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부에 일정이 있어서 외출을 했지요 시작은 나쁘지 않았어요 일정마치고 함께 식사를 하는데 조금씩 조여오는 힘듬이 느껴지더군요 차도 마시면서 여유롭게 있으려고 노력했어요 집에 가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타는 순간부터 호흡 조절이 안되고 어지럽고 방향감각이 떨어지더군요 손과발에 힘이 떨어지고 떨리기 시작하는데 주저 앉고 싶었어요 집에서 쉼을 가지고 있어서 잠깐 외출이 힘들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외부의 것들이 버겁고 힘들게 느껴지더라고요 외부의 대면이 어려운건지 나 자신을 대면하는게 힘든건지 잘 모르겠네요
동물병원에 근무한지 4개월지나가고있어요 원장님(여자)이 성격이 엄청급하십니다. 진료&수술보조 등 제가 잘 못하고 실수할때마다 소리지르십니다.또한 한숨쉬시거나 짜증을 내세요 소리를 너무지르시니 귀가 아플정도 입니다.. 원장님께 뭐라말씀드릴수도없고 저로선 답답하기만합니다. 같이 일하는언니분도 제가 이것저것물어보고하고있는데 짜증난다는표정으로 대답해주시더라구요:-( 원장님의 말한마디와 짜증,소리지름,한숨등 특히 이 3가지 요소로 인해 주눅들고 힘도빠지고 고민됩니다. 또한 제가 마음이 강한것도아니고 여린마음을 가져서 고민됩니다. 대처방법과 해결을 어떻게해야될까요? 여러분들께서 직장 상사나 저같이 병원근무하시는 분들에게 말로 타격을당할시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여쭈어봅니다.조언부탁드려요
이상은 너무 높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서 매일매일이 스트레스예요. 눈만 높아서 모든게 탐탁지않은데 이상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 . . 여러분 제가 이상한건가요.. 엄마가 기독교에 다니시는데 참고로 저도 주일 될때마다 갑니다 (자주 안 가긴함) 엄마가 너무 교회에 집착하는거 같아요 그러니깐 예를 들어서 제가 엄마랑 싸운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싸우고 있는데 갑자기 이래서 교회 안 다니면 안된다 넌 예수님 안 믿어서 심성이 나쁜거다 (실화입니다) 또 저한테 넌 교회 다니는 남자 만나라 술이랑 담배도 안하고.. 교회 안 다니면 다 니 언니처럼 되는거야 참고로 엄마가 말하는 언니는 미자인데 술담햇습니다.. 이것말고도 상황에 안 맞게 자꾸 종교 얘기를 꺼냅니다 저도 예수님 믿는데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존중하려고 했는데 계속 그런 얘기만 하니깐 저도 슬슬 정이 떨어지네요 어떡하죠?? 답변 부탁드립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노력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인기피증이 있고 자존감이 낮고 자신감도 부족하고 잘하는것 하나 없는 제가 그래도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대학교에 오고 나서는 전 쓸모없고 할 줄 아는것도 없는 투명인간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학과 특성상 모든 수업이 팀활동인데.. 능력도 없고 무엇 하나 잘하는게 없어서 매일 팀원들이 다시해주라고 요구를 하는데..그럴 때마다 제가 이해능력도 딸리고 뭐 하나 제대로 생각하는것도 할 줄 아는것도 없는 것 같아요.. 제가 팀원들 한테 폐만 끼치니까 다들 저랑 팀하기 싫어하는것 같고 친해지기도 어렵고 저도 다시다시 할때마다 밤새가면서 열심히 하는데 팀원들과 과제하면서도 무지하다고 느껴져요.. 평소에도 우울감 불안감이 많았지만 대학교와서 처음 자해해봤어요.. 막 울면서 과제하고..그러면서도 전혀 나아지지 않은 제 상황과 제 모든게 너무 싫어요..오늘도 밤샘인데 하나도 모르겠어요..정말 하나도 모르겠어서 이제는 카톡 알림만 울려도 다시라는 말이 들리면 가슴이 옥죄어와요 학교에 나가기도 죽기보다 싫어요..저는 왜이러는 걸까요..
저는 부모님과 연년생 남동생이있는 장녀입니다. 새로운직장에서 일한지 어느덧 2년차 입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쉬는날이지만 제대로 쉬지 못하고 점점 지쳐가고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작은 건어물가게를 인수받으신 이후 제가 쉬는 하루 전부를 가게에 있어야합니다.😭 온갖 스트레스와 일상의 반복으로 너무 지쳐가는 제 자신에게 어떤 위로를 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번아웃증후군도 있는것같고.. 이러다가 주저 앉을것같아 너무 괴롭습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 학원이꽉차있는 중2입니다.며칠전부터 기운이 없어지고,피곤하길레 최근1주일간은 집에서 공부를 안했는데도 스트레스가 쌓이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때부터 심각성을 알고 친구랑 상담을했는데 말하다가 갑자기 울고,,또 갑자기 괜찮아지고,,,감정기복이 심했어요,, 공부때문인것같긴한데 이제 곧 시험기간이라서 너무 불안해요,,어떻하죠??
중2 학생이에요. 작년 기말고사에서 반 1등, 전교 10등 내외 성적을 받았어요. 영어에서 5점짜리 문제를 틀렸는데, 저는 그게 너무 속상했어요. 하나 틀렸는데 5점이 날라간거잖아요. 그래서 영어 시험 끝나고 답 맞춰보다 울었거든요.. 근데 친구들이 그 일 가지고 지금까지 저만 보면 욕을 해대요. 기만자라느니 비틱이라느니.. 일부러 우는척 하면서 자기 95점 맞은거 잘난척 하려는거라는 친구도 있었어요. 전 진짜 속상해서 눈물이 나온건데.. 제 성격이 나오는 눈물을 참을 수도 없는 성격이기도 하고.. 친구들을 기만하려는게 진짜 아니거든요.. 어떻게 해야 친구들이 절 기만자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트라우마의 원인한테 온갖 짓을 하고싶은데 옛 기억들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원인을 무서워하는걸 깨달았습니다 간단하고 쉬운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최근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잦은 사람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데, 그걸 꽤 어려워해서요. 하지만 버텨내고 싶습니다. 다만, 그 불안함이 몸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편이고 그러면 아픈 상태로 잠을 잘 못 자게 되곤 해요. 혹시 저와 비슷하신 분이 계실까요? 극복 혹은 완화 방법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D
말 그대로 걱정이 너무 많아요. 특히 인관간계에 있어서요. 작은 생각이 들었을 때 거기서 멈춰야 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이 계속 이어져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계속 걱정하고 생각하면서 불안해해요. 그리고 계속 그 상횡이 오면 이렇게 말해야지 하는식으로 계속 시뮬레이션과 상상을 반복해요. 어떤때는 하루종일 이 생각으로 가득차서 하루를 그냥 걱정으로만 날리기도해요. 아무래도 지금 방학이라 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서 더 이런 생각니 많이 드는 것 같기도 한데 너무 걱정이 되네요. 개강을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더 믾은 상황에 놓이게 될텐데 그 때에도 이런 불안과 걱정으로 학업에도 집중하지 못하게 될까 걱정이 되네요. 이렇게 일어나지 않을 일에대한 걱정이 계속 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떠올리지 않으려고 해도 끊없이 상상이 이어지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당당하게 세상을 바라보고싶어요 늘 조바심을 가지고 두려운감정은 왜 있는걸까요?
저는 현재 중요한 고3을 앞두고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난 해 10월쯤부터 공부하는 것이 힘들고 쉽게 우울해지고 눈물이 많아지더니 공부해야할 때에 그냥 침대에 누워있거나 유튜브 영상을 오래 보는 등 하루를 허비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증상이 점점 심해져서 방학 전에는 거의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의 증상과 유사했습니다. 시험을 당연히 망쳤지만 정말 아무 생각이 없고 아무 느낌이 없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여행도 2번이나 다녀왔지만 그 리프레쉬는 일주일을 넘기지 못하고 방학한 1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3일에 한 번씩은 제 감정이 폭발해서 그대로 침대에 눕게 되거나 아무것도 못하는 감정상태에 이르러요. 그럴때면 엄마가 (제 사정을 말씀드려와서 아시기에) 달래주거나 때로는 답답한 마음에 크게 감정적으로 혼내십니다. 이제 방학도 1달 남았고 3학년은 정말 중요한데 저도 변하고 싶지만 쉽지 않아요...엄마랑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하자고 약속했지만 한 번도 지키지 못했고...이런 제 자신이 의지가 부족한 것 같아 더 죄책감을 느낍니다. 아무래도 전 완벽주의도 있는 것 같아서 공부든 인성이든 예의이든 인간관계든 잘못한 것 같다고 느꼈을 때 쓰나미 같은 죄책감이 밀려와서 아무것도 못해요. 그런 악순환을 이제는 끊어야 합니다. 오늘은 엄마도 1월이 끝나가기에 시간이 없어서 답답함에 폭발해버리셔서 정말 정말 크게 싸웠어요...저도 더는 힘들고 안되겠어서 제가 정말 의지가 부족하고 한심한 사람인지 아니면 어디에 문제가 있는건지 알기 위해서 심리상담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굳혔습니다. 여태까지 생각만 해오고 상담문의 실천도 안해본터라...여전히 고민되는데요. 제 핵심 고민은 이겁니다. "제 사정을 상담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별것도 아닌 사소한 일로 찾아온거면 어떻게 하죠....?" 이게 너무 고민이에요...상담해보신 분들이나 상담사님께서 저를 도와주세요
항상 누우면 전쟁이나 세계대전, 범죄 등의 생각이 나서 꼭 핸드폰을 하며 새벽 늦게 잠듭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럴수록 심해지는거 같은데 쇼츠랑 많이 접근되어서 알고리즘이 그쪽으로 가서인지.. 새벽에 폰 보면서 쇼츠 보면 항상 전쟁 관련 영상이 많더라고요.. 밤에 잠을 자기엔 생각이 많고 폰을 보다 새벽에 자면 너무 피곤하고 개학도 얼마 안남아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미 너무 와버린 걸까요
계속 불안한 생각이 들어요 내가 내일 죽으면 어떡하지?? 가족들이 사고 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자꾸합니다. 안하려고 노력을 해도 안되고 이런 생각을 할때마다 계속 무섭고 두렵습니다 제일 많이 생각하는게 죽음 사고 납치의 생각을 자꾸해서 저희 가족이 나갈때마다 저는 매일매일이 불안합니다 제가 아직 중학생인데 이런 생각들 때문에 무섭습니다 저녁에는 이런 생각이 더 심해져서 심하면 가슴이 답답해지고 잠도 안와서 새벽이 자는 일이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자신의 감정을 쓰는 일기 비슷한 앱을 해도 생각이 나서 하루하루가 무섭습니다
자꾸 생각이 생각을 낳아요. 만약 친구랑 전화를 끊고 허전함을 느꼈는데 그 생각이 나만 이렇게 느낀느걸까 생각하고 얘도 허전함을 느낄까 생각하고 끝없이 생각하게 되요. 안할려해도 자꾸 하게되요. 계속 생각이 생각을 낳으니까 다른 관계들도 안좋아질것같고.. 어떡하죠
학생들에겐 이제 새로운 학기가 되잖아요. 제가 지금 중2인데 그 시기에 수학여행도가고, 내신도 잘 받아어할 중요한 시기잖아요. 내신대비는 어느정도 제가 할 수 있는데 수학여행을 갈려면 친구랑 사거야하잖아요. 못사귈까봐 불안해요.제가 그닥 예쁜편도아니고 리액션도 별로없는 밝은애가 아니라서 친구들이 저애게 다가오지않는이상 친구가 생기기 어렵더라구요..물론 배정하고 친한 애들이랑 같은 반이 될수 있지만 아닐수도 있으니까.. 친구 사귀기 좋은 팁이나 리액션 크게하는 법 등등 친구관련한 모든 팁 다 적어주세요..
제 친구가 같은 아파트에 살았는데 어느날 이사를 갑자기 갔어요 그래서 이사를 간 친구에게 제가 이유를 물어봤더니 모른데요 친구가 저의게 잘해줬는데 너무 속상해서 밤에 울었는데 엄마와 같이 마트를 갔는데 그 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전 만나서 너무 기뻐어요
요즈음 계속 머리카락을 뜯을때가 많아서 그러는데... 중학교 1학년때쯔음...?부터 시작해서 무의식적으로 머리카락 만지다가 한가닥 잡히는게 있으면 계속해서 뽑는데 뽑을때마다 약간..뭔가 답답한게 풀리는 기분이랄까...?싶어서 그냥 혼자 가만히 머리만지고 있을때면 무의식적으로 뽑거든요...그리고 지금은 이제 중학교2학년인데 아직까지도 무의식적으로 뽑게되더라고요... 뽑을때마다 약간 안심...?되어서 바닥에다가 뽑은거 버리는데 어느날 거실에서 머리카락 뽑다가 바닥을 봤는데 머리카락 뜯은게 한가득 있는거에요... 그래서 약간 이정도면 탈모오는거 아닐까..싶기도하고... 머리카락 뽑을때마다 뭔가 안심하는 마음이 있으면서도 속으로는 약간 불안하더라고요...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전 15세 중학생 소녀입니다. 13살때부터 머리를 너무 많이 뽑아서 힘들었던 적이 있는데 좀 잠잠하더니 또 그러더라구요. 발모증인가요?? 저도 또래 친구들처럼 예쁜 머리하고 예쁘게 치장하고 싶은데 머리가 이러니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요. 전 아직 15살 밖에 안됐는데 외모문제로 자해하고... 발모증이 강박증의 종류 중 하나라고 하는데 전 사실 강박이라는... 그런걸 아직 못느끼고 있거든요... 제가 자각하지 못한걸까요? 위서 제가 자해 언급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학생이다보니 밖에있는 시간이 많은지라 밖에선 자해 대신 슬쩍슬쩍 머리를 뽑거든요. 지금 글 쓰는 와중에도 뽑으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계속 뽑게 되네요. 나중된다면 약이라도 처방받고 싶은데 정말 효과가 있나요? 벌써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것도, 어디든 말 할 곳이 없어 앱 설치해서 한탄하는 제가 참 불쌍합니다. 현실을 망각하고 싶어요. 14살땐 대학 교수랑도 상담을 해봤는데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엔 저보다 힘든 분들이 당연히 많겠지만 14살에 미술치료하고 대학교수랑 상담하고 위클래스 갔다가 급우들한테 별로 힘들어보이지도 않는데 혼자 수업 빠진다고 뒷담까이고... 새벽이라는 분위기에 취해 이러는건진 몰라도 평소엔 저도 잘 웃고 우울하다는 생각이 안들거든요. 근데 한번씩은 너무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머리는 계속 뽑고 스트레스 받고 삶의 이유를 계속 찾게 되고. 앞서 말했듯 현실을 망각하고 환상을 구허날조하고 싶습니다. 하다하다 힘들어서 타이레놀도 한번에 5개 씩 털어먹고 엄마한테도 나 이 정도로 힘들다. 병원에 가서 약을 먹든 해결방안을 좀 알고싶다고 했는데 안아주면서 하는 말이 니가 무슨 병원이냐. 다 지나갈거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전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요? 정말 있어서는 안되는 무서운 소리지만, 제 친구도 자살시도하고 응급실 실려가는데 나라고 못할게 뭐있냐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제 자신이 우울하다고 느껴서 이러는걸까요?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이런걸로 병원에 가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가서 해결책을 찾고 싶어요. 제가 오바한걸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