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병행으로 자격증 공부하고 있어요. 이 자격증 취득해서 다른 일로 이직하려고 하루를 쪼개고 또 쪼개가면서 공부 해요. 근데 제가 좀 멍청하고 집중도 못하고 이해도 느려요. 그래도 할 수 있겠죠? 저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잘할 수 있겠죠? 붙고 말고는 크게 신경 안써요. 얼마나 많이 떨어지고 실패해도 다시 또 도전할거니까요.
분명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할지 내 길이 정확하다고 생각해왔고 그림을 그려놨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내가 그린 그림이 너무 불안정한 직업이라 제가 겁이 많아서 그런가 부딫히지 못하고 질에 겁먹는..그런거 같아요 근데 알면서도 의욕은 안생겨요 하루하루 의욕을 생기게 만드려고 눈 뜨자마자 운동 가고 일도 하고 밥도 잘 챙겨먹는데 마음 한켠은 공허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그래요 항상 바쁘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휴식이 길어져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 뭔가 공허해서 자꾸 음식만 찾게 되는거 같기도 해요 불안하니까 근데 이런 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요 뭔지 모르겠어요 분명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했다가 갑자기 터진느낌? 아휴 왜 또 이러나 싶어요 ..ㅋㅋㅋㅋ 일어나서 눈 뜨면 또 괜찮을텐데 걱정없는 잠을 자야겠어요
진짜 사소해보이지만 학원이 너무 힘들다 아는 애도 없고 사교육이 공교육을 방해한다 끊으면 당장 입시를 도와줄 학원이 없다 어떡하지..?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저는 남을 돕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건강에도 관심이 많고 제가 힘든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던 방법을 공유하고 싶어요 영화보는 것도 좋아해요 더는 잘 모르겠어요..ㅎㅎ 예능보는 걸 좋아하는데 저도 작은거에 꺄르르 웃으면서 즐거워하고싶어요 세계여행도 다니고 싶고 맛집탐방, 카페탐방도 하고싶어요 제가 쓰는 식기를 직접 만들어보고도 싶어요 그렇게 행복하고싶어요
저는 사실 디지털드로잉쪽으로 공부를 좀 더 해서 단순히 그림만 그리는개 아니라 제가 그린 그림을 브랜드화해서 제품도 만들어보고싶고 그림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포토샵 일러스트 기능도 공부할 수 있으니까 디자인도 해보고 다방면으로 활동해보고싶은데 부모님께서는 그걸로 어떻게 돈 벌어먹고살거냐고 자꾸 민화를 배우라하십니다(만화아닙니다 민화입니다) 아는 스님분이 뭐 가르치시는데 자식도 안하고 젊은 사람중에 하는 사람이 없어서 내가 열심히하면 그쪽으로 길를 터준다고 민화로도 뭐 제품같은거 만들 수 있다고 근데 솔직히 저는 민화쪽이 그렇게 전망이 좋은지도 모르겠고 아예 둘이 하는 방식이 다른건데도 자꾸 하고싶은것만 할 수 없다면서 민화가 돈이된다고하라는데 솔직히 민화로도 3~4년은 꼬박해야되는다가 저 가르치는 스님분 성격이 욕심도 너무 많고 그러셔서 대부분 지인들이 배우다가 그만두고 다 손절쳐서 부모님이 그래도 한번 다시 배워봐라 그냥 이용해먹는거라생각하자해도 진저리치는 분도 있을정도인데 더더군다나 배우는 사람중에 젊은사람이 저 뿐이라 막 민화를 본업삼으라고 강요하는게 더 부담스럽기도하고 심란하네요 디지털드로잉이 물론 레드오션인건 압니다 무작정 대책없이 이거 하나만 하겠다는건 아닙니다 이것말고도 당연히 준비하고 있는 다른 일도 있습니다 하 정말 그냥 제 선택을 밀고 나가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5살 현재 취준생입니다. 저의 현재 최대 고민은 취업입니다. 그리고 더불어 이제는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며 제 전공으로 열심히 일도하고 커리어도 쌓고 돈을 벌어서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는게 목표입니다. 원래 저의 전공은 자동차 제조업에 품질관리쪽 일을 했었습니다. 그때는 어리기도 했고 자신의 전공으로 일을 열심히 한다는게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지금생각해보니 알겠더라구요~ 하지만 제 전공으로는 제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위로 올라갈 수 없다는 걸 깨닫고 거기에 경력단절까지 되어서 회사에서도 저를 찾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방황하는 시간을 보내던 중에 빅데이터쪽에 관심이 생겨서 2년전에 IT 학원에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빅데이터시장이 아직 크지않아서 개발자로 자리를잡고 올라가는게 좋을 것 같다고 권유해 주셨고 개발자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공부하면서 중간에 일도하느라 2년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이력서에 포트폴리오를 아주 간단한걸 만들어서 회사에 넣고있는데 정말 중소기업 몇명안되는 회사까지 거의 100군데 정도를 넣었는데 경기가 않좋다는 얘기도 많아서 신입을 안뽑는다는 얘기도 돌고, 또 광고가 많다보니 아무래도 개발자 쪽으로 몰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회사 경쟁률이 거의 400:1정도 되는 수준이더라구요~ 3월초부터 이력서를 넣기 시작해서 아직 한달도 안되긴했지만, 조급해지기도 하고 그냥 단순히 3월이라 취업시즌이라서 그런것인지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나아질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고 정리가 안되는 요즘입니다. 혹시나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강의를 들었던 IT학원에 취업준비 문의를 했더니 2년전과 상황이 달라져 인공지능 국비지원을 들으면 취업으로 바로 연계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원했던게 2년전에는 없었고 이제서야 할 수 있다는게 허탈하더라구요~ 그런 국비지원이 생겨서 나보다 빨리 가는 사람들도 있겠구나 생각하니 저는 시간만버리고 나이만먹은것 같고, 심지어 회사에서는 나이가 많아 안뽑으려고 할거라고 학원에서는 얘기하더라구요. 그말에 더 무너진것같아요~ 그래서 잘 참으면서 해오다가 오늘 감정이 터진 것 같습니다. 목표는 있으나 그 목표가 어중간한건가 싶고 내가 지금 잘가고 있는건가 싶고, 포기할까하는 생각도 들고, 속도보다는 방향이라는 게 너무나도 와닿고 저는 어릴때부터 뭐가 하고싶다 하는게 없어서 인지 관심이 생기거나 해보고 싶은게 있으면 도전을 해보는 데 문제는 이게 방향을 잘못잡으면 시간을 버리는 것 같고, 욕심이 많은건지 돈을 버는게 목적이라기보단 명예욕이 큰것 같습니다. 제 일로 전문가가 되고싶은 욕구가 나이가 들수록 더 하더라구요~ 그냥 하던데로 계속 밀고 나가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새로운길을 찾는게 맞는건지 가만히 있는걸 못해서 뭐라도 하는 편이긴한데 혼란스러움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결을 해야 좋을까요?
저희 집은 수급자 집입니다. 그래서인지 부모님께서도 빨리 취업을 하라고 재촉하시곤 합니다. 부모님의 뜻대로 취업을 전문적으로하는 특성화고에 들어가 회계2급 자격증과 ITQ자격증만 취득해도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자격증을 따놓고 면접 준비를 했었어요. 특성화고 였기에 ppt로 발표하는 일이 많았던 터라 당연히 면접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거라 생각하고 준비를 했지만 제 예상과는 다르게 모든 면접 질문에 대해 답을 생각하고 바로 말로 내뱉어야되는 것에 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ppt발표로 다져왔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아직도 사람앞에 서는 것이 무섭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었고 식은땀에 손발이 벌벌 떨릴 지경까지 가니 이건 아니다 싶었어 무작정 대학으로 길을 바꾸고 당시 제가 되고 싶었던 상담사의 길을 위해 사회복지과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입학하고 1년 반동안은 원하던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는 생각에 들뜨고 신이 났었는데 졸업이 가까워져오니 고민에 빠졌어요 오랫동안 고민해서 온 곳이 맞는지 나의 적성에 맞는지 당장에 취업이라는 큰 문을 여는게 두려워 대학교로 회피한게 아닌지 많은 고민들 속에서 저는 슬럼프에 빠졌고 어영부영 졸업을 하고 2년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제 친구들도 취업을 했고 저는 아직도 금토일 알바로만 돈을벌며 평일에는 제목처럼 놀고만 있습니다. 주변 어른들께서도 놀지만 말고 취업을 해라 하시는데 일단 취업에 뛰어드는게 맞는건지 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조금 더 고민해보고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는 대학교에 편입을 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진 회계 2급과 ITQ와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 2급으로 취업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저를 뽑아줄 곳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취업준비를 하다보면 친구들은 이미 직장을 구해 만나기 어렵다보니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져 울적해지기도 합니다. 조울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평생을 조절하며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기도 합니다. 어떻게든 살기위해 일을 조금 더 늘려 60만원 이상 벌게되었더니 이제 수급자 조건에도 맞지 않아 수급자 자격을 포기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제가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죽고싶지 않습니다 이렇게 살고싶지 않을 뿐인데 왜이리 조금이라도 뭔갈 하려고 하면 다 안되는걸까요?
투병 생활이 길었어요. 20대의 대부분을 투병으로 보냈습니다. 32살인 지금에서야 완치되어서 다시 공부중입니다. 6월에는 학교로 재입학해서 공부도 다시 재개할 예정입니다.(대학 타이틀 때문에 돌아가는 것도 있습니다) 지금은 운동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망가진 체력을 조금씩 키우면서, 전공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컴퓨터공학 출신이라서 공부하긴 수월합니다. 요즘 자료가 참 많네요). 다만 현재 제가 선택한 방향에 대한 의심이 끊이질 않습니다. 학교를 재입학 하는 방향이 아닌, 하루라도 빨리 취업을 방향으로 해야하지 않을까? 부터, 굳이 컴퓨터공학이 아닌 공부가 크게 필요하지 않고 바로 일 할 수 있는 일을 시작해서 하루라도 빨리 일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등의 생각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것이 싫은게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재밌습니다. 다만 너무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나이가 30대인지라 더 늦기 전에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엄청납니다. 현재 제가 선택한 길이 장기적으로 맞는 길이라고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불안감이 가시질 않네요. 불안감을 다스리고 싶습니다. 혼자 운동하며 느낀 것은 불안할때마다 공격성을 발현해보자 입니다. 불안할때마다 공격적으로 웨이트라던지 달리기를 하면서 발산을 하면 좀 나아집니다. 다만 얼마 안있으면 또 불안해지네요. 그래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불안감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저는 14살 이 있는 중1입니다 제 꿈은 약사인데 영어 단어가 잘 않되요 어떤 방법을 쓰면 더 잘 외울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중 3올라간 여학생입니다. 분명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온 날이 생생히 기억나는데 벌써 중3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벌써 고등학교를 정해야할 시기가 오고 대학까지 생각할 날이 벌써 왔다는게 믿기지않고 꿈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제가 절 모르겠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주변에서는 고등학교를 어디갈 것 이냔 말이 많이 나오고있습니다. 그래서 찾다가도 의지는 푹 가라앉아 미뤄두는 게 일상입니다. 대체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제 꿈을 몰라 눈앞에 있는 공부를 하며 성적을 챙기기만 급급했습니다. 그러다가 정체됩니다. 나태하게 살고 행동하고 생각하고 머리로만 어느 고등학교로 가지라는 생각만하고 찾을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제 자신을 모르겠어요. 내가 이걸 잘하지 싶다가도 남에 비해 한없이 부족해서 잘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고등학교는 도대체 어떻게 정해야하는 건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공부핑계로 너무 내 진로에 소홀했던건 아닌가싶고.. 준비도 하지 않은 저는 왜 중3일까요.
중고등학교때부터 학원다니느라 10대 청춘때 하고 싶은거 제대로 못해서 서러운데 휴학해서 제가 하고 싶은것도 하고 스스로 발전하려고 노력도 하고 있는데 대부분 핸드폰으로 하는게 많다보니까 저희 엄마는 그걸 몰라주네요 저도 잘살고 싶어서 갓생살아보려고 발버둥치면서 노력하고 있는데..
교직이수가 너무 간절해서 맞지도 않는 전공을 버티고 있는데 이제 다 그만둬야 하나 싶어요. 어떻게든 교직 하나만 보고 버티려던 저에게 아빠께서 농담으로 실기가 싫었으면 일반과를 가서 이론을 배웠어야지라는 말을 하시더군요. 어떻게든 버텨오던 저는 이 말을 들은 후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 말을 들은 후 오늘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제가 왜 이걸 해야하고 앞으로 3년을 어떻게 버텨야 할지 막막했거든요. 교직이 너무 간절했고 교직수업을 들을 때마다 너무 행복하지만… 전공을 포기한다면 교직 역시 포기해야겠죠. 그토록 꿈에 그리던 선생님이 되기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아까도 답답한 마음에 엄마께 전화드렸었지만 카톡으로 걱정의 몇 마디 남기시고서는 집에서는 아무 이야기도 꺼내지 않으시네요. 그 정도로 제가 디자인하길 바라시고 회피하십니다. 전 지금 당장 다음 주부터 학교에 나가고 싶지 않아요. 매번 전공으로 무너져도 교직 하나만 보고 다시 일어서고그랬는데 이젠 못 일어나겠어요. 일반과… 저도 가고 싶죠.. 하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미대에서 어떻게든 아득바득 살아보려는 사람한테 돌을 던지셨고 전 제대로 맞았어요. 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곧 4월달 군대를 전역하는 마이스터고 졸업생입니다. 어려서부터 한부모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왔었고, 집안사정상 인문계가 아닌 마이스터고를 졸업했습니다. 하지만 취업 위주인 학교를 졸업했음에도 취업을 하지 못하였고, 스무 살에 입대하여 곧 전역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으로 공무원 9급 전형, 또는 취업을 위해 가지못했던 대학을 기균전형을 이용하여 가려고 1년정도 공부를 하려했는데. 제가 전역하게 되면서 수급자 탈락은 물론이고 공무원 저소득전형, 수능 기균전형 등 앞으로의 계획들도 도저히 실현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저는 조울증까지 앓고 있으며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매일 밤마다 똑같은 고민을 몇 번이고 되뇌이지만 뚜렷한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중학교 졸업이후로 교과목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던 제가 그런 저소득 전형들 없이도, 가족의 아무런 지원없이 무언가 이루어내기엔 너무 벅차다는 생각만이 듭니다. 도와주세요. 더이상 실패하는 삶을 살고싶지 않습니다.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밝은 사람 구할거면 그냥 연예인 뽑든가 무슨 사무직이 서비스직이니 어쩌고 하면서 밝지 못하다고 무슨 벌레보듯이 보는건지 모르겠다 진짜 하 지들은 처음부터 다 잘했나 그냥 질문도 안할거면 면접 왜 부르는거지 아니 안밝으면 전화응대도 못할줄아나 그냥 뽑기 싫은거면서 온갖 꼬투리 다 잡네 지들이 안뽑으면 신입은 어디서 경력 쌓으라고 중고신입 찾냐 지들은 태어날때부터 일해서 경력있나? 개구리 올챙이적 시절을 모르고 오만해 진짜 일 가르치기 싫으면 사람을 뽑지 말든가
간호학과 4학년 대학생입니다 이제 대학생활이 1년밖에 남지않았고 취업준비 때문에 힘드네요... 학점도 좋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고ㅠㅠㅠ 진짜 학창시절이 좋을때라고 하는말이 이거였군요...
대학졸업 한지 1년 넘었어요. 학교 다닐때는 계속 그 전공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었고 과제도 하면서 열심히 살았어요. 졸업하고 나서는 이게 내 적성에 맞는지도 모르겠고 학교 다닐때보다 하고있는게 잘안되서 제 전공이 안맞는것 같고 스트레스 받고 우울해요ㅠㅠ 지금은 제 전공 살리기 싫은마음이 너무 크고 하루하루 누워있고 핸드폰 만지고 그러고 있어요. 다시 마음 잡고 할수 있을까요?ㅠ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취준생입니다. 공시 준비하고 어영부영 살다 보니 나이를 많이 먹었어요.. 솔직히 시험 준비 최선을 다하진 않았던 거 같아요. 부모님도 그렇게 보셨구요.. 안정적인 직장을 원하지만 절실함 간절함이 없었나 봐요. 이번에 새로운 자격증을 도전해서 따고 전공과 다른 새로운 길을 걸으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제 생각과 삶의 자세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 싶어졌어요. 조금씩 실천하는 중입니다.아직 일자리 알아보고 있지만 조만간 취업을 할 거 같고요. 컴활도 공부해서 취득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고시를 30전에 결혼 전에 도전을 더 하고 싶어요. 그래서 컴활도 악착같이 취득하려고 합니다. 컴활도 못 따는데 공무원 시험을 어떻게 붙으려고 하나 싶은 생각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어요. 사실 고시 포기하고 그냥 새로운 길에 올인해서 그걸 발전시켜야 하나 아직도 확신이 없긴 합니다.. 결정이 너무 어려운 거 같아요ㅜ 미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아니었나 봐요.. 일병행으로 쉽지 않겠지만 또 올인하기엔 몇 년을 허비했고 이젠 일을 해야 하는 나이라 일병행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이 나이 되도록 취준만 한 게 너무 초라한데 다시 일어나서 살아가기에 늦었을까요??
작곡가가 되고싶은데 현재나이는 34살 만32세입니다. 아르바이트 하면서 레슨받으려고 마트에서 파트타임 알바 하구요. 40전까진 꾸준히 해보려는데 경험상 직장을 가지고하면 피곤하고 그래서 작곡에 투자를 잘 못할것같고 직장생활을 잘 못하는 편이고 힘들어하구요. 지금처럼 부담없이 아르바이트하면서 하는게 좋긴한데 안정적이지 못한건 사실 같습니다. 삼촌이 관련회사쪽으로 알아봐주시는데 고민이네요. 참고로 조울증,틱도 있는데 마음이 가는대로 결정하는게 후회도 줄이고 좋을것 같은데 어떨까요?
31살인데요 간호조무사는 여자 군대식이라 서 안되고 사무직은 나이들고 월급도 낮고 사주상으로도 안되고 네일은지금도 포화라 장사가안되서 안되고<취미로는 배울생각> 사회복지사는 봉사정신이 많이없어서 안되고 유아임용이 답일까요!?
아직 제가 무슨일을 잘하고 무슨일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요 부모님은 공무원을 원하시는데 전 공부 하는게 너무 힘들고 싫어요 다른 사람들이 제가 고민 같은 걸 잘 들어주고 해결을 잘해준다고 하고 말을 잘한다고 하네요 대학교 졸업이후 무기력해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