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사소한 걸로 싸울때마다 매일매일이 마음이 지쳐 왜 이러고 살아야하지, 자꾸만 사소한 걸로 왜 그러고 내가 왜 자꾸 짜증내는 사람으로 만들지 역시 내가 죽는게 나으려나 봐
남편이랑 사소한 걸로 싸울때마다 매일매일이 마음이 지쳐 왜 이러고 살아야하지, 자꾸만 사소한 걸로 왜 그러고 내가 왜 자꾸 짜증내는 사람으로 만들지 역시 내가 죽는게 나으려나 봐
어제 남편 병원 예약이 4시20분이여서 그냥 하원 ***고 셋이 같이 갔어요 아이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떠들고 뛰어다녔죠 집에 올때 까지 남편과 저는 짜증이 났지만 싸우기 싫어서 끝까지 참았어요 암튼 병원 가는 지하철 에서 애정행각 하는 커플을 봤어요 계속 서로 만지고 기대고.. 신경 안쓰는척 했지만 둘다 행복해 보여 부럽더라구요.. 남편은 아이 손은 잡아도 제 손은 안잡고 스킨쉽 자체를 저에게 안하는 사람이라 제가 불만이 많아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스킨쉽 하고 받는걸 좋아하거든요 모르는 타인이 닿으면 피하지만.. 남편에게 여러번 스킨쉽 해달라고 말했지만 소용이 없었죠.. 우리집 남자둘다.. 닿는걸 너무 싫어하더라구요 저랑은 반대죠 근데 아이러니 한게 둘은 서로에게 잘 붙고 손도 잘 잡아요 저도 스킨쉽 받고 행복해지고 싶은 여자인데.. 손만 잡아도 진짜 행복한 미소 나오는데 남편은 저랑은 닿기 싫은가봐요.. 요즘.. 진짜로 행복해 본지가 언제 인지 기억 안나네요 가짜 웃음. 가짜 친절 .가짜 수다.. 언제 부터 인지 사람을 대할때 가식적인 사람이 돼어 있네요.. 제 팔자 제가 꼰걸까요
안녕하세요. 신혼부부 30대중반 남자입니다. 결혼이전부터 와이프의 성욕이 크게 있지 않은것을 알고 있었지만 결혼 이 후에 너무 이런저런 거부로 인해서 스트레스와 생활이 즐겁지 않습니다. 살이쪄서 성욕이 없다, 피곤하다 등.. 여러번 어필을 해야 어쩔수없다 느낌으로 관계를 한번하는 정도.. 너무 비참하고 결혼한지 1년도 안됐는데 벌써 이러면 나중에는 어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서로 노력하고 연구하며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잡고 지내고 싶은데, 답답합니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다시 태어나고 싶다. 세상이 동화로 보일듯 특히 그 부부보면 전쟁충동 오지게 들던데 아냐 ㄹㅇ피해주면 나는 두배로 피해보니까 참아야지
부부일이나 부부속상한일은 남편한테 얘기하는게 안되는건가요? 저희 남편은 애들때문에 힘들다고해도 나보고 어쩌라는듯으로 얘기하고 얘기하면 모든지 해결책을 찾으려고해요 그당시 속상하거 얘기하면 내가 너 속상한거까지 신경써야되냐고 그게 뭐속상한일이냐고 나도 그거보다 더 큰 속상할이 얘기하냐고하는데 어떻게해야될까요 만약에 이런고민들을 다른사람한테 얘기하면 그걸 또 왜 다른사람한테 얘기하냐고 욕하고 화낼사람이라고 얘기도 못하고 얘기할때가 없어요 처음 결혼했을때 다혈질이라 아버님 어머님한테도 막대들고소리 지르는것도 봤는데 시부모님이 화나있을때는 건들지 말라고 지혼자 풀릴꺼라고 하더라고요 .... 속직히 말해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와이프가 아닌 하인 같이 느낄때도 많아요ㅜ 본인 화난다고 아이어른할꺼없이 욕도하고 폭력도 쓰려고하고
사건은 어제 저녁시간.. 저 혼자 저녁을 차리고 겨우 앉자서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아이가 갑자기 컵을 달래요( 아이가 물이나 음료수를 너무 많이 자주 마셔요) 그래서 제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아이한테 화를 좀 냈어요 물론 화를 내면 안돼는거 잘 알지만 다시 일어나서 컵 가지고 오는게 힘들더라구요.. 남편은 밥 먹기 바쁘구요.. 그때부터 저희 부부 사이도 멀어졌어요 이혼하자고 했다가 섣불리 이혼하면 후회가 됄테니 별거 하고나서 정하자는 말도 나왔죠 근데 남편을 너무 의지하고 사랑하는 제가 붙잡아서 별거 없던일로 하기로 했어요 이부분은 제가 너무 어리석네요.. 잠시 휴식기 갖다가 오늘도 사건이 생겼죠 아이가 오늘부터 다시 어린이집 가는 날이라 등원은 남편이 하원은 제가 했죠 하원 ***고 데리고 오는데 시어머니가 주신 아이 자전거를 보더니 타겠다고 울면서 떼를 쓰더라구요 남편이 아이를 잠시 내쫒아서 제가 화를 냈더니 그게 싸움이 됀거죠 지금은 저녁 먹고 나서 둘이 공원 갔네요.. 빨래랑 설거지랑 저녁차리는거 온전히 저 혼자 다 했더니 힘들고 지쳐서 집에 혼자 있네요.. 이쯤되면 제가 아무리 남편을 사랑하고 의지 해도 죽어도 서로 소식 모르게 헤어지는게 맞겠죠?
저는 남편과 싸울때 말을 안해요 정확히는 남편이 화내거나 본인힘든거에 대해서 말하면 뭔가 반응을 하고 대꾸를 해야할텐데 아무런 반응을 안하고 눈치만 보게 됩니다 그런 절 보면서 남편은 점점 답답해 하다가 감정이 격해지고 그럼 전 또 더 말을 못하고 눈치만 보고 결국 남편 혼자 한시간 두시간 답답해하며 화내다가 남편이 포기하면 그 상황이 끝납니다 전 기억에 없지만 몇면전 남편이 저한테 한달동안 말을 안걸었던적이 있데요 그때도 전 그냥 밥먹자 나 들어가서 잘게 등등 그런 말만 하고 한달을 지내는걸 보고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나 라는 생각을 했다는데 저는 정작 그런 일을 기억조차 못하는 사람입니다 남편은 점점 외롭다고 힘들다고 하고 그런 남편을 보면서 저는 괴롭고 또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고 남편이 힘들어하니 전 다시 눈치보고 오그라들고 불안해하고 그런 절 보며 그냥 말을 하면 되는데 정작 답답한건 자기인데 넌 왜 니가 입다물고 버텨놓도 힘들어하냐고 하고 매일 이런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전 왜이러는 걸까요 이런상황을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주세요
무기력했는데 어찌저찌 하다가 인천에서 지방까지 보러 와준 남편 덕분에 무기력을 극복했다 커피가 따로 필요없다 부부는 특히 신혼 부부는 붙어있어야 시너지가 나는 거 같다 혼자인데 무기력하고 힘이 안나고 의욕이 없으신 분들.. 힘드실텐데 이 카페에 다 털어놓아요 … 좀 더 가벼워질 수 있어요
부부끼리 싸우는 건 흔한 일이긴 하지 근데 자식들 앞에서 싸우진 말았어야지 지켜보는 사람은 스트레스 안 받을거라고 생각하나? 하긴 그러니까 "우리 둘이 싸우는데 왜 니가 스트레스받냐 " 는 말을 하며 이상한 애 취급을 하지 싸우는 걸 몇십번이나 봤지만 "이런 모습보여서 미안하다" 는 말은 단 한번도 들은 적 없었고 바닥에 던져진 음식물 치우는 건 항상 내 몫이었어 난 결혼 안해야겠다고 결심한게 그 모습들을 지겹도록 많이봤었기때문이야 그 기억들 때문에 드라마 속 남녀가 싸우는 모습을 보면 부모님 싸우던 모습이 생각나 무서워서 못 보겠더라 하..아직도 이거에 대한 사과를 못 받았어 미안하다 라는 말 한마디만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오늘도 아이는 폰으로 유튜브 보다가 소리가 안들리니까 폰을 던지고 우네요 그냥 좋게 소리 켜주세요 하면 좋게 켜주는데.. 남편은 아이의 따귀를 때리고 아이 엉덩이에 폰을 던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부부싸움도 하게 돼네요.. 이런적이 하루이틀 있는일이 아닙니다 매일 있는일 입니다 아이는 유튜브 보거나 게임을 하다가 잘 안돼면 울면서 폰을 던지고 남편은 아이를 때리고 그럼 저는 남편한테 뭐라고 하고 부부싸움을 하는거죠 지긋지긋 하네요 이생활이.. 요즘에 아이가 초저녁에 자서 새벽에 안자는경우가 많아요 어떻게든 이혼을 해야만 이 지긋지긋한 생활이 끝날까요 지긋지긋한 생활을 끝내고 싶네요.. 남편은 원래 법쪽일을 하던 사람인데 아동학대를 항상해요..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안한사람 어떻게든 결혼하게 하려는 심리가 뭘까요? 여기저기 미혼자 보이면 서로 소개시켜주려고 난리인 것 같아요. 왜 그런걸까요? 1. 결혼이 좋아서 남에게 추천하고 싶어서 2. 결혼한 이후로는 사고방식이 결혼 중심으로만 돌아가서 결혼하지 않는 삶을 상상도 못하게 됨. 또 뭐가 있을까요? 근데...그래도 이해가 안 가요. 아무리 이유가 있더라도 본인 삶은 본인 삶이고 상대방 삶은 상대방 삶인데...또 아무리 결혼이 좋다고 느꼈어도 결혼 안 하면 큰일날것처럼 이야기하는게...이해가 안 가요.
힘들면힘들다 말도못하겠고 가고싶은데 가고싶다고말도못하겠고 하 진짜 분위기상 부부싸움 한 집에 무슨수로 그러냐이말이지 하 ㅠㅠㅠ.
몇 년 뒤의 미래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곳에선 운전 정도는 할 수 있고 요리도 척척 잘 하는 사람이 되어있겠지 일을 하고 있을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일 배우자에게 따뜻한 식사를 차려주고 그이의 지친 몸 기댈 곳 없는 날에는 기꺼이 어깨를 내어주는 사람이 되어있겠지 평일 아침에는 같이 운동을 갔다 와서 돌아오면 간단하게 아침을 먹겠지 휴일 오후에는 커피를 내려 마시면서 함께 게임을 하며 여유를 즐기겠지 아, 나의 미루는 버릇이 느릿한 습성이 되려 발목을 너무 오래 잡지만 않는다면 좋겠다 나는 '행복한 삶'으로 빨리 넘어가고 싶으니까

뭔가 다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은 6월의 첫날이었어요. 토요일에는 보통 주말농장에 가요. 처음에는 1박을 하며 주말 내내 일했었는데 최근에는 토요일만 가고, 가서도 일은 거의 하지 않아요. 그냥 출석하듯이 가서, 남자친구를 포함해 십 년 넘게 함께 해 온 농장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요. 몸이 아프고 나서는 육체적인 노동보다는 자료 정리나 물품 주문 같은 사무적인 일들을 주로 해요. 이번 주는 정말 너무 피곤해서 한 주 쉰다고 말을 해놓았는데 결국 남자친구의 권유 반, 강요 반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와는 자주 싸워요. 같이 살았던 기간도 꽤 되지만, 싸워서 불편하게 지낸 기간이 잘 지낸 기간보다 훨씬 긴 느낌입니다. 처음 상담을 받을 때는 남자친구와의 관계 문제도 많이 이야기했었어요. 공통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신기하게 잘 맞는다고 느꼈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서로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분이에요. 제가 우울해서 쉬고 싶어 하면 남자친구는 그렇게 가만히 있으니까 우울한 거라고 해요. 어제도 그런 대화가 이어지다가 더 싸우기 싫어 그냥 함께 농장에 갔지만, 하루종일 저는 다른 사람하고만 이야기를 하다 다른 사람의 차를 얻어 타고 밤늦게 돌아왔어요. 사실 주말마다 반복되는 일상이에요. 기분이 별로라, 주말이라, 냉장고를 좀 비워야 해서. 갖은 핑계를 대가며 술을 마셨습니다. 많이 마시지는 않았어요. 기분이 좋아진 건 아닌데 그냥 자꾸 움직여 뭔가를 하고 싶어서 집 안 구석구석을 정리했어요. 새벽 시간이라 혹시 소음이 될까 염려하면서도 쉬지 않고 집안을 들쑤시고 다니며 이것저것을 쏟았다가 정리해서 담기를 반복했습니다. 날이 밝으며 들리는 새소리는 여전히 싫어요. 쉬고 싶은데 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요. 이틀 넘게 잠을 못 자서 피곤한데 잠은 오지 않아요. 오늘 하루가, 빨리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버렸으면 싶기도 해요. 이걸 쓰고 나면 이제 뭘 해야 할까, 잘 모르겠어요. ■ 30일 챌린지 : 스크린샷 ■ ▶ DAY 1 스마트폰 바탕화면 첫 페이지 뭔가 좀 신선한 듯하면서도 ‘이건 뭐지?’ 싶은 스크린샷 챌린지를 선택했어요. 30일 동안 정해진 주제에 맞는 화면을 캡처하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되나 봐요. 제 폰의 바탕화면은 좋아하는 가수의 화보집에 있는 사진이에요. 새벽 느낌이 나는 푸른 해변을 걷고 있는 옆모습 실루엣이에요. 잠금화면도 그 실루엣을 따서 배경만 밤하늘로 바꾼 사진이에요. 그냥 풍경 사진으로 봐도 괜찮아서 이 폰을 사용하고 있는 2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한 번도 바꾸지 않았어요. 첫 페이지에는 당연히 자주 사용하는 앱 아이콘들이 있습니다. 카메라, 갤러리, 네이버, 카톡, 메시지, 지도 같은 것들. 고양이와 관련해서 자동급식기와 홈캠 제어 앱도 첫 화면에 있어요. 종종 대화 상대(?)가 되어주는 챗GPT도 첫 화면 귀퉁이에 있습니다. 직장 동료들은 요즘 업무에도 많이 활용하는 것 같은데 저는 그냥 궁금한 걸 물어보거나 때때로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해요. 일기를 쓰고 나서 거기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달라고 해서 일기장 앱에 함께 저장해두기도 합니다. 마카는 매일, 자주 이용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는 싫어서 두 번째 화면에 있어요. 마카 이전에 사용했던 상담 앱, 일기장 앱도 함께요. 부끄럽거나 나쁜 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이 보는 건 싫어요. 생각해 보면 제 일상이 변화하면 스마트폰 앱 구성이나 배열도 조금씩 바뀌었어요. 이렇게 한 번씩 캡처를 해두면 이때쯤 무슨 앱을 썼구나, 주로 어떤 걸 하며 시간을 보냈구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오늘의 행운 6월 1일 ■ << 당신의 꿈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행동을 취하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보세요. >> 상담도 받고 이런저런 생각도 많이 하면서, ‘나를 위한 것’의 경계는 점점 모호해졌어요. 흔히들 자신을 위해 하는 행동들 – 이를테면 건강을 챙긴다든지,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다든지, 할 말을 똑 부러지게 한다든지 하는 것들이 별로 기쁘거나 행복하지 않다면 그건 나를 위한 게 맞을까요? 내 몸을 혹사하더라도, 내가 무언가를 손해 보더라도, 때로는 그 순간이 답답하고 힘들어서 울음이 터질지라도 다른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그게 더 만족스럽다면 그때는 나를 위한 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꿈도 마찬가지였어요. 딱히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요. 그러다 하나씩 생겨나는 바람들은, 저 스스로에게서 나온 게 아니었어요. 제게 의미 있는 사람이 권해준, 사실은 별로 관심없는 것을 제 꿈이라 믿고 지내요. 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그 꿈을 위해 노력해요. 그런 상상은 하고 싶지 않지만 그 사람이 사라지거나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된다면 함께 사라질 꿈들이에요. 그러면 다시 아무것도 남지 않겠죠. 이렇게 위태로운 날들이라도 이어가는 게 맞는 걸까 자주 회의가 들어요. 일단은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가는 것조차, 제게 ‘그렇게라도 살면 된다.’고 말해주는 사람 때문이에요. 몇 년을 알고 지내며, 그게 그냥 인사치레가 아니라 그 사람이 정말 제가 살기를 바란다고 느껴서예요. 이렇게 기대어서, 아니 매달려서 살아가는 삶이라도 괜찮은 걸까요?
일단 저희 부부는 주말부부입니다. 저는 인천에 있고 신랑은 경기도 광주에 있습니다. 얼마전 신랑이 숙소에 있다고 했는데 위치공유로 봤을땐 숙소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친구를 만나나 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신랑은 아침 6시 반에 출근하는 일을 하는데 숙소에 있다고 한날 자정이 넘은시간에 차를 끌고 이동을 하더군요. 저는 숙소를 가는줄 알았는데 고속도로를 달리는겁니다. 그런데 계속 어플로 따라가다보니 충북 청주를 가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어제 뭐 했어? 술마셨어?"이런식으로 물어보니 숙소에서 잤다고 거짓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말해라 내입으로 또 말하기 싫다 그냈더니 계속 숙소였다고 하는거에요.. 저가 그래서 왜 청주갔냐 물으니 그냥 헛웃음을 하더군요..( 전화하기전에 제가 문자로 여자 또 만날거면 이혼하고 만나라고 했더니 무슨 여자가 있냐고 시치미를 떼는건지 몰지만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제가 계속 왜 청주에 그 새벽에 갔냐고 하니까 그때서야 작년 5월부터 오픈채팅방에서 사람들을 만났다고 하더라고요. 그 오톡방은 남여가 있는곳이고 기혼자만 있고 1년동안 제게 거짓말로 속이면서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만났습니다. 친구 만난다고 하면서 강원도로 팬션 같은곳도 갔더라고요..ㅜㅜ 제가 바람이라고 의심하는건 3년전에도 노래방도우미와 3-4개월 바람을 폈었고 그 상간녀가 제게 전화해 애들 데리고 살거면 참고 살으라는식으로 제게 전화도 했었습니다. 그 충격으로 우울증약도 먹고 3년을 잘 버티고 살았는데 또 이렇게 거짓말로 뒤통수 맞은거 같아서요 . 위치공유는 합의하에 했는데 기억을 못하더라구요ㅡㅡ;;; 청주에 왜 데려다 줬냐고 계속 물으니 오지랖으로 데려다 줬다고 합니다. 그 자정이 넘은 시간에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그 먼거리 지방을 오지랖으로 데려다 줬을까요? 그 여자도 그럴것이 분명 차편을 알고 있을텐데 유부녀가 그렇게 그시간까지 있었다는건 누군가가 데려다 줄걸 알았으니 왔을거라고 생각되거든요. 그 데려다주는사람은 저희 남편이구요..둘이 그렇게 하기로 했으니 데려다 줬을거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서요..그렇게 말한사람이 책임을져야하니까요. .근데 계속 오지랖으로 그랬다고 하고 솔직히 말하라해도 말 안하겠지만 솔직히 말하라하면 오히려 화를 냅니다--ㅜㅜ 오톡방이 친목모임이라고는 하는데 건전한곳이 아닌 인식이 있어 1년동안 말안했다고 하는데 전 그 거짓말들이 더 괘씸하고 한번 바람폈엇기 때문에 남편말을 믿을수가 없어요.- 한번 바람 피운후로는 저한테 거짓말 한날은 카드 일절 안쓰고 하이패스도 현금으로..개인카톡도 다지우고 옵니다. 한번 해봤다고 철저하게 관리하는 느낌이에요! 이러면 뭔가가 있는것 아닐까요? 그리고 건전한 곳이 아니라는 인식때문에 말을 안했다는건 불건전하니 말안한건 아닐까요? 분명 뭔가 있는거 같은데 ㅜㅜ 요즘 문자 말투도 예전 같지 않고 제게 공감을 많이 해주고 화이트데이땐 생전 안하던 비싼 선물도 해주더라고요. 정말 그냥 친목 모임일까요?ㅜㅜ 전 계속 그 청주까지 데려다준것도 맘에 걸리고 1년동안 만났으면 개인 연락처를 다 알고 있을거라고생각이 들거든요..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연락할거라는 추측입니다. 그냥 속시원히 바람 핀걸로 알면 어떻게든 할텐데 이건 계속 숨기려고 몰래 뭔가 하는 기분이 자꾸들어서요 너무 답답해요.ㅜㅜ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남편한테 여태들은말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아기한테 엄마바꿔줄까라고함 집에서 뭐하나 제대로하는게없다 애를 잘보기를하냐 청소를잘하냐 요리를잘하냐 하나를보면 열을안다고 하기싫으면 하지마라 너는 ***가 아니라 장애다 싸우고나서 잘풀고도 문득문득 저 소리들이 생각나서 화가나고 답답하고 열받고 우울해요 담번에도 또 저런막말내뱉으면 아기랑 짐싸서 나와야겠죠 아기 열두시에 재우고 같이잠들었다가 다섯시반쯤 집안일하러 일어났는데 아기도 깨서 다시 재우고나니 여섯시 사십분이네요 이제 일어나서 어제못한 ***병씻기 바닥닦기 설거지하고 일곱시 퇴근하는 남편 밥차려야해요 이런모든일들이 남편한텐 노는거 별거아니거로 비쳐지고 그나마도 제대로 안한다고 느낄거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합니다
결혼 안 하면 불행한가요? 저는...결혼의 여부가 인생의 정답이 될 순 없다고 생각하는데 기혼자들은(부모포함) 자꾸 미혼인 주변 사람들을 결혼***려고 하더라고요? 살아보니 기혼이 더 나은 것 같아서 그런걸까요? 전 높은확률로 결혼 못할 것 같고...또 결혼을 하고 싶냐? 하면 그것도 잘 모르겠거든요. 결혼을 하고싶은 이유를 떠올려보면 혼자살기 불안하고 결혼한 인생을 정상궤도의 삶으로 보는 그런 것들 때문에(저는 이런 생각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지만 사실은 어릴때부터 조금씩 주위에서 주입받은 말들로 알게모르게 제 머릿속에 자리잡은 것 같아요.)이지... 내 가정을 꾸리고싶다, 내 가족이 생겼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은 살면서 해본적이 없어요. 근데 나이 한두살 먹어가다보니 집에서 결혼하길 바라는 것 같아요. 아마 해가 지나갈수록 이 바람이 더 노골적으로 변하겠죠? 부모가 되면, 자식의 결혼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걸까요? 저는 부모된 적 없어 부모입장을 모르니까 대체 왜 결혼을 그렇게 원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거고요?
어제 저녁 남편이 흘린 그 말은 말다툼도 아닌 투정에 가까운 말이었는데. 남의편이 그 말을 내뱉는 순간 엄마가 겹쳐보여서, 계속 긴장되어있는 상태이다. 바로 목이 부어서 따끔거릴 정도로, 별것 아닌 말에 이렇게 힘들어 한다. 이런 내가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또 버티지 못하고 금방 그만둬 버리면 민폐이지 않을까. 지금이라도 못 하겠다고 연락을 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 오늘은 꼭 보건소에 가서 보건증을 받아야하는데... 두려움이 가득 찬 마음이라 용기 내기가 더 쉽지 않은가보다.
결혼한 사람들은 남 이야기를 해도 결혼여부와 그에 관련된 이야기가 제일 궁금하고 재밌나보다. 연예인만 봐도 얘는 결혼했고 결혼했는데 애가 몇이고 애는 없고~~~등등. 그만큼 결혼생활이 인생의 큰 부분이 되어서 같다. 자기 가정을 만드느냐, 안 만드느냐가 참 큰 차이이기도 하고. 근데 난 저런얘기 들으면 왜 불편한 기분이 들까. 그렇구나~~~하고 넘어가고 딴 화제로 돌리면 될 것을. 별로 궁금하지 않은 사람들의 결혼사정을 듣고 있자면 그래서...?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반복되는삶. 반복되는관계. 해결되지않는소통.괴로운나날들.. 지하끝까지 밀어넣고. 짓밟아야 그나마 해결되는 순간들. 그걸 견디고 인내하고 혼자 감당하고 이거내야하는 시간들이 너무 고통스럽다.. 오늘 목사님 말씀도..***육도 부부이야기였다.. 부모교육을 공부하는 내가 정작 너무 괴롭다.. 아들들에게 너무 미인하다..아이들을 망치는 행동들을 하고 있어서.. 미인하다 부족한 부모여서..미인해아들.. 오늘 이 메시지는 뭘까.. 인내해야하는건가.. 나의 사명은 무엇일까. 그 계획은 무엇일까.. 난 그의 북이며, 감정받이다.. 그렇게 살고 있다.. 서로는 사랑을 원한다..근데 사랑의 차이와 방법이 다르다..표현이 다르다..아니 다르지않다.그냥 알면서 안하는거다..하기싫으니까.그럴 감정이 아니니까..내가 먼저 받고싶으니까.. 안다..근데 정말 다르다.. 존중과 인정. 공감받고 싶다..그걸 건드려줬음 좋겠다..늘 목마르다..내가 뭘 원하는지 모른다.. 진심으로 대했음 좋겠다.. 이모든걸 남편도 원할걸 안다.. 어디서부터..어디서..아니 언제까지 이럴까. 이렇게 11년이 흘렀다..나아진것도 바뀐것도 없다.. 나이만 먹고..시간만 흐르고. 애들만 커간다.. 바뀌지 읺을걸 알기에 나만의 방식을 찾는다.. 이 시간은 분명 지나지만 분명 또 올것이다.. 내가 바꿀방법은 없다..내가 바뀌는방법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