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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알수없는우울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우울해요 너무 우울한데 이유를 모르니까 다 답답해요 주변사람들은 지금 제 상태를 말을 해줘야 도와줄 수 있다고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저도 제가 왜 이러는건지 모르겠는데 이걸 남들한테 설명하라고 하니까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그냥 평생 이 감정을 갖고 살아가야하나요? 이유를 알고싶어요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알 수 없는 우울감에 갑자기 무기력해지고…갑자기 조용해진 저 때문에 괜히 저 때문에 다른사람들이 눈치보는게 다 느껴져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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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정신과 상담 받자고 하고싶어요
요근래 제가 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받고 싶은데 제가 미자라 보호자랑 동행 해여하잖아요 그래서 뭐라고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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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이번 년도에 초등학교 5학년으로 올라간 학생입니다
이제 슬슬 진로를 정해야 한다는데 제가 원하는건 노래쪽인데 엄마아빠가 둘다 반대하시고 입시미술로 정했으면 그쪽으로 가는거라고 하셔서 저는 미술이 사실 조금 지루하거든요 그래서 부모님께 말하면 반대할것이 분명하기에 말을못하겠어요ㅠ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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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강박
#콤플렉스
#스트레스
#의욕없음
#우울
완벽해야한다는 압박 때문에 취미에 흥미를 잃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전공자는 아니지만 아주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이것저것 즐겁게 그렸는데, 요즘은 그림을 완벽하게 그려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그림 그리는 게 너무 힘들어요.. 지금 멋지게 그린 그림이라도 미래에 보면 후질 것 같고.. 상상을 해야 그림으로 옮겨지는데 상상도 잘 안 되고... 제가 주변 상황도 안 좋아서 정서적으로 힘들어서 그런지(약먹는중) 다른 취미 또한 마찬가지더라구요. 잘 그리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 눈이 높아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어떡해야 제가 좋아하던 취미를 다시 좋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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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우울하고 불안해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최근에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우울감에 쉽게 빠지고, 자꾸 불안해요. 예전에는 낯가림이 심해도 사람들 만나는건 즐거웠는데 지금은 새로운 사람과 인연을 맺고, 소통하는게 무서워요. 제가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도 무섭고, 시작하기 전에 의욕도 없으니까 점점 무기력해지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한살씩 많아질수록 더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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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취업 준비를 하려는데 마음이 답답하고 무겁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94년생 남자입니다 요즘, 아니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저의 문제점을 얘기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전 도전하는 걸 극도로 두려워합니다. 도전이라고 하면 단어의 어감상 뭔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적은 '도전'이란 단어를 가볍게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학창 시절엔 학년이 올라가면 새로운 반이 구성되고,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잖아요? 전 그럼 새학기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걱정과 불안을 느낍니다. 새 친구들 중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으면 어떡할까? 걔네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이런 걱정요 대학에 처음 갔을 때도, 2월부터 걱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동기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들어 매일을 무기력하게 살았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대학을 다니면서 그런 걱정은 되게 하찮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제가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낯을 무지하게 가려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게 무척이나 두렵습니다. 이런 성격으로 대면 / 비대면 상담도 꽤 받았습니다. 최근 상담은 1년 전에 종료됐고요.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동아리 활동이나 , 공모전, 대외 활동 같은 건 하지도 못했으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먼저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연애 경험은 딱 1번뿐이고, 이마저도 전 여자 친구가 먼저 다가와 줘서 사귈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도전하지 못해서 후회되는 일도 많습니다. 제가 눈 딱 감고 다양한 경험을 해 봤다면 제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지금은 어머니와 편의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고 이제 1년이 다 돼 갑니다 하지만 높은 임대료와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편의점을 매각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사실 1년 동안 일하면서 어머니나 저한테 떨어지는 돈이 거의 없었거든요 어찌저찌해서 1년은 버텼지만, 그 이상은 무리라고 생각이 돼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편의점을 하면서 어머니와 많이 다퉜습니다. 돈도 못 받고 일하니 억울하기도, 화가 많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그 분노의 감정이 많이 내려와서 괜찮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편의점 매각 이후의 일입니다 편의점을 팔게 되면, 이제 다시 취업을 해야 하는데, 취업 생각만 하면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무기력해지고, 스스로가 나태해집니다 편의점 일을 하기 전에는 영상 번역이라고 혼자서 프리랜서 생활을 했는데, 따로 면접이나 적성시험을 안 봐도 됐었고,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기 때문에 프리랜서 생활을 선택한 게 가장 큽니다. 하지만 불규칙적인 수입으로 그만뒀고, 그때 어머니가 편의점을 함께하자고 제안하셨던 겁니다 이제 슬슬 취업 준비를 해야 하는데, 사실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싶은 심정입니다. 오늘 취업 센터에서 상담을 받기도 했지만, 계속 딴 생각이 들고, 과연 이 상담을 한다고 해서 내가 취업할 수 있을까란 비관적인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적성을 찾고, 직무를 설정하는 건 오로지 제가 파악하고, 헤쳐나가야 할 일인데도 집중이 안 됩니다. 차라리 편의점 일을 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건 어려운 조건들도 없고,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노력해서 얻은 직업으로 돈도 벌고, 독립도 하고, 연애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 행동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실 이번 주 일요일에 토익 시험을 접수했는데 처음엔 한 번 접수했다가 취소했고, 다시 고민하다가 또 접수했습니다. 영어를 아예 못하는 건 아니어서, 솔직히 토익을 보는 것 자체는 큰 일이 아닌데, 이마저도 지금 저에겐 큰 일로 다가옵니다. 토익 공부도 열심히 안 하고, 설렁설렁합니다. 취업 생각만 하면 무기력하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마치 여자 친구와 헤어진 듯한 느낌으로 매사에 무기력하고, 입맛도 없습니다. 사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회피성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도전을 두려워하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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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불안
#우울
아침(새벽)에 일어나면 너무 우울해요
아침(새벽)에 일어나면 너무 우울해요.. 몇년?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출근해야해서 아침에 눈을 뜨면 회사를 가기싫다는 감정보다는 나왜살지 ? 이걸 왜해야하지? 아무것도 하기싫다는 생각과 우울한 감정이 몰려오는데 새벽아침에만 그래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저..ㅠㅠ 제가 왜이렇게 됐나 생각해보면 3년전 수험생활하면서도 아침(새벽)마다 일어나서 외롭기도 했고, 너무 힘들어서 매일 양치하면서 울기도 했는데 그 일이 지금까지 이어져온건가 싶기도 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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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어릴 때부터 독립이 꿈이었는데 독립하는 게 무서워요. 제가 혼자서 잘 살 수 없을 것 같아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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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갑자기 모든 게 다 버겁게 느껴지고 너무 힘들어요
모든 게 다 힘들고 지쳐요. 학원에서 몇 시간씩 앉아있는 절 보면 너무 한심해요. 몇 시간씩 앉아있어도 못 하는데왜 이렇게 살아야 되는 걸까 싶고 난 다 못 하는데 커서는 뭘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심지어 그런 생각들의 끝은 내 미래가 있긴 할까? 내일 당장 내가 죽으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들이 저를 힘들게 만들어요. 공부도 못 하고 운동도 못 하는 저는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 친구들은 공부도 잘 하고 운동도 잘 하는 애들이 대다수인데 저만 중간에서 아무것도 못 하는 애인 것 같아서 더 자존감이 떨어져요. 저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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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사소한 후회
사소한 후회가 많이 들어요 어떻게 보면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이슈에요 가벼운 만남을 시작한 거 이 친구를 좀 (더 빨리 무례한 모습이 보일 때부터) 6개월쯤부터 빠르게 손절할걸 왜 혼자 고민했을까.. 내가 잘하는 부분 외에 지나지게 많은 부분을 잘하려고 한 것 누가 쫒아올 때 도움을 청해볼걸. 미리 걱정하지 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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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성인ADHD
성인 ADHD가 의심됩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관심있는거 이외엔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 공부를 하게 되면 문제집에 낙서하거나 주변에 있는 물건들로 장난을 치고 있을 정도로 집중력이 낮았습니다. 그래서 공부시간만 되면 어머니께서 바로 옆에 앉아 저를 감시했고 어떻게 꾸역꾸역 끝내면 "집중하면 잘 하는 것들을 왜이리 못하냐.", "그림 그릴 때는 몇 시간씩 앉아있는데 공부할 때도 그렇게 해봐라."라고 잔소리 하셨습니다.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는 당연히 안했고 학원에 늦게까지 남아있는 적이 많았습니다. 어떨 때는 미쳐서 집에 보내달라고 선생님께 소리친 적도 있었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엔 낙서하고 공상에 빠져 수업진도를 늦게 따라거나 맨날 자 담임선생님께서 절 수업시간마다 자는 애라고 기억하시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잠이 많았냐면 어머니께서 저보고 약에 취한 사람처럼 정신을 못차리냐라고 하실 정도로 잠만 잤습니다) 초등학생 땐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 중고등학생 때도 여전한 바람에 평균 점수는 늘 중하위권이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자전거를 가지고 갔다 몸만 돌아와 다시 나가는 일이 많았고 적은 용돈을 인형뽑기에 모두 탕진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더 나아가 친구랑 놀러갔더 예고도 없이 귀를 뚫고 나타나 부모님께 크게 혼나기도 했었고 밤 늦게까지 놀다 집에 못 들어가 문이 열릴 때까지 계단에 앉아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책 읽을 땐 어느새 다른 생각에 빠져 읽은 부분 또 읽는 일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자주 그렇구요. 정말 드물게 머릿 속에서 뜬금없이 지금 당장 소리치면서 뛰쳐나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진짜로 하다간 미친 놈으로 오해 받을까봐 꾹 참았습니다) 지금은 미대를 졸업하고 백수로 살고있습니다. 친구의 도움으로 한달간 디자인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는데 그 한 달이 1년 입시미술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일주일을 풀타임으로 했었는데 매번 거의 같은 작업에 정신적으로 힘들어 화장실에 앉아있다 나가거나 밤에 자주 울었습니다. 게다가 우울증까지 겹쳐 무슨 일을 해도 무기력하고 '달리는 차에 뛰어들어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 달 이후에 재계약을 할 수 있었지만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생각해 결국 그만두었고 지금은 백수로 살고있습니다. 앞으로 취업 준비도 해야하고 지금 당장 자격증 시험도 앞두고 있는데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힘듭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모습으로 제가 성인 ADHD라고 의심은 하는데 확신하지 않아 병원에 가도 될지 애매합니다.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작성했는데 제가 성인 ADHD가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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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우울
#스트레스
#불안
6학년인데 냉이 계속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6학년 초등학생입니다. 제가 어느날에 냉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노랗고 조금 냄새나고 끈적거리는 무언가가 팬티에 묻기 시작했어요. 근데 첫날에는 그냥 냉인가보다 하고 넘겼거든요? 그런데 거의 맨날 팬티에 묻어있는 거예요… 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 아님 냉이 매일 나오는게 정상인걸까요… 검색해보니 냉이 많이 나오는건 건강한거라던데, 잘 모르겠어요. 아직 생리는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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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치열하게 살아본 적이 없는데 무기력하고 지치는 이유는 뭘까요?
무기력하다 다 놔버리고 싶다고 유튜브에 치면 번아웃이라는데 저는 정말 치열하게 살아본 적이 손에 꼽습니다 그래서 저는 번아웃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근데 그럼 뭘까요? 아무것도 열심히 하지 않고 남들 70 하는 거 전 20 하면서 평생을 이렇게 살아왔는데 왜 이런 감정을 느낄까요 흠 이상해요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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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성격 장애가 있는 것 같아요 심리 상담을 통해 제 문제를 확실하게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유학생입니다. 유학 온 지는 반 년 정도 되었고, 한국에 있을 때부터 제가 우울증과 회피적 성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주변에 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유학을 가게 되면서 이번에는 사람들과 잘 지내보자는 마음으로 한국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현재 제 곁에 남아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 대부분 한국인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둘씩 저를 떠납니다. 그렇게 몇 명이 떠난 후, 제가 내현적 나르시시스트 성향이 있는 것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제 고민을 말할 사람이 없다 보니 그들에게 말하게 되었는데, 계속되는 저의 부정적인 말들과, 남들과 많이 다른 생각들이 그들을 지치게 해서 떠나게 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정한 상태로 살아왔습니다. 인간관계에 크게 관심 없이 살아오다가 사람들과 제대로 된 관계를 맺고 싶어서 이젠 제 문제점을 찾고 서서히 나아지고 싶습니다. 남들에게 피해는 끼치지 말자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많은 순간에서 제가 나쁜 사람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심리 상담을 통해서 저의 문제를 확실히 알고 나아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일상 생활과 사회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사는지 전반적인 인식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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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명확한 목표점이 없이 심리상담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되나요?
한줄요약하면 제목과 같구요. 현재 직장생활등에서 힘듦을 느끼는 상태이긴합니다. 질의내용이 세부적인 경우에 아무래도 상담해주시는 분들이 도움을 주시기 용이할텐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상담을 받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과거에 다른 상담센터를 방문해보았던 적이 있는데 그때는 특정 원인때문이라기보다 이유없이 괴로움을 느껴서 도움을 받고자 했었어요. 그때 상담해주신 분이 그래서 도대체 뭘해결하고싶냐고 상담의 목표를 잡지못하는걸 질책하셔서 이것도 나는 못하는건가 절망적이더라구요. 나중에는 이럴거면 병원에 가는게 낫지않겠냐 (물론 부드러운 말투로) 이렇게도 얘기하셨던 기억이 있는데... 몇년이 지나니 또다시 그런 괴로운 감정들과 두통이 저를 에워싸는 기분입니다. 과거 피드백을 받았던 것이 냉정한 피드백이라면 아예 정신과 병원을 내방해보는게 나은건지 다시금 심리상담센터를 찾아보아도 괜찮을지 아니면 그냥 스스로 나를 되돌아보면서 책 등을 활용하여 나를 바꿔나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저와같은 경우에도 심리상담을 받는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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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해지다가 좋아지는 게 예전처럼 올라오지 않아요 그래도 술 한잔 하면 기분업되었는데 이젠 그것 마저도 재미가 없어요 만사가 귀찮아요 일주일내내 같은 옷을 입고 출근하고 화장도 안 해요 사소한 일로 짜증나고요 아니다 생각되면 바로 직설적으로 말하게 되요 그래서 친구들이 이런 제 모습에 긴장되고 무섭다고 하네요 미안하면서도 서운하고 그래요 며칠전 예의상 웃으며 인사하는 일이 있었는데 어찌나 어색하던지 넘 낯설었어요 유일하게 편안하게 미소지을수 있을때는 아들들을 볼때네요 다행이죠 제 어린시절은 차갑고 무관심한 엄마와 화가 많은 술주정뱅이 아빠 사이에 둘째딸이었어요 억압된 분위기에서 위로받을 곳 없는 가정환경 사춘기때는 잠들면서 아침에 깨지않았음 좋겠다 하며 하루하루를 지냈습니다 이런 어린시절을 보내서였을까요? 결혼생활도 참 녹록치 않았어요 아들 둘을 낳아 잘 키우면서 살고 있는 제가 대견합니다 남편이 없을때 편안합니다 남편이 없어지는 걸 상상하곤 하죠 이래저래 총제적으로 참 우울한데 만사가 귀찮고 짜증나서 힘이 드네요 디게 밝고 명랑했었던거 같은데 왜 이렇게 헤어나오질 못할까 답답해서 두서없이 사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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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스트레스
#불면
#의욕없음
남의 고민상담과 연애상담은 잘해주는데 내인생은 왜이렇게 못풀어나갈까요??
주위 친구들에게 장점을 물어보니 다들 경청을 잘해주고 잘풀어나간다고 하고 편안하게 잘해준대요 어릴적부터 봐온친구들은 영업쪽이나 요식업사장 심리상담사를 해보란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요 … 항상 남들상황은 기민하게 캐치하는편인데 제인생은 도무지 오늘 뭐해야할지 뭐하고싶은지 뭘원하는지 조차도 모르겠어요 저 왜이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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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정신과 초진 관련 질문..
초진은 꼭 부모님과 동행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첫 상담시에는 부모님도 옆에서 함께 제 이야기를 듣는걸까요...? 보통 초진때 선생님께서 어떤 질문을 하시는지 알고싶습니다. 혹시나 아시는분 계실까요.... 그리고 꼭 부모님이 아니어도 주변의 가까운 어른과 함께 진료방문이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며칠동안 계속 고민해봤지만 도저히 부모님께 털어놓을 염두도 안나고 만약 초진을 받게되더라도 제 이야기를 부모님이 아시는것을 원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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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불안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면 머릿 속에 태풍이 불다 지나가는 것처럼 여유가 없어져요. 숨을 크게 쉬어 봐도 소용이 없어요.. 정작 다른 사람들은 제게 딱히 관심이 없다는 것도 아는데 계속해서 저를 나쁘게 평가하고 이상하게 볼 것 같아요.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나서도 그 때의 제가 너무 추해보이고 싫고 그런 저 때문에 또 우울하고 짜증이 나요.. 어릴 때 친하지도 않았던 제 주변인들 조차 저를 싫어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된 경험 때문인지 아니면 또 다른 문제가 있었던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입니다ㅠ 제발 어떻게 해야 사람들과 있을 때 여유로울 수 있나요.. 너무 외로워서 친구도 사귀고 싶은데 복잡한 생각들 때문에 마음을 열지 못해서 더 지치네요. 또 저만 빼고 다들 친할까봐.. 저만 싫어 할까봐 무서운 것 같기도 하네요. 이 피곤한 소외감은 왜 없어지지 않을까요? 사람들에게서 사랑을 갈구하는 것도 지치고 무엇보다 사람들과 있을 때 침착하고 이성적으로 생각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대체 뭘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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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불안
#중독_집착
모르는데 아는척하느라 거짓말을 하게돼요
대화하다 모르는게 생기면 모른다고 하면 되는데 저도모르게 아는척을 하고 있습니다 거짓말을 하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제가 모르는 부분까지 아는척을 하려다보니 그럴싸하게 꾸며서 거짓말을 하게돼요 때론 그 내용이 제행동에대한 변명일때도 있고, 상식이나 지식 등 객관적인 정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후에는 들킬까봐 두렵고 제자신이 이해가 안되고 이런게 반복되다보니 슬퍼져요 대체 왜이런걸까요? 어떻게해야 고쳐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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