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가 되고싶은데 현재나이는 34살 만32세입니다. 아르바이트 하면서 레슨받으려고 마트에서 파트타임 알바 하구요. 40전까진 꾸준히 해보려는데 경험상 직장을 가지고하면 피곤하고 그래서 작곡에 투자를 잘 못할것같고 직장생활을 잘 못하는 편이고 힘들어하구요. 지금처럼 부담없이 아르바이트하면서 하는게 좋긴한데 안정적이지 못한건 사실 같습니다. 삼촌이 관련회사쪽으로 알아봐주시는데 고민이네요. 참고로 조울증,틱도 있는데 마음이 가는대로 결정하는게 후회도 줄이고 좋을것 같은데 어떨까요?
31살인데요 간호조무사는 여자 군대식이라 서 안되고 사무직은 나이들고 월급도 낮고 사주상으로도 안되고 네일은지금도 포화라 장사가안되서 안되고<취미로는 배울생각> 사회복지사는 봉사정신이 많이없어서 안되고 유아임용이 답일까요!?
아직 제가 무슨일을 잘하고 무슨일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요 부모님은 공무원을 원하시는데 전 공부 하는게 너무 힘들고 싫어요 다른 사람들이 제가 고민 같은 걸 잘 들어주고 해결을 잘해준다고 하고 말을 잘한다고 하네요 대학교 졸업이후 무기력해진것같아요
석사졸업후 알바쟁이만 3년차 나이는 먹어가는데 직업을 가진다는 게 왜이렇게 두려*** 난 너무 보잘것없고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될 것 같은데 뭘 해야하는지 세상에 돈 버는법 많다고 다들 그렇게 말하고다니는데 왜 나는 내가 쓸 용돈 하나 버는 것도 턱없이 숨차고 힘든지 뭐가 문젠지 이 지경이 되도록 뭐가 모자라서 뭐가 힘들어서 무엇이 나를 막고 있는건지 나아지고 싶은 건 맞는건지 방법을 제시해주어도 섣불리 잡지 못하는 나는 오늘도 스스로를 견디기 어려워합니다
나중에 대학을 어디로 가야할지, 또는 제가 좋아하고 잘할수 있는건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미술을 좋아하긴 하는데 그렇게 잘 하는거 같지도 않고 돈 벌기도 힘들다고 해서 일찍이 포기하고 다들 심리를 잘한다고, 말투와 조언이 부드럽다고 하길래 심리학과쪽에 관심을 두고 있어요. 그나마 심리가 저에게 맞는다고 생각 하고 있긴 한데, 정말 이게 맞는걸까요? 너무 고민되요.
아무래도 내 생애 가장 쓰기 힘든 글이 정해진 것 같다... 취업 자기소개서는 정말 스킬의 영역에 가까운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힘들다... 글 쓰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도. 아직 매끄러움에 대한 데이터가 덜 쌓여서 그렇겠지. 갈수록 나아질 거라는 생각으로 계속 써야겠다...! 상반기 힘내자!
제가 가수나 배우가 꿈이에요 근데 엄마가 점을 보고 난후 저는 저길이 아니라고 개고생한다고 그 말 듣고 뭔가 제가 정말 하면 안되는 길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저 길로 너무 꼭 가고싶은데 무당 말대로 가면 망할까봐 제 미래가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그래도 무당분들 말씀이 다 100% 맞는건 아니니깐.. 제가 열심히 노력하면 운도 바뀌고 그리고 안해서 후회하는것 보단 해보고 꾸준히 도전해보는게 좋겠죠?.. 너무 불안해요 제 미래가
제가 성적이 낮다는 이유로 부모님께서 반강제로 입시미술을 시켰었어요. 원래 교직에 꿈이 있었어서 교직 하나만 보고 맞지 않는 디자인과에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있어요.. 겨우 버텨서 올해부터 교직듣는데.. 전 여전히 디자인과가 너무 싫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 아무래도 이론 교양 수업들을 때가 너무 행복했어요. 솔직히 미대…건물도 보기 싫을 정도로 디자인이 싫어요.. 근데 교직이수는 꼭 이수하고 싶고… 디자인 전공 시간을 교사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려고 해도 도저히 그게 안 되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성적이 안 좋았어서 선뜻 못하고 있는데 재수까지 고려해야 할까요…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겉으로는 굉장히 밝고 발랄한 성격입니다. 하지만 제마음은 아닌것같아요. 자신감이 없고. 자주 위축이 되는 것 같아요. 자신감 얻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ㅠ!!!!!!!!!!
또 도달하지 못해서 내 자신이 너무 싫고 원망스러워요. 남의 시선에 신경써서 집중도 못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하고 싶어요. 그리고 늘 할수 있다 라는 멘탈이 더 강해지고 싶어요. 잘하는 편이여도 남들은 다 할수 있는 거라 너무 힘들어요. 진짜 슬럼프 이기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기자를 꿈꾸고 있는 막학기 대학생입니다. 지금 2가지 길에서 고민 중입니다. 첫 번째는 사회부 기자가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게임 전문 기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회부 기자가 되면 게임 전문 기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급도 많이 받겠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게임기자는 제가 좋아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 같지만 돈을 적게 받는다는게 현실입니다. 이 두 가지 중에서 어떤 길을 가야할지 걱정입니다.
취업되기 위해 대외활동도 공모전도 자격증도 따야한다지만 다 너무 부담되어 보여요 그낭 수업만 듣고 집에 오네요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중2 여학생입니다 작년부터 최근까지 저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꽤 자주 했고 제 마음속에서는 이미 장래희망을 아이돌로 결정했어요 저는 노래 춤 얼굴 무엇하나 특출난건 없습니다 하지만 학원도 다니고 노력하면 될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 수학과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돈 내고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제 친구는 윗 문장으로 부모님을 설득해서 주말에 가는 제과제빵 학원만 다녀요 그래서 그런건지 저도 학원을 끊고 예체능 학원만 다니고 싶어졌어요 엄마는 무조건 반대할게 뻔해서 말도 못 꺼내봤는데 방금 자기전에 엄마한테 엄마가 원하는 내 미래 직업은 뭐냐, 물었더니 화사 다니는거래요 월급 나오는 직업이요 그래서 제가 그냥 그렇구나 했더니 제가 원하는 직업은 뭐냐길래 그냥 가만히 있었더니 연예인이녜요 그냥 계속 아무말도 안했어요 가수냐, 배우냐 하면서 계속 말하더니 그럼 공부를 열심히 해서 관련된 과에 가래요 저는 학원에 다녀서 연습생을 하고 데뷔릉 하고싶은건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계속 맞추려 하는것도 무조건 공부에 연관지어서 말하는것도 전부다 짜증나고 화나요 진짜 너무 짜증나요
요즘 미래의 제 모습을 생각해보면 간호사 일을 하면서 가정을 꾸리거나 혼자 살아가는 저의 모습이 상상되는데 전혀 행복해보이지가 않아요. 예전에는 미래를 생각하면 간호사 일을 하면서 멋있고 자신감 넘치는 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나이를 먹어가고 공부를 해나갈수록 현실이 느껴져요. 그 일을 하는 제가 행복할 것 같지가 않아요. 취업한 선배들이나 교수님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밑도끝도 없는 악의적인 태움이라던가 의사는 선생님이고 간호사는 아가씨라던가 하는 차별을 듣게 돼요. 요즘 의료계가 난리나면서 의사가 하는 일을 일부 간호사가 대체하게 한다는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어요.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서 취직했는데 밥도 제대로 못먹고 아파도 웬만하면 참고 일해야 하는 그런 대체품, 병원의 잡일 떠맡는 일꾼 취급을 받으며 일하는 미래의 제가 행복할지 모르겠어요. 물론 공부하는 내용들 전부 너무 흥미롭고 이상적인 간호사가 해야하는 일들만 하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을거같은데 현실이 그렇지가 않다는 것을 깨닫고있어요. 행복한 미래의 제가 그려지지 않아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십니까 대전에 살고 있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정말 3년동안 고민하고 상담해봤지만 도저히 어떡해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떤 선택이 맞는건지 모르겠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 운동을 그만 두면 정말 후회할거 같고 지금까지 내가 어떻게 걸어 온 길인데 그만두기도 좀 그렇지만 그만두게 되면 하고 싶은게 없는것도 아닌 하고 싶은것도 있고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포기하자니 너무 아깝고 계속 다니자니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몸도 지치고 이 길이 맞는 길인가 생각하다 보니까 어느새 저도 모르게 이젠 운동 할 마음도 안생기는데 포기하긴 또 그렇고 해서 도저히 모르겠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격증 공부하려면 또 돈이 있어야 하고 알바해야되는데 언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거지
현재 저출산 고령화 비혼 환경오염 전쟁 지구온난화 집단 이기주의같은 문제들은 내 생각엔 그렇게 될 예정이었고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인력으로는 감당할수없는 이 문제들은 아마 우리를 극소수만 살아남게 할거같다
6년 전 우울증을 앓았고, 이제 우울증은 거의 극복했지만 후유증(?)으로 인한 영향이 정말 커요. 그 중에 하나가 결정을 못하는 건데, 그것이 취업에 나타나서 직무를 결정하고 나아가는게 힘들어요. 거의 3년간 결정을 못하고 있는데,나름의 활동을 했지만 자꾸 한발빼고 참여하게 된다고 해야하나, 관심있는 직무 중 아무거나 선택해서 깊이 있게 그것에 들어가고 경험을 쌓고 파야 취업을 할 수 있는데 직무 결정을 못하니 진전이 적어요. 사실 취업이 급해서 취업에서 이 문제가 두드러지지만 사실 삶의 대부분에서 결정으로 인한 어려움이 너무 많아요. a를 선택함으로 인해 b를 선택함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걸어가게 되는 것이 전 두려워요.결단이란걸 못하고, 늘 기회비용을 생각하고, 둘 사이에 고민하다가 결국 하나를 선택해도 이젠 너무 많는 a와b사이의 고민으로 뭘 선택해도 만족스럽지 않아요. a를 택하면 b를 잃는다는게 그게 포기가 안되고 수용이 안되요. 단편적 예시로, 어떤 정신건강과 병원을 갈까 리뷰를 수백개를 보다가 못골라서 못갔고요, 이 어플에서도 어떤 분께 받을까 고르고 고르다가 시간도 많이 쓰면서 고르다가 못골았어요. 그래서 심리상담을 받아야하는건지 아니면 직접적으로 나와 잘 어울리는 직무를 잘 고를 수 있는 코칭을 받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 정말 이제는 취업이 정말 급해서요. 어제도 올렸는데 답변이 없어서 전문가 분의 답변을 기다리며 한번 더 올립니다. +)결정을 고민하고 스트레스받고 결정을 못하는게 반복되니까 선택해야되는 고민이 생기면 장단점등을 정리하다가 머리가 멍해지고 힘들어서 생각을 피하게 되요. 그래서 결정 효율성이 더 떨어지고요. 한 몇 전부터인가 어떤 업무를 할 때의 효율성이 너무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문제해결능력을 잃어버린 것 같다고 해야할지.그러니까 취준할 때 더 자신감이 없어요.대부분의 직무는 빠른 처리와 결정을 요구하니까. +)결정을 누가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난 이미 너무나 어른이어서. 그리고 삶은 자기꺼니까 결국 내가 선택해야한다는 것을 너무 잘알아서 살아갈 자신이 없음
저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3D툴을 다루는건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웹디자인을 준비하였고 대학 졸업 후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웹 퍼블리싱도 같이 배워서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저는 좋은 회사에 욕심이 없었고 제 주제에 갈 수 있는 자리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면접도 급하게 보았고 저를 써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상관 없었습니다 초봉이 정말 낮았습니다 부끄러워서 어디가서 말할 수 없는 액수지만 경력을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제가 들어간 회사는 10년전 기술을 아직도 쓰고 있는 회사였습니다 업계에서 보면 기겁할 만한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도태되지 않기 위해 시간을 쪼개 꾸준히 공부했으나 학습 시간이 더 필요하다 생각하여 퇴사 후 부트캠프에서 취업 준비를 했습니다 저처럼 웹 퍼블리싱에서 프론트엔드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취업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욕심이 없었다가 일 좀 해봤다고 좀 더 좋은 회사를 가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기 때문일까요 어렵게 이력서가 붙어도 과제전형에서 다 떨어졌습니다 원래 일했던 에이전시 계열 회사에도 이력서를 넣었지만 결과는 똑같았습니다 제가 돌아갈 곳도 나아갈 곳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소용 없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어 모든걸 포기하고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몸은 편안하지만 시간만 낭비하면서 언제까지 알바만 할 수 없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가족들도 놀수있을때 많이 놀라고 애써 위로하지만 항상 저를 걱정하고 있어 미안해집니다 전공이었던 디자인도 흥미로 같이 시작했던 코딩도 쉬는동안 실무지식을 모두 잊어버려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길이 맞았는지도 의문이 계속 듭니다 인생에서 나아가야 할 길을 계속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진로 입니다 제가 공부를 못해서 어디로 직업을가야할지 걱정입니다 제가 그림도 만들기도 못해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공부?는 못하고... 제 고민을 들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