럼 되지 않을려고 하였습니다. 저희 엄마는 남들이 공부할 시간에 일을 해 사회에서 상처도 많이 받아 지금은 강한 사람이 되었어요. 공부를 할때도 못하면 그냥 때리고 안해도 때리고 엄마 표정에서는 딸을 때려 미안함이란 표정도 없었고 슬픈 표정도 짓지 않았어요. 마음속으로는 미안함과 슬픔이 있었겠죠. 사회에서 상처를 많이 받은 엄마는 강해졌고 저를 강하게 키우셨습니다. 저는 남한테 정도 쉽게 주고 정을 잘 땔 수 없은 그런 성격이였어요. 강한 엄마가 절 강하게 키우셨지만 전 강해질 수 없었습니다. 강해진다는 것보다 상처만 듬벅 받았죠. 상처만 가지고 살고 엄마가 하라는 것만 하던 전 중1때는 성적이 정말 상위권이였고 수행평가도 항상 다 맞고 발표시키면 다 맞고 계속 그렇게 공부만 하다 반에서 어떤 한 친구를 보게되었어요. 정말 행복해보이더라고요. 저도 엄마가 시키는 거 말고 제가 하고 싶을걸 하게 되었고 저희 부모님은 제가 하고 싶을걸 하면 공부를 열심히 하던애가 저러겠다는데 잠시 휴식을 주자며 잠시 나뒀습니다. 저는 제가 하고 싶을거 하니 너무 행복했어요. 친구랑 놀고 옷도 사 입고 화장도 하고 정말 너무 행복했어요. 그치만 너무 놀아버린걸까요? 행복이란걸 알게된 순간 빠져나가기가 너무 힘들고 빠져나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행복에 빠져들며 공부라는건 안하고 성적은 악화되고 부모님도 절 이제 싫어하시고 있으시더라고요. 전 화장도 연하게 옷도 그냥 다른 애들 놀러갈때 입듯이 입었어요. 엄마가 저보고 “술집여자냐? 얼굴도 못생기고 공부도 못하고 맨날 놀 생각만 하고 나 미래가 어떨지 궁금하다. 걱정이다 걱정이야 니 동생처럼 행동해라(참고로 동생은 공부는 못하고 언어쪽에 발달이 되있어 외국발음도 좋고 외국말도 알고 성격도 밝고 좋아요)<-(전 성격이 드럽고 밝지도 않고 웃음도 없고 눈도 무서운 눈을 가졌고 모든사람이 절 피하는 얼굴과 성격을 가짐)”며 저한테 말을 하시더라고요. 저희엄마는 하면 하는 사람이고 아빠도 엄마가 없으면 안되는걸 알기에 엄마말만 받아치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저희 아빠는 엄마말을 받아쳤습니다. 중1때 이말 말고도 너랑은 살기 싫다. 저리가라 . 냄새난다. 내가 왜 널 키워야 하는지도 왜 널 낳은지도 모르겠다 나중에 니 미래가 좋지 않으면 쫒겨날꺼다 등등 정말 저는 이런 말을 담은 엄마가 싫어졌어요. 정말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도 많이 말하고 절 피멍들정도로 때렸습니다. 정말 전 지옥이였습니다. 엄마가 싫어지고 공부도 안하고 친구랑 노는 것도 줄이고 친구랑도 많이 다투고 이제는 친한친구도 없고 그냥 대화만 하는 친구뿐이에요 이제는 그냥 하고 싶어도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의욕도 없고 식욕도 없고 매일매일 얼굴에 나 너무 힘들어요하는 얼굴로 방안에 그냥 멍하게 있어요.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기애는 전혀없고 자존심도 없고 친구들중 절 싫어하는애는 절 계속 비꼬고 절 의욕도 없고 식욕도 없고 그냥 무시하기만 하죠. 살기 싫다는 말은 안나오고 죽는다고 해도 죽을 의욕도 없고 살 의욕도 없고 지금은 힘들다라고 말하긴 뭔가 힘든거 같진 않지만 전 지금 이제 노는것도 꾸미는것도 관심은 없고 정말 모든걸 다 잃었다고 생각해요. 전 지금 모든걸 포기하고 자유를 얻고 싶어요. 지금 제 상태도 알고 싶고 극복해 나가고 자유를 가지고 싶어요. 지금처럼 그냥 멍하니 하고 싶은것도 없어 침대에 누워 잠도 많이 잤지만 말하기도 싫고 나가기도 싫어 잠도 안오면서 자는게 아닌 그냥 제가 행복한 상태에서 즐길 수 있는 자유를 얻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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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두통  #의욕없음  #콤플렉스  
친정엄마와의 갈등상황. 이젠 지쳐요.(긴글이지만 부탁드려요)중3때 저희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어요. 아빠는 지금 현재 외국에 계시고,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건지 서류 상 이혼만 하시고 저희와. 엄마와 연락도 하고 지냅니다. 가족행사에도 다 참여하시고 남들 보기에는 이혼한 가정 치고 잘 지내보이나 봅니다. 저희는 세자매입니다. 제가 장녀고 전 결혼해서 아이도 있고 둘째 동생도 결혼해서 아이가 있고 셋째는 결혼 후 딩크를 선언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둘째를 임신하고 이사를 왔는데 친정엄마께서 제가 이사가려는 곳에 1년 먼저 이사를 오셨습니다. 첫째의 유치원은 이사 온 동네에서 확정이 된 상태였고 둘째를 낳아야 하기에 부득이하게 3개월 간 집에서 좀 거리가 있는 어린이집을 보냈죠. 친정엄마가 같은 동네시라 거의 매일 아이 등원을 도와주시고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다행히 둘째도 잘 출산해서 내년에는 둘째도 어린이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저희 친정엄마가 교사 출신이라 그러신지, 예의, 질서, 도덕, 정직 이런거에 굉장히 예민하십니다. 전 장녀이고 혼자 계시는 어머니가 외로우실까봐 꼬박꼬박 전화도 드리고 같이 수다도 떨고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사실 전화하는 것도 지칩니다. k장녀 신드롬이라고 하죠. 그래도 내가 해야 할 도리라 생각하고 그냥 시댁에서 힘든 이야기, 일상이야기, 엄마 이야기, 나의 이야기를 나누며 20분 정도 통화합니다. 일단 저희 어머니 성격이 남이 집에 오는것도 불편해하시고 사위들도 오면 부담스럽다며 왜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냐며 손사래치시거든요. 더구나 코로나 시국이니 더하시죠. 얼마전에는 새해였는데 제가 12-31일에 먼저 전화해서 엄마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라 말씀드렸고 엄마도 덕담을 해주셔서 1/1일 되자마자 가족단톡방에 새해 인사를 한번 더 했는데 그걸로 삐지신겁니다. 둘째 동생이 저희 아이들한테 보낼 옷과 장난감을 주었길래 겸사겸사 전화해서 새해복 많이 받으라 했다 엄마와 통화하며 이야기했더니 넌 위아래도 없냐며 왜 엄마한테 새해 아침에 전화를 안하냐며ㅠㅠ 그리고 저희 둘째 동생이 s대 출신에 변호사이고 남편도 s대 출신에 그 시부모님들도 대학교수시고, 애 둘도 키우고 있는데 저도 애 둘을 키우고 있는데 맨날 동생이랑 비교하시더라구요. 둘째는 일도 하면서 애도 키우는데 머리가 다 빠져가지고 얼마나 힘들겠냐며. 저한테는 너는 왜 이렇게 애를 키우는데 디테일이 부족하냐며. 저도 일을 하고 싶다 했더니 너는 건강이나 잘챙기라며 (사실 제가 몸상태가 좋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사실 제가 둘째 임신하고 이사간다 했을때 제가 엄마한테 이동네로 와달라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제가 걱정된다고 오신거면서, 그리고 막상 도움을 청하기에는 제가 죄송해서 전 괜찮다고 하는데 엄마는 왜 도움을 청하는 걸 부담스러워하냐고 한마디 하고, 막내동생 보러 서울 갔다 왔다 몇번 이야기하시길래 그럼 제가 저희랑도 밥먹자 했더니 이핑계 저핑계 다 대시면서 싫다 하시고 제가 도데체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이가 70이시라 대접받기를 원하시는 건지, 아니면 나이가 드셔서 점점 애기가 되가시는 건지, 저도 친정엄마랑 친구처럼 지내고 싶은데 이젠 제 옆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대인관계도 손절 시킨 판국에 가족들까지 진짜 넘 피곤하네요. 혼자서 이 세상을 헤쳐나가자니 힘이 들거 같고 마음은 외롭고 난 그저 화목한 가족 생활을 꿈꿀 뿐인데 말이죠.. 어디에도 털어놓을 곳이 없어 이곳에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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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불안  #조울  #분노조절  #중독_집착  #의욕없음  #트라우마  #우울  
말이안통하는 남편감정이없는 사람 같아요 서운한점이나 그런거 말하면 본인이더욱힘든데 너만 힘든거아니다 이런이야기만하고 말이 아예 통하질 않네요 누가 더 힘든지 내기하는 것도아니고 전 감성적인 편이라 그냥 작은말 하나 힘들었구나 그냥 이거하나면 되는 건데 현실주의자인 남편과 소통하는 법없을까요? 속이 터져 죽을꺼같네요 내감정이 지금이렇다 이야기를 꺼내면 숨어버리고 톡도안보고 집에서도 잠만잡니다. 여태지켜본바로는 다른사람 감정을 같이공유못하는것 같고 본인이 잘못을해놓고도 결론은 제가 잘못한사람처럼 봐뀔때도있네요 초반에는 내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본인의 잘못은 인정못하고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말 자체를 꺼내지도못하더라구요 자기애도 엄청강하고.... 이런일이 반복될수록 이사람이정말 나를 사랑해서 같이사는 건가? 남이랑살아도 이정도는 안느낄텐데 아니면 다른사람이생겨서 그런건가? 자꾸 이상한 생각만더 들어서 제가미쳐가고있는거 같습니다 ㅜㅜ 도와주세요 여기에도 쓰지못할이야기들이 많지만 너무 답답해서 올려요 조만간 상담받아야할것 같습니다 예전 15년전에도 조울증진단을 받은적이있었는데 그기붘이랑 비슷한대다가 지금은 집착,의심 너무 심해지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