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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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요

요즘 너무 답답해요.. 갑자기 막 눈물나오고 기분이 급 다운되고..잠도 깊게 못 자고 중간에 계속 깨요... 걱정도 많이 있다보니까 좀 그런 거 같은데...입시 준비하면서도 다 포기 하고 싶고 그냥 누워만 있고 싶고.. 월래는 사람 많은 곳도 잘 자녔는데 점점 사람 많은 곳이 싫어지고 숨막혀요..미대 입시하는데 저만 못하는것 같아요...대학도 다 똘어질 까봐 걱정도 되고요...

이런것도 정신과 갈 수 있나요

어렸을때부터 다른 사람보다 더 불안해했어요 딱히 불안해 할 이유가 없어도 숨이 막히고 어지럽고 손이 떨리고 불안해요 잠도 잘 못자요 잠을 제대로 못 자는건 몇년째 반복이에요 또 요즘은 인간관계에 너무 현타와서 우울해요 그냥 제가 사라졌다면 모두에게 피해 안가고 좋았을거 같아서 너무 죽고 싶어요 학교에서 새학기때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를 했었는데 우선관리군 나오고 심리적부담 98.93 기분문제 99.95 불안문제 99.95초과 자기통제부진 97.72 나왔어요 참고로 70점 이상 나오면 해당 학년과 성별에서 2,3위에 해당해요 학교에서 상담했을때도 정신과 한번 가보라고 했는데 부모님은 아시면서 아무것도 안해주시네요.. 아직 중1이라 혼자 정신과는 못가요 근데 이런 문제로 정신과를 가도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힘든 이유를 모르겠어요 왜 힘든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힘들어요 주변 사람들도 너 왠지 모르게 힘들어 보인다고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는데 힘든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런 내용으로 정신과 가도 괜찮은건가요..

죽고싶은 생각은 안드는데

회사를 가면 극도로 긴장을 하고 숨이 잘 안쉬어져요.. 집에 오면 맥이 풀리는건지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다 손을 놓게 되고요.. 며칠 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누워있다가 클립이 눈에 띄었고 그 끝으로 얼마나 그으면 상처가 날지 궁금해져서 여러 번 긋게 됐어요.. 죽고싶다거나 우울하다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었는데 아무 생각없이 계속 저한테 상처를 내게 되더라구요.. 다행히 상처가 깊지는 않은데 누군가 볼까봐 시계로 가리면서 다니고 있어요 오늘은 옷핀이 눈에 띄길래 이건 얼마나 그어야 피가 날까라는 생각에 또 같은 손에 반복적으로 하게 됐어요.. 회사에서 집중도 못하고 집에만 오면 너무 무기력해져서 다음주에 처음으로 정신과 예약을 잡았는데 가서 검사를 했는데도 아무 이상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거지 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요.. 저 괜찮은걸까요...?

수면장애인가요

지난 2020년 8~9월쯤 부터 거의 매일 악몽에 시달리고 어두운 밤에 1,2시쯤 혼자 강한 두려움을 가지고 잠에서 계속해서 깹니다. 깰 때의 두려움이 너무 강해서 무슨 각성하는 느낌도 들고 온 신경이 날을 세우는 느낌이 듭니다. 어릴 때 자다가 맞은 적이 있는데 그때 이후로 누군가 잘 때 건드리면 깜짝깜짝 놀라지만 이 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은데... 방문도 어느 새인가부터 잠그고 자게되고... 수면이 어지러워지니 삶의 만족도도 내려가는 느낌이 듭니다... 근데 사람들이랑 같이 잘 때에는 덜 하기는 한데... 왜 이럴까요??

배꼽뜯는이유

배꼽을 애기도아닌데 손으로 가서 뜯고 진딧물나서도 냄새맡고 킁킁 맡고 좋아해요 꼬릿한냄새가좋아요 피봐야 좋고 뜯으니좋더라고요 배꼽을 저녁때만되면 잘때뜯어요 ㅠㅠㅠ .

우울증은, 정말 본인이 선택하는건가요?

국가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심각한 우울증이라는 결과가 나와 상담을 알아보려고 하는 중에 친구가 그런 얘기를 했어요. 국가 건강검진의 그 체크표는 질문이 아주 적나라해서 본인이 우울증을 선택하는거라고, 너 우울증이라고 선택하지말고 정신차리라구요. 근데 저는 우울증을 선택한적이 없는것같아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이 나고 일 잘하고 생활 잘하고 집에 돌아가 혼자 있는 방에 앉으면 눈물이 나요. 그리고 식욕이 엄청 터져서 매일 폭식을 하고 근데 잠을 못자서 그런지 소화기능은 약해져서 폭식한걸 다 토해내고 그래서 열이 나고 계속 반복중이예요. 그래도 저는 우울증이 아닐까요? 제가 선택한걸까요?

수면제

어제 수면제를 한움큼 먹고 하루를 잤어요. 깨어 있으면 생각을 해야 하니… 딱히 실수로 죽어도 상관없다는 마음이였던거 같아요.

마음이 아픈 이유를 모르겠어요

전에는 엄청 우울하고 무기력했던 사람이에요 그런데 혼자서는 못 버티겠어서 몇 번 친구들한테 다 털어두고 하다보니 괜찮아졌어요 근데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마음이 아프기 시작했어요 진짜 말 그대로 아파요 딱히 우울하지도 않고 무기력하지도 않아요 그냥 아프기만 해요 그리고 아파서 힘들어요 내일이 안 오면 좋겠어요 특히 평일에요 학교에 가는게 두려워서 평일엔 진짜 내일이 안 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밤에 눈 감는게 싫어요 일어나면 아침이니까. 학교가면 딱히 친구도 없고 재밌지도 않고 꼴보기 싫은 애도 있어서 학교가기 너무 싫어요 학교가기 싫은 이유가 이 외에도 더 있는거 같은데 모르겠어요 선생님들, 저 왜이러는 걸까요? 왜 아플까요? 잘 살다가도 느닷없이 마음이 너무 아파와서 죽고싶어져요 진짜 살기가 너무 싫고 지치고 버거워요 저 자기혐오도 심하고 자존감도 낮아요 친구들한테 이런거 털어놓고 괜찮아져도 그건 일시적이고 좀만 있으면 다시 이런 상태로 돌아와요 저 왜이럴까요 저 아직 17살밖에 안됐고 그리 힘들것도 없는 인생인데 왜이럴까요 제가 너무 쓸데없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걸까요? 이유가 무엇일지 묻고 있는 와중에도, 나중에 이유를 찾았더니 완전 작은 이유일까봐 겁나요 또 작은 것에 크게 힘들어하고 있는걸까봐. 그러면 저 진짜 제가 너무 싫어질거 같거든요.

제게 소중한 사람을 곧 까먹어버릴 것 같아요

경미했던 건망증이 요즘따라 병적으로 심해졌습니다. 가족 이름도 까먹는가 하면 며칠치 기억을 한꺼번에 까먹는 듯 싶습니다. 기억을 잃는다기보단, 그냥 원래부터 아무것도 없던 느낌입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한없이 작은 존재고 살아있다는 게 느껴지지가 않아요. 항상 이런 생각을 해왔고 익숙한 생각과 고뇌지만 요즘은 제 존재마저 희미한 느낌이 듭니다. 저에게는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친동생이에요. 제 친동생은 3년 전부터 쭈욱 실종상태입니다. 왜 사라졌는지 대체 어딜 간 건지 저와 우리 가족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 누구도 동생의 행방을 알 수 없습니다. 범죄인지 단순 실종인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대체 누구 탓을 해야할지 몰라 그간 너무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심지어 지금 동생이 살아있기는 할까, 그 여부조차 알 수 없으며 다들 암묵적으로 제 동생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 사실 또한 정말 괴로웠습니다.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어요. 실은 받아들였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상하고 더럽고 죽도록 슬픈 만감이 교차합니다. 제가 동생을 죽인 것 같은 기분입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그간 제가 뭘 하면서 살았는지 희미합니다. 그냥 몇 년동안 잤다가 방금 일어난 느낌이에요. 모든 게 무감합니다. 슬프고 아프고 행복함 등등의 강렬한 감정들은 제게 잘 와닿지가 않아요. 요즘 제가 뭘 어떻게 하면서 사는지도 모릅니다. 흘러가는 시간은 속수무책없이 보내기 일쑤예요. 제 인생에서 뇌리에 박힌 사건은 동생이 홀연히 없어졌던 일 뿐입니다.. 가슴에 대못을 박은 듯한 고통입니다. 동생은 여기 없다고, 이젠 볼 수 없다고 인정해봐도 좀처럼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동생만 생각하면 가슴이 저릿해지듯이 아파와요. 실종된 직후에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정신이 썩어들어갈 것 같았어요. 아무것도 알 수 없고 당시엔 아무 단서도 없었으니까요.. 거의 1년 간은 온전한 정신으로 지내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 땐 환각도 봤지만 비슷한 맥락으로 요즘은 동생이 꿈에 자주 나옵니다. 꿈 내용은 불분명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베개 맡까지 눈물로 적셔져있어요. 그게 동생 꿈이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아무튼 그 때와 비교하면 지금은 정말 괜찮아졌습니다. 사람 자체가 나아진 건 아니지만요, 그래도 사회생활 쯤은 거뜬히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있습니다. 가끔씩 저도 모르게 멍해지고 멍청해지는 기분이 들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싶은 충동도 생겨납니다. 그렇지만 남한테 피해를 안 주기 위해 할 건 다 합니다. 그런데요.. 동생을 떠올려보면 이렇게나 괴로운데 동생에 관한 것을 하나하나씩 까먹는 느낌이 듭니다. 생김새는 까먹을 만 한데, 이름하며 심지어는 존재 자체의 유무도 까먹고 멍하니 지낼 때가 많아요.. 제 의사랑은 상관없이 서서히 잊혀져가고 있어요. 또 이렇게 글을 쓰며 제 동생을 회상해봐도 금방 까마득해지고 둔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순간 멍해져요. 저는 동생을 절대 잊고싶지 않은데 말이에요... 보내주기도 어렵습니다...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해결이란 게 필요한 건지, 사실 요즘 사는 게 버겁긴 한데 뭘 해야 할 지 우선순위를 모르겠습니다.. 인생이 너무 길어요...

전문가 썸네일
연영주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동생을 잃은 슬픔과 그로 인한 기억의 혼란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너무 자책하지 말고, 하루에 짧은 시간이라도 동생과의 추억을 기록하며 마음의 부담을 덜어보세요. 또한 지금 느끼시는 힘들다는 감정은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에게 여유와 휴식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자해했던 부위가 자꾸 튀어나와요

제작년에 봉합하고 흉터는 남아있었으나 누르면 살짝씩 약한 통증이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 그 부분이 자꾸 튀어나옵니다..

불안하고 우울해서 일상생활이 어렵네요

현재 저는 친언니 한명과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집안환경이 좋지 않아서 빨리 자취를 하게 되었습니다제가 작년 12월에 갑자기 심장이 쿵쿵 느리게 뛰더니 머리에 피 안 통하는 느낌이 들고 온몸이 경직되는 느낌을 받아 급하게 언니를 깨웠습니다 시간이 늦었기도 했고 부모님은 차도 없고 무능력해서 병원까지 데려다줄 여력이 안되어 불안을 애써 억누르고 잤습니다 근데 그 다음날부터 부정맥이 갑자기 생겼습니다 심장이 덜컹거리는게 간헐적으로 생겨 의료원(대학병원 아예 없음)에 가서 검사를 해봤더니 부정맥 진단을 받았고, 위급한 상태가 아니니 걱정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병원이 아닌 의료원이라 오진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심장이 쿵쿵 느리게 뛰면서 현기증 증상이 몇번 더 나타났습니다 분명 정상이라고 했는데 이런 증상이 몇번 더 나타나니 밤에 잠을 자기가 무서워졌습니다 그래서 의료원을 몇번 더 가봤더니 마음의 병이라고 하더라고요 요즘 깜깜한 방이 무서워졌고, 혼자 있을때 죽을것 같다는 생각과 불안해서 다리를 덜덜 떱니다 숨도 안쉬어지는것 같고 답답하고 내 존재가 낯선 느낌이 듭니다 걸어가는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은 언제 죽을까 나는 언제 죽을까 이런 생각 들고 이제야 살만해졌는데 죽으면 억울하다, 나는 왜 이렇게 살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름진 음식을 먹을때도 혈관 막혀서 죽으면 어쩌지, 약 먹어서 죽으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고, 조금만 빨리 움직여도 죽을것 같고, 문제집 풀때도 불안하고요 매일 뭘해도 죽을것 같다라는 생각에 초조하고 불안한 생각이 들어 우울하고 죽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모든걸 다 포기하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성격도 전보다 예민해져 가족에게 짜증도 늘어 죄책감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신상태가 너무 안좋아요

뭘 하든간데 의욕도 없고 다 하기 싫고 못하겠어요.. 기분전환하려고 좋아하는 일을 해도 내가 왜이러고 있지 싶으면서 현타도 오고요.. 친구들이 장난식으로 너 정신차리라고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진짜 제가 느끼기에도 평소 행동이나 말하는것도 너무 이상해지고 점심 뭐먹었냐 같은 기본적인 대화도 전혀 안돼요 평소에 제가 싫어하고 이해안갔던 행동들? 그런것들을 제가 점점하고 있는거 같아요 갑자기 종교나 사람사는 세상의 이론 뭐 이런거나 인생학이런 영상들을 보고있고 피해의식? 그런것도 진짜 심해졌어요. 생각하는거나 진짜 정신이 너무 이상해진것 같아요 심리상담이나 정신과에 간다고 해도 이걸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전혀 모르겠고요 제 감정? 내가 지금 우울한건지 기분이 좋은건지 이런것도 전혀 인지도 안되고요. 진짜 드라마 같은거나 미디어보면 진짜 현실이랑 구분도 못하고 현실에 드라마 내용? 뭐 그런거를 적용? 시킨다도 해야하나 현실이랑 구분도 전혀 못하고 상태가 너무 안 좋은거 같아요. 방금한 행동이나 말도 기억을 못하고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요즘 왜 태어났나 싶을정도로 힘들어요

안녕하세요.평범한 여학생 입니다. 저는 요즘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너무 힘든 나머지 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요즘 자살이 너무 하고싶어요. 저빼고 세상 사람들은 다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고 저만 다른 세상에 갇혀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솔직히 이런 고민 처음은 아닌데 저는 주변에 이런 고민 털어놓을 친구도 없고 가족한테 이런 얘기 하는 것도 싫어해서 그동안 제 안에서 꾹꾹 참고 있었어요. 요즘 그냥 모든 일이 하기 싫고 모든 사람 말이 그냥 짜증나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짜증을 내는데 그럴 수록 그사람과 관계가 너무 나빠져요. 솔직히 저도 제가 왜 그러는 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다른사람은 그냥 그럴 수도 있지하고 넘어가는 일을 저는 흑역사? 비슷하게 생각하면서 못 잊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지난 일을 잊으려고 해도 도무지 잊혀지지가 않아요.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고 여기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는 방법도 도저히 모르겠어요.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멀지 않았냐며 저도 모르게 저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며 하루하루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이제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삶에 마침표를 찍고 싶을 정도로 죽도록 힘들어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만성화가 되면 mmpi가 안 뜨기도 하나요?

상담받으러 갔는데 mmpi검사 상으로는 아무것도 뜨는 수치가 없었거든요? 근데 자꾸 상담사가 저에게 다른 상담도 권유하고 심각하다는듯이? 만성화된 문제가 있는거같다 이런식으로 말을 해요 결과적으로 외부센터 연계도 받았고요 ***니까 일단 가긴 했는데 얼떨떨해서요 저는 아무 문제도 없는거 같거든요 상담사 쪽에서 저를 성격장애라던가 그런쪽으로 생각하는걸까요?

요즘엔 우는날이 많아졌어요

학생이에용 학교에서도 혼자있으면 갑자기 심장이 개빨리뛰고 어어어 이거 다른애들이 내 심장소리 들리는거 아니냐 정도로 진짜 쿵쾅ㅋㄱㆍㄱ쿵쾅콱각곽이따구고 식은땀에 숨은 안쉬어지고 그 뭐지 누가 심장 쥐어 짜는듯이 아프고 머리는 아프지 심하면 이게 코피도 가끔 나고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얘기하면 다들 컨셉충이라던데 오마이갓 왜 아무도 안믿어주죠 잼민이들이 우울증컨셉해서 이미지 ***창났어요 저 학교에서도 자주 공황오는데 그럴때마다 달래주는 사람도 없네요 사실 그때는 혼자 있는게 전 더 낫던데 이런것땜에 제가 학교서 ***인걸까요.

제가 힘들다는걸 다른분들께 이야기하면 분위기가 안좋아지네요

며칠전에 들었던 교육영상이 생각나네요ㅋㅋ 분명 교육들을때도 그랬고 부모님, 주변 인터넷 지인이나 실제 지인들도 힘들면 언제든지 털어놓으라는 이야기는 수도없이 들었는데 막상 큰맘먹고 이야기하면 패션우울증이니 왜 갑자기 분위기 싸해지게 만드냐며 어쩌구저쩌구~~ 이제 기댈사람도 없는데 어쩌죠?, 학생이라 멀리 시외 갈수도 없고 주변에 정신과도 없는데 전화로 상담을 받으면 도저히 말이 안통할것같아 누구한테 이런 이야기들을 털어놓아야될까요?

제가 뭘 할 수 있을까요.

23살 여자, Mmpi2 검사받고 해석받으며 책임감은 강한데 자아강도가 낮고 사회적 지지 역시 부족한 상태라 우울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해석을 들으며 모두 맞는 말이라 생각했는데 문제는 어디서부터 어디를 고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뭘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책임감이 강하다는 말을 들은건 어렵고 불안정한 가정환경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자취하며 생활비를 스스로 모두 벌고 있습니다. 제 스스로 제 삶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 사회적 지지가 부족한 건 가족과 아예 연락을 안 하고 있으며 간간히 연락하는 친구는 있으나 자주 만날 수 있는 친구는 없습니다. 제 상황을 제 스스로 바꾸는 것도 불가능하고, 갑자기 사회적 지지를 만드는 것고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약을 먹는 것 말고 제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펫로스 증후군

KDS T점수 평균 83, PHQ-9 21점 등 여러 뇌파 검사 등을 한 결과 우울증이 매우 심하다는 진단을 지난 겨울에 받았습니다. TMS 치료와 약을 병행하여 5개월 간 치료 후 기존의 약으로 약 한 달 좀 넘게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2주 전 15년 키운 강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떠난 하루는 세상 떠나가라 울었으나 이튿날부터 이상하리만치 멀쩡했습니다. 잠도 잘 잤고, 울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열흘쯤 지나는 동안 멀쩡하게 살아왔으나, 그 이후부터 시도 때도 없이 갑작스럽게 눈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공허감이 심하고, 무기력해지며 삶의 목적을 잃은 것 같은 허탈감이 몰려왔습니다.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같은 생각이 급작스럽고 강하게 휘몰아쳐들었습니다. 제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강아지의 죽음에 가족들도 처음엔 슬퍼했으나, 일주일이 지나는 시점부터 '그냥 개가 죽은 것뿐이다' '개가 죽었다고 사람이 망가질 순 없지' 라는 말을 들으니 더 괴로웠습니다. 누구에게도 토로하기 힘들었습니다. 남에게 내 강아지의 소중함을 피력하는 과정도 피곤했습니다. 그냥 괜찮다고 웃으면서 넘기는 게 속은 편했습니다. 제 감정의 심각성을 깨닫고, 주치의 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추가 약을 받았습니다. 무기력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돕는 약이라고 하셨습니다. 약이 하루만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줄 거로 생각하진 않았지만, 한 번 터진 눈물과 안 좋은 생각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끊기지 않습니다. 펫로스 증후군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보고 싶은 마음은 언제쯤 슬픔이 되지 않을 수 있나요?

혼란스러울때

제가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슬럼프가 좀 길었었어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저는 잘하고 싶은 생각, 저조한 결과로 잃은 자신감, 자존감과 더불어 그 어려움을 좀 알고 저를 도와준 사람들이 느낄 실망감과 시선에 대한 압박감을 동시에 받다보니 앞뒤가 꽉 막힌 채 발전이 없다는 느낌이 들어요. 뭔가 바쁜데 성과는 없고 뭐가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하는지 뭘 우선적으로 봐야 하는지 답이 안나와요.. 먼저 학교는 글로벌 학교였고 미국학제를 따라가요. (6월에 M6,7 등으로 새학년이 시작해요). 인원도 적어 중학생 때는 반에 많아야 19명 고등학생때는 많아야 10명이에요. 저의 성장배경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쌍둥이고 동생의 입장이에요. 그래서 그 적은 반인원 안에서 한명은 제 가족이 포함 되어있는거죠. 그래서인지 그 쌍둥이언니와 너무 많은 시간을 같이 있게 되었어요. 6년을 내리 좁은 학교의 같은 반에서 지내다보니 거의 24시간 붙어있는 존재였죠. 어릴적부터 거의 모든 것을 같이 해왔던터라 늘 경쟁과 비교가 당연했었어요. 중학생이 되고나니 전에는 그저 다르게만 보였던 학업이라는 부분이 어느새인가 열등감으로 다가왔어요. 아무래도 쌍둥이다보니 언니가 잘하면 저에게 와서 ‘저희 언니 진짜 잘해, 언니가 더 낫다’ 라는 말이 친구들이던 어른들이던 조금 당연하게 들려왔어요. 그걸 스스로도 인정해버리고 나니 저의 존재 가치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고 때로는 그 열등감이 도를 넘어 거의 모든 시간을 붙어있는데도 불구하고 볼때마다 저의 정신병이 건들여지거나 얼굴만 봐도 자기혐오에 구역질 하는 날까지 생겨버렸어요. 남몰래 부족함을 채우려고 하자니 혈육이 볼때마다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도 나오는 저조한 성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다른 사람에게 얘기 하지는 않을까 열심히 하는 저를 보고 본인도 더 열심히 했다가 좋은 결과 받았을때 난 얼마나 더 힘들어질까라는 생이 지배되니 늘 지옥 속에 있는 느낌이었어요. 이 꽉 막힌 상황에서의 솔루션이 있을까요..

서울시 청년마음건강센터(마음하다) 이용해보신 분

혹시 여기 상담은 어떤가요? 신청해서 상담받기로 했는데 앞으로 3-4회기를 검사하는데에 사용하고 마지막에는 그 결과를 해석받을거다.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시는데 이런식으로 검사를 오래 경우가 있나요? 일단 오늘 처음 갔을때 벡우울척도, 벡불안척도랑 자살관련 설문지, 정신증관련 설문지 하고 왔는데요 이거로 끝난건줄 알았는데 앞으로 3-4회기는 직접 상담사분이 질문하고 저는 대답하는형식으로 하는 검사를 할거라고 하시더라고요...이런검사는 금시초문이라 궁금해서 여쭤봐도 자세히는 모르겠고요 뭐 얼핏듣기로는 텐스..? 어쩌구 검사라고 했던거같은데 인터넷에 쳐봐도 안나오는거 보면 잘못 들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