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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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요즘 우울해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애가있는데 자꾸 아른거리고 다시는 못본다는 마음에 맨날 울고 근데 걔는 나를 너무 싫어하는데 포기도 안돼 너무 보고싶고 너무 사랑하고 너무 좋아하는데 마음처럼 포기가 안돼 어찌해야해? 다시는 못보고 그렇다고 이게 인연이라고 확정을 어찌 지어? 나는 걔랑 좋게지내고싶은데... 울면서 글쓰는데 걔가 너무 보고싶어.

3년만에 연락 시도해도 괜찮은걸까요?

저는 학창시절에 고3 오빠를 만났습니다 장거리였고 20년도 1~2월부터 사겼는데 사귄 직후에 코로나가 터졌어요 상대가 고3이였기에 코로나 걸리면 안 되었고 저도 코로나도 있고 더 어렸어서 혼자 타지로 이동하는게 힘들어서 거의 만나지 못했어요 그래도 서로 같이 의지하였고 서운한것도 조곤히 말하고 수긍하고 노력하는 사이여서 한번도 싸운적 없었어요 그렇게 이쁘게 만나고 있었는데 저의 우울증이 굉장히 심해져서 제가 걔 손에 망가진 인형이라 생각되서 헤어지자 했어요 그래도 걔는 저한테 연락을 늦게 봐도 좋고 안 챙겨줘도 좋고 제가 이렇게 못났어도 좋으니까 헤어지잔 말만 하지 말아달라 해서 나도 더 노력하겠다 하고 다시 만났어요 2개월 정도 더 만나다가 1주년 전쯤에 제가 우울증이 극에 달해서 다시 한번 차고 그렇게 서로 잘지내라 하면서 헤어졌어요 저는 그 이후에 학교도 자퇴하고 반년을 폐인으로 살아서 엄마가 제발 집 밖에 좀 나가라고 하고 저의 유일한 외출은 분리수거 하러 나가는게 다인 시기였어요 그러다가 저도 시간이 더 지나서 대학교도 오니까 걔는 사범대를 가고 싶어했지 걔는 어떻게 지낼까 궁금했어요 그리고 카톡 추천친구에 걔가 있는걸 봤구요 저는 폰이 망가져서 전번이 없었고 카톡 계정도 바꼈는데 그 친구는 계속 전번을 갖고 있었나봐요 염치없이 먼저 연락하기는 그래서 지켜보기만 했어요 그런데 작년 봄에 찍은 여자 사진이랑 카톡 날짜수세기가 있더라구요 그전까진 없었던 프사인데 날짜수세기는 원래 있엇는지 모르지만 저랑 정확히 헤어진날부터 설정된거더라구요.. 겹지인도 없고 sns도 몰라서 이게 제가 환승당한건지 아님 헤어질때 하던 말처럼 나는 계속 널 기다리겠다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걔가 궁금해요 대학생활은 어땠는지 물어보고 미자일땐 못 했지만 술이라도 한잔 하고 싶어요

중3 남학생이 좋아할 만한 행동

말고도 그냥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행동 뭐가 있나요?

처음하는 짝사랑이 너무 힘들어요

중3 여학생입니다. 저는 같은 학원 남학생을 4개월 동안 짝사랑하고 있어요. 저는 짝사랑을 처음 해 보는데요, 처음해 보는 짝사랑이 너무 힌들어요. 평소에도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짝사랑을 시작하니 더 심해지더라고요. 그 남학생이 평소 저가 인사를 건냈을 때는 받지 않다가 어느날 갑자기 7저에게 인사를 해줬던 적이 딱 한 번 있는데 이런 행동이 너무 설랬어요. 또한 자신과 함께 게임을 해 주어서 고맙다 같은 말들도 하였고 저의.친구들이 이걸 보고 얘 말투가 왜 이렇게 다정하냐와 같은 반응을 보였어요. 하지만 평소에 초등학생 때 썸녀가 보고싶다, 학교에 여중 댄스부가 왔으면 좋겠다와 같은 말들을 해서 너무 속상했죠. 그냥 좋아하는 입장인데 왜 속상해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도 제 자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 것 때문에 너무 혼란스럽기도 하고 힘들어요. 내가 과연 그 남학생의 여자핀구도 아닌데 속상해 할 자격이 있는 건가. 라면서요. 그 남학생의 행동 하나하나에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서 힘들어요. 그 아이가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는데 전썸녀가 보고싶다는 얘기를 꺼내서 속상하기도 하지만, 과연 그 남학생의 여자친구도 아닌 내가 속상해 할 자격이 있나, 전썸녀가 보고싶다는데 포기를 해 줘야 할까라는 생각들이 겹쳐서 너무 힘들고 혼란스러워요. 그 남학생과 저는 평소에 장난도 많이 치고 어느정도 친하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좋을까요? 처음 써 보는 고민글이라 문장이 이해가 안 가도 이해부탁드려요.

제가 한 3일전에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저는 걔를 한 1년 8개월?정도 좋아하고 있었는데 걔가 친구한테 제가 걜 좋아한다고 들었나봐요 근데 걔도 한 2주전부터 호감이 있었어서 저랑 사귀자고 했는데 걔가 비밀연애 하자고 해서 저는 마냥 좋아서 알겠다고 했죠 근데 솔직히 개학하고 좀 보니까 섣부른 판단일수도 있겠지만 학교에선 인사만 하는게 끝이란 말이에요?반도 다른층에 있어서 얼굴 보기도 힘들고 솔직히 저는 상관 없는건지도 모르겠고 저도 제마음을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 기분은 랜선연애 하고있는 기분인데 다른점은 그냥 서로 얼굴을 알고 학교에서 보는정도? 솔직히 제가 걔랑 사귀게 될줄은 몰랐거든요 이걸 비밀연애를 계속 해도 되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걔가 절 좋아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애초에 썸 자체도 없었고 단둘이 영화보러 갔다가 그냥 걔가 노빠꾸로 나 너 좋아하는데 넌 나 어떠냐?이렇게 말해버려서 고백 한거긴 하거든요(만나서 했어요) 솔직히 저도 제 얼굴이 그렇게 맘에 들진 않는데..ㅋㅋ 진짜 걔가 절 좋아하는건 맞을까요 애들 말로는 걔가 절 좋아하지 않으면 고백하라고 눈치도 안줬을거고 단둘히 영화보러 가자했을때도 안갔을거라는데 지금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진짜 모르겠고 힘들진 않은데 걔가 이런걸 원한게 맞나?라는 마음도 들고 내가 지금 당장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만약에 1달이든 3달이든 시간이 지난 후에 좀 질릴수도 있을것 같단 말이죠 또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하기엔 쟤가 걜 포기할수도 없을거 같고.. 솔직히 짝사랑 끝 연애 시작!이 아니라 짝사랑 진행중 인거같아서 <--- 이게 진짜 문제라고 생각해요 지금 제 마음도 솔직히 모르겠고 아직 좋아하고있는거만큼은 확실한데 연예인 덕질하다가 갑자기 사귀는 기분이랄까?뭔가 믿겨지지도 않고 솔직히 이걸 어떻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물어봅니당.. 참고로 저 고1에 남자에요 그리고 걔 첫사랑인데 그냥 제가 모쏠이여서 이런건가요

불편한게 정상인가요?

첫 진지한 연애를 하는 여성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경쟁 치열한 과의 전문의인 의료인 입니다. 그런 남자친구가 두어번 제 대변을 손가락으로 찍어서 맛을 보며 맛있다고 했고 제가 화장실에 가면 문을 열고 들어와 앞에 앉아있고 토이를 사용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고 … 등등 그래요. 도데체 제 기준에서는 납득이 잘 안되는데…제 남자친구의 설명은 저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다고 하네요. 제가 불편한게 정상인가요? 아니면 흔한 현상이지만 제가 연애 경험이 없어서 불편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저와는 경험치나 기준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얘기를 남자친구와 해보았지만 크게 아랑곳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남을 이어가도 행복할까요?

외모

친구들이 내 남친 증명사진이나 인생네컷 사진보면 못생겼다고 하는데 실물보면 다들 존잘이라고 해요 뭐가 맞는걸까요..?

질투심 다스리는 방법

지금 연애중인데 제가 질투가 너무 심해요 여사친이랑 같이 노는 것도 너무 질투나고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질투나요 티를 안 내려고 해도 조절이 안 돼요 어제도 질투나는 일이 있었는데 제가 계속 힘들게 할 것 같아서 늦은 시간이라 그냥 연락에 답장 안 하고 혼자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안 풀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짝사랑

여태껏 많은 연애를 해봤지만 단 한번도 내가 먼저 좋아해서 사귄적은 없었다. 그런데 이상형과도 정 반대인 네가 왜 좋은지 모르겠다. 차이고도 정신을 못차린것같다. 나 왜이래.

내짝사랑..💔

내가 좋아한는사람들은 날사랑하지않나봐 내가고백하면 무시 그리고나서 바로다음날 내친구와 사귀고.. 사랑이란건 어렵다

헤어졌어요

친한친구로 5년을 지내고 연인으로 1년을 지낸 남자친구와 조금 전에 헤어졌습니다 제가 해야할 일이 너무 많고 너무 안 좋은 상황 속에서 남자친구에게 사랑도 더 못 줄 것 같고 자꾸 상처만 주는 것 같아서 단호하게 그만 만나자고 했어요 남자친구는 제가 첫사랑이라고 했고 5년동안 저를 짝사랑했어요 너무 갑작스럽기도 하고 도저히 못 놓겠다고 하며 잘못한 것도 없는 본인을 계속 자책하길래 어르고 달래면서 정말 단호하게 끊어내기까지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이별이 처음이라 너무 힘들지만 제 앞길을 위해서 어쩔 수 없었고 남자친구가 그래도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내일 원래 약속이였던 영화도 보러가자고 하는데 생각할 수록 제가 너무 이기적인 사람인 것 같고 너무 미안하고 나쁜 사람 같네요 더는 사랑 못 줄 것 같고 상처주기 싫어서 정말 단호히 끊어낸 건데 너무 힘들어요 시간이 약인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당장은 너무 힘드네요 위로 한 마디라도 해주세요

과거 연애중 가스라이팅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0년도 더 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제가 막 대학에 들어가서 처음 이성을 사귀였을때, ... 그떄 문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이성에게 다가가는 용기가 없었을 풋풋한 20대 시절 그녀가 저에게 다가오고 연애를 시작 했습니다, 연애 도중 그녀는 콘돔에 구멍을 뚫고,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임신을 하였습니다. 또 임신후, 저에게 콘돔의 구멍을 뚫은 사실, 피임약을 복용한다고 거짓말을 했던 사실을 고백하고 제 죄책감을 이용해 결혼을 하였습니다. 당시 꽤나 좋은 대학에 다니고 유능했던 저는, 대학 3학년쯤 이미 졸업후 취직처가 확정이 되어있었고 성공 가도를 달릴수 있을꺼라 예상했습니다. 다만, 그녀는 결혼후 저의 죄책감을 이용해서 대학을 다니지 못하게 하였으며, 친구도 만나지 못하게 하였고, 제 자신이 그 무엇도 결정을 할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확정되었던 취직처는 무산되었고 저는 아이와 부인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일을 하다가 결국 망가졌습니다. 내가 너를 위해 친구도 가족도 버리고 여기로 와서 결혼을 해주고 아이까지 낳아줬는데, 너는 나를 위해 이것도 못해? 그녀는 일도 하지 않았고, 집안일도 하지 않았으며, 아이를 키우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돈을 벌러 출장을 갔을때, 아이 밥을 해주기 싫다고 해서, 배달음식이 흔하지도 않을 당시 배달음식을 시키거나, 제 여동생이나 친구한태 부탁을해서 음식은 바쳤습니다 다만 이런 관계는 오래 가지 않았고 4년후 제가 완전하게 망가지면서 상대가 저를 버리며 너와 같이 있지 못하겠다며 이혼을 요구하였고 양육권을 뺏은후 6개월후 아이는 키우기 싫다며 아이를 버리고 유럽으로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버려진 아이를 혼자 키*** 6년이 지난후 홀연 돌아오며, 양육권은 자기에게 있다며 소송을 걸어 승소를 하여 아이를 뺏어가며, 양육비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공황장애가 와서 전화밸이 울리면 구토를 하는 문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지금도 아이에게 연락은 꾸준하게 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뺏긴 저는 공허함을 처음에는 이기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 차차 자신을 찾아가며, 없어졌던 자존감도 생기며 아이를 키우면서 포기했던 친구도 만들어보면서 친구랑 즐겁게 놀아도 보고 천천히 회복을 하면서 지금은 주위에 좋은 영향력을 많이 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자존감도 굉장하게 높고, 봉사활동도 많이하며, 주위 사람들이 제게 상담을 하러 많이오고 상대의 문제점도 잘해결해주고 제 자신도 이 삶에 만족을 하고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도 사람이라 외롭습니다. 저는 평생 여사친이 남사친보다 많았고, 위트있고, 얼굴도 괜찮고 .. 인기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첫번째 여자친구가 이렇게된 이후 저한태 연애 목적으로 다가오는 여성분들이 너무 무섭습니다. 그래서 여사친으로 그사람을 오래 알기전에는 연인으로 받아드리기 너무 무섭습니다 그리고 몇없는 여사친이 애인으로 발전했을시 바뀐 저는 없어지고, 가스라이팅 당할 당시 제 자신으로 돌아옵니다. 타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상황판단 능력이 객관적으로 높다라고 제 자신을 평가하는데 사랑을 하게 되면, 제 자신의 상황 판단 능력, 감 그무엇도 제 자신이 믿을수없고 이성적으로90% 이게 맞고 10% 확신이 없다면 그 10% 불확실함이 15% 20% 30% 50% 이런식으로 커져나가서 불안증 증상이 심해지며, 강박증 증세도 보이게 되는거 같습니다. 결국 제가 평생 이렇게 사랑을 해봤나? 생각할 정도록 사랑했던 사람이랑 좋은 관계를 맺고있었으나 제 의존증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이 관계가 좋은 관계가 될수 없다라고 생각한 상대방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고 저는 이성적으로 상대의 판단이 정확하고 제가 지금 사랑을 하거나 받을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했으면서도, 감정을 주체 하지 못하고 400개 넘는 문자를 보내고, 뭐든 할게 .. 라는 식으로 의존하게 됩니다. 이렇게 문자를 보내는거 자체가 상대에게 마이너스 감정만 품게 할꺼라는걸 머리로는 이해를 해도 행동을 조절할수 없습니다. 친구로 있었을때 믿음직한 저는 없어지고, 진짜 ***만 남게 됩니다. 저또한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게 아닌데 말이죠.. 결국 최근 이문제로 해어지고 슬픔에 잠겨,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한거지? 왜 나는 이렇게 연애만 하면 불안하지? 연애를 안하고 있으면 불안이라는걸 느끼지도 못하는데..? 라고 정말 깊게 생각을 해본결과, 역시 앞서 말한 제 첫 여자친구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솔직하게 말해서 결혼 생활 4년중 거이 대부분이 기억이 안납니다. 너무 큰 트라우마라 기억에서 사라진거 같습니다. 좋았던 기억은 하나도 없고 나쁜 기억도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공백처럼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이제 30대후반에 안정된 직장, 개인 소유 집도 있고, 주위에게 인정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랑 받을 준비가 그리고 사랑할 준비가된 성숙한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화도 잘 내지않고 주위를 도와주며 키도 얼굴도 괜찮아서 진짜 객관적으로 나정도면 괜찮지 ..? 라고 생각을 해서 이번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갔으나.. 연애만, 정확하게 제가 사랑에 빠지기만 하면 성숙했던 제 자신은 없어지고 진짜 제가 제자신을 돌아봐도 너무 찌질하고 쓰레기같은 사람만 존재합니다.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도 사랑하고 사랑 받고싶습니다. 그러나 사랑하고 사랑 받는 방법을 너무 잘못 배운거 같습니다..

여자친구 통화 및 개인시간 문제

여자친구가 통화를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퇴근 후 퇴근길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통화를 매일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제 개인시간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느낌이고 여자친구가 보는 유튜브를 항상 같이 봐줘야ㅠ해서 저는 하고 싶은일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 입니다.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도 ‘왜 싫은데?’ 라는 말에 할말을 잃어버렸고 모르겠어요… 싫다해도 이유를 전혀 들어주질 읺습니다. 저도 애인과의 한두시간 통화정도는 괜찮습니다. 이사람과의 연락이 싫은건 아니에요, 하지만 너무너므 개인적인 시간이 존재하질 않고 이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헤도 이해를 바랄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너무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인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말을 해도 결국 큰 다툼으로 이어지게 되어 저도 자꾸만 지치고 이 관계에 있어 회의감을 느끼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자들은 어때요?

아는 20대 남자 얼굴이 배우지수랑 똑같이 생겼는데 모태솔로라고 하면 무슨 생각 드세요?

이상한여자

인스타로 협찬때문에 남녀가 만났어요 1시간도 안걸리는 촬영에 페이는 10만원이하고요 뭐 일종의 꿀알바 같은셈입니다~~ 다음번에 한번만 피팅때 만나면 더 이상 볼 사이도 아니구요. 그런데 여자가 남자한테 번호를 교환하쟤요 참고로 계약상 남자가 갑이고 을인 여자한테예요 협찬비 입금해 줘야되는 위치라서요 인스타로 여태 그래왔듯이 여자랑 남자가 인스타로 연락 하면 될것을 굳이 남자한테 첫 미팅시에 번호 교환하자는건 여자가 이 남자를 미끼로 물어서 돈줄로 생각하고 그런건가요? 미팅후 몇일후 사정상 촬영을 못하게 되었는데 그럼 본인 교통비라도 달라고 하길래 줬거든요 뭐 지역상 버스타면 왕복 4~5천원 택시 타더라도 왕복 기껏해야 3만원인데 교통비로 5~6만원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이여자가 이 남자를 미끼로 물어서 돈줄로 생각하고 그런거 맞죠?

이상한 남자 만난거 같아요

20대후반이고 몇번의 연애경험이 있어요 스킨십이나 진도도 더 빠르게 진행하게됐는데 이번에 만난 남자는 관계할때 콘돔도 안끼고 밖에싸면 괜찮다고 억지로 그냥 하더라구요 나 책임질꺼냐고 항의하니까 혹시라도 임신하면 자기는 직업 능력되고 충분히 키울수있다 자기 애니까 낳아서 자기 달라는 그런 이상한 말을 했어요 ***같애서 그냥 헤어지자했는데 *** 만났다 생각하고 빨리 잊는게 답이죠?.. 너무 황당해요

여자 고민

인스타로 협찬때문에 남녀가 만났어요 1시간도 안걸리는 촬영에 페이는 10만원이하고요 뭐 일종의 꿀알바 같은셈입니다~~ 다음번에 한번만 피팅때 만나면 더 이상 볼 사이도 아니구요. 그런데 여자가 남자한테 번호를 교환하쟤요 참고로 계약상 남자가 갑이고 을인 여자한테예요 협찬비 입금해 줘야되는 위치라서요 인스타로 여태 그래왔듯이 여자랑 남자가 인스타로 연락 하면 될것을 굳이 남자한테 번호 교환하자는건 여자가 이 남자를 미끼로 물어서 돈줄로 생각하고 그런건가요?

카톡 프로필배경에 다른 mbti적은건 무슨의미인가요

intj 적어뒀길래 인트제냐 물으니까 본인은 istj라는데 본인 프로필에 다른 mbti스티커 붙여둘만큼 허술한애는 아니거든요얘가 짝사랑 mbti..?

연애가 너무 괴롭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여성이고 현재 33살의 남성과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어요. 성인 이후로는 첫 연앱니다. 그런데 연애를 하면 할수록 제 감정이 타들어 가는 것만 같은 괴로움을 느낍니다. 제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는데요. 고백하고 첫날이 됐을 때 언젠간 헤어져야 할 것 같은 두려움에 바로 연애를 그만하자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사귀는 내내 헤어질까, 헤어지자고 먼저 이야기 할까 고민해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 사람이 싫거나 질려서가 아니라 언젠가 헤어지는 게 두려워서예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사람이 없으면 안될 텐데, 그 사람이 언젠가 떠날 때 제 정신이 못 견딜 테니까요. 저는 한 번 사랑을 하면 그 사람에게 상당히 몰입하는 편으로, 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집착하고 전전긍긍하는 저 스스로가 꼴보기가 싫기도 해요. 저를 이렇게 만드는 대상이 짜증나서 그 대상을 눈앞에서 치워버리고 싶어힙니다. 네, 상상으로 이별을 통보하는 거죠. 이런 상상을 거짓말 안 치고 백 번은 한 것 같아요. 전 솔로 기간이 길었기에 다시 솔로로 지내면 일상도 복구될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사람이 없으면 더 괴로울 것도 같아서 냅두고 있습니다. 분명 후회할 걸 알아요. 상대방은 저를 사랑해줘요. 퇴근하고 공부하는 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저를 세심하게 신경써주고 애정 표현도 많이 해줘요. 연락도 자주 하고, 제가 사는 지역까지 와서 데이트하고 가요. 여러모로 배울 점 많고 좋은 사람이에요. 저 스스로 사람 보는 눈이 까다롭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런 사람 만나기 드물 것 같기도 하고요. 그 사람과의 스킨쉽이나 대화가 좋아요. 그 사람과 붙어있고 싶고, 떨어져 있으면 아쉬워요. 하지만 연애 초기치곤 본능적으로 그 사람의 단점이나 약점을 찾고 있습니다. 관심이기도 한데, 관심 이상의 다른 목적으로 그 사람을 아주 세세히 파악하고 싶어합니다. 저는 그 사람에게 제가 어떻게 말하면 속을 후벼팔 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줄 지 잘 알아요. 그 사람이 제게 상처입힐 구석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도 그래요. 연애 초기의 달달한 감정은 거의 못 느끼고, 언젠가 헤어질 거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현재의 찬란함을 못 즐기고 있어요. 그리고 왜 이런 건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연애가 괴롭습니다. 분명 좋기는 한데, 그 이상으로 괴로워서 지금도 헤어지고 싶습니다. 아니, 헤어지기는 싫네요, 역시. 연애하고 만날 때는 웬만하면 상대에게 맞춰주려고 하고 배려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러한, 헤어지고 싶은 충동을 느낌에도 최대한 사랑을 표현해요. 왜냐하면 상대는 제법 불안정한 사람이고, 저와 연애하면서부터 정서가 많이 안정됐거든요. 정작 저는 아니지만요. 아무튼 그게 뿌듯해서라도 많이 좋아한다거나, 사랑한다고 말해요. 그리고 그 말들은 모두 진심입니다. 상대와 서로 아주 내밀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애착 문제, 가족 문제, 트라우마 등등이요. 서로 많은 걸 공유했죠. 저는 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고 슬퍼했지만, 한편으로 상대의 내면 깊숙한 곳에 들어갔다는 짜릿함을 느끼곤 했어요. 제 마음 때문에라도 이 연애도 오래 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 연애는 제게 무엇을 남기고 갈 지 생각해봤는데, 무엇을 남기고 가든 상대가 남긴 흔적이란 점에서 좋을 것 같아요. 서로 영향을 많이 주고받은 만큼, 저 또한 상대에게 무엇이든 흔적을 남길 테니까요. 아…… 진짜 복잡해요. 상대방은 느낌에, 잔잔하고 긴 사랑을 할 타입 같은데, 저는 아닌 것 같아요. 저는 뜨거운 냄비처럼 뜨겁게 타오르다가 빨리 식을 것 같아서 두려워요, 상대방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아요. 제가 받기도 싫고요. 하지만 제가 먼저 상처받을 것 같다면 기꺼이 상대를 상처입힐 겁니다. 제가 말하면서 제가 상처받는 한이 있더라도요. 무지하게 혼란스럽습니다. 뭐 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예전에 테스트했을 때 제 애칙은 회피형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아무래도 아닌 것 같지 않나요?…… 어디서부터 건드려야 할 지 모를 정도로 답이 없이 꼬인 심리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전 분명 생각은 단순한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심리는 영 복잡한 것 같습니다. 진짜 너무 괴로워요, 진짜 많이요. 제가 상대를 너무 좋아해요, 너무 좋아하니까 이렇게 괴로운 거죠. 저는 아직 상대방에게 완전히 마음의 문을 연 건 아닌 것 같아요. 키스할 때 저는 가끔 눈을 뜨거든요. 상대방은 항상 감고 있더군요. …… 음, 이 사람과 사귄 지는 약 80일 정도 됐어요. 그동안 한 번도 안 싸웠어요. 제가 서운한 걸 이야기하기는 했습니다. 첫 섹스를 했을 때 남자친구의 필로우 토크가 부족해서 너무 서운했었거든요. 저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을 나름 잘 알고 있고,(예컨대, 여자는 섹스를 과정이라 생각하지만 남자는 피크라고 생각하는 점이요.) 저는 어떤 관계에 있어서 서운하거나 화니거나 기타 등등은 대화만을 통해 해결하는 게 가장 좋다는 주의라서 빨리빨리 말했습니다. 남자친구의 의견과 사과도 들었고요, 잘 해결됐었죠. 음, 저는 제가 스스로 생각하기에 대화가 안 되는 타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왠지 모를 심리가 답이 없네요. 진짜 이 망해버린 정서 상태를 어떡하면 좋을까요? 답이 있기는 할까요? 저도 남들처럼 연애=무진장 좋음! 이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남들도 싸우고 지지고 볶고 하죠. 하지만 보통 저같은 괴로움을 가지고 있진 않더라고요.

시간을 되돌리고싶다

작년10월쯤 여자친구와 첫 연애를 했습니다. 때로 돌아가면 고1때까지는 인연이 아니였는지 그냥 말도 주고받는사이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였습니다 2학년이되고 2학기가 될무렵 이친구가 저희 아파트로 이사를 온다는 얘기를 듣고 전sns에 신기하다등 호기심 보이는 말투를 보이고 점점 가까워지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후 새벽 늦게까지 얘기를 주고 받거나 전화도 가끔 하였습니다 너무 설렜는지 밤을 새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후 저는 여러주위친구들에게 관심이 저한데 보인다는 얘기를 듣고 용기를 내어 고백을 하게되었습니다. 놀라운건 이때2틀뒤 수학여행이였습니다. 하지만 수학여행때도 남자 여자끼리 따로 다녀 같이 다니진못한거같습니다 숙소에서는 전화로 얘기를 나누고요 문제는 수학여행이 끝난 다음날(D-7)이였습니다. 갑자기 이별통보를 메세지로 알려주더라고요 이별사유가 너무 이성적친구로 느껴지지않고 좋아한다라는 감정으로 착각을 했다며 미안하다고 사과만 했습니다. 전이게 무슨의미지인가 싶기도하고 욱한거보다도 눈물이 떨어졌어요. 한방울 두방울 곧바로 만나자고 연락했습니다. 같은 아파트여서 그런지 금방만나지더라고요 전 태연하고 괜찮은척하고 오순도순 얘기하고 웃고 그렇게 좋은마무리는 아니지만 마무리를 하고 그녀는 갔습니다. 갑자기 감정이 복받처 벤치에 누어 울기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뒤도 바라보지않고 바로 집으로 올라가고 전 진정이 되나 싶었지만 해선 안될짓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메세지로 ***을 하고 비하발언을 하였습니다. 그후 당연한소리이겠지만 제가 무섭다고 하였고 더이상 친구사이로도 못지내겠다고 하였습니다. 친구로도 못지낸다는 생각에 겁도나고 소름끼쳤어요. 바로 사과글을 남겼죠. 하지만 더이상 얘기하기 싫다해 말을 하지 않았어요 고요해졌습니다. 인연이 여기서 끝날까봐 다음날 장문으로 사과글을 남기고 끝냈습니다 그녀는 외향적이여서 그런지 학교에서는 눈치안보고 평소처럼 지내는거같았습니다 1~2주쯤 지나 인스타그램을보니 차단이 되있는거같았고 저희동생도 같은 학교차 차단한거같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진심으로 사과한 결과였을까요? 그녀는 저와 단둘이 얘기할때 눈치는 보지않고 불편해하지도 않는 기색임거같습니다 헤어진지 1~2주쯤에는 불편했지만요 그런데도 전 약간의 복수심이 남아있었던거같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운동도 학교에 빨리등교해 독서도하고 외적으로 멋있어보이고 품위나는 행동도 하였습니다 이뿐만아니라 학교축제에나가 솔로로 노래도 불렀습니다 내향적인제가. 하지만 속은 되게 공허하고 불안하였습니다 막강학 후회화 미련만 남은거갔았죠 이별후 솔찍히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이게 그친구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운동도 꾸준히하고 독서도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현3/3일까지 이별한지 4~5개월이 지났지만 하루에 3번꼴로 생각이 납니다 아직까지 이런고민을 친구에게 털어놓고 가족에게까지도 털어나도 크게 변한건 없는거같습니다 과거에 경험으로 해서는 안될행동과 언어를 부적절하게 쓴 전 반성하고있어도 처음 만나 했던 얘기,스카에서 밤새고 학교가기,추석에 전화하며 수다떨기등 다양한 추억? 이걸 추억이라 해야할지모르겠지만 트라우마같습니다 계속 생각하면 할수록 한숨만 나오고 답답하네요 뭐가 문제일까요 첫사랑에대한 미련? 부적절한 언어행위? 갑작스러운 이별통보?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생각나게 하는 전여자친구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