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정신건강
너무 힘들다

어떡하지 갑자기 또 너무 힘들다 여름이라 자해흉터 없애보려고 연고도 바르고 할수있는건 다해봐도 안없어진다 근데도 계속 하고싶다 칼로하면 또 흉터 더 남을까봐 휴대폰으로 팔 내려친다 아픈데 더 아프고싶다 시험 일주일정도 남았는데 얼마전까지 괜찮다가 갑자기 또 우울해져서 공부고 뭐고 다 때려치고싶다 공부가 눈에 안보인다 그냥 누가 나한테 죽으라고해줬으면 좋겠다 그러면 미련없이 떠날거같은데 그냥 한번 ***척하고 확 뛰어버릴까

#공부 #우울 #흉터 #자해 #힘듦
비공개
· 3일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25
정신건강
비가 많이 오니까 더 우울해

1년 가까이 방구석 잡동사니로 지내다가 겨우 알바 들어가서 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왠지 모르게 뭔가 잘못 되고 있는 것 같고 못하고 있는 것 같고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분. 사장님이 너무 좋은 사람인데 내가 너무 못해서 민폐만 끼치고 있는 것 같고 역시 나는 세상에 나가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또 돈 때문에 더 우울해지는 어이없는 상황 그깟 돈이 뭐라고 책상 하나 사지도 못하고 병원비도 버스비도 고민하는 내 인생 아 궁상맞고 처량하다 일을 해도 우울하고 안 해도 우울하면 어떻게 살아야 한단 말인가 생각하는 것도 지친다

#알바 #민폐 #인생 #우울 #잡동사니
비공개
· 4일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20
정신건강
공부에 대한 압박감

중3학생입니다. 안 좋은 일들을 좀 겪고 불안함을 자주 느끼는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곧 고등학교에 가게 된다는 생각때문에 압박감 때문에 미칠 것 같습니다. 문제가 안 풀리면 팔을 찔러서 멍이나 피를 내고 한시라도 시간 낭비가 되면 너무 불안하고... 그리고 이런 제가 너무 싫어져서 또 상처를 내고... 이상한 악순환의 반복이에요. 어떻게하면 나아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자기혐오 #압박감 #불안함 #악순환 #중3학생
데비라1004
· 4일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22
정신건강
다시 해야한다는게 너무 지쳐요

짧은 알바와 인턴 공부를 하다 다시 이력서를 적는데 이 세상은 완벽한것만 원하네요. 엄마가 나 같은 찢어죽일년은 항상 과거에 얽매이다 그짧은 기회도 손끝하나 못 건들고 추락하네요. 다시 취업해야 인간처럼 대하는 부모도 그 끔찍한 생활도 그 지옥같은생활을 다시 해야하다니 하고싶은 일이 생겨 디자인을 배워보니 다들 생각치도 못한 저를 발견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스스로가 빛나는 사람이라고 말해주신 분들을 뒤로하고 그 지옥같고 끔찍한 나날들을 다시 보내야하다니 타로를 봤죠 그나마 숨쉴수있다고 생각하며 봤더니 취업준비 조차 죽을만큼고통스러울거라 말을 해서 그냥 죽는게 편하지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취업준비 #집안 #죽고싶다진짜
이공이삼
· 4일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36
정신건강
불안해는제자신이싫어요

예전에만났던남자친구가 저한테도잘하고 주변사람들한테도 착하고인성도인정받고 그런사람이었는데 사귀어보니까 제가많이믿고신뢰했는데 다른여자들이랑자고다닌걸 나중에저한테들켜서 헤어졌는데 손발도떨리고헤어지고 주변사람들한테 제이미지를 의처증환자만들고***만들어놨더라구요 그걸로인해 사람도믿을수가없고 너무무섭고힘들어서 한동안집밖에도못나갈정도였는데 다행히제주변에좋은사람들이많아서 도움받아극복해내고 사랑하는사람도만났어요 문제는 지금만나는사람이정말좋은사람이고결혼준비까지하는상황인데 이사람생활이너무투명해서 뭘하는지잘알거든요 술도많이안좋아하는데 가끔술먹는다하면너무불안해요 연락잘안되도 그러려니할수잇는데 너무너무불안하고 상대방한테 부담되고 힘들게하는거같은데 불안해서 집에서잠도못자고 별의별생각다들고 미칠거같아요 이러고싶지않는데어떻게극복해야하죠?

#신뢰 #불안 #남자친구 #극복 #인간관계
Dorosia
· 4일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23
정신건강
영원한 죄책감

저는 항상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요. 그치만 그 이유가 제가 살아있다는 이유로 죄책감을 느껴요. 그래서 그런지 아마 이 죄책감은 평생 지니고 살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제가 살아있는 게 저희 가족, 제 주변 지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닐까, 어쩔 땐 제가 없었다면 분명 제 주변 사람들은 행복했을 거라 생각하면서 자살기도를 해요. 그냥 항상 미안하고, 항상 사과하고 싶고, 항상 '내가 없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는 저인데 간혹 지칠 때가 있어요. 왜 저는 이런 생각밖에 못 할까, 이런 생각에만 갇혀있을까란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런가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많은 분들께 미안함을 계속 느끼게 되네요.

#삶 #미안함 #지인 #죄책감 #가족
난나이고싶어
· 4일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34
정신건강
.

나는 날 사랑할 수 없나보다.

비공개
· 4일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32
정신건강
다이어트후 자존감하락

안녕하세요 20대여자입니다 제가 정신과약을 중단한뒤 2달전에 요요가 와서 -6kg를 감량하고 거의다 다이어트가 끝나가지만 아직 다이어트가 진행형이에요.. 하지만 살이 갑자기 급증하면서 튼살도 허벅지에. 생겼고 많이 사랑했던 장기연애한 남자친구와 헤어진후 살도 급증하고 친구들도 자주만나지못하고 헤어진후 연애를 한사람이 너무 구박을 해서 그동안 다이어트를 하며 본몸으로 자존감하락한것과 다이어트를 하며 마음이 많이다친게 후유증이 남아 대인기피증이 더심해질거같고 아직 예전몸만큼은 아닌것에 대해 너무 강박관념도 많고 자존감이 많이하락되서 의기소침해져있는 상태에요..좋은 사람이라도 교제하면 이심리적인 자존감 회복이 많이될거같은데 스스로 많이못난존재같고 완벽해야 저를 사랑해줄거같다는 마음이 커서 많이 혼자 끙끙앓고있기만 하고 많이 힘듭니다.. 자존감을 스스로 어떻게 올리고 의기소침해진것을 다시잡을수있을까요?

#다이어트 #연애 #대인기피증 #20대여자 #자존감
일진쿠로미
· 4일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58
정신건강
차라리 뚜들겨 맞고싶다

날 짓밟아줘 피가 나도 좋고 멍들어도 좋으니까 딱 죽기전까지만 때려주라 그럼 내가 더 비참해질거같아 그럼 내가 더 맘대로 할 수 있을거같아 몸에 난 상처는 없어지잖아 난 그걸로 족해 그러니까 말로 때리지 말고 그냥 마구 날 때려줘 제발

#상처 #자아 #폭력 #욕구 #비참
찬세찬세
· 4일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53
정신건강
에휴...

공부해야되는데.. 또 우울하군 인생

비공개
· 4일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23
정신건강
요즘 갑자기 아무렇지 않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요

저는 원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고 사는 편인 것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제 감정을 굳이 알려주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기억하기 싫은 일들 또는 기억들은 저 아래로 눌러두었다가 버린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게 지내도 괜찮았었는데 요즘은 그게 잘 안돼요.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인 걸 알아서 어차피 바뀌지 않을 걸 알아서 '그냥 뭐 원래 그런 사람이잖아 원래 그랬잖아'라고 생각하면서 그 순간을 넘겨 버리는데 그때는 괜찮아요 늘 그랬듯이 말이에요 근데 이제 주변에 아무도 없이 저 혼자 있을때 아무렇지도 않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면서 울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예를 들어 청소하다가나 그냥 누워있다가 갑자기 그러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요즘은 그게 조절이 잘 안되는 느낌이랄까요. 기분이 안 좋다고 느껴질때가 많아진 것 같아요 특히 혼자 있을때요 남들하고 같이 있을땐 티를 안 내려고 하는 것 같고요 그래도 같이 있을땐 저도 모르게 더 웃게 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좀 나아지는 것 같고요 그래도 요즘 계속 머릿 속에 내가 이러고 있고 싶다 하면서 떠오르는 그림이 있어요. 편안하게 앉아 있는 내가 밖과 차단되어있는 공간에 검은배경의 방안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가만히 있어요. 그 밖은 별이 많은 파랑색 배경의 우주 인거죠. 그밖엔 아무도 없어요. 그래서 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힌 건가 싶기도 해요. 실제로 하루 이틀정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 좀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마주해야 하는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하면 좀 빨리 해소 할 수 있을까 싶어서 적어봤어요. 최근에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볼까도 했는데 그렇게 까진 안 해도 될 것 같고 그냥 저도 나 지금 이래요 하고 누군가 한테 말하고 싶었나봐요. 참고로 저 극T라서 너무 그렇게 공감 안 해주셔도 돼요. 그냥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 했던 저의 상태를 누군가는 알아줬으면 했던 것 같기도 하거든요. 저는 늘 그랬들이 내가 해야 할 것들 내가 이겨내야 할 것들을 이겨내면서 나*** 거에요. 긴 글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시간 #혼자 #감정 #상담 #스트레스
bluewind0202
· 4일 전
공감1
댓글2
조회수47
정신건강
일상에 집중하려면

고2 말부터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느라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아왔습니다. 제 내면, 감정, 생각에 너무 몰입되어서 그런지 일상에 잘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대학교 1학년인데 요즈음은 더 증세가 심각해지는 것 같습니다. 술자리는 물론이고 계속 볼 사람들과 식사를 할 때도 자꾸 손에 땀이 나고 떨립니다. 자꾸 긴장하고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고 멍도 때리는데 그 때리는 순간에도 다른 이의 시선을 의식합니다. 기본적인 행위도 때로는 뚝딱거리며 하고 부자연스러운 것 같습니다. 엘레베이터 안에서도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손은 어떻게 해야 할지 등 쓸데없는 데 집중하게 됩니다. 물건도 잘 잃어버리고 ***같은 실수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상담을 받으려고 하면 어떨 땐 괜찮아지고 나은 것 같다는 느낌이 자꾸 들어요. 솔직히 가격도 부담스럽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별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근데 제가 사람들을 의식해서 그런지 계속 사람들이 미워지고 그렇더라고요 사람들을 별 이유도 없이 미워하는 제가 싫기도 하지만 요즘은 사람들을 기피하게 되네요. 소외되는 기분을 느끼기 싫어서 술자리나 약속도 꾸준히 나갔었는데 이제는 더 친해지는 기분도 안 들고 가봤자.. 라는 생각이 드네요. 불편한 느낌이 들고 위축만 되는 대인관계를 이어나갈 바에는 혼자 있는 게 편하고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정이 엎치락뒤치락 하는 게 너무 에너지 소모적인 것 같고 제 소중한 시간이 아깝습니다. 제가 의욕은 또 있어서 학점은 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고 계속 변화하려고 스스로 노력하는데 바로 변화되지 않고 제자리인 듯한 제 모습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쓸데없는 생각에 매몰되니까 집중력도 떨어지고 점점 멍청해져가는 것 같습니다. 얼른 일상에 몰입하고 마음이 회복되면 좋겠네요 (이거 다 쓸 때쯤엔 그래도 다시 기분이 좋아지네요.. 속사포로 털어냈는데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대인관계 #자아회복 #감정 #집중력 #스트레스
sowun
· 4일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16
정신건강
알려주길바래요 제발제발제발

요즘들어 잘지내는것같은데 마음은 텅빈느낌이예요, 모래시계에서 모래가있어야 타이머도재고 볼수있잖아요 그 모래시계에들어있는 모래를 뺀듯한느낌이예요, 저번달도 그랬지만 점점 입맛이없는것같고 각잡고 먹고나면 금방체하고 스스로의 자신감과 특성을 잃은것같다는 느낌이들어요, 우울하지않지만 뭔가 공허하단느낌과 이걸 누군가알아줘 진심어린말이아니라 곁에 같이있어주면 좋겠다 생각이드는데... 아무도 이 느낌을 몰라주길도 바래요, 정신과나 상담받고싶어도 제가 느끼는게 사실은 많이아픈것이아니라고 나올것같아 당연하겠지 생각이들기도하고 저번에 정신과 갔다오고나서 숨쉬는게 진짜 기절할정도로 차서 다시 그럴것같아 무서워서 안가고... 한번 제글 확인했긴한데 오타가 자꾸생기네요 근데 귀찮아요.

#자신감 #공허 #마음 #소통
쏨뽷인데롮이캌퉵
· 4일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24
정신건강
ADHD가 맞는 지 모르겠어요.

요즘 자꾸 인스타나 영상에 ADHD 관련 영상이나 그런게 떠서 봤는데 해당하는게 너무 많아서 진짜 ADHD인가 생각이나고 그래서요. 그래서 증상 몇가지 적을 테니까 맞는지 답변 부탁해요... 1. 머리속이 항상 혼란스럽고 생각으로 가득 차여있다. 2. 내 의지대로 안돼면 짜증이나고 몸을 꼬아버린다. 3. 또래보다 공부나 학습력이 뒤쳐지고 있다. 4. 집중을 오래동안 못한다. 5. 어린이 마냥 행동 할 때가 많다. 6. 누군가 나에게 말 할 때 안 듣고 딴 생각을 한다. 7. 하면 안돼는 걸 계속 하고 싶어 한다.

#증상 #불면중력 #짜증 #ADHD #집 #혼란스러움
뉴뉴뇨뇨이
· 4일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21
정신건강
우울할때마다 충동적으로 뭘 저지르는 것 같아요

정신이 힘들때마다 흑역사를 만들어요 과거 인연에게 갑자기 익명으로 연락을 하든가 트위터같은 곳에 우울한 글을 올리거나 그래도 작년만큼 막 랜챗으로 이상한 걸 하지는 않는데요 이런 제가 너무 불안정하고 다음날 일어나서 정신 맑아질때 너무 후회되고 힘들어요 전에는 낮은 자존감+우울증때문에 자기파괴적 행동을 하거나 무례하게 행동해서 저와 타인 모두에게 피해를 끼쳤다면 요즘은 다 과거가 후회되니 과거 후회를 글로 올리고 과거 미안했던 사람들에게 갑자기 연락하고... 너무 수치스럽고 흑역사네요 어떻게하죠ㅠㅠㅠ

#자존감 #우울증 #정신 #흑역사 #후회
expert
흑역사는 누구나 있어요. 다만 이제부터는 그걸 조금씩 줄여가 봅시다.
가장 우선적으로, 마카님께서 말씀하신 정신이 힘든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 저런 충동적이고 부끄러운 행동들을 하는지 스스로가 한번 잘 생각해 보시고 혹시나 또 저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전, 후 상황을 확인해서 자신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 필요해요. 그래서 확실한 트리거가 되는 행동이나 상황이 있다면 그것을 하지 않거나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죠. 예를 들어, 술을 마실 때마다 위의 상황들이 발생한다면 한동안 금주를 하는 것이 방법일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로는 일상에서 통제 가능한 부분을 늘려가는 것입니다. 마카님께서 자신의 감정화 행동이 통제가 잘 되지 않는 것이 위의 상황을 발생시키는 것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작은 것부터 마카님의 삶을 통제하는 노력을 시도해 보세요. 통제가 거창한게 아닙니다. 몇시에 자고 몇시에 일어날지 정하기, 오늘은 어떤 해야할 일이 있는지 확인하고 꼭 하기, 등과 같이 일상중에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효능감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취미생활이라던지, 최애 가수나 배우의 드라마나 무대를 본다던지, 운동을 하거나 목욕 등등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본인만의 방법을 확보해 보세요. 지금 마카님께서 본인의 무의식에 잠겨있는 스트레스들이 위와 같은 방법으로 흘러나가는 것일 수도 있거든요!
권성재 상담사
랫미두잇뽈유
· 4일 전
공감공감
댓글4
조회수96
정신건강
사람만나는게 힘들어요

감정소통 감정다스리기

소보로소보로
· 4일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20
정신건강
쉬고싶어요, 무서워요

올해로 25살 남성인데 저만 매년 안좋은일이 생기는걸까요? ㆍ19살 대학진학 포기하고 취업 (어머니 전이암 진단으로 보태드리려 취업) ㆍ스무살 통신판매업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 이직후 스물두살 까지 근무 (A친구랑 같이) 그러나 대표가 임금체불에 횡령, 탈세등으로 대표자 분리하고 잠수 -> 노동청 신고했으나 4년뒤 잡히고 구약식처분 나옴 (첫번째 빚이 생김, 고객보상 클레임건 점장으로 제 이름을 달아둬서 강제로 제가 지불) ㆍ스물두살 새로운 일을 구해 들어갔으나 다단계였어서 빠르게 퇴사 ㆍ한달 뒤 A친구가 일하는 회사에 입사 주휴수당, 퇴직금이 없던 곳이였고 주휴수당건 미정산으로 노동청 접수 및 친구랑 퇴사 (2년 반 근무) (이때 대환대출 알아보다가 보이스피싱 당하여 빚이 크게 불어남)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24살 나이에 신용회복신청) ㆍ25살 1월 뭐라도 하겠다고 쿠팡이랑 고객센터 근무 시작 -> 알고보니 고객센터는 보험설계사였고 빠르게 퇴사 ㆍ이후 새로운 회사 취업했으나 실적도 좋고 일도 열심히 했으나 신입들 대거 갈아치워져서 수습종료 명목으로 권고사직 ㆍ4*** 통신판매업으로 새로 취직 및 주말알바를 구하여 주7일 근무중 이때 앞서 말한 A친구랑 계속 관계유지 중이였지만 *5월중순 개통건에 대해 저의 실수가 있었어서 사과후 정상으로 돌리고 피해보상 진행 -> 다음 날 본인이 가족한테 욕 먹었다고 제게 살해협박 하며 갑자기 손절 -> 다음날 새벽 6시경 연락와서 9시 반까지 보상안 안내놓으면 소보원 통해서 민원 넣겠다 협박 -> 보상 지급 (소보원 민원 접수시 잘못했든 안했든 급여 50만원 차감 / 미처리시 시간당 30만원 차감인걸 너무나도 잘 아는 친구였음) 이후에 또 인입되어 보상요구 하고 안하면 소보원 민원 넣겠다며 협박 -> 보상 지급 이후 살해협박 및 지속적으로 협박하며 보상요구 ㆍA친구랑 큰 원한관계도 없었고 큰 실수도 아닌 작은 부분이라 문제 없게끔 돌려놓고 A친구가 실질적으로 입은 피해는 없는데 갑자기 지속적으로 협박, 폭언등으로 공갈합니다. 제 주변에도 저를 ***, 사기꾼, ***만들어 싹다 손절당했습니다. 이제는 친구도 없습니다. 군대같은 경우에도 ㆍ첫 신검 1급 (어머니 투병으로 연기) ㆍ2차 신검 7급 (손목굴절이상 1급으로 인하여 연기, 이것도 진단서 낸적 없음) ㆍ3차 신검 7급 (갑자기 공황있다며 연기, 진단서 제출한 적도 없고 과거 과로로 쓰러져 방문했던 기록만 있음) ㆍ4차 신검 7급 (입대하려고 서류 떼어갔으나 7개월 추가 연기) ㆍ6월 23일 재신검 예정 군대를 가고싶어도 계속 못가는 상황입니다. 저는 외동아들이라 책임감을 갖고 성인된 순간부터 제 삶이랄거 없이 하루종일 일->잠->일->잠만 반복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다 친구였던 아이에게 그런 취급당하고 협박당하다보니 회사에서 결구 숨쉬기 힘들고 어지럽고 눈물나고 토해서 정신과에 갔습니다. 정말.. 10년이라는 친구 사이가 무색하게 너무 배신감들고 정신과의원 다녀오니 우울증, 공황등 매우 심한 상태라고 하더군요.. 앞으로 회사일은 어떻게 될까요 이젠 지치고 힘들어요 이제 좀 쉬고 싶어요 이번에 생긴 정신병 때문에 5년만에 생긴 꿈인 소방도 못할거 같아요 해군 부사관 지원해서 승선경력 쌓고 소방지원 하고 싶었는데 꿈을 또 잃었습니다 억지로 웃고 광대진하고 밖에서 바쁘게 살고 그랬는데 단지 열심히 버텼을 뿐인데 제가 왜 신불자가 돼야하고 대인관계도 박살나고 꿈도 잃고 정신병도 생기고 왜 이런 시련이 매년 끊이지 않을까요?? 대체 왜??? 내가 뭘 했다고 뭘 잘못했다고 내가 뭘 했는데 대체 일만 열심히 했는데 몸 혹사***며 투탕 세탕도 뛰고 퇴근해서 아버지 택배 물류도 도와드리고 어머니 간병도하고 주말에도 안쉬고 일하는데 대체 왜.. 어디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올려봅니다.. 이 글 또한 A라는 친구가 왜인지 감시할거 같고 무서워서 올릴지 말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젠 쉬고 싶어요 그만하고 싶어요

#소방꿈 #우울증 #25살 #정신병 #협박
요즘많이힘들다
· 4일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61
정신건강
.

자꾸 잠이 와서 그래서 뭐라도 먹으면 남아도는 힘이라도 생길테니까 그래서 뭐 먹어볼까 생각하면 먹기가 싫고 음식 상상을 해도 먹고싶지않고 잠자고싶어서 소파에 누워있었는데 누워서 여러 생각이 들다가 결국 나 미치는건가 머리가 어떻게 되는건가 이대로 죽는건가 이런 생각까지 들었어 이런 느낌이면 머리 망가져서 죽는건 나쁘지않겠다 싶었는데 문득 지금 이게 정상이 아니겠다 싶어서 심해지기전에 일어나서 혈당을 쟀더니 51 나왔다 모든게 마음에 안들어 슬프다

비공개
· 4일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40
정신건강
어떻게 해야 즐거울 수 있을까요?

대답해 주세요. 부탁합니다.

비공개
· 4일 전
공감1
댓글3
조회수41
정신건강
혼자만 예민하고 이상한 것 같아요....ㅎㅎㅎ

혼자 너무 예민하고 정신적으로 이상한 것 같아요...시험 준비중인데 사람들과의 트러블 자체를 안만들려고하는데 의도하지않게 트러블이 생길때 너무 힘들고 이전에 썸타던 사람과의 관계도 좋지않게 끝이나고나니까 그 여파도 남아있어서 너무 힘드네요ㅠㅠㅠㅠㅠ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힘들어하는 저만 *** 같이 느껴지고 힘든 것 같아요.......ㅜㅜㅜ

#예민함 #트러블 #관계 #정신건강 #시험준비
비공개
· 4일 전
공감공감
댓글5
조회수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