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우울증이 조금 있었는데 저번주 금요일에 다 포기하고 싶어져서 펑펑 울었고 집에 있기도 싫어서 2시간동안 밖에서 배회하다가 들어갔어요.주말에 친구들 만나고 조금 나아진줄 알았는데 계속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살기싫고 자해하거나 자살하는 생각이 계속 들고 그냥 시체처럼 누워있거나 누가 죽여줬으면 한다고 생각해요. 학교도 학원도 사람도 만나기 싫고 너무 무기력해서 시체처럼 누워만 있고 싶어요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고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저 너무 살고싶어요 잘살고 싶어요
거절을 못하고 상대방 감정에 신경이 쓰여서 배려하며 사는게 그냥 일상이 된것같아요. 대부분 무난하게 지나가는 일들이라 큰 문제는 된적 없지만 저희 부부 웨딩반지를, 웨딩촬영한다고 2주나 빌려가고, 그땐 썩 내키진않지만 빌려줬었는데 드라이샤워를 한다며 반지를 또 빌려가는 시동생예비부부가 너무 한다 싶은데 한마디 하지도 못하는 제가 넘 짜증나네요. 남편은 좋은게 좋다 란 식이라, 동생에게 간도 쓸개도 다 빼줄 사람인데, 의미있는 웨딩반지를 빌리는것 자체가 기분좋진않고, 와이프 동의없이 승락한 남편도 짜증나요. 차라리 저렴하더라도 둘만의 반지를 맞추는게 의미있지 남의거 끼고 뭐하자는건지... 이런 속에있는 말들을 장난으로라도 내밷지못하고 꿍하는게 많아서 뒷담화가 늘어가고 성격도 자꾸 꼬이게되는거같아요. 그런 마음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제가 바보같고 문제있다고 느껴지는데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 아주어릴때부터 감정표현에 서툴고 말을 잘 못하네요..
제가 남들의 시선을 과하게 의식하는 것 같습니다.. '남들에게 안좋게 보이면 어떡하지..?' , '첫인상이 이상하게 보여지면 안되는데..' 등의 생각을 너무 많이 해요. 그래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친구의 친구랑 놀때 이러한 생각때문에 불안하고, 결국엔 이상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 말을 안하게 되어 새로운 대인관계를 형성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결국 제 첫인상은 말을 안하고 소심한 사람이 되어 아무도 제게 다가가주지 않더군요. 제 이런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은 해봤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은 계속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불안감이 사라지고 정상적인 대인관계를 찾을 수 있을까요..?
초등학생인데 학교에가면 너무지치고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데 친구들이없으면 기댈곳도 없고 너무 외로워요 그리고 가끔 지금에 친구들이 짜증나서 화내도 친구들은 제 성격을이해해주는데 저는 그러지 못하는거 같아 너무 미안하고 그런일이 반복 되면 친구들도 지치고 힘들텐데 항상 제옆에있어주는친구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고민은 고민이 있어도 부모님께나 친구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성격이고 마음에 싸아두다 저녁에 자기전 혼자 소리없이 우는데 너무 그런제가 싫습니다 공감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엄마가 자꾸 짐작으로 제 상황을 자꾸 설명하고 이렇게 해야한다 조언해줘서 짜증나서 공격성이 들어요. 불안하고 화가납니다. 제 상황과 감정 생각 해결방법 등을 제가 스스로 표현하고 제가 알아서 하고 싶은데 어머니가 자꾸 제 발언기회를 안주시고 대변을 하시니 엄마랑 이야기하는 것에 저항과 고집이 떠요. 입을 막아놓는 기분입니다. 답답해요. 화가 가라앉질 않네요 ㅠㅠ 숨이 막히는 증상도 있어요. 너무 개입이 심하셔서 제가 침범받는 느낌 듭니다.
인기있는 친구가 절 팔로우 취소를 할 때 속상하고 자존감이 낮아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연락이 안오몀 혼자 너무 속상해지고 인터넷에 너무 빠져 살고 인간관계가 힘들다는 생각을 하면 제가 생각하다보면 결국엔 제 성격,자아 때문인거 같아요 저도 안이쁜데 약간 남을 평가하는거 같아요 저도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남 외모 하나하나 보고 그리고 주변인들의 눈치를 보면서 행동해요 내가 이렇게 말하면/행동하면 안됐었나?이런 생각들이 수도 없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매일매일 의미없는 하루를 살아요 전 제가 그냥 너무 싫고 행복하지 않아요 주변인들에게 눈치보고 얘가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내가 뭐 잘 못 했나? 내가 못 생겨서 그런가 라는 생각도 수도 없이 들고요 저 어떡해야 할까요..?너무 힘들어요 제발 도와주세요ㅜㅠ
난 왜 이럴까 왜 이렇게 멍청할까 죽고싶다 남들 싫어할 짓만하고 진짜 죽어야겠다 죽는게 답이다 가슴이 찌르는 것처럼 너무 아프다 그냥 살고싶지 않다 그만두고싶다 난 내가 너무 싫다 싫어서 죽이고싶다 죽으면 그만인데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죽는게 세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이제 머리가 멍해진다 아무것도 안 보이고 안 들린다 악몽을 꾸는 것 같다 현실이 너무 끔찍하고 무섭다 난 이렇게 살고싶지 않다 하지만 바꾸는 법을 모른다 바꿀 수 있기는 한 걸까 바꿀 수 없을 것 같다 이렇게 계속 반복 될 것 같다 그만 두고싶다 내가 문제이다 그냥 나라는 사람이 문제이다
누군가와 얘기하다가 뷴위기가 무거우면 갑자기 웃음이 나요. 그래서 상대는 슬프고 힘들다는 얘길하는데 제가 갑자기 웃으니까 너무 이상해져요. 근데 일부러 악의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난감해서 자꾸 이상하게 분위기를 풀어버리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존감이 낮습니다. 제 자신에게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겠어요. 나 자신에게 칭찬하고 거울보면서 연습을해도 쉽지가 않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사람에 의견에 의해 제 자존감이 연두부처럼 무너져내립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일들을 볼 때 쉽고 간단한거같은데 쉽지가않은 거 같아요. 성취감에서도 오는 자존감도 없는 거 같아요 살아있는게 오히려 힘이드는 요즘이에요.
저는 언제나 늘 너무 잘하고 싶기만 합니다. 인생을 잘 살고 싶고, 직장일도 잘하고 싶고, 인간관계도 잘하면 좋겠고.... 그런데 문제는 그런 생각이 많은 게 힘들고.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제가 잘 하고 있는 부분도 분명 있는데 자꾸 더 발전해야 한다고 저 자신을 채찍질 하는 걸까요? 걱정입니다. 제 현실에 중심을 못 잡고 허영에 들 떠 있을까봐요.
폰을 하는 것 이외엔 걷는 것도, 공부를 하는 것도, 밥을 먹는 것도, 그 무엇도 하고 싶지 않다. 그중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공부인데, 공부를 해야 성적도 잘 나오고, 취업도 잘 돼서 내 인생에 중요하단 건 너무나도 잘 알지만, '얼마나 나아지길래 이렇게까지 해야 해?', '지금까지 성적 때문에 엄청 나쁜 일은 있지 않았는데'와 같은 생각이 계속 난다. 만약 가끔씩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이 올라도, 성과보다는 얼마나 힘들었는지가 더 머리에 남아 '이런 건 더 하고 싶지 않아'같은 생각이 들게 된다. 이 외에도 움직이질 않으니 운동과는 멀어진지 오래고, 밥도 배고플 때만 간식 몇 개 먹고 싶고, 점심에 일어나 아침, 저심은 건너뛰고 싶고 한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꾸중을 들은 게 한두 번이 아니고, 그럴 때마다 나는 계속 스트레스를 받는데, 꾸중을 듣는다고 없던 의욕이 생기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정 안되면 알바나 뛰거나 걍 뒤지지 뭐' 같은 극단적인 생각만 하게 됐다. 지금 이 글 또한, 며칠 전부터 써야지 써야지 하며 미루다 겨우 쓰게 된 글이다. 이러한 성격을 바꿔야 한다는 강박과, 하기 싫다는 본능이 충돌하면서 나는 점점 미칠 거 같고 예민해진다. 나도 이런 내 모습 싫지만, 이런 내 모습을 바꿀 힘조차 나지 않는다.
1. 옛날에는 학교에 같은반 친구가 있든말든 상관없었고 다른반에 아는애 친구 1명과 잘 지냈는데 지금은 같은반에 친구가 없으면 찐..따로 보일까봐 일부러 쿨한척 많이하고 바보같은척 남의 시선많이 의식하고 쟤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등.. 하게됐다 2. 옛날에는 과자에 식욕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과자에 식욕이 많아졌다 3. 옛날에는 친구 없이도 잘 살고 죽고싶다 살기싫다 내가 한심하다 추하다 죽든살든 상관없다라고 생각 한적이 없는데 지금은 죽든살든 상관없고 내가 한심하다 4. 옛날에는 스트레스나 무기력 허무함 너무많은 생각 그런게 없었는데 지금은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는 스트레스랑 무기력 공부할때 마다 다른생각이 자꾸들어 집중이 잘 안된다 5.옛날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잘 살았는데 지금은 몇년전에 있었던 가족과 싸웠던일을 생각하며 갑자기 화를내고 벽을 쳐서 주먹에 멍이 들거나 갑자기 운다..
제목 말 그대로 전 비관주의자입니다 저도 비관주의적인 생각을 버리고 싶어요 근데 딱 그 느낌 이랄까요? 불안? 자기도 그만하고 싶은데 뇌에 지배당한 느낌.. 저도 제 성격도 고치고 싶고 해결하고 싶어요 근데 자꾸만 저를 끌어내리고 해결할 수 없는 늪에 저는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는 심정입니다 긍정적이게 받아들일래도 늘 부정적입니다 세상에 부정적인 필터가 씐 같고 그 무엇도 희망이 안 보입니다 저도 나름대로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노력했는데 몇몇은 제 생각을 읽는 듯이 저의 부정적인 면이 느껴지나 봐요 다들 저를 피하는게 느껴져요 가족들은 이미 지친 것 같고요 저를 답답해하기도 하고요 사실 저도 다른 사람들도 제 성격 때문에 지치고 힘든거 압니다 근데 이기적인 저는 남들도 답답해하는 성격 저는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저도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를 두고 보았을 때 서로를 이해 못 하잖아요 저는 지금 모든 사람이 다 이해가 안 가요 남들도 저를 이해 못 하듯이요 전 이 비관주의적인 성격을 어떻게 고치나요?
요즘이 계속 사소한 일이어도 짜증나고 그짜증이 오래가서 답답해요. 또 혹시 돼면 화를 좀 추수릴수 있는 방법 같은 것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제 인생에 쳇바퀴 도는 문제를, 그 실타래를 어디서부터 풀어야할지 막막해서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저는 10여년의 피나는 노력끝에,, 원하는 꿈을 이뤄내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며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 제 인생에서 많은 다른 인생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어느 순간보니 제가 꼭 폭발하게 되는 포인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 나름 이유가 무엇일지, 왜 이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지, 사람이 바뀌고 상황이 바뀌며 계속 저를 건드리는데 포인트는 같은 부분인거 같아 너무 답답합니다. 몇가지 구체적인 사례입니다 상황1 멀쩡히 다른 일을 하다가 저와 같은 직업을 갖게 되었다며 일적인 부분으로나 여러방면으로 저와 인간관계를 가져나가길 바라는 지인 (이름만 알고 잘 알지는 못하는 사이입니다. 저는 사실 인정하고 싶지않고 화가납니다. 너 하던거나 잘하면서 살면되지, 갑자기 지금와서? 나는 이자리까지 이렇게 힘들게 왔는데, 너가 무슨 노력을 얼마나 했니?) 이게 화가나는 주요 포인트 입니다. 상황2 제가 도움을 줄수 있는 위치에 있다보니 주위에 친하지 않은 분들( 친척, 교회 지인들) 필요할때마다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합니다. 제 부모님은 당연히 돕는게 맞다고 저가 너무 인색하고 이상하다고 비난하시는데, 저는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지않고 아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혜택을 보려하는게 화가납니다. 이 외의 모든 화나는 상황들이 제 기준의 공정과 정당한 노력, 지불댓가 이런것에 맞지 않기때문인대요.. 제 기준과 상대방의 기준이 다르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독불장군처럼 제 기준만 들이밀수는 없겠죠. 제가 살면서 알게모르게 댓가없이 받아온것들도 많을테고요.. 근데 꼭 이런 상황들만 오면 너무 화가납니다. 이 현상들의 깊은 뿌리가 어디서부터 시작된것인지, 그 응어리의 중심에 뭐가 있는지 정말 너무 알고 싶습니다. 그래야 꽝꽝얽힌 실타래를 조금이라도 풀어볼수 있지 않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객관적인 눈으로 저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평소에 사람들한테 솔직하게 이야기 못하고 참고 쌓아두는 편인데 그런생활이 지속되면서 어느순간부터 누군가 한마디하면 돌변하듯이 화가 엄청올라오고 그렇게 화내고나면 뒤에서 후회하고 사람들이랑 관계도 계속 틀어지는게 밤복되면서 너무 힘든게 많이 올라오고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사람들을 못믿겠고 제자신도 더이상 믿지 못하겠는것도 많이 오고 이런 이야기를하면 주변에서 실망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깐 솔직하게 힘든 심정을 털어놓지도 못하겠고 답답한것만 쌓여가는것 같습니다.
내가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
결국은 모든것은 나 자신이 열쇠이고 나자신이 해답이고 나 자신이 문제이며 나 자신이 버리고 비워내야만 하는 것들인데 그게 가장 힘들어서 그게 가장 어려워서 아니 어쩌면 지금도 하고 있을지 모르나 인간이라 후회와 공허함 외로움은 언제나 밀린 숙제처럼 가득 쌓여만 잇는거 같아.
저는 떠나는 사람에 상처를 정말 많이 받아요 웃긴 건 사람을 떠나도 상처를 받는단거예요 정말 일시적인 관계 중고거래 할때조차도 웬만하면 먼저 나가기를 못하고, 상대방에게 대답이 없으면 상처를 받아요 이렇게 타인이 보는 나에 집착하는데 정작 너무 힘들고 무기력하면 다 때려치고 싶어져서 다 때려치고 남한테 잘 보이든 말든 싶은 게 본성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이혼하시고 어릴 때부터 엄마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살았어요 동생한테는 하지 못하는 화풀이를 저한테하고 조그마한 실수를 견디지 못해서 매번 윽박지르기 일쑤였어요 왕따 당한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제게 니가 그러니까 왕따를 당하지 친구가 없지라고 하면서 차차 자존감을 낮췄습니다 엄마의 부정적인 면이 저한테로 옮겨져 어렸을 땐 부정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고치려고 노력해서 지금은 웬만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이것도 제 진짜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괴로워요 울면서도 제3자의 시선에서 보는 저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죄책감이 들고 나는 가식적으로 살고 있는건가 그래서 남들보다 에너지를 배를 써서 쉽게 무기력해지고 예민해지는건가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전 어렸을 때부터 누가 제것을 따라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고, 친구와 혹은 형제에게 제 것을 빌려준다 를 너무 싫어하고 이해하지 못하겠었어요. 그런 행위 자체가 너무 손해인 것만 같게 느껴지거든요. 사실 지금도 그래요. 이런 문제에 항상 날이 서게 되고, 극도로 예민해져요. 남들은 좀 쓰면 어때. 좀 쓸 수도 있지 하고 말하며 절 속 좁은 이상한 사람처럼 취급하는데 전 너무 싫거든요. 학교에 보면 오지랍이 넓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본인 것을 남과 매번 나누고 더 주고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런 성향과 마음의 넓이가 부럽다 싶다가도 저러면 손해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싶어요. 누가 내것을 따라해서 혹은 내것을 나눠서 좋았던 경험이 단 하나도 없어서 일까요? 항상 부정적인 결과만 따라왔던 것 같아요. 전 제것을 남과 나눠쓰는 것이 싫기에 제가 남것을 빌리지 않기위해 노력하기도 하는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