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내가 너무 싫다

내가 너무 싫고 한심해 왜 살지 진짜 이것도 못하면서

변하지 않는 제 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역겹습니다

저는 사람들하고 지내는것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다른사람과 대화하는거도 제가 굉장히 단답식으로 답을 해 대화를 이어나가는거도 어렵고요 다른사람과 이야기를 할 땐 질문을 하라는데 무언가 질문할 거리 조차 생각나지 않아 실천이 안돼 많이 고통스럽습니다 그리고 대화할때도 어버버거리고 논리가 부족해 제가 이야기를 할때 저조차 제가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모를때도 있습니다 말을 하면서 머릿속이 정리가 안되서 생각하느라 말이 끊길때도 많고요 그래도 제 본심을 알아주는 남친이 있어 남친이 저에게 어떤식으로 생각하고 사람들이 말할때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그 사람의 생각을 알아야한다 그런식으로 많이 충고해주었음에도 그때만 깨달을뿐 며칠 아니 몇분만 지나도 똑같은 말실수를 반복합니다 이번에는 대화할때 동문서답 횡설수설해서 남친에게 미움을 샀네요 며칠동안 연락하지 말라고하지만 이런일이 거의 1년이나 지속되어 왔으니 이별통보나 다름 없겠죠 몇번씩이나 후회해도 그때뿐 다시 제자리 걸음인 제 자신이 너무 밉고 싫습니다 죽어버려서 다시 태어나고싶을 정도예요

전문가 썸네일
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먼저 입의 말을 틔우기 위해 좋은 글을 소리내어서 읽는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대화하듯이 소리 내어 읽으면 더 효과적입니다. 눈으로 보는 것이 효과가 없으므로 꼭 소리내어 읽는 것이 좋습니다. 거울 속의 자신과 대화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는 그래도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가족과 대화 연습을 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조금씩 자신에서 가족으로 그리고 친구로 범위를 넓혀가면 점점 대화에 자신감이 올라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는 게 적성에 안 맞아

그렇다고 죽고 싶은 건 아닌데

혼자가 되는 두려움..

요즘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돌고 돌아 생각한것이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게 바로 혼자가 되는 것 이라는것을 알아버렸어요.. 지금 현재 놓아야하는 사람이 있는데도 놓지를 못하겠어요... 이사람을 놓음 정말 혼자가 될까봐요.... 이런경우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아닌거 아는데..두려워요.. 무섭고..슬프고 외롭고...그래서 이사람한테 집착하고...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ㅇ

제 의견이 개극혐이래요

학교에서 영화를 고르는 시간을 가졌어요. 어떤 친구가 짱구를 보자는 의견을 냈고 뭔가 좀 눈치가 보였지만 다른 친구들이 손을 들길래 저도 손을 들었어요. 근데 어떤 친구가 개극혐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하루종일 무기력했어요. 앞으로는 눈치가 보이면 제 의견을 표햔하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뭔가 자신감이 사라진 느낌이 있구요 프로필 뮤직에 아이돌 노래를 해놨는데 이것도 놀림받으면 어떻게 해야하지?하는 걱정이 있어요

학교 가기 너무 싫고 힘들어요

친구도 못사귀고 너무 소심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맨날 혼자 쉬는시간엔 자는척하거나 그림그리고 이동수업도 혼자고 급식도 혼자먹기 눈치보여서 안먹고 다니고 있어요 전 혼자인게 편하긴하지만 요즘따라 너무 우울해요 학교 수업도 공부 못해서 애들이랑 수준이 달라서 제대로 참여하기도 어렵고 왜 이따구로 살아왔지 싶어요

생활이 너무 바꼈어요.

요즘 별것도 아닌데 너무 예민해서 고민이에요.. 자는 시간도 너무 바꼈고 잠도 많아졌어요... 웃는게 웃는거 같지 않아요. 툭하면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고 있어요.. 사람들과 대화하는게 점점 불편해졌어요. 가만히 있어도 스트레스 받아요. 예전에 재밌게 했던 일도 이젠 저무 지겨워요.. 취미 생활도 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행복도 뭔가 뭔지 모르겠어요. 좋게 말할수 있는 답변도 너무 살갑게 말해버려요. 노래 안틀고 자면 불안해서 못자겠어요.. 이상한 생각도 많이 들어요.. 예를들어 자해하면 마음이 편해질수 있다라든지... 감정도 많이 바꼈고 성격도 좀더 예민해졌어요.. 일상에서도 너무 바꼈고 이대로 가다간 진짜 미래에도 도움안될 것 같아서 보냅니다.. 요즘 들어 더 그런거 같아요. 원래 사람들은 다 이런생각 드나요?

요즘 왠지모르게 화나고 답답해요

집에서 별거아닌일에 가족들한테 화내고 짜증나요 요즘은 뭘해서 안돼면 답답하고 내가 인생 허무하게 낭비하고 있고왜사는건지모르겠어요

자기애성 인격장애인가요?

유튜브를 보다보면 나르시스트, 가스라이팅 이런말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특징들을 보다가 몇개가 해당되는것 같아서 제가 혹시 그런 사람은 아닌지 두렵습니다 저는 이타적인 사람으로 살고싶어요 대인관계가 깊지 않고 마음과 다르게 나오는 말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상처를 받게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어느순간부터는 사람들이 저를 피하는 것 같은 생각에 사로잡혀서 타인의 말에 민감도도 엄청 높아지고 혹시 내 얘기를 하는게 아닐까 예민해지니 더 이상한 사람이되고 나는 사회의 일원으로 도움이 안되는 사람인가 싶어 큰 무력감을 느낍니다. 아주 어릴 적부터 사람들은 항상 먼저 다가오는데 마지막쯤되면 저는 혼자였습니다 그게 가족들간에도 관계맺기를 잘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관심이 별로 없고 상대에게 저의 애정이 안느껴져여서 였던 것같아요 어느 순간 저의 사회성이 초등학교5학년 여자애들쯤에 머물러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경험하며 깨달아야한다는 것을 알고있지만 번복될까 너무나 두려워서 저의 모습을 더 보여주지 못합니다 나중에 가정도 꾸리고 싶고 아이도 낳아 키우고싶은데 사회성이 중요한 이 나라에서 제가 극복할 수 있을까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는 말이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때때로 저에게 단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너무나도 괴롭습니다. 그럴 때 이야기를 하면 완벽한 사람은 존재할 수가 없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잘 와닿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완벽하지 않은 것이 제게 단점이 있다는 것에 위로가 될 수 있을까요? 그냥 자기 위안같이 느껴져서 더욱더 싫어질 뿐입니다. 왜 이런 마음이 드는 건지 잘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이런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전문가 썸네일
서영근님의 전문답변
자동화 된 그 패턴을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이해 및 공감, 그리고 긍정적 자아 강화가 필요합니다 자기 이해 및 공감: 마카님의 단점에 초점을 두는 현재 모습은 마카님이 그렇게 되고 싶어서 된 것이 아닐 것입니다 마카님 과거를 돌아오면 마카님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원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먼저, 그 부분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자신에 대해 충분히 깊이 있게 이해를 해 줍니다 그러면 자신에 대한 안타까움과 안쓰러움 등이 느껴질 수 있는데 그런 감정들에 대해 잘 공감을 해 줍니다 이 부분이 충분히 이루어진 다음에 아래 작업을 해야 제대로 효과가 있습니다 자기인정과 긍정적 모습에 초점 두기: 마카님 자신을 살펴보면 긍정적인 면과 잘하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을 발전시키려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자신의 긍정적인 면, 잘하는 것의 목록을 만들어서 매일 스스로를 인정하는 말을 해 주십시오 말을 할 때 다른 사람에게 직접 말하는 것처럼 자신에게 직접 말로 해 주십시오 특히, 이 부분을 하루에 몇 번씩 최소 3개월 이상을 반복해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면 잘할수있는데 시작을못하는성격

누가시키거나 정말 제가한번 필꽂혀서 하면 되게 잘한다는소리도듣고 나자신도 뿌듯한데 막상 시작이잘안돼서 계속 미루고 반복되니깐 힘들어요 . 그냥하면되는데 그냥이잘안돼요 누가 못하도록 잡아끄는것같이 처져요 저는그냥 천성이게을러서 고치기힘든걸까요.. 온갖 방법을 다써봤는데 지속이 어렵네요 매일매일 뿌듯한 삶을 살고싶은데 주변에 말하기도부끄러운 삶을살고있어요 내가지금하는일을 계속 열심히하면 성공할것도같은데 막상 하려고하면 귀찮고 피곤해집니다 저는왜이러는걸까요

전문가 썸네일
김승욱님의 전문답변
미루는 행동을 줄이는 데 있어 인지적 접근은 '기한을 둔다'든가 마감 일에 대한 '리마인더를 자주 주는 것' 등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미루기를 줄이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하게 해 보고 효과가 있었던 것과 없었던 것에 대해 기록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요. ' 5초 룰'이라는 것이 있답니다.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생각이 떠오르면 5초가 지나가기 전에 바로 시작해야 한다는 법칙이죠.
요새 너무 우울해요

대학생활을 이제 막 시작했는데 부모님과도 떨어지고 친한 친구들도 볼 일이 없으니 항상 혼자 다니게 됩니다. 요새 대학에서 친구도 한 명도 못 사귀고 맨날 기숙사에 있어요 혼자 다니는 건 익숙해서 괜찮고, 그렇게 인간관계에 목매다는 성격이 아닌데 최근 동기들 인스타보고 얘네들은 이미 친해졌네 나는.. 나는 왜이럴까 나도 똑같이 똑같은 곳에서 있었는데 왜 친해지지 못할까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아요 과 단체로 어딜가도 혼자 남아있고 이미 무리가 만들어졌다보니 다가갈 용기도 안나고 그냥 혼자서 구석진 곳에서 인스타만 보고 다들 그러겠죠 제가 노력하지 않아서.. 제가 친해지려고 노력했으면 당연히 친구 한 둘은 생길 거라고 맞아요 정말 .. 그 어색한 분위기를 견딜 수가 없어서 맨날 도망치죠 제 자신이 정말 한심하네요 저번주까지는 괜찮았는데 이번주 되서 다들 놀러가고 그러니까 더 제 자신이 미워지고 아무것도 못하는 거 같아요 모든 것에 열등감을 느끼는 거 같아요 항상 뭔가 하면 난 왜이렇게 못하지 왜 잘하는 게 없을까 이럴거면 대학에 왜 왔지 싶고 그래서 더 우울해지고 이번주는 안 운 날이 없던 거 같아요 친했던 룸메들도 다들 자기 친구 따라서 방에 저 혼자만 있고 대학에 기댈만한 친구 한 명도 없고... 제가 못난 탓이지만 그래도 어딘가 말하고 싶었어요 한 순간의 우울이라고 생각해요 정신과 갈 정도는 아니라고도 생각해요 누군가 그냥 곁에 한 명만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가 썸네일
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이런 상황이라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정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처음부터 많은 사람과 친해지려고 하기 보다는,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이나 소규모 모임을 찾는 것이 좋아요. 가볍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자리나 행사에 조금씩 참여해 보는 것도 친구를 사귀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개인 마다 속도가 다르고, 소통의 방법이 다 다르니까 타인과의 비교보다는 마카님의 관계 형성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미용인턴으로 마지막

18살때 미용으로 일본유학가겠다고 고등학교생할치워버리고 일본어만준비했지 20살이되어 갈줄알았던 유학 못가고 1년이라는 시간을기다렸고 21살 기다리다 4월달에 김포에서 미용일을시작했지 혼자여서 힘들었고 외러웠고 많이 지쳐있었을꺼야 초년생으로써 눈치도보고 다른사람 맞추느라 애썼지?? 22살 8월달에 퇴사를하고 일주일쉴려고 했는데 외삼촌이 넌 사회생활못했다. 왜 디자이너 못달고나왔냐 친구없는 이유가다있다 라고하네 그때 화를 냈어야했는데 못냈던내가 한심스럽지만 지나간일이니깐 경력직으로들어와 막내생활하던날 나보다 경력적은사람 사이에서 잘보일려고 눈치보고 있었던게 생각나네 잘 참았어 위에 사람들은나가고 막내가들어오내 23살 막내들이 여기는군대갔데 내가 막내때는 군말없이 했는때 라떼 시전이지 이때까지는 실장이 아무소리도없네. 메인 선생님 월매출 3천5백찍었던날 매출찍기 전달 메인쌤이 내가 샴푸실에서 회원권얘기잘해주고 매출 3천이상찍으면 40만원 주겠데 회원권은 잠깐씩얘기했지만 매출은찍었어 40만원주면서하는말이 원래는 주기싫었데 회원권 열심히말안하는거같아서 그래도 한번뱉은말이라서 주는거래 짜증은났지만 돈이라서 받았어 디자이너가 13명있는데 그중에 실장이 애들좀 그만끌어다쓰래 손남는얘들 불러서 쓰는건데 자리좀 깨끗하게 쓰레 치울시간이없어서 못치운건데 새로운막내가왔다 파트너장들은 총대를 메지않는다 일머리를 가르켜주지않는다 난 일할때 답답한게싫어 전체적으로 다 가르켜준다고했는데 그아이들 입장에서는 시킨꼴이됐네 자리깨끗하게쓰라해서 트레이 정리 부탁하니 트레이정리 그만 좀 시키래 그래 안시키고 나혼자 다할께 막내들이 5명씩들어오네 왜 선배들이 우리 보살펴주냐고 내가아직 실력이없으니 선배들이 우릴도와주는게 당연하다고말하네 꼰대인난 화부터 났었지 내가막내때 선배들 한명빼고 다나갔네 난 지각4개월 4번해서 유급이됐고 재시험때 합격 막내들도 지각4번했는데 유급안시키네?? 우리쉬는시간 자기 예약시간에 맞춰서쉬기 그자리정리시키고 난쉬러갔다고 뭐라고해서 손필요하냐보 묻고 쉬러가기 우리메인쌤이 너무 바빠 다 부탁해서 5번 못나가니깐 다시 예약시간에 맞춰서나가기 처음때 자기네들도 나 손필요한데 그거 무시하고 나갔으니 나도 똑같이 무시하고 나 손빌때 쉬러가자고 생각함 파이널 3개월남기고 수석디자이너가하는말 너 메인쌤믿고 나대지마 너 디자이너달면 여기서 일하는거아니야?? 너점수누가줘?? 디자이너들 눈치좀봐 (지메인파터는 자기입으로 메인쌤믿고 나댄다고 말하고다는데.???) 24살 노는거 늦바람들어서 지각 5번하고 술덜깨서 미용실출근 내잘못 벌로 휴무때 한번나와서 일하고 시말서쓰고 화장실청소하고 감기걸리고 나을려고하는데 코로나걸려서 데스크에서 너만아픈거아니잖아 참아 들어가서 일해 메인쌤한테 조퇴할꺼다니깐 '그럼 내 예약은?' 인정한다 그래도 괜찮아?? 미안한데 이시간까지만해주면안될까?묻는게 먼저아닐까?? 조퇴하고 파트너장한테 카톡으로 다음날출근하고 조퇴하라곸ㅋㅋㄱㅋ 3일쉬고가니깐 실장은 너진짜 민폐녀다 2월달에나간다고얘기함 메인쌤이 너잘못이다 얘들한테 부탁했으면 고맙다고해야지 무전으로고맙다고했어요 따로가서 고맙다고했어? 네 그럼 일다끝나고는? 안했어요 끝나고 너덕분에 살았다고했어야지 .... 내가 내매출찍는것도아니고 같은 월급파트너인데 내가 선배인데 내 메인이 바쁘다란이유로 굽신굽신해야돼??얼마나더?? 내 메인쌤 말고 다른쌤메인이였으면 안그래도 될행동들이였는데 파트너회의 실장 한명씩돌아가면서 이거저거 고쳐 나한테는 얘들 그만 끌어다써 너 쌤한테말해 예약좀 적당히잡으라고 남한테 피해끼치지말고 좀꾸미고다녀,(자기는 올빽에다가 화장도안하고다니는데???) 내 메인쌤한테 있었던일 말하니 왜 너만혼냈다고얘기했어??나만이상한사람됐잖아 (난 예약좀 조정해에 초점 쌤은 나한테만뭐라했다가 아니고 전체한테뭐라했잖아 초점) 너 자꾸듣고싶은거만듣지마 난 이거 내가 정신병인거같은데 최근 너무바빠서 4개 트레이못치우고 두에 7시까지 풀예약넘어 풀풀예약인데 잠깐앉아서 케이크먹고있었다고 넌 트레이도안치우고 밥안먹는얘들도있는데 앉아서 케이크먹고있니라네 네 치울께요하고 치우고 밥못먹는얘들 몇명인지 세는중 한명빼고 다먹었네? 데스크점장이 너좀 치우면서일해 라고들은순간 화나서 감정을주체못함 점장이 씨씨티비돌려보고못치운걸 알고난뒤. 사과는했음 일이끝나고 메인쌤과 밥먹었는데 오늘트레이 문제얘기했는데 너가잘못했네 치웠어야지(너가 5번쓰고케이크먹으라며 너 예약쳐내느라 못치웠잖아) 밥먹으면서 얘기하다가 내가 여기서 타인의상황을 이해하는걸배웠다고하니 그거 고등해교때 기본으로 알고와야하는거아니야??ㆍㆍㆍ 그게 정답인가 조언 그래 좋아 근데 강요는 하지말아야지 메인쌤아 나이많지 ㅇㅈ해 그건 너만의 삶이고 너만의 삶을 살아가면서 생긴 너만의삶의 정답이잖아 난 너가아니야 나도 나만의삶이있고 너가생각할때 이건아니야라고 잘돼라고했는말일수있는데 강요는 아니지 그게 정답이될수없어 그리고 넌내가 온실속 화초속에서 살아왔다고생각했잖아 색안경썼잖아 너도이기적이잖아 난 누군가와밥먹기싫어 누가사주면 내가사줘야하니깐 난 엔분에 일이야 사주기싫음 사주지마 근데 너는 일부러 너랑밥먹을려고 시간내서 밥먹는다고생색내???? 나는??내시간은안소중해??나는?? 나도시간내줘서 같이먹어주는건데 밥다먹고 비와서 벚꽃빨리떨어졌으면좋겠다고 내가말했는데 생각없이말하지말라고??그건 너 기준이잖아!!!!!!! 왜 날 너로 만들려고그래 제발제발 부탁인데 내버려둬 내인생 대신살아줄꺼아니면 제발

왜 살기가 싫은거야?

행복은 찰나니까. 가족과 대화를 할 때, 편한 동료와 대화를 할 때,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때 순간순간 소소한 행복을 느끼지만 그 순간이잖아. 다시 사라질걸 아니까 금방 공허하고 허무하다. 그 짧은 순간순간을 느끼기 위해서 살기엔 내 인생에서 겪게될 변화, 무서움, 두려움, 불안함을 견딜수가 없다. 그래서 살고싶지 않은거다. 더이상 행복도 느끼고 싶지않다. 이 행복이 다시는 안찾아올까봐 두렵다. 이 행복이 만약 사라진다면? 나는 또 무너질것같다. 또는 이 행복에 중독이 되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할까봐 무섭다. 영원한 행복이 없는거라면, 또는 중독되어 방탕한 삶을 산다면 경험안하는게 낫다. 행복을 알면 불행해진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행복을 찾고 싶지않다. 행복이 오는게 무섭고 찾는것도 두렵다. 그래서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행복과 즐거움을 모른채로 있고싶다. 그래서 쇼핑도 게임도 티비 시청도 여행도 맛집찾기도 인간관계도 문화생활도 모두 하기 싫은거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은거다. 무섭고 두려우니까. 나는 무서워서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무기력하나보다. 그냥 다 귀찮다. 그냥 현실이 무섭다. 현실이 무서워서 살기가 싫은거다. 나는 현실과 싸워서 이길 자신이 없다. 아무것도 해낼 자신이 없다.

자존감을 높이고 싶어요

중학생입니다..요즘 친구 관계, 학업 스트레스 등이 겹치다 보니 자기혐오가 심해지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진 것 같아요. 평소에도 일이 조금만 어긋났다 하면 무조건 제 탓을 하는 편이고 요즘 제가 하는 모든 짓이 너무 밉게 보여요. 그래서 좋아하는 일도 손에 제대로 잡히지가 않고 모두가 절 싫어하는 것 처럼 느껴져요. 주위에선 그냥 중2병이라고 하는데..어떻게 해야 자기혐오를 멈추고 자존감을 높힐 수 있을까요..?

불안도는 많이 낮아졌는데

모든게 다 지겹고 무기력해요. 하루하루 일상을 보내는데 대체 언제 끝나나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죽이고 있어요. 수동적으로 살고싶지 않은데 전 뭘 하고싶은 마음이 안생겨요. 그냥 하루하루 꾸역 꾸역 맡은 일만 하고 있어요. 현상유지만 하자는 마음이에요. 일도 다 귀찮고 대화하기도 싫고 궁금한것도 없고 ㅎ 산책을 하고 음악을 듣고 해도 즐거운 마음은 안 생겨요. 그냥저냥 시간 보내는거죠. 주체적으로 살고싶은데...뭘 하고싶지가 않네요.

후회하기 싫어서 최선을 다했는데

후회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왜 내 최선의 결과는 항상 후회뿐인지 모르겠어요 나는 열심히 했는데 왜 속상할까요 너무 나댄게 아닐까, 그냥 넘어가도 됐는데, 왜그랬을까......

전문가 썸네일
이다현님의 전문답변
1) 타고난 기질은 가치중립적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우리를 이루는 요소 중 좋은 것은 좋다고 말하는 것은 필요해요. 성실, 열정, 열의와 같은 표현들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염세적 공격을 받기 쉬운데, 사실 태어난 김에 산다고 해도 과정 자체에 열심히 임하는 것은 정말 필요한 일이거든요. 단기간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음에도요. 촌스럽거나 불필요한 가치가 아니에요. 스스로와 삶에 대한 진중한 태도이며 제대로 살아보겠다 하는 멋진 다짐에서 나오는 행동일거에요. 마카님은 여러모로 훌륭한 자질을 갖춘 성실한 분이세요. 이걸 꼭 알아주셨으면 해요 :) 2) 어떤 방향에서 지나친 완벽을 추구하거나 무거운 당위를 갖고 있다면 이 부분에서는 힘을 약간 빼주면 좋겠지요. '결과가 좋지 않으면 과정에서의 노력은 필요 없어', '무엇이든 잘 해내야만 해'같은 생각들을 자주 떠올리고 있다면 이 빡빡한 생각에 조금의 여유를 불어넣어 주셔요. '결과가 좋지 않아 속상하지만, 노력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조금 더 보완해보자', '최근 너무 지쳐있는 것은 아닐까. 시간을 내서 충분히 쉬고 다시 생각해보자', '어떤 일은 노력을 쏟는다고 해도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구나'와 같은 방식으로 살짝 비틀어 받아들여보면 어떨까요.
책임감 없고 지레 겁먹는 제 생격이 싫어요

이제 막 20살이 되고 알바를 구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식당 알바를 하나 구하게 되었는데 처음 나가고 생각보다 힘든 일에 하루만에 그만두게 되었어요. 솔직히 몸이 힘든거 보다 손님을 응대하거나 목소리를 크게 하는게 어려워요 이런 부분들은 일하면서 나아질거라 생각하면서도 그 적응 하는 기간이 너무 거북하고 그 자리에서 도망 가고 싶어져요.. 그리고 나서 친구가 일하는 가게에 면접을 또 보게 됬는데요. 거기서 면접보시는 점장님이 목소리 안크면 안된다, 손님이 우선이다, 우리는 일만하는 기계를 뽑는게 아니라 서비스 해야한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또 못하겠는거예요… 그래도 일한다고 하고 왓고 내일부터 나가겠다고 했는데 집에 와서 계속 내일 실수 하면 어쩌지 목소리 크게 못하면 어쩌지 이 생각에 가슴이 답답하고 두려워서 결국 점장님께 못나가겠다고 죄송하다고 말해버렸어요.. 친구가 추천해준거고 점장님한테더 나간다고 말해버렸는데 너무 죄송하고 저의 이런 성격이 너무 고치고 싶어요.. 그리고 나서는 후회가 되고 그냥 해볼걸..해보면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거 자괴감이 듭니다. 도전해보고 아니면 그만둘수도 있는데 저는 그 도전하는 과정과 버티는 과정이 시작부터 두려워요 어떻게하면 나아질까요?

맥시멀리스트 소비 심리에대해

저는 맥시멀로 사는 걸 좋아해요 한없이 채우려고하고 이미 많다고 느껴져도 저는 부족해요 동물 식물 다 키우려고하고, 그러다보니 소비도 많아져요. 주위사람들도 처음데는 그려러니했는데 뭘 자꾸 채우는 거보니 어딘가 공허한 면이 있는것같다고 걱정을 하시네요.. 정말 제가 알아차리지못하는 걸까요? 연관성이 있는지은 모르겠지먼 저는 단순해서 화가나도 조금지나면 풀려서 단순한 사람이고 마음에 담아두지않는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몇십년이 지나고 그 부분을 건드리면 잊고있는 감정, 눈물들이 어제일인냥 바로 나와요. 제 마음, 감정을 제가 모르는걸까요?

전문가 썸네일
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내면의 감정과 필요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마카님이 삶에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며,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마카님의 성장에 도움이 될 거예요. 차분하게 자신을 돌보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것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될 거예요.
제가 너무 무서워요

요즘 너무 게으르고 나태해졌어요 변해야하는 건 아는데 맨날 계획만 세우고 실천을 안 해요 원래 어렸을 때부터 실천력이랑 추진력이 좀 많이 뒤떨어졌던 거 같아요 그냥 말만 잘 하고 행동을 아예 안 해요 오죽하면 제 얘기를 정말 잘 들어주는 가족들도 이제 너 말 못 믿겠다 행동으로 보여줘라 해요 그 말에 상처받았지만 저는 변할 생각은 없고요..맨날 계획을 세우기만 하니까 5년전에 세웠던 계획이랑 지금 세우는 계획에 변화가 없더라고요 그때나 지금이나 오키로 빼기..뭐 공부하기… 이런 걸 세워두고 이걸 이루기 위해 주 몇회 운동 이런 것도 다 세워둬도 안 해요 그냥 이제 후회하는 것도 질렸고 짜증나요 핸드폰 하면서도 이 재미없는 걸 왜 자꾸 보고있지 해도 2-3시간을 추가로 더 보고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거 별로 재미없는데도 자꾸 어플에서 얘기할 사람을 찾아다녀요 식욕도 늘었어요 1주일만에 5키로가 쪘거든요 저는 원래 잘 빠지지도 찌지도 않는 체질이라 많이 먹어도 금방 돌아왔는데 그걸 넘어서 시도때도 없이 먹으니까 찌더라고요.. 별로 안 먹고 싶은데 빵 사러 갔다가 왕창 사들고 집 와서 먹어요 별로 안 땡겼는데 그냥 먹는거죠 이제 제가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누군가한테 조종당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몇달전부터 기억력도 안 좋아진 걸 느꼈고요.. 오늘도 마트에 빼빼로 사러 갔는데 빼빼로 대신 다른 과자들만 잔뜩 사와요 그리고 먹으면서 생각해보니까 아 맞다 나 빼빼로 먹고싶었는데..하고 기분이 안 좋아져요 제가 좀 바보같아요 왜 사는지 모르겠네요 좀..ㅋㅋ 제가 허언증같고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