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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지가않아

왜살지 그냥 그어버려. 목메달고싶다

죽고싶다

죽고싶어 자해하고싶어 힘들어

너무 멀쩡해 보이지만, 당장 죽을 수 있는 상태인 저를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곧 퇴사를 앞둔 2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우울증을 인지한지 7개월 정도 됐습니다. 전 직장을 퇴사하기 전에, 친한 친구를 만나 대화를 나눴었습니다. 야간근무로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제가 "다들 죽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하지 않아?"하는 제 질문에, 친구가 우울증 같다는 얘기를 해주면서부터 우울증을 인지했습니다. 전 직장에서 크게 힘든 일도, 슬픈 일도 없었습니다. 직장사람들과 웃고 떠들며 잘 지내다가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저는 감정이 '무'가 되었습니다. 공허함도 느껴지지 않는, 아무런 감정이 없는 상태였어요. 어느새인가부터 그랬습니다. 딱히 슬픈 일도 없는데 갑자기 눈물이 펑펑났을 때, 그러다가 또 아무 감정없이 허공을 봤을 때 제가 고장난 것 같았어요. 죽고싶다는 생각이 계속들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는걸 인지했을 때 제가 건강한 상태는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저는 가볍게라도..죽고싶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항상 '그런 말 하지마.'하면서 스스로를 절제했던 제가, 어느날 한번 너무 지쳐서 그냥..힘든걸 말 할 수는 있잖아..하고 죽고싶다 말했습니다. 그 뒤부터 감정에 솔직해졌어요. 이게 문제였을까요, 퇴근하면서 바람이 너무 좋아서, 지금 죽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꽃이 너무 예뻐서, 나도 예쁘게만 있다가 사라지고 싶다 말하고 산책하면서 본 나뭇잎들이 너무 보기 좋아서 지금 내가 없어지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죽고 싶어도 제가 기독교인이라 지옥을 믿어서 죽지는 못해요. 평온해지고 싶어서 죽고 싶은건데 지옥은 고통의 공간이잖아요. 그래서 살려고 하는데,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 계속 공허해져요. 친구들과 행복하게 즐겁게 잘 놀다가 집에 돌*** 때쯤이면 또 어떻게 살아야하나 생각해요.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나?하고요. 요즘은 조금 나아져서 하고 싶은게 생기고 계획도 짜고 그래요, 하지만 그러다가도 다들 이렇게 살아가는거라면 살 이유가 있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 주변에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 많아서, 내 사람들 때문이라도 난 살아야한다. 엄마 가슴에 평생의 못 박지 않으려면 살아야 한다. 하면서 살고 있어요. 저는 정말 밝고 긍정적이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그걸 누구보다도 제가 잘 알아요. 제 가정환경, 주변 사람들, 지인, 친구들 모두 사랑하고, 제 삶에, 제 스스로에게 만족해요. 그럼에도 끊임없이 죽***하는 절 도와주세요. 너무 멀쩡하고 건강해보이는데 속이 썩어나는 절 도와주세요. 우울증이 없었던 때는 어떻게 살았던거지? 궁금해요. 어쩌면 내가 인식하지 못했을 뿐 그때도 우울증이였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기도 해요. 과거까지 왜곡하면서 생각하게 되네요. 제가 우울하지 않았던 때로 돌아가서 그때 하루를 살았던 기분을 느끼고 싶어요 다시 느끼고 매일 그런 기분으로 살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퇴사하면 꼭 정신병원에 다녀야지 했는데 어쩌다가 새로운 일을 하게 돼서 바빠서 못 갔더니 어느새 7개월이 지났네요. 마음 한편으로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네요 .. 제 상태가 전직장을 다니기 전보다 더 안 좋아져서 지금 다니는 곳은 8월에 퇴사하고,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이젠 정말 병원에 가려구요. 감정 노트나 일기를 생각날 때 가끔씩만 쓰는데 매일 써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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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원님의 전문답변
감정일기를 쓰는 것도 좋지만, 자살에 대한 사고가 계속적으로 떠오른다면, 약물/심리상담을 통한 진정이 꼭 필요합니다. 약물치료는 정서적인 기복을 줄이고, 안정화 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어 마카 님께서 다른 시도들을 해 볼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내 이야기를 털어놓고 공감과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상담 치료를 병행하시기를 권합니다. 계속해서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고, 죽고 싶은 생각이 들고, 버겁고 두려운 마음이 든다는 것은 지금 내 마음 안에 무언가 버겁다는 신호입니다. 어떤 계기 때문에, 혹은 어떤 이유 때문에 내가 이런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는지, 지금까지는 어떻게 대처해 왔는지, 다르게 대처해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담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신과와 상담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라고 하지만, 분명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어려움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그 자체만으로도 무게가 가벼워지기는 해요. 나 홀로 끌어안고 있을 때에 비해, 어려움을 한 발 물러나 거리를 두고 살펴보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기도 하고, 누군가 곁에 있다는 것에 위안을 받기도 해요. 약물의 경우에는, 실제로 경험하고 있는 정서적인 어려움이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요. 상담을 받아보고 싶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무료 및 저가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마카 님께서 거주하고 계시는 지역이 어디인지를 몰라 부득이 서울 위주의 정보를 드리는 점을 양해 부탁드리며, 유사한 정책들이 다른 지역들에도 운영되고 있으니 관련한 정책들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1) (마카 님께서 만 24세 이하이신 경우)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무료 또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약 12회기의 상담이 가능합니다. 필요하신 경우 심리검사도 사설 기관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2)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령 제한이 크게 없으나, 지역에 따라 질환으로 진단 받은 사람 및 가족만 가능하거나 가능 회기가 지나치게 짧은 경우가 있습니다. 전화로 문의하신 후 안내되는 절차를 밟으시면 됩니다. 3)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만 19세 ~ 39세까지 가능합니다. 기본상담 6회기, 최대 10회기까지 가능하며 별도 지불하는 비용은 없습니다. 다른 지역의 경우 상담 바우처 등으로 정책이 운영되기도 합니다. 2022년의 경우, 마음건강바우처라는 이름으로 정신과 초진 + 3회까지의 비용을 지원해 준 사업이 있었습니다. 유사한 맥락의 사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니, 청년마음건강 관련 사업팀에 문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사설 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권해드려요.
우울감

지난해 12월 임의로 끊었던 병원을 올해4월달에 다시 찾고나서 약을 먹었지만 그이후 다시 병원을 안가고 있다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 주변사람들이 내가 좋아졌다는걸로 기뻐했고, 작년 한해 극심한 자살충동과 자해시도 있었던걸로 인해 얼마전 직장에서 좋은 기회가 있어지만 편견에 부딪쳐 꿈을 접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면에 잠들어있던 우울과 불안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것같다. 병원을 다시 가야된다는걸 알지만 지금 나도 모르게 회피하고있다. 그저 내 자신이 한심스럽다ㅠㅠ

죽을것같아서 무서워요

불안, 우울, 강박으로 약을 먹고있는데요 괜찮았는데 요즘 시청역 사고도 그렇고 사주를 봤는데 상해,교통사고 조심하라고하고, 주위에 암으로 갑자기 죽은 지인도 있어서 저도 죽을까봐 무서워요 눈물이 나요 내일 출근해야되는데 출근하다가 죽을수도있잖아요 퇴근하다가 죽을수도있고 근데 지금당장 하고싶은건없어요 죽기전에 할수있는건 다해봐야할것같은데 하고싶은게 생각이안나요 무서워요 지금 뭘해야할까요 일단 자기전 항불안제랑은 먹었는데 그냥 마음이 복잡해요

죽고싶다

근 며칠간 괜찮다가 또 죽고싶다. 자살하고싶네 이제 또 시작인건가.

친구를 의심하게되요

제가 어느순간부터 사람을 아예 믿지 못하고있어요. 사람들한테 많이 데여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어느순간부터 심해지더라고요. 저랑은 3년넘게 엄청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올해부터 학교가 달라져 그런지 친구말투가 좀 변하면 친구같지않아요 정말 제가 생각해도 정신이 나간것처럼요 전화는 목소리를 판별할수있으니 아무리 비슷해도 친구목소리를 바로 알아차릴수있는데 디엠같이 문자로 주고받는경우에서는 너무 의심돼요. 그렇다고 매번 친구가 아니였던적도 없고요 계속 제가 너 ㅇㅇㅇ아니지 너 맞아? 아니잖아 너 누구야 이런식으로 계속 물어봐요 이것도 정신병의 일종인가요?? 지금 저는 우울증을 1년넘게 앓고 있는데 이것때문일수도 있나요?

과거 제 행동으로 미래가 너무 두렵습니다

과거에 제가 철들었다고 생각하고 했던 행동들이 지금 와서 보니 정말 철없던 행동이었고 저 때문에 피해를 본 친구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과거로 다시 돌아가서 그 행동을 지우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그 친구들의 친구들 중 몇 명도 제가 했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성인이 되어 제가 원하는 꿈을 이루었을 때 그 친구들이 저의 과거를 사람들에게 드러낼까봐 겁이 납니다. 반년 동안 거의 매일매일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되질 않고 제가 정말 이루고 싶은 꿈도 접어야하나 생각도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정말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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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1님의 전문답변
불안한 생각에 사로잡혀서 과거가 들키고 사람들이 알면 어떻게 될것 같나요? 그렇게 된다면 마카님은 어떻게 될 것 같은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것은 본인에게 어떤의미인가요? 그 의미들은 왜곡되어 있을 확률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사람들이 나를 욕할것이다. 나는 매장당할것이다. 등등이요. 사실 누구나 죄를 지을 수도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죄를 짓고 나서의 실수를 돌이키고 스스로 반성하고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주목하는 것과 귀 기울이는 불안의 생각들, 말을 통해서 두려움을 키우기보다는,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분별하여 정확도를 낮추는 연습들이 필요합니다. 불안해지는 상황들을 상상하는데 사실 그런 일들은 잘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과거를 지우고 돌아갈 수는 없지만,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여 상황을 개선하고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가능하다면 직접 만나거나 편지를 써서 진심어린 사과와 용서를 구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솔직하게 용서를 구하여 인정하고 반성하며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와 미래에 보다 더 집중하여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이인증이뭔가요?

이인증이라 그러시는데...그래도잘모르겟네요 자주 현실감을모르는것같고 제가움직이면 놀라고 신기해요 그리고 그것때문인지 종교에푸욱빠졋습니다 ,충동성은...그것땜에 항우울제랑불안제,정신증약먹었죠(아라빌정)지금은 정신과를다녀도 고쳐진게아니라 더심해진거같아서 안다녀요 약도 전부 버렸고 ,이건 말하기복잡한데 뭐 제 증상들 전부그렇긴한데 가끔"저 사람이 날공격하나?" 착각...자주하고 가끔 환각을봐요 귀에도 이명?들려서미치겟는데 온몸은 자꾸아프고 병원에선 아무런증상없다하고... 혼나는상황에 갑자기웃거나 이인증맞을까요??ㅜㅠ 부모님이랑친구들이야기로 설명합니다 전 잘모르겟지만 심한건 감정기복심하냔말이였어요 어쩔땐 들뜨고 어쩔땐 무기력으로가득차고 얼굴이 우중충...밤에는잠못자서 가끔 새벽에일어나거나 2시간일찍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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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치료를 중단하셨다니, 걱정되는 마음이 크네요. 환각도 있고 사람들이 나를 공격할까 불안하다 말씀 주신다고 하시고요. 말씀 주신 증상은 정신증에 가까운데, 정신증은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답니다. 정신증의 여러 증상은 우리 뇌에 존재하는 여러 회로들이 필요 이상 활성화되거나, 아니면 필요한 만큼 활성화되지 않아서 일어난답니다. 그러한 것을 완화시킴으로써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지도록 하기 위해 약물치료는 필수적이기도 하고요. 이전 만나셨던 의사분과는 치료적 동맹이 맺어지지 않아, 증상에 대한 고민과 약효과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듣지 못하신 것은 아닌가 싶어요. 다른 병원에서 다시 치료를 진행하셔도 괜찮으니, 지금의 증상을 위해서라도 꼭 내원하셨으면 합니다.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죄다 뜯고 있어요

손톱, 발톱, 살, 털 뜯는 행동을 그만하고 싶어요.. 처음에는 흔히들 그러는 것처럼 손톱을 물어 뜯다가 손톱 주변 살도 뜯고, 발톱, 발톱 살까지 뜯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이게 잘못된 행동이고 기이한 행동이라는 것도 아는데 물어뜯고 먹는 게 습관화되어 버린 것 같아요.. 이런 행동을 자제하려고 하면 털을 뜯게 돼요.. 손가락 마디 털도 뜯고, 집에서 족집게로 겨드랑이 털을 뜯을 때도 있고 화장실 가서 음모를 쥐어 뜯기도 합니다.. 입술 각질도 립밤으로 문질러 계속 제거합니다..적어보니 너무 많은 걸 뜯고 있네요.. 그래도 상처나 피가 날 정도로 뜯진 않고 있습니다 지금 크게 우울증이 있거나 불안 증세가 크거나 그렇진 않아요.. 지금은 대학 입시를 앞두고 기저에 깔린 불안 때문에 이러는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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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원님의 전문답변
피부벗기기 행동이나 털 뽑기 행동의 경우, 강박 증상 중 하나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저 개인의 의지나 노력만으로는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반대로, 강박장애를 이루는 증상 중 하나이기에 강박장애를 치료하는 약물 및 인지치료에 대한 반응성이 좋습니다. 만약 치료를 시작하게 되신다면, 보통 인지행동치료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효과가 좋으며,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이완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 더 편안한 방법들을 익혀 나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마음이 아프거나, 늘 우울하거나 불안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살아가며 혼자의 의지만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심리적인 어려움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럴 때, 마카 님께서 용기를 내어 이렇게 고민을 나누어주셨듯, 그 어려움을 도와주실 수 있는 전문가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남 눈치를 많이 보는데 괜찮은건가요..?

눈치 보는 이유 다 똑같아요 그냥 “이상하게 보일까봐”인데 몇가지 써보자면 편의점도 혼자 못가고요 무인매장 아닌곳은 절대 안가려해요 사람 있는곳에선 누구랑 있던 말 절대 안하고요 만약에 그런데서 친구가 말걸면 아.. 응응 이러면서 대충 넘기려해요 말 못하게 하려고 식당 가면 주문은 당연히 못하고요 그리고 그냥 밖에 나갈때 사람 많으면 좀 무섭고 다 쳐다보는것 같고 그래요.. 이게 괜찮은건가요..?

불안장애가 의심됩니다.

전 중2 여학생입니다. 전 화병이라는 장애가 있어요. 부모님은 아예 모르십니다. 제가 몇달 전부터 불안장애를 의심하고 있어요. 우선 전 발표를 하거나 친구들한테 주목받으면 볼이 빨갛게 변하고 숨이 잘 안쉬어져요. 그리고 조금씩 떨어요. 땀도 좀 많이납니다. 신체를 그냥 가만히 두질 못하고요. 이럴 때에는 손을 엄청나게 만지고 있어요. 여기까진 발표 얘기고, 부모님이 저에게 수학문제 같은거의 답을 물어보실때 항상 아닐까봐, 혼날까봐 대답을 못합니다. 그럴때마다 가슴이 답답하고 (덩어리같은게 명치에 느껴져요.) 손을 가만히 두질못합니다. 숨도 잘 쉬질 못해요. 이게 불안장애일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자꾸 외로워요

그냥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정말 재밌게놀고 주말에는 워터파크까지 갔다오고 가정에서도 부모님이 사랑도 많이 주시고 하는데 왜그렇게 외로*** 모르겠어요 그냥 마음속이 텅 빈거같아요 아무리 친구를 만나도 외로움은 그대로고 제가 게임을 좋아하는데 게임을 해도 재미도 별로 없고.. 시험도 잘봤는데 별로 딱히? 앞으로 뭘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것을 알지만 아무것도하기싫어요.

고3

어릴때부터 엄살이 심했던 나였는데 그래서 이것도 엄살인가 싶고 힘들다고 말해도 되는지 궁금해진다 이게 얼마나 힘든건지도 모르겠고 내가 죽어야 주변사람들이 그제서야 정신을 차려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살을 완전 복수용으로 생각하고있다 내가 무슨짓을하든 내 상태를 모르는거같다 부모한테 몇천번이고 죽고싶다고했는데 장난으로 듣는거같다 도대체 얼마나 더 진심을다해 얘기해야 들어줄건데? 여기서 어떻게 더 진심을다해서 얘기해야 하는거야? 죽어야지 아는건가 항상 자살 유가족들을 볼때면 살아있을땐 대충 힘든것만 알고있다가 죽으면 그제서야 엄청난 후회를 한다 대체 왜그러는건데? 요즘 취미가 자살한 사람들 인스타 댓글 구경하는거다 그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올린 게시물에는 댓글 몇백개가 달려있다 내용은 항상 똑같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착해서 그런거라고 좀더 이기적이게 살았더라면 자살하지 않았을수 있었을텐데 라고 말한다 근데 만약 진짜 자살한 사람의 마음이 지금보다 약간 더 이기적이여서 힘든일에도 굴하지않고 자살하지 않았다면 주변사람들은 아직도 그사람이 그렇게 힘든줄 몰랐을거다 죽어서야 비로소 힘들었겠구나 라는 말이 나오는거다 참이게 답답하다 나도 그렇게 될거같다 죽어서라도 제발 힘들었겠다고 해줬으면 좋겠다 요즘 드는 생각이 나는 죽어도 힘들었겠다는 말을 못들을거같다 주위에 워낙 현실적이고 우울에대해 이해 못하는사람들이 유독 내 주위에 많다 친구들이랑 대화하는데 어쩌다가 자살 얘기가 나왔다 대부분 반응이 왜죽냐고 이해못하는 반응이길래 나도 따라서 맞장구쳤지만 속은 공허하고 썩어문드러지면서 바닥 깊숙한곳까지 꺼지고있었다 가족과 함께 거실에 모여 ***당해 자살한 여학생 뉴스를 보고있었다 부모가 조용히 보면될것을 계속 자살은 ***같은짓이라고 너는 저런일있으면 죽지말고 얘기하라고 했다 무슨마음인지는 알겠는데 말을 정말 함부로 하는거같아서 그냥 대답을 안했다 내가 죽어도 저반응일걸 생각하니 머릿속이 붕 뜨는거같으면서 현실이 아니고 꿈같이 느껴졌다 세계가 나랑 정서가 안맞아서 뒤틀리는 기분이었다 계속 기괴한 영상을 보는것처럼 이상한 느낌이 든다 뭐가 어긋나있는거같다 내 목표는 상위권 좋은 대학교에 가는거다 그런데 우울증에 걸려서 노력만큼 성과가 안나올때의 답답함을 사람들이 알아주기나할까? 이것때문에 엄청난 분노와 억울함, 스트레스를 느끼고있다 나도 하루종일 공부하고싶고 노력하고싶은데 무기력이 나를 안놓아준다 진짜 집이고뭐고 다 부수고 찢어버리고싶다 머리를 부숴서 뇌를 그냥 다 뭉개버리고싶다 왜 자꾸 우울한건데 왜자꾸 화가나는데 왜자꾸 집중못하는데 왜자꾸 아무것도 안하고싶은데 몇년전 고2까지만해도 나름 학원에서 상위권으로 잘하는 학생에 속해있었다 근데 지금은 아니다 다시찾아온 ***은 우울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겨우겨우 조금씩 해내고있다 솔직히 지금 대학이고뭐고 다 포기하고 나만 바라보면서 케어하고싶은데 시간이 나를 기다려주지않는다 남들 다 노력하고있을때 나혼자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아니 몸부림치지도않고 고통에 잠식돼서 마음이 피폐해지고 공허해진채 같은 자리에 머물러있다 고1땐 죽을거라고 직접 돌***니면서 뛰어내릴 건물을 찾***녔는데 이젠 죽을곳 찾는것도 힘들고 아픔을 느끼기도싫고 그냥 공기가 돼어서 날***니면서 살고싶다 아무생각도 안하고 몸을 맡겨서 어디로가든 그냥 따라가는 삶 도대체 어디까지 더 추락해야 우울이 끝날까 가끔 생각하는건데 어쩌면 내 인생에 끝은 자살일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죽기직전까지 고통받다가 결국엔 고통의 극한을 느끼고 자살한다 지금점점 극한에 다다르기위해 고통이 커져가는중같다 어디까지 버틸수있을까 시험하는거같다 삶에 희망이 사라져가는 느낌이다 정신과에서 약을 받아먹고있는데 다 소용없다 이것도 다 나아질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거 아닌가? 병원가는것도 귀찮고 약먹는것도 귀찮고 아무 변화없는데 돈나가는것도 눈물난다 나는 평범하게 살아있기위해 돈을 써가면서 살아야하는구나 심지어 평범해지지도않는다 사는게 너무 피폐하다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고 도와달라고 말할생각도 없다 차피 안들어줄거잖아? 상담이라는것도 답변을 듣기위해 돈을 내고 고민을 말해야하는것도 참 웃긴거같다 다 돈이구나 세상은. 지금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세상이 나보고 제발 죽으라고 하는 느낌이다 누굴 만나든 무슨일이 생기든 하나하나가 다 고통스럿고 힘들다 19살인데 벌써이러면 어떡해 벌써 망했구나 상담을 받으면서 느낀건데 나보고 마인드를 바꾸랜다 진짜 내상태를 모르는구나 싶었다 중학생때와 고등학교 초반까지 우울증이었다가 중간에 다 나았다 (내생각일수도) 그때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지고 우울에서 벗어났기때문에 긍정적이게 살려고 행복하게 삶을 살아보자고 느꼈고 주변에 우울한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전파하고 다녔다 그리고 고3때 다시 우울증이 생겼다 그때 느꼈다 아 세상은 아름답지 않은곳이구나 사람들은 다 썩어빠졌고 우울증있는사람을 그냥 이해자체를 안하는구나 하고 절망에 빠졌다 그냥 우울증이 생긴거면 몰라도 중간에 한번 나아졌다가 다시 우울증이 재발해서 그런가 이제 내 머릿속에 긍정이라고는 없다 그냥 이세상은 썩은거다 피폐하고 회색빛이고 아무도 이해못하고 혼자고 이기적이고 외로움 첫 우울증 때는 밝아지려고 노력했고 나아지려고 노력했다 근데 우울증이 두번째로 오고나서는 나아져도 다시 지금처럼 우울이 생길건데 뭐하러 힘들여서 밝아져야하나 싶다 다귀찮다 이세상 단 한명도 나를 이해할사람은 없다 누군가 천사같은 사람이 나에게 내려와서 나를 보듬어준다해도 이미 내 머릿속은 확고하게 답이 내려진 상태라 무슨말을 들어도 난 바뀔수 없을거다 괴롭다 사는게 부모한테 아무리 말해봤자 나한테 동반자살을 권유하는 사람들한테 뭘 더 말하겠는가.. 여기서 이미 끝난거다 내말을 들을 생각도없다 나를 너무 싫어한다 부모는 애초에 내가 힘들때 공감을 해줬더라면 여기까지는 안왔을텐데 안타깝다 상황이. 이세상은 고통이구나 그냥

무기렵합니다.. 아무거도 하기 싫고, 그냥 마닥에 늘러 붙어 있습니다.

어머니가 걱정되시는 지 계속해 정신병원에 가보라고 권하십니다. 원체 성격자체가 강박증 있는 사람 처럼...그림공부,글 쓰기등등 무엇이라도 하는 사람인데 하루 종일 잠만 잡니다. 잠자는 것 자체를 시간 낭비(시간 버리기)라고 생각해 기분 수면시간(8시간)빼고는 잠을 *** 않는 데 계속해 잡니다. 친국들과 관계가 나빠져 이야기 하기도 싫도 말걸면 화가나요... 아 웃는 게 어려워요..죽고 싶어요 짜쯩나서 죽을 것 같아요.. 누가 저의 죽음을 허락해 주었음 좋겠습니다. 친구들과 최대한 멀어지고 싶습니다. 다 싫어요..그냥

언제 부턴가 숨이 잘 안쉬어져요

안녕하세요. 현재 기말 끝난 학생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요즘 숨이 갑자기 안쉬어져서 놀랄때가 있어요. 전에는 가끔.. 그랬는데.. 요즘은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매일 그런 순간이 와서 혹시 우울증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최근 학원에서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1분정도 숨이 안쉬어져서 너무 놀랐습니다. 공황장애같아요. 01. 중학생때 학업 스트레스로 안좋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가출을 한적도 있습니다. 가출했을때 '뛰어내리면 편해질꺼야. 아무도 나를 이해 하지 않아. 나를 걱정하지 않아. 나를 의심만 해. 나는 다 말했는데 나한테 화만내. 난 죽어야해' 이 생각을 위험한 행동으로 시행할려고 결심하고 한 달 있다가 마음에 준비를 하고 엄마에게는 친구와 노느라고 늦게 들어갈꺼라고 말하고 가출을 했었습니다. 난간에 매달려있다가 정신차리고 잠시 벤치 의자에 앉아있다가 위치 추적당한 줄도 모른 상태에서 경찰차도 오고.. 부모님도 보고 놀라시고 그때 제가 그 시도를 하는 장면을 보시지는 못하셔서 그냥저냥 '단순 가출'로 생각하시고 넘어갔어요. 02. 그러고 지금 3년정도 지났어요. 지금도 학업스트레스로 힘듭니다. 남은 중학교 생활을 긍정적으로 살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어져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심리상담도 꾸준히 다니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서 중학교 졸업할때는 전교권에 들었고 학교 담임선생님께 칭찬도 엄청들었던것 같아요. 적응된 중학교생활이 갑자기 끝나고 고등학생이 되었어요. 과거에 힘들었고 노력했던 순간을 기억한 채 고등학교 생활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중학생때보다 4배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도 사기고 선생님과 상담할때도 질문 리스트 만들어서 선생님과도 친해졌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시험을 볼때마다 성적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처음에는 어? 하다가 나중에는 너무 우울해지더라고요.. 학교에서 매일 4시간씩 야자를 했어요. 집에가서는 야자했던 공부내용을 노트로 만들어서 기록했었습니다. 공부할때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제어가 안될때마다 일기도 매일쓰고 돈도 너무 오바해서 쓸까봐 용돈도 모아서 정말 필요할때만 썼어요. 그런 순간마다 저를 재정비하고 갈고 닦는 그 시간이 뜻깊고 좋았어요.. 우울해져도, "나를 위해서, 내가 짱이니깐!" 이러면서 지냈어요. 근데 어느 순간 밥을 먹을때 마다 위가 쓰리고 토할거같고, 손발이 떨리고, 가끔 숨도 안셔져서 '내가 불안한가?..' 이생각부터 들었어요. 그럼 쫌.. 쉬어야하는 데, 쉴 시간이 없어서 원래 쓰단 일기도 안쓰고 계속 저를 괴롭히면서 자해도 하고 친구들관계더 안좋아지고, 말실수가 늘어서 어느 순간 거짓말을 계속하면서 제 안에 있는 불안을 계속 뱉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시험이 끝나면 또 괜찮아져서 행복하고 기분좋았다가 일주일 지나면 다시 자해하고,, 그게 고1때 4~7번정도 달 마다 반복됐어요. 그것도 지겹고 내가 왜 또 중학생때처럼 우울해졌을까 깊이 학원 끝나자마자 밤12시가 되면 일기를 억지로라도 쓰면서 원인을 찾을 려고 했어요. 시험이 끝나면 점수가 나오고 등급이 다 나올때까지 불안해서 미칠거 같았거든요.. 그 이유가 어머니가 제 성적표를 조고 짓는 표정이랑 말투에서 불안해졌던거 같아요. 어머니가 말로만 괜찮다고 하고 시험기간 동안 "이러니깐 그 등급이지. 너가 지방대 4년제도 갈꺼같아? 못가. 근데도 그러고 있니?" 이말을 매일 들었어요. 지금 생각하니깐, 엄마가 저한테 실수한거 같아요. 어머니는 자식이 열심히 공부해서 노력한 대로 점수가 나와서 대학잘가길 바라셨던 거 같아요. 돈과 시간을 써도 등급이 오르질 않으니깐 어머니도 울컥하셨던 거같아요. 그치만.. 저는 고1동안 그 말과 표정때문에 집 화장실까지 가서 누워있지 않으면 제 방에서 심장이 너무 빨리뛰어서 침대에서도 누워 있어도 너무 어지러워서 힘들었어요. 어머니는 아직 제 상태를 모르셔요. 03. 오늘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머니가 수능 특강을 듣자는 데 엄마얼굴만 봐도 머리통 전체가 울리면서 눈물이 나올거같아요. 자해나 자극적인 영상을 안보면 현실이 너무 우울하고 미칠거같습니다. 울면 괜찮아졌었는데 그것도 익숙해져서 우는 것도 일상이 되었어요. 마음이 늘 진정이 안되고 불안합니다. 그럴때 마다 친구들이 말해주는 긍정적인 말들을 생각하지만, 정말 힘들때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요. 학기 초에는 덕질이나 게임 현질 등 그동안 모았던 돈을 다 탕진하고 아*** 카드로 20만원씩 쓰고 힘들때 마다 카드 긁는 재미로 살았어요. 당연히 성적은 떨어지고 돈을 너무 많이 썼다는 불안은 커지고 앞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해야하지만, 이생각도 지쳐요. 꿈을 이루기 위하 노력하는 과정이 즐거우면 좋겠는데 부모님께서 저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요. 04. 지금은 아예 불안한 게 제어가 안되요. 심장이 너무 세게 뛰고 학원, 학교, 지하철 안, 집에서 숨이 1분정도 안쉬어질때가 있는 데 너무 힘들어요. 정말 지금보다 더 감정이 격해지면 폭력적으로 변해서 물건도 던졌어요.. 그러다가 혼자 또 울고 괜찮아졌다가 또 우는 걸 반복중입니다.. 05. Q. 이 불안을 해결할수 있을까요?.. 어떻게, 누구에게 얘기해야할까요.

다들그러죠?제발맞다해주세요ㅠㅠ

고1이고 저도 제 증상이뭔지말로하기복잡한데 가끔 제가 저자신이아닌 로봇이나 ai같다는생각하고 제가팔이나몸을움직이면 깜짝놀라기도합니다 정신과간적은있는데 이제안다니고 처음에 우울과불안중 불안이굉장히높았던것같네요 모든지 충동성으로 행동해서 어제는 읏긴일이지만 집에키우는 앵무새를 동생이 머리위에올려줘서 깜짝놀라서 욕뱉고 앵무새 있는힘껏 바닥에 던졌네요ㅋㅋ 가끔 환각인가?그런것도보는데 가끔보고 착각도많이해요ㅋㅋ 애들모여있으면 "지금 나 앞담하는건가?"라거나 ㅋㅋ 왜이러는지 모르겟네요 혼날때도 웃고 그냥 감정기복이심한건가,고1이면 아직사춘기잖아요ㅋㅋ이것땜에 "지금 웃음이나오니?"하고혼나고 "너가 조현병이니?"란 말많이들어요ㅋㅋ.....ㅠ 짜증나네요.... 하긴 매일표정변화가없는사람이 갑자기웃으면 무섭겟어요 종교나뭐 많이찾고 믿고.. 문제는 일상생활에지장을 많이줍니다 뭐든지 귀찮고 입시학원에서도 대부분가만히있고 예전엔 항우울제랑 항불안제,항정신증약이렇게처방했는데부작용 은 없던것같고 별로변한게없어서 계속바꿨어요 요즘 어지러움도심해져서 중간에 쓰러져서 일어나기가힘들어요 온몸도 아프고..

오늘도 잠을 못잤어요

하루를 어떻게 버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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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지금 이 순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카님이 느끼는 감정을 무시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런 뒤에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깊게 숨을 쉬어보세요. 지금 마카에 계신 듯 한데. 새벽 공기가 좋습니다. 혹시 이 글 읽고 계신다면 창문을 한 번 열어보세요. 혹은 잠시 산책을 나가서 자연을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카님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잠시나마 마음의 평온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에요. 평소에 즐기던 것들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세요. 무엇이 마카님에게 작은 기쁨을 줄 수 있을까요? 작은 기쁨이 큰 기쁨을 낳습니다. 마카님의 하루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사는게 너무 허무할 때

처음엔 이 고통이 너무 아파 죽고 싶었고, 나중엔 그 고통을 이겨내고 너무 행복하고 편안해져서 "그동안의 고통은 오늘의 행복을 위한 것이었구나, 고통이 나를 성장시 켰구나 " 하고 생각하게 됐는데 한 번 더 고통이 찾아오니 " 이렇게 살거면 왜 살지, 어차피 행복은 가고 또 불행은 찾아올텐데 나는 왜 지금까지 불행을 극복하려고 노력했지, 지금까지의 성장따위는 너무나도 무가치하고 쓸모없는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뿐이네요. 차피 극복해도 언젠가는 원점으로 돌아오는데 저는 무얼 위해 그리 열심히 살아야 하는 건가요? 그냥 죽어버리고 싶어요. 예전엔 죽음의 고통이 너무 무서웠는데 지금은 그 정도는 감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는 왜 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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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지금의 고통 속에서도 마카님이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세요. 작은 선택이라도 그것이 마카님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오늘 하루 어떤 활동을 할지, 누구와 시간을 보낼지, 어떤 생각을 할지를 선택해보는 거예요. 이 선택들이 쌓여갈 때, 마카님의 삶은 점점 더 풍요로워질 거라 믿습니다. 선택은 책임을 수반하고, 그 책임은 우리 삶에 의미를 던져주지요. 마카님의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들이 어떤 것들이었는지, 그 선택들이 어떻게 마카님을 성장시켜왔는지 다시 한번 떠올려보세요. 우리가 선택하는 것들로 우리의 삶이 만들어집니다. 마카님의 삶도 선택과 책임으로 이루어진 의미 있는 여정임을 잊지 마세요.
죽고싶어요

정말로 죽고싶어요. 아무도 없어요. 평생 이렇게 살겠죠. 이럴바에야 죽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