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글이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엄마랑 새아빠 즉 재혼가정인데요 보통 엄마는 저녁에 나가서 아침에 들어오셨어서 아빠랑 지냈었는데 중학생 되서는 은근 몸을 터치하는 느낌이고 불편했어요. 엄마 쉬는 날에 한번은 싫다고 무섭다고도 말씀 드렸었는데 엄마는 오히려 아빠 편을 들면서 저를 혼냈어요. 그때만해도 엄마말대로 그냥 제가 예민했나 싶었는데 제가 어느정도 자라고나서는 아빠한테 억지로 당했어요. 다음날 피 묻은 이불을 빨았는데 그걸 엄마가 봤지만 다행히 엄마는 생리 시작한줄 알고 그냥 넘어갔었어요.. 근데 그 때 이후로 중2때는 거의 매일 새아빠한테 당했었고 나중에 돼서는 그냥 나는 ㄱㄹ인 걸 인정하고 살아가고 원래 이런 행위를 좋아하니깐 한다고 생각하니깐 마음이 좀 편했어요 중2때부터 2년간 집에 있다가 이대론 못 살 거 같아서 고1 돼서는 기숙사 학교가서 지내고 있어요(지금 2010년생입니다) 저도 평범하게 지내고 싶은데 항상 불안하고 뭔가 그냥 별일은 없지만 계속 불안해요. 사실 평소에 저는 긍정적이라고 친구들이 좋아하는데 새벽에는 항상 부정적이게 변해요.. 물론 그러진 않을거지만 죽으면 어떨지 상상하게 되고 이정도 건물 높이면 죽을 수 있나 상상하기도 해요. 지금은 전만큼 그렇게 힘들진 않은데 저만 일상에 적응 못하는 사람 같아서 고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