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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분노조절
화가 너무 많아졌어요
예전에는 그냥 제가 참고 넘겼던 일들도 요즘은 꼭 짚고 넘어가고 짜증을 엄청 많이 내요.. 그냥 사소하게 내 말늘 못 알아 듣는 사람도 너무 짜증나서 막 다 때려 뿌셔버리고싶고 막… 그러다가 좀 있으면 나아지고..
자아/성격
#의지박약
#adhd
#작심삼일
내 인생을 능동적이게 살지 못해요
저는 adhd를 7살에 진단 받고 21살인 지금까지 약물과 상담치료를 받고있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지금 군휴학을 했다가 다리부상으로 군대를 못가게 되고 그래서 다음 학기 휴학을 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제가 제 할일을 스스로 하지 못하고 누가 시키면서 지켜봐야만 해요. 특히 공부나 자기개발을 위한 일에서는 더욱 그래요.. 2학년부터는 5전공인데 제가 문과인 상태에서 공과를 간거라 빨리 이과 공부를 해야하는데 의지력이 너무 약해요... 근데 이상한건 지금까지 저는 담배가 나쁘다고 생각해서 친구의 권유에도 한번도 안폈거든요 근데 게임이나 노는 것에 대한 유혹은 참기가 힘드네요 한번 제대로 의지를 가지면 고칠 수 있다는 소리인데 그것을 다른 점에 적용하기가 힘들어요 제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야 된다는 생각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내가 왜 열심히 공부하며 살아야 하지 하는 생각이 자주 들기도 했고 그것때문에 곧 잘 공부 집중력이 끊기기도 하구요 내 삶의 의지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자아/성격
#불안
#우울
이런 인간은 안 태어나는 게 나았을 것 같아요
저는 의심이 너무 많아요 제가 잘하고 있는지, 남자친구가 정말 날 사랑하는지, 함께하는 동료들이 날 믿고 있는지. 계속해서 의심하다 보니 어떤 피드백을 줄 때조차 이게 맞는 걸까 눈치보다 시간만 보내요. 들뜨면 실수하고, 성격상 차분하진 못하겠고, 우선순위를 두는 것도 잘 못하겠고, 업무 연락을 잘 보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까 연락을 자꾸 놓쳐서 저에 대한 팀원들의 가장 큰 불만이 연락이 잘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유부단한 모습도 있고. 게다가 성격도 이상해요 불만이 있고 어려움이 있으면 말을 하면 되는데 말이 안 나와요 그렇다고 무던하게 지내진 못해서 얼굴이며 행동이며 불만있다, 불편하다는 건 다 티내고 그렇다고 왜 그러냐고 물으면 제대로 말도 못해요 근데 이런 사람은 안 태어나는 게 낫지 않나요 해결 방법이 없어요 잘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이대로 그냥 없어지는 게 모두를 위한 최고의 방법 같아요
자아/성격
#우울
#불면
#두통
#불안
#의욕없음
#호흡곤란
#스트레스
하루하루 의미가없어요
이런 생각을 한지는 오래되지않았어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20대 중반까지는 우울증으로 심리상담 선생님과 매주 한번씩 만나서 얘기도 하고, 병원도 다녀왔는데 치려를 받자는 말에 충격을 받았었던건지, 그뒤론 선생님 연락도 안받고 아닐거라는 생각만 하며 20대중반이 되서야 좀 괜찮아 졌던것 같아요혼자 5시간을 통곡하면서 맘껏울기도 하고, 엄마랑 싸우며 그동안 속에 꾹꾹 눌러 담아왔던것들을 소리치고 울고나니 맘이 한결가벼워지면서 우울증은 좀 괜찮아졌어요. 그리고 지금은 남자친구와 1년반째 연애중인데 남자친구가 일하던도중 사고가 나서 합의금운 당장 구해야하다보니 제 명의로 빌리게됐고, 그후로 이리저리 돈갚느라 바빴지만 남자친구의 어머님이 알게되셨고 내려외서 가게일을 하라고하시길래 남자친구를 보내고 매달 130씩 보내주겠다고 했지만 월급을 주시지않던 어머니때뮨에 제명의 대출이자는 날로 늘어가 지금은 신용점수도 바닥에 집에 수도없이 날아오는 독촉장 남자친구에게 말하는것도 지겨워졌고, 변변찮은 직장없이 단기 알바하며 살고있는데 불어난 이자눈 더이상 갚을 여력도없고 그러다보니 하루하루 예민해져만가고 왜 살지라는 생각도 들고 남들이 들으면 ***이나 뭐네 하겠지요 반박 할수가없네요 사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자아/성격
#분노조절
용서가 안되는 사람이 있어요.
지난번 회사에서 친하게 지냈던 언니가 있어요. 제가 그 언니에게 실수를 했어요. 제 실수를 인정하고 언니에게 사과했고 언니도 받아줬어요(심지어 사과해줘서 고맙다는 말도 했어요) 저는 그렇게 일이 일단락 된 줄 알았는데 언니가 둘이 있을때 했던 이야기를 상사한테 고자질했고 상사가 저를 불러서 태도에 문제가 있으니 직급을 강등하겠다...수용하지 않으면 인사 위원회에 회부하겠다라는... 회사를 나가고 싶다 했다던데 회사를 나가도 된다 등등 협박을 하셔서 퇴사하고 이직했어요. 저는 그 언니가 미워요. 용서가 안돼요. 망했으면 좋겠어요.
자아/성격
#의욕없음
#스트레스
#불안
#우울
몸이 굳어버린것 같습니다
머리속에서 그려둔 결과가 점점 멀어지고 희미해질때 심한 부담감이 느껴져요. 그래서 모든 행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때는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함이 느껴져 계속 자게 됩니다. 당장 상황을 해결하기위한 행동을 취하질 않으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더 악화되어 갑니다. 이때 주변에 오는 가벼운 연락에도 심한 부담감이 느껴집니다. 내가 가진 두려움을 말할 수도 없고요. 그래서 점점 고립되고 있습니다. 나의 힘듦을 털어논다 쳐도 이게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지 않았고, 그저 저를 더 나약한 사람으로 만듭니다. 정신과는 몇년째 고민만 합니다. 일종의 핑계거리를 찾고 싶은 마음으로 가는게 아닐까, 그리고 의사께서는 이런 내면을 통찰하겠지 라는 생각으로요.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무기력을 벗어나려 몇번 시도해도 저라는 사람의 그릇이 작아서 금세 포기합니다. 저의 게으름과 나태, 패배의식은 너무 지독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텐데 저만 이러고 사네요
자아/성격
#의욕없음
#우울
조울증 증상일까요? 아니면 그냥 번아웃일까요
근 2년간 공부에 집중했고 그 결과 제가 원하는 대학 합격이라는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사람들과 잘 지내보고 싶었고, 합격 발표 후 입학 전까지 계속 쉬어서인지 기운이 넘쳤습니다. 이 기세로 성격도 바꾸고 싶었고요 그래서인지 원래 사람들한테 말 잘 못붙이고 겁 정말 많은 성격으로 평생을 살아왔는데 학기 초에는 사람들에게 먼저 전번 주고받고 연락하고 말도 끊기지 않게 계속하고 약속도 미친듯이 나갔습니다. 활동도 많이 지원했고요 원하는 곳이어서였는지 잠도 적게 자면 2시간만 잤고 늦게 자도 새 학기라 그런지 아침에도 쉽게 일어났었습니다. 심장을 밖에 내놓고 사는 기분, 나 건드리면 같이 죽자는 마인드, 여기서 실패하면 2학기 땐 동아리서 사람 사귀잔 생각으로 사람을 소모적으로 대하며 살았습니다. 굉장히 일방적인 느낌이 강했고요. 뭔가 좀.. 긍정적이었습니다 원래 사람들과 잘 친해지지 못했던 제가 주변에서 친화력 좋고 인싸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성격이 갑자기 확 바뀌었습니다. 부모님과 통화 할 때도 좋은 일 있냐는 말 들을정도로 목소리가 활기있어져서 텐션 좀 낮추고 통화했고요 하지만 이것도 잠시, 이게 계속되고 각성이 심해선지 점점 밤잠에 들기 힘들어졌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머리속의 체인을 끝까지 당겨놓은 느낌이라 쉬어도 쉬는것 같지 않았습니다. 약속은 점점 몸과 정신이 부치기 시작해 활동을 줄였고요. 머리에 안개가 낀 것같아 뭔가에 집중도 잘 되지않았습니다. 중간고사 이후, 시험은 말았지만 혼자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니 이제서야 제대로 쉬는 기분이었습니다. 사람들과도 친해졌으니 텐션 좀 낮추고 이대로만 살자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기분은 점점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시험을 대학생활 중 역대급으로 망쳐서였는지 다 놓고 쉬고만 싶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참다가 집에서 울고 뭔가 사람들이 날 싫어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학기초에 어떻게 저렇게 살았나 싶고 저때 힘을 너무 써서 지금 이런가 싶기도 하고요 할 일은 손에 안 잡히고 끝의 끝까지 미뤄서 겨우 처리합니다. 솔직히 생각하기도 움직이기도 너무 싫어요 지금 다 놓고 쉬고만 싶어요 사람들도 학기초랑 지금이랑 성격차가 조금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사람들도 보기 힘들어지고 글 쓰기도 힘든데 그래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계속 얼굴 보고 글도 겨우 써 봅니다.. 번아웃인지 조울증인지 헷갈리네요
자아/성격
#불안
#우울
#강박
자괴감 들 때마다 죽고싶어요.
스트레스가 치닫을 때마다 창문으로 뛰어내리고 싶단 생각이 들어요. 그냥 내가 이 세상에서 내가 사라지면 편해지지 않을까? 그냥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고 싶다 . 이런 생각이 듭니다. 능력적인 부분에서 내가 무능력한게 보이거나 남한테 피해를 주는 것 같을때 정말 죽고싶어요. 그냥 우스갯 소리로 죽고싶다는 게 아니라 당장 저 창문으로 뛰어내리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고등학교때는 가족과 싸우다 스트레스가 치닫아서 그냥 무작정 창문으로 달려가서 문을 열었ㅅ어요. 물론 다른 가족에게 제재를 당했지만요. 과하게 남에게 완벽하게 보이고 싶고 제가 더 능력이 있어서 피해를 보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상담을 받아야하는 상태일까요? 다들 이러고 사는게 아닌가요?
자아/성격
#스트레스
#트라우마
#불안
전왜이럴까요?
13살여학생이고요.맨날실수하면 잔소리나비난을받더라고요.저는 이런것에 점점슬퍼지고짜증이차오릅니다.그리고 용기는별로없어서 잘말하지도못하는상황에계속이런생활을이어가고 맨날밝은척하며살아갑니다.그런이유말고다른이유에서도 그렇고 제가맨날실패자고 다른사람에매달려야하는건가싶고 우울하고 그러네요.자해하려고하면도구가없어서못합니다.어떻게할까요?
자아/성격
#중독_집착
#불안
#스트레스
#분노조절
#강박
제 집요한 성격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안좋은 성격을 고치려 부단히 노력했었어요, 그 중 유독 지금까지 안고쳐 지는 성격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한번 꽂히면 그거에만 꽂혀서 해결이 될때까지 스트레스를 받아합니다. 일적인 부분은 나를 갈아가면서 하는 느낌인데 어찌되었던 해결이 되기때문에 괜찮은데.. 인간관계로 대입하면 진짜 저를 갉아 먹는 느낌이 너무너무 심해서 자괴감 들고 괴롭습니다.. 한번 싫은 사람은 상대방이 나에게 잘해줘도 밉고 싫고 꼴보기가 싫어집니다 지금 이 문제로 윗집에 최근 이사온 할머니가 소음을 자꾸 내는 것이 너무너무 싫고 복수하고싶고 이런마음이 사그라 들지 않다보니 소음이 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괴롭습니다. 할머니와는 처음에는 언성 높였지만 지금은 그래도 어른이고 이웃이니까 제가 먼저 다가가 좋게 얘기하고 어느정도 소음은 줄어든 상태입니다 다만 .. 소음이 조금이라도 나면 못참겠고 너무 싫으네요 저도 그냥 신경 다 끄고 또 저러내 이런 성격이고 싶어요.. 방법 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괴롭고 힘드네요..
자아/성격
나를 바꾸면서까지 너희한테 맞춰주고 있잖아
제가 전에 쓴 글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많이 차갑고 남들에게는 냉정하게 보입니다. 원래의 나라면 친구 하나 없는 외톨이겠지만, 앞으로의 사회 생활을 위해 착한 척, 애써 담담한 척, 괜찮은 척, 연기를 합니다. 사람들에게 버려지기 싫어서 말입니다. 말을 걸어오는 모든 사람들이 귀찮게 느껴지지만 대충 맞춰줍니다. 그러다 조금이라도 제 본모습이 나오면 저를 싫어합니다. 어느 날은 몇 명의 친구들이 제 뒷담을 까는 것을 들었습니다. 익숙했습니다. 뒷담을 꽤 들어봤거든요. 하지만 그 때는 제가 차갑고 ***가 없었을 때였고, 지금은 정말 필사적으로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마음에 안 들어 자꾸만 저를 까댑니다. 나는 나를 바꿔가면서까지 너희에게 맞춰줬는데, 너희는 도대체 나한테 왜 그러는 거야? 도대체 뭘 원하는 거냐고. 이런 생각들로 머리가 가득 차있습니다. 제 자신이 정말로 그 정도로 이상한가 의심도 해봅니다. 노력해도 아무도 좋아해주지 않으니, 철저히 혼자가 되보려고도 합니다. 제가 잘못 한 걸까요. 어떠하죠.
자아/성격
#망상
#우울
#불안
#조울
#의욕없음
차라리 지금 당장 피라도 토하고 죽는다면 다들 저를 가엾게라도 여겨줄까요
아무도 저에게 관심 따위 가지지도 않고, 있으나마나 한 사람으로 여겨요. 평생을 착하게 살려고 노력해왔는데 그저 있는 대로 다 퍼주다가 버려진 ***만 되어버린 것 같아요. 그냥 더 이상 이딴 식으로 살아가기가 벅차요. 아니 그냥 지금 당장 죽어도 나쁠 건 없을 것 같아요. 잘 하는 거 하나 없고 좋은 구석 하나 없는데 좀 더 살아봐야 달라질 건 없을 것 같아요. 그냥 누구라도 절 불쌍히라도 여겨줬음 좋겠어요. 그냥 그거면 충분할 거 같아요. 가식이고 빈말이어도 좋으니까 그냥 잠깐만이라도 괜찮냐고 물어만 준다면 미련없이 떨어져죽어도 그걸로도 행복할 것 같아요.
자아/성격
#두통
#스트레스
#강박
#조울
#불안
사람만나는게 힘들어요
어릴때부터 성격은 털털하고 매우밝았어요 집안사정이 시끄러워서 가족보다 친구들이 더좋았을정도로요 , 그러다가 30대까지 살아오면서 큰일들이 엄청많았어요 성인이되고는 술에 의지하게되고 이십대초반까지도 즐기려고 먹던 술이 어느때부터는 술에만 의지하게되더라고요 밥먹으면서 술먹고 잠안와서 술먹고자고 몸도 마음도 망가지는거같아서 이십대 후반쯤부터는 술도 많이 줄였습니다. 그때까지도 친화력 좋다 소리도많이들었던거같아요. 근데 작년에 몸이 많이 엄청 안좋았어요 걷는것도 앉는거 누워서뒤척이는것도 아파요 너무힘들었어요 1년가까이 하루 두세시간조차 못잤던거같아요 아파서 잠도못자고 버티고버티다가 나중에는 안좋은 생각까지 하고 매일울고 정신이 터져버릴거같아서 처음으로병원갔고 우울증 진단받았던적이있었어요 이후에는 어느정도몸이나아서 정상생활도 잘하고있었습니다 온몸에 흉터자국이있긴하지만 통증은 없어요 그리고서 나름 멘탈도 잡아보려고노력도하고 일부러더 모임도 더나가고 재밌게살아보려했는데요 어느순간부터 지인들 친한사람들조차 대화가안되요 뭔가 갑자기 내가 친구들하고대화하는게 매끄럽지도않고 긴장되고 갑자기 저한테 질문이들어오면 머리속이 하얘요 식은땀나요 괜히 당황해서 갑자기 물먹는다거나 음식먹는다거나 근데 그러다가도 손도떨까봐 무섭고요 매일보던친구들 교우관계전혀 나쁜것없었는데 지인뿐아니라 그냥 모든 사람들이 저한테는 다 불편해요 다들절쳐다보면 가시찔리는거같아요 가슴이터질거같아요 이거정상아닌거맞죠 우울증이다시도진건지 진짜 갑자기어떻게 이렇게 사회성이말이안되게없어지는지 일부러 모임더나가봐도 똑같아요 술만더먹어요 술이라도먹으면 좀편해지고풀어지니까요 근데요 요즘은 술취하면 또 울어요 나쁜생각또나요 왜갑자기이럴까요 내가 다들 왜기분이다운됬녜요 아니예요 대화듣고있었어요 얼굴이 경직됬을까요 웃긴일이있으면 미친듯이 웃다가도갑자기 안웃겨요 내가왜웃고있지 생각들면서 웃음이멈춰요 어디다가 말도못하겠어요 제가이상한게 맞는거같아요 막상 사람그리워서나가면 적응못하고 하루종일안좋은상각만하고 매사무기력하고 쉬고싶고 왜사는지모르겠어요 그냥 매일이 허무해요 남들시선은 왜그렇게신경쓸까요 털털했던 나엿는데 왜갑자기 예민한 성격에소심해졌을까요 다들 변했데요 저가 답답해서 써봤습니다 읽어주신분 계시다면 감사해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자아/성격
#침착
#눈물
#감정소화
#표출
큰일 앞에선 눈물이 나지 않습니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아닙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도 울고 애인에서 서운한 게 생겨도 꽤 잘 울어요. 의도와 상관없이 눈물이 나오기도 하고요. 그런데 아주 큰일 앞에선 오히려 담담해집니다. 가까운 누군가의 죽음이나 가족 내 아주 큰 사건 사고와 같이 정말 큰일 앞에선 오히려 눈물이 나지 않아요. 가끔 불쑥 눈물이 나오려다가도 1-2초만에 다시 담담해집니다. 그리고 해야할 것들을 처리하죠. 누군가는 어떻게 그렇게 침착할 수 있냐고도 합니다. 처음엔 바빴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해야할 걸 다 처리하고 한숨 돌릴 여유가 와서도 마찬가지에요. 눈물이 안나요. 펑펑 울더라도 그 시기에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표출하고 해야할텐데, 그 감정을 충분히 소화시키지 못한 채로 어물쩡 넘어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저는 왜 이러는 걸까요?
자아/성격
#스트레스
#신체증상
#불면
피곤한데 놀고 싶고, 심심한데 할게 없어요
대체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밖에만 나가면 졸음이 몰려와서 할일을 못하겠고 안에만 있으면 컨디션이 좋아지는데 심심하고 답답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성격적인 문제인지 정신적인 문제인지는 솔직히 헷갈려요. 진짜 쏟아지듯이 잠이 오거든요.. 대체 안과 밖에서의 컨디션이 다른 이유가 뭘까요?
자아/성격
#강박
#콤플렉스
#조울
#두통
#어지러움
#망상
#신체증상
#우울
#불면
#불안
#의욕없음
#스트레스
제 자신이 마음에 안 들어요
저는 뭐든 하나씩 하나씩 할 일이 생겼을 때 고민하다가 주저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제가 싫어서 타인들에게 고민을 이야기하고 해결책과 조언을 듣고 실행하기도 해요 하지만 종종 이미 마음에 결정이 되어있는 경우에는 제가 원하는 대답을 들을때까지 계속 고민을 이야기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졸업을 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도중에 괜찮은 곳이 생겨 거기에 들어갔지만 일이 생기지 않아 한달동안 대기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때 대기하는 동안 다른 곳에 회사를 계약하려고 다른 회사를 알아보는데 하나 하나 따져서 제가 원하는 곳이 없어 결국 지원을 못했어요 너무 신중하게 되었던 거죠 그리고 또 겁도 났어요 사회에 나가서 내가 잘 해내지 못할거같은 두려움도 있어서 못했던 것고 있어요 그래두 원하는 회사가 하나 있어서 멀지만 지원해서 사월에 운 좋게 하나의 회사에 취업이 되었어요 주 1회 나가는거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일이 원활하게 진행이 안 되었어요 예를들면 총 3개의 일을 받았는데 2개의 일이 없어져 하나만남아서 하나만 일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도 다른 센터를 알아보고 지원을 조금씩하고 면접도 보고 있는데 지금도 지원하는데 하나씩 마음에 걸리면 주저하게 되고 미루게 되고 그렇게 되네요..ㅠㅠ 그래서 타인한테 고민을 이야기하고 지지를 받아서 겨우 지원해요 그리구 사실 24세때도 사회에 나가는게 두려워 도망가는 제 모습을 싫어했는데 지금도 달라진게 없거 주저하고 눈치보는 제 모습이 너무 싫습니다 ㅠㅜㅠ(뭔가 이렇게 주저하고 하는 모습도 핑계같아서 너무 싫습니자..) 또 감정에 잘 휘둘러져요 어떤 부정적인 상황 오먄 그 상황에서 걱정을 꼬리를 물고 계속 진행되고 거기서 저를 자책하게 되고 거기서 불안과 걱정이 올라와 시야가 완전 좁아져서 다른일을 전혀 못하게 되고 거기서 또 삶을 포기해야할 것 같고 그래요 또 이럴때 주변인들한테 걱정을 이야기해서 지치게 하고 그러는데 이럴때도 또 내가 이렇게 부정적인 이야기해서 나를 떠나고 싫어하는건 아닌지도 걱정해요 또 자신감이 너무 없어요.. 항상 뭐든 일을 하거나 시작할때 또 지인이나 타인이 저에게 뭔가를 부탁할때 또 제 일을 해야할 때 나는 항상 못할거같거 안 될거같고 그래요 그래서 결국 못하게 되면 아 나는 역시 못해 그래 나는 원래 못하지 그래 난 역시 한심한사람이야 이렇게 생각하게 돼요 ㅠㅠㅠ 또 이렇게 불완전하고 타인에게 피해주고 저를 사랑하지 못하고 항상 우울하고 삶을 포기하고 싶은 제가 싫어요 또 힘든거 싫어하고 견뎌내기 어려워하고 매일 못한다고 하고 어려움이 잇을때 대처하는게 아닌 그냥 받아들이고 원래 못한다고 단정 짓는 제가 싫어요 그리고 저는 귀찮음도 많은데 항상 뭔가를 하랴고 할때 실행하는데까지 오랜 시간도 걸랴요.. 그 모습도 싫네요 그냥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하고 제대로 뭔가를 해내지 못하는 제가 너무 싫어여 ㅠㅠ 저 진짜 너무 힘들어여 ㅠㅠ 삶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너무 저는 나약하고 약하고 미련하고 속좁고 그런 것 같아요 ㅠㅠ 저 좀 도와주세요 제가 요즘 너무 힘들고 객관적인 판단이 잘 안돼사 장황하네요 ㅠㅜㅠ 암튼 좀 도와주세요..
자아/성격
#두통
#의욕없음
저는 어떻게 치료하는게 좋을까요
요약하면 초중고 따돌림 길가다가 모르는 사람한테 여러번 맞아봄 성추행당해봄 가정폭력 당함 한부모가정 고등자퇴후 23살까지 집밖에 병원갈 때 빼고 안나가고 엄마외에 대화하는 사람 없음 정신상태 안좋구요 그래서 병원가서 정확한 병명 진단받고 싶은데 어떡해야할까요? 그냥 가도 약만주고 풀배터리 검사해도 상담 때 한 얘기 그대로 쓰여있고 그래요 진단 받고싶은 이유는 전문가 시선으로 제가 어떤 상태인지 듣고 그거 기반으로 치료받고싶어서에요 병원가면 그냥 제 기분묻고 항우울제 밖에 안주거든요 길가다맞은 얘기해도 운이나빴네요 이런 소리밖에 안하고 제 상태를 알고싶은데 잘 모르겠고.. 정신과보다 상담이 나을까요? 근데 상담도 진짜 여러번 해봤는데도 마음에 아무 위로도안되고 그렇네요..
자아/성격
#분노조절
자꾸 별일 아닌데 친구들에게 짜증만 내요
친구들에게 별일이 아닌데도 지꾸 짜증을 내고 화를내요 어떻게 할까요 짜증 안내고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요 제가 성격을 고쳐야 하는게 그게 어려워요
자아/성격
책
책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아무리 읽기싫어도 다 읽고난후에 뿌듯함 그리고 기억에 남는 문장들 그 문장들을 생각하며 하루하루살아갔다 지금도 계속되는 지루한일상에서 책을 10페이지라도 읽어보면 똑똑해진기분이있다 추천하는책은 1.위로의 책 2.내가 같이 뛰어내려줄게 다 위로의책은 깨달음의 문장이 정말 많이있다 스스로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좋은사람이될수없다. 등.. 내가 같이 뛰어내려줄게는 아직 몇페이지도 읽지않았지만 책 뒤 표지부터 마음이 이상해졌다 근데 어차피 뛰어내릴거, 그러기전에 네가 꼭 하고싶었던거 하고와. 오늘도 이 생각하며 새로운 도전을 해보았다 요즘세대는 다 어른들이 책읽으라고 하면 다 무시까는게 일상이지만 나는 그 다수에 안들어서 남은 모르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거같다 그리고 우울할땐 스토리책같은거 말고 문장이나 시 여러개 읽는게 더 좋다 스토리책을 억지로읽어봤자 똑같은삶이다 한마디로 우리..! 하루에 10페이지..라도 책읽어봐요!! (하루에 10페이지면 1달안에 책 다 읽어요) 참고로 꼰대아니고요 풋풋하지않은 15살입니다
자아/성격
#중독_집착
누가 뭐라고 하지 않는데도 겁을 먹고 있어요
실제 경험으로 바탕한 이야기로 작성했습니다. 이 상대방이 뭐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데, 무의식적으로 피해 받을까하는 두려움.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 되고도 남은 상태이지만 아직도 부모님과 헤어질 결심 보다는 분리될 불안이 큰 문제. 문제가 닥쳐오면 어떻게 해결해낼지 하는 두려움. 이 세 문제들이 제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두려움이 너무 커서 취업 생활이 무너졌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의지들은 넘치지만 이 세 문제가 제 모험심을 방해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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