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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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요..

그나마 최근에 제가 애인에게 서운한 부분 있을때 말하면 제가 느끼기에는 뭔가 말하면 안되는걸 말한거처럼 느껴져서 전보다 더 서운하거나 속한부분 힘들거나 슬픈부분을 더 말을 안하게 된거같아요... 그러다보니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아무일이 아닌부분에 눈물이 나오고 서운하게 느껴지는 거같아요

왜 자꾸만 니 생각이 날까

너와 헤어진지 3년이나 넘었고 우린 달라진게 너무나 많은데 왜 이렇게 잊기 어려울까 서로의 겹지인도 없어서 너의 소식도 모르고 너 조차도 나를 이젠 거의 다 잊었을텐데 그저 너의 카톡 프사만 봐도 그리워져 그리고 다른 사람을 만나도 너가 지워지지 않고 더 진해지더라 너랑은 이런것도 못해보고 헤어졌네 이런것도 하고 싶다 하고 혼자서 생각하게돼 게다가 우리의 이별에 핑계만 만들게 되는거 같아 내가 힘들어서 너를 찬건데 장거리에다 코로나 초기였고 너가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그렇게 못 보다가 우린 상황에 헤어지게 된거라고 자꾸 너를 더 기만하는 생각들만 들어.. 이제 내가 할수 있는거라곤 너가 언젠가 나를 다시 생각하고 소식을 찾아볼때 초라한 애는 아니길 바라며 열심히 살아가는거밖에 없어 너가 지금도 너무 보고싶고 다시 닿을수 있다면 눈물이 날거 같지만 내가 찼는데 어떻게 연락을 하겠어 그건 너가 다시 아플거자나.. 난 잘 지낼게 넌 더 잘지내고 행복해야해 내가 아는 너는 다정하고 조용하면서 단단한 아이였어 나에게 아름답고 다정한 추억이 되어줘서 고마웠어 오빠

생각이 많은 저

저는 1년이상 사귄 남자친구도 있고 행복합니다. 근데 제가 기분 위아래가 심해서 생각도 많아서 자꾸 우울해집니다. 이런 자기자신도 싫고 남자친구한테도 미안해서 죽고싶은데 무서워서 못하고있습니다. 죽고싶다라는거는 한번도 남자친구한테는 말 해본적이 없습니다.

20대 후반의 고민

나이가 29살인 여자입니다. 내년에 서른이긴하지만 연애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여태 자존감이 낮은 문제로 연애를 1번 해봤지만 2달정도 밖에 못했어요. 근데 내년에 서른인데 결혼을 생각해봐야하는지 고민이예요. 결혼적령기라 그런가봐요. 남자 만나는건 좋은데 이뤄놓은게 없어서 덜컥 임신이라도 될까봐 무서워요. 그리고 요새 연예인들도 이혼한다고 그러구요. 결혼하는 사람도 많지 않은것같든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나이가 주는 두려움이 상당하네요.

고3인데 장거리연애

남친이 전교권이에요. 당연히 바쁜거 알고 부담 안주려고 해요. ...근데 서운한게 계속 쌓이네요. 멀리살아서 보지도 못하는데 하루에 연락 할까말까에요. 항상 제가 먼저 연락하고, 사랑한다고 먼저 말하는것도 저고.. 남친은 저보고 맨날 열심히 하라고 하고 대학가서도 저를 계속 만나고 싶어하는것 같긴 해요. 왜이렇게 공허하고 외로운걸까요. 제가 너무 한가한걸까요, 그냥 제가 더 많이 좋아하는걸까요

나는 아직도 널 좋아해

아직도 좋아해. 그게 힘들어.

헤어졌어요

왜 눈물이 나지 않을까요? 내가 슬픈걸까요.. 나는 무슨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폭력성에대한 약혼자와의결별과 반추에관한고민

상견례가 잡혀있었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와 여행을 가서 있던일인데 전자담배를 호텔 화장실안에서 피우는 남친을 보며 같이 있는장소인것과 호텔내부에 금연표시를 보고서도 화장실에서 담배를피우는 행동에 이해하지못한 저는 다피운후 담배를 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후 목욕을 하려고 화장실로 들어가 목욕을하는데 밖에서 살때리는 소리가 10여분?이상 지속되었고 나와서 물어보니 담배를 참을려고 자신의 뺨을 쳤다며 물병으로 볼을 찜질하는 모습을보았고 제가 마약도아니고 무슨 담배를 하루도아니고 몇십분 됬는데 뺨을때리며 참냐 정신의학과 가서 상담받고 담배 끊자 라고 하니 그제서야 자신이 그런행동을 하면 제가 미안해할줄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그행동이 자해이며 이해가 되지않는다고 하자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몇십분뒤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행동인지 찾아보는걸보고 그냥 그행동이 잘못된지를 인식하지 못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그후에 밖에 나가서 일반담배(연초)를피고 오기도했습니다. 그사람과 결별을 했지만 5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 해와서 그런지 제가 옳은 선택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왜그런행동을 한건지에 대한분석과 그 선택을 잘못한건지에 대한 반추를 오랜기간 하고있어 제가 옳은선택을 한건지 확신이 오락가락해요..

남자친구와 계속 만나는게 맞는지 고민돼요

남자친구와 만난지 100정도 된 29살 여자입니다. 만난 장소는 술자리에서 알게됐습니다. 저는 3년차 대기업 직장인인데 남자친구는 대학 휴학중에 취직 준비중인 28살입니다. 현 남친과 사귈지 말지 지인들한테 말했을때 거의 모두가 반대했었지만, 저를 너무 좋아해주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자는 생각으로 사귀게 됐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100일까지 사귈 생각이 없었는데 만날수록 더 좋아지게 된 상황이구요... 저는 이제 결혼 할 상대를 만나야 할 때라 마음에 조급함도 있고, 솔직히 이 사람이 결혼 상대감이라는 확신이 없기도 해서 그만 둬야하나 고민이 많이 됩니다... 남자친구는 재수 및 휴학으로 졸업하려면 2년이 남은 상황이구요, 지금 준비하는 직장도 입사하기 어려운 곳을 도전하고있어서 취업이 언제 가능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본인도 불안해 하고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마음이 너무 아프면서도 처음에 본인 미래에 확신 있는 모습을 보고 만났는데 흔들려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흔들리게 되네요. 현실을 외면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돌이킬 수 없게될까봐 마음이 불안해지는 것 같아요. 도대체 어떤 선택이 맞을지 모르겠어요ㅠㅠ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재회 후 불안감, 첫경험 트라우마

남자친구와 이별 후 재회를 했는데 너무 불안합니다.. 남자친구는 어떤 징조도 없이 갑자기 저와 스킨쉽 문제나 가치관이 다르다고 이별을 이야기하고 단호하게 저를 다 차단하였습니다. 이별 전날까지만 해도 저를 사랑한다고 너무 보고싶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후 연락이 닿아 다시 만나기로 했지만 남자친구의 어떤 행동도 믿을수가 없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별 전 모습처럼 저를 대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별 후에는 그사람만 돌아오면 다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재회 후 바뀐 그사람의 태도와 저에게 하는 요구들때문에 지칩니다.. 저에게 애칭을 부를때, 사랑한다고 보고싶다고 말할 때 모두가 진심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의 압박에 의해 첫 성관계도했는데 원치 않았지만 거부하면 헤어지자고 말할것같아서 했습니다. 너무 아팠고 두렵고 하기 싫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헤어질게 무서워 좋은척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고 끔찍합니다.. 하지만 헤어지는건 더 무서워요..헤어지고 싶지만 그사람이 떠나는건 못 견딜것같아요.. 자꾸만 그사람이 저를 사랑하는지 의심이 됩니다.. 또 갑자기 헤어지자고 할것만 같아요.. 성관계 후 죄책감과 두려움 때문에 제 자신이 싫고 화장실에 가거나 샤워하면서 제 몸을 보거나 만지는 것도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연애해도 되는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우선 외적인 부분에서 이상형에 부합되는 사람들만 만나왔어요 그러다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다 싶으면 헤어지고,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면 헤어지고, 도저히 이 사람이랑은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다 싶어서 헤어졌어요. 헤어진 이유만 놓고 보면 제 자신을 존중하며 연애를 잘 꾸려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문제는 연애 기간이 다 짧다는 것이에요. 외적인 부분에서 이상형에 부합되는 사람만을 만났다고 했지만 외적인 부분만 보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는데 가면 갈수록 달라지는 모습들이 견디기가 힘들어서 먼저 이별을 말했어요. 그리고 그들이 변한 게 왠지 제 탓인 것만 같아서 다음 연애를 시작해도 될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요구하는 기준이 너무 높은 건지, 어디까지 양보하고 배려하며 만나야 하는 건지, 이런저런 생각과 제가 또 한 사람을 망치는 건 아닐지 하는 걱정에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아직 망설이고 있는 차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집착하고 눈치보게되요

처음에 제게 다가올 때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다른게 많이 느껴져요 사귀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제가 좋다고 그래놓고! 제가 조금씩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니까 연락도 소홀해지고 sns만 하고 있고(그게 또 온라인 상태라서 보여요) . 저는 또 상처받기 싫어서 그 sns를 안하게 되고. 한번 마음을 열면 깊게 여는 타입이라 힘들고 자꾸 눈물이 나고 불안감과 두려움 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포기하자고 마음먹어도 계속 찾아보게되고 기다리게되고 저만 항상 진지한 사람이 되요. 상대방은 자꾸 자기가 자존감이 낮다는 핑계로 자신의 소홀해짐을 변명해요. 진짜 이 사람이랑은 안맞겠다 싶은데 이미 제가 마음을 열어버려서 너무 아프고 힘들고 무섭고 두려워요 제 일상이 무너질까 두렵습니다...

전문가 썸네일
김승욱님의 전문답변
나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현재 마카님의 연애는 너무 집중되어 있고 이에 자신을 잃은 모습인 듯합니다. 그 연애는 과정에서 얻는 감정이 너무 크기 커서 나의 자아의 너무 큰 부분까지 할애하는 듯 보여요. 그래서 자칫 자신의 모든 삶을 수정해 연애 자체에 몰입하기가 쉽답니다. 그러나 이는 또 다른 의미에서 자신을 존중하지 못하는 행위이랍니다. 나란 사람은 연애할 때 얻는 감정과 욕구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의 일, 나의 친구 관계, 나의 취미에서도 나는 나의 시간을 가져왔죠. 그러나 연애라는 행위에서 얻고 싶은 감정과 욕구에만 존중할 때, 자신의 삶은 점점 그 색깔을 잃어가게 된답니다. 그렇기에 나의 고유성도 유지하면서 적정한 거리에서 연애하는 것이 꼭 필요하답니다.
2년 만난 남자친구와 어색함

남자친구와 2년째 연애중이고 반동거 수준으로 연애 시작부터 지금까지 같이 살고 있습니다 2년 만나는 동안 너무 잘 맞고 같이 있기만 해도 재밌어서 자기 전에 대화 하다가 5시간을 넘긴 적도 있습니다 두달 전 까지만 해도 그랬는데 문제는 제가 2주 동안 본가에 다녀오면서 남자친구와 갑자기 어색해졌습니다 떨어져 있는 동안 싸우지도 않았고 아무런 문제도 없었는데 만나고 보니 서로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처음엔 남자친구가 뭐 숨기는게 있나 싶었는데 그런 것도 아니었구요 사귀는 동안 떨어져서 지낸게 처음도 아니고 몇개월 쯤 못 본 적도 있어서 시간 지나면 괜찮겠지 생각 했는데 나아지질 않네요 남자친구와 이 문제로 대화하며 풀고 싶어서 몇 번이나 얘기를 꺼내봤는데 남자친구는 자기는 전혀 어색하지 않다고만 합니다 제가 느끼기엔 아닌데 깊게 대화가 안되니까 저도 이 문제로 대화 하는걸 포기했고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건가 싶어지고 하루종일 이런 생각만 하니까 성격도 변하는거 같고 다른 인간관계에도 부정적으로 영향이 가는 것 같습니다 얘기 하는걸 놔버리고 난 후로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이별까지 생각 했어요 그 후로 자꾸 남자친구의 단점만 보이고 서운함이랑 짜증이 늘었구요 이게 권태기 인건지.. 막상 이별을 생각하면 헤어지기 싫고 같이 있으면 아무말을 안해도 너무 웃겼는데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시간을 돌려서 본가에 다녀오기 전으로 가고 싶어요 남자친구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어색함을 못 본 척 하며 지내는 중입니다 둘이 있으면 자꾸 침이 넘어가서 미치겠어요 떨려서 어색한게 아니라 불편해서 어색해요 저만 의식하지 않으면 해결 될 일 같은데 어떻게 해야 어색하다는걸 의식하지 않을 수 있나요?

학창시절 짝사랑 생각

저는 학창시절에 소심하고 사교성이 없어서 힘들게 보냈습니다. 애들하고 어울리기는 싫고 왕따는 하기 싫어서 반에서 개***라는 왕따가 있었는데 같이 어울려서 왕따를 겨우 면했습니다. 하지만 애들이 개***랑 노는 애라고 안좋게 봤었지요. 어째든 졸업할려고 그런거라 그냥 무시하고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4월에 공개고백을 받았습니다. 교탁에서 작년에 짝사랑했던 남자애에게 고백을 받았습니다. 근데 반애들이 어떻게 개***랑 노는애를 좋아할수가 있냐 부터 온갖 안좋은 소리를 했음에도 좋아해줬습니다. 근데 그때는 그 남자애를 지키고 싶었고 혹시라도 사기면 누가 저를 시기질투하여 생명에 위협을 당할까봐 무섭기도 했고 여자애들 자존심이며 20살도 아닌데 사기면 사고치는거 아닌가 하는 이상한 생각들 땜에 그 아이를 졸업할때까지 아는척 안하고 다녔습니다. 그래도 그 아이는 저한테 틈틈히 공개고백을 했고 10번 넘게 들었는데 얼음이 되서 난 못들은거다 하고 책상에 그냥 앉아있기만 했습니다. 그 아이가 다가오면 소리 지르면서 도망가고.... 학교가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오늘은 제발 고백하지 마라 이러고 다니고.... 결국 졸업식 끝까지 그 아이를 피해다니면서 겨우 졸업을 했고 그아이앞에 나서서 얘기하면 눈물이 왈칵 쏟아질까봐 졸업식 당일은 너무 피해다닌거였어요. 중학교가 너무 지옥같아서 다시는 생각을 안해야지 하고 다 잊고 살았는데 고3때 수능끝나고 친구가 수능도 끝났는데 혹시 기다리는 사람 없냐고 하다보니 그 아이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날부터 그 아이 생각을 하다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버스에서 서로 알아보고 깜짝 놀랬다가 그냥 제가 너무 갑작 스럽기도해서 고개를 돌려서 서로 알기만한것같습니다. 그때도 저는 중학교 상처땜에 힘들어했습니다. 20살이 된후 대학생이 되서 그아이생각이 문득 났습니다. 학교에서 남친을 사기고 싶었는데 맘에 드는 사람도 없고 은따를 당하고 있어서 또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집안이 어려워져서 바로 취업을 해서 돈을 벌었고 제가 맨날 사람 무리에 끼지도 못해서 이젠 사람관계고 지치고 상처받고 제가 너무 무서워서 남자를 아예 만나지 않을생각에 평생 솔로를 생각하고 살았고 저희집이 제가 8살때부터 차상위계층에다가 아버지가 신용불량자라 한달먹고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남자포기하고 돈만 벌어서 5년동안 저도 살림에 보탰고 차상위계층, 신용불량자를 해결하고 집대출 좀 낀 주상복합으로 이사를 어렵게 갔습니다. (하루하루 이 가난이 빨리 해결되기를 하며 너무 매마르게 살았습니다.) 가족들이 이제야 사람답게 사는것같다고 엄청 좋아하고 친척들까지 불러서 대접하고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낸지 언 6개월입니다. 다들 저희 가족들이 하나 둘 여유를 찾아갈때 처음으로 남자를 다시 만나고 싶어졌습니다. 저도 연애란걸 해보고 싶었거든요. 지금 29살인데 너무 외롭고 소개받을 곳은 없고 어디서 찾을까싶기도 하다가 집에서 실업급여를 받으며 쉬는 와중에 중학교때 그아이를 좋아했던걸 평소에 좀 생각하면서 20대를 보냈었으니까 용기내서 그 아이얼굴만 보고싶어서 졸업앨범을 찾았습니다. 정말 저한테는 중학교가 지옥같아서 안보려고했는데 용기를 28살때 내보았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눈물이 펑펑나면서 옛추억이 살아 돌아오고 감정이 폭발해서 내가 예전에 그 아이를 지키려고 아는척안한게 엄청 상처였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첫사랑이라고 말했던 그아이를 외면 했던게 얼마나 상처였을까싶어서 너무 힘들어 계속 그얼굴 사진찍어서 보고 보고싶을때마다 봤습니다. 근데 매일매일 보고싶고 그아이가 줬던 사랑이 내가 이세상에 받아본 제일 착한 사랑이였다는걸 새삼 지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젠 너무 늦었겠지만요. 하루하루 아직도 생각나고 지금은 다시 직장다닌지 1년이 지났지만 계속 보고있어요. 추억이라는게 이렇게 무섭구나싶었어요. 그아이를 만나면 제가 너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것같단 생각이 드는데 찾을 길은 없고.... 너무 괴로워요.

이기적인 두꺼비 ㄴ아

니랑 나랑 큰일 까지 오기전에 충분히 화해 가능했었어 근데 니가 끝까지 남미새 모습에다가 내가 좋게 얘기했지만 뭐라하는거같아서 자존심이 쎈거 같기도한데 니가 진작에 내한테 사과하고 붙었으면 이정도로 일 안났다 글고 저번에도 내가 할말 다했을 때 니가 사과를 했지만 그땐 좀 풀렸는데 내가 닐 어떻게 믿고 다시 친구를할까..? 이미 찝찝하게 다 만들어놓고 사람기분 다 잡쳐놓고 같이 보는 애들도 다 니때문에 따로 보고 다 갈라지게 만들어놓고 닌 또 다른학교가서 다른얼라들이랑 아무일 없는거처럼 노는게 웃기잖아 피해 다줘놓고 ㅋ 니도 통수 맞으라고 별같잖은일 사소한일인줄 알았나 니딴에? 난 니가 내 기분 감정을 다 느꼈으면 해 왜 사람한테 상처를 주고 사는거니..? 근데 니 내로남불인게 니 일은 왜케 부풀려? 진짜 얼탱이 없더라 미쳤음 니 .. 진짜 싫다 니랑 잘지냈고 친했지 그랬으면 뭐하는데 잘지냈어서 더 열받는거다 싸운거 없었잖아 근데 니가 애초에 왜 일을 벌이냐고 니랑 친하게 지낸 시간이 너무나 아깝고 내 시간낭비 감정낭비는 어쩔건데..? 왜 내가 할말을 니가하는데..? 미친거아이가..? 사람이 이성을 좋아하는건 정상이지, 닌 미쳤다니깐..? 니 모쏠이였다가 첫남친 사귈때도 걔한테 배려가없던데? 나같아도 니를 찰거같드라 그냥 평생 솔로로 살고 여러 남자애들 만나고 댕겨 남자들은 아무 여자나 들이대면 좋아하니깐 ㅋㅋ 에혀.. 그냥 계속 그렇게 살아 중요한 순간에 꼭 돌려받아라 이기적인 인간아

에휴 두꺼비 ㄴ한테 아쉬울거없다 이제 진짜ㅎ

니가 애초에 일을 벌였고 니가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이부분에 대해서도 기가차고 억울한데 류씨 사건 전에 니랑 내랑 친했고 난 니한테 진심 이었고 잘맞았다 생각했고 난 솔직히 니랑 평생친구할줄알았다 그래서 더 배신감이 컸다 난 니한테 미련이 있었는데 적반하장 나오는 모습을 보고 미련을 다 버렸다 필요가없었고 니가 그따위 사람밖에 안된걸 알았다 내인생에 도움안되고 방해될 인간이였단걸 알았다 미리 걸러서 다행인거같기도 하고 진짜 류씨가 제일 싫었는데 두꺼비 ㄴ니가 이제 진짜 제일 싫다 손절 잘친듯 미련 없다 아쉬울거 없다 다만 니가 내 기분을 똑같이 아니면 3배로 느끼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내 학교생활을 망친거처럼 니도 계속 얼라들이랑 잘지내다가 뒤통수 맞길 바래^.^

두꺼비 ㄴ아

니 남친 꼬라지보니깐 못생겼던데 니랑 잘 어울리더라 말하는거도 니랑 똑같은 급 만난듯 사람은 끼리끼리라던데 맞더라 ㅋㅋㅋㅋ 니남친 보니까 화가 좀 풀리더라! 오빠 ㅇ1ㅈ1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럽더라.. 에혀 오빠였니...? 사발 ㅋㅋㅋㅋㅋㅋ 난 또 얼라랑 사귀는줄 ㅎ 왜케 니 남친 말하는 수준이 낮아? 잘알지도 못하면서 왜이래 나불대? 방생하지말고 서로 통수치면서 맨날 싸우면서 오래가 ㅎㅎ 난 너 같은 인성 너무 싫어

두꺼비 닮은 ㄴ아

두꺼비 닮은ㄴ아 닌 내랑 친했는데 나한테 끝난걸 들었고 알았고 니가 더 난리치면서 그런 애 별로라면서 욕하고 연락하지말라해놓고선 내 상황 뻔히 알면서 일주일도 안되서 굳이 류씨를 포함해서 노는게 진짜 이해가 안가더라 지가 지보고 폭시라 하는거도 같잖고 웃김 한소희 얼굴정도되면 즐기라 니가 그럴얼굴은 아니다ㅋ 안친한 친구나 모르는 여자가 놀면 내가 화날거도 없는데 알빠없고 류씨가 니한테 연락을 넣었으면 금마만 쓰레기라 생각하고 치우면 되는데 굳이 왜 내 이런 상황에 니가 나서서 류씨한테 연락을 넣고 주도해서 논건지 아직까지 이해가안감 난 안그래도 못생긴 류씨한테 지혼자 북치고 장구치니까 자존심 상하는데 니가 가한테 뭐하는거임..? 내한테 내상황을 묻고 내한테 남소시켜줘야하는거아이가 연애를 해봤어야 뭐 기분을 알겠지.. 이정도면 남기분 알거아님 니도 엿맥이는행동인거 알면서도 일부러 자꾸 보여주려고하는거도 같잖고 웃기긴하드라 최근에도 얘기해보니깐 호감없었다는데 그게 더 심보가 고약한거아이가 니 친한친구들 나중에 니한테 통수맞을까봐 불쌍하다 나한테 열등감인지 자의식과잉인지 뭘 자꾸 보여주려고하는건지 모르겠네 내가 평소에 많이 부러웠니 일부러 왜 남 속 긁어가면서 뭘 자꾸 보라는거니? 나는 니한테 서운하다 몇번이나 말을 했고 니는 사과는 하고 똑같이 계속 행동하고 나를 빼고 류씨랑 애들이랑 놀았잖아 그게 얼마나 내입장에선 뒤통수니..? 니가 못믿게 행동하는데 여기서 어떻게 친구 계속하니? 내가 만만했니? 내가 바보니? 내가 니랑 말할가치가 없어졌고 손절칠까 말까 고민하다가 혼자쌓여서 니행동에 의견적었더니 왜 욕하냐면서 지혼자 난리부르스던데 니 억울한건 그렇게 난리 치면서 왜 남기분은 생각못해주고 이기적인지 짜증나 남일은 별같잖은일, 지일은 얼마나 큰일처럼 부풀리는지 적반하장 오지드라 2차 가해아니가 왜 내한테 2차로 상처주는데? 내가 할말을 니가 왜해? 내가 욕해서 니 2주간에 시간낭비 감정낭비 어떡할거냐고? 내가 니한테 뒤통수 맞아서 화나고 슬펐던 몇년은 어떡할건데? 진짜 기가차드라 어이가없더라 내가 이유없이 뭐 3자가 욕을했나? 내가 피해를 봤고 니도 행동 멋대로했고 니가 애초에 욕먹을 짓을 했는데 어쩌라는건데? 내가 가만히있는데 생사람 욕할 사람임? 난 진짜 잃을거도 없고 너무 화가났다 심하게 욕한거도아니고 인신공격도아니고 쪼매 의견 적은거 갖고 난리부르스 치더니 왜 애초에 남일은 별같잖은일 사소한일이라 하는건데? 최근에 만나서 대화하니까 한마디한마디가 기가차드라 난 못생긴 류씨는 필요없고 니랑 친했어서 니한테 미련이 좀 남아서 화가났는데 손절 진짜 잘친듯 이쯤되면 류씨가 니를 걸러준거같다 계속 니랑 친구였으면 언젠가 뒤통수 맞았을듯ㅎ 미리 걸러서 다행이네^^ 니가 겉으론 친구인척 뒤에선 친구 아닌행동 해서 난 너무 헷갈렸고 내가 몇년 질질 끌지말고 바로 손절칠걸 그랬네^^ 진짜 니같은 두꺼비 내 인생에서 다신 만나고싶지않아 내가 니랑 친했던 시간 화난 시간 너무 아깝고 싫어 니가 너무 싫어 친했던 친구가 최악 친구가 될지도 몰랐고 믿을 사람 없는거 니덕에 잘 알았다 니도 남자문제로 한번 자존심 꺾여봐 뒤통수 맞아봐 니덕에 가치관을 바르게 잡았고 니같이 살면 안된다는걸 알았고 그래서 좋은남자 만난거같네 에휴 두꺼비야 닌 화나게하면서 여러모로 도움을 주네^.^ 제발 한소희 얼굴 정도 되면 나대라 내가 니한테 바로바로 대놓고 욕안한게 보살이지 ㅋㅋ 나한테만 왜그러는건데 다른애들한테도 그래라 계속 그렇게 살아라

외롭다.

27년살면서 외롭다 이번 해 에도 평범하게 지나가겠지. 나랑 연락할 여자가있으면 정말 좋겠다

과거 트라우마

과거 연인이 제가 싫어하는 행동을 한 것을 알게됐습니다. 이성친구에 대한 가치관이 달랐고 저는 이성친구라도 단 둘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싫다고 했는데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을 연인의 핸드폰을 몰래 보고 알게됐습니다. 그 행동이 잘못 됐다는 걸 알지만 혼자 모를 직감이 발동되서 몰래 보았네요. 저는 핸드폰을 몰래 본것보다 연인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였고 그 일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듣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연인은 계속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 일 당시 둘이서 뭘했는지에 대해 어디갔는지 제대로 얘기해주지 않았고 저희의 다툼은 반복되었고 서로 힘든 상황입니다. 저는 어떻게 풀어가야될지 보다 과거의 일에 갇혀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고 연인은 그 반대로 이 일을 풀어나가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저는 그 트라우마로 가끔씩 혼자만의 직감이 발동되어 의심을 하는 질문도 몇번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