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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자살하고 싶은데 실패할까봐 두렵고 마음 한 곳이 좀 그래..

의욕이 없고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모든게 다 귀찮아요

요즘 저의 하루를 말씀드릴께요. 아침에 일어나 학교가는것도 힘들어요 예전엔 7시에 일어나서 일찍버스타고 갔는데 요즘엔 7시에 일어나서 다시 잠드는것도 아니고 그냥 계속 누워서 준비해야되는데.. 학교가야되는데.. 생각만하다가 지각하기 직전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가요 그렇게 학교에 도착하면 원랜 웃으면서 친구들에게 인사했는데요 요즘엔 그냥 계속 이어폰끼고 학교가자마자 엎드려 자요 남들이랑 대화하는것도 귀찮고 누가 저 찾는것도 짜증나거든요 그냥 좀 혼자있고 싶달까..? 그리고 소리에 예민해진건지 주변소음들까지 다 스트레스에요.. 머리아프고 신경쓰이고 짜증나서 노이즈캔슬링 필수입니다.. 학교끝나고 학원갈때도 7시까지 가야하는데 6시30분부터 아.. 학원가야되네.. 하면서 스트레스받아 하고 6시50분이되면 이젠 출발해야 되는시간인데도 아무생각없다가 7시되서야 갑니다.. (약간 위기감? 같은걸 못느끼는 느낌이예요) 학원도 끝나고 집에오면 진짜 혼자있고 싶은데 가족들이 제 이름 부를때마다 짜증나고 머리아파요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고 싶어요 몇시까지 어딜가야한다거나 몇일까지 이걸해야한다거나 그런거 없이요.. 중간고사도 2주밖에 안남았는데 성적은 안나오고.. 할 의욕도 없으니까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느껴져요.. 막연한 불안감이 항상 있는거같아요 .. 그리고 약간 남들이 날 나쁘게 생각할까봐 조금 신경쓰여요 오늘도 좀 붙는옷을 입고 학원에 갔는데 애들이 학원오는데 뭘 저런걸 입고왓냐고 생각하면 어쩌지? 싶고.. 뚱뚱하다고 생각하면 어쩌지? 뒷모습은 내가 못봤는데 이상하거나 하진않겠지? 유난떤다 생각하면 어쩌지 등등.. 대충 의욕없고 귀찮고 근데 또 불안감은 많고 걱정가득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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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기싫고 그냥 죽었으면 좋겠고 아무이유없이 계속 울고.. 스트레스는 쌓이는데 그걸 풀지않고 마음에 담아둬서 너무 답답해요 스트레스 푸는방법 찾아봐서 그걸 해도 더 나아지지가 않아요 다 짜증나요

우울증 검사

우울증 검사를 받아보고 싶은데 엄마한테 얘기했다가 만약 우울증이 아니라고 나오면 어떡하죠.. 그래도 말하고 검사라도 받아보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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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원님의 전문답변
우울증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가장 흔하게 심리검사와 면담을 활용합니다. 호소하는 증상들이 우울증에 대한 진단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판단법 중 하나입니다. 다면적 인성검사 등과 같은 심리검사를 활용하기도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종합심리검사를 통해 좀 더 통합적이고 전체적으로 나의 상태를 이해하기 위한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내가 우울증인지 아닌지, 힘든 상태인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확인받는 경험은 생각보다 큰 안도를 줍니다. 내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 현재 힘든 상태라는 것, 우울감이라는 심리적 상태를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이 추가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스스로에 대해서도 조금 덜 검열하며 바라보게 되고, 원인 소재에 대해서도 조금 더 분명하게 판단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나의 현 상태에 대해서 인식하게 되면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안해 질 수 있을지에 대해 좀 더 명확하게 바라보실 수 있을 거에요.
나는 괜찮은줄 알았는데 괜찮은 척하고 있었다

나는 중1이고 4년정도 우울증이 있는거 같았다 근데 계속 내가 아니다 라고 우울증이라는걸 부정했다 그래서인지 조울증이 온거 같다.. 하루종일 학교에서 엄청들떠있고 말을 쉬지 않고 빠르게한다 집에오면 기분이 우울해지고 기분변화가 심하다 이외 증세로는 두통,복통,우울,불안,손떨림,환청,공허함,어지러움,ㅈㅎ,ㅈㅅ생각,ㅈㅅ시도 등이 있었다.. 갑자기 어느날부터 친구도 귀찮아지고 과도하게 11시간에서 12시간을 잔다.. ㅈㅎ는 내손톱으로 손목에 상처를 내고 때려서 멍들게하고 깨물고 손톱자국내고 한다..근데 어느날부터는 커터칼로 하고싶어진다.. ㅈㅎ하는 이유가 너무 불안하고 죽을거같아서한다.. 하고나면 조금이라도 덜 불안해진다.. 치료를 받아야되는데 부모님한테 말씀을 못하겠고 계속 이렇게 살다가 내가 진짜 큰일날거 같고..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다.. 우울증에 원인은 내생각에 가족,친구의 괴롭힘,선생님 등이 있는거같다.. 도대체 어떻게해야 내가 조금이라도 행복해질까 우울증에 좋은거는 다해봤지만 조금도 좋아지지 않고 점점 더 악화된다..

머릿속에서 말을 해요

머릿속에서 말을 해요 생각하는 거랑은 달라요 혹시 머릿속에서 말을 하는 증상 가진 분 계신가요?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내가 정말 adhd일까요??

얼마전 이 어플에서 심리검사를 했는데 성인ADHD 주의라고 뜨더라구요 그래서 순간 띠용했는데 생각해보니 학창시절에 시험기간에 공부할때도 공부에만 집중 못하고 만화같은 걸 앞에 틀어놔야지맘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잘 떨어트리고 핸드폰은 정말 하루에 10번은 더 넘게 떨어트리는 거 같구요 해야할 일 같은 경우도 정말 미루고미루고미뤄야지만 한다거나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약속 같은 것도 잘 잊어버리기도 하구요 일 할때도 상사가 이렇게 해줘~라고 한 것도 듣고 바로 까먹어서 다시 여쭤본 적도 많고 서비스 직이라 손님이랑 대화할 기회가 많은데 고객님이랑 같이 대화하다가도 옆에서 하는 대화 소리가 들려 대화흐름이 끊긴적도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더 정확하게 검사를 해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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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원님의 전문답변
ADHD로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 대부분 약물치료를 진행합니다. 특히 성인인 경우에는 대부분 충동성의 문제보다는 부주의함의 문제가 크기 때문에, 약물로 큰 효과를 보시는 경우가 많아요. 일반적으로 ADHD로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약 80%가 약물 치료에서 호전을 보인다고 이야기 합니다. 약물 치료와 더불어, 부주의함, 충동성 등으로 대인 관계나 업무 상황에서 갈등을 많이 빚고, 이로 인해 우울이나 불안/자존감 저하 등을 경험하시는 경우 이와 관련된 심리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ADHD로 인한 부주의 자체는 뇌의 어려움이기 때문에 약물의 도움을 받고, ADHD에서 파생된 심리적 어려움은 또 따로 다루는 것이지요. 사회적인 기술이 부족한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한 행동치료나 인지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일반적으로 ADHD를 진단받았을 때의 경우이고, 이러한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단이 필수로 요구됩니다. 전문의와의 면담, 여러 가지 검사들을 통해 정확하게 진단받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치료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마카 님께서는 적어주신 사연으로만 보았을 때는 성인 ADHD로 생각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 생활에서 심한 부주의함이나 사회기술 부족 등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으시고, 스스로 ADHD는 아닌지에 대한 불안이 있으시다면 정신의학과에서 검사와 진단을 받아보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ADHD가 맞다면,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시면 되고, 아니라면 마카 님을 걱정하게 만들었던 여러 증상들에 대해 다른 원인을 찾으며 그것들을 다루어 볼 수 있겠지요.
제 딸은18살 공황증상으로 약물치료중입니다.

외식조리학교를 입학 후 1학년말 12월부터 실습실에만 들어가면 무섭고호흡곤란이 나타나 상담 문의시 약물치료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좀쉬게 하는방법으로 의견을 주시어 곧방학기간이라 집에서 쉬면 괜찬을꺼라 생각했는데 개학후 학기초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바로 병원방문하여 약물치료중입니다. 3월초부터 지금까지 약물치료중이며 심리검사결과로는 자신의대한 자책감,자존감 매우떨어져있으며 스트레스 불안과 우울증으로 상담치료도 진행예정입니다 .커터칼로 손목에 자해를 하고 죽고싶다고 합니다 .자해행동에 대해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어떤 도움을 줘야 하는지 알려주세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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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림님의 전문답변
자녀분에게 '지금은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거다. 그러니 꼭 살기를 바란다'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접근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자녀분의 행동을 관심을 받고자 한다거나 쓸데없는 행동으로 여기시기보다 자녀분은 실제로 삶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고통을 느끼고 있다고 봐주시는게 필요합니다. 혹여 죽고싶은 생각이 들거나 자해 충동이 올라올 때 부모님을 찾도록 안내하고, 부모님이 없을 때 주변에 친구나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고, 그럴 수 없는 상황일 때 아래 24시간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 도움을 받으라고 안내해주시기 바랍니다.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는 전화상담 서비스 1) 1388 (청소년전화) 2) 1393 (자살상담전화) - 보건복지부 운영 3) 1577-0199(정신건강상담전화) -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 4) 1588-9191(한국생명의전화) 5) 129(희망의 전화) 6) 1644-6621(가족상담전화)
4개월만에 다시 가는병원

4개월전 모든게 다 싫어져서 약 병원을 다 끊었는데 다시 병원을 가야할꺼같다. 솔직히 자해를 끊었다라고 표현해야할지 아님 참는중이라 얘기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다시 자해를 시작할꺼 같아 무섭고 두렵다. 이런 내가 너무 나약한건가싶다. 내일 일을 쉬고 병원가려고한다 그냥 처음 병원 가던날처럼 두렵고 떨린다. 아직도 불안하면 온몸이 떨리고 숨쉬는게 답답하고 스스로도 예민해진게 느껴져서 가보려한다.

솔리안 먹으면서 살빼신분 있나요?

솔리안을 먹고있는데 너무 살이 찌네요.살이 조금씩 찔때마다 스트레스가 올라가고 우울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솔리안 먹으면서 살뺄수 있는 방법 없나요? 허리 디스크가 심해서 운동도 잘 못하고 있어요.

고통없이 사라지는 방법좀

안녕하세요 . 사라지고 싶습니다. 욕심이지만 안아프게요 아시는 분들 방법좀 공유해주세요 제발요.

제 발음의 어눌함이 가족에게 옮겨갈 수 있나요?

제가 발음을 어눌하게 해서 그게 가족에게 전파될까봐 두려워요. 가족도 어눌하게 발음을 하게 될까봐 걱정돼요. 이런 사고방식이 맞는 건가요?

우울증을 고백했음에도 무관심한 가족, 어떻게 해야할까요?

거주지, 직장 등의 문제로 강제 단약을 한지 3년 정도 됐네요 어머니는 단약할 즈음 저의 우울증 약 복용에 대해 알고 계셨고 아버지는 작년 즈음 복용 사실을 알게 되셨습니다 부모님 세대가 으레 그렇듯 당시에 어머니께서 단약을 반쯤 강요하셨었구요(오래 먹으면 안 좋다고 생각하고 계셨습니다)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우울증을 겪고 있는데 약을 먹고 있지 않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여기시는 건지(과거에 해당 발언이 있었습니다) 저의 감정 상태에 무심하게 반응하십니다 평소에는 혼자 지내니 티가 안 나지만 본가로 오게 되면 감정이 널을 뛴다거나 대화 중에 눈물을 보인다거나 어떤 날은 즐겁게 잘 지내고 다음날이 되면 데면데면하게 구는 경우도 잦은데, 그냥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살면서 단 한 번도 병원에 가보자는 말씀은 없으셨구요 그냥....문제라고 생각을 안하시는 건지 무의식적으로 피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아버지가 사주신 음식에 맛있단 얘길 안했다고 계속 맛있지? 맛있는데? 하시다가 대답을 강요하지 말라고 했더니 이기적이고 *** 없다고 버럭하고는 나가셨네요 근래 저도 부모님도 건강에 문제가 있어 예민한 상태인데 거기에 기분에 따라 태도가 휙휙 바뀌는 저도 문제고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것 같은 저희 아버지도 문제라 하루하루가 살벌합니다 대화는....경험상 둘 중 하나의 분노나 둘다의 침묵으로 끝나기 일쑤라 별로 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본론은,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그냥 분리를 하는 게 좋을까요? 한 집에서 얼굴 보는 게 시한폭탄 같아서요 그리고 제 우울증을 재차 말씀드려야 할지... 그런데 이미 말씀드려봤지만 해결을 위해 같이 노력해주실 것도 아니라서요 사정이 있어 본가로 다시 들어오냐 마느냐의 기로에 있는데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나 걱정에 글 올립니다

나의 방패막, 마음의 경계선

난 누군가와 가까워진다 싶으면 내 마음에 경계선을 친다 또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서 스스로 친 안전한 선을 허물고 싶다 세상 앞에 친 내 방패막을 걷어내고 싶다 애써 외면한 폭풍 속으로 넘어가고 싶다 원래 혼자일 때가 많았으니 혼자가 되는 건 두렵지 않다 믿었던 누군가에게 버림받는 게 두렵다 왜 방패막을 걷어내면 자유로운 마음이 들 것 같을까 그래서 내가 그 선을 넘고 싶나 보다 또 상처받을지라도 믿어보고 싶나 보다

멜랑콜리아우울증인거같은데 어떻하죠?

고1입니다 중1때 심리학책을 처음접하며 여러사람들을도와주고싶다는생각으로 여러 장애를 공부했습니다 (그래선지 학교에서독서왕ㅎㅎ)멜랑콜리아라해서 아마 제가봤던책에선 설명이없었던거같아요 이젠 미술이직업이가고 심리학책읽기가가취미가되니까 책에서 멜랑콜리아를접하고 그거에 접했는데 1.아침지속,심한우울증(2주이상지속됬던거.. 기역안나용 (´・ω・)) 2.가족들보다 매우일찍일어남(새벽) 3.흥미 및 즐거움상실(내 생애첫 전시를했는데 행복하지않음,가문의영광인데..) 4.무기력함(학원가기귀찬,밥먹기귀찬,죽기귀찬,집가기귀찬) 음..............우리가알고있는 우울증증상과곂치줘? 일단 개인병원에선 패션우울증은아닌데 우울증검사는 결과기다리는중이예요 우울증이면 나 슬퍼서울거야 우리엄마가 호적판다했다고ㅡㅠㅠㅠ

숨이 잘 안 쉬어지는 이유

딱히 별 이유 없이 숨을 가끔씩 쉬기가 어려워요 숨이 안 쉬어지면 빠져나오기 힘든? 생각들에 빠져요 생각이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니고.. 좀 우울하고 안좋은쪽 으로요 못 빠져나와요 한 번 생각해버리면 그래서 눈물도 나고.. 근데 숨은 계속 쉬기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두려워져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 지, 왜 이러는 지 알고 싶네요.. 그냥 저랑 비슷한 분이라도.. 계신가요 아무나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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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구님의 전문답변
숨을 쉬기 힘들다면, 우선 내 몸안에 있는 숨을 모두 길게 내뱉어주세요. 그 후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길게 내뱉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들이쉴 때 보다 더 길게 내뱉는 거에요. 이러다보면 순간적으로 답답하고 숨을 쉬기 버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점차 몸이 안정되고 어느정도 버틸 수 있다는 느낌이 들 거에요. 앞으로 숨을 쉬기 힘들어 질 때, 가쁘게 숨을 다시 쉬려고 노력하기 보단 이렇게 몸을 안정시켜주는 작업이 더 필요합니다. 꾸준한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숨이 가쁠만큼 가볍게 러닝을 꾸준히 하는 것이 공황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러닝을 하면 숨을 쉬기 힘들게 느껴져도 그에 대해 별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상태가 자연스러운 상태라는 걸 알고, 우리 몸이 익숙해져있기 때문이지요. 일상에서 러닝을 반복적으로 하면,나중에 갑자기 숨을 쉬기 어렵게 느껴져도 우리 몸이 적응하고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울하네요 많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분명 좋은일도 있었겠지만 안좋은 기억들만 잔상으로 남아서 지워지지 않네요 각자 다 슬프고 힘들고 어려운 일은 다 있겠지만 자신의 고통이 크게 느껴지는 법이라 이렇게 나혼자만 힘든건지 또 주위를 둘러보면 나만큼의 패널티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어서 나만 힘든거 같게도 느껴지네요 최근에는 어른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조언이랍시고 제 인생을 살아본적도 없으면서 참 가볍고 쉽게 돈 보태줄것도 아니면서 내 인생에 대해 재단하는 말을 들었는데 곱씹어 볼 수 록 화가 나더라구요 항상 아랫사람을 대할때 가르키는 말투로 찍어누르고 결국은 자기 감정쓰레기통으로 자기말만 쏟아낼거면서 뭘 그렇게 대접받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런사람이 어른이 맞는건지 싶었어요. 요즘엔 내 자신이 누구인지 잘 모르겠고.. 내가 왜 무엇때문에 이런 일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남들은 다 앞으로 나가는동안 난 제자리 걸음만 하고있었던거 같아요 이러다 제 삶의 끝은 자살일거 같아요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 전 이룬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

너무 머리아프고 무기력해요.

오늘 단기 알바를 하는날었습니다. 저는 이분야에 관심이 많아 자격증을 딸정도로 열정이있었습니다. 저는 이 분야를 해봤자 1년조차 되지않았습니다. 오늘 알바를 하며 새로운걸 많이 알아가서 윗선임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근데 그게 맘에들지 않았는데 담주에도 일하기로 예정되어있었는데 다짜고짜 일을 나오지말라 하더군요. 이렇게 지식이 짧아서 어쩔거냐며요.. 그것도 거기 관계자들앞에서 화를내며 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풀긴했지만 미안하다 사과했지만 정말 크게 상처받았습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까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는 말에 더 당황스러웠습니다. 알고있는지식이 적으면 최대한 아는척해라 윗사람이 안좋게 본다 하더군요..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계속 울었습니다. 온라인 알바라 집에서 진행하여 우는건 티가 안났지만 제가 성인 adhd도 있고 공황이있어 화를 참다보니 눈물이 줄줄나오더군요 누구보다 저는 열심히 이 분야에 투자하고 열정적이었는데 그 누구도 알바 직전 공지 숙지도 제대로 안하고 왔지만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실수하지 않으려고 계속 읽었습니다. 근데.. 한순간에 잿더미 마냥 사라지는 기뷴이 듭니다. 이외에도 몇번 사건이있었어서 그런지 그만해야하나 관둬야하나.. 계속 고민중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니 머리도 아프고 공황이 조금씩 오기시작했습니다 . 약먹으면셔 먆이 나아지고 그러는데 이런 사건들로 인해 제가 작은 구멍안으로 숨어들게 됩니다. 5~6샬넘게 차이 나는데 이제 고작 20초인 저에게 사회는 왜이리 바라는게 많은거일까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제가 이전 큰 카페에서 1년간 알바를했얶는데 그때도 레시피로 인해 못외우고 혼나서 계속 설거지만 하다 손목까지 다쳤습니다. 저 그냥 다 내려놓고 도망가고싶어요 우리사회는 아무도 품어주지않아요

조현병인것같아서

정신과 가보고싶은데 부모님이 일주일 굶어야 갈수있게 해준데요 제가 아직 초등학교 6학년이라서 굶어야 거기에서 접수 해주나요?

조현병 검사 할수 있는 병원 부탁드립니다.

제 아내가 3년전에 심리검사와 주치의 면담등으로 조현병을 진단 받았는데요. 요즘들어 주치의 선생님이 조현병이 아닌거 같다고 하시면서 병명은 지켜보자고 말씀하시네요. 와이프가 답답해서 mri나 뇌파검사등 검사를 해볼려고 하는데 병원 추천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