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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성희롱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

저는 22살 평범한 여대생입니다.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던 같은잔 남학우들이 남학우들만 있는 단톡방에서 같은반 여학생은 물론이고 다른반 여학생 심지어는 교수님까지도 성희롱을 한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이 사건을 공론화 시켜 이 사건이 밝혀지고 학교 측에서 해결을 해나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는 제가 너무 힘들다는 겁니다. 유독 제가 그 남학우들이랑 친하긴 했어요.. 근데 저만 성희롱을 한 것도 아니고 딴 사람들도 성희롱을 했는데 저만 유독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약간 피해의식도 생겼고요.. 자꾸 그 사람들이 단톡방에서 또 내 이야기를 하진 않을까 계속 걱정이 돼요. 눈 감으면 그 사람들이 저에 대한 보복은 하지 않을까? 막 이런 생각도 들고요. 그 사람들만 생각하면 심장이 엄청 빨리 뛰고 숨이 가빠져요. 그리고 하품을 엄청 자주하게 됐어요. 근데 또 이상한 건 항상 그렇지는 않다는 거예요. 그 사람들 생각을 안 하고 딴 것에 몰입하면 또 그때는 괜찮아요 잠시라도 잊어서요. 제가 아는 바로는 공황장애는 예측지 못한 상황에 갑자기 나타난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하거나 이야기를 듣거나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마주쳤을 때 즉, 자극이 들어올 때는 숨이 가빠지고 머리가 하애져서 힘든데, 또 아닐 때 자극이 없을 때는 일상생활이 가능하거든요..혹시 이것도 공황장애 범주에 해당할까요? 완전히 불안하고 그러면 또 모르겠는데, 또 어느 정도 불안이 컨트롤이 되니깐(자극만 없으면)..꾀병인가..? 라는 생각도 스스로 들어요.. 그리고 만약에 정신과에 가게 된다면 무슨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20대 초반에 학원 원장님께 성추행을 당한 기억 때문에아직까지힘이듭니다

트라우마 살려주세요

중학교때 운동배우고싶어서 특정운동을 배웠고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면서 그 관장님은 밀키스에 뭘타서 먹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밀키스를 먹이고 문 잠그고 좀 쉬랬는데 나는 너무 바보같았던걸까 순수했던걸까 그대로 체육관 사무실에서 잠들었고 잠에 깻을땐 내 아래를 빨고있었고 바지가 벗겨져 있었는데 그동안 나는 뭘했을까 옆엔 죽도가 있고 그거에 내가 겁을먹은걸까 거의 뭐.. 50다 된 아저씨인데 내가 이길수 있지 않았을까 아무 내 눈이 풀려있고 힘이 안들어가더라도 머릿속은 저항하고있는데 몸이 움직이지도 않고 울지도 소리지르지도 그대로 가만히 인형처럼 있었다 그러면서도 나한텐 물이 많은게 남자들이 정말 좋아하겠다 가슴도 이쁘고 크고 이딴말하는데 그때부터 눈물이 나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그와중에 콘돔은 챙겨서 했다는게 지금 28먹고 생각해보면 계획적이였던걸까.. 싶고... 그게 내 첫경험 이였다 그러고 3일 후에 미안하다고 장문으로 문자왔었는데 더 고통스러웠고 그 아들이 와서 나한테 무릎을 꿇었다 우리아빠 이혼하고 뭐 힘들게살고 어쩌고 저쩌고.. 용서해달라고... 못할짓 했다고 10년이상이 지난 지금도 고통스럽고 생각난다 그당시는 정신과 생각도 못했고 내가 정말 나를 지켜야지 하면서 그렇게 크고 머리채도 뜯어가고 내얼굴 꼬집어가고 온몸에 멍이 들정도로 때려가면서 자해로 견뎠던거같다 .. 성인이 되고 대학생이되고 여자친구들하고만 붙어다니고 졸업 후 난 직장인이 되었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술도 자주먹게 됐는데 그새끼는 본인이 공황장애가 있고 힘들다는 말을 나한테 많이 하면서도 정말 나를위해 하는말들을 평소에도 많이 했고 믿었고 나를 많이 도와줬다 그렇게 1년을 일하고 둘이 할말이 있다며 고깃집 가서 술한잔 했는데 유독 그날따라 내가 내 주량만큼 마셨는데도 불구하고 내차가 어딧는지도 모를정도로 만취가 됐는지 대리가 한참 안잡히고 난 차를 한참 찾고 뒷자리에 누워있었다 근데 그새끼가 집간다고 간거같았는데 내 차 뒷자리로 앉아서 나를 강제로 자기 무릎에 눕히고 그순간 체육관때 일이 생각나면서 정말 술에 만취했어도 저항하고 욕했는데 .. 난정말 저항했는데 머릿속으로만 저항했었나보다 아님 그사람이 힘이 그렇게까지 쎈건가 또 나를만지고 본인 성기를 내입에 넣고 그런 행동들을 하고 삽입까지 했지만 다행히 대리기사가 도착했고 그사람은 바로 내차에서 나갔다 대리기사.. 그 기사도 남자라 죄송한데 여자분으로 바꿔달라고 울면서 얘기하니 여자기사가 없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안전하게 데려다드리겠다 경찰에 신고해드릴까요? 라고 했는데 나는 후폭풍이 무서웠고 잘다니고있는 회사에 이일로 인해 나때문에 모든게 망가질까 싶고 이 이야기가 와전될까 무서웠고 나를 믿지 않을거같았다 그 후에 난 술먹었으니까 필름 끊긴척을 하며 3개월을 다녔는데 일만 하면 사고치고 실수하고 식은땀나고 눈물나고 화만내고 나도모르게 소리지르고 일주일에 일곱번을 소주먹고 버텨내다가 사무실엔 나랑 언니한명만 여자여서 내가 혼자 술먹으면서 언니를 불러내 이 이야기들을 하니까 같이 울었다 그러고 대표한테 말하자고 하면서 대표한테 전화해서 불러냇고 상황을 이야기했을땐 대표는 화가났는지 괜찮냐는 말 없이 어떻게해줄까 라는 답만 돌아왔고 어떻게 해달라는게 아니고 언니도 조심시켜야될거같아서 얘기했는데 대표님도 아셔야될거같아서 지금 술김에 말씀드린거다 저사실 이거에 정신못차리고 일했다 죄송하다 라고했는데 다음날 대표는 본사팀장에게 연락 했다며 본사에서 받을수있는 상담치료 등등 여러가지 지원을 해주겠다며 나를 만나러 왔고 그당시 상황을 그려달라, 변호사선임을 해줄수있다 등등 많은걸 이야기 했지만 나는 참 ***같았다 그사람 공황장애 있다더라 내가 얘기한걸로 인해 자살하면 어떡하냐 그럼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되냐.. 말했는데 나만생각하라고 하길래 그럼 퇴사시켜달라고 했고 그 후 난 정신과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분명 3알로 시작했는데 숨못쉬고 식은땀나고 귀가 아프고 잠을못자고 꿈을 자주꾸고 하면서 약이 아침점심저녁 각 10알씩이 늘어났다 그러고.. 그회사는 그사람도 퇴사, 나도 퇴사 했고 난 다른일을 2년정도 하다가 대표한테 연락이왔다 다시 제의가 들어왔다. 일은 좋았고, 그사람은 퇴사했을거니까 받아들였고 2년후의 이 회사는 많이 커진 회사였다 다시 들어온지 지금 5개월째 인데 그사람이 다시 일을하고있다든걸 모두 쉬쉬하고 있었고 나는 이번에 알게되면서 다시 불안과 자해가 시작되고 줄여가던 알약은 더 늘어만 가게됐다 왜 나는 이렇게 고통속에서 살고 그사람은 아무렇지않게 일하면서 살까 내가잘못한게 맞는건가정말 나한테 그런짓을 하고도 그렇게 한 가해자들이 자살할까봐 죽을까봐도 겁난다 나때문에 .. 그것도 너무 고통스럽다 10년전 일과 2년전의 일이 함께 떠오르면서 숨을 쉴수가없다 최근에 1달전에 그사람 다시 본 후로 목소리가 들리는거같고 웃음소리도 들리고 얼굴도 보이고 뒷모습도 보이는거같고 얼굴에있던 점까지 다리에있던 문신까지 다 기억난다 한달동안 9키로가 빠졋다 밥먹으려고하면 그사람 얼굴이 떠오르고 사무실로 들어오는거같고 일을 하다가도 운전을 하다가도 헛구역질이 올라온다 술만먹으면 요즘엔 커터칼 사는게 버릇이 됏다 칼로 찌를때 따뜻하고 차가운느낌이 나를 잠깐이나마 진정시켜주는데 나는 언제까지 이 트라우마속에서 살아야될까 일하다가도 눈물이 왜나는지도 모르겠다 일은 너무 재밌고 즐겁다 그래서 일을 더하려고 하고 몸도 더 힘들게하면서 잡생각도 없애려고하고 그렇게 노력하고 그렇게 안정제를 먹고 공황발작약을 먹으면서 그래도 살아야지 죽어서뭐하나 울엄마아빠 얼마나 속상할까 하면서 죽지않을정도로 자해를하는데 술먹고하는자해는 기억이 도무지 기억이 안난다 이러다가 죽으면 그대로 뭐 .. 가는거겠지만 내가왜 그사람 둘때문에 죽어야할까 죽는게 나을까 트라우마고통속에서 살아가는게 나을까 나는 어떻게 더 노력해야하고 어떻게 밥을먹어야되고 어떻게 웃으면서 지낼수있을까 기억상실이라도 걸리고싶다 이일을 알고있는 직원들이나 대표,이사는 나를 안쓰럽게만 보고있는거같다 항상 가슴이 아프다고 그러는데 내가 괜히말해서 그사람들 속상하게 만든거같다 이것도 죄책감 들고 모든게 죄책감이다 삶이 힘들다 한번 올렸던 글이지만 몇번이라도 답을 듣고싶어요

남자친구로 부터 강제로 성관계를 당했어요

친구들도 몇명 데리고 와서 촬영도 하려고 했어요 제목에 적힌 그대로의 일이 있었고 그 후로 사진과 동영상에 찍히는 것도 무섭고 남자친구를 사귀기는 커녕 남자라는 사람 자체가 무서워요 내가 피해자인데 저를 욕할것같아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어요 이것을 누구에게 말하겠어요 저를 이상하게 보는게 아닐까 싶어요 몸과 마음이 다 아프네요 정신과에 다니고 있는데 아직 의사선생님에게도 말하지 못했어요 진짜 살아있고 싶지 않네요

전문가 썸네일
박진희님의 전문답변
사건 후 피해 상황을 떠올리는 것이 힘들 수 있겠지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기억이 퇴색되거나 왜곡되기 전에 정리해 두는 게 중요해요. 피해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났는지, 몇 번 반복되었는지 피해 당시의 상황을 기억나는 대로 자세히 기록해두세요. 지금 사안에 대해서 원하는 해결방식은 어떻게 되시나요? 구체적이고 상세하면 더욱 좋습니다. 병원 치료, 심리 상담, 가해자 처벌 및 피해 보상, 가해자 사과, 가족/친구/중요한 타인으로부터의 지지, 피해 공론화 등 자신의 피해를 회복할 수 있는 건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가해자가 한 말이나 행동, 인상착의, 신체적 특징 등 기록, 증빙할 수 있는 증거 등 모아둔 자료는 법적 대응을 하거나 해결을 시도할 때 다방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다면 소속 기관의 제도나 유관기관에서 법적 지원, 심리적 지원 등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www.sisters.or.kr 한국여성민우회 https://womenlink.or.kr/affiliates/sexual_violence_definitions 한국성폭력위기센터 https://crisis-center.or.kr/ 여성긴급전화 1366 디지털 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https://d4u.stop.or.kr/ (02-735-89994)
두번의 성폭행,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싶어요

중학교때 운동배우고싶어서 특정운동을 배웠고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면서 그 관장님은 밀키스에 뭘타서 먹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밀키스를 먹이고 문 잠그고 좀 쉬랬는데 나는 너무 바보같았던걸까 순수했던걸까 그대로 체육관 사무실에서 잠들었고 잠에 깻을땐 내 아래를 빨고있었고 바지가 벗겨져 있었는데 그동안 나는 뭘했을까 옆엔 죽도가 있고 그거에 내가 겁을먹은걸까 거의 뭐.. 50다 된 아저씨인데 내가 이길수 있지 않았을까 아무 내 눈이 풀려있고 힘이 안들어가더라도 머릿속은 저항하고있는데 몸이 움직이지도 않고 울지도 소리지르지도 그대로 가만히 인형처럼 있었다 그러면서도 나한텐 물이 많은게 남자들이 정말 좋아하겠다 가슴도 이쁘고 크고 이딴말하는데 그때부터 눈물이 나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그와중에 콘돔은 챙겨서 했다는게 지금 28먹고 생각해보면 계획적이였던걸까.. 싶고... 그게 내 첫경험 이였다 그러고 3일 후에 미안하다고 장문으로 문자왔었는데 더 고통스러웠고 그 아들이 와서 나한테 무릎을 꿇었다 우리아빠 이혼하고 뭐 힘들게살고 어쩌고 저쩌고.. 용서해달라고... 못할짓 했다고 10년이상이 지난 지금도 고통스럽고 생각난다 그당시는 정신과 생각도 못했고 내가 정말 나를 지켜야지 하면서 그렇게 크고 머리채도 뜯어가고 내얼굴 꼬집어가고 온몸에 멍이 들정도로 때려가면서 자해로 견뎠던거같다 .. 성인이 되고 대학생이되고 여자친구들하고만 붙어다니고 졸업 후 난 직장인이 되었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술도 자주먹게 됐는데 그새끼는 본인이 공황장애가 있고 힘들다는 말을 나한테 많이 하면서도 정말 나를위해 하는말들을 평소에도 많이 했고 믿었고 나를 많이 도와줬다 그렇게 1년을 일하고 둘이 할말이 있다며 고깃집 가서 술한잔 했는데 유독 그날따라 내가 내 주량만큼 마셨는데도 불구하고 내차가 어딧는지도 모를정도로 만취가 됐는지 대리가 한참 안잡히고 난 차를 한참 찾고 뒷자리에 누워있었다 근데 그새끼가 집간다고 간거같았는데 내 차 뒷자리로 앉아서 나를 강제로 자기 무릎에 눕히고 그순간 체육관때 일이 생각나면서 정말 술에 만취했어도 저항하고 욕했는데 .. 난정말 저항했는데 머릿속으로만 저항했었나보다 아님 그사람이 힘이 그렇게까지 쎈건가 또 나를만지고 본인 성기를 내입에 넣고 그런 행동들을 하고 삽입까지 했지만 다행히 대리기사가 도착했고 그사람은 바로 내차에서 나갔다 대리기사.. 그 기사도 남자라 죄송한데 여자분으로 바꿔달라고 울면서 얘기하니 여자기사가 없고 걱정하지 마시라고 안전하게 데려다드리겠다 경찰에 신고해드릴까요? 라고 했는데 나는 후폭풍이 무서웠고 잘다니고있는 회사에 이일로 인해 나때문에 모든게 망가질까 싶고 이 이야기가 와전될까 무서웠고 나를 믿지 않을거같았다 그 후에 난 술먹었으니까 필름 끊긴척을 하며 3개월을 다녔는데 일만 하면 사고치고 실수하고 식은땀나고 눈물나고 화만내고 나도모르게 소리지르고 일주일에 일곱번을 소주먹고 버텨내다가 사무실엔 나랑 언니한명만 여자여서 내가 혼자 술먹으면서 언니를 불러내 이 이야기들을 하니까 같이 울었다 그러고 대표한테 말하자고 하면서 대표한테 전화해서 불러냇고 상황을 이야기했을땐 대표는 화가났는지 괜찮냐는 말 없이 어떻게해줄까 라는 답만 돌아왔고 어떻게 해달라는게 아니고 언니도 조심시켜야될거같아서 얘기했는데 대표님도 아셔야될거같아서 지금 술김에 말씀드린거다 저사실 이거에 정신못차리고 일했다 죄송하다 라고했는데 다음날 대표는 본사팀장에게 연락 했다며 본사에서 받을수있는 상담치료 등등 여러가지 지원을 해주겠다며 나를 만나러 왔고 그당시 상황을 그려달라, 변호사선임을 해줄수있다 등등 많은걸 이야기 했지만 나는 참 ***같았다 그사람 공황장애 있다더라 내가 얘기한걸로 인해 자살하면 어떡하냐 그럼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되냐.. 말했는데 나만생각하라고 하길래 그럼 퇴사시켜달라고 했고 그 후 난 정신과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분명 3알로 시작했는데 숨못쉬고 식은땀나고 귀가 아프고 잠을못자고 꿈을 자주꾸고 하면서 약이 아침점심저녁 각 10알씩이 늘어났다 그러고.. 그회사는 그사람도 퇴사, 나도 퇴사 했고 난 다른일을 2년정도 하다가 대표한테 연락이왔다 다시 제의가 들어왔다. 일은 좋았고, 그사람은 퇴사했을거니까 받아들였고 2년후의 이 회사는 많이 커진 회사였다 다시 들어온지 지금 5개월째 인데 그사람이 다시 일을하고있다든걸 모두 쉬쉬하고 있었고 나는 이번에 알게되면서 다시 불안과 자해가 시작되고 줄여가던 알약은 더 늘어만 가게됐다 왜 나는 이렇게 고통속에서 살고 그사람은 아무렇지않게 일하면서 살까 내가잘못한게 맞는건가정말 나한테 그런짓을 하고도 그렇게 한 가해자들이 자살할까봐 죽을까봐도 겁난다 나때문에 .. 그것도 너무 고통스럽다 10년전 일과 2년전의 일이 함께 떠오르면서 숨을 쉴수가없다 최근에 1달전에 그사람 다시 본 후로 목소리가 들리는거같고 웃음소리도 들리고 얼굴도 보이고 뒷모습도 보이는거같고 얼굴에있던 점까지 다리에있던 문신까지 다 기억난다 한달동안 9키로가 빠졋다 밥먹으려고하면 그사람 얼굴이 떠오르고 사무실로 들어오는거같고 일을 하다가도 운전을 하다가도 헛구역질이 올라온다 술만먹으면 요즘엔 커터칼 사는게 버릇이 됏다 칼로 찌를때 따뜻하고 차가운느낌이 나를 잠깐이나마 진정시켜주는데 나는 언제까지 이 트라우마속에서 살아야될까 일하다가도 눈물이 왜나는지도 모르겠다 일은 너무 재밌고 즐겁다 그래서 일을 더하려고 하고 몸도 더 힘들게하면서 잡생각도 없애려고하고 그렇게 노력하고 그렇게 안정제를 먹고 공황발작약을 먹으면서 그래도 살아야지 죽어서뭐하나 울엄마아빠 얼마나 속상할까 하면서 죽지않을정도로 자해를하는데 술먹고하는자해는 기억이 도무지 기억이 안난다 이러다가 죽으면 그대로 뭐 .. 가는거겠지만 내가왜 그사람 둘때문에 죽어야할까 죽는게 나을까 트라우마고통속에서 살아가는게 나을까 나는 어떻게 더 노력해야하고 어떻게 밥을먹어야되고 어떻게 웃으면서 지낼수있을까 기억상실이라도 걸리고싶다 이일을 알고있는 직원들이나 대표,이사는 나를 안쓰럽게만 보고있는거같다 항상 가슴이 아프다고 그러는데 내가 괜히말해서 그사람들 속상하게 만든거같다 이것도 죄책감 들고 모든게 죄책감이다 삶이 힘들다

같은반 남자애한테 성추행을 당했어요..

같은 반인 남자애한테 성추행을 당했어요 일단 걔랑 저는 친하지가 않아요 걔는 저희 반에서 좀 벼언태라고 소문난 애예요 여자애들이랑 좀만 친해지면 몸 더듬거리고 치마 입고온 여자애가 있으면 노골적으로 그 여자애에 다리만 쳐다봐요 저랑 제 친구도 걔한테 몇번 당했고요 근데 오늘 저는 걔한테 진짜 수치스러운 일을 당했어요 저랑 제 친구들이 1교시 끝나고 쉬는 시간에 교실 바닥에 앉아서 아이엠그라운드를 했거든요? 하고 있는데 그 남자애가 제 뒤를 슬쩍 지나가더니 자기 성기를 저한테 비비고 갔어요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는데 걔랑 걔 친구들이 얘기하는거 듣고 알았어요 그리고 또 점심시간에는 친구들이랑 양치를 하고 교실에 들어가서 친구들이랑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쟤가 그때 서있었거든요? 근데 그 남자애가 또 제 뒤로 지나가더니 이번에는 제 엉덩이에다 자기 성기를 비비고 갔어요 그때는 확실히 눈치 챘죠 얘가 나한테 이랬구나하면서요 그래서 쌤한테 말할려고 했는데 딱히 물증도 없고 증거도 없어서 말을 못했어요.. 저 진짜 걔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는데 어떡하면 좋죠? 증거도 없는데 쌤한테 말했다가 제가 거짓말쟁이가 될까봐 두려워요 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그때가 계속 생각나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계속 생각나고 남자랑 접촉하는 것이 싫어요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 존 괜찮아졌지만 그 이야기를 꺼내는 것 만으로도 눈물이 날 것 같고 너무 힘들어요 연애를 하는 것도 스킨쉽을 하는것도 힘들어요 그 일이 일어난지 꽤나 시간이 흘렀는데도 극복이 힘들더라고요 어떡하면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정말로 진지하고 심각한 난제인데 고민좀 듣고 답해주실분.. 절실합니다.. 절박합니다..

남성이구요.. 야동을보고 자위를 하는 행위에 관점에서 제가 나름 조사해본 결과 뇌에 즉각적인 쾌락을 주므로 자주하면 좋지 않다고 하는 의견도 다수 보였구요.. 공자나 여러 성인들도 좋지 않다는 의견들도 엿보였습니다.. 더구나 저는 기독교를 믿고 있구요. 반면에 의사들은 주기적으로 하는게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낳으며 또 어떤점은 염즘유발을 낮출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하고요 한번은 제가 6주가량 아에 금욕을 했었는데 실수로 야동을보고 행위를 했습니다.. 딜레마가 너무 옵니다.. 인체의 생존매커니즘상 번식을 위해 본능으로 설계되어 유전되어왔고 이를 그렇다고 생화학적으로 없애기는 잔인하고 싫고 의지로 참자니 결국 몇년도 못버티고 중간에 답답함이 느껴지고 어쩌면 좋을까요..

게임에서 짝남 이름으로 성적인 말 했어요

근데 이거 성추행이라고 해야되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제가 6학년 여자애 인데요 그 최근에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어요 근데 제목으로 말하다 시피 제가 게임에서 짝남이름으로 성적인 말했어요 근데 지금 이일은 저만 알고있고 가족들이랑 친구들 전부 다 몰라요 저한테 욕이나 불쾌한 말은 하지말아주시고 아무도 모르니까 저만 알고있는 비밀로 해야되는 건가요?

어릴적 성추행으로 인해 힘들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세 자매 중 막내로 언니들과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첫째언니와는 10살, 둘째언니와는 8살이 차이나는데 언니들은 뭔가를 하려고 하거나 할 수 있다는 도전의식과 긍정의 힘이 부족해요. 하지만 저는 취미도 많고, 열정적이거든요. 계속 노력하면 무조건 잘 된다고 확신하며 살고 있다보니 성향이 다른 언니들이 한심하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그 사람의 상황이 되어봐야지만 이해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 중 항상 불만이고, 톡 쏘는 말투의 둘째언니에게 그런 마음이 많이 들어요. 같은 환경에서 자랐는데 왜 저렇게 피해의식이 심할까, 과거는 과거이고 바꿀 수 없다면 지금의 내가 바뀌어야 하는데 왜 그걸 모를까. 싶어요. 아마 언니가 이런 성향을 갖게 된 건 가정환경이 주된 원인이라 생각해요. 저희 아버지는 우유부단한 성격에 저희가 어릴 적에는 외도를 하셨던 분입니다. 드라마에 나올 법한 막장은 다 겪으며 자랐던 아버지였기에 그런 모습을 보였던 게 이해됩니다. 그래도 제가 어릴 때, 자기 전 동화책을 읽어주시거나 꽃이 피면 공원에 가 사진도 찍어주셨고, 지금은 칠순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맛있는 것 사주시고, 좋은 곳 데려가주시려고 노력하십니다. 현명한 어머님 덕분에 아버지가 변화했다고 느껴요. 어머니는 아버지와 다르게,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돌파구를 마련하셨고, 그게 힘이 들어도 가정을 위해 버텨야지. 하는 생각으로 고생을 하셨던 분입니다. 말도 안 되는 시댁살이와 텃세로 지금까지 마음 고생을 했어도 긍정적이세요. 하지만 속으로는 문드러지시겠죠.. 그리고 제 고민대상인 둘째언니는 비혼주의에 동성애자입니다. 언니의 생각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지만 곧 마흔이라면.. 최소한 독립은 해야 한다 생각하는데 독립 생각도 없으면서 엄마에게 "다른 집은 부모님이 뭘 해줬다더라."라는 망언을 합니다. 지금은 실업급여를 받으며 집에서 게임이나 하고, 밥 먹을 쯤 나와 "오늘 점심 뭐 먹어?", "피자 먹고 싶다(= 사줘)" 라고 말합니다. 이 나이 먹고선도 부모님에게 붙어먹는 게 한심해요..ㅜㅜㅜㅜㅜㅜ 시간이 금인데 그 시간에 일을 하면 최소한 경력이라도 쌓일 텐데 직장에서 불화가 생기면 회피하고 퇴사합니다. 이게 가끔이라면 이해할 텐데 과거에는 공무원 준비로 시간 날리고, 지금은 퇴사하고 게임하며 시간 날리고 있는 게 너무 답답합니다. 게다가 센스도 없어서 집안일 할 때에도 딱 시킨 것만 해서 손이 많아 가는 언니에요. (예를 들어 설거지를 하면 설거지만 하고 주변의 물기는 닦지 않음) 성격도 살갑지 않아 엄마도 속 터진다 하시고.. 저도 가끔은 측은합니다.. 제가 어릴 적에는 부모님의 맞벌이로 언니들이 놀아주고 챙겨줄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질투가 심할 때에는 저를 많이 괴롭혔습니다. 욕실에서 목욕하고 있는데 언니들이 몸을 잡고 물 속에 누르면서 못 나오게 하는 정도는 귀여운 에피소드입니다. 둘째언니가 유독 저를 더 괴롭혔어요. 누워있는데 얼굴 위에 공을 튕기기도 했고, 집에 친구를 데려왔다고 어깨를 발로 차이기도 했습니다. 지속적이지 않고 일회성에 그쳐 다행이지만 사실, 둘째언니에게 놀이하며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과거, 고등학생이었던 언니와 레고를 갖고 놀며 롤플레잉을 많이 했는데 각자 맡은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주로 등장하는 인물은 형제였고, 추행을 당한 그날은 그 형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갔다고 하고 제가 여자를, 언니는 인기 많은 남학생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자고 있는데 몰래 몸을 만지려는 거래." 하는 상황을 설정해 언니가 제 성기를 만졌습니다. 삽입이나 그런 것은 없었고 이후 자기도 만지라 했지만 언니가 뒤돌아 있어 만지지 못했고 일어나 씻고 잔 것까지 기억납니다. 그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전 불편한 마음이 들지 않았고 단순히 놀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게 엄연한 성추행이었음을 알고 화가 납니다. 사실 이게 꿈이 아닐까 싶어요. 왜냐면 지금의 언니는 성범죄 기사만 보면 눈이 뒤집혀서 화를 내고, 아빠한테 어릴 적 맞았던 (훈육 목적이 아니었을까 싶지만 물론 훈육이어도 폭력은 안 되죠..) 상황을 들먹이며 "아빠나 잘해라."하는 적대적인 모습을 보면 저런 사람이 어떻게 나한테 그랬었지? 생각해요. 사이가 좋을 때가 훨씬 많고, 어릴 때에도 언니가 저를 괴롭히는 친구를 혼내주며 분명 행복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상담사님께 안 좋은 얘기를 했지만 언니를 사랑하고, 측은할 때도 많지만 가족이니 보듬어주어야 하는 존재라고 여깁니다. 그런데 저 상황이 생각나면 눈물이 차오르기도 하고 며칠 우울해져요. 이런 감정이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 들었던 건 아니고, 2년 전 남자친구와의 스킨쉽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원인을 찾다 버스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당한 2차례의 성추행 + 언니의 성추행이 떠올랐어요. 과거 모르는 사람에게도 현명하게 해결하지 못했고 지금 와서 고소를 할 수 없으니 옆에 있는 언니에게라도 적대적인 모습으로 대하는 것 같아요. 이걸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니 답답하고 힘듭니다.. 저 사건이 있던 날, 큰언니도 같이 자고 있었는데 큰언니도 알까? 둘째언니도 후회하고 있지 않을까? 미안해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지금이라도 엄마한테 말하면 내 마음이 후련해질까? 그럼 우리 가족은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고, 지혜롭게 삶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족에게는 묵인하고 언니를 용서하는 게 맞는 걸까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것 같습니다...

사촌오빠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기억이 어제부로 기억이 나는 것 같아 잠도 못 자겠어요. 그땐 사촌오빠가 중학생 저는 초등학생 같았고요. 아래는 피해 받았던 것을 간결히 적은 것입니다. --- 저녁 무렵 이모가 밖으로 잠시 나갔을 때, 사촌오빠는 바로 침대에 눕더니 내게 불을 꺼달라고 했다. 그리고 자기 옆으로 오라고 지시했다. 나는 오빠를 넘어 침대 구석으로 가서 누웠다. 그러다 오빠는 나를 뒤에서 안았고, 몸을 밀착하며 벽쪽으로 나를 몰았다. 그리고 앞으로 일어나는 일은 비밀이라 했다. 사촌오빠는 무릎으로 나의 성기 부분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손으로 내 몸을 탐했다. 내가 움직이려 할수록 오빠는 더욱 거세게 나를 대했다. 나는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사촌오빠에게 유린당하는 나의 모습이 벽에 설치된 거울에 비쳐 보였다. 나는 눈을 떠서 그 거울을 간혹 보는 것 이외는 할 게 없었다. 성기가 아팠고 어디에 오빠의 손이 파고드는지 알 수 없었다. 나는 아무래도 강간당하는 것 같았다. 정신을 차린 건 오빠가 그 행위를 멈추고 나를 때리며 빨리가서 불을 킬 것을 요구했을 때였다. 안방 불을 켜니 이모가 들어오고 우린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굴었다. 나는 화장실에 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래서 변기에 앉아 오줌을 누었지만 성기가 멍든 느낌이었다. 소변을 볼 때마다 요도가 날카롭게 아팠다. 거친 성행위로 상해를 입은 것이다. --- 이 외에도 사촌오빠에게 성추행을 최소 2회 정도 당했던 건데 어떻게 해야하죠... 한국식 나이로 저는 21살 오빠는 25살입니다. 성폭력 제외한 일반 폭행은 인정하고 충분히 사과를 들은 것 같은데 아직도 힘든가봐요...

살고싶어요

저는 어리시절 4년넘게 아동성폭행 피해자입니다 30살이지난지금 까지도 정신과를 다니고있고 보건소에 자살예방센터도 다니고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때그상황 방위치 느낌 소리 까지도 생생하게 생각나요.. 제아이도 나도모르는사이 누군가에게 당할까 겁나요.. 아직도 저는 왜사는지 모르겠어요.. 잊고싶어요 살고싶은데 이유를 못찾겠어요 자해충동이 일어날때마다 참거나 약을 먹는데 아직도 제가 더럽게느껴져요..

이거 성추행 맞나요

저희 어머니는 기독교라 어렸을때부터 일요일마다 교회를 무조건 나갔어야 했는데요. 그때는 제가 7 ~ 9살 쯤이였습니다. 그 교회에는 오빠들이 3명정도 있었는데 다들 재밌게 놀았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나이 많은 오빠는 아마 고등학생 이였을겁니다. 그러던 어느날 교회에서 밥을 먹고 난 뒤 저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게 지루해서 밥 먹는 곳에서 폰을 하고 있었습니다. 몇분뒤 가장 나이 많은 오빠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그냥 저 오빠도 지루해서 왔나보다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근처로 왔습니다. 그 오빠는 저를 자신의 다리 그곳 위에 앉혔습니다. 다행히 옷은 입고 있었고 그렇게 위에 앉혀진채 있었습니다. 그땐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이게 뭘하고 있었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옷안에 손을 넣고 제 중요부위를 만지고 있었고 저에게 키스도 하였습니다. 오빠가 몸집이 너무 커서 저항을 못하였고 그렇게 하다가 예배 시간이 다 끝나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너무 충격을 받아서 어머니께 교회를 안간다고 했지만 어머니가 기독교신자인지라 다른 교회로 옮겼고 그 오빠도 이제 보이진 않습니다. 지금은 교회를 안다닙니다..

이상한 남동생

남동생이 지나가는데 다른사람을 성추행 성폭행을 하고 이상한 욕설을 합니다 xx가랑내나? 이게 30대가 할소리가 아닙니다 언어폭력을 하고 지가 대진고 자퇴하고 중졸이고 수학학원에 취업도 안했으면서 학원에 일하러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어두운 방안에 숨어있습니다 신발도 신발장안에 숨겨놓고 노크를 합니다 남동생이 행동하고 말하는게 버릇이 없고 홀트 같은데 멀리할까요? 지가 캠퍼스왕따이고 가족 왕따면서 다른사람한테 당해보라고 조작을하고 사기치고 도둑질을 해서 곤혹을 줍니다 하지말라고 해주세요 남동생이 못생겼고 성괴같습니다 좋아한적도 없고 동네 아줌마들이 거짓말을 합니다 동네 아줌마가 중학교 자퇴해서 초졸이고 지체장애 입니다 언어장애인이라서 다른집 자식한테 ㅇㄸ라고 민폐를 부립니다 아줌마는 반성도없고 양심도 없습니다 그 집 자퇴생 아들하고 20평 아줌마가 욕설죄와 벨티로 구치소에 가야 될껏 같습니다

강간판타지가 있어요

다행인지 제가 당하는 쪽입니다 저도 저를 모르겠어요... 이러다 큰일칠거 같기도 하고 근데 사귀는 사람하고는 또 그렇게 하기 싫어요

유사강간인가요? 강제추행인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6살부터 8살 직전까지 음악 학원을 매번 다녔습니다. 그 음악 학원 원장은 친절하고 배려가 깊다고 생각해서 잘 따랐는데, 요구가 늘더라고요. 나중에 뽀뽀를 넘어, 제 얼굴에 침을 묻히며 애무하듯이 얼굴을 빨고 도망치지 못하게 저의 머리채를 낚아채기도 했습니다. 제가 졸려할 땐 바로 옆자리에서 잠 자라는데, 만약 거절하면 싸늘한 눈빛으로 바뀌어서요. 그 원장의 화난 얼굴이 무서웠거든요. 하루는 제 가슴팍까지 오던 작은 책장이 있었는데 저는 그 책장 위쪽에 상체를 앞으로 기댔습니다. 둔부 쪽이 더 튀어나오도록 말이에요. 그러자 그 원장이 다가와 엎드린 내 몸에 또 몸을 포개듯 조금 밀착했습니다. 옷을 벗기지는 않았으나, 평소대로 얇고 부드러운 내복 하의를 입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항문에 원장 손가락이 최소 두 개정도 박혔는데... 깊어서인지 고통스럽고 찌릿해서 몸부림쳤습니다. 바로 손가락을 뺀 건 또 아니어서 답이 없었죠. 결국 그가 손가락을 빼내었을 때 하체가 마비된 느낌에 털썩 주저앉았습니다. 계단을 구를 뻔했고, 오히려 원장은 제가 운다고 타박하며 자리를 재빨리 떴습니다. 10~20분간 못 일어났습니다. 나중에서야 항문에 말려들어간 옷을 조심스럽게 빼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유증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항문의 간지러움과 통증을 느끼고 말았죠. 그 외 둘이서 있는 공간에서는 강제로 키스하고 얼굴을 애무당하다 눈 깜빡하니 신체적 폭행을 당한 후였습니다. 그때 바닥은 너무 차고 피부는 따갑고 아팠습니다. 이후로는 제 몸을 탐하지 않는 자는 저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루밍 성폭력을 1년 반은 당한 것 같습니다. 항문에 손가락이 강하게 파고들긴 했거든요. 근데 얇아도 옷이란 걸 입었으니 또 모르겠네요. 또한 뭔가 성추행의 범위에서 넘어가기 직전 해리성 기억상실로 내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기억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늦었지만 각설하고 제가 설마 유사강간을 당한 걸까요? 아니면 뭐 강제 추행일까요. 그 일을 당하고 아무래도 기억은 나는 게 엄마 앞에서 "나 똥꼬 아파." 울먹이며 바지를 내렸어요. 찌른 부위가 벌겋게 부어오르게 되었는데, 유사강간인지 아님 강제추행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당시 가해 원장은 40대 남성 이였고 저는 6~7살 여아 였습니다. 조금 수치심이 들기도 하지만 의견은 모으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아직 초등학교 5학년인데 너무 많은걸 알고있어요

저는 아직 초5인데 몇일전에 우연하게 성인사이트를 찾았어요 거기서 시청은 하지 않았지만 사진을 보고 진짜 현실를 보게되었어요 "우리 엄빠도 이랬을까?"이런 생각을 해요 항상 긍정적이게 살았지만 지금은 애써모르는척 하고있어요 성행위는 분명 잘못된게 아닌데 이런걸 피하는 제가 한편으로 이상하게 보여요ㅠㅠㅠ 너무 부끄럽고 우리반에서 저만 이런걸 알고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걸 할때도 그것들이 생각나요 저 설마 미친걸까요?

불쾌한 기분이 드는 이유

남이들으면 그게 뭔 성희롱이냐 하지만 왜 저는 그들을 생각하면 불쾌하고 역겨운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과대 망상일까요? 자세하게 털어내고 싶네요ㅠㅠ 심한 일은 아니지만.. 그때부터 찝찝했거든요..ㅠㅠ 으 으 너무 싫다ㅜㅠㅠ

익명의 40명에게 공격당했어요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인원이 평소에 적고 평화로운 방송을 지향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70명 정도의 시청자를 가진 방에서 갑자기 40명 정도의 인원이 제 방송으로 몰려들어 약 20분간 각종 도배와 고인능욕, 성추행 의도가 있는 노래 영상 후원, 정치드립을 하다 제가 방송을 끌 때 까지 괴롭힘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직접적으로 제게 욕설을 하진 않았으나 매우 슬프고 힘이 듭니다. 경찰 신고가 가능할까요?

변1태새끼가 저 좋아해요

제발한번만 읽어줘요 ***새ㄲ가 저 좋아하는거같아요 ㅈ나더운데 머리만지고 심지어 브라땡겨놓고 뭐해 미친??? 하면 뭐가? 이럼... 모르는척 하려는듯 근데 문제는 걜 어떻게 할수가없어요 걔 운동하고 체격차이가 심해서 하지말라고 정색하면 붙잡고 야 왜그래 왜 정색하냐~ 이러면서 안놔줌 못벗어나는데 그게 진짜 무서워요 어떻게저렇게 잘 처리를 했다 해도 걔가 뭐 퇴학당할건 아닐거아녜요 어차피 학교에 남아있고 같은수업때 만나야하잖아요 그리고 안믿어줄것같은데 걔네 부모님이 대단하시다는;; 이미 알사람 다아는 사실이고;;; 구라같고 변명같죠...? 진짜에요 구라같다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제발어떡해요 내일 학교가는것도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