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방황끝에 23살에 대학을 좀 늦게 들어왔는데 또래애들은 이미 취업준비중이라는걸 차츰 알게되니 마음이 불안해요 다들 직장을 구했을때 나만 학생이라는게 살짝 두렵기도하구요..멀리서보면 아직 젊고 무궁무진한 나이라는거 알지만 혼자 뒤처진 기분은 떨쳐내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성공의 시작은 다르겠지 싶다가도 첫 시작선이 늦으면 그 끝은 항상 늦을거란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조언이나 위로글, 경험담 뭐든 좋아요
작심3일인 저는 오늘도 계획표를 쓰지만 실행을 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늘 그랬듯이 길어봤자 3일 정도는 열심히 하지만 이내 울면서 안해, 때려쳐 하면서 그만둔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대로, 공부는 공부대로 실패했습니다. 올해는 졸업반인데, 이번년도 똑같이 나태한 태도가 발생한다면 너무 슬프고 자괴감이 들 것 같아요. 운동도안하고 맨날 놀고 빈둥거리기만해서 심신적으로 약해진 상태입니다. 올해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격증을 딴 다음 스스로 독립해서 편하게 돈을 벌 수 있으면 좋겠어요. 불안한 저의마음을 달래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올해에 고등학생 1학년이 되는 학생입니다 중2 때 우울증이 있어서 심리 상담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때 당시 하루하루가 무기력하고 자기 비하에 자해할 때가 많았습니다 처음 상담 갔었을 땐 내가 치료가 될까? 생각했지만 상담 선생님의 조언으로 제가 마음을 열면서 좋아졌어요 경제적 문제로 지금은 치료를 그만뒀지만 상담 선생님의 따뜻한 그 모습에 저도 언젠간 그분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끔 우울해질 때가 있고 제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잘 해줄지 걱정이어서 그 꿈을 포기해야 될까 고민이에요
저는 지금24살이고 21살때 미용일을 시작했습니다 21살 당시 첫직장이였고 사람만 10명이 넘는 대형샵이였습니다 첫직장이고 제가 부족한걸 알기에 열심히 했고 동기들 중 실적은 가장 좋았지만 그와 별개로 정치질 험담이 엄청났습니다 열심히했더니 돈 밝힌다 어려서 피부관리안한다 시술 잘 못한다 거짓말한다 재랑 말하지 말아라 어는날은 신발 끌고다니지 말라고 한분이 제가 걸을때마다 눈치를 주더라구요 한분이 눈치를 계속주니 다른분들도 눈치를 주어서 결국 신발을 바꿨습니다 또 코로나 걸려서 애기했더니 거짓말하지마라 그곳에서 배우고 싶어서 왕복4시간 거리를 다녔는데 너무 먼 거리에서 오는 절 배려해서 상사분이 오픈조에 넣어주셨는데 그것도 얇밉다고 못하게 하더군요 가장 어린 나이에 나머지는 26살~31살 같은 날 들어온 동기였고 경력또한 같았지만 관심이 있어서 애기하는 거라면서 본인은 이런 애기해주는 선배가 없었다합니다 덕분에 늘은 거라고 하는데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죠 사실 당시에는 제가 잘못한건가 헷갈릴때도 있었는데 그곳을 나오고 나니 명확하게 말도 안되는 곳이다라고 느껴지라구요 그곳에서 7개월일하고 원장없이 직원 둘이 일하는 샵에서 프리랜서로 계속 일하다가 사정상 그곳을 나와 다른 곳에 취업해야합니다 지금은 3년차로 어느정도 경력도 생겼지만 그때 그 경험때문인지 새로운 곳에 취직하고 면접을 봐야하는게 두렵습니다
얼마전 직장에서 해고당했습니다..어느 직장 다녀도 한달이내 못버티고 부모님도 다 내 잘못마냥 얘기하고 세월이며 나이며 먹고 우수한 사원들만 원하는데 저는 점점 무력해지고 자신감이 없어 죽고 싶어 자살시도까지 했습니다..더이상 살기 싫고 부모님은 상담은 불필요까지 생각해 더이상 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람 자체에 확 질려서 누구에게 마음을 주기가 어려워요. 아빠는 키운값달라고 매달 돈을 가져가면서 공부도못한다고 정신적으로 학대를 합니다. 꿈에서도 아빠가 나오고 저는 매일을 울면서 지냅니다. 사람자체가 싫어졌어요. 결혼의 의미도 모르겠고 혼자살고는 싶은데 외로움이 동시에 공존하네요. 하루하루 살아갈때마다 웃을 일은 없네요. 대학교 진로때도 미대진학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다 결국 시험은 시험대로망치고 제가 원하지도 않는 학문을 공부해야되다보니 성적은 성적대로 떨어지고 졸업반은 다 되었는데 취업하고 오갈데가 없습니다. 그와중에 공무원이나 하라고 문제집을 5권씩 사다주고 너는 은혜도 모르는 이딴 소리를 들을때마다 진짜 화가나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제 진로와 꿈을 모조리 망쳐놓으신 것도 모자라 통장에서 매달 돈을 빼가셔서 결국 알바도 그만두었습니다. 돈을 모으는 의미도 없어서요. 집안에 저를 도와줄 사람도 없습니다. 그나마 살아계시는 90세의 할아버지는 부모에게 대들면 안된다면서 아빠의 편을 들어주시고 방도 같이 쓰게 합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죽어버릴거같아요.도와주세요.
하고 싶은게 없다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아무것도 안하는 건 정말 핑계 같긴 헤요.. 이제 곧 개강하기도 하고 졸업도 얼마 안남았고 취업도 생각해야 하니까.. 뭐라도 해야할텐데.. 어렸을 때 언어 쪽으로 배우는 걸 좋아하고 잘하기도 했으니까 영어랑 일본어나 중국어를 배워볼까요? 그림이랑 심리학 관심이 그나마 있어서 심리학 책도 읽고 그림도 열심히 연습해보면 괜찮을 것 같죠..? 근데 이런 걸로 뭘 하면서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어떤 걸 도전하기 전에 자꾸 의심이 들어요 내가 이걸 잘할 수 있을까? 괜히 시간이랑 노력만 들이고 헛한 짓 하는 거 아닐까? 하면서.. 저는 늘 자신감이 없고 의지가 부족하고 자존감이 낮은 것 같아요.. 그냥 뭐라도 시도해보고 도전해보고 좀 뭔가 진득히 꾸준히 해보고 내 길인지 아닌지 그 때 결정해도 될텐데 이놈의 지긋지긋한 게으른 완벽주의 때문에 뭘 시작조차 못해요.. 저도 제 이 고질병을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내가 평소에 막연히 부족하다고 생각한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오더군요.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다른사람들은 힘들어도 어떻게 노력을 하면 미래에 대한 계획이 되어서 어떻게든 살아지는데, 저는 그게 어렸을때부터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 물론 여기서 몇줄의 말로 전달할 수는 없겠지만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벌써 30대 중반입니다.
6번째 면접인데 떨어지고 왔어요 저는 자신감도 없고 말도 잘 못하고 제가 봐도 저같은 사람은 안뽑을 것 같아요 그렇게 취업이 어려운 직종도 아닌데 뭐가 불안해서 그까짓 말 하나도 잘 못하고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요 다들 회사랑 잘 안맞아서 그런걸꺼라고 위로해주는데 그냥 제가 폐급으로 제 생각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왜 이런 모습으로 태어나서 힘들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저는 예비 고1 입니다. 중3 부터 너무 불안해요. 저는 원래 밝고 감수성 많은 평범한 학생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유모를 불안감이 생겨요. 제가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딱히 무슨 꿈이 있는것도 아니고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아직 꿈이 없는데 벌써 고1인게 너무 불안해요. 어른들은 고1부터 성적 들어가서 빡세게 해야한다고 했어요. 근데 지금의 저는 공부를 못해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왜 우는지도 모르겠는데 너무 답답해요. 적가 무엇을 해야하나요? 정해진게 아무것도 없어요. 사실 이런 문제로 중3 방학 때 정신과에 상담하러 갔었고요, 미술치료? 같은 걸 받았었어요. 근데 치료 끝내고 난 뒤에도 드문드문 불안하고 눈물부터 나와요.저는 학원을 7개 정도 다니고요 아빠는 제 공부에 관심 없으시고 엄마가 좀 관심이 있으세요. 저는 취미가 많아서 악기도 치고 운동도 하는데 엄마는 계속 옆에서 악기는 취미로만, 수학이랑 과학이 제일 중요하다, 고등학교 들어가면 정신 바짝 차리고 공부해야한다 등등 이런 소리를 많이 하세요. 솔직히 엄마가 저를 중학교 때까지는 학원만 다니게 하고 공부는 안시키셨어요. 제가 부담을 느끼는 걸까요? 그냥 너무 불안해요 제발요 엄마한테 이런 고민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넌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면서 예비 고1 되니까 갑자기 저런 소리 하시고 솔직히 엄마가 이중인격처럼 느껴져요 저런 부분만 아니면 진짜 좋은 엄마신데... 제가 엄마한테 지금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불안하다고 했더니 그럼 공부를 하라고 너는 답을 알고있는데 안하는거 아니야? 라고 하시고 너무 서운해요. 이런 고민 들 때 마다 확 차에 치여서 죽는게 낫다는 생각을 해요. 스스로 죽고싶진 않고 사고로 죽고싶어요. 전 제대로 상담받고 싶은데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해요. 솔직히 무슨 목표가 있어서 사나 싶기도 해요. 현실이 너무 버거운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생각 들 때마다 밑도끝도 없이 우울해져서 자꾸 울어요.
하위 지거국 4년제 분캠 영어학과 다니다가 자퇴후 반수, 삼수 해서 전문대 간*** 입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근데 전문대 간호에 신입학하는게 맞을지 4년제 영어학과에 재입학하는게 맞을지 몇날 며칠 고민됩니다. 과거에 하도 후회를 많이해서 이젠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고싶은데 늘 선택이 어렵네요. 간호를가면 편입시 지원대학에 제한이 걸리지만 편입을 성공할 보장도없고 한학기 비지도 않으니 안정적이라는 장점이있고요, 영어학과를가면 4년제다보니 복수전공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고 편입지원시 걱정없이 지원 가능하지만 2학기때 재입학이다보니 한학기 빈다는것, 그때 공백을 채우는거에 대한 부모님의 저에대한 신뢰도가 바닥이라는것, 2학기 재입학 불가시 강제 사수라는것. 매우고민됩니다.. 아무나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학교폭력을 많이 당하고 트라우마로 정신과약 10년 넘게 복용하고 있는데요 대인관계가 어려워서 전문대 중퇴하고 서울에 있는 사이버대 졸업했는데 학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딸리는 것 같아서요 ㅠㅠ
음... 가끔 울고싶을때가 있네요 쫌. 길위의 행선지를 놓친듯 갑갑함이 밀려옵니다. 아직도 찾아내고 알아보며 고뇌에 빠진 일상도 이젠, 지쳐만갑니다. 30대 후반에 접어들고 현재 시대와 일자리 구조적인 변화로 더욱 불안해진것이 한 몫을 하구요... 이와 더불어 틀이 강해서인지, 뭔가 사회에서 굵고 탄탄한 전문직 분야와 공직에 종사해야만이 뚜렷한 내 직업으로 각인이 되고 동시에 인정 받는 사회인으로 전부 인 줄 아는것인지. 기성세대의 부모님 밑에서 성장을 해왔던지라 무조건 고정적이고 일정한 급여를 지급 받아야 만이 제대로 일을 하는것으로 여기는 고질적 기준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휴...(한숨이😮💨) 그러한 분야에 기준을 잡는 강박관념을 내려놓고 내안에 이러한 정해진 기준의 틀을 과감히 부셔버릴수만 있다면, 흥미로웠던 나의 전공을 살려 비슷한 길을 나가되 적당히 자리를 잡기전까진 한동안 수익이 충분하지는 못하더래도 그만큼의 인내와 노력을 갖고 지금부터 시작을 하는것이 내 길인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직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런데 너무 힘들어요 우선 저는 경기도 외곽에 살고있어요 그렇다보니 일자리도 없거나 멀어요 스펙은 자격증 1개있고 경력은 크게 없고 지금 회사에 6년째 다니고있어요 여기 다니면서 방송대 졸업을 했어요 방송대 졸업을 대졸로 인정해줄지도 모르겠고 이직하기가 힘드네요 사실 제일 무섭고 힘든건 새로운곳을가서 적응해야하는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 학창시절 잦은 전학으로 적응하기가 매우 힘들었고 학창시절 학교폭력의 기억에 단체생활이 참 적응하기 힘들거든요 대인기피증은 아닌데 그냥 새로이 친해지는게 두렵달까요 자신감이 부족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게 용기를 주세요 할 수 있다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이직준비하면서 너무도 작아보이는 제가 싫어서 우울해지네요ㅠ
퇴사 후 재취업은 너무 힘들었어서 이직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런데 너무 힘들어요 저는 서울에서도 거리가 있는 경기도 외곽에 살고있어요 그렇다보니 일자리도 없거나 멀어요 스펙은 자격증 1개있고 경력은 크게 없고 지금 회사에 6년째 다니고있어요 여기 다니면서 방송대 졸업을 했어요 방송대 졸업을 대졸로 인정해줄지도 모르겠고 이직하기가 힘드네요 사실 또 새로운곳을가서 적응해야하는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 학창시절 잦은 전학으로 적응하기가 매우 힘들었거든요 이런거 저런거 다 따지면 결국 자신감이 부족한 제가 제일 문제같아요 용기를 주세요 할 수 있다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이직준비하면서 너무도 작아보이는 제가 싫어서 우울해지네요ㅠ
정말 미치겠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당장 먹고 살 길이 막막해요 백수된지는 몇달됐어요 마지막 직장에서 좀 안 좋게 끝나서 상처받고 인생 최고의 우울감에 빠져서 한달은 정말 아무생각없이 잠만 잤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구직활동도 하지않고요 이젠 그냥 그만 살고싶다생각해서.. 그런데 그러기 어디 쉽나요.. 사는것보다 죽는게 더 힘든거네요.. 늦게 나마 정신차리고 일을 구해도 출근날이 다가오면 눈물이 나고 우울해지고 몸도 아파요 아무리 다짐을 해도 결국 못간다고 취소해버려요 그러면 또 언제그랬냐는듯이 긴장이 풀려요 그러다가 반나절도 안되서 후회하고 다시 일구하고 면접보고 안가고.. 이렇게 반복해요 책임감이 없어서 죄책감들어요.. 진짜 생활이 막막한 지경까지 왔어요 집밖으로 나가기 힘드네요 사람 만나는게 두려워요 누구나 일하고 돈벌고 하는건 똑같은데 왜 저는 그게 부끄러운건지.. 월세며 각종 요금도 몇달 밀렸어요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것, 청소하는것도 미루고 집안꼴은 엉망이고 씻는것도 자주 미뤄요 원래 깔끔한 성격에 꾸미기도 좋아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다 귀찮고 청결감도 잃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왜 이러는거죠 이루고픈 꿈도 없어서 무슨 일을 하던지간에 얼마 못가서 현타가 와요 이렇게 살다가 끝나는걸까싶어서.. 사람들이랑도 잘 지내다가도 어느순간 꼭 마음 상할 일이 생기면 더는 보기싫으니까 연락끊고그래왔어요 그래서 친구도 하나없고 일도 없네요 제가 왜 이럴까요 자꾸.. 진짜 미친거같아요 자리잡고 싶은데 언제쯤 가능할지..
안녕하세요 올해 중2가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바라시는 꿈은 경찰이고 제가 원하는 꿈은 태권도 선수입니다 전 경찰이 너무 하기 싫고 공부도 엄청 잘해야 해서 부담감이 들어요. 물론 태권도 선수도 많이 힘들지만 전 정말 잘할 수 있고 어느정도 실력도 괜찮은 편입니다. 할머니도 선수를 반대하시고 부모님도 반대하세요 솔직히 전 잘하는 게 움직이는 것 밖에 말곤 없어요 공부도 전교생이 220명 정도 있으면 180등 초반을 할 정도로 공부를 진짜 못합니다.. 선수도 어느정도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만약 선수를 한다면 해야하는 곳까지 따라잡을 수 있거든요 계속 말을 해봐도 반대는 똑같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계속 경찰대 가야지! 라고 하시면서 부담감을 주시고 그걸 수긍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 선수가 그렇게 쉬운 건 아니지만 노력이라도 하고 있습니다. 관장님은 저희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걸 아시니까 제가 관장님한테 저희 부모님에게 잘 말해드릴 수 있냐고 물어봐도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전 제 꿈이 너무 좋고 이 꿈 2년동안 안 변했는데 부모님도 계속 하시는 반대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정말로 꿈을 포기해야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 후 전역한지 한 달도 지나지않은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군 복무를 시작한 후 수입은 너무 크게 줄어들고 주말에는 몰래 알바도 하면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집안 사정이 어렵기 때문에 통신비, 보험료 등등 제 건 제가 다 내고있는데 그것만 해도 군 월급의 두배가 넘더라고요.. 군 전역 후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 면접도 몇 번인가 봤지만 저를 써주는 곳이 없더라고요 저희는 이혼가정에 엄마, 누나, 저 세 가족이 임대아파트에서 지내고 있어요 하지만 임대아파트도 재계약이 곧 만료 될 시기입니다.. 집에 빚은 쌓여있고, 머지 않아 집도 구해야하고, 일자리도 안구해지고 오늘도 면접 보고왔는데 불합격 통보를 받았어요 군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작년 11월부터 계속해서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는데 너무 오래 구해지지않으니 오늘은 조금 많이 속상하네요 불합격통보 받고 집에 돌아오는 버스에서 내내 멍 때리다가 왔네요 흔히 말하는 현타온 듯 한 느낌이 들어요 너무 속상한데 털어놓을 곳은 없고 여기 글 적어봤어요
생활비는 마이너스가 계속 나는데... 아이는 병원에 계속 다녀야해서 몇년은 내가 케어해줘야하는데 돈은없고ㅜ 주위사람들은 취업했다고.... 아이아프면 어떻게하냐고 걱정하는 모습이 부럽기만 하고 또 누구는 남편이 잘벌긴하는데 바쁘다고 하고... 힘든하루다...
아르바이트를 구하며 일을 하며 하루를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르바이트를 구하거나 일을 하면서 결국 한계를 느껴서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데 일자리 지원서를 내도 소식이 없고 알바천국,알바몬에 문자지원을 해도 아무 대답이 없어서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고민이되고 자격증 기술도 없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물어볼 사람도 없고 너무 힘들어요 돈도 없고 언젠가는 생활비도 떨어질때가 되서 빨리 일자리를 구하고 싶은데 구해지지도 않고 너무 고민입니다 전 이제 어떻 게 해야할까요 너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