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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계속 한숨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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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안받는 법이랑 스트래스 푸는 법 좀 알려주세요 저 진짜 너무 짜증나요.. 우울하고그

시선이불안하고화나요

오늘 비와서인지 감정이 바로 0로 다운되고 불안땜에 일반학급애들과밥을잘못먹어 장애가없지만 특수학급선생님들허락받고 같이밥먹었는데 오늘도 그럴려고 내려왔는데 아무도없는거임 그래서 급식실가야지...이생각하는데 그러면 급식실아주머니들이 나 이상하게보는게아니라 굉장히이상하게볼까봐 못먹고 약도못먹음 그리고 그림에내가적은건 밧줄을목에두른급식먹는놀란 나고 뒤엔 커다란 눈알들이날보고있음 게다가 전 분명히 우리집에 누군가있다 느끼는데 의사선생님은 저보고망상이라고하더라구요

저 때문에 주변사람들이 힘들어하는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20살 여자 입니다 학창시절 공부를 안했어서 아빠가 하라는데로 미용일을 하고있습니다 하고싶어서 해도 힘들고 어려워서 그만두는게 미용이 잖아요 솔직히 하고싶지 않습니다 근데 딱히 이 일을 그만둬도 할수 있는게 없어서 돈이라도 벌며 배우며 일을 하고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3개월이나 됐는데 기초적인 부분도 제대로 안잡혀 있는 상태에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요 쉬는날도 쉬는날이 아닌 교육을 받으러가야돼는날이다 보니깐 이 미용실은 저를 디자이너로 키우고싶어하고 피드백을주며 가르칠려하는데 저는 관심을 안가지니깐 지쳐가고 힘들어한다고 저한테 대놓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분명 제 잘못이 100% 입니다 제 성격이 잘못된 성격일수도 있겠지만 공부를 안했어서일수도 있지만 생각이 제대로 하지않습니다 이 직업특성상 보는 눈도 넓어야하고 생각하며 똑바로 해야하는데 전 너무 대충하고 제 편한대로 할려니깐 말 그대로 게으른거죠 저랑 있는게 너무 힘들데요 같은 말을 개속 하는데 전 고쳐나가지 않으니깐 근데 이 미용이 너무 하기싫어요 관심도 안가져가고 주변에서 개속 똑같은 말만 저한테 하는데 저는 고쳐나갈 의지가 없다보니깐 힘들어요 저때문에 힘들데요 저 어떡해야할까요 한번은 일하다가 숨이 안쉬어지더라고요 맨날 불안해요 출근할때매다 그냥 다 그만두고싶고 ㅈㅅ까지 생각들어요 저 어떡하죠 그렇다고 개속 반복만될 뿐입니다

영화관

혹시 공황있으신분들중에 영화관에서 영화보는게 힘드신 분들도 있나요..? 영화관 들어가기 전부터 예기불안이 오면서 보다가도 힘들때가 많아요 어느순간부터 영화관 가는게 싫어졌는데 약속을 거절하기도 미안하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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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구님의 전문답변
우선 마카님께 공황에 대처하기 위한 나만의 대처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황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 중 대표적으로 호흡이완이 있습니다. 내 몸이 공황을 경험할 때 마다 이 감각이 위험한 감각이 아니라는 걸 알려주고, 각성을 줄이기 위해 호흡이완이 필요합니다. 호흡이완은 호흡을 조절하여 우리 몸을 강제로 긴장과 반대되는 이완상태에 빠지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호흡이완을 위해서는,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천천히 깊게 숨을 내뱉는 과정을 반복해보세요. 여기서 들이쉴때 보다 내뱉을 때 숨을 천천히 뱉는게 중요합니다. 숨을 쉴 때 천천히 숫자를 세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들이 쉴 때 3초까지 숨을 쉬다가 내뱉을 때 5초간 천천히 숫자를 세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처방법을 잘 익히고 일상에서 자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후에는 내가 두려워하는 공간에 조금씩, 점진적으로 노출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에 영화관이 내게 두려운 공간이라면, 얼마간은 집에서 불을 끄고 영화관과 비슷한 환경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러다 불현듯 공황이 올라오면 앞서 말한 호흡이완을 통해 진정시키고 달래며, 점차 나의 불안한 감정을 약화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내가 공황에 잘 대처했다는 성공경험이 쌓이다보면 점차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용기까지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웃음..

죽고 싶어도 죽을 용기가 없고, 살고 싶어도 살 의미가 없고, 나에게 진심인 사람이 없는것 같다 분명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난 ‘진짜’ 웃음을 지었는데 요즘은 살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는 ‘가짜’ 웃음을 짓는다는게 걍.. 넘 슬프네… 위로 받고 싶어도 말 할 사람도 없고, 지금 이 순간에도 불안하고 죽고 싶고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으로 내 머리가 도배 된것 같다.

친구

나는 내가 정말 좋은 친구들은 둔줄 알았고 정말 좋은 친구들이긴 한데, 정작 내가 너무 힘들어서 울고 있을 때 이런 걸 다 털어놓을 친구가 없다는 게 정말 너무 서럽다. 정서적으로 고립된 기분이다.

전문가 썸네일
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카님께서는 이렇게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문을 두드리고 계시네요. 생각보다 마카님 주변에는 마카님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해결해나가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께서 적으신 글을 보면서 어떤 사연이 있을까? 어떤 부분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걸까? 많이 궁금함이 올라왔습니다. 정서적으로 고립된 기분이 들지는 몰라도 이렇게 마카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 나누려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점을 꼭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라지고 싶다

사라지고 싶었다 내 존재가 최악이라고 생각했다 매일을 무너지며 느낀점은 무너졌을때 일어날 힘은 분명 있지만 내가 나를 혐오하고 증오할수록 그 힘이 점점 사라져 언젠가는 그 조금의 힘조차 쓰려하지 않고 그 자리에 쓰러져 나를 포기하는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두려울뿐이다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이 아닌데 어쩌면 나란 존재는 우울과 비참함 절망과 아픔을 뼈져리게 느끼려고 태어난 것이 아닐까 이러면 안되는데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 하지만 이 지옥같은 세상은 내 마음도 모른채 나를 더 우울의 끝으로 빠져버리게 만든다 어디서부터 이렇게 된 것일까 지금 이 글을 쓰고 읽고 공감하는 나도 이정도로 세상이 밉지 않은 시절이 분명히 있었을텐데 그때로 돌아가기엔 아주 많이 망가져버린 것일까 정말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죽음 그 한가지 뿐인가

죽고 싶어..

그냥 힘들다 엄청 막 안좋은 환경도 아니고 왕따라던지, 가난하다던지 그런 게 아니라서 아무것도 못하는게 온전히 내 탓이니까 그게 다 느껴지니까 내가 얼굴만 예뻤으면 내가 몸매만 예뻤으면 내가 마음만 예뻤으면 잘난 건 하나도 못가졌어 죽고싶은데 용기는 없어서 꾸역꾸역 살고있는데 그냥 누가 와서 죽여줬으면 좋겠다... 잠들었을때 심장마비 걸렸으면 좋겠다...길건너다가 신호등 못본차에 치였으면 좋겠다...갑자기 강도가 와서 실수로 내 머리에 총을쐈으면 좋겠다. 근데 우리 엄마는 몰랐으면 좋겠다. 엄마는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엄마는 아무것도 몰랐으면 좋겠다. 난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왜 사는지 삶의 이유가 뭔지

그냥 누가 자는 중에 갑자기 날 죽여줬으면 좋겠다 살아갈 의지도 없고 희망도 없다 내가 믿는 친구에게 위로를 받아도 아무렇지 않다 우울하다 무기력하다 내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다 우울증인가 단순한 사춘기인거 모르겠다 우울하다 무기력하다 죽고싶다 귀찮다 숨 쉬는거 조차 귀찮다 그냥 죽어버리는게 낫겠다

우울해요

안녕하세요. 우울한지 꽤 된 탓인지 죽는 게 두렵고 그래요. 죽음이 삶보다 나을 것 같지 않고 죽고싶은 제가 두렵고 죽을 것 같은 상황이 두렵고... 가족들이 제 장례식에 오는 걸 상상해봐도 미칠 것 같아요. 무슨 이야기를 할까.. 울까 후련해할까. 날 원망할까. 저는 고등학생때 친척이 죽었는데 원망 많이 했거든요. 같이 죽지.. 나도 데리고 가지.. 하고요. 혼자 살 적엔 하루종일 울고 앓아누운적도 있고 3일간 천장만 본적도 있고 생리활동 해결못해서 지려놓고도 멍하니 있기도 했어요. 속이 좋지 않아 토하고도 다시 자기도 했고 칼을 만지면 죽을 것 같아 가까이 가지 못한 기간도 꽤 길었어요. 무력감이 늘 있었던것 같아요. 굉장히 답답하고 집을 벗어나고 싶고. 그래도 혼자고 싶지 않은 모순적인 감정이 늘 있었어요. 지금은 애정결핍이 확실히 있는 편인데 그때도 그랬던 걸까요? 제가 아주 어려서부터 악몽을 많이 꿨어요. 성인이 되면 뇌가 바뀐다더니 확실히 그런지 악몽내용도 잘 기억나지 않지만.. 2년전만 해도 생생하게 기억했던 기억이 있어요. 악몽을 꾸지 않는 날이 드물었거든요. 그래서인지 늘 불안했던것 같아요. 쉽게 불신하게 되고 초조하고 실망할까 두렵고 그런 한편 괴롭고 아프고 죽고싶고. 죽음을 계획하기도 했어요. 지금 내가 이 아래로 떨어진다면.. 내가 손목을 긁는다면.. 배를 힘껏 찌른다면.. 도로에 뛰어든다면.. 하지만 제겐 늘 용기가 부족했고 저는 늘 누군가에게 바라왔어요. 제 죽음이 희생, 혹은 타살이기를. 우연히 차가 근처의 아이에게 달려든다면 대신 받힐텐데. 기적처럼 아프지 않게 누군가 내 목을 조르면 가만히 받아들일텐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더라고요. 오래 죽고 싶었어요. 굶어죽고싶었고 맞아죽고싶었고 추락해 죽고 싶었고 그랬어요. 하지만 제가 욕심이 많은 편이라 그런지 피해를 주는 죽음은 싫더라고요. 절 싫어할지도 모르는 사람에게도요. 저는 그냥 저로 죽고 싶었어요. 너무 징그럽게 말고, 혐오스럽게도 말고. 너무 끔찍하면 그건 너무 괴롭잖아요. 피차 못할짓이고요. 중고등학생때는 출석이 안되기 시작했어요. 초등학생때도 그렇긴 했는데.. 중고등학교 보단 잘했던것같은데 그렇게 됐네요. 전 제가 게으른 사람이란 생각 해본적 없고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땐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어차피 난 안된다는 생각. 지각하면 혼나는게 너무 무서워서 학교를 빠지고 아파도 학교를 빠지고 피곤해도 학교를 빠졌어요. 또 늦게 왔냐는 눈빛도 받기 싫었고 그냥 있는듯 없는듯 살고 싶었어요. 그래서 투명인간이 되고싶었던적도 몇번 있고 투명인간이 되었다고 생각하며 돌아다닌적도 있어요. 그때 이상하게 행동했던것도 같네요. 아무튼 학교를 너무 빠지니 고등학교는 자퇴하게 됐어요. 그대로 다니다 한번인가 두번인가 더 결석하면 퇴학당한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자퇴하고 검정고시까지 봤네요. 공부는 중학생때 이미 놓았어요. 공부를 못하는 편은 아니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문제를 틀리더라고요. 공식이 다 헷갈리고 그랬어요. 제가 원래는 암기가 필요한 과목에 굉장히 약했는데 그땐 오히려 응용이 안되더라고요. 응용하는 방법이 너무 헷갈려서요. 중1 반배치 고사에서 2등이었나? 그랬는데 1학기 평균점수가 많이 낮아서 c반에 배치됐어요. 저보다 나이 많은 인생선배한테 이건 이거야 하고 알려줄 수 있었던것도 다 옛말이 됐고 적응은 당연히 못했죠. 점수는 점점 떨어지고 학원비는 계속 나가고 해서 그냥 끊었어요. 그 뒤로 공부는 거의 안했고요. 어차피 해도 성적은 계속 떨어지기만 하니 하기 싫더라고요. 잘은 모르는데 피해망상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가끔 제가 나르시즘이 있나 싶기도 하고.. 제게 굉장히 관대한 편이거든요. 무기력증은 심한 것 같고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먹자싸 잘 하는데 안될때도 좀 있고 그랬었어요. 그래서 최근엔 우울증도 나아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그냥 모든걸 과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건지 최근에도 힘들긴해요. 그런데 이정도는 남들도 다 힘들다고 느끼는 것 같아서 잘 모르겠네요. 요즘엔 계속 멍하고 별 생각 없었지만 가끔 죽고싶어요. 몇년전부터 그랬던것 같은데 죽고싶을땐 환상이 보여요. 제가 어떤 행위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어떻게 피가 튀고 살이 벌어질지. 그럼 그 부위가 미약하게 아파요. 가끔은 그 미약한 통증이 전부인 양 소리지르고 울고 싶어져요. 당장 뭐든 어떻게 하고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까 괴리감이 상당해요. 그게 또 괴로운 것 같아요. 음.. 죽고싶다기보단 죽을 것 같다에 가깝지만요. 최근엔 그게 좀 구분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엔 모순적이게도 살고싶어졌어요. 살고싶어서 미칠 것 같아요. 그런데 그런 제가 싫어요.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살고는 싶지만 그런 저를 사랑하기가 힘들어요. 저는 예전보다 확실히 나아졌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제가 너무 쓰레기 같아요.

자해가 무엇인가요?

보통 자해한다 하면 팔이나 어느부분에 상처를 내던데요 그럼 자신의 목을 조른다거나 뺨을때리거나 머리 집아당기거나 티가 안나는 거는 자해가 아닌가요?? 상처 내는게 자해인거죠??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요

저는 극내향인에 친구도 별로 없어요.. 발표나 무대공포증은 기본이고.. 대인기피증과 대인공포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심해요.. 심지어 최근엔 살이 7키로가 갑자기 찌면서 더 심해진것같아요.. 제 몸이 너무 혐오스러워요 사람들 한명 한명 지나갈때마다 나를 보면서 얼평,몸평 할것같고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 떠올라요..사람 많은곳을가면 몸이 가렵다거나 식은땀이 나고 금방 무기력해진다고 해야하나요.. 요즘은 집밖에 아예 안나가는날들이 더 많아요.. 남들은 나한테 아무 관심도 없는데 자꾸 혼자 의식하고 저도 이런 제가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자의식과잉+대인기피증인것같은데 약을 먹을수 있다면 먹고싶어요..ㅜ 심리상담이나 정신병원을 가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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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일기나 노트에 기록해보는 건 어떨까요? 스스로에게 부드럽고 긍정적인 말을 건네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소소한 일상에서 스스로를 칭찬하고 격려할 수 있는 활동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감정일기를 적으면서 자신만이 생각 감정 행동의 패턴이 어떤지 들여다보세요 사람들의 생각은 자신만이 갖고 있는 패턴으로 자신을 인식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미래에 대한 고민이 심해요

미래가 너무 불안하고 전쟁나면 어떡하지 지구가 멸망하면 어떡하지 이러다 나중에 또 친구 못 사귀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너무 많이해요.. 어제 꾼 꿈 꿈해몽 찾아봤더니 안좋은 꿈이라해서 더 불안하고요.. 몇년전부터 이런생각을 많이했는데 요즘은 더 심해진 느낌 인거같아요ㅜ 그런것 때문에 잠도 못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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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두가지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는 자신의 이런 예민한 기질과 최근의 어두운 소식이 만나서 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서 가능한 기사를 검색하고 찾아보는 것을 절제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는 일반적으로 그 속성한 밝고 좋은 것보다는 사건과 전쟁 등 불안하고 어두운 소식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뉴스에 자주 노출되면 온통 세상이 그렇게 보이고, 당장 더 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불안에 휩싸이게 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불안한 생각이 들 때마다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명상이나 깊은 호흡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은 성취를 기록하거나 감사할 수 있는 일들을 매일 기록하는 긍정 일기를 써보시는 것도 마음을 다잡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꾸준히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취미나 운동 같은 긍정적인 활동에 참여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디를 가야할까요?

우울증이 그리 심하지 않고 없는것같기도한데 전에 어떤분이 약먹고 바로 좋아졌다 라고 하셔서..저도 일단은 일상생활에 피해가 갈때가있으니깐 나아지고싶어서 상담?치료 받아볼려는데요, 어디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에 위클래스에 갔었는데 도움이 1도 안됬었어요. 그리고 전신과 상담 받으러갈려면 보통 부도님에게 말씀 드려야하고 약이나 그런거 살려고해도 부보님께 말씀드려야할것같아서 좀 그렇네요. 그냥 확 좋아질수는 없나? 혹시 좋은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사실 안할지도 몰라요. 좀더 심각해지면 갈지도..일단 알아두면 좋을것같아서..

죽으면 모든게 편해질것같아.

언제 죽지. 생일에 죽자. 어떻게 죽지. 차도로 뛰어들까. 건물에서 뛰어내릴까. 목매달까. 아플려나. 살아있는것 보단 낫지 않을까. 난 멀쩡한가. 사춘기겠지. 어떻개 죽는게 제일 안아플까. 그냥 자고있을때 누가 죽여주면 좋겠다.

내 얼굴만보면

거울을 부수고싶어요 나가면 사람들이 전부 나만 보는거같은 기분도 들고 항상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이네요..

고민 좀 들어주세요

반말 좀 쓸게요 일단 난 중간고사 앞 둔 중2 여자야 난 전부터 우울증을 앓았어 그래도 좀 괜찮아지긴 했지만 다시 악화되어가고 있는 거 같아 왜냐면 친할머니께서 좀 크게 교통사고가 나셨는데 지금 눈만 움직이실 수 있어 그야말로 식물인간이셔 할머니가 교통사고 나시기전에 아빠한테 몇천만원 정도 빌리셨는데 교통사고가 나셔서..우리 가족이 아빠,엄마,오빠,남동생,할머니,강아지3마리, 나 완전 대가족이지 그래도 전엔 조금 형편이 안좋긴 했어도 그래도 평온하게 살아갈수 있었는데 이젠 우리도 친할머니 병원비 한달에 백만원씩 보태야하는데 이게 몇년 몇십년을 해야할 지 모르니깐.우리 이제 형편도 어려워져서 학원도 못가 우리 오빠는 고1인데 공부 못해서 열심히라도 다녀야하는데 어떡해 이러다가 오빠나 우리집 가족 한명이라도 나쁜생각하면 어떡하지?그리고 엄마가 너무 불쌍해 나도 공부 잘 하는편도 아니라서 이제 정신차리고 공부해야하는데 너무 힘들다 내가 죽고 그나마 내가 죽어서 돈 나오는걸로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 힘들다 너무 무기력해

저는 정말 괜찮은 걸까요?

좀 과거에 많이 우울해서 절 해치기도 하고 안좋은 생각도 많이 하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고요. 그런데 1,2주 전에 기분이 매우 안 좋아져서 또 다시 칼로 절 해치고 말았어요 그러고 난 후에 다시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멀쩡해졌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괜찮은걸까요? 지금은 정말 아무일도 없듯이 잘 있고 꿈도 있고 미래도 있고 희망적이에요 그치만 내심 상처들을 볼 때마다 불안해집니다 제가 또 다시 저를 해칠까봐, 우울해질 때 정말 죽으려고 들까봐요 참 오묘한 감정이 듭니다. 이게 괜찮은 건지 아닌건지 모르겠어요

미안해 내가 태어나서

부모님 죄송해요 태어나서..사랑 받지 못할걸 알았다면 태어나지 않았을텐데..정신과 몰래 가는것도 힘들어요.. 아빠는 알콜중독자에 분조장이라 뭐든 통제하고 감금하고 엄마는 아빠랑 싸우면 나에게 화풀이하는거 이젠 질렀어 친구들? 걔들이 친구도 아니야 내 다리에 화상이 입혀졌을때 지들끼이 쳐웃는게 친구야? 고1돼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고 다시 일어서려고 열심히 했는데..이러면 과거랑 뭐가 달라... 이젠 걍 죽고싶어..근데 죽을 시간조차 없이 바빠서 죽지 못해.. 나보고 어쩌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