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끝이고 사후세계가 없다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과 지금 당장 죽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 것도 합리화 될 수 있을까요? ㅠㅠ
죽음이 끝이고 사후세계가 없다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과 지금 당장 죽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 것도 합리화 될 수 있을까요? ㅠㅠ
밥이랑 김만 먹긴했는데 왜이렇게해고프다고아우성이야.. 배좀안고팠음좋겠어
영원히 못 잊는 사람
몇년이 지났는데 나아진게없네 죽고싶다
내 가족은 참 이상하다... 내가 죽으면 이거보고 반성 좀 했음 좋겠다 내가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 자기네들은 힘들고 지치면 나한테 성질부터내고 남한테는 밑도 끝도없이 잘한다 이런 모습 보면 존/나/ 정이 떨어진다...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게 맞으니까.. 내가 가진 초라한것을 초라하지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열심히는 하는데 자꾸 자신이 없어져 초라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도 너무 죄송하고 스트레스받아
다시는 볼 수 없다고 해도 추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 망쳐버렸어 크리스마스인데 치마를 안가져갔으면 지금도 같이 있었을텐데 나때문에.. 미안해 내가 원한거 이런게 아니였는데 더 보고싶은데 어떡해.. 힘이안나는데 내일을 또 어떻게 살지 최악이야 ***.. 더 보고싶고 하고싶은것도 엄청 많았는데 나때문에.. 더 놀지못한게 왜이렇게 슬픈걸까 어린 아이처럼 너무 서러워 못참을거같아 진짜.ㅡ 너무 슬퍼 다음에도 볼수있는데.. 크리스마스는.. 일년에 하루밖에없는데 너의 생일도.. 완벽하게 보내고 싶었는데 이게뭐야..
야 보고싶어. 야, 보고싶다고. 어쩌다 보고싶다는 말도 전하지 못하는 사이가 된걸까.. 무슨 죄를 지었길래, 너를 놓치게 된걸까.. 지금이라도 연락하고 싶은 마음을 꾹 머금고 여기 혼자 글을 쓰며 삭혀. 연락하지 말랬으니까, 말 잘 들어야지, 그치.? 너가 원하는게 이게 맞지.. 헤어지자는 말을 왜 그렇게 울면서 해 그러니까.. 사람 괜히 심란해지게 항상 너가 그랬잖아, 보고싶다고. 야, 보고싶어. 야, 사랑해. 툭툭 던지던 이 말이 어찌나 좋았던지.. 야, 진짜 보고싶어.. 진짜로 보고싶어.
그저 사랑받고 싶었을 뿐이야 날 괴롭게 하더라도 날 좋아해준다면 그 사랑이라도 받고 싶었어
나는 지구에 잘못 배달되었다 팔과 다리가 조금씩 어긋난 감정을 입고 요즘 사람 행세를 했다 웃고 떠는 밤에는 집에 돌아와 불 꺼진 방에 한참을 앉아 있었다 아직 뜯어*** 않은 선물처럼 낱말 맞히기를 풀었다 세로줄을 다 풀지 못했는데 창밖으로 가로줄이 배달되었다 그러나 나에겐 아직 풀지 않은 아침이 더 많았다 그 어색함이 아득해 냉장고 속 케이크를 푹푹 떠먹었다 얼굴 속에서 한참을 앉아 있었는데 배 속에서 잃어버린 퍼즐조각이 발견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귀를 접어 귓속에 넣었다 비로소 사람처럼 문밖으로 걸어 나갈 수 있었다 임지은, <무구함과 소보로> - 낱말 케이크
하루에 한번씩 꼭 울어요 어제는 tv에서 웃긴프로그램을 보는데 눈물이 계속 나서 한참을 울었어요 오늘은 안 울겠지 했는데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한 마음에 가족들이 잘때 소리안내고 숨죽여울고 있네요.. 저는 왜 이런걸까요 모든게 제탓이것 같아요

깜박하고 하이볼한잔하고 두시간후에 불안장애약을 먹었는데 죽는거아니겠죠..? ㅜㅜㅜ무서워요...어떡하죠.. ?
지구로 운석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소행성 중돌 1시간전
간밤에 너와 손도 잡고 포옹도 하고 입맞춤도 하였는데 설레고 좋았는데 꿈을 깨고 나니 곁에 없구나
언제나 그랬듯, 이별은 너무 힘든거구나.. 너무나도 공허하구나... 너무나도 속이 쓰린거구나
사람이 너무 무서워서 그냥 애처럼 울어버리고 싶어
사람은 살아있는 것보다 죽은 것에 더 관심을 보인다. 그게 꼭 죽은 것에 더 가치가 있다는 것처럼 다가와서, 살아있는 나보다 죽은 내가 더 가치있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나는, 우울할수록 밝아보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사람이 우울하면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는지 아니까, 그래서 무섭기 때문에 밝은 태도를 유지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럴수록 우울해지지만서도.
기대를 안하겠어 다시는 속내를 안보이겠어 다시는 너랑 진심은 없을것