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입니다. 남자친구를 만난지는 1년 반정도 되었습니다. 1년 반 동안 만나면서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남자친구의 아버님상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작년 아버님이 위독하다고 하시고, 일주일 넘게 병원에 계실때도 제가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병원에서 힘들어 할 그 사람을 생각하면 마음이 우울하고 너무 안좋아서 괜시리 혼자 맘 졸이고, 어두운 집이 싫어서 불을 다 키고 그렇게 버티고 편지도 쓰고 하다가 아버님을 좋은 곳으로 보내드렸고 혼자 가서 인사도 하고 왔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잘 지냈었는데 문득 작년 겨울 우린 이쯤에서 너의 미래를 위해 끝내는게 맞다며 이별을 고했고, 울며불며 서로 이야기 하다가 다시 잘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전까지는 그런마음이 없었는데 (안정을 느낌) 남친은 그 뒤로 평소와 똑같이 절 대해주었고, 오히려 더 잘해주었습니다. 괜히 저 혼자 괜히 불안한 마음을 떨 출수가 없더라구요. 몇달 간을 그렇게 혼자 불안한 마음으로 괜한 눈치아닌 눈치(평소에는 티 안내지만- 연락이 언제오는지 기다리고, 메시지의 이모티콘 등)로 전전긍긍하다가 좀 안정을 되 찾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곧 다가오는 기일에 많이 울적해 하는거 같고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제 마음도 함께 힘들면서도(힘들어 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서??, 그리고 내가 어떻게 해줘야할까….아니면 해줄 수 있는 위로가 없는거 같아서….) 혹시나 또 이별을 고하는게 아닌지 불안하면서도 또 전전긍긍하는 병이 도지게 된거같습니다. 특히 주변 사람이 우울해 하면 그 마음이 그대로 제 마음에 콕 박히고 저도 똑같이 슬퍼서 너무 힘이 듭니다. 빠져나오려고 하는데도 계속 그 생각에 멈출수도 없구요. “혹시나….? 우리 가족이라면…?”이라는 생각도 되구요. 이런 마음가짐을 좀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심장이 좀 뛰었으면 좋겠네요. 도파민이 부족해요…
최근 친구 관계 문제로 정신 건강이 악화되어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하는 행동 중 저를 힘들게 하는 부분을 말하는 과정에서 너무 감정적이 되어서 제 자신을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제가 저의 완벽 주의나 강박을 남자친구에게도 적용 ***려 하는 것 같습니다. 툭하면 눈물이 나오고, 예전엔 눈물을 거의 잘 흘리지 않았는데, 연애와 최근 친구 문제 이후로 눈물이 너무 많아져서 고민입니다. 저도 제발 그만 울고싶어요. 제가 매번 우니까 남자친구는 걱정 하면서도 본인이 이렇게 만드는 것 같다고 힘들어 합니다. 약을 저녁에만 먹는데 약을 먹는 그 시간대는 감정 컨***이 잘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슬픈 감정을 어떻게 조절할 수는 없을까요? 완벽 주의나 도덕적 강박이 좀 심한 것 같은데 이걸 놓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다음 내원 때 선생님께 이런 부분을 말씀드리면 좋을까요? 멘탈이 건강해지고 싶습니다
저는 참 힘든 삶을 살아왔고 일 하면서 괴롭게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왔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에 심리에 대해 많이 알아보다 가스라이팅이 알려지기 전에 먼저 알았고 나르시시스트 라는 자기애성 성격장애도 알았던 사람입니다. 그로 인해 대처 방법과 나한테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의 심리를 잘 알아가며 삶을 살고 일을 하는데 좀 도움이 됐는데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를 차츰 저만 알고 잊혀져가던 찰나 갑자기 방송, 유튜브로 널리 알려지더니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널리 퍼져 나갔습니다. 그로 인해 누구든지 가스라이팅을 아는 그런 용어가 되었는데 그래도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그 용어를 막 쓰거나 그런 사람은 없었기에 (많이 악용 하는 사람도 많아서) 진짜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하겠다 하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잊혀질만 하면 유튜브에서 알려주니 심각성과 그 방안도 배워갈 수 있구요 근데 이번에 연애를 시작하면서 제 남자친구가 뭐만 하면 “자기 왜 가스라이팅 해?” 이래요.. 처음에는 그냥 장난식으로 넘어가고 진짜 좋은 가스라이팅도 있거든요 예를 들면 기분이 나빠도 일적으로 어쩔 수 없이 상사들이 많이 사용하는 가스라이팅도 있고 저는 남자친구한테 찬물 보다 미지근한 물 많이 먹어야 한다. 그러면 남자친구는 몸이 뜨거워서 찬물을 꼭 먹어야 한데요. 그래도 안 된다 미지근한 물이 몸에 좋고 차츰 먹으려고 노력하면 괜찮아 진다 또 담배 몸에 안 좋으니 그만 펴라 또는 뭐 먹을 때 한 입만 더 먹으라고 강요한 것도 있는데 저만 먹으면 살찌닌까 한 입씩 마지막 입을 강요한 것도 있어요.. 근데 이건 요새 계속 가스라이팅이라고 하닌까 권하지도 않구요. 그러면서 본인도 가스라이팅 아닌 가스라이팅을 해도 저는 그냥 넘어갔는데 계속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를 쉽게 뱉으며 왜 가스라이팅 해, 자기 완전 가스라이팅 쩐다 라는 단어를 계속 듣다 보니 제가 가스라이터인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좀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최근에는 정말 깊고 심오하게 고민에 빠져서 정신병원에 가서 정말 내가 가스라이터인지, 나르시시스트인지 상담도 받아보려고 합니다. 근데 이렇게 말하는 상대방아 오히려 가스라이터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남자친구를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이 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이 되더라구요. 잠깐 시간을 갖자고 마음속으로 몇번이나 외쳤지만 차마 입으로 꺼낸적은 없고 남자친구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듣는 저의 입장에서는 점점 힘들고 괴롭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일을 해서 맨날 봐야 하니 그만하자는 말도 쉽게 못하겠고 최근에는 너무 우울하기 까지 해서 정말 정신병원에 가서 제가 가스라이터인지 아니면 정말 가스라이터라서 남자친구랑 연애를 못 할 것 같다고 상담도 받으러 갈려고 알아보기 까지 했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같이 상담을 받으러 가봐야 할까요 아니면 커플 심리 상담 이런 곳에서 각자의 성향을 알아보며 좀 더 진지하고 심도 있는 시간을 가져봐야 할까요? 제가 만약 진짜 가스라이팅을 자주 사용라는 사람이라먼 고쳐질까요? 아니면 남자친구를 위해 그만 끝내야 할까요
전 0이나100을 주는 사람입니다 한번 이 사람이다 라고 정하면 제 전부를 주게 돼요 돈이고 시간이고 노력이고 그만큼 사랑받길 원하니 그런거겠죠 하지만 상대의 행동이 제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마음 한켠에 구멍이 뚫린 거 같고 허무합니다 어차피 또 나만 끝까지 좋아하게 되고 질려하고 난 차이겠지 라는 생각이 엄습하게 됩니다 현재 여자친구가 저를 사랑하는 건 알겠지만.. 저와의 미래를 그리지 않는(결혼, 동거 등) 여자친구의 행동을 보면 이 연애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이제 30이라 슬슬 안정적인 동반자를 찾고싶은데.. 연애가 마냥 어렵고 이렇게 사랑과 열정을 쏟는 제 자신이 초라해보이고 비굴해보이고 작아보입니다 그렇다고 40프로 50프로만 좋아하는 것도 못하겠고 아예 안좋아하게 마음을 닫거나(이것도 거의 몇개월 걸립니다) 그냥 다 쏟아붓거나인 제 인생이 너무 피곤합니다.. 연애 할때도 나보단 무조건 여자친구 우선이다보니.. 그렇다고 날 우선시 하는 거 보다 여자친구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고.. 너무 어렵고 지치고 공허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곧 성인되는 19살입니다 남자친구가 바람핀건 헤어지고 그 당일에 걔가 바람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연애기간은 10월 27~11월 17일 입니다. 전남친과는 친구사이로 지내자고 했었구요. 현재(전남친과) 사귀고있는 여자한테 인스타 팔로우가 와서 전남친한테 물어보니 예전에 만나던 여자라고해서 팔로우를 받았는데 연애중이라고 하네요 하이라이트 들어가보니까 제가 만들어준 빼빼로도 자기가 만든것처럼 해가지고 여자한테 주더라고요 그 여자랑 통화해보니 여자분은 재결합 하신 상태였고, 헤어졌을때 절 만나고 저를 만나다가 여자분이 연락을 했는데 그 둘이 사귄거더라구요,, 울었던 제 눈물이 아까운데 제가 스트레스성 위염이 있어서.. 이걸로 스트레스받고 다시 위염이 생겼네요.. 그냥 믿었던 사람한테 바람당하니 기분이 묘하네요.. 이와중에 그 여자한테는 절 스토커대하듯이 말했더라구요.. 그동안 저를 이렇게 생각했었나 싶기도 하고.. 다 차단한 상태이긴 한데 계속 생각나서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잊어야되는게 맞는데 자꾸 생각나요..
지금 만나는 사람이 그렇지 않다는 걸 너무 잘 알고있고 상대방도 믿음을 주는데 술만 마시면 제가 남자친구의 이성친구들을 걱정하고 별것 아닌걸로 꼬투리를 잡아 상대방이 너무 상처를 받아요. 예전에 주변에서 정신병원가서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유도 해줬었는데 평소에도 질투가 많거든요.. 안하면 된다는걸 알지만 그게 잘 안되네요
남자 친구가 바람을 폈습니다. 남자 친구는 이혼 가정이고 사유는 아***의 외도입니다. 남친이 힘들어 하는 모든 사연들을 들어주고  이 친구가 힘들다고 할 때마다 많이 도와줬어요. 감정적으로도 금전적으로도 정말 많이 도와줬습니다. 그런데 남는 게 하나도 없네요. 전 이 친구에게 진심을 바란 것 뿐인데 결국 저에게 상처만 줍니다. 헤어지자고 했는데 싫다고 하네요. 이유가 뭘까요? 전 부모님도 건강하게 잘 살아 계시고 부자는 아니지만 정말 애정만큼은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먹고 싶은 거 사고 싶은 거 다사면서 자랐고요. 20대 동안 일도 단 한 번도 쉬어 본 적이 없어요. 돈도 많이 모아놨고 잇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저에게 남는 게 하나도 없는 거 같습니다. 상담을 하고 싶은데 다들 바쁘신 것 같아서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이 친구랑 헤어지고 싶은데, 헤어지기 싫대요. 사람들이 차단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것도 무서워요. 그리고 헤어지고 나서 젘 어떻게 살아가야 될까요? 이 친구는 저의 세상이었어요. 무너졌어요…
남친이랑 13일? 정도 사겼거든? 원래 썸한번 깨지고 다시 타서 내가 고백해서 사귀었단 말이야 근데 초반에는 연락도 잘하고 칼 답에 애정표현도 잘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연락 텀도 길어지고 먼저 내가 연락하는 거 같고 단답도 심하고 데이트도 막 깨진단말이야 유튭찾아보니까 똑같이 연락하지말라고해서 나도 먼저 연락 안하고있는데 그래도 속상하고 그래.. 초반에 처음 만났을 때는 진짜 편하고 좋은데 전화만 하면 어색해져 전화하고 난 후부터 이런 거 같아 나랑 전화하는 게 재미가 없나 싶고.. 남친이 나 이제 싫어하나 싶어.. 남친이 사정 있어서 평일 2주 동안 못 보는데 주말에 만나고 싶어도 남친이 바쁘다 하고 연락도 바빠서 잘 못한다 하고 얼굴을 못 봐서 불안한 건지 내가 2주 동안 기다려주는데 연락도 잘 안 하고 이거 어떻게 해야 해
200일정도 만난 남친이 있습니다 동갑이고 알바하다 만나 친해져 지금까지 꽤 달달한 연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로 요즘 바쁜일도 그렇고 남친의 마음이 불안정하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취준생, 대학교 고학년인 상황이다보니 평소에도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같은 이유로 다툰게 5번 된것 같습니다 저는 남친의 표현이 부족하다고 느껴 결핍을 느끼고 남친은 나름의 표현이라고 생각했으나 속상해하는 저를 보며 미안함을 느껴도 어떻게 해결할지 몰라 버티다 결국 저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카톡으로 너에겐 미안한 감정만 있다 여기서 멈춰야할것같다는 말하며 일방적으로 이별을 원했습니다 저는 사랑한다면 애정표현을 더 해주길 원했는데 그게 버거웠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매달려서 다시 잘해보자며 붙잡아서 재결합했는데 어떻게하면 저와 남자친구의 이 간극을 해결할수 있을까요?
저는 중학교 3학년 남학생입니다 최근 제가 다른 학교친구에게 소개를 받아 썸을 타게 되었는데 일주일만에 깨졌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동안 같이 사진도 찍고 노래방도가고 많은 걸 했던터라 썸이 끝나고도 계속 생각이나고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계속 신경쓰이고 일상생활에 집중이 되지 않아요ㅠ 다시 연락을 할까요? 아님 그냥 잊는게 맞을까요??
나 전 썸남이랑 깨진지 좀 됐고 사귄 사이는 아니지만 말만 썸이고 사실 연애였어 그냥 다 백퍼센트 연애여야만 할 수 있는 말과 행동들을 했단 말이야 친구에서 그렇게 된 케이스고 근데 사정이 있어서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되진 못했고 사귄다고 말못하고 다님 그냥 둘이 비밀연애 한 느낌이지 근데 걔 운동분데 훈련 뭐 그런것 때문에 방학에 연락 안 하고 사이 멀어진 케이스야 딱 이건만 있는건 아니고 그냥 멀어질 만한 이슈들이 좀 있었어 걔 훈련가 있을동안 방학이었고 그동안 걔 운동부 선배들이 걔 폰으로 장난쳐서 내가 걔인줄 알고 답장 한 적도 있었어 아무튼 개학하고 말 한 마디도 안섞어서 개개개 어색해 하 근데 걔 생일이야 오늘 ㅜㅜㅜㅠㅠ 진짜 어떡해 나 전남친이든 뭐든 내가 받았으면 선물 다 챙겨주는 편이거든? 근데 이건 뭐 사귄것도 아니고 일년동안 말도 안섞고 눈만 오지게 마주치고 개어색하고 친구들은 다 그냥 대충 돈 보내고 말라는데 양심상 내가 내 생일에 받은게 많아서 줘야될것 같긴하고 진짜 미치겠어 솔직히 그냥 안보내고 싶기는 해..... 도워줘......
제목처럼 3년을 만나고 이번에 크게 싸우다가 제가 헤어지자했는데 후회중이에요.. 주변 사람들은 잘 헤어졌다고 좋은사람 만나라고 하는데 제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라 미련을 버리는게 잘 안되나봐요.. 남친과 크게 싸운이유는 제가 연애시작하고 남자친구와 3년을 만나면서 9kg정도 쪘어요. 키는 160이 안되고 처음 사귈때는 46에서 47 나갔었는데 사귀면서 직장때문에 야근을 매일 같이 하니까 최근에 살이 더 쪄서 그렇게까지 쪄버리더라구요..그래서 남친이 살이 제가 쪄가지고 뱃살이나 볼살로 장난을 많이 치는데 이번에 연락을 주고받다가 장난을 너무 계속 치길래 그만하라고 했는데. “요요온거다”, “긁혔어?” 뭐 이런식으로 계속 얘기하더라구요. 그만하라고 나도 상처받는다고 표현했는데 그게 싸움으로 번졌어요. 남친은 그렇게 장난을 치는 이유가. 자기의 진심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서 장난을 친거였대요.. 주변사람들이 제모습을보고 저에 대해 이야기하는게 스트레스래요.. 그래서 말했죠. “노력 안했던것도 아니고 이번에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살을 5kg정도 감량을 했던상태고(9kg까지 찌워서 거기서 5kg감량했어요) 쪽팔리게 하고싶지 않아서 감량도 했는데 뭐가 그렇게 스트레스인데?” “그리고 주변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얘기하더라도 너가 사랑하는 사람이면 막아주고 그렇게 말하지 못하게 해야되는거 아니야?”라고 말하니까 자기는 쪽팔렸대요. 제가 살이 쪄서.. 그래서 그 문제로 서로 서운하고 화가난게 크게 싸우다가 저는 저말을 듣고 너무 충격받고 화가나서 헤어지자 말을했는데 남자친구가 그 연락을 보고는 “자기관리도 좋아하는사람에 대한 예의야” “이런 문제로 헤어지는걸 창피한줄 알아” 이렇게 얘기해서 그 뒤로는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것처럼 아프고 멍해지길래. “나때문에 이제 창피할일도 없겠네. 잘살아”라고하고 카톡방을 나갔어요.. 그리고 그렇게 헤어지고 일주일이 되는데 제가 미련한걸까요..제가 잘못한걸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굼해요..ㅜㅜ
저는 한살 연상 남친이 있어요 서로 안지 일주일도 안됐고 디엠도 하루?만 했어요 근데 막 저 좋아한다는 티를 팍팍 내는거에요 저도 좀 눈치를 챘죠 근데 서로 안지 4일 정도됐는데 슬슬 고백할 타이밍을 잡는거에요 그래서 일단 모르는척을 했죠 근데 저 좋아한다고 하는거게요 일단 말하자면 고백방식은 최악이었어요 ㅎ ㅏ 너무 싫고요 일단 저는 얼굴만 보는 편이라 좋아고했죠 근대 오늘 카페에서 공부를 했어요 근데 남친이 스키쉽을 너무 많이하는거에요 저는 너무 불편했죠 카페에서도 자꾸 허리만지고 안고 그러니까 너무 불편했어요 근데 상처받을까봐 막상 하지말라곤 못했어요 그냥 이름만 불러주면 좋을텐데 자기야,여보야 계속 이렇게 부르니까 부담스럽고 남친이 여사친이 많고 여미새라고 소문이 난 상태고 남친이 마기꾼이라서 정뚝떨 이에요 진짜 너무 헤어지고싶은데 아직 사귄지 2일차라 헤어지기가 애매해요 어떡하죠.. (절대 자랑아니고 진짜 심각해요.. 진짜 너무 헤어지고 싶어요.. 저 어떡해 하죠ㅜㅜㅠ)
전 30대 초반 여자이고 연애 할 때 주로 맞춰주는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대체로 연애초반에는 상대방이 고마워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절 만만하고 답답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사람이다보니 서운한게 생기고, 몇 번 참다가 상대한테 이런점이 서운하다고 말하는 순간 오히려 상대가 화를 내더라구요..?? 지금 만나는 사람도 40일정도 만났는데, 처음으로 서운함을 토로한 이후 오히려 상대가 연락을 끊고 제가 달래주는(?) 입장에 처해있습니다.. 대략 상황을 설명하자면 데이트 일정을 잡는 와중에 상대는 하고 싶은게 딱히 없다면서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또 제가 이런저런 제안을 하면 다 별로라면서 거절하더라구요...? 그날 아침부터 하루종일 저런 대화에 지쳤고, 뭘 어쩌자는건지 싶어서 참다참다 그럼 만나지 말고 각자 휴식할까? 라고 보냈는데, 저 말이 본인의 마음을 떠 보는 발언이라면서 오히려 화를 내더라구요. 잘못한건 상대방인데 왜 제가 눈치를 봐야하는지 이런 내 모습에 또 한 번 화가 나네요.. 아님 제가 잘못한건가요?? 하 어디에 하소연 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일단 제가 이사오기 전에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던 사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사오고 , 2년 동안 잊고 살았지만 그 아이가 저에게 먼저 접촉해왔습니다 그래서 인스타로 대화를 하다가 점점 그 아이가 저를 귀찮아 하고 싫어하는거 같아서 더는 연락을 하지 않게 됬습니다 때마침 제 계정이 해킹을 당했고 저는 그 아이와 연락하지 하고 9개월 정도를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가 점점더 그리워져와서 7일 전에 연락을 제가 먼저 취했고요 그래서 연락을 주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달리 저를 귀찮아하는 느낌은 들지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그 아이가 자에게 생수를 산다고 400원만 달라고 했습니다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연락이 끊기기 전에도 몇번인지 있던 일이고 그 아이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돈을 줬습니다 또한 제가 이사온 이유가 집이 갑자기 잘되서 온 거기도 해서 돈을 줬습니다 그 아이가 자신이 뭘 하는중이라고 사진을 보내와서 저는 썸이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그 아이가 저를 귀찮아 하는거 같았습니다 매일 제가 먼저 연락하고, 그 아이는 웃거나 대답만 했습니다 연락을 이어가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고요 돈이 필요할때만 전화를 해왔습니다 친구들은 제가 어장을 당한거라 하는데, 정말 어장인가요? 질문 주시면 더 자세히 작성하겠습니다
2년을 만난 사람과 헤어지고 일에 바빠 나몰라라고 하고 있던 감정이 터져서 다시 붙잡았을 땐 이미 늦었습니다. 그 사람은 힘든 시기 이겨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전 이제서야 힘든 마음이 듭니다. 일에 손에 잡히지 않고 숨도 잘 안쉬어져 버스에선 창문쪽에 앉아 창문을 열지 않으면 숨이 안쉬어집니다. 언제나 가슴 안쪽을 누군가 양손으로 잡고 있는거 같고 배가 고파도 한입먹는 순간 입맛이 안납니다. 온종일 불안하고 손이 떨리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있어요. 왜 나는 매번 ***같은 선택을 해서 상대건 내 자신이건 상처를 주고 마는지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집니다. 얼른 마음털고 일어나고 싶은데 언제쯤 털어질지 또 이게 털어지긴 할런지 미래가 두렵습니다. 담배를 끊어서 더 예민해진건가 싶어 다시 입에 물어도 똑같습니다. 이대로 무작정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는게 맞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성인 되고도 첫 연애고 살면서도 첫 연애를 남사친이랑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
중3 여학생입니다. 예전부터 눈길만 가는애들만 여러명씩 있었지 누군가를 좋아해본적은 없었어요. 근데 이번에 방과후에 배구를 하면서 누군가를 처음으로 좋아하게되었어요. 하지만 제 현실적 상황으로는 2달뒤면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며 3.3일에 제가 합격한 특목고로 가게돼요. 참고로 기숙사입니다. 저는 현재 경기도에 살고있고, 학교는 서울에 있어서 왕복으론 2시간 40분정도 걸립니다. 마이스터고라서 평일엔 공부만 해야하고 주말에만 나갈 수 있습니다. 만남을 끝내고 싶지 않아요. 걔가 저한테 호감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지금은 기말고사기간이라서 배구를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반이라서 얼굴도 못보네요.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도 보고싶어요. 막상 앞에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해서 호감조차 표현 못하는 저도 조금은 싫어요. 친구를 통해 만난사이인데, 친구에게 먼저 말을 해야할까요? 직접적으로 말을 걸어본적도 없어서.. 기말고사 끝나면 걸어보려 해요.(통상적인걸로..? 시험점수나.. 고등학교 어디가는지.. 아니면 걔가 스파이커라 스파이크 알려달라고 한다던가. 저는 리베로에요) 결론은 그냥 만나고 싶어요. 하지만 문제는 걔가 저를 좋아한다는건 모르는거고, 만약 사귄다고 해도 다른학교로 간다는거에요 ㅠㅠㅠㅠ 아 갑자기 막막하네요. 심지어 방학에도 자격증 공부해야합니다. 하... 가끔 좋아하게된것도 후회스러운데, 그냥 얼굴보면, 형체만 봐도 스트레스가 풀려요.
전남친이 저랑사귈때 같은반여자애한테 심심하다고 연락흐고 전화도 했대요 며칠동안 한번은 당근거래같이간적도있다네요 진짜 얘랑은 연애못할거같아서 섣불리 헤어졌는데 저한테 계솓 매달리고 사과도 많이해줚어요 진심으로 저를저희둘다 서로를 아직도 많이좋아해요 끝난지 20일정도 지났는데도 아직 연락중이에요 재결합에대해서..? 주변에서도 쟤랑 재경합은 진짜 아니라고말해주는데도 저는 걔가 너무 좋네요 어떡하죠 근데 헤어지고 저랑 연락중인데 그 같은반여자애랑 애들몇명 합쳐서 다같이 도서관을 맨날같이가요 시험기간이여서 제가 애들이껴있는데도 둘 사이가 신경쓰이는게 맞는건가요 예민한건가요 이거갖고 전남친한테도 뭐라한적이있었어요..(헤어지고) 며칠전에 큰맘먹고 연락그만하자고 그게맞는거같다고 얘기했는데 또 잡아줬어요.. 저도 제가많이답답한데 400일이나 사귀기도했고 정도많이들어서 자꾸 흔들리네요 다시사귀고싶은마음은 정때문일까요… 3자입장에서 말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