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짜 좋아했으면 좋겠다
10대 여자구요..누가 위로 좀 해주세요. 친구들 권유로 엄청 정성스럽게 사진 여러장 골라서 상대한테 보냈더니 상대가 ”미안하다ㅋ“ 하면서 갔대요. 저는 이십분동안 열심히 사진고르고 보냈는데 그 친구는 대충 아무렇게나 나온 사진 한 장 골라서 줬어요. 얼굴사진 보고 거절한건 제 얼굴이 별로라는 뜻이니까 그 이후로 계속 외모에 집착하게 돼요. 평소에 그래도 평균 이상이다, 예쁘다 소리는 들었는데 정말 자존감 떨어지고 거울도 보기싫어졌어요. 상대는 키가 154정도에 친구들 말로는 좀 잘생겼다는 애고 사진으로는 그저 그래보였는데 그 친구가 절 거절하니까 진짜 자존심상해요. 그 친구가 제 사진 퍼트릴까봐도 무섭고 친구들한테 제 얘기 하고 제 사진 보여줄까봐도 무서워요. 너무 불안한데 어떡하죠..?
제주도 봄이 좋은가요 가을이 좋은가요?~~ 오랜만에 제주도 가기로 했는데 언제 갈지 고민이네요 ㅎ
남자친구한테 말해도 괜찮을까 굳이 말해서 신경 쓰이게 할까봐 걱정이네 저번에 은근슬쩍 말하긴 했는데 그때도 너무 속상해해서
감정적으로 날 받아주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싶은데 그럴수있을까요? 날 좋아해주고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사람을 만나고싶어요 어딜가면 만날수있을까요 나 자체로 날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고싶어요 그러면 저도 성장할수있을텐데..
지금 제대로 연애? 라고 해본 적이 없으니 거의 모솔이야 막 내가 알콩달콩 연애에 대한 환상은 있는데 진짜 막 내가 맘이 잘 안생기기도하고 내가 이런애랑 연애하고싶진않다 란 생각이 들고 내가 아깝단 생각이 한번 들고나니까 연애 시작하기도 힘들어지더라 사람 괜찮다싶으면 이미 다 짝 있고 ㅜㅜ이제 막 대학졸업하고 사회인 됬는데 만남도 잘 안 생길거 같아서 걱정되긴해 이젠 평생 연애 자체를 못하는거구나 싶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더라… 진짜 마음이 쉽게 잘 안 생겨 🥺 내가 정이나 마음을 주고 상처받을 게 두려워서 그런건지,,, 눈이 높아진건지,, 사실 굳이 눈 낮추면서까지 연애? 하고싶은 마음이 아닌거같아. 연애 하고는 싶고 알콩달콩 설레는 거 좋지, 좋은데… 막 진짜 그걸 위해 내 눈을 낮추고 싶지 않음.. 내 환경자체가 이성을 볼수있는경우가 거의없어 흔히들 환경을 바꾸라는데 주변친구들도 남사친 하나 없고 나도 겨우 하나있는 남사친한테 남소해달랫다가 지금 니 할일과 너만의 것에 집중하면 좋은사람이 온다는 팩폭만 두들겨맞았어 대학 내내 연애도 못했는데 사회는 더 기회가 없다던데 자만추란게 가능하긴 한걸까? 오히려 너무 조급해해서 인연이 안생기는건까?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지 1년 정도가 지났네요. 그는 전여친과 4년 정도 연애를 했고, 전여자친구가 몸이 아팠다고 했어요 . 그와중에 전여친과의 추억이 담긴 상자를 보게 되었고, 임태기부터 예전에 썼던 다이어리 편지 사진까지 다 보게 되었죠. 보았다고 말을 하니, 본가에 보냈다며 거짓말하고, 다른 곳이 숨겨 놨더라구요. 그 사건뿐만아니라 그의 행동은 저를 사랑하는지 의심스러움뿐이여서 그 와의 연애는 항상 불만 족 했습니다. 외로웠어요. 이렇게 의심 혹은 불안 해 하고, 나를 사랑하는지에 대한 질투와 고민으로 결국 헤어지자고 했죠. 그 친구 재정 상황도 안좋았고, 힘든 시기였어요 . 질투에 대한 고민을 말하니, 그 친구는 저를 보면 전여친이 생각 난데요. 근데 다시 만나고 싶은 건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저를 사랑하는게 맞는지 고민했습니다. 어찌 되었건 그 이후 , 저를 사랑 한다며 1년간의 연애를 했는데요.. 그 후 핸드폰을 보던중 전여친과 6개월 가량 연락했고 만나서 밥까지 먹은 연락을 발견 했습니다. 배신감에 저는 헤어짐을 말했고, 그렇게 헤어졌어요. 그 후 , 1년동안은 헤어진 상태였어요. 저도 치유할 시간이 필요했고, 그 친구도 사정상 저를 못만날 상황이였는데, 그동안 매일 저에게 편지쓰고, 자기가 한 일을 반성한다며 저와 다시 만나고싶다고 했어요. 전여자친구가 몸이 아팠고, 자신도 상황이 안좋았으며, 어떻게 지내는지만 알고 싶었고, 그냥 단지 밥만 먹고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절대로 전여친과 잘 되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 전여친 동생이 장애? 가 있는데, 자기한테 연락이 와서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진 일년동안 저에게 매일 쓴 일기로 저에게 연락을 했고, 그렇게 헤어진 채로 일년이 지났습니다. 헤어진 후 1년 뒤, 오랜만에 보니 다시 만나고 싶었고, 자신이 달라진다는 말을 편지로 계속 들었던 터라 흔들렸어요.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자꾸 생각이 나요. 다시만난 지금은 저에게 잘 해줍니다. 전의 제가 싫다고 했던 부분은 엄청 신경쓰고 행동 합니다. 하지만 자꾸 전여친과의 추억을 봤던 기억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제 속마음도 공유 했어요. 전여친과의 추억을 본게 생각이 난다. 힘이 든다.등등요. 그러니 저를 안심려고, 계속 연락하고 잘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저는 .. 사실 이게 맞는건가 하고 무기력 합니다. 제가 상황에 대해 이해해보려고 전여자친구에 대해서 물으면, 365일 중에 350일은 만났다는 둥, 굳이 안해도 될 말들 을 해요. 저는 하얀 거짓말을 바랬거든요. 그녀에 대해 나쁜 말은 안해도, 굳이 사랑했던 상황을 솔직하게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저도 답정너 인것 같긴 하지만.. 뭐가 문제 인지 모르겠어요 . 전여친과 헤어지고,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도, 서로 가끔 보는 그런 사이였대요. 좋은 시간을 보냈던 사람이였고. 몸이 안좋았으니, 연락을 하는게 문제인지 몰랐다 혹은 그냥 안부만 물었던 거였다 하더라구요. 나로 인해 연애하는 상대방에게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얼마나 힘이 되는 일인지 알겠다. 하며 저랑 다시 만나기 전에 전여친과 통화해 다시 연락 안하겠다고 연락 한것 까지 보여줬습니다. 근데, 그게 더 짜증나요. 통화 하면 그걸로 끝이 나야 하는데, 한시간 뒤에 그 여자가 연락와서 이제는 마지막니 좋은 사람만나라고 또 잘지내 등등 문자를 주고 받은걸 봤는데, 하..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본인은 저를 만나기 전 정리 한 내용을 보여준거지만, 제 입장에서는 전여친은 아직도 제 남자친구를 사랑하는거 처럼 보였거든요. 굳이 통화로 한 이야기를 다시 카톡으로 굳이 연락하며, 너랑 연애 할 때 좋았다. 장문의 카톡으로 주고 받으며 너와의 연애는 이랬어 좋은 사람만나, 라는 카톡을 하는게 더 열이 받아서 혼자 끙끙 앓았네요.. 제가 속이 좁은 것 같기도, 질투가 너무 많은거 같기도 해서 죄괴감이 들어요.. 다시만난지 1주일이 지났는데 이게 맞은지 모르겠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남자친구는 친구도 많고 학교에서 소위 말하는 인싸에다 뭐든지 잘하는 사람인데요 학생회라던지 회장이라던지 다 갖추었고 친구도 많으니 저랑 만날 시간이 많이 없어요 저도 안 바쁜건 아니고 친구가 없는것도 아닌데 계속 위축되고 제가 너무 못난것 같아요 한마디로 남자친구한테 자격지심도 있고 자격지심때문에 자존감도 떨어지고 나랑은 만나는 것도 많이 없으니 서운하기도 한데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우울함도 오는것 같아요 제가 문제인거겠죠?
현재 사귄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가 있구요. 전 여자친구는 헤어진지 1년 반이 넘었네요. 저의 이기심 때문에 자꾸 생각이 납니다. 전 여자친구가 생각나는 이유는 재밌고 너무 잘맞았습니다 현재에 비해. 그리고 전 여자친구도 저를 못잊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계속 제 카톡을 차단했다가 풀었다가 그렇게 반복하더라구요. 그럼에도 연락하지 못하겠는건, 이성적 매력이 안느껴져서 입니다. 그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이제 30초반이고 결혼을 생각하면 그거 하나빼고는 정말 모든게 완벽한 친구. 동반자 같은 느낌입니다. 현재 여자친구는 반대입니다.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못할 것 같아요. 다들 얘기하죠.. 완벽한 사람은 없다.. 아예 새로운 사랑을 찾아야할까요.. 그렇게 홀로 남겨져서 또 다른 사람을 찾는게 참 외롭고 힘든 싸움이더라구요. 결국 제 이기심이죠.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네요. 결정장애가 와버렸어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결국 결혼하고 싶은 상대인건데.. 이성적 매력이 잘 안느껴지니까 그거 나름대로도 힘들더라구요.. 명쾌한 해답이 있을까요 빨리 새로운 사람을 찾는게 나을까요
저는 20대 초반 남자이고 상대는 20대 중반 여자에요 저희가 만난건 온라인 게임에서 만났습니다. 처음엔 호감 없이 그냥 친한친구로 다가갔고 서로 대화를 하다보니 티키타카가 잘 되어 따로 전화를 걸고 얘기를 나눴습니다. 새벽 2시 쯤이여서 그런지 첫만남부터 야한 얘기들을 나누기 시작했어요 서로에 대한 성향과 무튼 그런걸 얘기하면서 더 가까워진 기분이였거든요 매일마다 내가 연락을 안해도 그 사람이 먼저 연락해주고 항상 전화하자고 하면 자신도 좋다면서 내 연락을 기다리는듯이 칼답하구 그랬는데 한 만난지 3~4일째 되던 날 저랑 만나고 싶다고 언제 시간이 괜찮은지 물어보는거에요 너무 전 사실 당황스러웠습니다 너무 빠른게 아닌가 싶었는데 그래도 한번은 만나보고 싶었기에 금요일에 만나자고 했어요 본인도 좋다구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에게 하나는 말해주더라구요 그냥 우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자! 저는 알겠다고 했습니다 왜냐면 그때도 아무런 감정은 없었거든요. 저희는 그렇게 만났고 같이 맛있는것도 먹고 밖에서 산책 1시간동안 하면서 대화도 나누고 실제로 성격이 더 좋아서 절 잘 챙겨주더라구요 새벽까지 놀았는데 방 잡아서 게임 영상도 좀 보고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그러다가 잘때되서 분위기도 좀 달아오르니까 옆에 누워서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 이후에도 연락은 잘 되었지만 , 어느순간 이런 얘기들을 하더라구요 너도 빨리 다른 친구를 만들어라 나는 너랑 얘기하는건 좋았는데 흥미가 떨어졌다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미안하다 너가 속상할거 아는데 너무너무 미안하다 라구요. 원래부터 나는 너랑 가벼운 관계로 만나려고 한거였다. 이런 소리를 들었는데 너무 마음이 안좋은거에요 나는 분명 호감이 생겼는데 혹시 먹버인가? 어장인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근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하진 않았을거 같더라구요 누구보다 잘 챙겨줬고 누구보다 나에게 관심을 준 사람이었으니 그래서 전 편지를 남겨주기로 했어요 대충 내용은 누나에 마음과 의도로 이해하고 저의 진심 그리구 당분간은 연락을 안할테니까 누나가 괜찮지면 와라! 답변은 " 그래 " 전 완전히 부정적인 답변이 올거라 생각했는데 대답이라서 나쁘진 않았어요 현재는 연락안한지 3일째 입니다 제 너무 이상형인데 무슨 방법은 없을까요
누가 저를 좋아하는것 자체가 싫어요 왜이렇게 마음의 상처 느껴로 느껴지는건지^^ 애초에 연애 자체 관심없지만 갈수록 더더하기싫어지네요 아무도 저를 안좋아했으면...놔줬으면 좋겠네요 솔직히...화나네요 그냥 아주잠깐 부러울뿐 왜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 혼자서도잘살수있으니 곁에없어도 별상관안하네요.
저는 5살때부터 봐왔던 친한 남동생이 있어요. 어렸을때부터 만나서 그런가 서로 장난도 많이치고 터치 같은것도 서슴치 않게했죠. 제가 이 아이와 같은 학원을 다니는데 제가 졸거나 하면 볼이나 손을 툭툭 치면서 깨워줘요. 언제는 손도 잡고요. 그리고 요즘에 또 제가 막 귀엽게 장난을 치면 피식 피식 웃는데, 원래 그럴 애가 아니거든요. 저도 예전에 조금씩은 얘한테 호감 같은게 있긴 했는데, 그렇다고 얠 남자로 생각한 적은 없거든요. 이거, 대체 뭐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살 이상 차이나는 유부남을 만나고 있어요 아이도 있고… 전 싱글이에요 이러면 안 되는 걸 아는데도 이 사람은 제가 없으면 죽을 것 같대요 이렇게 얘기하면서도 가정을 지켜야 하는 건 아는데 제가 없으면 진짜 잘못될것같아서 무서워요 앞으로 못본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누군가 알게 될까 두려워도 그만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끊어내기가 쉽지 않아요 제가 ***거겠죠 나이차이가 이정도로 나는 사람이 뭐가 좋다고 제 정신 상태도 점점 악화되어가는거같아요 이사람이 집에선 뭘하는지 궁금해 미치겠고 지나가는 가족들만 봐도 그 사람도 이러겠지 하는 생각 때문에 죽을거같아요 제 정신 상태가 비정상적인 거겠죠? 전 이 사람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이게 과연 사랑이 될까 싶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첫 커뮤에 올렸는데도 연애를 못하고 있어요... 제가 원하는 연애는 단거리 연애고 동갑 아니면 연하 여자를 만나서 연애하고 싶고 대구 남구 근처에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요... 빨리 저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주세요.. 도와주세요...ㅠㅠ
2년 전에 나랑 같은 동아리에 들어왔던 남자애가 있거든? 얘를 1이라고 할게. 1은 진짜 인기도 많고 성격도 좋아. 우리 동아리에서 축제때 부스를 운영할때 나랑 친한 후배가 1 보고 이어달라고 하기도 했고 내가 1이랑 친하지 않을때도 1 좋아하는 애 많다는 얘기 들릴 정도로 인기 많은 애야. 근데 1은 철벽이 엄청 심해서 포기하는 여자애들도 많았어. 내가 봐도 차가워보였고 무뚝뚝해보였어. 근데 같은 동아리니까 친해질 일도 많았고 그래서 친해졌다? 어찌저찌 썸도 타고 연애도 하게 되었는데 사귀는 도중에 우리집 가정사가 안 좋아졌어. 난 할 줄 아는것도 없어서 공부로 성공해야했던게 너무 벅차고 힘들었어 여유도 없었고,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1은 자기한테 기댈순 없었냐며 날 잡고 또 잡았어. 근데 난 여기서 여지를 주면 더 아픈걸 알아서 그 어떤 말이든 싫다고 안된다고 할 얘기 없다고 밀어냈어. 그렇게 헤어졌는데 1년동안은 잊은줄 알았다? 그래서 그 사이에 여유가 조금은 생긴거 같아서 다른 남자도 만났었는데 다른 남자 만나면서도 1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다른 남자랑도 헤어졌는데 1년이 지난 지금 1이 자꾸 생각나 헤어질때 대학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던 1의 말이 진심이길 바라고 있는 내가 너무 나쁜년같은데 1이 아직 좋아서 혼자 외사랑이나 할까 고민중이야. 난 1에게 더 깊은 상처를 주고싶지 않아.
어느 시점부터 연락이 텀이 길어지고 장난이 없어졌습니다. 힘들어 보이는 기색은 있는데 말은 안하고 점점 연락이 줄더니 전화도 잘 안받고 카톡으로 위치보고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3일전에 전화를 겨우 됐는데 하는말이 연락에 노력을 하기 싫타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끝내고 싶으냐고 물었더니 그러면 나중에 후회 할거같다고 합니다. 저는 그래서 카톡으로 장문으로 지금 현재 힘든상태인거 같으니까 잠깐 나는 기다려주겠다 연락을 당분간 안해도 되니 각자의 위치에서 잘니내다가 다시 연락하쟈 했습니다 저는 중간중간 서운함을 느끼긴했지만 놓고 싶은생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는 2주정도 시간을 갖고 다시 얘기해보려합니다. 전에 저에게 준 정성과 관심은 확신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린 다투지도 않고 장난도 많이 칩니다. 다만 여자친구가 테니스를 너무 좋아해서 맨날 만나는 사람들끼리 밤늦게 테니스치고오고 주말도 나가고 하면서 그쪽에 시간을 많이 투자를 많이 합니다 개인이 생활은 존중합니다 근데 저는 시간을 준만큼 혹시나 다른생각을하지 않나라는 조바심도 있습니다. 잘하고 있는거겠죠? 사실 권태기를 처음 겪어봐서요 참고로 여자친구의 엠비티아이는 istj입니다
사실 자유사연에 올리고 싶은데 계속 제목칸은 없는데 제목을 적으라해서 못올리네요 연애해본적없구 31살입니다 20대때 가정파탄나서 상처가 많아요 지금은 괜찮지만.. 그래서인지 멀쩡한 외모지만 이성적인 매력이 없나봐요 그러다 어떤 모임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지만 장거리였고 일종의 썸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티를 많이내니 걔는 대구까지와 데이트까지 했었어요 근데 뭐 당시엔 제가 확신도 없었고.. 어찌됐든 갠톡도 하구 여러노력을 했지만 까였네요 그런데 제가 가정파탄났던 경험에서 공황장애도 얻어서 지금 너무 힘드네요. 걔를 못잊겠어요.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힘들어요.. 이미 완전 쫑이 나버린 상황이구 장거리이기까지해서 마주칠 일도 없는데 어떻게든 보고싶고 그냥 진짜로 죽고싶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납니다.. 저 좀 살려주세요
여사친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친군데, 그 친구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그냥 고백해고 정리하려고요.
저는 30살 여성이고 8개월째 만나는 사람이 있어요. 그분은 35살입니다. 둘다직장생활하고 저는 직장도잘 다니고 주담대 조금낀 집(아파트)도있어서 결혼을 빨리해서 좋은 가정을 꾸리고 자녀도 낳고싶어요. 그런데 만나는사람은 아직은 너무이르다고하면서 자신이 마음의준비가 필요하다고 자꾸 기다려달라고만 했어요. 저 혼자 자꾸 결혼을 갈구하고 보채는것 같아서 이제는 미안하기까지 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그냥 남친 몸만와도 된다고 다 도와주신다고 하시고요. 그런데도 남친은 아직은 이르다고만 하네요. 둘다 나이가 있는데도 서로 결혼에대한 속도가 달라서 너무 힘들어요. 헤어지고 애매하게 안하고 확실하게 말과행동을 이끌어 가는사람을 찾아보는게 좋을까요? 제가 너무 급한것 일까요?
헤어진지 1개월 정도 되어갑니다. 제가 마음이 먼저 정리되어서, 헤어지자고 했고, 헤어지면 제 업무와 생활에 더 집중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막상 헤어지니 공허한 마음만 너무 큽니다. 일상을 공유할 사람이 사라진.. 주말에 맛있는거 먹을 사람이 사라진... 이 공허함이 이렇게 클줄은 몰랐네요. 주말에 이성을 만나는 와인 소개팅? 모임에도 나갔지만 오히려 현타랑 공허함만 커지는군요. 친구들은 혼자 있는 연습, 혼자 있어도 행복해야 객관적으로 좋은 사람 만난다고 얘기해주는데... 저는 지금 아무나 만나고 싶은 것은 절대 아니지만, 그런 사람이 최대한 빠르게 나타났으면 하는 마음이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