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2학년일 때, 동성 남자 동급생이 저를 으슥한 곳으로 데리고 가더니 성기를 마구 주무르고 엉덩이를 쓰다듬는 짓을 계속 반복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때라 그저 두렵고 역겨웠습니다. 심지어 부모님도 사이비 종교에 빠져 계셔 도움을 청할 수도 없었죠. 그런데 그대로 성인이 되니 ㄱ간판타지가 생겨버렸습니다. 어느 날은 덩치 큰 동성에게 ㄱ간당하는 판타지. 어느 날엔 나보다 작은 여자를 ㄱ간하는 판타지. 그리고 이 판타지가 끝나고 나면 난 쓰레기에 역겨운 놈라는 죄악감이 느껴집니다. 심지어 심한 날엔 동성 어플을 다운받아 정말 오프를 하기 직전 정신차리고 앱을 삭제한 적도 있었습니다. 정말 끔찍한 것은 이 글을 쓰는데도 ㄱ간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가자마자 성기가 반응하는 제가 역겨워 견딜수가 없습니다 너무 아프고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