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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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격을 바꿔야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1이 된 학생입니다. 요즘 저의 성격 때문에 고민입니다. 제가 초등학생 때도 그렇고 자존감이 낮고 소심한 성격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먼저 다가오는 친구가 없으면 혼자 밥 먹고 혼자 놉니다. 그런 성격 때문에 불안한 마음도 생기고...부모님이 제 학교생활 걱정하셔서 고민입니다. 부모님에게 "너 이런, 성격이면 안 돼"나" 사회생활 하려면 성격도 바꿔야 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고치려고 마음은 먹지만 잘 안 바뀌더라고요. 그런 제 성격 때문에 저도 스트레스받습니다… 제가 자랑스러운 딸이 되려면 성격을 바꿔야 할까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얼마나 잘못했나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봐요 진짜 모르겠어서 그런거니까 너무 그러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지 모르겠어서요.. 그 오늘 부모님한테 짜증을 냈어요.. 엄마 아빠가 올때까지 늦둥이 동생을 돌봐주다가 아빠가 오시고 동생한테 티비로 뭘 틀어줘야 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아빠하고 의견차가 있었어요 거기서 제가 혼잣말을 했는데 좀 짜증내는 투였어요.. 근데 전 장난식으로 한거였는데 아빠는 그렇게 한게 기분이 나쁘셨나봐요.. 이해되요.. 그때 제가 좀 많이 피곤했어서 아빠한테 제가 피곤해서 그런거 같다고 죄송하다 말했어요 실수였다고요.. 그런데 아빠가 그러면 들어가서 자라고 소리치셨어요 무슨 생각이였는지 모르는데 전 아빠가 다 이해하시고 쉬라고 한 줄 알고 진짜 들어가셔 잤어요.. 그러면 안되는데 진짜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랬나봐요.. 너무 후회되요.. 2주 전에도 엄마하고 소리지리면서 싸워서 이미 부모님 모두가 저한테 실망하신 상태여서.. 더 이링 커진거 같아요.. 아빠가 저한테 이젠 아무런 지원을 해주기 싫타고 하셨어요 저한테 돈 쓰는게 다 싫다고.. 죄송하다고 말해도 아빠는 예전부터 그런거 안받아주셔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좌송하다고만 계속 말하다가 끝났어요.. 엄마랑 싸웠던 것도 사실 데 잘못이 더 크긴 해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방학때 엄마가 전 늦게 자서 피곤한 상황인데 10시에 자꾸 깨우셔서 싸운거예요 전 엄마가 깨우면서 계속 소리지르고 화내는게 싫어서 갑자기 울컥 화가났어요.. 그러면서 언성이 높아지다가 싸우게 됬었어요.. 그때 제가 실언을 많이 하긴 했어요.. 제 잘못인데.. 자꺼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머리론 이해되는데 자꾸 억울해요.. 제가 얼마나 크게 잘못한건지 제발 좀 알려주세요.. 자꾸 억울하다고 샹각허게 되니까 너무 힘들어요.. 제가 너무 싫고요.. 자꾸 언제가부터 짜증이 늘기 시작하는데 노력해도 너무 힘든데 고치는 방법도 알려주실수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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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1님의 전문답변
앞으로 자기전에 일기쓰듯이 감정일기를 한번 써보세요~ 평상시에 많이 작성해야 마카님 스스로 감정이 억울하거나 화나거나 힘든 상황에 잘 대처하고 본인이 왜그런지 깨달을 수 있을거예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작성해보세요. 1. 날짜 / 2. 사건 / 3. 생각 / 4. 감정 / 5. 원인 / 6.소망,욕구 / 7. 행위선택 그리고 화가 올라올 때 15초만 꾸욱 참아보아요~ 그리고 그래도 안된다면 자리를 옮기고 다른 일 (세수하고 오기, 운동하기, 자리 피하기 등등) 15분 후에도 내 감정이 계속 남아있고 화가 진정이 되지 않는다면 그때가서 부모님한테 이렇게 이야기 해보세요. 1. 상황 >> 2. 감정 >> 3. 욕구 >> 4. 바램 그리고 100프로 마카님의 잘못도 아니고 100프로 부모님 잘못도 아닌 상황이잖아요. 그러니까 스스로를 책망하거나 부모님의 탓으로 전부 돌리기보다는 상대의 탓, 내탓을 인정하고 바로잡으면 되어요. 건강하게 생각하길 애쓰고 합리적으로 상호작용 하시길 바랄게요 ^^
너무 위축되고 불안감을 느끼는게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교에 복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복학을 하고 전에 다니던 수업의 분위기가 아니라 더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라서 스스로 좀 위축이 되고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에 집중하기가 어려웠어요. 교수님이 건네는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못한게 계속 생각이 나고 창피하고 왜 나는 말을 제대로 못할까 사람들하고 비교를 하게 돼요. 또 분위기 뿐만 아니라 저보다 학번이 낮은 사람들 사이에서 제가 더 못난 것 같고 경험도 적게 느껴져서 그런지 더 위축이 돼요.. 또 팀플을 할 때마다 항상 불안감을 느껴요.. 나서는걸 무서워 하는데 할 때는 하지만 가능하면 피하고 싶고 사람들 사이에 있는게 무섭게 느껴져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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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님의 전문답변
1) 우선 '나'에 집중하는 초점을 외부로 돌리는 연습이 필요할 거 같아요. 즉 '긴장하는 나를 사람들이 못나게 볼까봐 두렵다'는 평가받는 나 자신에게 주의를 너무 많이 기울이고 있다는 거에요. 이럴 땐 상황이나 행위의 본질에 집중해보면 좋아요. 팀플은 여러 사람이 함께 공동의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나의 심리적 편안함을 위해 발표는 고사하더라도 자료 조사나 취합 등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할 수는 있지요. 딱딱한 강의 시간도 마찬가지에요. 학습의 본질은 내용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지 질문에 우수한 대답을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2) 적응기간 동한 일종의 실험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나를 위축되게 만드는 교수님의 성향은 어떤지, 팀플 상황에서 어떤 생각이 나를 긴장하게 만드는지, 어떤 상황에서 비교적 편안함을 느끼는지 등등에 대한 데이터를 우선 모아요. 그리고 나서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것들을 분류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식을 마련해보는 거에요. 딱딱한 수업 분위기가 불편하다면 교수님의 얼굴 쪽으로 시선을 두기 보다 수업 자료를 보는 방식으로 우회해도 좋고요. 또, 쉬는 시간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듣거나 호흡에 집중하며 신체를 이완하는 등 주의를 환기하는 연습도 해보시고요.
자존감을 올릴 수가 없어요

자존감이 너무 낮고 자기비하가 심한건 알고 있지만 고쳐지지가 않아요 뭘 해도 안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뚱뚱하고 옷도 편한 것만 입고 예쁘지 않으니 다들 절 이상하고 한심하게 생각할 것 같아요 그렇다고 화장하고 예쁜 옷을 입자니 예쁘게 될 것 같지도 않고 어울리지도 않고 꼴사나워 보이기만 해요 절 바꿔보자니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결과는 초라하기만 해요 남의 시선을 신경 안 쓰고 싶어도 신경이 쓰이고 그 과정에서 점점 자존감은 더 떨어지고 소심해져 가기만 해요 이제는 사소하게 무언갈 물어보거나 행동에도 큰 잘못을 한 것처럼 느껴져요 실제로는 이렇지 않은걸 알고는 있는데 이 생각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육아로 인한 욱

육아를 하면서 힘든 순간들이 올 때 아이들에게 너무 화를 내게됩니다. 화내고싶지 않은데, 상냥하고 차분히 대하겠다 여러번 마음먹어도 빨리 나가야하는데 애들이 안따라주거나 말을 안듣거나 저에게 칭얼대면 바로 화가나서 소리를 지르게 돼요. 애들 보내고나면 후회스러워요. 미안한 마음에 후회하며 하루종일 마음이 무겁습니다. 욱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배울까 걱정되면서도 그런 화나는 순간이 오면 참기가 어려워요. 화가 끓어오르는 기분이랄까요.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됩니다. 책을 읽어도 봤는데 그때 뿐입니다. 정말 고치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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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육아와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운동, 명상,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며, 화를 제어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며, 감정이 높아질 때 일시적으로 멈추어 생각을 정리하는 등의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이런 호흡법이나 감정 컨트롤 기법을 통해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녀와의 상호작용에서 이해와 소통이 중요합니다. 자녀의 행동에 대한 이해와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상황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에게 행동의 결과와 그에 따른 반응을 설명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속적인 감정 조절의 어려움이 있다면, 심리 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개인의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마카님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위와 같은 접근을 시도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신에게 시간을 주고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보면, 육아 중에도 긍정적인 감정 조절과 행복한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만 너무 철이 없는걸까요?

제가 벌써 22살인게 믿기지도 않고 성인이여도 아직 미성숙한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20살부턴 성인이니까 어른스럽게 행동해라 나이에 맞게 굴어라 하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싫어요. 저한테 말하는게 아니여도 괜히 찔리고요. 이제 나도 성인이니까 어른스러워져야지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뭔가 억울하고 싫어서 어느때는 어른스러웠다가 어느때는 애처럼 생각했다가 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친구들은 점점 변하고.. 예전엔 서로 고민 말하면서 공감했었던 친구가 점점 고민도 잘 안말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모습 볼때마다 나만 아직도 서로 고민 털어놓고 싶은걸까? 싶고 엄청 친했던 사이니까 별 얘기를 다하게 되는데 사실 내가 예전처럼 철없는 대화하면서 고민도 말하고 하는게 생각없어보여서 싫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거외에도 아직 졸업까지 많이 남았는데 취업을 벌써부터 고민해야되는걸까..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근데 사실 나만 이런생각하고 있고 다른애들은 벌써 다 철이 들어서 날 한심하게 보고 있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제가 10대때 많이 우울하고 무기력했어서 해야 할 일도 잘 못하고 남들보다 많이 뒤쳐졌었거든요. 그래서 좀 매사에 자신감이 없기도해요. 대학도 남들보다 늦게 준비해서 들어온거라 좋은곳은 못갔어요. 하지만 아직도 별로 의욕이 없고 그냥 어느정도 해야할것만 하는 느낌이에요. 근데 주변 친구들은 저랑 다르게 점점 예전이랑 달라지는거 같으니까 무서운거 같아요. 다들 어떻게 1년사이에 그렇게 바뀌어가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어른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해도 막상 실천하기는 어렵더라고요. 그러니까 점점 나이 먹기가 싫고 어릴때로 돌아가고 싶어서 아직 20대초인데도 이번 새해때 나이먹기 싫어서 울기도 하고.. 이러는게 저뿐인거 같아서 자괴감도 들고.. 바뀌고 싶기도 하네요. 나이 먹는거에 너무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고 제가 너무 애처럼 행동하고 있는게 아닌지 맨날 걱정하는것도 그만하고 싶고 그냥 자연스럽게 어른스러워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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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의 감정, 욕구, 가치관에 대해 깊이 탐색하고,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자기 인식을 통해 자아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인 관계의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단기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유익합니다. 이는 자신감을 키우고 의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문제를 더 잘 이해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카님의 경우,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성장과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에게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공포증 치료ㅠ

저는 어렀을때 갔던 학원에서 학원교사의 막말로 인해 사회공포증이 생겼습니다. 그땐 뭣 모르고 그냥 시간이 약인줄 알고 괜찮은척 밝은척하며 꾹꾹 눌르고 살았습니다 지금은 울고 싶어도 못 울고 화가 나도 분출을 못해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내 진짜 마음은 뭔지 머릿속은 늘 복잡하고 사회공포증의 증상 중 하나인 불안과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습니다. 저는 아직 학생이라 학교에 가야하는데 학교에서는 여러 사람들을 만나죠. 그리고 여느 10대들이 다 그렇듯 심하고 과격한 언행을 많이 쓰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사회공포증이 있으니 적응을 못하겠고 오히려 더 무섭더라구요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거 말고도 그냥 앉아만 있어도 쟤가 나에 대해 나쁘게 보면 어떡하나 날 싫어하는것 같은데 아 이러고 앉아있으면 너무 이상해보이러나 하는 여러 조금은 쓸데없는 고민들이 많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뭐 어떡해요 이게 제 지금 진짜 마음인걸요 그래서 묻고 싶은점은 두가지입니다 1. 정말 기력이 없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울고 싶다가 갑자기 아니 내가 왜 이렇게 남들 시선 때문에 쪼들리고 샇아야하는거지? 라는 생각에 화도 납니다. 그래서 그냥 누워만 있거나 아무것도 안 하고 멍 때리는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은데.. 아무것도 안하면 왠지 안될것 같고 뭐라도 하야될것 같고 그래서 뭘 시적하면 마음은 이미 문드러져서 그런지 그냥 다 힘들고 불안해요. 이럴땐 그냥 편하게 쉬는게 답일까요? 2. 남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에요. 물론 지난 몇년간 많은 좌절과 우울을 겪었으니 마음이 이렇게 문드러져서 남들이 날 이상하게 보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한거긴한데... 그래서 이걸 좀 극복해 보고 싶어요! 또한 남들에게 내 속마음이나 의도?를 들키지 않으려고 감정을 계속해서 억누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 재 생각에는 제가 어렸을때 너무너무 행복했던 시기에 그런 일들을 겪은 후론 감정을 느끼는데 익숙해지지 않은것 같아요 솔직히 매일매일이 불안불안해서 미치겠는것도 사실이에요 삶에 갈피를 못 잡는 느낌이 들어 하루하루 힘든데 그래도 어떻게든 나아가려는 제 모습을 보니 ㅈ지치고 다 내던지고 싶다가도.. 아.. 내가 그만큼 나아지고 싶은거구나.. 아 내가 지금은 정말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생각만 하다 이렇게 글 남기는건 처음인것 같은데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항상 확신이 서지 않았거든요 내가 진짜 이렇게 힘든게 맞는지 아니면 그냥 감정에 속고 있는건가 아니면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 하는 여러 고민들이 있었는데 답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감정

최근에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을 하면서 자신에 대한 특이점이 지난 초등학생때부터 감정이나 외상에 대해 생각보다 많이 무감정 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초등학생때 하도 애들한테 가볍게 맞아보고 목도 졸리고 하면서인지 분쇄골절이나 배 전체에 뜨거운 물이 부어지는 일이 아니면 뭔가 감정이 모호하게 느껴집니다. 분노나 슬퍼지다가도 가라않고 웃거나 뭔가에 집중해서 하다가도 가라않고 뭔가 답답합니다. 어디부터 감정을 느껴야 할지 막연합니다.

너무 많이 자꾸까먹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뭘 자꾸 까먹었어요 지금도요 오늘은새학기때 받은 안내장마저 안들고왔어요 선생님께도 정말 죄송해요 또 그게 맨날맨날그래요 그래서 엄마아빠를 계속 실망시켜요 최대한 잘하려고 해도 잘 안돼요 필기를 해도 기억도 잘 안나요 오늘도 걱정으로만 가득한 하루를보냈어요 어떻게 해야 다른아이들처럼 한번에 할수있을까요 남들 1번일때 저는 2 3번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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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먼저,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일정을 세우고 일상생활에서 반복적으로 정보를 기억하는 방법을 실천해보세요. 또한, 필기나 메모를 통해 중요한 정보를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학습과 관련하여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 적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의력을 집중시키는 연습이나 기억력 향상을 위한 게임과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실수를 했을 때 자신을 너무 엄하게 비난하지 말고, 조금씩 성공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불편할 때는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에게 마카님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부모님의 지지와 격려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것보다 자신의 발전에 집중하며, 자신에게 가능한 일들을 조금씩 해나가면서 자신감을 회복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ADHD인데 약을 먹어야 할까요

ADHD가 예전부터 있는데 요샌 눈치가 완전 없어졌는지 슬슬 대인관계가 힘드네요ㅠㅠ, 특히 또래 친구와의 관계가 완만치 못 한거 같아요. 대화를 분명 했는데, 다른걸 하다보면 관심도가 너무 분산이 되는지 기억도 힘들고...이런 걸 느끼다보면 그냥 약을 처방해서 먹는게 나을지, 중 2때 부작용으로 자꾸 졸고 힘들어서 끊고 25살이 될 때까지 이렇게 산만하게 지내는데... 늦기 전에 빨리 그냥 약을 처방 받고 먹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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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는 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 계획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ADHD 증상 관리에 효과적이며, 전문가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약물의 종류와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인지 행동 치료, 행동 수정 기법, 주의력 훈련, 심리사회적 지원 등 비약물 치료도 ADHD 증상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시간 관리, 목표 설정, 스트레스 관리 기술 등을 배워 적용함으로써 증상을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 친구, 동료, 자조 그룹 등 지지적인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정서적 안정과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ADHD 증상은 개인별로 다르게 나타나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치료 뿐만 아니라 비약물 치료 방법도 함께 고려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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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제를 알고있을걸 그랬어. 확 죽어버릴걸 그랬어. 분수에 맞게 살걸 그랬어. 나를 더 알걸 그랬어.

저는 adhd 일까요?

안녕하세요. 이런데 글 처음 써보는데 저 자신에게 너무 현타오고, 아무도 저한테 욕을 안하는 것 같고 그럴수록 정신 못차리는것 같아서 그냥 욕 좀 먹으려 글 씁니다. 저는 18살이고요. 여학생입니다.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좀 횡설수설해도 이해해주세요. 저희 아빠는 불면증이 있으세요. 스트레스에 취약하신 편인데도 일 관련 때문에 전화도 되게 자주 하세요. 요즘 불경기라서 애 쓰시느라 더 스트레스 엄청 받고 몸도 계속 여기저기 아파하세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매일매일 챙겨먹는 약도 있고 추위도 많이 타시고요.. 근데 제가 게으름이 너무 심해요... 시간약속을 진짜 못지킵니다. 항상 미루고 미루다가 더 이상 못 미룰때 시작을 해요. 그래서 학원 시간도 늘 아슬아슬하게 갔었고 학교도 마찬가지인데 늦으면 안되니깐 (부모님 차로 가는거임) 저희 부모님이 진짜 많이 스트레스 받으셨어요. 이게 너무 미안하기도하고, 저도 아슬아슬하게 도착하는거 진짜 스트레스 받는데.. 근데 하나도 안고쳐지는 것 같아요.. 벌써 2년은 넘었어요. 원랜 어땠는지 기억도 안나고요. 오늘도 제가 내일 개학인데 밤 11시에 , 모두 잘 시간에 씻고 왔다갔다하는 바람에 아빠가 깨셔서 엄청 화냈어요. 저희집 방음이 잘 안돼서... 그리고 아빠는 한번 깨면 다시 못 주무세요.. 지금처럼 12시쯤 깬거면 3~4시는 돼야 다시 주무세요... 진짜 늦으면 5시에 주무실수도 있어요. 오늘 진짜 피곤해하신거 알고 있었는데 정신 차리니깐 또 늦어서.. 다 핑계이지만 너무 죄송해요. 아빠는 처음엔 잠결에 막 뭐라고 하시다가 제가 암말도 못하니깐 그냥 내일부터 그러지말라고 하시고 자라는데.. 전 아빠 잠 깨우고 정작 저는 편하게 잠들고... 이게 너무 .... 아빠 밖에서 게임하는 소리도 들리는데(원랜 안하시는데 스트레스 풀 방법을 모르겠어서 하신다고 함..) 그냥 제가 너무 쓰레기 같아요. 아빠가 오늘 피곤해하는거 알고 있었으면서 , 잠귀가 엄청 밝은것도, 스트레스성 불면증이 있는것도 ,.. 이런적이 한두번도 아니고요. 제가 adhd를 핑계삼는 걸까봐 걱정도 되고요. 알려주세요... 시간관리가 지키기 힘들고 집에서 집중하기 힘들지만 이런건 조용한 스터디 카페나 도서관 가면 집중 잘하긴해요. 근데 가기까지의 과정이 귀찮고 힘들어요. 무엇보다 뭘 하는 것도 아닌데 오래 걸려요. 걱정도 불안도 많은 편이라 남의 말에 잘 휘둘리고 감정기복도 심하고 pms 기간엔 더 그래요.. 저조차도 이해안갈만큼 화가 나고 미친듯이 분노해요. 근데 그게 가족한테 더 심해요.. 그래서 제가 쓰레기 같아요. 부모님은 저한테 정말 많이 잘해주시는데... 그냥 제가 (절 사랑해주니) 만만한 사람한테 화풀이 하는거잖아요. 강박증이라고 하긴 뭐한데 코로나 블루가 좀 심했어요 누구랑 손 닿는 것도 꺼려하고 마스크 안쓴 사람이 말하면서 제 근처를 지나가면 하루종일 불안해하고 학교에 가져갔던 물건을 만지면 또 손을 씻고 그랬어요. 지금은 안그러지만.. 지금은 가스밸브를 항상 확인하고(집에 뭐 불 그런 사건도 없었음> 그냥 샐지도 모른단 막연한 불안감) 세면대 수돗물을 잠궜는지도 몇번이나 확인해요(예전에 제대로 안꺼서 줄줄 샌적있음 > 물론 금방 발견하긴했지만 나한테 좀 충격 먹음.. ) 병원방문은 안돼요. 금전적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아닐수도 있잖아요. 부모님도 그런거 안좋아하시고.. 그냥 이런걸 고칠 방법은 없을까요? 차라리 누가 절 매일 감시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라고 알려주면 좋겠어요. 학원쌤한테도 자꾸 숙제를 미루는데 그러면서 노는것보단 숙제를 미뤄서 불안해하고, 불편하게 있는 시간이 더 많다 라고 짧게 고민을 말했더니 제가 차려진 밥상만 먹어서 직접 차려먹는 밥상(자습? 을 말하는 듯)에 익숙하지 않은거래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빠의 불면증도 도와주고 싶어요. 기숙사에 가는게 맞는 걸까요?

외면해왔던 상처들이 곪았고 터졌다.

내 나이 5살, 친형은 11년의 인생을 살고 교통사고로 하늘에 별이 되었다.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이 다 그렇듯이 두 분 모두 현세상 사람의 마음은 아니셨다. 무의식이 형성되는 유년기 시절부터, 그런 두 분의 정신적 케어를 담당하였다. 밥을 지을 정신이 없으니 난 늘 영양실조였고 그 시절 내 사진을 보면 난 뼈가 앙상하였다. 그 때부터 난 말하기보단 듣는 성격이었다. 가슴 한구석이 뻑뻑한 증상은 그때부터 시작된걸까. 부모님의 상처가 조금 아문 시절, 그리고 내 중학교 시절. 그런 무의식에서 형성된 성격은 자기방어적 기능이 없었던 탓에 늘 학우들의 괴롭힘 대상이었고 그렇게 따돌림과 더불어 폭행이 이어졌다. 그렇게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던 것 같다. 이겨내려했지만 근육이 없었다. 이미 난 그런 사람이었다. 그렇게 성장했고 그 시절에 많이 멈춰있는 어린아이로 남겨져 있다. 스스로를 정의내리지 않고 국한두지 말라는 많은 자기계발 저자들을 보며,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것 자체가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이 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자존감이 너무 낮은 것 같아요

10대 여중생이에요 하루종일 sns만 들여다보면서 나보다 어린데도 열심히살고 나보다 실력좋은사람을 보면서 너무 우울해요 그런데 제가 노력이 부족한게 맞는것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조금만 마음대로 안되어도 울고 가슴이갑갑해요. 처음엔 그냥 느낌인줄알았는데 진짜 가슴이갑갑하고 숨쉬기 조금 불편해요. 밖에 나와서 친구들을 만나기에는 친구들도 싫어요 제 친구들은 보통 학생들이 하는 만큼 욕하는것같은데 쓸데없이 예민해서 너무 욕을 많이 하는 것 같고 험한것같기도하고 이 친구들이랑 그만만나고싶어요 아직 의지하고싶고 친해지고싶은 친구, 계속 같이다니고싶은친구도 있는데 이번 반배정에서 다떨어지고 같이 다니고싶지 않은 친구들과 붙었어요. 안친한건 아니에요. 은따도 아니에요. 그런데 묘하게 불편해요. 저를 ***로보지도 무시하는태도를 가진적도 없는데도 채팅으로 하기도 전화로 하기도 심리상담을 하긴 무서워요. 정신과에 가서 진단받았을때 아무 정신질환이 없을까봐 무서워요. 사실 진단받기 자체도너무 무서워요 다 제잘못같아요 어릴때부터 흔히 말하는***처럼 사회성이 이상하게 결여되어있는것같고 잘 못어울리는 느낌도받았어요 잘모르겠어요 지금은 그렇게까지 사회성이없는것같진 않아요 평소에 이런 글을 쓸 일이없어서 감정쓰레기통처럼 쓰게 됐네요 글에 주체도 없고 하고싶은말이 뭔지도 모르겠고 글이 이렇게 길어지도록 적다보니 정말 슬퍼서적는게 맞나싶기도 하고 아무도 아무런 답을안해주더라도 조금 후련해진것같아요 그냥 다들좋은밤되세요

의존하고싶지 않아요

26살 여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매순간을 걱정하고 살아왔어요. 성격도 내향적이라 사람들과 왁자지껄 어울리지 못하며, 걱정이 너무 많은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내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의지를 많이 해왔었고 새로운 환경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해 두려움이 많았던것같아요. 이번에 이직을 하면서 남친이있는 타지역으로 오게되었고, 새로운 환경, 사람들과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처음인 곳이기에 힘들었고 걱정이 많은 저는 남자친구에게만 의지하려고 했었어요.. 남자친구는 그게 반복되니 힘들고 지친다고 표현하며 많이 싸웠습니다. 저도 제가 이러는 모습 원치않은데 자꾸만 누군가에게 의지하려고 하고 남자친구만 매일 보려고 하는 모습들이 반복되니 제 자신이 원망스럽더라구요.. 제가 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도 해봤어요. 저 혼자서도 잘 지내고 하는 모습을 바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혼자라는게 생각만해도 외로운 저인데 과연 할 수 있을지.. 마음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전 아직 어른이 되지 못했나봐요 어떻게 하면 혼자서도 단단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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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님의 전문답변
1) 불안을 자주 경험하고, 그 농도가 짙다면 심리적 에너지도 적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실제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에너지는 풍족한데 불안이라는 감정에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는 것일지도 몰라요. 그러니 스스로를 나약하다 여기는 자기-비난적 자세를 취하기 보다 내가 가진 특성에 대해 관점을 전환해보면 어떨까요. 즉 나는 낯선 것이 힘들고 쉽게 불안해지기도 한다. 그런데 걱정과 염려가 그리 유익한 방법은 아닌 듯 하니 나의 소중한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한 번 써 보면 어떨까 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거에요. '불안해서 남자친구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나'는 스스로를 피동적이고 수동적인 존재에 머무르게 하지만, '나는 쉽게 불안한 사람이야. 하지만 이건 에너지가 많다는 것이기도 하지. 지금부터는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을까'와 같은 입장은 능동적인 자세를 취하게 해요. 이는 곧 환경에 대한 통제력/효능감을 경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고요. 2) 힘들 때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다 갖고 있을 거에요. 다만 최근 이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면 만남의 빈도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방법으로 접근하면 어떨까 해요. 이 또한 남자친구가 싫어하니 어쩔 수 없이 내리는 결정이 아닌 마카님께서 충분히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조금 더 노력해보는 거지요. 매일 만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겠지만 2-3일에 한 번 만나는 것으로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혼자서 보내는 시간을 늘려보는 거에요. 중요한 점은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은 마음을 판단하지 않되 두 사람을 위해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계속 떠올려 주시고요.
자존감이 낮다...

저는 자존감 이 낮아요..얼굴도 그럭저럭이고 이제 여드름도 나니까..더 자신감이 낮아지네요...ㅜㅠ공부에 집중도 잘 안되고...잘하는것도 없고..맨날 혼나기만 하고... 이제 새학긴인데... 친구들도 못사귀겠고.. 어떡하죠? 거울 을 못보겠어요...극복 할수..있을까요?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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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님의 전문답변
외모나 신체적 장점 등이 나에게 어느 정도의 자신감을 높여줄 수는 있지만 외적인 모습으로만 자존감을 채울 수 없습니다. 나의 다정함, 유머, 예민함, 감수성, 능력 등 다양한 부분이 나라는 사람을 완성시킵니다.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외모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나를 외모라는 틀에 가두지 마시고 나의 다양한 가능성을 갈고 닦아주세요. 자존감은 나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고 가능성을 발휘할 때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우울하고 화가나고 불안해요

이혼하고 긴세월 혼자살다가 자식들 결혼해서 나가고 모질게 살아온 세월을 보상받는듯 이상형의남자를 만나 너무도 행복했어요 그사람의 마음의확신이 없는체 동거를 시작했는데 나와의 약속을 너무쉽게 생각하는거같고 똑같은 실수가 여러번 반복이되다보니 그때마다 다투고 무조건 믿고 의지했던 사람한테 험한말까지 듣다보니 믿음도깨지고 헌신적으로 대했던 내 자신에게 너무 화가나고 자괴감까지 듭니다 문제는 결맘에도없는 말로 자꾸 그사람을 상처주게되요 제가 문제가있는걸까요? 자꾸 우울해지고 사는게 의미없다는 생각에 무기력해져요

감정 조절이 힘들어요

최근들어 별것도 아닌 일에 크게 화가나고 그 화를 삭히지 못해서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힘들어요 또 슬픈일이 없는데도 갑자기 눈물이 맺힌다던지 감정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현재 딱히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은 없는 것 같은데 왜이러는걸까요? 또 제 감정을 스스로 정확하게 알지못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표현하지못하고,, 그래서 더 속에서 끓는것같아요 알고싶어도 저의 감정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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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상태 및 상황에 따라 해결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는 감정일기 쓰기, 생활습관 유지 등이 도움이 됩니다 1.감정 일기 쓰기: 매일 느낀 감정과 그 원인이 될 수 있는 사건을 기록해 보십시오 상세한 방법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건강한 식사 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중요합니다 만약 하고 있지 않다면 운동을 꼭 하십시오. 3.사회적 지원 체계 활용: 긍정적인 관계에 있는 가족, 친구, 동료 등에게 마카님의 상태나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그들의 지지 및 위로와 마카님의 상태에 대해 피드백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태어나고 싶지않았지만 낳아놓고 사랑해주지도 않구 이럴거면 차라리 고아원에 버리지 방치하구 학대하고 자존감 다 깍아먹고 가족이 가족이라고 느낀적도없고 13살때부터 자살시도하고 죽으려고 했는데 문득 억울하더라구요 행복하다 사랑 받는다 사랑한다 그어떤것도 느껴본적없고 친구도없고 지금 죽어봤자 장례식장에서 울어줄 사람 없겠다 나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슬프고 아파할 사람이없겠다 차라리 사라지고 싶다 모든 아픔 모든 슬픔이 내기억에서 소멸됬으면 과거는 지나간일이고 현재가 중요한거 잘알죠 근데 그게 제 인생에 영향이 너무 크게 미치면요? 해결할방법도없구요

제 성격이 이상한가요

평소 성격이 이상하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애정결핍 도 조금있고 남 눈치를 너무 많이 봅니다 무엇보다 낮가리고 자꾸 피하려는 성격 때문에 사람들도 잘 못 만나고요 이런 제 성격을 조금 이라도 바꿀수는 없을까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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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가까운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를 통해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심리 상담은 자신의 성격과 대인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속적인 불안이나 자존감 문제가 있을 경우, 심리 상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내면의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대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인 관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통 기술이나 사회적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해보세요. 이는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적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인 관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훈련이나 워크숍에 참여해보세요. 이는 사회적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대화 및 상호작용 기술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 생각, 반응에 대해 일기를 작성하거나,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려고 노력하세요.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취미나 활동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관심사를 발견해보세요. 이를 통해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키고, 동시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의 사회적 연결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들을 통해 마카님은 자신의 성격적 특성을 더 잘 이해하고, 사회적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전략을 개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존감 향상을 통해, 점차 자신의 성격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