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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남편과의 신뢰문제

안녕하세요 저는 신혼 4개월차입니다 결혼으로 타지생활 중인데 남편과의 갈등이 끝이 없네요 특히 시댁과 불편상황들로 인해 결혼준비전부터 감정의 골이 깊어졌고(저는 이걸 사고가 났고 사고후유증으로 힘들다고 남편에게 설명 ) 최근 2주가까이 시간동안 끝나지않을 이 문제로 꽤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다 이틀전 남편이 본인이 도와주겠다 우리 둘이 함께해보자해서 다시한번 힘을 냈습니다 하지만 어제 남편과의 사소한 언쟁중 큰약속(니가 힘들지 않게 지켜주겠다 믿어달라)을 한사람이 작은 행동(본인의 말실수로 인해 싸움이 났음에도 마음에 대한 공감과 진정어린 사과없이 몰라서그랬다고 일관하는태도)도 되지 않는 모습을 보고 하루만에 달라진 남편 모습을 통해 이 사람을 믿어도 될지 다시한번 혼란스럽고 고민이 됩니다 남편이 오늘 아침에 미안하다 사과를 해왔지만 감정의 최전선에 서있어 이 사과를 받아주기도 힘드네요 반복되는 상황들에 지치고 이 상황들이 다 제탓인거같다는 압박감도 느껴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pert
가슴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보세요
남편에게 솔직하게 말해보는것은 어떨까해요. '당신이 어제 약속했을 때 정말 든든했는데, 바로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걸 보고 내가 얼마나 실망했는지, 얼마나 다시 혼자라는 기분이 들었는지 알아줬으면 좋겠어'라고요. 중요한 건 남편의 잘못을 따지는 게 아니라, 그 행동으로 인해 내가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를 이야기하는 거랍니다. 그리고 혹시 '이 모든 게 다 내 탓인가?' 하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건 절대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결혼은 혼자 하는 게 아니에요. 두 사람이 함께 노력하고 함께 아파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거든요. 지금 겪는 이 어려움은 두 사람 모두에게 숙제일 수 있답니다.
김승욱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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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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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역겹다

맛있는 음식을 먹다가 남으면 남은거 먹으라고 난 배부르다고 넘기는데 건희는 뻥치지말라며 그럼 그냥 버리라고함 그럼 내가 먹음 먹는거보며 웃음 이게 기분이 나쁘다. 비슷한거로는 진짜 안먹고싶은데 한숟걀만 먹으라고 자꾸권함 마지못해 먹으면 웃음 한사코 거부해도 먹고싶잖아 라는 표정으로 자꾸 권함 저런 모든 모습들이 역겹고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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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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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는 것 같은 아내

여자가 담배를 피우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을 말하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아내는 집에서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기가 어린이집을 다녀서 마치고 나서 4시간정도 애기를 보고 재우는 정도로 보고있고 주말에는 같이 육아를 하고 있습니다. 애기가 어린이집을 다니기 전에는 너무 힘들다며 한번 담배를 태우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연애때는 전혀 일절 피우지 않았고 서로 담배 냄새 자체를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좀 충격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이건 아니다 뭐하는 거냐 애기도 있는 집에서 담배 피우는건 말도 안된다며 뭐라고 하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한 1년 정도 지난거 같습니다. 아내 입에서 입냄새가 도가 지나치게 나기도 하고 담배피는 사람들 아침에 양치 안하고 나는 담배 쩐내가 났습니다. 집에만 있으니 양치를 안하면 그정도 냄새는 날수 있다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7년동안 살면서 아무리 냄새가 난다해도 그런냄새가 난적이 없는데.. 이렇게 의심을 하고 있는데 어제 밤에 침대에 턱하니 라이터가 놓여져 있더라구요.. 저희집은 라이터가 전혀 필요가 없고 가끔씩 양초에 불피울때만 쓰는 캠핑용 라이터가 있는데.. 편의점 라이터가 있어서 순각 덜컥했습니다. 백프로는 아닌거 같은데 의심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담배를 한번도 펴본적 없고 담배 냄새자체를 엄청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담배피는 사람이랑 같이 살수가 없는데 혹시 담배피는게 맞다면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제가 너무 화를 내면서 말하게 될까봐 여기다가 한번 올려봅니다...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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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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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한테 관심이 없어요

아직 1년도 안지난 신혼이에요. 저는 평소에 퇴근 후 집에 바로 들어오고 어딜 가더라도 미리 얘기하거나 연락 꼬박꼬박 하는데 오늘 점심 때에도 별일 아닌거로 싸웠거든요. 싸울때마다 자기주장만 하면서 자기가 옳고 제가 틀린거라고 무조건 인정을 하라면서 정신적 폭력을 하는데 매번 대화가 안되고요. 싸우면 항상 서로 금방 풀고 했었는데 오늘은 급 우울해지고 제 인생에 불행한 생각이 들어서 평소와 다르게 지금(밤 10시 넘음)까지 남편한테 연락도 안하면서 집에 안들어가고 있거든요. 근데 남편이 저를 찾지 않아요. 아무래도 저한테 관심이 없는거죠?.. 이러다 제가 어디서 객사해도 모를거같아요 +) 12시 넘어도 안찾네요. 아무래도 제가 불필요한 존재인듯..

#우울 #관심 #신혼
구구구구수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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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2달, 반복되는 싸움 패턴으로 지쳐요

결혼한지 2달된 신혼부부 입니다. 저희는 둘다 욱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고, 이기적이며 스스로 잘못을 잘 인정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성격은 다르지만 안좋은 부분은 똑같이 닮았어요 하지만 다른 점은 저는 소심하고 예민하며 말투나 대화할때 단어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싸우더라도 뾰족하지않은 단어로 포장해서 대화하기를 바라는 편이고요 남편은 남자 다운 편이고 싸울 때엔 목소리가 커지고 말의 어투나 단어보다는 내용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희는 연애때부터 싸우면 갈등해결방식이 잘 안맞았습니다. 싸웠던 이유는 대부분 말투나 사소한 행동이였고, , 지금은 기억도 잘 나지않아요 무던한 사람들이였다면 넘어갔을법한 문제였는데도 언성이 높아지고 감정싸움으로 번지다 보니 나중엔 논점이 흐려지는 일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저보단 남편이 말솜씨가 좋고 상대적으로 전 어버버 하다보니 그 과정에서 저는 남편의 단어선택(피해의식있냐, 너가 사람 미치게 만든다)과 큰 목소리로 제대로 반박도 못하고 , 반박을 하더라도 내가 다 잘못한거냐 나한테 뒤집어 씌우지 말아라 하며 크게 화를 내 결국 제가 울면 그때 일단락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년간 연애하는 동안 대화로 싸움이 끝난적은 없고 연애초반엔 항상 제가 무섭다고 울어서 상황이 종료 되거나 각자 집으로 가서 하루이틀 생각하고 저 또는 남편이 미안하다고 하면 나도미안해 하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 없이 갈등을 끝내왔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해소가 되지않은채 얼렁뚱땅 덮고 넘어간것 같아요 결혼하고는 붙어있어야하다보니 정도가 더 심해졌고 이젠 남편이 화내는걸 봐도 무섭지도 않고 제가 울어도 남편은 본체만체 하거나 티비로 예능을 보거나 뭐때문에 우는건데 대체라며 무심하게 행동합니다. 또 제가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남편이 불같이 화를 낼때가 있는데요. 아무리생각해도 화낼 정도인지 모르겠는 문제도 제가 크게 잘못한것처럼 이야기 하고 건조대를 벽으로 밀친다거나 서랍에서 옷을 꺼내며 거칠게 옷을 던지며 꺼내고,,(저는 쉬는날이 하루인데 그날 데이트를 하고싶어서 오늘 우리 뭐할까?? 했는데 그냥 집에서 쉬지 뭘해 이러길래 서운해서 집에 있기 싫은데,, 그럼 그냥 나 그냥 가게 가서 일할래~ 이랬더니 너는 너 하고싶은대로 다 해야되냐고 나에 대한 존중은 왜 없냐고 화를 냈어요) 상황모면식으로 미안하다고 카톡이 왔는데 도저히 마음이 풀리지않고 시간이 필요할것 같아 지금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다, 시간이 좀 필요할것 같다고 하니, 그럼 집에서 간단히 옷 챙겨서 시댁가서 출근하겠다고 왔어요... 그리고 그날 들어오지않았고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옷가지 챙겨서 시댁을 간다는게 결혼하고나서 할수 있는 행동인지 이해가 되지않아요.. 그리고 다음날 연박으로 시댁에서 잘수 있는 명분이 없으니 집으로 오겠다고 연락이 왔는데 불편하면 나가있다가 밤에 들어온다고 하네요.. 제가 제 입장에서만 써서 제쪽으로 치우쳐있다고 생각해주시고,, 제가 고쳐야할점과 저희부부가 어떻게 갈등을 해결해야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직 마음이 정리가 안되어 횡설수설하게 썼음을 양해부탁드리고,, 미리 감사합니다.

expert
나의 기대와 마주해보세요
갈등 순간에 마카님 안에서 올라오는 감정이 어떤 얘기를 하는지 집중해보세요. 사연에서 말씀하신 마카님의 생각과 행동은 마카님 안에서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판단에 따른 반응이고, 그 밑바탕에는 과거의 상처가 자극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처를 인식하고 마카님이 기대하는 것이 무언지 알아차리면 지금 이 순간 남편과의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마카님과 마찬가지로 남편에게도 비슷한 과정이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니, 갈등할 때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자신 안에서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판단을 잠시 유보하고 자신에게 시간을 줘보세요. '쉬자고? 좀 서운하네.' 여기에서 마카님은 서운할 수 있고, 남편은 마카님이 뭐할지 물어보니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는거예요. 그러니 '나는 서운하고, 남편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지' 하면서 두 분이 서로 다른 욕구를 갖을 수 있음을 인정하는거예요. 마카님의 서운함을 '그럴 수 있지'하며 흘려보내지 못하고 해결하고자 하게 되면, 남편을 탓하게 될 수 있거든요. 서로 다른 두 분에게 교집합이 생기면서 사랑에 빠져 결혼하셨으니, 두 분은 은연중에 서로가 '나와 같기'를 바라고 계실거에요. 사랑에 빠지거나 결혼한 부부 거의 모두가 이 시기를 거칩니다. 이때, 지금 이 순간 서로 욕구가 좀 다르지만 여전히 부부로 연결되어 있고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잊지 마세요. 그럼에도 감정적으로 격해질 수 있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할지 미리 상의하셔서 잠시 공간을 분리해 있으시거나, 타임아웃을 두고 진정한 후 다시 대화하시는게 필요합니다.
백소림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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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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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가려운 걸로 남편이랑 싸웠어요

부끄럽습니다만 제가 가끔 항x이 너무 가려워요,, 근데 병원 가기가 부끄러워서 최대한 집에서 항x진정제 사용하면서 케어하고 있어요.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해서 요즘 좀 잘 말리니까 많이 좋아졌다고 남편한테 이야기하는 순간,, 세상 더러운 걸 본 마냥 드라이기 새로 사야겠다며 꼽을 주길래 진짜 서운하고 서러워서 결혼 3년차 만에 처음으로 완전 싸웠습니다. 남편한테도 민망해서 항x진정제도 몰래 사서 쓰고 안보이는 데서 드라이기로 말리고 했었는데 거의 다 나은 것 같아 신나서 말해봤더니 저런 반응이네요,, 너무 서운해서 글 적어 봅니다,,

Chovne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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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요

친정엄마랑은 결혼전부터 사이 안좋아서 털어 놓을 수 없고 주변 친구들한테 말하잖니 내얼굴에 침뱉기같고 당연히 남편아닌 제 편에서 저의 좋은 점만 말해줄꺼 알아서 말도 못하고 앓고 있어요 오죽하면 챗gtp한테 고민상담도 해보고 하다 익명의 힘을 빌려서 이곳에 글을 써요 7년을 연애하고 결혼한지 5년차에 곧 세돌을 앞둔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연애때부터 저희는 성격이 정반대였고 그래도 남편이 저한테 잘하니까 결혼해서 남편하나 보고 서울에서 살다가 양주로 들어온지 곧 3년이 되가네요 연애때도 종종 싸웠지만 출산후 싸움은 피크를 쳤고 남편은 우울증 약까지 복용했었어요 평소 남편은 지나가는 누가 봐도 칭찬할정도로 가정적이고 가족밖에 모르는 스타일이긴해요 교대근무하고 오더라도 집안일은 본인이 무조건 하고 말도 예쁘게 하려고 하는 스타일이구요 물론 그 강박이 조금 있어서 그시간에 그걸 못하면 불안함과 분노가 좀 있는 스타일이예요 애기랑도 엄청 잘놀아주려고해요 엄하긴하지만 물론 아기가 어렸을때는 극단적인 성향도 많이 보였지만 지금은 잘 놀아주고 해요 다들 좋은 아***고 할정도로 이곳저곳 많이 데리고 다니구요 현재 남편은 교대근무직을 하고 있고 저도 작년 7월부터 복직해 주4일근무를 하고있어요 아무래도 저는 10-8 근무다보니 출근하는날은 아이를 거의 ***못해요 집안일도 퇴근후 요리가 전부이구요 남편은 그런부분에 늘 불만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싸울때마다 집안일은 본인이 다한다 너는 집에서 하는게 뭐냐 넌없어도된다는식의 폭언들과 막말들이 이어졌고 욕도 서슴치 않게 하게되었고 저는 점점 입을 닫게 되더라구요 그 표정과 말투를 보면 주눅들고 그러다보니 전 싸우면 울기만하고 남편은 또 내잘못이냐? 내가 죽일놈이냐? 라는식으로 늘 싸움이 끝이나고 제가 사과하고 풀어줘야 끝났어요 특히나 남편은 화가나면 투명인간취급+무시 연락두절등으로 대처했고 그기간이 점점 길어지더라국요 그부분에 대해서 울면서 부탁도 해보고해서 자기 나름대로 고친다고 말은섞어주지만 일절 대화없이 산다던가 ㅎㅎ 주절주절 말이 길엇네요 그러다 수요일날 데이트도 잘하고 같이 운동도 갔다가 저녁에 말싸움이 있었고 남편은 2~3년안에 집을 사고싶은데 못구한다는 압박감과 금전적 이유떄문에 언성이 높아졌고 결국엔 제씀씀이(아기랑 놀러다니면서 주말에 사용한 돈, 트니트니 등록, 본인옷산거)언급하며 돈도 못버는게 그런다고 가장도 자기고 집안일도 자기가다한다며 넌 하는게 뭐냐고 막말을 퍼부어 제가 술깨고 이야기하자고 집얘기는 섣부르게 혼자 결정할게 아니지 않냐며 설득했지만 경제관념도 없어서 니가 집에 대해 뭘아냐 하며 감정적으로 굴길래 먼저 잤어요 새벽에 제가 코로나라 기침을 많이하니 미안하다며 물도 챙겨주고 갑자기 챙겨주더라구요 그러다 아기가 5시쯤 응가마려워서깨서 절찾앗구 제가 뒷처리하고 자라고했는데 잠이 깻는지 좀 보채더라구요 그와중에 콧물이 나와서 남편이 닦아주려고하자 엄마가해야한다고 보채고 계속 저만 찾다가 혼나고나서 남편이 너 방에 들어가! 했는데 울면서 저한테 엄마안아줘 하고 오더라구요 그래서 안아주고 밥차리고 있는데 도저히 저희랑 못살겠다고 이혼하자고 말해서 아침부터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연애때부터 제씀씀이 맘에 안들었고 자기가 영혼을 갈아서 집에 열심히하고 돈벌어오면 뭐하냐고 넌쓸생각만 하고 쟤도 엄마만 찾고 엄마만 사랑하는데 자기하나만 빠져주면 행복할꺼라고 애기도 자기를 무시하니까 얼굴 발로차고 (땡깡부리다 실수같음) 엄마만 찾는다고 현타와서 더이상 살고싶지 않다고 하며 짐싸서 나간지 이틀째예요 물론 연락도 안되고 집에도 안오고 회사만 출근하고 있는것 같아요 오늘 저도 출근해야해서 등원시켜놓고 출근했찌만 아직까지 집에 안들어갔더라구요 하원은 본인의 몫이였는데.. ㅎㅎㅎ 아기때문에 이혼하고싶지 않아요 하지만 이태도도 이해되지 않아요 당장 다음주에 아기 생일이라서 주말이랑 예약해둔것도 많고 아기도 많이 기대하고있는데 아무리 제가 싫어도 그렇지 아***는 사람이 아기한테 이러는것도 이해안되고 어른답지 못한것같고 제가 뭘그렇게 잘못했으면 이렇게 짐을 싸서 집나가는건지 모르겠고 이혼하더라도 얼굴보고 상의해야하는거고 하는건데 말한마디 툭 던져놓고 짐들고 나가면어쩌잔건지 일도 손에 안잡히고 이따가 애기는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고 주말까지도 집에 안들어오려나 이혼하면 어쩌지 앞으로 어떻게 키워야하지 막막하고 아들인데 아빠가 필요할텐데 내 잘못된선택으로 아기에게 상처만 줄까봐걱정되고 애기도 갑자기 어제부터 아빠가 어디갔냐고 찾고 .. 속상해서 주절주절 여기에 말해봣어요 줄인다고 줄였는데 글도 길고 제상각도 뒤죽박죽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어제도 등원시켜놓고 눈감고있었더니 하원시간이 될정도로 무기력해졌어요 잠도 안오고 폰도 짜증나고 

두두듀7777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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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이기적인지 들어주세요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는데 자주 부딪혀요 생각하는 관점이 많이 다르고 생활패턴도 많이 다르거든요.. 제가 제 기준점에서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대하고 너무 내중심적으로 가둬두고 있었구나 그사람입장에선..이란 생각하게된건 최근에서야 좀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상처도 많이 받았겠고 답답하고 숨막혀했을것같아요 남자친구는 자유분방하고 틀없이 지내온사람이고 저는 그나마 이사람보다는 좀 더 규칙적이고 틀안에서는 생활규칙을 지켜가고 그러려는 편인데 너무 술을 못놓더라구요 거의 의존증, 알콜중독이라 할수있어요 그래서 이번년도에는 이런증상에서 벗어나자 새해목표를 다짐했고 “아직 년초니까” 이걸로 싸우고 저걸로 싸우고 그러다 25.09.01 저녁 먹은 후 다음날 남친이 휴무라서 소주페트병+병소주이렇게 사와서(사실 매일 이렇게 사와서 마셔요...) 마시다가 조금 취해있어보이길래 ”언제까지 술먹을거야?“(의도적인 눈치질문)을 했고 ”왜?지금 그만마셨으면 좋겠어?(매번 물어보는 질문에 이런 질문을 역공하더라구요) 라고 대답하길래 듣다보니 “아니 왜 자기는 내가 그만마시라하는 의도적인 질문에 그런 역질문을 해?”라고 물어보니까 “응아니로 대답하면 되잖아 내 질문에”라고 해서 발단이 되어 싸움이 시작되고 거기서 점차 왜 자기가 술먹게 되는지 물어보고 요즘 제가 급하게 돈문제로 남자친구가 돈을 해결해줘서 더 열심히 매일같이 일을 하는데 그걸로 ”내가 왜 매일같이 일을 하는데 나도 매일 출근하기 힘들어 빌린 돈이 있잖아 그렇다고 너탓하는게 아니라” 라고 하는데 거기서 대화를 하겠다는 의도인지 저를 까겠다는건지 기분이 너무 나빠서 그냥 방으로 들어갔더니 여기서 대화 안듣고 그냥 가버렸다 라는거에 빡치고 더 듣지도 않고 회피하고 술계속 먹는 이유 다 알면서 이해도 못해주는건 너네?눈치보는게 안쓰러워서 그러지말라하는건데 그걸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지말라하는건데 당연하게 생각하고있다라라고 말하더라구요 다 필요없고 끝내자하는데 이게 상황이 제가 이해를 못해쥬는건가요....

#동거 #생활패턴 #남자친구 #이해 #술
J혀니현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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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어떻게 바꾸나요?

아내가 저의 공격적인 말투를 싫어하고 상처를 많이 받아요 저는 남자라서 자신감있게 말한다고 하는데 아내는 몹시 공격적으로 받아들이고 힘들어합니다 저도 부드럽게 말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바뀌네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내 #의사소통 #공격적인말투 #자신감 #부드러운소통
아빠왔다2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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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애인과의 생각의 차이, 번역이 필요해요

저는 애인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남친은 소소한 것들 (커피 내리기, 욕조 물 받아주기 등) 을 제게 부탁하고, 아무 말 없이 부탁을 들어주었을 때 남친은 사랑을 느낍니다. 저는 이 사소한 부탁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자기 일을 왜 굳이 남에게 시킬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사랑을 느낀다니, 웬만하면 해줍니다. 어려운 일도 아닌데. 제가 너무 피곤할 때면 부탁을 거절합니다. 그 말을 들은 남친은 무척이나 서운해하고 계속해서 요구합니다. 바로 잘 것도 아니면서 왜 못해주냐고 묻습니다. 제가 '너도 피곤할 때는 내 부탁 안 들어주지 않느냐'라고 짜증냈고, 남친은 너와 나를 비교하지 말라 합니다. 서로 사랑받는다고 느끼는 포인트가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내가 하기 싫은 건 남도 하기 싫은 거 아니냐, 했더니 자기는 그 표현이 이해가 잘 안 간답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른 거 아니냐면서. 도대체 같은 주제로 대화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서로의 말이 이해가 안 갑니다. 같은 한국말이지만, 서로의 말에 대한 번역이 필요합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pert
맞습니다, 번역이 필요해요.
서로 사랑받는 방식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두 분이 같은 말을 하고 있지만, 각자의 마음속 의미는 다를 수 있거든요. 서로의 가치관이 다를 수 있고 그로 인한 차이나 행동양식을 인정하는게 필요해요. 나는 내가 맞게 느껴지듯이, 상대방도 똑같이 느낄테니까요. 중간 지점을 찾아보려는 노력이 서로를 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마카님이 지금 느끼시는 것처럼 서로의 방식을 ‘번역’해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1. 부탁을 사랑의 언어로 이해하기 : 남자친구가 ‘커피 타줄래?’라고 하면, 그건 단순한 심부름이 아니라 ‘나를 좀 챙겨줄래?’라는 애정 표현일 수 있어요. 이렇게 받아들이면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줄 수 있는 작은 애정 표현’이 될 수 있어요. 2. 거절하는 방식 바꾸기 : 내가 피곤한 것도 맞고 상대가 원하는 것도 맞는데 '나'는 지금 쉬고 싶으니 부드럽게 거절하는 거에요. “나 지금 너무 피곤해서 당장은 못하겠어. 조금 쉬고 나서 해줄게.”라던가 “내가 피곤해서 이번엔 어렵지만, 다음번엔 내가 먼저 해줄게.” 혹은 마음을 담아서 “내 마음은 네 곁에 있어. 다만 몸이 따라주지 않네.” 같이요. 3. 구체적 합의 만들기 : 두 분이 함께 “하루에 몇 번까지는 괜찮다”라든지, “특히 피곤할 때는 ‘사랑해’ 한마디로 대신하기” 같은 규칙을 정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하면 반복되는 갈등을 줄이고, 서로 덜 지치게 돼요. 두 분 다 사랑을 주고받고 싶어서 이런 일이 생기는걸거에요. ‘사랑받고 존중받고 싶은 방식’이 달라서 오해가 생기는 거에요. 돌봄을 통해 사랑을 느끼기와 자율성을 존중받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건 다르니까요.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조금씩 조율한다면, 오히려 더 깊이 서로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거예요
백소림 상담사
Cosmiclatte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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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이럴거면 혼자 사는게 나을 것 같아요

결혼 3년차입니다 결혼할때는 남편도 일을 한 다고 했지만 남편이 전업주부한다해서 별 말 안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일을 하면서 집안일을 제가 더 많이 합니다 청소도 매일 출근 전에 돌리고 가고 음식물 쓰레기 일반쓰레기 분리수거 다 제가 합니다 남편은 집 밖을 나가지를 않아요 그리고 항상 새벽 6, 7시까지 다른사람들이랑 게임하고 새벽에 자서 오후에 일어납니다 생활패턴도 너무 달라요 저는 10시면 잡니다 저는 남편만 보고 타지로 왔는데 친구들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고 얘기할 사람도 없습니다 요즘은 웃을일도 없어요 이렇게 따로 생활할거면 결혼은 왜 한건지 이게 결혼생활이 맞는건지 이제 남편 하는게 꼴보기가 싫습니다 이런식으로는 못살것 같고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다른사람들한테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창피합니다 뭐하는 사람인지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처가집에 전화도 한통 안하고 찾아가는것도 싫어합니다 시댁에는 가끔 반찬 받으러 가긴하는데 처가집에서는 사위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그냥 아무것도 안 합니다 그냥 이제는 너무 다 싫습니다 이럴거면 따로 사는게 나을 것 같아요 다 짜증나고 화나는데 답답합니다 이혼하고 싶은 생각도 드는데 남편은 이혼하기 싫어하는 것 같아요 이정도 가지고 협의이혼 가능할까요 남편과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할까요

#남편 #가사 #이혼 #생활패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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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파트너를 기대하셨을텐데요...
남편이 말과 행동의 차이가 느껴지는 순간 마카님이 아무말도 하지 않으세요. 갈등을 피하고 싶어, 내 욕구보다는 타인의 기분을 맞추는 방식으로 살아왔다면, 결혼생활에서도 불합리한 상황을 참고 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혹은 '언젠가는 변하지 않을까?'라는 희망 때문에 불만을 꺼내지 않고 참기도 합니다. 갈등을 드러내기보다는, 조용히 기다리면 상황이 나아질거라 막연히 기대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내가 맞는 걸까?'라는 자기 의심이 남편의 행동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혹시 내가 과민하게 반응하는 건 아닐까 스스로를 검열하며 표현을 억누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남편이 일은 하지 않아도, “게임·시댁·생활 패턴” 등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대로 부부관계를 통제하는 면이 있습니다. 의식적일수도 무의식적일수도 있는데 이때 아내분인 마카님은 이 불균형 속에서 자신이 말을 꺼내도 무시당하거나 바뀌지 않을 것 같아 무력감을 느끼며 침묵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어떤 이유라도 마카님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아차리고 '그럴 수 있지~' 수용하며 남편에게 말씀하시는게 필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나는 나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느낌을 원한다” “가사를 함께 분담하자. 그리고 맡은 부분은 책임감을 갖고 해줬으면 한다” 등 구체적 요구를 말하는거에요. 마카님과 남편은 비난이 아닌 이러한 요청과 요구를 들으며 서로의 욕구를 인식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화가 나기보다 '어 왜 저러지?'할 때 지나치지 말고 표현하고, 대화하기 어렵고 화가 날 때에는 우선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마음에게 무엇때문에 화났는지 물어보고 한문장으로 정리하는거에요. 문단이나 페이지가 될만큼 쏟아진다면 일기를 쓰거나, 녹음하면서 말해보시면 좋습니다. 드러내면 조금이라도 바뀌고 보이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 내가 무엇때문에 화났는지가 드러납니다. 그걸 내가 무얼 원하는지로 바꿔보는거에요.
백소림 상담사
비공개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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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증

영양제 샀다가 혼남 ㅜㅜ 남편은 주방도구 쓰면 흉기처럼 정리를 안한다

양꽃드레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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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s PICK
아내와 대화 순서가 있을까요?

아내는 외롭고 우울하고 지치고 힘들 때, 저한테 하소연하고 털어놓습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아내의 얘기를 듣고 이해하고 공감해주려 하고 대답도 해줍니다. 아내는 아기를 키우면서 느낀 감정을 토로하면서 저에 대한 비난과 남탓(제탓)을 같이 합니다. 이렇게 토로하는 말에는 짜증과 화냄이 많습니다. 이걸 듣고 있으면 짜증섞인 말도 있고, 저에 대한 비난이니 저도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비난에 대해 저도 대답을 하게 되면, 아내는 본인 얘기를 다 듣고 위로해준 다음에 저에 대한 얘기를 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것 때문에 싸울 때마다 언쟁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한 번은 진짜 꾹 참고 와이프의 감정토로 및 짜증을 1~2시간 다 듣고 참았더니 제 감정은 갈기갈기 찢기고, 참는 것도 너무 힘들고 제 감정을 얘기할 기분과 체력이 안 되더군요. 그때 느꼈어요, 이렇게 하는 방법이 저한테는 맞지 않고 과연 이게 올바른 대화법인가 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 감정토로를 다 듣고, 제 감정을 얘기하려고 제 얘기고 들어달라고 바로 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때 제가 느낀걸 하나하나 다 얘기하니 초반에는 아내가 잘 들어주다가, 나중에는 저한테 남자가 돼서 쪼잔하다 이러면서 제 얘기를 들어주지 않으려 했습니다. 이런 경험도 있어서, 와이프가 얘기할때 제가 억울한 부분이나 답답한 부분이 생길 때 바로 얘기하지 않고 참는 것도 많지만 바로 얘기할 때도 있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다가 더 싸웠어요. 오늘도 아내는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제발 본인 얘기를 다 듣고 위로해 준 다음에 제 얘기를 하라구요. 근데 그걸 참고 듣는 도중에 제 감정은요….? 뒷전 아니에요? 진짜 어떻게 하는지 맞는지 모르겠어요….

#감정 #아내 #비난 #언쟁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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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대화 방법이 있습니다.
이마고 상담에서는 반응적이고 갈등을 부추기는 패턴을 끊고, 안전한 대화 방식을 훈련하는 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1. 이마고 대화 연습하기 : 먼저 한 사람이 이야기할 때, 다른 한 사람은 그대로 반복해주는 “반영”부터 시작합니다. 아내의 입장이 되어보는거에요. 반영하다 아내의 입장에서 “그럴 수 있겠다”라고 느낌이 들면 그대로 말하며 상대의 입장을 확인해줘요. 마지막으로 아내가 느끼는 감정이 느껴지면, “외로웠겠다, 아이구 지쳤구나.” 하고 감정에 공감해주는 거예요. 이 과정을 통해 부부가 서로에게 “내가 들리고 있구나”라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역할 교대하기 : 아내가 다 말하고 나면 반드시 남편 차례를 보장해 주세요. 남편분도 자신의 감정을 말할 수 있어야 균형이 맞습니다. 3. 비난 대신 욕구로 표현하기 : “넌 왜 그래”가 아니라, “내가 힘들 때, 나는 당신이 내 곁에 있어주면 좋겠어”처럼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4. 실질적 지원 병행하기 : 아내분의 짜증에는 실제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육아 부담, 경력단절에 대한 불안, 자신을 잃는 듯한 두려움 등이 한 몫 합니다. 이럴 때, 공감과 대화뿐 아니라, 일정한 시간에 육아 분담이나 아내만의 휴식 시간을 마련해 주시는 것도 아내분의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백소림 상담사
TSHMHR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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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이라

내성적이라 사람하고의 관계가 힘들어요 결혼한 지 16년이 지난 지금도 툭하면 이혼 '소리가 나오고 휠체어 탄 아내를 심적으로 힘들게 합니다 누군가 저를 좀 도와주세요

석원A남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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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바람피워 너무힘들어요

찡찡이브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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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어떻게 알수 있지요

잘들어주는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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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디시 노래방을 가는 남편

저는 연애 5년 결혼 2년차 총 7년을 함께해왔어요. 어제 오후까지는 정말 행복했는데 .. 남편이 엊그제 핸드폰을 바꾸고 그 전에 핸드폰이 집에 있었어요. 어제 저녁 남편이 친구를 만나러 나가고 제가 그 핸드폰을 몰래 봤어요. 남편이 통화를 하면 전화 녹음을 해서 그걸 들었구요. 이건 전부 제 잘못이긴 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반성하고 또 보기 전으로 돌리고 싶어요. 녹음 된 내용을 듣는데 남편이 친구들과 놀다 노래방을 가게 되었고 거기서 여자들을 부르고 성적인 그런걸 한걸 다음날 다른 친구에게 말하는 내용이 있었어요 그 부분은 2번정도 그런 내용의 통화가 있었고(각각 다른 날) 그리고 스웨디시를 받으러 간게 있더라구요 내용을 들으니 ***는 아니지만 여자한테 성적인 그런 서비스?를 받았다면서 그런 대화의 내용 그리고 예약한 전화통화가 있었고 이건 정말 간거더라구요 그 후 또 다른 날의 대화에서 친구에게 거기 정말 좋더라 면서 가자면서 대화 한 내용(이 부분은 정말 갔는지 안갔는지 모르겠어요) 들을 듣고 남편이 집에 들어오고 바로 말을 했어요 내가 핸드폰을 몰래 봤다 근데 이런 대화의 내용이 있던데 왜 갔냐 물으니 자기는 정말 안갔다면서 ㅜㅜ 남자들끼리 대화에서 허세를 부린거라 하더라구요 계속 그런식으로 우겨서 일단 알겠다하고 넘어갔는데 사실 남자들끼리 대화에서 허세라 하기에는 대화내용이 너무 상세하였고 예약한 흔적 그리고 그 장소에 방문한 기록들. 스웨디시와 노래방 간건 사실이더라규요 남편은 당연히 아니라하지만... 사실 이혼 생각은 현재 없어서 그냥 덮고 넘어가고 싶은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하루종일 오르락내리락 이상하게 너무 평온하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나고 갑자기 확 화가 나고.. 남편이 그 여자들이랑 뭘 했는지 상상까지 하게 되고 너무 힘들고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덮고 넘어가고 싶은데 그게 너무 어려워요 연예계에서 대표적으로 저와 비슷한 일을 겪고도 남편과 현재 잘지내는 연예인들 생각하면 해탈을 했기에 현재 잘지내는거 같은데 그 방법이 있는지 시간이 지나야하는지 너무 어려워요 또 현재는 남편이 너무 더럽게 보이기도 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ㅜㅜ 너무 힘드네요..

#연애 #결혼 #감정 #신뢰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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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 크시겠어요
마카님, 먼저 지금 느끼시는 분노, 슬픔, 혐오감은 다 정상이에요. 유난스러운게 아닙니다. 지금 상황에서 충분히 느낄만한 감정입니다. 이러한 감정을 솔직하게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믿음을 다시 쌓기 위해서는 남편과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이 필요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상처가 조금씩 아물기를 기다리며 스스로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그 과정에서 자존감을 돌보는 것도 중요해요. 그 과정에 느껴지는 감정들과 방법을 몇가지 아래와 같이 정리해봤습니다. - 7년간 쌓아온 신뢰가 흔들리면서 이전에 알던 관계에 대한 상실감과 '내가 알고 있던 사람은 누구였나'하는 배신감과 함께 정체성의 혼란을 겪을 수 있어요. 이럴 때 감정이 밀려들 수 있는데요, 이때 억누르기보다 일기를 쓰거나 마음에서 쏟아져나오는 말을 녹음하며 표현할 수 있습니다. 혼자 품고 있기에 너무 힘들면 믿을만한 분과 얘기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 몰래 봤다는 죄책감 때문에 “내가 문제를 키웠다”는 생각이 있지만, 사실 이 생각은 지금 겪고 있는 현실이 너무 괴로워서 자신을 탓하는 것 같아요. 많이 괴롭겠지만 지금 누구 탓을 한다고 해서 마카님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거에요. - 마음이 괜찮다가도 갑자기 눈물이 나고, 화가 치밀고, 혐오감이 올라오는 건 트라우마 반응과 유사해요. 이 충격적인 경험이 지금은 너무 힘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남편과 대화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이 감정들이 가벼워지고 상처가 아물거에요. 이러한 충격반응으로 괴로울 때, '안정화' 기법을 써서 평정을 찾으시는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위의 말처럼 스스로를 다독여주는거에요. 지금은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그렇게 될거에요. - “헤어지고 싶진 않지만 너무 힘들다”라는 건 곧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내 마음의 안전을 지키고 싶다는 욕구예요. 이를 위해 남편과의 진정성있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남편과 대화할 때 마카님은 “증거를 들이밀며 추궁”하기보다, “나는 상처받았다”라는 감정 중심의 표현이 남편의 회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대화가 되면서 두 분이 관계에서의 신뢰를 회복하는 과정을 걷게 될거에요.
백소림 상담사
케페체테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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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요

이젠 신랑이 저한테 무슨 얘기만 해도 절 비난하는 말로 들려요 실제로 신랑이 답답하다 너랑 말하면 대화가 잘 안된다 등등을 얘기한다던가 절 답답해하는 눈빛을 보이는 순간엔 감정이 진짜... 욱하는게 너무 격하게 올라와요 말주변도 없고 기억력도 나빠서 그런가.. 이젠 진짜 제 스스로도 제가 한심한 것 같고 답답하고 멍청한 것 같아요 ..

#대화 #감정 #신랑 #한심 #비난
새벽우울
· 3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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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간 성격차이로 어려움이 있어요.

결혼생활 10년차 무심한 아내인 저에게는 늘 사랑과 감사의 표현을 갈구하는 배우자가 있어요. 성격차이에 대한 배우자의 아픔을 뒤늦게 알아차리게 되었어요.

expert
알게 되었다면 지금부터 만들어가면 됩니다!
무엇보다 그 깨달음을 얻으셨다는 사실 자체가 아주 중요하고 또 긍정적입니다. 이제는 그동안 해오던 것을 반대로 조금씩 해본다고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이전에는 "고마워" 한 마디면 감사하는 나의 마음을 다 알았겠지? 라고 생각을 하셨다면 이제는 고맙다는 말 앞, 뒤에 조금씩 살을 붙여보는 겁니다. "내 생각해서 이런 행동을 해줘서 고마워" 라거나 "이렇게까지 해주는건 우리 자기밖에 없을꺼야 정말 고맙고 사랑해"와 같이 말이죠. 처음에는 그런 부분이 어색하고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상대방이 느꼈을 아픔을 생각하고 조금씩만 노력해 보시면 어떨까요? 조금 더 표현을 풍부하게 하려면 구체적으로 콕 집어서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나를 생각해 줘서 고마워" 라는 말보다는 "나를 생각해서 빨래도 미리 다 개두고 식세기도 돌려줘서 고마워" 라는 말이 훨씬 상대방에게 잘 와닿을 꺼에요. 거기다 조금은 낯간지러운 표현을 추가하면 아주 금상첨화이죠. "우리 자기 최고!" 라거나 "난 진짜 운좋은 사람이야" 와 같이 말이에요.
권성재 상담사
유니여니맘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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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남편의 뽀족한 말로 자꾸 쑤셔댄다

불안하게 이야기해서 속상하다 기분이 태도가 되는 사람이라서 무섭다 코인사기 당했을때 죽지 왜 안죽었냐고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몸살이 와서 너무피곤한데 교회 같이 안가서 너때문에 교회 못같다고 한다ㅜㅜ 어지러워서 정신이 없고 머리아프다 본인 수 틀리면 안도와줄거라고 윽박지른다 시비걸고 괴롭혀서 아프다 형 이사해야 전세금 받을 수 있데서 오늘 300만원 입금하라고 해서 입금했는데 짜증나는지 일을 안한다

병아리병아리병아리
·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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