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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접어야 할까요?

저는 22살 휴학생이고 자주 가는 단골 헤어샵이 있는데 거기서 일하는 남자 인턴분에게 호감이 있어요 연초에 클리닉 받으러 갔다가 샴푸해주실 때 스몰토크 하면서 안면 텄는데 그후로 올때마다 먼저 인사해주시고 제가 머리 받을 때마다 그분이 저를 쳐다보는 시선도 여러 번 느꼈어요. 그걸 의식하다 보니 저도 언제부턴가 시선을 과하게 신경 쓰고 그분에게 자꾸 눈길이 가더라구요 머리 받다가도 그분 안 보이면 곁눈질로 찾게 되고 시야에 들어오면 눈 마주치기 직전에 부끄러워서 시선 피하고.. 사실 그분이 저한테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현한 적은 없으니 일단 저 혼자 마음을 키운 셈인데 몇 가지 부분 때문에 자꾸 과대해석 하게되네요ㅠㅠ 1. 머리 다듬으러 친구랑 같이 갔을 때 본인 이름 말하며 예약했다고 하니 그 분과 친한 다른 남자 인턴분이 바로 고개를 돌아봄 2. 머리를 다 받고 계산을 할 때면 그분이 다른 일을 하다가도 카운터 근처로 와서 내 쪽을 보고 다른 디자이너분들이나 직원들끼리도 근처에서 은근히 쳐다봄 3. 다른 여자 인턴분이 머리 받는 거 도와주고 계셨는데 여자 인턴분이 뭔가 가지러 갈 때 그분이 따라가서 스태프룸에서 같이 뭔가 얘기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와서 먼저 인사하고 머리 하는 거 도와주심 사실 위에 것들 다 별거 아닌거 알지만,, 괜히 의미부여하게 되고 매일같이 짝사랑 타로 찾아보고 주파수 이런것도 난생처음 찾아보고 혼자 속만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중인데 그냥 이쯤에서 접어야 할까요?ㅠ

첫사랑 보고싶다

정말 마음 하나만 보고 순수하게 좋아했던 사람이였는데 많이 그립다 볼뽀뽀 하나에 그렇게 쑥스러워하던 오빠의 모습이 3년 반이나 지난 지금도 기억나는데 오빠는 나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연락은 안 했지만 카톡 보니까 새로운 여친도 꽤 길게 만났었던거 같은데 잘 지냈으면 좋겠다 … 솔직히 아직 오빠가 너무 좋아 내가 가장 힘들때 많은 힘이 되어주고 다정하게 대해주던 오빠를 잊지 못해 여친이랑 관련된 사진이 카톡 프필에서 내려왔을때 그러면 안 되는데 연락해볼까 싶고 내가 다시 다가가도 되나 싶었어 그치만 진짜 그분이랑 헤어진거면 내가 연락하면 더 힘들어 할까봐 연락하기엔 망설여지는거 같아 난 아직도 그 시절을 잊지 못하고 오빠도 잊지 못하는거 같아 새로운 인연이 찾아와도 오빠에 대한 생각이 나는거 보면 내가 너무 많이 좋아했었나봐..ㅎ

만약 제 짝남이 제가 그래도 호감있는 것을 조금 알고 전 고백하고 싶으면, 그 고백하는 단계까지 가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놓을 용기 vs 더 노력해보기

그냥 요즘 너무 힘들어요 서로 지친 것도 알겠고, 계속 어긋나는 건 인연이 아닌 거라는 것도 알겠는데 놓을 용기가 안 나요 그동안 제가 못해준 게 더 많았어서 늦게라도 깨닫고 정말 노력하고 있는데 그 사람은 이제 더이상 노력해주지 않아요. 자긴 노력 하고있다는데 예전과 전혀 달라요. 싸우잔 식으로만 나오고.... 이미 늦었다고 그러고... 놓는 게 맞는 거라고 다들 그러는데 제가 후회할 것 같아서 못 하겠어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한텐 말을 못 하고 혼자 앓는데 나아질 것 같다가도 아닌 것 같고 생각도 잘 맞지 않는데 서로 대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요. 자존심도 너무 부리고 힘들어요 제가 후회하지 않으려면 좀 더 해보는 것도 방법이겠죠? 조언 부탁드립니다

남자친구가 폭력성이 있는 사람일까요? 혼란스럽 습니다

1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서로 추구하는 삶의 방향성이 같아서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그동안 봐온 남자친구는 본인의 학원을 직접 운영하며 정말 열심히 사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에요 그 나이대 또래들 보다 사회적 경험이 짙다보니 삶에 대한 계획성이나 태도를 보며 정말 성숙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저 또한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지원을 받을 형편이 안되어, 성인이 된후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해서 일찍이 학비와 생활비를 벌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서로 사회적인 성숙도가 비슷하다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더 깊은 대화를 하며 통했습니다 저는 사실 결혼=돈 이라고 생각하며 결혼은 저와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살았어요 열심히 벌지만 부모님 생활비도 부담해야하는 사실상 가장인 제게 결혼자금을 따로 모으는 것은 마른오징어 물짜기와 같은 일이었고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꿈꾸면 지금 제 현실이 힘들고 답답해서.. 자기연민과 부모님을 원망하는 제 모습이 싫어서 포기하고 사는게 마음이 편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그런 제 상황을 마음 아파해주며 저에게 너는 재능이 많은 사람인데 그걸 끌어줄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해주며 그동안 치열하게 살아온 제 힘듬을 알아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저 말한마디 인데도 고맙고 뭔가가 해소되는 느낌이었어요 상대적으로 빠르게 안정적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남자친구는 저희의 결혼에도 책임감을 가졌어요 주말도 반납하고 쉬는 시간 쪼개가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우리가 함께할 미래를 위해 제 부담을 덜어주려 본인이더욱 땀흘리며 일하겠다고 하면서요 이런 사람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고 그런 모습들을 더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저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아니였는데 남자친구를 만나며 자존감이 많이 높아졌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지킬게 많다보니 쉽게 도전하지 못했었는데 남자친구의 격려와 응원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하고싶은 일에 도전하며 현재는 배우는 시간를 갖고 있어요 두려웠지만 막상 저질러보니 지금 이 선택을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생활이 여유롭진 않지만 하루가 24시간 인게 아쉬울 정도로 행복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 좋을 것만 같은 연인이고 그런 남자친구인데요.. 감정싸움을 하면 감정을 쉽게 조절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감정적으로 미성숙한 모습이 너무 힘듭니다 저는 감정적인 싸움을 많이 힘들어 하는 편이라 싸움자체를 하지 않으려는 회피형인 부분이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나중에 터져버린다는 걸 알고 있고 이 관계가 너무 소중하기에 그런 결과를 초래하지 않으려고 힘들지만 관계에서 나오는 서운함을 뱉어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속으로 많이 생각하며 정제해서 남자친구에게 말하면 쉽게 인정하거나 공감해주지 않아요 이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질 때도 있고 저는 눈물이 많은 편이라 종종 울기도 했어요 남자친구가 인정하고 공감해주는 과정이 정말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결국 인정하고 사과해줘서 잘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감정이 튀어오르더니 제 말을 끝까지 듣지 못하고 물건을 던지고 문을 때리는등 폭력적으로 표출했습니다 제가 다치지는 방향에 던진건 아니라 신체적으론 괜찮았지만 언젠가 저 물건이 나에게 날아오진 않을까 부서지는 문이 내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제가 집에서 나가려고 하자 조금 이성을 찾기 시작해서 본인이 한 행동에대해 이야기를 하자고 잡았습니다 저는 너무 놀랬고 남자친구 눈을 보고 이야기 할수가 없어서 그날은 그냥 집에왔습니다 남자친구는 이행동에대해 제가 어떻게 생각하고 결정을 내릴지 따르겠다고 미안하다고 했구요 운전하면서도 욕한번 안내는 사람이 왜그랬을까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혼자서 왜이렇게 다 나를 힘들게 하는거야 왜 나를 가만히 두지 않는거야 나도 사람이야 힘들어 하며 방에서 혼자 울부짖는 걸 들은게 생각났고 요즘 저에게 가볍게 얘기했지만 경쟁사에서 불이익을 주려고 작정하는 사건으로 힘든 시간 보내고 있고 입시 시즌이라 학부모들 전화가 밤낮 가리지 않고 새벽에도 오는 상황인것도 생각나더라구요 많이 스트레스 받는건 알고있었어요 본인이 가볍게 말해서 코치코치 물어보는게 더 스트레스일까봐 저도 토닥여주기만 했구요 어떠한 이유가 있더라도 이렇게 행동한거에 대한 이유가 될수없다는걸 잘 알고있지만 업무적인 스트레스로 궁지에 몰려보았던 심정이 뭔지 알기에 저도 극에 달하면 다 집어던지고 싶은 생각이 든적이 있고 던지진 않았지만 혼자 미친사람처럼 소리 질러본 적이 있어서 제가 생각한 상황이 맞다면 그 심정이 이해는가요 이 폭력적인 행동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나온 행동일까요?? 아니면 원래 폭력적인 사람의 잠재된 폭력성 튀어나온 걸까요?? 이행동이 반복될까요?? 그걸 어떻게 알수있을까요?? 아직 사랑하는 마음이 많고 이해해보고싶은 마음이 많아서 제가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할까봐 전문가분들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전애인이 원나잇

헤어진지 한달 조금 넘은거 같네요.서로 싸워서 헤어진건 아니고, 성격적인 부분이 잘 맞지 않아서 웃으며 예쁘게 헤어졌습니다. 물론 성격이 맞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너무 사랑하다보니 2년을 넘게 만났던거같아요. 연애를 한 기간이 길다보니 쉽게 잊혀지질 않네요. 물론 지금도 제 자신이 자그만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우연치 않게 전애인이 원나잇을 하고 다닌다는거를 알게됐습니다. 너무 실망했고 , 한편으론 내가 실망을 해도 되는 위치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제가 찌질한건지 , 상대방이 나쁜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제는 진짜 등을 돌릴려고 합니다. 고민상담보다는 위로를 받고싶어 적어봤습니다.

여사친이랑 친구가 가능한가요?

저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남친이.. 여사친 한 명 남사친한 명 같이 술먹고.. 인생 네 컷 찍었더라고요 저한테 말도 없이 먹었더라고요.. 인스타스토리 보니깐 술 취해서 그런지..팔짱 끼는 사진이더라고요 .. 왜 저한테 술 먹는다고 얘기를 안 했을까요...ㅠㅠ 여사친은 여친있는 거 아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

불안정애착유형 연애 힘드네요..

친구들한테 연락이 늦고해도 크게 서운하진 않습니다. 유독 남친에겐 연락에 신경 쓰게되고 못하거나 할때에는 괜히 예민하게 굴고 서운함이 증폭되어 제 자신도 힘듭니다.. 아무래도 좋아하니까 서운함이라는게 당연스러운 증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말투가 좀 안좋거나 연락이 무뎌진거 같다거나 하면 괜히 내 매력도가 떨어졌나, 애정도가 식었나, 나를 떠나는건 아닌지에 중점을 두게 되고 .. 블안감이 커지더라고요 ..... ㅜ 자신을 사랑하고 인생의 중점은 제가 되도록 노력하라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할 지 갈피도 못잡겠구요......

그럼 저는 전의 사이로 돌아갈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제가 친해진 지인 오빠가 있었는데 처음 친해졌을 당시에는 여친이 있었단 말이에요. 근데 그때는 막 스킨십을 하려고 했었거든요. 제가 다리가 닿아서 약간 피해도 다시 닿게하고.. 여친이랑 헤어지고 나서부터는 아예 맨날하던 연락도 끊기고 아예 거리두는 느낌? 그리고 몇개월전에 좋아하게 됐는데 그 전여친이 그 오빠한테 제가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했대요. 그럼 저는 전의 사이로 돌아갈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진짜 심플한데... 짝남이 깁스했는데 깁스에 뭐라고 써줘야할까요?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랑 입 맞춘걸 목격했어요

18살 여고생입니다 저는 약 56일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근데 제목 그대로 오늘 밖에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랑 입을 맞추는걸 목격했어요 그냥 세상을 다 잃은거 같고 근데 헤어지면 미련 남을거 같아요 그냥 아무 생각도 안 들어요

헤어진 전남친과의 재결합

23년 1월 때 사귀었던 전남친이 있는데요 제가 전남친의 첫번 째 여친이었어요 이 애가 먼저 고백해 사귀게 됐었고 얼마 안 가 제가 차이게 됐어요 제가 다시 붙잡았지만 결국 다시 한 번 더 차이게 됐고요 몇 달 지나니까 그 사람에게 새여친이 생기고 저랑 사귀었던 것 보다 오래 갔어요 그러다가 이 커플도 헤어지더라고요 친구들이 말해주니까 남자가 여자를 찬 거라고 하던데.. 인스타 팔로우를 보니 그 남자애가 저와 그 전여친을 팔취했더라고요 몇 달 뒤 저희는 졸업하게 되었고 그 전여친은 타 지역으로 이사 가게 되었고 저와 그 남자애는 같은 학교에 입학 하게 되었어요 같은 반은 아니었지만요..제가 자주 제 친구들 보러 그 남자애 반에 갈 때 눈이 가끔 마주치더라고요 제가 입학 하기 전에 인스타 팔로우를 걸었지만 취소 당하고 말았어요 그래서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이번 주 화욜에 다시 팔로우를 걸었어요 근데 어제 팔로우를 받아주고 절 팔로우 해주더라고요 이거 보고 의미부여를 계속 했어요 물론 저도 아무 생각 없이 받아준 거라고 생각은 해요..그래도 전 아직도 그 애를 좋아하니까 어쩔 수 없더라고요 어젯밤에 카톡으로 타로를 봤는데 그 남자애가 시간이 지나니까 어쩔 수 없이 절 의식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달 넷째 주에 연락이 올 거라고 들었는데 ..재회 가능성이 보이나요..? 현실적으로 판단 해주시고 조언 부탁 드립니다.

소외감느껴요...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남자 입니다. 교회 소모임에서 친한 형집에 놀러갔었는데 그형이 저만빼놓고 여자친구 만들고싶냐고 이러고 또 어떤날에는 소모임에서 친한누나와 동생 3명에서 카페를 갔는데 저빼고 연애얘기하고 역시 더만빼고 여자친구사귀고싶냐 이러는거에요... 제가 모솔이라서 그러는걸까요...? 답답해서 죽고싶을정도해요...

너무 연상인 사람을 좋아합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지금은 가족문제로 아빠와 떨어져살고 잇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빠에 대한 애정도 없고 받고싶은 마음이 커요 근데 그 마음이 더 커져서 요즘 너무 힘들어요 엄마가 아빠가 해줄 사랑까지 해주시는데도 불구하고요.. 학교에 한 과목 쌤을 좋아하게 됫어요.. 그 선생님은 여친도 잇으시고 저랑 10살 이상 차이가 나는데도 안된다는걸 아는데도 계속 눈이가고 .. 문자도 보내고 싶은데 별로 안친해서 혼자 맘고생하는 것 같아요 너무 심해져서 그 선생님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고 심할땐 위경련까지 온적이 많아요.. 저도 마음을 버리고 싶지만 좋아하는 사람마다 최소 3~5살 차이 나는 것 같아요.. 이게 연상에 대한 집착인지, 단순한 애정결핍인지 모르겟습니다..

전문가 썸네일
김승욱님의 전문답변
내가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결핍이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출발일 것 같아요. 내가 연상에게 끌리고 그 사람에 얻을 수 있는 정서적 지지를 기대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그것은 결핍에 의한 관계라 건강하지 않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끌리는 대로 행동하기보단 더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일부러 반대로 하는 것이지요. 하나씩 혼자 하는 것을 늘려가보세요. 혼자 밥 먹기, 혼자 영화 보기, 혼자 여행하기, 혼자 공부하기, 혼자 쇼핑하기 등도 좋답니다. 그다음에는 오히려 함께하기를 해보세요. 연상 혹은 무조건적으로 나를 지지해 주는 사람보단 좀 불편하고 까탈스러운 사람들과 친해지는 노력을 해보세요. 나의 결핍을 채우는 관계가 아닌 불편함 속에서 나의 독립성을 지키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답니다. 그리고 난 이후에 나와 취향이 같고, 취미가 같은 친구들을 늘려 간다면 이러한 아버지에 대한 결핍에 의한 관계를 조금은 극복하시지 않을까 합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친하게 지낸 사람

헤어지고 나서도 계속 친하게 지내고 그사람도 나에게 미련이 있는 것 같아보였어요. 어제도 너무 설레던 상황이 있었어서 어젯밤에 고백했어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1주일 전까지만해도 없었던 애라 너무 당황스러워요 미련 없어졌다가 2주전인가부터 얘를 너무 좋아하게되어서 고백한건데… 그대로 고백을 안하면 저만 혼자 우울해하고 후회하고 그럴까봐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저는 얘를 정말 진심으로 너무 좋아하고 첫사랑이에요 그런데 또 여자친구가 있다고 한다음 덧붙인 말이 나도 너가 마음에 들긴 해, 근데 거기까지 하자 그러더라고요. 너무 우울하고 슬퍼요

짝사랑이 너무 힘들어요

저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남학생을 A라고 할게요. A는 저와 같은 학원에 다닙니다. 지금은 A를 좋아한지 4개월이 넘었고요. A의 재밌는 성격이 좋아요. 저는 A를 처음 보고, A에게 호감이 생겨 A에게 친해지고 싶다고 선톡을 보내며 저가 먼저 다가갔어요. 이 덕분에 조를 포함한 4명의 학원 여자애들 중에서는 저가 A와 가장 친했어요. 그래서 A가 저에게 장난을 치고, 그랬었는데 3월 즈음 A가 학원에 다른 여자애들과도 슬슬 친해지고 있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러다가 최근에 A의 친구이자 저가 A를 좋아하는 것을 아는 저의 남사친이 밖에 A가 있는 것을 모르고 저가 A를 좋아한다는 내용이 간접적으로 담긴 말을 크게 말하게 되었어요. 이건 눈치가 없지 않는 이상 저가 A 자기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충븐히 눈치채루수 있는 말이었어요. 근데 A가 눈치를 챈 건지 안 챈 건지. 그날 이후부터 뭔가 장난치는 횟수는 줄었고 그냥 사소한 잡담을 나누는 일이 많아졌어요. 저가 A에게 말을 건내는 횟수보다 A가 저에게 말을 거는 횟수가 더 많아요. 그러고는 목요일에 같이 도서관을 가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정말 좋은 기분으로 금요일에 학원을 갔는데 가보니 4명의 여자애들과 A가 있더라고요. 저는 여기까지는 별 생각이 없었지만 갑자기 여자애들 중 저보다 나이가 1살 적은 친구 한 명이 "이분(A)응 뭔가 여친이 엤을 것 같아요." 라고 하더라고요. 여친이 없다고 하자 "이분(A)의 이상형을 맞춰볼게요." 라며 이상형을 맞추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고는 나중에 팔씨름을 하며 손을 잡는 것을 보는데 저는 이런 것이 정말 불편했어요. 하지만 저가 그저 의미부여 하는 것이고 거기서 저가 A를 좋아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을 2명밖에 없었고 그 친구는 저가 A를 좋아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어요. 이러한 행동이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너무 속상하고 불편해요. 도서관 이야기도 결국 가지 못하는 것으로 끝났고, A와 잘 될 희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속상하네요. 어떡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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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하고싶다

누군가를 믿지 못할때...걱정이되지만..

늘상 톡을 하면 집착같아보일때.. 어떡하죠

사랑에 방법이 없었으면 좋겠다

어릴 땐 사랑에 방법이 없다는 걸 믿고 내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었는데 사회와 규칙에 너무 얽매여서 그런지 사랑하는 방법대로 사랑하는 이런 느낌을 어떻게 없애야할지 모르겠다 이런 행동은 사랑이 아니고 이런 행동은 사랑이고 너무 지겨워 얼마전 콜미바이유어네임을 봤는데 어릴 땐 그런 사랑이 가능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쩔 수 없는 현실 때문인지 자연스럽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게 왜이렇게 힘들까? 나도 연애중이지만 오히려 연애중인 사람들이 역으로 더 매력 없는건 아닐까 싶은 요즘 찍어낸듯한 사랑을 하는 사람이 많다

어릴 적 버림받은 때의 기억이 없어지지 않아요

아빠 같이 키워주지도 않고 사랑한다면서 떠나버린 기억이 연애할 때 방어기제로 나타나요.. 남자는 오히려 관심 없고 미련 없는 사람한테 끌리고.. 관심 있어 보이면 맘이 안가게 되는.. 혼자 있는 게 익숙하고 기다리는 게 익숙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