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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이혼인지 아닌지 너무 혼란스러워요

결혼생활6년차인데요 6년 내내 너무 외롭고 지친것 같아요 현실의 한계, 무뚝뚝한 남편, 변화없는 노력 끝까지 붙잡아보자는 마음으로 다짐하는데 제 마음의 생기가 돌지 않아요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그만하고 싶다 이 생각이 지배적이에요 남편이 집에와도 아무말안하고싶고 그 사람도 제 눈치보는지 말을 안하게 되나봐요 설사 저한테 말을 걸어도 제가 대답안하거나 대답하는둥 마는둥 합니다 저도 제가 잘 못됫다는거 알고 이렇게 하면 관계개선안된다는거 아는데 왜 제마음은 안열릴까요??...저도 미치겠습니다 권태기인가 내가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이 떠난건가 얼마전에 이혼하자고 했다가 남편이 그러자했어요(저를 놔줘야겠다면서) 그런데 다음날 제가 울고 짜고 끝까지 노력해보자 번복하고 근데 또 돌아서서는 그만하고 싶다 계속 반복이예요 제가 미쳐버린것처럼.. 어떻게 해야될지 저도 저를 모르겠어요.... 생각의 생각의 꼬리 답도없는 생각만 ..저를 미치게 해서 너무 괴로워서 생각을 멈추고 싶어서 벽에 머리를 박고 울어버리고.. 집에서의 삶이 엉망이예요 .. 저는 그저 사랑받고싶었을뿐인것같거든요 근데 남폄은 사랑을 주는 표현의 노력이 너무 없어요 울고불고해도 정말 없네요

#결혼생활 #관계개선 #권태기 #외로움 #노력
expert
내가 살아나면 관계도 살아날 수 있어요
1. 일단 자신에게 휴식을 주고 자존감을 회복할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땐 스스로를 쉬게 해주는 것이 회복의 첫걸음이에요. '내가 잘못된 게 아니라, 외로웠던 거구나'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정하게 인정해 주세요.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운 욕구예요. 2. 자신의 감정과 욕구에 대해 솔직하게 남편과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남편에게는 “내가 요즘 너무 지쳐서 그래”처럼 자신의 감정을 담담히 표현해 보세요. 짧고 가볍게 시작해도 충분해요. 비난보다 진심이 전해지면, 그제야 대화가 시작돼요. 3. 작은 변화부터 하나씩 시도하며 관계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보세요. 큰 변화보다 일상 속 아주 작은 시도부터 예를 들어 짧은 스킨십, 고마움 메모, 문자 한 줄로 관계에 온기를 조금씩 불어넣어 보세요. 작은 온기가 쌓이면, 어느새 마음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해요.
윤지선 코치
모니머니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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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제가 의부증 일까요?

제 얘기를 들서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쓴글을 보니 그날그날 욱올라왔을때 쓴거라 이해하시분들.못하시는분들 계시는데 어쩌면 전 답은 정해져있는 결과 혹 제가 예민한건가 내가 이상한건가.너무집에만 있어서 도태된건가 하는 마음으로 올렸던거같아요 마지막으로 요약해서 올릴테니 냉정한의견 부탁드릴께요 * 저 분 지금 회사 다닌지 10개월밖에 안됨 카풀한지는 3개월쯤 됐나 * 어느날 집에 김치가 똑 떨어짐.근데 그 얘기를했는지 김치를 준다했다함.지네는 애기도 어리고 집에서 밥을 잘 안먹어서 김치 다 버린다고.그래서 제가 버리는거면 가져오라고 한걸 시작으로 시어머니가 시댁갈때마다 반찬을 챙겨주시는데 너무 많다고 우리먹으라고 줌 본인신랑이 허락했다함 홍어무침.la갈비.보쌈.명이나물.육회양념해서 얼린거 지켜보다 시어머니가 준 붙이는 파스도 줌ㅋㅋㅋ 내가 진지하게 물어봤어요.걔가 우리 거지인줄 아냐고 가만있으니 선 넘네 이랬어요.파스 이런건 내가 챙겨줄테니 니가 어디 아픈지 알고 주냐고.그리고 평소에 파스는 후끈후끈해서 싫어하는 인간이 이건 안후끈 거리는거라고 좋은거라고 받아오는 꼬라지가. 내가 저집 남편이라면 뒤집어 엎었음..우리엄마가 해준 반찬이 다 회사 오***고 부르는분 집에 오니 진짜 그집남편이 허락한건지도 모르겠구요. 그러다 엊그제 올린카톡에.제가 알바가 잘 안구해지는데 그걸 저여자한테 얘기해서 혹시 아는 알바자리 없냐고ㅋ 저여자가 알아봐준다고 했다는데 그걸 어제 지입으로 걔는 일요일마다 지 신랑이랑 애기데리고 무조건 나들이간대.애기한테 그날인 올인한대 이랬던분이 굳이굳이 전화로 알바 알아봐줄수있나고 물어보는 저 배포ㅋ남편이랑 같이있는데 하지말라니까 뭐어떠냐고 자기가 뭐 이상한거 물어보냐고ㅋ 제 상식선에선 저게 더 이상하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포인트 항상 궁금하게 만들어놓고 몇주째 모른다.물어볼께 이러고 말이없다는거예요. 저보고 쟤네 아파트는 배달이 안온대 그래서 제가 정말 어디야?근데 조용해서 좋겠다 아파트이름이 뭐야 이러면 몰라?안물어봤는데ㅡㅡ 처음 카풀 시작할때 저여자 집 지나가는방향 아니면 타지마.하니까 아니야 우리집 지나간대 이래서 그래?집이 어딘데 이러면 몰라 그리고 걔는 핸드폰이 두개더라 이러길래 그래? 그러고 말았는데 본인은 왜 애기엄마가 폰이 두개인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말 안해줬다고 저도 처음엔 요새 폰 비싼디 최신기종이 2대여?했더니 아니 옛날거던데.이러길래 모델이 뭔데 하면 몰라? 그래서 제가 애인있나부지 하고 말았어요. 어쩌라는건지 저인간 전자담배 회사에서 떨어뜨려서 부숴졌는데 그여자 전담기계3개라고 바로 기계하나 가지라고줌.새거말고 중고 이런것들이. 불고 둘이 카풀한지 3개월동안 있었던 자잘자잘한 일들을 대충 모아본건데 항상 하는말은 나 걔랑 안친한대?ㅋㅋㅋㅋㅋ 와 자잘하게 미치게하니 더 도는거같더라구요 제가 예민한가요? 

#소통 #반찬 #카풀 #예민함 #관계
hyo0999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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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남편이 퇴직해서왔어요

퇴직후함께살기

#시간보내기 #같이 #청소도움받기
겨자나무임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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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마카's PICK
시댁 전화에 대한 남편과의 갈등

결혼 5년차인데 싸울때마다 주제에 벗어나서 그놈의 전화 얘길 맨날 해요. 어머님한테 전화 안한다고. 결혼할때 집 구하는데 보태라고 3억 주셨고 이번에 애 둘 타고 다니라고 차를 해주셨는데요, 저 솔직히 받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차값 돈 드리자고도 햇어요. 남편이 싸울때마다 집이랑 차얘기 하는게 너무 듣기 싫어서요. 이번에도 역시나네요. 다른 걸로 싸움이 났는데 서로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전화 얘기가 나왔어요. 제가 지금 서로 감정도 안좋은데 전화 얘기는 왜 끄내냐고 싸우자는 거밖에 더 되지 않냐니까 싸우자고 한 소리래요. 넌 집이며 차며 혜택 받을거 다 받아놓고 전화한통도 안하냐면서.. 오죽하면 엄마가 며느리 목소리 듣고 싶다 얘기하냐고 합니다. (경조사나 생일에 무조건 했고, 두달에 한번씩 올라오시면 최선을 다해 잘 해드리고, 내려가실때 남편이 전화하라 하면 전화도 드렸어요). 어머님이 전화를 하라고 저한테 직접 말한적 없고 남편한테 며느리 전화 얘기를 하나봐요. 어머님이 그런얘길 했으면 너 퇴근하고 같이 하면 되는 거 아니냐 그랬더니 남편이 저보고 집에 있으면서 전화 한통 하는게 그렇게 어렵냐고 그럽니다. 지금 육아휴직 해서 3살 1살 애들 케어중이에요. 막상 전화하면 1분도 안되서 끊어요. 어머님은 단답형, 저만 머리 쥐어 짜내서 물어보구요. 이게 뭐하는 짓인가 현타와요. 전 우리집에도 전화 안하거든요... 저렇게 싸울때마다 꺼내서 얘기하고 강요하니 더 하기 싫고 반감 들어요. 효도는 각자 부모님한테 하자 그랫더니 넌 누릴줄만 알지 도리를 다하지 않는다고 그러네요. 그럴거면 왜 같이 사녜요. 이혼하지 하면서 이혼을 하잡니다. 도대체 그 놈의 전화 왜이렇게 집착할까요.. 서로 의견 조율이 안돼요

#결혼 #전화 #싸움
expert
이 힘든 시기는 부부가 서로를 다시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먼저, ‘전화’라는 구체적 행동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 관계에서 무엇을 느끼고 기대하고 있는지를 함께 들여다볼 필요가 있어요. 마카님은 이미 시댁에 예의를 갖춰왔고, 최선을 다해왔다고 느끼고 계세요. 그러나 남편이 그것을 충분히 인정해주지 않고 요구의 형태로만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사랑해서 하는 효도’가 아니라 ‘강요된 의무’로 받아들여지며 관계 피로가 심화되고 있어요. 이럴 때 필요한 건 갈등을 유발하는 구체적 상황이 아니라, 그 상황을 둘러싼 감정과 욕구를 서로 들여다보는 대화예요. 예를 들어 이런 방식의 대화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나도 어머님께 예의를 갖추고 싶은 마음이 있어. 그런데 지금처럼 집 얘기, 차 얘기가 나올 때마다 내가 받은 게 많아서 무조건 해야 한다고 느껴지면, 마음이 위축되고, 억울해져. 그 감정이 해결되지 않아서 전화도 점점 더 부담이 돼. 나는 우리 사이에 이런 감정들이 자꾸 반복되는 게 힘들고 슬퍼. 당신도 속상하겠지만, 우리 감정부터 먼저 들여다보고 싶어.” 이런 식의 대화는 ‘누가 옳고 그르냐’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에서 상처받은 두 사람의 마음을 마주하고, 공감의 접점을 찾아가는 과정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두 분의 관계에서는 ‘효도’라는 가치를 어떻게 정의하고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 합의된 기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해 보여요. 한쪽만의 기준으로는 관계가 지속될 수 없어요. 부부는 서로의 가치와 표현 방식을 다르게 가질 수 있으며, 그렇기에 더더욱 그 다름을 인정하고 중간 지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윤지선 코치
lauren123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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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이혼이요

지금 아직 상간녀소송 증거모으는중이에요 남편은 전혀 저의 움직임을 모르고있구요 제가 그이후 이남편과 함께 오래동안 지낼수있을지.. 아니면 그냥 이혼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퓨퓨프프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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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이혼

이혼을할지 말지

퓨퓨프프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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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자리 줄 좀 대주세요

88 나이 많아서 구혼 실패 거듭하고 있습니다 나는 자본소득에 관심 많고 돈의 합이 정신의 합이라고 생각해요 저축률 80% 이상 되는 사람 붙여주세요

#의욕없음
reseda5dorata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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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49재기간동안 금욕선언..

저는 36세이고 3살아이를 두었습니다. 43세 남편과 1년반정도 연애 + 1년반정도 장거리연애 후 결혼한지는 4년이 되었구요. 남편은 학벌과 경제력이좋고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입니다. 저는 20대 때부터 아이낳기전까지 10년정도 일을했지만 현재는 아이를 전담하느라 일은 하지않고있습니다. 저희 둘은 연애,신혼때는 하나도 안싸우다가 아이낳고 2년반동안 이혼이야기까지 할 정도로 심각하게 싸운 커플입니다. 아이가 3살이니 솔직히 심하게 싸우지않은게 반년정도밖에 안 되긴했네요.. 다행히 싸우고 화해하고 싸우고 화해하면서 서로가 정말 싫어하는부분들은 서로 이제는 안건드리는 경지에 오르기는 했습니다. 제가 아는 남편은 회피형스타일이며, 예민하고 성욕이 낮은 편입니다. 제 생각에 저는 불안형인것같고 기본적으로 대화와 스킨십에서 강한 안정을 느끼며, 호르몬에 따라 성욕이 보통에서 높을 때도 있습니다. 저도 예민한편입니다. 이사하기 전에는 패밀리침대를 썼었고 남편이 패밀리침대를 쓰기때문에, 아이와 함께 자기 때문에 신경이쓰여서 저와 ***를 잘 못하겠다고 말했었습니다. 사실 성욕이 보통이거나 강한사람이라면 패밀리침대여부와 관계없이 부부관계를 원했을텐데 저만 거의 항상 원했고, 출산 후 13개월넘게 ***리스가 유지되는것에 불만을 품은 저는 당시 부부상담도 했었지만 효과가없었습니다. 아이가 30개월이 다 되어갈 때 까지 부부관계 횟수가 한달에 한번하면 많이하는거였고 보통 2달에 한번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마저도 거의 제가 원해서 했던거라 자존심이 많이 상할때가 자주있었구요.. 3달 전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와서는 부부방과 3살 아이방을 따로 두었고 부부관계도 나아지나싶었는데 솔직히 5월 한달에 몰아서 3번을 하더군요.. 즉.. 본인이 원할 때만 하는겁니다.. 서두가 길었는데 남편과 저의 기본성향과 과거 현재 부부 상황을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 제가 사연을 쓰게된 이유는 남편의 할머니께서 얼마전 100세로 임종을 하셨는데 그때부터 49재를 지내는기간동안 저에게 '금욕'을 선언한 남편때문입니다. 애도의 의미로 7월말까지 금욕, 음주가무금지를 선언했습니다.. 남편 말로는 할머니가 본인에게 좀 특별했다고는 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부부관계금지는 제가 포함되어있으니까 저도 하지말라고하고.. 음주가무는 본인만 안 하겠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원래 술을 마시는 사람도 아니니까 별로 상관도없습니다) 보통 애도는 부부가 같이 하지않나요? 서로 슬픔을 나누고 이야기하며.. 그렇게요... 처음에는 너무 어이가 없었고 그다음에는 화가났고 업다운이심했으며 그다음에는 그를 이해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를 더욱 이해 하려고 애쓴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남편입장에서 할머니 장례의 슬픔도 가시지않았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어머님은 스트레스성 피부가려움을 얻으셔서 약도 없는 상황에서 계속 힘들어하시고.. 남편의 아버지도 알콜중독과 후두암으로 얼마전 시한부 선고를 받으셨고 지금 병원에 계시는데 본인이 스스로 생명유지장치를 거부하셨습니다. 평생 언어폭력으로 폭군으로 사셨던 남편의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비난받아마땅하다고 저는 생각했지만 그래도 친아버지가 시한부가되니 그래도 어머니와 남편그리고 남편의 형누나 가족들은 마음이 그렇지않은가봅니다. 제 감정을 눌러도보고.. 현실부정도해보고.. 괜찮아하며 나 자신을 더욱 토닥거려보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너무 안좋잖아. 남편이 얼마나 힘들겠어. 남편의 가족들이 다 아픈데.. 내가 공감능력이 부족한가? 생각도 하고.. 어떤날은 총체적 난국인 이 상황 조차도 생각하고싶지않아서 ***듯 운동도 해보고.. 쇼핑도하고.. 스스로 예쁘게 꾸미기도해보고.. 공부도해보고.. 한달 넘게 감정 일기도 썼습니다. 도서관에도가서 심리책도 많이읽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5주차를 맞았고 그동안 내면적으로 많은 우울감과 공허함, 성숙함 등 굉장히 복잡하고 단단하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5주차가 지나가는 오늘.. 문득 현타가오네요... 나는 왜 이렇게 지내고있을까... 나도 사랑받고싶고... 나도 기다리기만하는 사람이 되기싫고... 이 상황이 왜 대체 나에게 온거지? 지금이 조선시대인가? 아무리 가족들이 그런 상황이라도 배우자에게는 .. 좀 평소처럼까진 아니어도..가끔 속깊은 대화라도 할수는 없나.. 어떻게 정서적 신체적 단절이 온 오프가 될 수있지? 나는 못하는데 저렇게..? 답답하다.. 나는 서른 중반의 너무 예쁜 나이인데.. 나 어디 가면 이쁘다 소리 듣는사람인데.. 나는 행복해지고싶은데... 행복한 척 만 하고있네.... 정말로 저 지금 요즘 너무생각이많습니다.. 제가 그동안 정말 이해 해 보려 노력해도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은.. 부모님도 아니고 장수하신 할머니의 장례를 49일간.. 배우자에게 정서적 신체적 단절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본인은 주 3일 가던 운동을 더 늘려 주7일 하고있고.. 운동 다녀와 여전히 유투브 보는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본인 루틴은 저렇게 빡세게 지키면서.. 이게 남편만의 애도 방식인가? 애 쓰는 건가 그사람도? 회피하는건가? 그런데 왜 나에게만 벽을 치고 거의 모든 스킨십을 단절하며.. 그 사람만의 방법으로 슬픔을 조절하고있지? 슬프기는 한건가? 싶습니다. 남편이 선언한 그 금욕기간이 끝나도 우리 관계가 어떻게 좋아질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정서적 신체적 교감이라는것이 이렇게 딱 끊겼다가 다시 시작될 수도 있는건지 저는 이해가가지않습니다. 항상 먼저 다가가기만했던 저도 이제는 스킨십에있어서 먼저 다가가고 부부사이에 뽀뽀한번 하는것도 너무 이상하고 어색하고 제가 먼저 하기도 싫습니다. 그 사람은 내가 안하면 안하겠지? 그런 생각도 많이 듭니다. 저는 사실 제 감정을 조절하면서 최근 2주 정도는 정말 최선을 다해 그에게 다정하게 하고있습니다. 주고 받는 스킨십은 거의 없지만 애정있게, 아니 애정있는 척이라도 하며 서비스하듯이 웃고.. 저의 서운한 감정을 비치지않고있습니다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답답할뿐이네요.. 제가 원하는 결혼 생활은 이게아닌데.. 저는 다정하고 서로 슬픔을 나누고 위로해주는 관계를 원하는데... 저는 진심으로 지금 행복하지않은데.. 할머니 장례가 끝나도 아버님이 아프시니 만일 아버님도 상황이 안좋아지셔서 돌아가시면... 또 금욕을 운운하려나... 또 나는 혼자 남겨지려나... 또 나는 외로움을 견디며 여전히 다정한사람인척해야하나... 아니... 내가 너무 공감 능력이 없나? 그냥 너무 많은 생각이듭니다 저에게 조금만 도움을 주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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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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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남편이 제 핸드폰 검사하면 어떡게 면피하나요?

제 핸드폰에 수공예부업 <주식< 게임, 냥냥펀치 깔려있는데 지웠냐고 확인하더라구요 ㅎㄷㄷ 투명하게 말하래서 말했더니 이혼한다고 방방뜨더라구요 가족도 없어 고독한데 ..... 게임으로 돈 버는게 혹은 유튜브 영상을 올려서 수익화하는것이 문제일까요? 집에서 온오프라인 알바로 하루에 많이 벌어야 (10만원) 내외거든요 ㅠ 남편에 속이 많이 깝깝해서 조문을했더니 교회, 발표<전도, 도서관이래 그래서 뺑뺑이 돌았더니 지겹기도하고 어지러워서 어떡하죠 😢 어떤방법을 활용해야 원만한 부부생활을 할 수 있나요?????? ., 막막하네요 헬조선이라는 정신병은 좀 살려고 하니까 더 많이 그리웠다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네 ㅎㅎ 네

#수공예부업 #부부생활 #이혼 #게임 #핸드폰
양꽃드레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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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남편 때문에 죽고 싶어요

남편은 돈에 *** 사람이에요 돈은 쓰지도 않으면서 버는 것만 좋아하는 거 같애요. 인생 목포가 돈을 버는 거래요. 그보다 더한 문제는 인성이에요 머리가 좋은 사람의 특색인지 공감 능력이 매우 떨어지고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에요 덕분에 잠자는 시간 빼고 매일같이 남편에게 돈을 벌어다주려고 일을 합니다 회사에 갔다 와서는 밥을 먹고 다시 일시작이에요. 거의 밤 11시 열두시까지는 매일 일 하죠.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주말은 더 지옥이에요 매일같이 반복되는 남편의 폭언. 조금이라도 싫은 티 짜증을 내면은 너 일하기 싫어? 라고 하면서 막말의 시작이에요 일하기 싫은 게 아니라 저렇게 말하는 저 사람이 싫을때도 그냥 일하기 싫어서 짜증을 내는 애로 만들어 버려요. 그냥 매일같이 소리 지르고 어쩌라고 니가 잘못 했잖아 니가 먼저 사과해 니가 니가 니가 잘못 했잖아. 그렇게 싸우면서 저는 4시간을 울고 너무도 그냥 어떻게 죽지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그냥 지옥이에요 예전에는 취미도 많았는데…하고 싶은 것도 많고 좋아하는 것도 많고 행복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웃음도 안 나오고 눈물만 나오고 제가 너무 비참 해요. 뭘 해도 우울하고 재밌지 않아요. 어차피 또 일해야 되는데 어차피 저 폭언 또 들어야 되는데, 저 예민하고 다혈질인 사람 또 봐야 되는데, 그렇다고 이혼 할 용기는 없고 저 사람을 만난 지난 칠년이 아깝고. 혼자 다시 살*** 용기도 없고 그럴바에는 그냥 죽는 게 나을 거 같고 그러면서 또 폭언 듣고. 무한 반복이에요. 예전에는 옷 사 입는 거 머리 하는 거 손톱 하는 거 그리고 집에 와서 고양이랑 놀아 주는 거 이런 사소한 거에도 행복했는데… 이제는 꾸미기는 커녕 회사에 단정한 옷 찾아 있기 바쁘고 미용실 가는 거 손톱 하는 거 그냥 포기하고 쉬고 싶어요. 제 고양이는 남편을 싫어해서 엄마가 데려갔어요. 그럴 만도 하죠. 고양이를 때려서 눈을 하나 없앴는데. 제가 없을 때 발로 차고 던지고 학대하고. 이제는 제가 그 신세네요 진짜 진짜 저 사람 너무 싫어요. 따뜻한 말 듣고 싶고 위로 받고 싶고 공감 받고 싶어요. 회사 다녀와서 무슨 일 있었다 피곤하다. 이런 사소한 대화로 공감하고 위로 받고 그런 따뜻한 사람이 너무 그리워요 진짜 너무 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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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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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너무사이좋던남편의 할머니장례식장에 같이 참석했다가 제바로옆에서 시어머니팔을조물닥거리고강아지처럼구는모습과 저를방치하던모습이 충격으로다가와 남편이 낯설어졌어요

남편과저는 굉장히 사이가좋았습니다. 믿음직스럽다기보다는 그래도 늘 저를 생각해주고있다는 믿음은있었어요. 남편의할머니장례식장에서(시어머니의어머니상) 거의처음뵙는시댁식구들속에 굉장히낯설었는데 남편은 저를방치하고 시댁식구들과 술마시고 어울리기만하고(이해하려고했습니다. 그런모습에 서운해하면 성숙하지못하다고생각하고) 제바로옆에서 어머니를위로하***함이었겠지만 강아지처럼 어머니팔을계속조물닥거리고 아양떠는모습이 너무낯설었습니다. 다녀와서도 남편이 잘받아들여지지가않고 너무못미덥습니다.. 제가 미성숙한걸까요?

#질문
오월의보석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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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남편의 외도

남편의 두 번째 외도를 알게 된 후 20일만에 세 번째 외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삶이 너무도 버겁네요.

사랑해기운내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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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남편에 대한 나의감정

남편은 전문직입니다... 공보의때 아이가 생겼고 4개월째에 결혼식을 올렸어요. 남편은 결혼하기 싫어했어요..그 과정에서도 저는 상처를 받았던거 같애요. 저는 "을" 이었어요. 헤어지면 남편은 끝이지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더 힘들었죠. 지금 결혼 16년차입니다. 참...많이 싸웠어요.. 결혼생활중 싸웠던게 더 많은거 같애요. 남편은 싸우면 폭언을합니다.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고 신혼때 저를 많이 밀치기도 했고 임신중에 집도 많이 나왔어요. 근데 그때는 참아지더라고요. 남편은 애들한테도 화를 많이냅니다. 그리고 기분 좋을땐 잘해주고 표현도 많이해요.감정기복이 심하고 감정조절을 못합니다. 이제 애들이 많이 컷어요. 저도 40대 중반이고 요즘 남편이 너무 싫어요. 저를 존중안하고 화나면 욕하는모습이 추해요.. 그리고 요즘엔 싸우면 조건보고 결혼했어야 했는데 이런말과 애들을 ***이 키웠다 나는 이혼하면 새장가 가서 다서 애낳을꺼다 라고해요. 이말들이 결정적으로 정떨어진것 같기기도해요. 제가 이혼하자고 많이 얘기했죠.. 그때마다 잡아요 사랑한다고 자기는 싸울때 제가 어떡해야 상처받을까하고 말한다고 하더라고요. 폭언은 저와 아이들 시부모님께도 자기가 화나거나 자기말 안듣거나 할때 합니다. 지금은 얼굴보는것도 역겨워요..근데 제마음을 모겠어요. 잘해줄때는 그래 참자.. 이렇게 됩니다. 근데 싸울때는 한순간 정떨어지고 역겨워져요.. 제 감정이 왜이런지 젊을땐 싸우거나해도 좋을때는 행복하는 생각도했는데 지금은 풀고나서도 미워요...지금 남편은 괴팍하고 치사하고 뻔뻔하다는 생각해요.. 제가 얼마전 너무 아팟을때 일어나지도 못할정도 아팟어요.그때 남편이 승질내면서 아프면 병원가라고 .. 애들이 아빠가 데리고 가라고 하니 택시타고 가라고 하데요.. 그날 아들이 저 부축해서 택시타고 병원 다녀왔죠.. 지금 남편이 몸살인데 제가 예전같았으면 지극정성으로 간호 했겠지만 하기 싫더라고요..그래도 병원 내려주고 죽 도 시켜줬어요..근데 저한테 화내요.자기한테 신경안쓴다고 제가 당신도 그랬으면서 왜그러냐고 했더 아이씨~ 이러네요. 대화가 항상 이런식입니다. 진지한대화나 남편 문제점 얘기하면 화내요. 자기칭찬이나 가벼운 농담정도해야 대화가 됩니다. 벽이랑 얘기하는 기분이에요... 온갖욕을 들었을때도 잘 참았는데 요즘은 왜그런지.. 도련님이 결혼했는데 동서를 공주대접 해줘요..그런걸 보면서 제가 초라해지더라고요..이런것도 제감정이 바뀐이유인지... 애들 때문에 살아야하지만 이제 점점 제가 지치고 힘드네요.

#이혼 #폭언 #남편 #결혼생활 #감정기복
hyk4860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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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믿지못해요

많은 헌신을 하며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온건 깨진 신뢰와 배신입니다

#외도
가덩이captain6979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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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았는데 갑자기 불안해요

3년 전 남편이 몇개월 간 바람을 핀 걸 알았어요. 남편은 저보다 4살 많고 그 여자는 남편이랑 동갑이었어요 그 여자는 퇴사를 하고 그렇게 끝난 줄 알았어요 그 후로 저도 가끔 불안 증세를 보였고 말도 안되게 짜증을 내기도 하고 그 시간 속에서 남편도 힘들었겠죠 그러다 작년 9월 중순경 남편이 또 이상했어요 마침(?) 제가 10월, 11월에 해외 출장 일정이 있었고 .. 저는 제가 착각한다고 생각했지만 또 그 여자와 다시 연락하는걸 알게 됐어요 그때 상간소를 진행하다가 취하했어요 이런걸 촉이라고 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불안함인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 괜찮았는데 그래도 나름 잘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너무 눈물이 날 정도로 불안해요 패러글라이딩 하는 영상을 보면서 저는 저거 하면 그냥 떨어져 죽고 싶다고 하니까 남편은 이해를 못해요 제가 잘 지내는 줄 알고 있겠죠 그런데요.. 네, 일상생활 잘 하고 있어요 회사도 잘 다니고 잘 먹고 잘 자요 그런데요.. 그냥 죽고 싶어요 즉사가 꿈이에요 진짜 제 유일한 소망이에요..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이유가 있는 불안증세인데 이게 나아질까요? 이렇게 사는게 사는걸까요? 이혼하면 나아질까요? 정답은 없겠지만.. 모르겠어요 힘들어요

expert
배우자의 외도는 심리적으로 큰 외상을 남깁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이유가 있는 불안증세인데 이게 나아질까요? 잠을 잘 못 주무시거나 불안감이 너무나 높아져서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계시다면 병원에서 약물처방을 받아 불안을 완화시키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처방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심리상담을 통해 불안감과 우울감을 다루시길 추천드립니다. 심리상담을 통해 나를 돌보는 시간들이 쌓이면 불안증상은 나아지실 겁니다. 2. 이렇게 사는게 사는걸까요? 이혼하면 나아질까요? 제가 이혼에 대해 "하세요" 또는 "하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보통 트라우마 반응을 겪고 계신분께는 그 상황에서 벗어나길 권고해드립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볼 때, 현재 결혼생활에서 남편분과 외도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눈 후 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계속 참는 건 마카님이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고 아프기 때문입니다. 지금 정말 중요한 건 마카님 스스로를 돌보는 겁니다. 남편과 이혼하는 문제는 마카님 스스로를 돌보면서 혹은 돌본 이후 어느정도 회복이 된 이후에 선택하셔도 됩니다.
임다정 상담사
이상한불안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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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싶어요

결혼한지 2년정도 연애한지는 4년인데 육아하면서 계속 싸워요 남편은 지금 육아휴직으로 복직을 앞두고 있고 저 역시 직장생활하다가 휴직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남편이 해외야구를 좋아해서 새벽이건 늦은 저녁시간이건 야구 버거 넷플릭스 보고 그냥 하루 종일 티비보고 폰게임을 합니다 아기를 안고 있으면서도 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아기와 함께 티비 시청을 합니다 이제 100일도 안 된 아기랑요 남편이 깔끔한 편이라서 첫째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청소하고 아기씻기고 하는데 정리가 서툰 저에게 늘 구박합니다 그러곤 자기 맘에 안들었다며 임신중에도 청소할때 쓰는 제거제를 뿌리고 얼룩을 닦게끔 ***길래 임신중에는 청소용 제거제가 몸에 좋지 않다고 하지 않겠다고 했더니 ”그럼 마스크끼고 해라“ 라고 해서 결국 마스크를 끼고 청소를 했습니다 출산을 한 지금도 아침에 밥차려라 배고프다 애들 너 때문에 굶겠다 둘째를 모유수유 하려고 ***을 물리는 것 조차 왜 모유를 먹이느냐 분유먹이면 편하다며 꾸짖습니다 그냥 너무 힘들어서 그만 살고 싶어요 잔소리와 늘 저를 평가하는 말들에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sodamuda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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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감시하고 의증이 있는듯합니다

애처롭기까지 다

양꽃드레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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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혼기념일입니다.

저희는 결혼하자마자 아이를 얻었습니다. 지금은 아이가 19개월이고요, 저희는 육아문제로 자주 싸웠습니다. 저는 책에 나온대로 육아를 하기보다 아이에게 어느정도 맞춰줘야 한다는 주의고, 남편은 책과 다르면 크게 불안해해요. 그래서 정말 많이 다퉜는데, 어제도 또 다투고 두번째 결혼기념일인 오늘 어김없이 냉랭하네요. 아이는 부모의 사이가 좋지 않으면 본인 잘못이라고 생각한다는데, 항상 미안하고요, 저도 지칩니다. 사실 육아에 대한 각자의 가치관은 아이를 위한 것이라 세상을 뒤엎어도 바꿀 수 없을 것 같고 앞으로도 이게 저희의 삶일 것 같은데, 하루하루 힘들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이를 위해 이혼을 하거나 죽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마음이 괜찮아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바꿀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을까요?

#마음의평온 #결혼 #부모 #육아 #가치관
expert
"불안", 마주하고 해소해야하는 원초적인 우리의 기본 감정입니다.
마카님, 우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남편에게 솔직하게 나누어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서로의 육아 방식에 대해 조금씩 타협하고 합의된 지점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찾아, 마음의 여유를 찾도록 노력해보세요.
양희원 상담사
파워퍼프걸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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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잘못된것 같은 기분

결혼 생활이 불행하고 불안해요. 남편은 나를 사랑하고 지지한다고 하는데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 태도가 아닌 것처럼 보여서 안정감이 안느껴지고 불안해요. 같이 술 마시다가 기분 좋아지고 감수성이 올라오면 제가 “만약에 ~하면 어떻게할거야?” 이런 질문을 많이 하는데 사실 원하는 답은 “무조건 네 편이야” 같은 말이에요. 근데 남편의 현실적인 대답에는 내가 없어요.. 자기 혼자 고민하고 현명하게 결정해서 하겠다 그런 대답 그러면 저는 원하는 대답 듣고싶어서 애교도 부려보고 삐져도 보고 “그냥 이렇게 말해주면 안돼?” 해봐도 남편은 또 자존심인지 고집인지 끝까지 반박해요. 감정 상하고 슬퍼져서 남편에게 막 쏟아붓고는 혼자 울다가 다음날 사과하러 오는 남편에게 하루종일 냉랭하게 대하고 자기가 고치겠다 노력하겠다 달래주면 못이기는척 일상으로 돌아가는 패턴의 반복이에요. 몇년동안 거의 1주일에 한번씩은 반복되니까 너무 지쳐서 그만하고 싶은데 일상에서도 이젠 남편이 내 사람 같지가 않고 이 집안에서 나라는 존재가 너무 작고 없어도 되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불행해요. 내 불행하고 불안한 감정을 펑펑 울면서 남편한테 하소연하고 그냥 말뿐이라도 나를 무조건 지지하고 져준다고 하면 안되냐고 부탁해도 자기는 그렇게 못하는 사람이고 노력은 해보겠지만 안될거다 하는데 차라리 마음이 편해지기도 했어요. 그냥 앞으로 기대하지 말고 포기하면 되겠구나.. 그런데 너무너무 슬프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 인생은 너무 불안정하고 깜깜해서 불안한데 안정적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나를 아껴주고 지켜주고 싶어하는 사람이 나한테는 단 한명도 없구나.... 남편에게 먼저 사랑받고 의지하고 싶은 제 마음이 이기적이고 잘못된 걸까요? 제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있긴 할까요?

#불안 #감정 #불행 #지지 #결혼
타코부리또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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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한다고 하는데 잘 안돼요

저는 짜증을 많이 냅니다 아니 낸다고 합니다 이 말을 제게 하는 사람은 엄마와 남편입니다.. 제가 제일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에게 저는 짜증을 많이 내나봅니다 그래서 남편이 힘들어 해요 고쳐본다고 노력하는데 제가 볼땐 별일 아닌, 그냥 툴툴 대며 불평한거였는데 남편에겐 짜증이었나봅니다 제가 남편이었다면? 하고 반대로 생각도 많이 해봤습니다 저라면.. 이렇게 까지 크게 화내고 냉전이 될만큼 화가 나진 않았은 것 같아서 남편이 서운해하는 마음을 100프로 이해하지 못 하겠어서 저도 답답하고 서운합니다.. 흔히 말하는 저는 T, 남편은 극F의 성향인거죠.. 집에서만큼은 눈치***않고 편하게 지내고 싶은데 눈치를 보게 되고 짜증내지않아야지 하는 마음에 더 나쁜 기분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의 이런 상황을 남편이 시부모님께 얘기하는 걸 듣게 되곤 배신감마저 들게 됐습니다.. 짜증내지말아야지 하는 다짐도 하고싶지않아졌어요... 남편과 얘기하면 항상 저는 죄인이 된 것 같고 제 기준에선 작은 일도 몰아부치고 잡아내는 남편이 이제 점점 벅찹니다.. 남편을 이해하고 싶은데... 그것마저 어려워요... 잘 지내다가도 한번씩 이렇게 싸울 때 마다 너무 힘이들고 먼저 화해해보려고 사과도 하고 개선의 의지를 보였는데도 남편이 저의 흉을 보고 있는 걸 직접 듣게 되니 세상에 혼자가 된 기분이어서 너무 힘이 듭니다..

#서운함 #소통 #짜증 #남편 #갈등
ssb98299
· 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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