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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스트레스  #충동_폭력  
일상적인 것을 못견디고 자꾸 자극을 추구하는 성격현재 패션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견디지 못하고 자꾸만 자극적이거나 소비적인 일들을 하는게 고민이에요. 패션 업계는 유행이 빠르게 바뀌고 매번 다른걸 접하는 곳인데도 저는 회사일이 조금이라도 루즈하고 재미가 없으면 따분해서 숨이 막히고,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해야할까? 성장이 없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혼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런 날이면 퇴근하고 운동까지 열심히 마쳐도, 매일 하는 루틴 뿐이라 너무 지루하다는 생각, 죽어있는 것같다는 생각이 없어지지않아요, 결국은 온라인 앱을 통해서 계속해서 사람을 만나려고해요. 오프라인을 통해서 만나는 사람은 수가 제한될수밖에 없으니까요. 여기서 문제는 앱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인데, 제가 너무 자극을 추구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이다보니 성적으로 자극적인 걸 원하는 사람들만 만나게돼요. 안정적인 연애도 하고싶고 이런 자극 추구도 그만해야할것같응데, 잔잔한 사람을 만나면 재미가없고 지루하다는 생각뿐이에요. 누군가에겐 평화로움과 안정이 행복이라는데, 그걸 못견디는저.. 왜그러는걸까요...! 이렇게 자극 추구를 하다보니 즐거울 땐 너무 좋다가도 그게 끝나면 우울하고 화가나고, 이런 인생을 얼마나 더 오래 살아야할까 답답한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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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의욕없음  #트라우마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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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저는.. 저 나름대로 괜찮은 주변 환경에서 자란것 같은데 왜이렇게 불안함이 많고 무서움이 많을까요..? 부모님도 저 많이 의지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친구들도.. 저를 막 배신 이런건 안했거든요 그냥.. 전학이나 유학등등으로 떠났죠. 또 저도 나름 이삶이 불행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그리고 이삶이 그닥 살아가야할 명확한 이유가 안보여요. 뭐 어릴때니까 명확한 이유나 계획이 안잡히는게 좀 당연하지만.. 그런게 없으면 뭘 위해서 사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또 겁도 많고 변화에 무서워해요. 이제껏 부모님이 바라는게 맞는거라 생각했었거든요. 그렇다고 부모님이 막 강요같은거 하시고 그러지도 않았어요. 괜찮게 지도 해주셨는데도 아직 부모님과 떨어지기 힘들어요. ..그런데 또 요즘 아빠와 싸움을 많이해요. 아빠가 조금 신경질적인게 있는데 엄마도 조곤조곤 봐주면서 아빠랑지냈고 동생도 아빠한테 대들 생각은 안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아빠를 닮은건지ㅋㅋ 이해가 안돼거나 내의견을 좀더 잘 들어줬음해서 얘기를 하는데 아빠는 좀.. 반응이 계속 안좋아요. 가끔은 잘 설명해주셔서 도움도 많이 되지만 안됄때가 더 많고 싸울때가 더많아요. 엄마는 좀 참으라고 친구가 아니니까 너무 막 하지 말라고 다독이시는데 친구보다 더 가까운게 가족이라 생각했는데.. 아닌건가요? ...모르는 사람과 친구 중에 모르는사람에게는 막대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잘해주지는 않고, 친구에게는 잘대해주지만 막대하면 안돼는 그런건가요? .....하지만 그러면 제의견은요 누가 들어주나요. 동생이 들어줄리도 없고 제 윗 사람도 없는데 부모님밖에 없는데.. 물론 모든사람에게 막대하면 안돼는건 알지만.. 이게 막 야야 거린것도 아니고 살짝 틱틱거릴수도 있잖아요 사람이 부모님께도요.. ..모르겠어요 제가 못하고있는건 알겠는데 그럼 잘할려면 제마음 썩어가며 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족이야기는 이제 그만 하고 불안함과 무서움에 대해 얘기좀 더 해볼게요. 위에 말했다 시피 좋은 환경에서 자랐는데 불안함과 무서움이 너무.. 많아요. 의지나 끈기도 잘 없고요. ..사실 의지나 끈기같은건 정말 일찍 놓아서 굳이 의지랑 끈기를 돼살려야 하는걸까 생각도 들지만 이게 없으면 살수가 없는걸 알고있어서 어떻게는 해보려고 하는중이에요. 불안함과 무서움이 한 몫했죠. 불안함과 무서움만 없었다면 정말 의지와 끈기를 다 잃어 버렸을테니까요. ...모르겠어요 너무 혼란스럽고 무섭고 두렵고 불안해요. 자꾸 좋지 않은 생각이 나고 의지도 끈기도 다 저멀리에 버린거 같아서..... 힘들어요. 별것도 안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힘들어 한다는거에 더 짜증나서 더 무기력해져요..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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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우울  #불안  #트라우마  #불면  #스트레스  
이혼하셨던 부모님이 절 너무 힘들게 해요저희 부모님은 제가 고등학생 때 이혼하셨습니다. 어렸던 저에게 당시 의지할 곳은 저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자 가장 가까운 2살 터울의 오빠와 하나님뿐이였습니다(저는 기독교인입니다) 부모님은 매일 눈만 마주쳐도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 상처주는 행동들을 서슴없이 하셨고 아버지는 이혼을 원치 않으셨지만 어머니는 이혼을 간절히 원하셔서 결국 두 분은 이혼을 하셨습니다. 여기서 제가 가장 외면하고 싶었던 사실은 어머니께서 이혼을 그토록 원하시던 이유가 ‘어머니의 외도’ 때문은 아니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외도를 전부터 눈치채고 있었지만 차마 아버지께는 말씀드리지 못했고 한 번은 어머니께서 제가 눈치 챈 사실을 아신 적이 있는데 그때 저는 어머니 앞에서 펑펑 울었으며 어머니는 그런 저에게 그런 일 없다고, 미안하다고 안아주시며 눈물을 훔치셨습니다. 그렇게 2년간 저희 부모님께서는 ‘이혼’이 부모님의 일인데도 저와 오빠에게 누구의 말이, 누구의 의견이 더 합당한지 맞는 말인지 틀린 말인지를 판단하게 하셨고 대답을 원하셨고 그렇게 저와 오빠에게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주셨습니다. 그런 상황이 올 때마다 저는 엄마 아빠 그 누구의 편도 들 수 없었기에 입을 꾹 다물고 있었지만 오빠는 상황에 따라 끝끝내는 엄마의 말에, 아빠의 말에 동조를 하여 엄마 아빠 두분에게 상처를 드렸습니다. 오빠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싶었던 건 절대 아님을 알고 있고 다만 저를 위해서, 제가 조금이라도 상처를 덜 받길 바라는 마음에 오빠가 큰 짐을 떠안았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영영 끝나지 않았을테니까요. 서론이 길어졌습니다. 어느 곳에서도 풀지 못했던 이야기라 하나씩 써내리려 하다보니 끝이 나질 않을 것 같네요. 저는 성인이 되면서 엄마 아빠에 대한 마음이 더 커졌고 ‘이혼’이라는 사실도 차차 받아들이며 전처럼 크게 부끄러워하지 않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를 늦게 낳으신 탓에 다른 부모님들보다 연세가 있으심에도 일을 손에서 놓지 못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내가 하루빨리 취업해서 빨리 돈 벌어서 우리 엄마 아빠 호강시켜드려야지 하는 생각 뿐이였습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부모님께서는 이혼을 하신 뒤 같은 지역에 살고 계시지만 아버지께서 집을 원치않게 나가게 되셨고 연세가 많으신데도 혼자 살고 계십니다. 그래서 두분은 원치 않아도 서로의 소식을 이웃 주민들의 입을 통해서 듣게 되시고 특히 아버지는 크게 고통스러워하십니다. 어제 저에게 통화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00이는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냐, 엄마가 했던 일들을 다 알고도?, 엄마는 엄마 인생 찾아가라 해라, 나는 00이가 엄마말고 아빠랑만 만나고 아빠 가족들만 만났으면 좋겠다, 지역이 얼마나 좁은데 밖에서 대놓고 손을 잡고 다니고 그러냐, 엄마랑 같이 사는게 엄마 재산 물려받으려고 그런거냐, 등등 저와 엄마를 비난하고 상처주는 말들을 하셨습니다. 아빠와 항상 밖에서 만날 때면 같은 말을 반복하십니다. 처음엔 아빠가 얼마나 마음에 상처가 크고 고통스러우시면 그러실까 .. 하고 아버지께 더욱 잘하려 하고 이제는 우리 엄마 이야기 하지 말고 우리끼리있을 때는 좋은 말, 행복한 말만 하자고 .. 아빠도 이제 엄마라는 사람 신경끄라고 아빠만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렸고 그렇게 약속하였는데도 몇년 째 같은 말만 되풀이 하시며 엄마를 욕하시고 엄마 아빠의 이혼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빨려들게 된 오빠를 원망하는 말을 하시고 엄마와의 인연을 끊으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니.. 저로써는 감당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물론 엄마의 외도는 분명히 잘못된 일입니다. 하지만 제가 부모였다면 최대한 나의 자녀들이 그 사실을 알지 못하도록 하고 이혼의 과정에 절대 자녀들을 개입치 않고 자녀들의 의견을 묻거나 내 말에 동조하도록 만들거나 원하는 반응을 얻지 못했을 때 실망했다, 너때문에 상처를 받았다, 등 이런 말들을 절대 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셨으면 이제 그걸로 고통은 끝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몇년 째 그 괴로웠던 절대 돌아가고싶지 않은 기억에 붙잡혀 살고 있고 아버지께, 어머니께 크게 효도하고싶은 마음과 저의 잘못이 아님에도 저를 책망하는 듯 말씀하시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섞여 너무 괴롭습니다. 아버지께서 홀로 힘들게 반찬도 없이 외로이 쓸쓸히 지내시는 걸 알고있어서 더욱 죄송한 마음이 들고 아직 대학생이라 겨우 알바하며 생활비를 벌고있기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없어 하루빨리 취업해서 호강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면서도 아버지를 원망하는 제 모습을 볼 때면 제가 불효자같고 이질감이 듭니다. 아무 곳에서도 털어놓지 못하는 이야기를 아버지께선 동네 사람들 혹은 교회 지인분들께 말씀하셨고 저는 결국 교회에서 원치않는 동정심과 눈길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그런 아버지가 너무 원망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또 아빠가 얼마나 힘드셨으면, 얼마나 털어놓을 곳이 없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꾹 다물고 지금은 현저히 받아들이는 중입니다. 제가 성인이 되면 부모님의 이혼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그날의 기억에 머물러있고 고통받아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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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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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너무 우울증이 심한것같아요 하루에도 감정, 기분, 생각이 오락가락해요.. 주체할 수 없이 짜증이 미친듯이 나서 방에서 혼자서 삭히거나.. 또 갑자기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을만큼 힘들고.. 슬프고 서럽고 억울한감정이 들거나 그리고 집중력,기억력,어휘력이 떨어지고 머리가 안개낀듯이 딱딱하게 뇌가 굳은 듯이 생각이 안돌아가고 머리속에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어지러운데 머릿속에 안개때문에 생각이 많은건 알지만 무슨생각이 많이드는지도 보이지않고.. 그래서 굉장히 두렵고 불안하다가 또 다시 괜찮아지면 다시 웃다가하고요. 다시 힘들고 절망적이고 내 인생은 망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울고싶고요 혼자서 생각 조용히 정리하고싶고 바쁘니까 방에 들어오지말라고 해도 근데 왜 가족들은 내가 오지말라는데 싫다는데 왜 굳이 방에 와서 주저리주저리 중요하지도 않고 자기 신난 이야기를 나한테 말을걸고 떠드는지 다 입을 꼬매버리고 싶기도 하고 그러다가 또 죄책감과 심각한 자기비하와 죽고싶은 마음이 들며 오열하다가 기운 다 빠져요 실제로 신체가 힘이 빠지고 손에 힘이 안들어가고 물건도 들기 힘들정도로 몸에 힘이 쭈욱 빠지고 기운이 심하게 없어져서 손도 덜덜 떨려요 그러다가 다시 또 이 세상 별거없다면서 급 차분해지고 또 살짝 긍정적으로 변하다가 다시 짜증,부정,우울,분노,자기비하 이런거 반복 수험생이라 더 힘들어요(미성년자 아니고 성인 수험생이요) 힘들땐 진짜 이대로가다간 몸이 못버티든 정신이 못버티든 죽겠구나 싶다가도 좋은 생각이 들 때는 또 즐거워요 물론 그 생각은 얼마 못가구요 진짜 요즘너무 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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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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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트라우마  #두통  
다른 사람의 인정이 없다 생각되면 불안해요 상담을 받고 싶은데 누구 한 분을 고르기가 힘드네요 종교가 기독교이신 선생님께 상담을 받고싶어요 일단 글로 상담신청해봅니다 고민은 두가지인데요 사소한 일이라도 제게 부정의 답변이 돌아오는것 나에대한 인정을 해주지 않는것에대해 불안이 있는 것 같아요 예를들면 아이가 상처가나서 메디폼을 붙여줬는데 부모님이 그거 하면 더 흉지고 안좋다고 하셨어요 근데 기분이 살짝 이상하다 ?서운하다는 아니고 불안한마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 강아지가 너무 하울링이 심했는데 제가 어떤 이유때문에 그러는것같아 라고 얘기했더니 고모가 무슨 그 이유겠냐 난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 하시는데 진짜 별일 아니고 말투가 기분나쁜것도 아닌데 당황스러우면서 불안감이 생겼어요 일단 최근일이라서 기억나는게 이정도인데 좀 다른사람 입장을 더 생각하고 내말이 실수가 있었는지 나에대해 사람들이 안좋게 생각하는지 그런거에 민감한것같아요 고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과거에대한 수치스러운 기억들이 막 떠올라요 정말 별일 아닐 수 있기도하고 상대방은 기억도 못 할것같은 일들 나 스스로 이불킥 하고싶은 일들 남들이 알면 어떻게하지 이런 일들이 문득문득 떠올라요 과거는 잊어야지 하면서 노력해서 많이 좋아졌지만 안떠오르지는 않으니 힘들때가 있어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까요 내 자신을 칭찬해주면 좀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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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불안  #의욕없음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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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불안  #스트레스  #의욕없음  #조울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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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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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스트레스  #의욕없음  #우울  #두통  #불면  
저도 저를 모르겠어요.중학교 들어와서 감정에 대해 의식하고 몇 년간 묵혀놓은 감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감정에 대해 알게 되니 제가 어떤 감정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미래가 불투명하고 모든게 불안하고 삶에 대한 궁금증은 늘어나고 있어요. 중학교 들어와서 친한친구들을 통해 초딩 때의 저의 안좋은 소문과 뒤에서 오가던 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선생님들은 절 마음에 들지 않아 했어요. 그땐 오히려 아무 생각도 없었고 학교에 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다니면서 텅텅 빈 느낌을 자주 받았어요. 항상 어딘가 멍해져서 거기에 정신을 빼앗겨서 공부는 다 때려쳤어요. 지금도 안하고 있고요. 어렸을 때의 기억을 볼 때면 좀 신기해요. 기억에 남을 정도로 세상을 어떻게 바라봤는지, 온 세상이 흑백이 었어요. 아무 감정이 안 들었고 살아있으니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학교를 다니고 집에선 부모님을 도와 드렸어요. 현재로서의 전 이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고, 이상한 느낌을 주는 감정을 없애 버리고 싶어요. 주변인들을 보면 표정, 몸짓에서 어떤 신호를 보내는지가 다 보이고 그 신호에 맞춰 지금 어떤 감정인지 물어보면 놀란 얼굴로 목소리가 커져 어떻게 알았냐며 물었었어요. 감정을 꾹꾹 누르는 친구도 봤었고요. 제 감정에는 솔직하지 못하면서 타인의 감정을 바로 알아본다는 점이 신기하네요. 부모님께 말 못한 비밀들이 있기도 해요. 감정에 휘말려 자해도 해봤었고 왠지 모를 억울한 느낌을 받으며 울컥한 적도 있고요. 어제 알게된 건데 첫째 사람과 셋째와 놀다가 주먹 다짐을 했는데요. 처음엔 간지럽혀서 웃다가 첫째 사람씨가 왜 이러냐며 주먹으로 한대쳐서 아파 죽겠는데 울고 싶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도 눈물은 1도 안나오고 미친듯이 웃으니깐 느낌이 이상했어요. 이 일은 여러번 생기기도 했고요. 정작 울고 싶을 땐 눈물이 안납니다. 매일매일이 무기력하고 집에만 오면 바닥에 붙어서 핸드폰만 부여잡고 아무것도 안합니다. 바닥에 붙어 있다가 일어나면 온몸이 무겁더 라고요. 아, 또 잠드는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해요. 아침엔 7시에 맞춰 일어나고 잠은 밤 12시가 지나야지 잘 수 있습니다. 어떤 때는 새벽 1~2시 정도에 잘 때도 있어요. 일단은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내용이 뒤죽박죽 이라서 죄송하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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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친한 직장 동료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어요.현 20대 중반 it 스타트업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회사는 인원이 10명 조금 안되는 작은 회사입니다. 옆자리에 저보다 두살 많은 동료 분과 정말 친하게 지냈습니다. 서로 평소에 사적 대화도 많이하고 고민도 털어놓고 게임도 하고 그랬습니다. 저희 회사가 월요일만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이라 이번주 월요일 출근 때에도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간식으로 베라 아이스크림을 먹다 그분이 빙수를 좋아한다해서 설빙 쿠폰이 있으니 담주에는 설빙을 가자하고 돌아와 일을 하다 다음주에 보자는 말을 끝으로 퇴근했습니다. 그 후 화요일부터 연락이 안되더니 목요일 대표님으로 부터 그분이 자살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뭔가 꿈인거 같아서 깨어날까 싶어 꼬집어도 보고 상상인가 싶어 통화 내역도 돌아봐도 사실이라는게 뭔가 믿기지 않더라구요. 갑작스러운 소식에 뭔가 슬픈 것 같은데 다음주에 보기로 해놓고 떠난 것에 화가 나는 듯 하면서도 울 것 같은데 눈물은 안나고 복잡했습니다. 장례식은 하루만 하고 바로 화장을 하신다는데, 연락을 친구들에게도 안돌리고 직장에서 친했던 몇명에게만 장례식 소식을 전해 저도 듣게되었습니다. 원래 몸이 안좋아서 금요일 휴가였는데 소식듣고 잠도 못자서 많이 아파져 장례식도 못갔네요. 그 분 부모님도 저에게 듣고싶은 얘기가 많으셨을텐데 그분의 마지막도 곁에 있지 못하고, 도와드리지도 못해서 죄인이 된 느낌입니다. 평일에 일을 못해서 주말에 하려고 보는데 그분의 흔적이 보여서 도저히 손이 안가 일은 못하고 누워서 울기만 했네요. 다들 시간이 약이라는데 그냥 계속 기다리기만 하면 괜찮아 질까요? 뭔가 맘 속 한 구석이 사라진 것 같아 어렵네요. 머리가 잘 안돌아가서 정리되지 않고 긴 글 죄송합니다. 그저 어딘가에는 날 모르는 곳에 말하고 싶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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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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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스트레스  #우울  #두통  #분노조절  
경력직을 무시하는 신입들에게 스트레스 받아요첨엔 자유사연으로 쓰느라 편하게 썼다가 전문가 의견 받고 싶어서 복사 붙여넣기 했습니다. 말이 짧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초급 :3년 중급 : 3년이상 내 경력 2년 초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이낳느라 경력 단절되었다가 7년만에 재 입사를 했다. 이제 갓 졸업한 신입들과 신입교육도 받았다. 회사에서는 신입들과 교육 안들어도 된다고 교육이 끝나면 바로 프로젝트 투입을 권유하였다. 하지만 나는 감을 잃었을까 두려워 듣겠다고 하고 신입들과 교육에 참여 하였다. 완전 큰 실수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입사 동기 소개 같은 부서 멤버 7명 중 나는 이분야 경력 2년 여자, 1명은 다른부서지만 같은 계열경력 1년여자(이하A), 다른 한명은 전혀 다른 분야 2년 군필자 남성 (이하B) 4명은 이제 졸업한 완전 사회 초년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군필자 남성은 자존심이 강하다 그리고 모르는거도 아는 것 처럼 잘 말한다. 그리고 여자들의 웃음 포인트도 잘 안다. 4명의 갓 졸업한 신입들이 아주그냥 잘 따른다. 교육을 할 땐 문제가 없었다. 프로젝트가 시작되었고 처음이니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나에게 말도 안되는 소리로 이거 될 것 같지 않냐 그러면 나는 아니라고 대답했을 뿐이였다. 1+1=2수준의 기술을 20일거 같지 않느냐 하니 당연 아니라 할 수 밖에 없었다. 근데 그 아니라는 대답을 믿지를 않고 나를 이상한사람 보듯 대했다. 자존심 상해하는게 느껴졌다. 좋게 아닌 이유를 설명 해 주려고도 해 봤지만 전혀 틀린걸 말하는 실력 바닥인 아줌마 취급이 느껴졌다. 그리고는 팀장님이 나와 짠듯이 나와 같은 말을 했고 업무면에서도 내가 확실히 잘하긴 했다 나는 했던거고 경력이니깐. 근데 나한테 질투를 하기 시작하고 왕따를 시키려는게 느껴지고 말도 진짜 무시하는 사람에게 함부로 하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신입 무리 여자 4명이 난 10살 차이나 나니 우습기도 해서 안받아주고 개무시 해 버렸다. 계속 기어오르고 나랑 자존심 싸움하느라 일은 안하고 나 무시할 건덕지만 보여주려기에 아무런 감정 동요도 없이 실력으로 혼내주었고 본인들이 무시하던 말던 회사 선배들이나 직급 있으신분들 팀장님, 부서장님과 잘 지내니 슬슬 무시는 하지 않았다 그러다 오늘 A양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진짜 너무 화가났다. 회사에서 하는 신입들끼리 하는 내부 스터디에서 빼버리고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팀 짜서 올렸다고 한다. 나는 상관 없어서 그리고 그 사람들과 하면서 내 기술 알려주기 싫어서 차라리 점수 깎이고 안하고 말지 하고 있었는데 묻지도 않고 껴주지도 않았다고 한다. A양과 나는 경력직이다. 우리가 일을 하고 일하는 중에 뭔가 부족한게 있으면 요청하게된다. 근데 같은 초급끼리 지가 좀 해봤다고 잘난척하네로 받아들이는게 느껴진다. 일의 실력이 부족해서 부족한 부분을 말하면 지적질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내가 다 할까... 솔직히 우리 업무는 경험으로 얻는 센스가 중요하다 그래서 경력인 나한테 더 큰 프로젝트를 맡기는거고 동기 눈치 보느라 동기분들이 일 못하는거에 맞출 순 없는데 동기가 일 제대로 못 한거 내가 고칠 순 없는데 일을 하러와서 끼리끼리 편먹고, 진짜 일을 하고 있는 우리가 끽소리라도 하면 그거 경력 조금 있다고 잘난척하네가 된다. 근데 가끔 억울하다 그거 경력 조금이 아니다. 진짜 무시당할 경력이 아니다. 같은 초급이지만 나는 처음이 아니기에 처음인 것 처럼 일을 하면 안된다. 팀장님도 일을 맡길 때 니가 경력이니까 어쩌고 하며 부담감과 무게감을 팍 팍 준다 그리고 신입들을 이끌게 한다. 근데 그런상황이 오면 기분나빠한다. 팀장님께 말하기도 뭣하다 괜히 말했다가 애들 누르는 사람으로 밖에 안볼 것 같다. "신입이 절 경력 취급 안하고 무시해요" 말 조차도 내가 오히려 이상해 질 것 같다. 이 스트레스에서 좀 벗어나고자 여러 경우의 수를 머릿속에 시뮬레이션 해 봤지만 여러가지 모든게 다 내 손해가 되는 경우밖에 없다 오히려 전혀 다른 직종이지만 실력은 초년생4명이랑 똑같은데 잘하는 것 처럼 보이는 말만 잘하고 실제론 일 배울거 많은 B군을 선배로 대우한다. 말도 재밌게 해서. 그리고는 서로 서로 보고서 엉망인데 나는 이거 감히 지적 해서도 안되고 내가 다 해야 욕을 안먹는다 경력직으로 들어와놓고 경력인거 처럼 일했다가 왕따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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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두통  #의욕없음  #불안  #스트레스  #중독_집착  #우울  
이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조언해주세요.우선 제 성격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어렸을때부터 하고 싶은것도 없고 욕심없이 살아와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제 꿈을 찾지 못하고 가족과 주변사람들의 추천으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해서 졸업했어요. 저는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잠을 자지 않고 공부해도 힘든걸 모르는 성격인데 대학 공부는 저랑 잘 맞아서 좋은 학점으로 졸업했네요. 대학교 졸업하고 운 좋아서 좋은 직장에 취업했어요. 모두 좋은 직장에 취업했다고 부럽다고 해요. 6개월 동안 일하면서 정시 퇴근한 적 10번도 안돼요. 항상 회사에서 지적만 받으니 일 하면서 확신이 안서요. 그런데 일이 많아서 정시퇴근은 꿈도 못꾸네요. 사실 정시퇴근 안해도 돼요. 그냥 열심히 하면서 제 일에 인정받고 싶은데 그러지도 못해요. 회사에서는 잡일하다가 퇴근하고 집와서 서류업무 계속하고.. 주말에는 하루종일 자고 일어나서 멍 하니 앉아있거나 계속 술 먹고 평일에 끝내지 못한 업무 하고... 한 달 전부터 담배에 손 대기 시작했네요. 끊어야지, 끊어야지 속으로 생각하는데 쉽지 않아요.. 최근에는 잠을 자는데도 새벽에 계속 깨요. 주말에는 푹 자는데 평일에는 꼭 하루에 한 번씩 깨요. 하루종일 피곤하니 정신도 몽롱하고 뭘 하기도 싫고.. 힘들고 피곤하니 잠에 취해 취미생활 못하는건 물론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했다가 힘들다고 하소연 할까봐 연락 안한지 꽤 오래됐으니 인간관계도 사실상 개차반이네요. 솔직히 매일 출근할 때마다 지나가는 차에 치여서 쉬고싶어요. 옥상 위에 올라가서 바람 쐴때마다 그냥 뛰어내리고 싶어요. 제 상황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자꾸 정신과 추천하네요. 정신과 다닌다고 뭐가 달라지는지..ㅎ 다른 사람이 보면 아직 25살도 안됐다고 어리다며 당장이라도 퇴사하고 다른 일 찾아보라고 하는데 퇴사.. 퇴사하면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하고싶은 것이 뭔지도 모르겠고 이젠 그냥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혼자살고 싶어요. 내가 가족이 없었다면 혼자 산속에 살고있거나 이미 죽었겠죠.. 이젠 진짜 뭘 해야할지도 모르고 막막하네요. 전 이제 뭘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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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준비하는데 너무 불안해요 안녕하세요. 작년 봄부터 8대 전문직 중 하나의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재수하랴 편입하랴 남들보다 1,2년 늦은게 별거 아니라는 생각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9달 동안 1차시험에 한번 떨어지고 나니 자신감이 하락하더라구요. 시험 준비하다가 내년에 1차 시험 또 떨어지면 어떡하지, 시험에 떨어지게 되면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어떡하지, 이게 준비한다고 탄탄한 미래를 보장하나? 라는 의문이 계속 들었어요.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반년 넘게 했었구요. 제 주위 다른 준비하는 친구들은 대학교 3,4학년 때 휴학하거나 대학교 3학년 때 1차를 붙고 올해 2차시험을 치는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대부분이었구요. 그걸 보면서 더 불안해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라서 제 친구들은 다 취업하고 사회에서 지지던 볶아지던 직장인이라 비교를 하기 싫어도 비교가 되구요. 첫째라서 오는 압박감도 있습니다. 부모님의 기대도 눈에 보이구요. 그러다 갑자기 며칠 전 유튜브 영상을 하나 보다가 '생각이 많거나 특히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생각하다가 지쳐 나중에는 죽어야 이 생각이 끝나나?' 라는 생각을 한다는 부분을 봤습니다. 그 순간부터 '어 나도 그래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며 순간 호흡이 가빠지고 땀이 났습니다. 본가에 왔다가 다시 제 자취방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불안했고 '방까지만 무사히 가자 제발' 이러면서 갔습니다. 살면서 처음 느끼는 감정이었습니다. 다음날인 월요일, 학교에서 반년 째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데 처음 울면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과거의 상처받은 내 모습을 남자친구에게 투영시켜 본인 감정의 상처가 지금 나타나는 거라구요. 그 말씀을 듣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진작 그래줄걸 그랬어요" 라고 말한 이후로 뭔가 과거에 왜 그랬나...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하며 과거에 대한 후회 + 미래에 대한 큰 불안이 저를 사로잡고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며칠 동안 너무 불안해서 길거리를 돌아다니기도 힘든 것 또한 처음이라 다시 본가로 와있는 상태이구요. (작년 이맘때쯤 백신 1차를 맞고 부작용이 너무 심해 가슴이 두근거리긴 했지만 지금처럼 우울감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좀 벗어나고 싶습니다. 월요일부터 5일째이긴 하지만 스트레스가 심하면 원래 식욕이 없어져 하루에 한끼 ~ 두끼가 대부분이고 배도 아프고 괜찮았다가 갑갑하다가 합니다. 책도 읽어보고 일기도 쓰고 명상도 하고 요가도 하지만 하루에도 두세번씩 업다운이 느껴집니다. 우울감이 느껴지니 가족들과 남자친구에게도 괜히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 ㅠㅠ 공부하는데 방해받기도 싫고 평온하게 공부만 하고 싶은데 그게 힘드네요...ㅠㅠㅠ 저만 이렇게 힘들게 공부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